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주관적 삶의 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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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관이 삶의 질에 미치는 영향의 측정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Measurement of the Influence of Libraries on the Quality of Life)

  • 노영희
    • 한국도서관정보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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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0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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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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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에서는 도서관에서 제공하는 서비스 만족도가 소득고용, 교육, 문화여가, 가족공동체, 시민참여, 안전환경, 주관적 만족도로 구성되는 삶의 질에 영향을 미치는지를 파악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공공도서관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설문을 수행하였으며, 측정도구의 정규분포 정도(왜도와 첨도)와 타당성 및 신뢰도 검증을 하였다. 첫째, 도서관 서비스 만족도가 소득 및 고용 부분의 삶의 질에 부분적으로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도서관 서비스 만족도는 삶의 질 중 교육부분에 부분적으로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도서관에 대한 종합적인 만족도는 삶의 질 중 문화/여가/건강 등에 대한 만족도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넷째, 도서관의 프로그램서비스, 종합적 부분에 대한 만족도가 높을수록 가족·공동체 만족도 역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다섯째, 도서관의 프로그램서비스와 종합적 부분이 높아질수록 시민참여는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여섯째, 도서관의 프로그램서비스에 대한 만족도가 증가할수록 안전/환경에 대한 만족도 역시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마지막으로 도서관의 공간/장소서비스와 도서관에 대한 종합적인 만족도가 높을수록 주관적 만족도는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연구결과는 도서관에 대한 각종 지원을 통해 국민의 삶의 질 및 만족도를 향상시킬 수 있음을 시사하고 있다.

청력저하 노인의 건강과 관련된 삶의 질 영향요인: 2018 국민건강영양조사 자료를 이용하여 (Factors affecting HRQOL in Elders with Hearing Impairment : Based on the 2018 KNHNES)

  • 하정민;박다혜
    • 한국융합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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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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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7-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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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연구는 청각저하 노인의 건강관 관련된 삶의 질 영향 요인을 파악하고자 시도되었다. 제 7기 국민건강영양조사 자료를 (KNHANES 2018) 활용하여 청각저하 노인으로 분류하여 최종적으로 528명을 연구대상으로 하였다. 통계분석은 SPSS 25.0을 사용하여 χ2-test, t-test, ANOVA, 상관분석, 다중회귀분석방법으로 분석하였다. 성별, 나이, 교육, 결혼상태, 소득, 직업, 가족구성원의 수, 이명, 동반질환의 수, 흡연, 음주, 주관적 건강상태, 규직적인 운동, 활동 제한여부, 우울, 스트레스 경험에 따라 삶의 질에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삶의 질은 나이, 체질량지수, 동반질환의 수에 음의 상관관계를 보였다. 또한 청력저하 노인의 삶의 질에 결혼상태, 동반질환의 수, 체질량지수, 주관적 건강상태, 규칙적인 운동, 활동 제한 여부, 스트레스 경험이 유의한 예측요인으로 나타났고, 삶의 질을 37.3% 설명하였다. 청력저하 노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학제간 노력과 교육 프로그램 개발 적용이 필요하다.

중년기 성인의 건강관리역량과 삶의 질의 관계 (Correlation between Personal Competence of Health Care and Quality of Life among Middle-Aged Adults)

  • 임유진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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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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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8-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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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는 중년기 성인의 건강관리역량과 삶의 질 수준을 확인하고 두 변수 간의 관계를 파악하고자 시도되었다. 자료수집은 2015년 9월 7일부터 10월 8일까지 G광역시 소재 1개 전문대학 간호학과에 재학 중인 학생의 학부모 중 40~64세에 해당하는 412명을 대상으로 하였으며, 자가보고형 설문지를 이용하였다. 대상자의 학력, 가족지지, 월소득, 주 3회 이상의 운동, 주관적 건강상태에 따라 건강관리역량과 삶의 질 모두에 유의한 차이를 보였으며, 종교유무와 음주여부는 건강관리역량에만, 성별과 질병유무는 삶의 질에만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건강관리역량의 7개 하부영역은 삶의 질과 순상관관계를 보였으며, 그 중 건강인지, 사회문화적 참여, 사회경제적 관여영역이 삶의 질을 50.3% 예측 설명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결론적으로 중년기 성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서는 자신의 건강상태 뿐 아니라 건강상태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주변 환경에 대한 인지능력을 향상시키고, 사회문화적 이해와 참여, 지역사회 제반 시설과 정책 등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는 지역사회 프로그램 마련이 필요하리라 생각된다.

성인의 흡연 및 음주형태가 삶의 질에 미치는 영향의 융합적 분석 (Convergence analysis on the effects of smoking and drinking on quality of life in Adults)

  • 윤혜선
    • 한국융합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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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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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61-3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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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본 연구는 우리나라 성인의 흡연 및 음주상태가 삶의 질에 미치는 영향을 융합적으로 분석하기 위해 수행되었으며 제7기 2차 년도(2017년) 국민건강영양조사 자료를 활용하여 만 30세 이상의 성인을 대상으로 분석하였다. 연구에 사용된 대상자수는 총5,465이며 사회 인구학적 특성과 건강관련 변수, 삶의 질 수치인 EQ-5D index scores를 분석에 이용하였다. 통계분석은 IBM SPSS ver.23 프로그램을 이용하였으며 분석결과 흡연상태, 폭음정도, 주관적 건강상태, 스트레스 인지율이 삶의 질과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통제변수를 투입하여 흡연 및 음주형태가 삶의 질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한 회귀분석 결과 '한번에 마시는 음주량(β=.106)'은 통계적으로 유의하였으며 삶의 질의 차이를 9.1% 설명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흡연상태와 폭음은 통계적으로 유의하지 않았다. 따라서 성인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서는 흡연보다는 음주와의 관련성을 주요한 보건학적 이슈로 접근하여 생활양식을 개선할 수 있도록 있는 융합적 금주 중재프로그램의 개발과 적용이 필요하다.

청력저하 여부에 따른 노인의 삶의 질 관련 요인: 국민건강영양조사 자료(2016-2018년) 분석 (Comparison of quality of life and related factors according to hearing impairment in elders using the Korea National Health and Nutrition Examination Survey (2016-2018))

  • 한수정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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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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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5-2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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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본 연구는 청각저하 여부에 따른 노인의 삶의 질 관련 요인을 파악하고자 시도되었다. 제 7기 국민건강영양조사 자료를(KNHANES 2016-2018) 활용하여 65세 이상 노인을 청각저하 여부에 따라 분류하여 최종적으로 4,754명을 연구대상으로 하였다. 인구사회학적 특성, 건강 행태, 신체적 건강과 심리사회적 건강 특성(주관적 건강상태, 스트레스, 우울, 걷기운동, 근력운동, 활동제한, 의료 미충족 요구)을 조사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SPSS ver. 22.0를 이용하여 복합 표본 분석하였다. 청각저하 여부에 따라 노인의 삶의 질은 인구사회학적 특성, 건강 행태, 신체적 건강과 심리사회적 건강에 따라 차이가 있었다. 다중로지스틱회귀분석 결과, 청력저하가 없는 노인의 경우 결혼상태, 활동제한과 걷기운동이 삶의 질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이었다. 청력저하가 있는 노인의 경우에는 걷기운동이 삶의 질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이었다. 청력저하 노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환경, 신체, 심리적 건강관리 및 운동이 포함된 다학제적 협력과 프로그램 개발 및 적용이 필요하다.

우울증 환자의 주관적 건강상태에 대한 융복합적 요인 분석 (Analysis of Convergent Factors on Subjective Health Status of Patients with Depression)

  • 권명진;김영주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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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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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09-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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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는 우울증 환자의 주관적 건강상태에 영향을 주는 신체적 심리적 융복합적 요인들을 파악하기 위한 연구이다. 연구대상은 2013년 국민건강영양조사 대상자 중 우울증이 있다고 답한 117명이다. 자료 분석은 복합표본계획파일을 생성한 후 SPSS version 21.0 프로그램을 이용하였다. 본 연구결과 주관적 건강상태에 유의한 영향을 준 요인은 교육수준, 가족 수, 삶의 질, 주관적 체형인식, 스트레스이었으며, 55.9%의 설명력을 가진 것으로 나타났다(p<.001). 그러므로 우울증 환자의 주관적 건강상태 증진을 위한 일차 간호 시 여러 융복합적 영향 요인들을 고려한 중재가 이루어져야 한다. 우울증 환자의 주관적 건강상태의 융복합적 영향요인을 파악한 본 연구는 우울증 환자의 주관적 건강상태 증진을 위한 간호중재 프로그램 개발의 기초 자료를 제공하였다고 본다. 향후 후속 연구는 우울증환자의 주관적 건강상태에 영향을 주는 사회적 종교적 요인 및 특정질환 등을 고려한 반복연구를 제안한다.

충남지역 일부 남자 고등학생들의 스트레스와 구강건강관련 삶의 질과의 관련성 연구 (A Study of the Relation of Stress to Oral Health-Related of Life in Male High School Students of Chungnam)

  • 정유연
    • 치위생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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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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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8-1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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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본 연구는 남자 고등학생들의 스트레스와 구강건강의 중요성 및 주관적 구강건강상태 인식, 칫솔질 횟수에 따른 스트레스와 구강건강관련 삶의 질에 대한 연관성을 파악하여 고등학생들에 대한 실질적인 구강보건교육 필요성을 강조하며 청소년기의 구강위생관리가 올바르게 이루어져 성인 및 노인기까지 구강건강이 유지 증진되어 전반적인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는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한다. 2013년 5월부터 7월까지 충남에 위치한 2개 고등학교 1, 2학년을 대상으로 편의표본추출법에 의한 자기기입식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PASW Statistics 18.0과 AMOS 5.0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잠재변수 스트레스가 하위 5가지 영역의 스트레스와 구강건강관련 삶의 질과의 관련성을 분석결과 모두 유의한 것으로(p<0.001)로 나타났으며, 스트레스가 구강건강관련 삶의 질에 주는 영향력은 구강건강의 중요성 인식에 따라 구강건강이 중요하지 않다고 인식할 때보다(-0.38, p<0.001), 중요하다고 인식할 때(-0.32, p<0.001) 구강건강관련 삶의 질이 높은 것으로 나타나 스트레스의 영향이 낮은 것을 알 수 있으며, 주관적 구강건강 인식에서 또한 스스로 구강건강이 좋다고 인식할 때 스트레스의 영향력이-0.14 (p<0.05)로 낮게 나타나 구강건강관련 삶의 질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구강건강관리 행태와의 관련성에서는 하루 칫솔질 횟수가 1회로 낮을 때 스트레스가 구강건강의 삶의 질에 주는 영향력이 -0.69 (p<0.001)로 매우 높아 구강건강관련 삶의 질에도 매우 부정적인 영향을 주었다. 이상의 결과를 바탕으로 모델의 적합도 검정결과 GFI, AGFI, CFI, NFI에서 모두 0.9 이상을 보였으며, RMR과 RMSEA 값이 모두 0.1보다 작은 값이 추정되어 양호한 모형이다. 본 연구결과 스트레스와 구강건강관련 삶의 질은 연관성이 있다고 볼 수 있다. 또한 학생들의 구강건강 중요성 인식과 주관적 구강건강 인식도는 구강건강관련 삶의 질과 연관성이 있음을 확인되었고, 구강위생 관리 행태 중 칫솔질 횟수와도 연관성이 나타났다. 그러므로 본인의 구강건강을 스스로 책임져야 할 시기인 고등학생들이 구강건강을 위하여 바람직한 인식과 습관 형성을 위한 실질적이고 체계적인 구강보건교육이 시행되야 할 것이다.

직업에 따른 기혼여성의 건강관련 삶의 질 영향요인 (Affection Factors of Health-Related Quality of Life in Married Women by Job)

  • 권명진;정선경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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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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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50-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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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본 연구는 기혼여성을 대상으로 직업에 따른 건강관련 삶의 질 영향요인을 파악하기 위해 시도되었다. 본 연구 대상자는 제 7기 국민건강영양조사의 기혼여성 2,555명이며, 자료 분석은 SPSS 25.0 프로그램을 이용하였다. 연구 결과는 다음과 같다: 사무직의 경우 나이, 가구소득, 비만, 체중조절 등이 유의한 영향요인이었고 설명력은 8.9%이었다(p<.001). 서비스직의 경우 나이, 교육수준, 체중조절, 주관적 건강, 스트레스가 유의한 영향요인이었으며 설명력은 16.1%이었다(p<.001). 단순 노무직의 경우 나이, 교육수준, 가구원 수, 고혈압유무, 비만, 체중변화, 체중조절, 앉아있는 시간, 주관적 건강, 주관적 체형인지, 스트레스가 유의한 영향요인이었으며 설명력은 24.7이었다(p<.001). 무직의 경우 나이, 가구소득, 가구원 수, 주당 걷는 일 수, 수면시간, 앉아있는 시간, 주관적 건강, 주관적 체형인지, 스트레스가 유의한 영향요인이었으며 설명력은 29.9%이었다(p<.001). 이후 건강관련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프로그램 개발 시 직업에 따른 건강관련 삶의 질 영향요인을 고려하여 개별적 관리 프로그램을 적용하여야 할 것이다.

남성 노인의 전립선 증상, 수면의 질, 삶의 질에 관한 연구 (A study of prostate symptom, sleep quality and quality of life in the community-dwelling korean elderly)

  • 신경림;강윤희;신미경
    • 한국노년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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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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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41-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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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본 연구의 목적은 노인의 전립선 증상 정도와 그 유형에 대해 알아보고 전립선 증상과 삶의 질, 수면의 질과의 관계를 파악하기 위함이다. 연구 대상자는 2단계 BK(Brain Korea)21 핵심 사업팀에 의해 구축된 노인 건강 통합 DB의 65세 이상 남 여 노인 230명 중 남성 노인 100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연구도구는 남성 전립선 증상 측정도구(IPPS), 수면 질 측정 도구(PSQI)와 삶의 질 측정 도구(SF-36-K)이었다. 각 도구의 해석은 점수가 높을수록 전립선 증상이 심한 것을 의미하며, 점수가 높을수록 수면의 질 정도가 낮고, 5점 이상은 수면이 방해받고 있음을 의미한다. 또한, 삶의 질 측정 도구에서는 각 건강 상태 관련 삶의 질 점수가 높을수록 삶의 질이 높음을 의미한다. 자료분석은 빈도와 백분율, 평균과 표준편차로 일반적 특성, 대상자의 전립선 증상, 유형, 수면의 질과 삶의 질 정도를 산출하였다. 대상자의 전립선 증상과 수면의 질, 삶의 질과의 관계 파악은 Pearson's correlation coefficient을 실시하였다. 대상자의 평균 연령은 71.44세였으며 대상자의 전립선 증상은 35점 만점에 평균 8.01(${\pm}7.91$)점이었고, 중등도 이상의 대상자가 연구 대상자의 44%를 차지하였다. 대상자의 수면의 질은 21점 만점에 평균 4.20(${\pm}2.25$)점으로 나타났으며 수면 하부 영역별로는 주관적 수면의 질, 수면 잠재기, 수면 기간, 수면방해, 낮 동안 기능장애, 수면제사용, 수면 효율성 순으로 영역별 수면의 질이 낮은 수준을 보였다. 전립선 증상과 수면의 질(r=.272, p=.006)은 전립선 증상이 심할수록 수면이 질이 낮아지는 것을 의미하는 양의 상관관계를 보였고, 전립선 증상과 양의 상관관계를 보이는 수면 하부 영역인 주관적 수면의 질(r=.237, p=.017)과 수면 방해 영역(r=.269, p=.007)별 관계있는 세부 전립선 증상으로는 각각, 긴급뇨, 세뇨, 야뇨; 잔뇨, 간헐적 뇨, 긴급뇨, 야뇨이었다. 전립선 증상과 신체적 건강 관련 삶의 질(r=-.197, p=.049)은 전립선 증상이 심할수록 신체적 건강 관련 삶의 질이 낮아지는 것을 의미하는 음의 상관관계를 보였으며, 신체 건강 관련 삶의 질에 상관관계가 있는 세부 전립선 증상은 잔뇨감 증상이었다. 이상으로 본 연구결과에서 다수의 남성들이 전립선 증상을 호소하고 있으며 이로 인한 수면의 질과 건강 관련 삶의 질정도가 낮아짐을 알 수가 있다. 따라서 전립선 증상 관리법에 대한 간호 중재 교육이 시급함을 알 수가 있다.

융복합시대 산업장 근로자의 직무 스트레스 및 구강건강 관련 삶의 질이 주관적 행복감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s of Industrial Workers' Job Stress and Oral Health Related Quality of Life on Subjective Happiness in convergence era)

  • 지민경
    • 융합정보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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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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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5-1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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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의 목적은 일부 산업장 근로자들의 직무 스트레스 및 구강건강 관련 삶의 질과 주관적 행복감과의 관련성을 평가하고자 시도하였다. 연구대상은 근로자 228명을 대상으로 하였고, 조사는 2016년 8월 8일부터 9월 2일까지 실시하였으며, 연구 도구는 구조화된 무기명 자기기입식 설문지를 본 연구에 적합하도록 사용하였다. 자료는 SPSSWIN 18.0을 이용하여 t-test와 one way ANOVA, Scheffe'사후 검정 분석, Pearson correlation, Hierarchial multiple regression을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직무 스트레스와 구강건강영향지수, 직무 스트레스와 주관적 행복감과는 음의 상관관계를 나타냈고, 구강건강영향지수와 주관적 행복감과는 양의 상관관계를 나타냈다. 주관적 행복감에 영향을 미치는 독립변수들은 성별, 주관적 경제 수준, 주관적 전신건강, 정기적 치과 검진, 직무 스트레스가 영향을 미치는 유의한 변수로 나타났다. 따라서 근로자의 주관적 행복감 향상을 위해 정기적인 산업 구강 중재 프로그램의 시행과 함께 긍정적으로 스트레스를 관리하는 적극적인 대처가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