• 제목/요약/키워드: 주관적 인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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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공익광고의 수용효과에 관한 연구 -광고홍보학과 전공 대학생들을 중심으로- (A Study on Acceptance Effect of Health Public Advertising)

  • 이제영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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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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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5-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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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에서는 건강 공익광고에 관한 광고홍보학과 전공 대학생들의 주관성을 진단하고, 기능적인 측면에서 세부적인 유형적 효과요인들을 짚어봄으로써 향후 건강 공익광고의 인지 방향성을 알아보고자 한다. 여기에서 제기된 사항들의 해답을 얻기 위하여 주관성연구 분석방법을 활용하며, 이에 따른 연구문제는 첫째, 건강 공익광고 인식에 관한 광고홍보학과 전공 대학생들의 수용인식 유형은 어떠한가? 둘째, 이들 각 유형들 간의 동질적인 특성과 그 함의는 무엇인가? 이다. 이 연구에서는 건강 공익광고 인식에 관한 광고홍보학과 전공 대학생들의 주관적 성향을 살펴보기 위해서 Q방법론을 이용하였다. 분석된 결과, 총 3가지의 유형, 즉, 제 1유형[(N=9) : 이익 및 진실 유형(Profit & truth type)], 제 2유형[(N=9) : 이익 및 감동 유형(Profit & Sympathy type)], 제 3유형[(N=7) : 이익 및 개선교육 (Profit & Prevent education type)] 등으로 분류되었다. 추후, 계량적인 실증적 연구와 관련 전문가들의 심층적 의견과 해결책이 추가되어 진다면, 건강 공익광고에 관한 연구방향에 보다 심도 있는 연구결과가 제시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이러한 연구의 한계를 보완하는 후속연구가 지속적으로 진행되어지기를 기대한다.

자율신경계 반응의 적응적 TDP(Time Dependent Parameters) 추출을 통한 감성 인식 개인화에 대한 연구 (Research on individualizing emotion recognition by autonomic nervous response using adaptive TDP(Time Dependent Parameters))

  • 김종화;황민철;우진철;김치중;김용우;김지혜;박영충;정광모
    • 한국감성과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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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감성과학회 2009년도 춘계학술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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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7-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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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본 논문에서는 생리신호를 이용한 감성인식의 정확도를 높이기 위한 개인화 방안에 대해 연구하였다. 이전연구 결과인 TDP(Time Dependent Parameters)를 이용한 감성인식방법은 자율신경계 반응을 4 단계로 세분화하여 감성인식의 정확도를 높일 수 있었다. 하지만 평균 정확도는 향상된 반면 개인별로 정확도의 개인차가 발생하였다. 본 연구는 개인차를 줄이기 위해서, 개인의 반응에 따라 감성인식을 위한 룰베이스가 변화하는 적응적 TDP 알고리즘을 개발하였다. 시각자극을 이용한 감성유발 실험결과를 분석하여 감성인식 개인차가 감소하였는지 확인하였다. 실험은 4 명을 대상으로 하였으며 한 명당 24번의 시각 자극을 제시하여 96개의 데이터가 수집되었다. 데이터는 자율신경계 반응과 주관적 감성을 측정하였나 TDP 를 이용한 분석과 적응적 TDP 분석방법으로 감성을 인식한 결과를 비교한 결과 평균 정확도는 증가하지 않았지만 전반적인 정확도 수준은 상승하는 것을 확인하였다. 그러므로 적응적 TDP를 이용할 경우 개인차를 줄일 수 있다는 것을 확인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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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의 주관적 건강평가 관련요인에 관한 연구: 남녀 차이를 중심으로 (A Study of Factors Affecting Self-Rated Health among Korean Elderly: Focusing on Gender Differences)

  • 염지혜;박준식;김동현
    • 한국노년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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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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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01-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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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본 연구는 노인의 주관적 건강평가에 영향을 미치는 인구사회학적변수, 신체건강상태, 건강행태와 관련된 요인들 중 성별 차이가 존재하는지 고찰하는 것이 목적이다. 이러한 연구목적을 달성하기 위하여 한림대학교 고령사회연구소에서 수행한 한국 노인의 삶의 질 조사 중 가장 최근 조사인 2009년 제 4차 조사 자료를 횡단면으로 분석하였다. 연구대상자는 2009년 제 4차 조사시점에서 만 65세 이상의 응답자(N=986, 남성 407명, 여성 579명)만을 선택했으며 교육수준에 대한 변수를 제외하고 모두 제 4차 조사 자료에서 변수들을 추출했다. 분석방법으로는 $x^2$ 혹은 t-test를 실시하였으며 독립변수들이 주관적 건강평가에 유의미한 영향을 미칠 때 성별차이가 존재하는지 고찰하기 위하여 남녀 집단으로 나누어 로지스틱 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회귀계수 남녀차이의 통계적 유의도를 검증하기 위해 Wald $x^2$ 으로 분석했다. 연구결과로는 회귀계수의 남녀차이 검증에서 두 집단 간의 차이를 야기한 변인들은 연령(75-84세), 교육수준, 도구적 일상생활수행능력이었으며 특히 교육수준은 여성에게 긍정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주관적 경제상태는 남성과 여성 각각의 집단에서는 주관적 건강평가에 유의미한 영향을 미쳤지만 그 유의미한 영향이 남녀 간에는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신체건강상태에서는 도구적 일상생활수행능력에서 도움이 필요한 여성이 남성에 비해 더 자신의 건강을 부정적으로 인식했다. 인구사회학적 변인들, 신체건강상태, 건강행태 변인들 중 주관적 건강평가 시 남녀의 차이를 야기하는 변인들을 중심으로 정책지원이 이루어져 건강을 유지하고 관리하는데 남녀 간의 간극을 좁힐 수 있도록 하고 더 나아가 자신의 건강을 긍정적으로 인식할 수 있도록 변화시켜 나갈 필요가 있다.

청소년의 건강 형평성과 주관적 건강상태와의 관계 연구 (A Study on the Relationship between Health Equity and Subjective Health Status of Adolescents )

  • 백경신
    • 한국응용과학기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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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9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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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64-8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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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청소년기의 주관적 건강상태는 개인의 전반적인 사회·정서적 기능을 반영하는 것으로 이 시기 건강관련 삶의 질을 결정하는 중요한 요인이다. 본 연구는 청소년의 주관적 건강상태와 건강형평성의 관계를 파악하고자 하였다. 제16차 청소년건강행태온라인조사(2020) 자료를 이용하여 39,987명의 청소년을 분석하였다. 건강형평성은 거주 지역, 학생들이 인식하는 경제적 여건, 가구의 풍요도, 가족형태, 부모 교육수준 등을 지표로 사용하였다. 주관적 건강상태는 "평소 자신의 건강이 어떠하다고 생각하는가?" 라는 질문에 건강군("매우 건강하다", "건강하다")과 불 건강군("보통이다", "건강하지 않다", "매우 건강하지 않다")으로 분류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SPSS/Win 22.0을 이용하여 복합표본분석을 실시하였다. 대상자의 주관적 건강상태와 관련된 유의한 요인은 거주 지역(OR=0.865, p=.031), 경제 수준(OR=1.338-2.095, p<.001), 가족 형태(OR=1.245, p=.033)로 나타났다. 청소년이 지각한 경제수준은 청소년의 주관적 건강상태와 관련된 가장 중요한 요인이었으며, 다문화가정 청소년은 일반가정 청소년에 비해 자신의 건강상태를 건강하지 못하다고 인식하는 경우가 많았다. 따라서 경제수준이 낮은 청소년과 다문화가정 청소년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건강상태를 향상시킬 수 있는 구체적인 전략이 요구된다.

군 간부와 지역주민 간 군 가족복지 지원 인식의 상호지향성 (Mutually Perceive between Military Executive Members and Local Residents on the Military Family Welfare Support)

  • 정미경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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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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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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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는 군 가족복지 지원인식에 대한 군 간부와 지역주민 간 상호지향성을 알아보기 위해 군 간부 217명, 지역주민 191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연구결과, 첫째, 두 집단 간 인식의 객관적 일치도에서, 군 간부들은 지역사회의 지원 필요성을 보다 높게 인식하고 있으며, 두 집단 간 인식은 불일치하였다. 둘째, 두 집단 간 인식의 주관적 일치도(1)에서, 군 간부의 실제 지원인식 정도와 군 간부 추정 지역주민의 지원인식 간에는 상호 불일치하였다. 주관적 일치도(2)에서, 지역주민의 실제 지원인식과 지역주민 추정 군 간부의 요구 간에는 상호 불일치하였다. 셋째, 두 집단 간 인식의 정확도(1)에서, 군 간부는 지역사회에 보다 더 높은 지원을 요구하는 반면, 지역주민이 추정하기에 군 간부들은 지역사회 지원 요구가 그다지 높지 않을 것이라고 인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정확도(2)에서, 지역주민의 실제 지원인식과 군이 추정한 지역주민의 지원인식 간에는 일치하지 않았다. 넷째, 두 집단 간 인식의 메타동의에서, 군 가족복지 지원에 대하여 군 간부가 추정하고 있는 지역주민 인식과 지역주민이 추정하고 있는 군 간부의 인식은 낮은 수준에서 일치한 것으로 나타났다.

구강건강상태에 따른 삶의 질 평가 (Assessment on Quality of Life: Based on Oral Health Conditions)

  • 김지화;강선희;정미애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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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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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873-48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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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본 연구는 환자가 느끼는 자신의 주관적 구강보건영향지수(OHIP-14; Oral Health Impact Profile-14)와 주관적 전신건강지수(THI; Todai Health Index)를 사용하여, 구강보건이 전신건강과 삶의 질(QOL; Quality of Life)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알아보고 구강질환 예방과 구강보건 향상을 위한 프로그램을 개발에 필요한 기초 자료를 제공하여 지역사회주민의 건강과 삶의 질을 증진하고자 한다. 주관적 구강건강상태에 따른 OHIP를 분석한 결과 자가 인식 구강 건강상태는 전 영역에서 유의한 차이가 있었고, 총 점수가 건강한 편이 4.33으로 유의하게 높았다. 주관적 구강건강상태에 따른 THI를 분석한 결과 자가 인식 구강건강상태는 전 영역에 걸쳐 유의한 차이가 있었으며, 총 점수에서는 매우건강 한 자가 3.83으로 점수가 높았다. 주관적 구강건강상태에 따른 QOL을 분석한 결과 자가 인식 구강건강상태에서는 사회적 영역을 제외한 전 영역에서 유의한 차이가 있었으며, 총 점수는 건강한 편이 3.39로 가장 높았다.

대형유통업체 가정간편식 PB상품에 대한 1인가구의 주관적 인식에 관한 연구 (A Study on Subjective Recognition of One Authorized District for Large Retailers' Home Meal Replacement PB Products)

  • 김동수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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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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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09-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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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는 대형유통업체 가정간편식 PB상품에 대한 1인가구의 주관적 인식에 관한 연구로 가정간편식 PB상품을 구입하여 경험해 본 1인가구 소비자를 대상으로 주관적인 경향을 알아보기 위해 Q방법론을 적용하여 분석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사회구조적으로 변화하는 인구구조에 따라 대형유통업체가 개발 및 출시하는 HMR형태의 PB상품이 1인가구에 어떠한 의미와 주관적인 수용의 모습을 나타내는지 Q방법론적 연구를 통해 살펴봄으로써 그 함의를 분석하며, 앞으로의 대형유통업체의 1인가구를 위한 외식상품개발 및 출시의 다양한 방향성과 그 개선책에 대해서 제안하는데 목적을 두고자 한다. 이러한 연구문제를 기반으로 하여 유형 분석결과 5가지 유형으로 도출되었다. 구체적으로, 제 1유형(N=5) : 브랜드 이미지 신뢰형(Brand image trust type), 제 2유형(N=5) : NB상품 선호형(NB product preference type), 제 3유형(N=2) : 간편조리 추구형(Easy cooking preference type), 제 4유형(N=2) : 가격대비 맛 추구형(Pursuing taste for price type), 제 5유형(N=2) : 가격대비 양적 추구형(Quantitative pursuit for price type)으로 각각 분석되었다.

규범인식과 불법다운로드 이용의향 간 관계 : 저작권법 태도와 콘텐츠 구매시 가격 중요성의 조절효과를 중심으로 (The Relationship between Social Norm and Intention to Use Illegal Download : Focused on Moderating Effects of Attitude to Copyright Law and Perceived Price Importance)

  • 김동태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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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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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7-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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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불법다운로드에 대한 사회적 규범과 불법다운로드 이용의향 간의 관계를 다룬 선행연구들은 혼재된 연구 결과를 제시하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이러한 연구결과들의 불일치 원인을 조절요인 때문으로 판단하고, 저작권법에 대한 이용자 태도와 콘텐츠 구매 시 가격중요성이 수행하는 조절적 역할을 확인해 보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사회적 규범을 주관적 규범과 집단적 규범으로 나누고, 이들 각각의 규범 인식과 불법다운로드 이용의향 간 관계에서 저작권법 태도와 콘텐츠 가격 중요성 각각이 수행하는 조절적 역할 가설들을 설정하였다. 가설검증 결과, 총 4개 조절효과 가설 중 주관적 규범과 저작권법 태도간의 상호작용을 다룬 가설은 기각되고, 나머지 3개 가설은 채택할 수 있었다. 즉 불법다운로드에 대해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집단규범이 강할수록 불법다운로드 이용의향은 증가하지만 저작권법에 대해 긍정적 태도를 가질수록 그 영향력은 줄어드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불법다운로드에 대해 긍정적인 주관적 규범과 집단적 규범 각각이 불법다운로드 이용의향에 미치는 영향력은 콘텐츠 구매 시 가격을 중요하게 인식할수록 증가함을 확인하였다.

과학교육에서 제시하는 과학적 관찰의 의미와 과정에 대한 분석 (An Analysis of Meanings and Processes about Scientific Observation in the Science Education)

  • 변정호;이준기;권용주
    • 한국과학교육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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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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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3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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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과학적 관찰은 과학 탐구 및 과학적 지식생성과정에 있어 기초적이며, 매우 중요한 과정으로써 인식되고 있다. 그러나 과학적 관찰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에 비해 학습자에게 제시되어야 하는 과학적 관찰의 의미와 과정에 대한 연구는 미비한 실정이다. 과학적 관찰에 대한 대다수의 연구들은 관찰행동과 관찰사실의 특징과 유형을 알아보기 위한 것들로써 학습자에게 제공되는 관찰활동이 어떻게 구조화되어야 하는지에 대한 해답을 제시하는데 한계점을 지니고 있다. 이 연구에서는 이전의 체계적이고 다양한 연구결과들을 바탕으로 과학적 관찰의 의미와 과정에 대해 알아보았다. 과학적 관찰이란 대상으로부터 얻을 수 있는 감각 정보를 수용하여 관찰자의 주관적 요소로 구성된 지적틀을 통해 정보를 인식하는 활동이라고 할 수 있다. 또한, 관찰행동을 통해 인식된 정보는 관찰자의 주관적 요소에 해당하는 지적틀을 통해 관찰사실로 생성되어 추론과 독립적으로 지적틀에 영향을 미치거나, 추론에 의해 변환되어 지적틀에 영향을 주게 된다. 결국, 관찰자의 지적틀은 과학적 관찰에 의해 계속적으로 변화됨으로써, 이후에 수행되는 관찰행동과 관찰 사실 생성에 영향을 주는 것이라고 할 수 있다. 그러므로 과학적 관찰활동은 학습자의 주관적 요소가 고려되어야 하며, 추론과 연계된 관찰활동이 제시되어야 한다. 또한, 다양한 대상에 대한 관찰뿐만 아니라, 지속적 관찰활동을 통해 학습자의 지적틀이 변화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되어야 한다.

주관적 사회적 지위가 일의 의미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Subjective Social Status on Meaning of Work)

  • 박지영;손영우
    • 감성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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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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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3-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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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의 목적은 주관적 사회적 지위가 일의 의미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는 것이다. 주관적 사회적 지위를 한 개인이나 조직이 갖는 존경과 영향력으로 정의하고, 조직 내 개인의 주관적 사회적 지위가 높을수록 일의 의미를 높게 지각할 것이라고 예상하였다. 또, 조직 내 개인의 주관적 사회적 지위는 개인이 속한 직종의 주관적 사회적 지위보다 일의 의미 향상에 더 큰 영향을 줄 것이라고 예측하였고 두 개의 실험을 통해서 이를 검증하고자 하였다. 실험 1에서 미국 직장인을 대상으로 조직 내 개인의 주관적 사회적 지위와 직종의 주관적 사회적 지위가 일의 의미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였다. 실험 2에서는 한국 직장인을 대상으로 해당 가설을 반복 검증하고, 조직 내 객관적 사회적 지위인 계급에 따라 조직 내 주관적 사회적 지위가 일의 의미에 미치는 영향이 다를 것이라는 가설을 확인하고자 하였다. 연구 결과, 한국과 미국 직장인 모두 조직 내 개인의 주관적 사회적 지위가 높을수록 일의 의미를 높게 인식했다. 또, 조직 내 개인의 주관적 사회적 지위는 직종의 주관적 사회적 지위보다 일의 의미에 더 큰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실험 1). 실험 2에서 객관적 사회적 지위인 계급에 따라 조직 내 개인의 주관적 사회적 지위가 일의 의미에 미치는 영향이 다른 것으로 나타났는데, 객관적 사회적 지위가 낮은 경우에는 개인이 조직 내에서 존경을 받고 영향력이 있다고 생각할수록 일의 의미가 향상되었지만, 객관적 사회적 지위가 높은 경우에는 조직 내 주관적 사회적 지위가 일의 의미에 미치는 영향이 유의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본 연구의 학문적 의의, 한계와 미래 연구 방향을 논의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