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주간인구 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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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통신 자료 전수화를 통한 존재인구 산정 방안 (An Estimation of Occupancy Population Using the Expanded Mobile Phone Data)

  • 김경태;이인묵;곽호찬;민재홍
    • 대한교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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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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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2-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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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에서는 이동통신 자료를 활용하여 존재인구를 산정하기 위한 방안을 제시하였다. 존재인구란 특정 시간 및 공간 단위에 거주하거나 활동하는 인구로 정의하였다. 이를 위하여 SKT에서 제공하는 이동통신 자료를 활용하였으며, 통신확률 개념을 적용하여 이동통신 자료의 전수화를 통한 존재인구 산정 방안을 제시하였다. 서울시 개별 구를 대상으로 시간대별 존재인구를 산정한 후, 이를 활용하여 일간 존재인구 및 존재인구지수를 도출하였으며, 통계청에서 제공하고 있는 주간인구 및 주간인구지수와의 비교분석을 통해 두 값 사이에 강한 양의 상관관계가 있음을 제시하였다. 이처럼 시간대별, 일간 존재인구 산정에 이동통신 자료를 활용할 경우 기존의 조사 방법에 비해 비용 효율적이며, 합리적이고 일관성 있는 결과를 도출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되며, 본 연구에서 제시된 시간대별, 요일별 패턴 분석 등을 통해 보다 합리적인 정책 수립과 행정력 배분이 가능할 것으로 사료된다.

불면증 정도가 폐쇄성 수면무호흡 증후군에서의 주간졸림 정도에 끼치는 영향 (The Effect of Insomnia Severity on Daytime Sleepiness in Obstructive Sleep Apnea Syndrome)

  • 남지원;신병학;신현실;박민지
    • 수면정신생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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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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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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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목 적 : 폐쇄성 수면무호흡 증후군(obstructive sleep apnea syndrome, 이하 OSAS)의 특징적 임상양상으로 주간졸림이 있다. 주간졸림과 수면무호흡의 심각도가 비례하는지에 대해서는 이론이 있다. 이러한 이론에는 불면증 정도가 두 변수의 상관관계에 영향을 줄 수 있다는 가정하에 본 연구자들은 피츠버그수면질지수(Pittsburgh Sleep Quality Index, 이하 PSQI) 정도가 주간졸림과 수면무호흡의 심각도의 연관관계에 어떠한 영향을 주는 지에 관해 연구하고자 하였다. 방 법 : 임상병력 및 야간수면다원검사(nocturnal polysomnography, 이하 NPSG)를 실시하여 OSAS로 진단된 235명의 남자 환자를 선정하였다. 전체 대상군의 수면 및 기분 관련 자가보고척도, 수면다원검사지수, 인구학적 척도를 조사하고 이들 사이의 단순상관분석을 시행하였다. 이후 전체 대상군을 PSQI가 5 이하인 A군(n = 75)과 5 초과인 B군(n = 160)으로 나누었다. 각 군에서 제어변수로 벡우울척도(Beck depression inventory, 이하 BDI) 및 벡불안척도(Beck anxiety inventory, 이하 BAI)를 설정하고 엡워스졸림척도(Epworth sleepiness scale, 이하 ESS)와 다른 척도들 간의 편상관관계분석을 시행하였다. 마지막으로 A군에서 주간졸림에 영향을 주는 요소를 알아보기 위해 ESS에 대해 다중회귀분석을 시행하였다. 결 과 : 전체 대상군에서 단순상관분석에서는 ESS와 수면무호흡 심각도 지수들인 무호흡-저호흡 지수(apnea-hypopnea index, 이하 AHI ) (r = 0.148, p = 0.023), 무호흡 지수(apnea index, 이하 AI) (r = 0.137, p = 0.036), 저호흡 지수(hypopnea index, 이하 HI) (r = 0.058, p = 0.377), 산소탈포화도지수(oxygen desaturation index, 이하 ODI)(r = 0.149, p = 0.022), 각성 총지수(arousal total index, 이하 ATI) (r = 0.129, p = 0.048) 간에 미약한 상관관계를 보이거나 상관관계가 없었다. A군에서 ESS와 AHI ($r_p=0.313$, p = 0.008), AI ($r_p=0.339$, p = 0.004), ODI ($r_p=0.289$, p = 0.015), ATI ($r_p=0.256$, p = 0.031) 간에 양의 유의한 상관관계를 보였다. B군에서는 ESS와 수면무호흡의 심각도 척도 간에 유의한 상관관계를 보이지 않았다. A군에서 다중회귀분석 결과 ESS에 통계적으로 유의한 영향을 끼치는 요인으로 AI (t = 2.996, p = 0.004), BAI (t = 2.721, p = 0.008)가 있었다. 결 론 : 주간졸림 정도와 수면무호흡 중증도 간의 유의한 연관성은 A군에서만 관찰되었다. 이 결과는 OSAS 환자가 호소하는 주간졸음을 평가할 때 불면 증상에 대해 고려해야 한다는 것을 시사한다.

GIS 공간분석기법을 이용한 서울시 노인주간보호시설의 접근성 연구 (Measuring Accessibility of Day Care Centers for the Elderly in Seoul Using GIS Spatial Analysis Techniques)

  • 손정렬;오수경
    • 한국지역지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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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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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76-5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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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본 연구는 GIS 공간분석기법을 활용하여 서울특별시의 각 동별 노인주간보호시설의 접근성 지수를 산출, 비교 분석하여 향후 시설의 신설 또는 확장을 할 경우에 운영의 공간적 효율성과 형평성을 향상시킬 수 있는 입지 후보지는 어디인지를 파악해 보는데 목적을 두었다. 연구 결과, 전반적으로 서울시 노인주간보호시설의 분포가 시설을 이용하리라 추정되는 노인인구의 분포를 반영하고 있지 못했고, 특히 강서구와 송파구 등 서울의 외곽경계지역에 해당하는 동들의 접근성이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연구 결과는 노인주간보호시설의 운영정책에 있어서 다음과 같은 함의를 가진다. 첫째, 시설이용 노인들의 복지시설에의 접근성 향상이라는 대전제 하에서는 현재 노인주간보호시설로 부터 상대적으로 거리가 먼 지역에서의 시설 설치가 요구된다. 둘째, 예산의 제약 등으로 추가적인 시설의 설치 없이 기존시설의 정원을 늘리는 정책을 전개할 경우 근접성이 높게 나타난 시설들의 규모를 우선적으로 확장함으로써 보다 많은 수의 노인들이 좀 더 용이하고 빈번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마지막으로 접근성이 중시되는 다른 노인재가시설들과 사회복지시설의 설치와 확대, 평가에 있어서도 본 접근성 분석 기법을 적극 활용함으로써, 이동에 제약이 많은 복지시설 이용자들의 복지권을 보장하는 한편 사회복지 자원 투자의 당위성을 확보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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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주간 걷기운동이 중년여성의 신체조성과 건강체력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s of 12 Weeks of Walking Exercise on Body Composition and Physical Fitness in Middle Aged Women)

  • 서동일;김성기;장혁기
    • 한국보건간호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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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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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1-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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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Purpose: This study was conducted to examine the effects of walking exercise training on body composition and physical fitness in middle aged women. Method: The subjects were randomly assigned into an obese walking exercise training group (n=21), a non-obese walking exercise training group (n=9), or a control group (n=10). The women in the treatment groups were then subjected to brisk walking at 50~70% of maximum heart rate twice a week for 12 weeks. The results were then analyzed by repeated measures ANOVA using SPSS 12.0 for windows. Results: Body weight, BMI, % body fat, and WC were not significantly improved in the obese walking exercise training group and the non-obese walking exercise training group. However, muscular flexibility and muscular endurance were significantly improved in each of these groups (p<.05). Conclusion: These results indicate that 12 weeks of walking exercise training enhanced physical fitness. However, the treatment in this study did not improve the body composition of middle aged women.

노인 고혈압 환자의 건강행태 및 수면 관련 요인이 인지기능에 미치는 영향 (The Influence of Health Behaviors and Sleep related Factors on Cognitive Function in the Elderly Hypertensive Patients)

  • 김아린;전해옥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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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1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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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078-70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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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연구의 목적은 노인 고혈압 환자의 건강행태, 수면 관련 요인이 인지기능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는 것이다. 연구대상은 지역사회에 거주하는 65세 이상 노인 중 고혈압을 진단 받은 140명이었다. 자료 수집은 2013년 2월 5일부터 5월 1일까지로 일대일면접 설문조사로 시행되었다. 연구도구는 Pittsburgh Sleep Quality Index(PSQI), Epworth Sleepiness Scale(ESS)와 한국어판 노인용 간이정신상태 검사 도구를 사용하여 측정하였다. 연구결과, 노인고혈압 환자의 인지기능은 수면의 질 저하와 유의한 음의 상관관계를 나타냈다(r=-.29, p<.001). 수면시간은 체질량지수(r=-.18, p=.032) 및 수면의 질 저하(r=-.59, p<.001)와 유의한 음의 상관관계가 있었고, 주간졸음과는 유의한 양의 상관관계가 있었다(r=.22, p=.008). 위계적 회귀분석 결과, 노인 고혈압 환자의 연령, 교육수준, 거주유형은 인지기능과 유의한 관련성이 있으며(F=8.56, p<.001, Adjusted $R^2=.14$), 인구사회학적 특성과 건강행태를 통제한 상태에서 수면의 질 저하(${\beta}=-.27$, p=.008)는 인지기능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며, 최종 모형의 설명력은 17%였다(F=4.09, p<.001). 그러므로 노인 고혈압 환자의 인지기능 향상전략은 연령, 교육수준, 거주유형을 고려하고, 낮은 수면의 질을 향상 시킬 수 있는 치료적인 중재가 도움이 될 것으로 사료된다.

랫드에서 밤의 과육 및 내피가 지방대사 및 항혈전능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Chestnut on lipid Metabolism and Antithrombotic Capacity in Rats)

  • 김소정;김미환;김진;김형진;김수현;이성호;박영석;박병권;김병수;김상기;최창순;류기형;정지윤
    • 한국식품위생안전성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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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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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9-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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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본 연구는 농산물 수입개방으로 우리농산물의 고부가가치 창출에 힘써야 하는 이때에 비만인구의 증가과 이에 따른 순환기계질환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예부터 기호식품이나 대용식량으로 널리 이용되어 왔던 밤을 이용하여 기능성식품으로서의 가치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실험은 일주일에 5번씩 총 5주 동안 5주령의 수컷 SD rat를 대상으로 밤시료를 경구투여하였다. 실험군은 음성대조군(non chestnut group), 과육 저용량 투여군(0.16 g/kg), 과육 고용량 투여군(0.5 g/kg), 과육내피 저용량 투여군 (0.16 g/kg), 과육내피 고용량 투여군(0.5 g/kg)으로 구분하여 지질대사와 항혈전능에 미치는 영향을 비교 분석하였다. 실험결과 랫드의 체중증가량과 상대장기중량에서 통계학적으로 유의적인 변화가 관찰되지 않았지만, 사료섭취량과 체중증가량을 이용하여 각 군의 5주간 식이효율을 구해보았을 때 과육 저용량군의 식이효율이 대조군의 식이효율보다 유의적으로 감소하였다. 혈청 중 triglyceride, free fatty acid의 수치는 과육내피 고용량군을 제외하고 대조군에 비하여 감소하는 경향을 나타내었으며, total lipid의 수치는 모든 투여군이 대조군에 비하여 감소하였고 특히 과육 저용량군, 과육 고용량군, 과육내피 저용량군에서 수치가 유의적으로 감소하였다. 한편, glucose의 수치는 대조군에 비해 과육 고용량군, 과육내피 고용량군에서 유의적인 증가를 관찰할 수 있었다. 혈청 total cholesterol과 HDL-cholesterol의 수치를 이용한 Atherogenic index 즉, 동맥경화지수는 대조군과 비교하여 봤을 때 모든 투여 군에서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지만 특히 과육 고용량군과 과육내피 고용량군의 수치가 과육 저용량군과 과육내피 저 용량군의 수치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상의 결과를 종합해 봤을 때 내피를 함유한 식이보다 과육만을 함유한 식이가 랫드에서 지질대사와 항혈전능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우리나라에서 대량으로 생산되고 있는 밤나무 열매의 과육이 기능성 건강식품의 소재로 이용될 수 있는 적절한 물질이라 판단된다.

가공식품 중 중금속 함량 및 안전성 평가 (A Study on Heavy Metal Contents in Processed Foods and Their Safety Evaluations)

  • 이효정;심지연;오현숙;장미란;이윤애;이륜경;김민아;이상민;조태용;강호일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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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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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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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본 연구에서는 주요섭취 가공식품(우유, 식용유지, 마가린) 3개 품목에 대한 납, 카드뮴, 비소의 기준 규격 설정을 위해 가공식품 총 287건을 전국 8개 권역(강원, 경기, 경남, 경북, 충청, 전남, 전북, 경남, 제주)에서 수거하고 각 시료를 microwave 분해법으로 전처리 하였다. 시료의 산분해 전처리 시 보다 객관화된 시료 전처리 방법의 확립을 위해 잔여 $^{12}C$ intensity를 ICP-MS로 측정하여 가장 분해정도가 우수한 조건(검체량, 질산량, 과산화수소량)을 선정하였다. 최적조건에서 전처리한 시료의 납, 카드뮴, 비소 함량은 ICP-MS로 분석하였다. 정량한계(Limit of quantification, LOQ)는 납의 경우, 우유 0.3 ${\mu}g/kg$, 식용유지, 마가린 0.61 ${\mu}g/kg$ 이었고, 카드뮴의 경우, 우유 0.15 ${\mu}g/kg$, 식용유지, 마가린 0.31 ${\mu}g/kg$이었다. 비소의 경우, 우유 0.45 ${\mu}g/kg$, 식용유지, 마가린 0.91 ${\mu}g/kg$이었다. 납, 카드뮴, 비소의 회수율은 납 92.6-98.0%, 카드뮴 91.2-98.9%, 비소 97.9-105.6% 수준 이었다 모니터링 결과, 가공식품의 납의 평균함량은 우유 2.395 ${\mu}g/kg$, 식용유지 7.656 ${\mu}g/kg$이었으며, 카드뮴의 평균함량은 우유 0.483 ${\mu}g/kg$, 식용유지 0.380 ${\mu}g/kg$이었다. 비소의 평균함량은 우유 0.781 ${\mu}g/kg$, 식용유지 1.241 ${\mu}g/kg$이었다. 가공식품의 Codex 납 기준 0.02-0.1 mg/kg, 카드뮴 0.1 mg/kg, 비소 0.1 mg/kg 수준과 비교해 볼 때, 모든 검체에서 기준보다 낮은 수준이었다. 2005년 국민건강조사 DB에서 조사대상 인구집단 전체를 대상으로 위해평가 한 결과 대상 식품들의 납, 카드뮴, 비소의 인체노출수준을 JECFA의 납, 카드뮴, 비소의 잠정주간섭취허용량으로 나누어 위해지수를 산출한 결과, 1.0 보다 훨씬 낮게 나타남으로 위해도는 매우 낮은 수준으로 판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