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종자수분흡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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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자의 수분흡수속도가 찰벼 품종별 발아특성과 침윤초기 Guaiacol Peroxidase활성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Water Uptake Rate on Germination Characteristics of Waxy Rice Seeds and Guaiacol Peroxidase Activity during Early Imbibition)

  • 손지영;김준환;이충근;양운호;윤영환;정남진;김정곤;김보경;최경진
    • 한국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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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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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16-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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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찰벼 4품종을 두 온도조건(저온; $15^{\circ}C$, 대조; $25^{\circ}C$)에서 왕겨의 유무에 따라(정조 및 현미) 발아특성을 조사한 결과, 현미 발아율은 품종간 차이가 없었으나 정조 발아율은 저온에서 품종간 차이가 컸다. 종자를 침윤시키면 온도나 왕겨의 유무에 관계없이 수분이 급격히 증가하다가 30%에서 더이상 증가하지 않고 정체하는데 이때 정체기에 도달하는 시간은 온도가 높을수록, 정조보다 현미가 빨랐다. 그러나 수분정체기에 도달하는 시간은 품종간 차이가 있고 저온에서 차이가 컸다. 수분흡수시간은 발아율, 발아세, 발아속도, 평균발아일수와 모두 높은 부의 상관을 보여 초기 수분흡수시간이 빠를수록 발아를 촉진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침윤 24시간 뒤 guaiacol peroxidase활성은 처리 및 품종간에 큰 차이를 나타냈으며 발아세와 발아속도와 정의 상관이 있었으나 최종발아율과는 상관이 낮았다. Catalase활성은 발아율, 발아속도 등과 상관이 매우 낮았으며, 용해성 단백질함량 및 maltose농도도 발아특성과 상관이 낮았다. 종자활력검사(TTC활력검사)와 표준발아율검사($25^{\circ}C$)에서 발아율이 높더라도 정조는 저온에서 품종간 발아율의 변이가 커 종자활력검사만으로 발아율을 예측하기 힘들었다. 따라서 초기의 종자활력은 TTC검사와 guaiacol peroxidase활성을 함께 고려하는 것이 더 정확한 것으로 생각된다. 또 품종간 발아율의 변이를 줄이고 발아속도를 높혀 균일한 발아를 유도하기 위해서는 적정범위에서 가능한 온도를 높혀 수분흡수를 촉진시켜야 한다.

각시괴불나무 종자의 휴면유형과 발아특성 (Dormancy type and Germination Characteristics of Seeds of Lonicera chrytsantha Turcz. Ex Ledeb (Caprifoliaceae))

  • 박형빈;고충호;김상용;이기철;김재현;정재민
    • 한국자원식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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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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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57-4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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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는 각시괴불나무 종자의 휴면유형과 발아특성을 구명하기 위하여 수행되었다. 수분흡수 실험결과, 각시괴불나무 종자는 수분흡수가 원활히 이루어졌다. 따라서, 물리적 휴면은 가지지 않는 것으로 판단된다. 각시괴불나무 종자는 탈리 시점에 미숙배를 가지고 있으며, 발아직전까지 배/종자 비율이 약 46% 증가하였다. 온도실험결과, $5^{\circ}C$에서는 발아가 전혀 이루어지지 않았다. $20^{\circ}C$에서는 파종 후 1주부터 발아가 시작되었으며 최종 발아율은 2주차에 86.7%였다. $15^{\circ}C$에서는 파종 후 2주부터 발아를 시작하였으며, 최종 발아율은 4주차에 75.0%였다. $25^{\circ}C$에서 파종 후 1주부터 발아가 시작되었으며 최종 발아율은 19주차에 48.3%였다. 결론적으로, 각시괴불나무 종자의 발아를 위한 최적온도는 가장 높은 최종 발아율과 가장 짧은 평균 발아 일수를 나타낸 $20^{\circ}C$이다. 각시괴불나무 종자는 $5^{\circ}C$를 제외한 모든 온도에서 4주 이내에 발아하였기 때문에 생리적 휴면은 관찰되지 않았다. 따라서, 각시괴불나무 종자는 오직 형태적 휴면만을 가지는 것으로 판단되었다.

쑥갓의 화아분화에 미치는 일장, 차광 및 관수 처리의 영향 (The Effect of Daylength, Shading, and Irrigation on the Flowing of Chrysanthemum coronarium L.)

  • 장매희;박권우
    • 한국생물환경조절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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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생물환경조절학회 1994년도 봄 심포지움 및 학술논문발표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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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2-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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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4
  • 원예작물의 개화는 일장이나 생장조절제 처리 이외에도 광도, 관수량, 그리고 시비수준 등 재배환경에 따라 영향을 받는다. 차광처리는 광합성률을 낮추어 개화를 지연시키며, 관수처리는 건조시 양분흡수가 저해되거나, 수분부족 자체가 스트레스로 작용하여 종자생산을 촉진시키는 생식생장으로의 전환을 유도할 가능성도 있다. 쑥갓은 국내에서 엽채류로 4계절을 통해 많이 이용되나 개화생리에 대한 연구가 미비하다.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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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motic Priming 및 Solid Matrix Priming 처리에 의한 당근과 양파종자의 발아증진과 초기생육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Osmotic and Solid Matrix Priming to Improve Germination and Early Growth of Carrot and Onion Seed)

  • 강점순
    • 생물환경조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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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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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5-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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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본 연구는 당근과 양파에서 발아력 증진에 미치는 osmotic priming과 SMP효과를 비교하기 위해 수행되었다. Osmotic priming과 SMP 처리과정중 작물별 수분흡수율은 처리 1시간 후 급속한 수분흡수가 이루어졌고, 두 작물 모두 osmotic priming이 SMP보다 수분흡수 속도가 빨랐다. 이러한 경향은 처리 4시간까지 유지되었다. 처리최종일의 수분흡수율은 당근과 양파에서 osmotic priming이 SMP보다 2%높았다. Osmotic priming과 SMP 처리는 두 작물 모두 발아율을 향상시키지 못했지만 $T_{50}$ 및 MDG는 단축되어 조기발아 하였으며, 이러한 경향은 저온인 $15^{\circ}C$에서 더욱 현저하였다. Osmotic priming과 SMP 처리 후 초기함수율로 재건조하면 당근에서는 발아속도에 큰 차이가 없었으나, 양파에서는 표면건조에 비해 발아속도가 지연되었다. Osmotic priming과 SMP 상호처리간 발아력을 비교한 결과 두 작물 모두 SMP 처리가 osmotic priming보다 발아촉진에 효과적이었다. 당근과 양파종자를 osmotic priming과 SMP 처리하면 묘출현율도 향상되었고, 묘출현에 소요되는 일수를 단축시켜 신속한 묘출현을 유도하였다. 그러나 묘출현에 이은 유묘의 초기생육에는 통계적인 유의성은 인정되지는 않았으나 osmotic priming과 SMP 처리된 종자는 무처리에 비해 향상되었다.

먹넌출 열매 성숙 단계에 따른 열매·종자 특성과 종자 발아 조건 (Fruit and Seed Characteristics according to Fruit Maturity and Seed Germination Condition of Berchemia racemosa var. magna)

  • 구다은;임효인;구자정;한심희
    • 한국자원식물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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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자원식물학회 2022년도 추계학술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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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7-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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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먹넌출은 국내에서 안면도에서만 자생하는 희귀식물로, 항산화, 미백, 항암 효능이 밝혀져 유용식물자원으로의 활용이 기대되나 IUCN(세계자연보전연맹) 기준 취약종(VU)으로 분류되어 생명자원의 현지 내, 현지외 보존 필요성이 크다. 따라서 본 연구는 먹넌출의 종자를 이용한 보존과 증식을 위해 기초자료를 확보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열매의 성숙도에 따른 형태적 특성과 활력 차이를 비교하고, 종자의 발아 조건 구명을 위해 휴면 종류와 발아 적온을 조사하였다. 먼저 열매 성숙도에 따른 형태적 특성과 활력 조사 결과, 열매가 부분적으로 성숙한 적색 단계는 완전히 성숙한 흑색 단계와 비교하여 종자 무게와 배길이에서 차이가 거의 나타나지 않았고 충실도가 80%, 충실 종자의 활력이 100%로 나타났다. 따라서 종자 채취 시 열매가 흑색으로 성숙하여 떨어지기 전인 적색 단계에서 채취하여도 종자를 이용한 증식에 문제가 없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먹넌출 종자는 딱딱한 과피로 덮여있지만 수분 흡수를 가능하게 하는 조직을 가지고 있어 물리적 휴면에 해당하지 않았으나 생리적 휴면을 가지고 있었으며, 휴면 타파에는 GA3 1000ppm 처리가 가장 효과적이었다. 또한 발아 온도는 10℃ 12시간, 20℃ 12시간인 변온 조건에서 가장 높은 발아율을 보였다. 본 결과를 먹넌출 종자 수집과 증식에 참고 자료로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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펠렛코팅 재료가 택사종자의 발아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Germination on Alisma plantago by Pellet Coating Materials)

  • 권병선;장영석;최승선
    • 한국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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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0권spc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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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9-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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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택사 종자의 펠렛화를 위한 피복 재료를 선발하기 위해 기존에 개발되었거나 농업적으로 이용 가능한 재료들을 사용해 본 시험을 수행하였다. 펠렛 종자의 모양형성은 피복 재료의 종류에 따라 좌우되었으며 대체로 단용재료나 2종의 혼합재료에 비해 3종의 혼합재료가 펠렛 형성이 잘되고 수분 흡수후 펠렛의 열개성이 우수했다. 특히 SDZ+DE+CA $0.4\%$의 혼합물이 발아율 및 발아세가 $95.3\%$로 가장 높았고 생력 기계파종을 위한 물리적 특성도 좋아 펠렛 종자의 피복 재료로 가장 양호하였다.

채소 퇴화종자와 건전종자 침지용액의 전기전도도, 유기및 무기성분의 차이 (Differences of Electrical Conductivity, Organic and Inorganic Constituents in Leakage from Aged and Non-aged Vegetable Seeds)

  • 민태기
    • 한국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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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0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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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33-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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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5
  • 종자가 수분을 흡수할 때 특히 퇴화종자에서 종자의 내용물질을 밖으로 누출하는데 Brassica속의 종자는 총광물질인 sinapine이 누출되는 것을 이용하여 퇴화종자를 선별하는 기술이 개발되어 있다. 따라서 본 시험에서는 무, 배추, broccoli, 참깨, 양파, 당근종자에서 sinapine이외에 전기전도도, 무기성분(K, Ca, Mg, Na), 전당, 아미노산 등의 성분들이 퇴화종자와 건전종자 사이에 어떠한 차이로 누출되는지를 검토하여 이들 성분을 이용할 때 퇴화종자를 검정할 수 있는 지표로 사용될 수 있는지를 검토하였다. 1. 종자침청호액의 전기전도도는 퇴화종자에서 시간이 경과할수록 높아졌는데 십자화과 종자인 무, 배추, broccoli종자에서 뚜렷한 차이가 있었으나 양파와 당근종자에서는 전기전도도도 낮았고 차이도 거의 없었다. 2. 무기물의 누출에서는 무기성분중 potassium이 가장 많이 누출되었으며 퇴화종자와 건전종자 사이의 차이도 컸지만 기타 Ca, Mg, Na에서는 누출양도 적었고 차이도 적었다. 또 십자화과 종자에서는 누출이 많았고 양파와 당근종자에서는 누출이 적었다. 3. 전당의 누출도 퇴화종자에서 건전종자보다 높았으며 역시 십자화과 종자에서 누출양과 차리가 컸으나 양파, 당근종자에서는 누출양과 차이가 적었다. 4. 아미노산의 누출도 퇴화종자와 건전종자사이에 차이가 컸으나 품종간 차이가 다양하였고 십자화과 종자에서 누출양이 많았으나 양파나 당근종자에서는 누출양이나 차이가 적었다. 5. 전당과 아미노산은 종자침청 후 약 4시간에서부터 건전종자와 퇴화종자에서 누출양의 차이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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벼 담수토중 직파 재배 연구 II. 벼 품종의 수중발아시 용존산소 흡수와 발아특성 (Direct Seeding Cultivation on Submerged Paddy in Rice II. Dissolved Oxygen Uptake and Germination Properties of Rice Varieties in the $O_2$ Saturated Water)

  • 이철원;성기영;박석홍;박래경;조동삼
    • 한국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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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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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7-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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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8
  • 담수 직파 재배시 벼 종자의 발아에 필요한 산소요구도 및 발아 특성을 검토하기 위하여 Japonica 형과 Ind.$\times$Jap. 품종을 공시하여 $25^{\circ}C$와 17$^{\circ}C$의 수온하에서 시험한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25^{\circ}C$ 및 17$^{\circ}C$의 수온에서 침종후 용존산소 흡수 및 흡수속도는 Japonica 형인 낙동벼가 Ind.$\times$Jap. 형인 삼강벼에 비하여 컸다. 2. 수분흡수는 침종 2일까지는 품종간 차이가 작았으나 3일후부터 현저한 차이를 나타내어 낙동벼가 보다 더 많이 흡수하였다. 3. 침종후($25^{\circ}C$ 수온) 3일까지의 발아율 및 용존산소 흡수량은 Japonica 형 품종들이 Ind.$\times$Jap. 형 품종들보다 높았다. 4. 발아 및 종자근의 출현까지 $25^{\circ}C$의 수온하에서 Japonica 형 품종들은 각각 3, 4일 Ind.$\times$Jap.형 품종들은 각각 4, 5일이 소요되었으며 Japonica 품종들이 Ind.$\times$Jap.형 품종들 보다 용존산소의 총흡수량이 적어서 발아시 산소요구도가 낮았다. 5. 침종 5일후의 초엽장, 종자근장, 발아율은 Japonica 형 품종들이 Ind.$\times$Jap.형 품종들보다 현저하게 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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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물용 콩의 재배시기에 따른 수분흡수율과 발아율 (Water Absorption and Germination Ratio of Sprout-soybean Varieties Affected by Different Planting Date)

  • 김학신;김홍식;김경호;오영진;서석기;박호기
    • 한국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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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0권spc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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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2-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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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나물용 콩 6품종의 파종기에 따른 콩나물 원료콩의 수분흡수율과 발아율을 조사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종실 수분흡수율은 파종기간에 차이가 없었으며 품종간에는 한남콩은 높았으나 다른 품종들은 큰 차이가 없었다. 발아율은 5월 25일 파종보다 늦어질수록 높았고, 품종간에는 풍산나물콩, 은하콩, 도레미콩과 소명콩이 치상 2일 후 $90\%$이상 이었으며 다원콩과 한남콩은 낮았다. 일반적으로 종자의 발아율 검정은 치상 후 7일간 조사를 실시한다. 그러나 콩나물 원료콩의 발아율 검정은 $25{\pm}1^{\circ}C$에서 3일간의 발아율로 함이 적합하다 하겠다.

온도ㆍ토양수분 포텐셜 및 삼투처리가 옥수수와 대두의 발아 및 묘신장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Temperature, Soil Water Potential and Osmoconditioning on Germination and Seedling Elongation of Corn and Soybeans)

  • 성락춘;해리 씨 마이너;박근용
    • 한국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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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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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6-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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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6
  • 옥수수품종 (Dekalb XL 72B)과 대두품종 ( Willi -ams)의 발아와 묘신장을 두 온도, 세 토양수분 포텐셜 및 네 polyethylene glycol(PEG) 8,000 수준에서 측정하였다. 각 품종의 20처리종자를 0.2% Thiram에 처리하여 가비중 1.20으로 압축된 살균사양토에 2.0cm 깊이로 파종 분할구배치법 사반복으로 실시하였다. 1. PEG로 한 삼투처리는 고온에서나 저토양수분포텐셜 조건에서 효과가 거의 없었다. 2. 대두는 옥수수보다 높은 묘수분함량을 보였고 두 작물 모두 토양수분 포텐셜과 온도가 증가할수록 수분흡수가 증가되었다. 3. 옥수수의 묘장이 35$^{\circ}C$에서는 대두보다 길었으나 15$^{\circ}C$에서는 짧았다. 4. 옥수수의 건물중은 35$^{\circ}C$에서 감소되었고 대두의 건물중은 토양수분 포텐셜이 증가할수록 감소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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