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종자 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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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화용 백색 흩꽃 스프레이국화 "워트포그" 육성 (A New Spray Chrysanthemum Cultivar, "Water Fog" with Single Type and White Petals for Cut Flower)

  • 황주천;진영돈;정용모;김수경
    • 한국육종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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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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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9-1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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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경남농업기술원 화훼육종연구소에서 스프레이국화 신품종육성을 위하여 '01년부터 국내외 종묘회사와 연구소 재배농가들로부터 우수한 유전자원들을 수집하여 '02년 10월에 흰색 홑꽃의 '안개소국'을 모본으로 하는 자연 방임수분으로부터 568개의 종자를 획득하였다. 채종 즉시 파종하였으며, 파종 10일 후 발아된 유 묘는 플러그 트레이(200공)에 옮겨 심고 1개월 정도 육묘하여 화훼육종연구소 비닐온실내의 선발포장에 정식하였다. 그 중 교잡 1세대를 육묘하여 특성검정후 초세가 좋고 화색이 선명하며 조기 개화하는 우수 5개체(AO02-109, 188, 362, 503, 545)를 1차로 선발하였다. 그 후 특성이 우수한 개체 AO02-188(경남CS-2호)을 삽목에 의해 개체증식 후 화훼육종연구소 비닐온실 내에 20 cm 포트에 모본을 정식하여 삽수를 생산하고 모종을 생산한 다음 특성검정 포장에 정식하여 2004년부터 2006년까지 3회에 걸쳐 안정성, 균일성에 대한 연차별 재현성 그리고 주년생산성(촉성, 억제재배), 생산자 및 소비자 기호성 평가를 받았다. 그 결과 기호성이 좋고, 화색 및 화형 등 품질이 우수하다고 판단되어 2006년 농작물 직무육성신품종선정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Water Fog'로 명명하였다. 'Water Fog' 품종은 선명한 백색 화색의 홑꽃으로서 개화소요기간이 7주로 짧은 편이며, 착화수도 34.4개로 다화성이다. 꽃 크기는 2.3 cm로 소륜이며, 초장이 89.7 cm인 산티니계 스프레이국화로서 평균 절화수명이 22.6일 로 긴 편이다.

핑크색 소륜 절화용 다수성 거베라 신품종 "썸머링" (A New Pink Mini Cut Flower Gerbera Cultivar, "Summer Ring")

  • 정용모;황주천;진영돈;김수경;이영병;권오창
    • 한국육종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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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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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0-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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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경남농업기술원 화훼육종연구소에서 '98년부터 교배조합육성을 위하여 국내의 재배농가와 종묘업체로부터 품종을 수집한 후, '01년 3월에 핑크색 대륜계의 'Grandeur'를 모본, 백색 소륜계의 'Nova Zembla'를 부본으로 인공교배를 실시하여 교배조합으로부터 284개의 종자를 획득하였다. 교배 후 결실이 된 조합은 채종 즉시 파종하였으며, 파종 1개월 후 248개의 유묘를 획득하였으며, 발아된 유묘는 본엽이 4~5매 전개되었을 때 화훼육종연구소 유리온실내의 선발 포장에 정식하였다. 그 후 교잡 1세대를 육묘하여 화색이 선명하고 수량이 많은 우수 2개체(01128-65, 94)를 1차로 선발하였다. 그 후 특성이 우수한 01128-94(경남 G-22)개체를 생장점배양에 의해 개체증식 후 화훼육종연구소 유리온실내의 특성검정 포장에 정식하여 2003년 6월부터 2004년 10월까지 3회에 걸쳐 생육 및 수량특성 검정을 실시하였다. 특성검정을 실시한 결과 화색, 화형, 수확량 등 품질과 수량이 우수하다고 판단되어 2005년 농작물 직무육성 신품종선정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Summer Ring'로 명명하였다. 'Summer Ring'은 화색이 선명한 핑크색의 반겹꽃 절화용으로 수량이 많고 안정된 소륜화로서 화색과 화심색이 잘 조화된 기호도가 높은 품종이다. 본당 수량은 연간 3회 검정 결과 평균 68.9개이며, 평균절화수명은 14.7일이다.

북한산림복구용 종자 변온침지 처리를 통한 발아특성 연구 (A Study on Germination Characteristics through Seed Variable Immersion for Restoration of North Korea Forest)

  • 최종오;박용진
    • 한국환경복원기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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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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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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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This study was conducted to investigate the germination characteristics through the temperature change treatment compared to the general room temperature immersion treatment of the native species, the Larix kaempferi, and the Berula platyphyllavar. japonica seeds, and to obtain basic data for the production of healthy seedlings with high productivity and efficiency. As a result, the germination rate of the larch seeds showed a significant difference according to room temperature and temperature immersion treatment, and the average germination days of the birch seeds showed a significant difference according to room temperature immersion and temperature immersion treatment. On the other hand, there was no significant difference in germinal uniformity. The results of the study are as follows. First, the results of the analysis of the fallen leaves were the highest germination rate in the treatment of 1.5 days of hot water and 1.5 days of cold water, the fastest germination rate, the lowest average germination day, and the highest germination uniformity. This is the best result in most items, and the change temperature immersion treatment of hot and cold baths was superior to the conventional room temperature immersion treatment. Second, the results of birch tree showed that the germination rate was the highest in 1.5 days of hot water and 1.5 days of cold water. The average germination day is 1.5 days of cold water 1.5 days of hot water 1.5 days, but the difference between 1.5 days of hot water and 1.5 days of cold water is 0.01 days. The highest germinated uniformity was found in 1.5 days of cold water and 1.5 days of hot water. As a result, in the case of larch and birch, the seed temperature immersion (1.5 days of hot water, 1.5 days of cold water) treatment is superior to the existing three-day immersion treatment in various analysis methods, and it is expected that productivity and efficiency can be improved at a low cost in a short period of time at the seedling production site through seeds.

야생초 미국개기장의 사료작물화 가능성 (Possible Utilization of Panicum dichotomiflorum Michx. as a Forage Crop)

  • 정승근;조동삼
    • 한국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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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0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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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5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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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5
  • 1. 노천이장한 경우 발아가 양호하여 단위면적당 입모수가 많았는데, 1992년산 무처리구의 187개/m$^2$에 비하여처리종자는 292개/m$^2$였으며, 1991년산 처리종자구는 78개/m$^2$로 입모가 불량하였다. 2. 생육초기의 생초생산량은 단위면적당 개체수와의 관계가 높았으나 생육이 진전됨에 따라서 개체수의 효과는 저하되는 경향이었다. 3. 1차 예취시의 예취높이를 5cm로 하였을 때는 10cm에 비하여 생초수량이 높았으나 2차 예취시의 수량은 떨어졌다. 그러나 총수량은 예취 높이간에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4. 미국개기장은 번종후 40~50일부터 예취를 시작하여 1개월 간격으로 3~4회 예취가 가능하였으며, 10a당 생초수량은 9~10톤, 건초수량은 1.4~1.8톤 이었다. 5. 예취시기에 따른 미국개기장의 생초와 건초수량은 생육기간 및 생육기간의 적산온도와 유의한 상관관계가 있었다.(r =0.711~0.860). 6. 파종기가 빠르고 예취시기가 이를수록 엽신의 비율이 높았다. 7. 미국개기장은 조단백질 16.32%, 조지방 24.01%, 조회분 11.59%를 함유하고 있어서 다른 화본료 사료작물에 비하여 품질이 좋은 편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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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재생 배초향(Agastache rugosa (Fisch. & Mey.)Kuntze)의 형질특성 및 정유성분 (Genetic Character and Essential Oil Components of Domestic Agastache rugosa (Fisch. & Mey.)Kuntze)

  • 이기연;박아름;이재희;김희연;최성진;함진관
    • 한국자원식물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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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자원식물학회 2020년도 추계국제학술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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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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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연구는 국내 자생 방향성 식물의 자원발굴과 증식, DB 구축을 위하여 수행되었다. 배초향은 꿀풀과에 속하는 다년생 식물로 대표적인 한국의 방향식물이다. 한의학에서는 배초향의 지상부를 곽향이라 하여 음식으로 인한 체증, 오한, 복통 등을 치료하는 한약재로 사용되며 그 밖의 관상용, 밀원용, 식품용, 향신료 등 다양한 산업제품의 원료로 사용되고 있다. 배초향의 유전형질 특성 및 정유성분 조사를 위하여 국립농업유전자원센터로부터 배초향 종자(30자원)를 분양받아 발아시킨 후 시험연구포장에 증식하였다. 증식된 배초향을 대상으로 개화기, 식물 및 꽃의 색, 잎의 모양 등 개체별 형질특성을 조사하였으며 일정시기에 일시 수확하여 정유추출 후 GC/MS 분석을 통하여 정유의 화학성분을 분석하였다. 배초향의 개화시기는 6월 10일 경~7월 29일 경이었고 초장은 약 80cm~186cm이었다. 잎의 모양은 30자원 중 광난형 12자원, 피침형 10자원, 난형 8자원의 분포였고 식물체의 색은 green과 red-purple 계열이 각각 22자원과 8자원이었다. 배초향 꽃의 색깔은 RHS Colour chart 참조하여 149P 10P 8/4, 129B 10P 7/8, 37V 2.5RP 4/12의 색으로 분류하여 조사하였다. 129B 10P 7/8에 해당하는 자원이 18자원으로 가장 많은 분포를 차지하였다. 배초향의 정유성분 분석 결과, 정유수율은 0.11%~0.44%이었고 정유성분은 estragole, methyl eugenol, menthone 등이었다. 배초향의 주성분으로 알려진 estragole은 30자원 중 13자원의 주요정유성분인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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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태계교란식물 마늘냉이의 확산과 분포 특성 (Spread and distribution characteristics of ecosystem-disturbing plant Alliaria petiolata(M. Bieb.) Cavara & Grande in Korea)

  • 이연지;홍보람;이규송
    • 환경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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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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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2-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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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
  • 마늘냉이(Alliaria petiolata)는 미국과 캐나다를 황폐화 시킨 종으로, 생태계 파괴 역할을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본 연구에서 마늘냉이의 국내분포를 확인하였고, 국내에서 가장 큰 개체군이 정착한 삼척지역에서 정밀 분포 현황을 파악하여 정밀 분포도를 작성하였다. 삼척지역의 개체군을 대상으로 생육환경, 생활사 및 개체군 동태를 파악하였다. 마늘냉이는 삼척시에서 총 301지소에서 출현하였고 총 분포면적은 2,957 m2이었다. 일년생 개체는 4월 중순에 발아하여 로제트형태로 월동한 뒤 다음 해 4월 10일부터 24일까지는 영양생장을, 4월 24일부터 5월 7일까지 개화하였다. 종자를 맺은 개체들은 6월부터 사멸하기 시작하였다. 일년생과 이년생의 개체 수는 모두 4월 27일(118일) 전후를 기준으로 증가 후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다. 마늘냉이는 초봄 시기에 빛 조건이 양호하고, 낙엽층은 덜 발달하며, 길로부터의 거리가 짧고, 해발고도가 낮은 사면 중하부의 낙엽활엽수림과 숲 가장자리를 선호하였다. 삼척지역에서 적절한 제어조치가 행해지지 않는다면 갈야산 일대의 등산로를 따라서 낙엽활엽수림을 중심으로 확산이 더욱 빠르게 진행될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된다. 특히, 임상에 빛이 적은 소나무군락보다 개화기에 빛이 임상에 들어오는 참나무군락으로 확장할 가능성이 클 수 있다.

농업유전자원은행의 식물유전자원 분양 활용에 대한 수요자 요구도 분석 (Customers' Needs Analysis for Distribution and Utilization of Plant Genetic Resources in RDA-Genebank)

  • 김창영;조규택;백형진;이석영;이명철;이영이;최유미
    • 한국자원식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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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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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28-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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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농촌진흥청 농업유전자원센터의 식물유전자원 확보, 보존 및 활용과 관련하여 수요자가 요구하는 유전자원 확보 및 유전자원의 품질향상 방안을 도출하기 위하여 2010년도에 종자 유전자원을 분양받아 활용한 수요자를 대상으로 2011년에 우편설문 방법에 의하여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분석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분양된 유전자원에 대한 만족도는 종자의 순도, 발아율 및 기대 특성 발현도 등에서 '보통이상이다'고 답변한 비율이 각각 87.5%, 88.9%, 84.2%로 높게 나타났으며, 유전자원을 분양신청한 후 자원을 수령하기까지는 76.7%가 15일 이내에 수령한 것으로 만족도를 나타내었다. 2. 유전자원을 분양받은 후 자원을 활용하여 추진하고 있는 경과상황 및 예상 성과, 분양자원의 활용결과보고서 제출 여부 등에 관한 설문조사에서는 89.2%가 '분양받은 자원이 목적한대로 활용 중이다'는 답변을 나타내었다. 자원 활용 예상성과에 대해서는 자원정보 축적과 논문발표가 비교적 높은 비율이고 신품종 등록과 특허 출원이 상대적으로 낮은 비율을 나타내었는데 현시점에서의 유전자원 분양요청자의 성향을 나타낸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 분양자원의 활용결과보고서 제출여부에 대한 답변결과는 자원분양 시 별도의 조치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3. 유전자원 분양과 관련한 개선사항에 대한 설문에서는 특성이 있는 유전자원의 확보 제공과 유전자원의 특성정보 제공에 대한 답변 합계가 75.0%로서 유전자원 분양업무 절차보다는 현실적으로 필요한 자원이나 정보가 보다 더 절실함을 나타내었다. 금후 필요한 유전자원에 대한 설문에서의 답변은 국내의 재래종이 23.8%로 가장 많았고, 국제농업연구기관 보유 유전자원 21.4%, 외국국가가 보유한 유전자원 21.4%로 외국의 유전자원에 대한 희망이 42.8%로 나타나고 있으며, 다음이 해당 작물의 야생종 또는 야생근연종 10.7%, 외국의 육성품종 또는 계통 9.5%, 국내의 육성품종 또는 계통 9.5%의 순이었다. 또한, 수요자 소속별로 희망하는 유전자원이 다르게 나타났다. 4. 설문조사 분석결과, 유전자원 관리 단계별로 반영하여 수요자가 요구하는 유전자원을 우선적으로 확보하고 보존자원의 품질향상 관리가 되도록 하는 것이 중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수요자 맞춤형 자원도입 및 우선순위에 의한 자원 확보가 요구되었고, 보유 자원의 품질향상을 위해서는 자원 도입 시부터 특성 있는 자원을 확보하고 보존자원의 특성평가가 조속히 추진될 필요가 있으며, 유전자원 정보의 확충 및 확대 제공 노력이 요구되었다.

6배체 트리티케일과 4배체호밀 교잡에서의 교잡율, 염색체수 변이 및 작물학적 특성 (Crossability, Variation in Chromosome Number, and Agronomic Characters in Hybrid of Hexaploid Triticale with Tetraploid Rye)

  • 황종진;하용웅;이홍석
    • 한국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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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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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05-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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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2
  • 6배체 트리티케일 신기호밀과 4배체 호밀 품종 두루호밀을 교잡하여 이들의 임실율, 잡종 후대들의 염색체수의 변이, 작물학적 특성등을 검토하므로써 트리티케일 품종육성의 기초자료로 제공코져 실시한 본 시험의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신기호밀(P$_1$)과 두루호밀(P$_2$)의 교잡에서 교잡율은 30.5%, 역교배에서는 3.26%였다. F$_1$/P$_1$(=BC$_1$)에서는 8.75%, F$_1$/P$_2$(=BC$_2$)에서 7.20%, 그리고 F$_1$/F$_1$(=F$_2$)은 1.53%의 교잡율을 보였다. 2. 교잡된 교배종자의 발아율은 F$_1$ 종자 37%, F$_2$ 43.0%, BC$_1$, 39.0%, BC$_2$, 50.0%로 나타났으며, 천립중은 각각 20.7g, 24.5g, 25.4g, 23.6g 이었다. 3. F$_1$(=P$_1$/P$_2$) 식물체의 화분임성은 30.2%였고, 69.8%는 비정상 화분이었다. 4. F$_1$식물체의 화분 모세포 감수분열에서 1가 염색체 13.5%개, 2가 염색체 8.89%, 3가 염색체 1.24개로 2개 염색체는 50.8%였다. 5. 체세포 염색체수는 F$_1$ 35개 였고, F$_2$는 32-33개, 35-36개를 갖는 개체가, BC$_1$은 35-39개를 갖는 개체가 많았다. 그리고 BC$_2$는 28-36개의 분포를 보였다. 이는 F$_1$ 식물체에서 14-18개의 염색체를 갖는 배우자와의 결합이 많음을 보여준다. 6. 임성 개체의 비율은 F$_1$, 100%, F$_2$, 4.5%, BC$_1$, 42.9%, BC$_1$, 50.0%였으며 임성개체의 평균수당 임실립수는 F$_1$, 1.17개, F$_2$, 13.3개, BC$_1$, 2.36개, BC$_2$, 3.75개 였다. 7. 출수기는 F$_1$이 양친의 중간을 보였고, BC$_1$과 BC$_2$는 양친의 영향을 보였으며, F$_2$는 만숙친 보다도 늦었다. 간장은 F$_1$이 장간친과 비슷 하였으나 F$_2$, BC$_1$, BC$_2$는 단간친보다 작았고 특히 BC$_1$은 단간친보다 35cm나 짧았다. 수장과 수당 소수수는 F$_1$이 양친보다 길거나 많았다. 소수당 영화수는 양친의 영향을 크게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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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종기 이동이 맥류의 실용적 저형질에 미치는 영향 (Comparison of Several Agronomic Characteristics as Affected by Seeding Dates)

  • 서형수
    • 한국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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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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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8-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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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1
  • 본 시험은 맥류의 파종기를 이동함에 따르는 실용적 제형질의 변화를 구명하기 위하여 1975년에 일본에서 수행한 것으로 홍성품종온 출수기를 달리하는 대맥 13개 품종이며 파종은 9회에 걸쳐 실시하있는데 그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맥류 파종기 이동에 따른 출현기 및 1차분얼기는 파종기가 늦음에 따라 그 기간이 길고 품종간에는 조열성이 만숙성보다 빠른 경향이었다. 2. 유수의 형성은 조파일수륵 빨랐고 조열성 품종이 중만열성. 품종보다 현저히 빨랐다. 3. 파종기의 지연에 따라 출수기도 지연되었으나 품종간 순위의 변동이 없이 출수까지의 기간은 직선으로 단축되어 조파에 비하여 만파에서 그 기간이 짧았으며 품종간에 큰 차가 없었다. 4. 파종기 지연에 따라 성숙기도 지연되었으나 성숙까지의 기간은 직선으로 단축되어 조파에서보다 만파에서 그 기간이 짧았으며 품종간에 차를 보여 조숙성이 만숙성보다 단축일수가 빨랐다. 5. 파종기 이동에 따른 출수시부터 출수완요까지의 기간을 조파가 만파보다 긴 경향이고 품종간에 차를 보여 조파성이 중만숙성보다 길었다. 6. 파종기의 지연에 따라 간장의 감소가 현저하였는데 그 경향은 조숙성보다 만숙성 품종에서 크며 수장도 감소는 되었으나 그 정도가 완만하였다. 7. 파종기 이동에 따른 수수는 조파에 비하여 만파에서 적으며 그 경향은 조숙성보다 만숙성 품종이 현저하게 적었다. 8. 파종기 이동에 따른 종실중은 공시 전품종이 11월21일 전후에 파종한 것이 가장 많고 이보다 조파 또는 만파한 것은 감수되어 파종류 폭이 넓은 품종은 없었으며 조숙성 품종이 다수성이었고 수수가 많은 것이 수량성이 높았다. 수 있는 제초제와 번갈아 사용하거나 혼합처리하는 것이 바람직할 것으로 사료된다.며, 이 결과는 대두 종자의 삼투압은 초기초장의 생장과 직접적인 관련이 없는 것으로 추정된다. 그러나 수분흡수와 삼투압간의 상관계수는 고도의 정의 유의성을 보였다(r=.98). Bonus나 Wayne에 비해 Pickett과 Essex는 높은삼투압을 보였으며, 이것은 수분흡수 시험결과와 일치하고 있다. 따라서 대두 종자의 삼투압은 건조상태에서 발아능력을 추정하는 하나의 지표가 되리라 생각한다. 약관씩 다르게 나타났지만 대체로 blast nursery 성적과는 반응이 비슷하였다. 6. 정도 저항성 및 이병성으로 나타난 ‘Kanto 51’, ‘Yashiromochi’, ‘Ishikari-shiroke’ 등의 품종들에서는 접확후 병반형 및 병반수의 변이가 매우 심하였다. 급성형(이병성, PG형) 병반을 많이 형성하는 품종들(‘애지욱’, ‘Caloro’, ‘Norin 6’ 등)은 고도의 이병성이었고 저항성 품종들은 대개 병반이 없거나 저항성 병반(hypersensitivity 반응, b 혹은 bg 형)을 나타내었다.. 발뢰까지는 수확기를 지연시킬 수록 건엽수량은 현저하게 증가되었으며 발뢰 이후에는 수확기를 지연시켜도 수량 차이는 인정되지 않는다. Stevioside 함량은 발뢰기에 가장 높았고 이보다 빠르거나 늦게 수확할 때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다. 건엽수량과 Stevioside 함량을 고려한 수확적기는 발뢰시부터 개화전까지이고 수원 지방에서는 9월 10일~9월 15일경이었다. 11. 영양계의 Stevioside와 Rebaudioside 함량범위는 각각 5.4~l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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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약재 생산 및 품질부문의 ISO국제표준화 등재현황 소개 및 대응방안 고찰 (Introduction of the International Standardization of ISO in the Production and Quality of Herbal Medicines and a Review of Countermeasures)

  • 김용일;강영민;한신희;허목;김영국;장재기
    • 한국국제농업개발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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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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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7-2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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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고에서는 최근 중국을 중심으로 추진되고 있는 한약재 ISO 국제표준화에 대한 대응을 위해 최신 등재 현황을 소개하고 주요 추진상의 문제점과 대응방안들을 점검해 보았다. 주요 내용을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1. 국제표준화기구 전통의학 기술위원회(ISO TC249)는 2009년 설립이후 31개의 국가가 참여하여 한약재 국제표준화를 추진하고 있다. 한 중 일은 발의 문건은 90%이상을 차지하여 사실상 아시아의 전통의학 분야를 두고 경쟁하고 있으며 간사국인 중국은 약용작물의 종자 종묘에서부터 약재의 생산, 품질 그리고 침구, 의료기술 등에 이르기까지 전 한방분야에서 표준화를 주도하고 있다. 현재 진행되고 있는 약용작물 재배 및 한약재 품질 관련 안건만 약 50여건에 달해 향후 5년 내에 시장 거래량 상위품목들의 국제표준화 작업이 대부분 완료될 것으로 예상된다. 2. 현재 진행되고 있는 안건들은 한약재의 품질이나 품질평가에 관한 안건들이 대부분이다. 이 안건들이 국제표준으로 인정되면 세계 한약재 유통시장에는 새로운 질서와 우열기준이 생기고 유통 한약재의 시장가치 평가에 반영되어 각국 한약재 점유율 변동에도 영향을 줄 수 있다. 이들 안건들은 직접적인 재배생산 표준이 아닌 경우가 대부분이지만 성분이나 성상 등에 대한 표준을 담고 있으므로 대부분 재배생산과도 밀접한 관련이 있다. 만일 중국 중심의 표준화가 계속해서 심화된다면 장기적으로는 국내 생산농가에 부담을 줄 수도 있다. 그러므로 한약재 국제표준화 대응은 향후 국내 생산물이 표준규격을 달성할 수 있는 범위내로 기준을 유도하는 전략을 펴야 할 것이다. 이를 위해 국내 생산물의 특성을 파악하고 선반영 하려는 노력이 필요하다. 3. 한약재 표준화 대응은 중국의 추진안건이 많으므로 분야별 파급영향을 고려한 선별적인 대응이 필요하다. 종자 종묘 등 추가적인 제한 필요성이 낮은 분야보다는 향후 시장에서 한 중 간 경쟁이 발생할 수 있는 분야에 집중하는 것이 중요하다. 원산지 변조, 농약 잔류량 이산화황 과다검출 등의 이력이 있는 약재들은 해당 표준을 강화하고 재배환경의 영향을 받을 수 있는 도지약재들의 경우 성상이나 지표성분 등에 대한 국내약재의 특성을 최대한 반영할 필요성이 있다. 곰팡이나 해충관리 등은 아직 각국의 관리규정이나 저온저장 시설 등 현장 인프라 구축이 충분치 않은 점들도 고려되어야 한다. 아직 국제표준을 추진하기 위한 국내의 연구결과들이 충분치 않은 부분들이 많으므로 추가적인 연구와 지원이 필요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