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조직구성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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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벤처기업의 GWP 조직문화가 구성원의 직무만족 및 소명의식에 미치는 영향

  • 권상집
    • 한국벤처창업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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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벤처창업학회 2024년도 춘계학술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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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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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
  • 본 연구는 스타트업을 포함 중소벤처기업에 재직 중인 구성원의 직무만족과 소명의식을 높이기 위한 방안으로 GWP 조직문화의 필요성을 제안하고자 한다. GWP 조직문화는 구성원들이 자신이 근무하는 조직과 업무, 동료에 대해 애착을 갖고 자부심을 갖도록 조직 차원에서 이를 독려하는 문화적 풍토를 말한다. 이를 토대로 구성원은 일터영성(Workplace Spirituality)을 지각하고 더 나아가 직무만족과 소명의식을 느낄 수 있다. 일터영성에 관한 개념은 다양한 학문적 논의가 진행되고 있는데 중요한 점은 구성원들이 자신의 업무에서 의미를 추구하는 소명의식과 일터, 즉 조직에서 목적과 일의 의미를 타 구성원과 함께 공유하는 개념으로 요약할 수 있다. 그러므로 중소벤처기업에서 GWP 조직문화 조성을 노력한다면 구성원에게 자신의 업무와 동료에 대한 인식 그리고 일터 현장에 대한 의미와 소중함을 더욱 인식하게 하여 임직원의 일터영성을 일깨울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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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가적 리더십이 조직 구성원의 창의성에 미치는 영향

  • 권상집
    • 한국벤처창업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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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벤처창업학회 2022년도 춘계학술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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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7-1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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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기존 연구에서는 꾸준히 조직 구성원의 창의성을 향상하는데 있어 리더십이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점을 강조해왔다. 수많은 연구가 리더십과 창의성의 관계를 언급하고 있지만 벤처창업의 핵심이라고 할 수 있는 기업가적 리더십에 관해서는 여전히 연구가 부족한 편이다. 이를 감안, 본 연구는 조직 내 혁신 분위기의 조절효과 및 구성원의 심리적 임파워먼트의 매개효과를 토대로 기업가적 리더십과 구성원의 창의성 간의 인과관계를 분석하였다. 국내 중소·벤처기업에 근무하는 161명의 구성원을 대상으로 설문을 진행, 분석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구성원의 심리적 임파워먼트는 리더의 기업가적 리더십과 구성원의 창의성 간의 관계를 긍정적으로 매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구성원의 심리적 임파워먼트에 미치는 리더의 기업가적 리더십의 효과는 조직의 혁신 분위기가 높을 때 더욱 강하게 발휘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즉, 조직 내 혁신 분위기는 리더의 기업가적 리더십과 구성원의 심리적 임파워먼트의 관계를 긍정적으로 조절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는 창의적인 벤처기업을 육성하기 위해 리더의 기업가적 리더십과 구성원의 창의성 간의 관계에 대한 포괄적인 시사점을 제공해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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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직구조, 조직문화의 업무특성이 조직몰입 및 조직성과 미치는 영향: 7년 미만의 초기 스타트업 중심으로

  • 서귀동
    • 한국벤처창업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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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벤처창업학회 2019년도 춘계학술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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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5-1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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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1년에도 수십 수백 개씩 스타트업이 생겨나고 있다. 아마도 모두 미래의 구글과 페이스북, 그리고 아마존이 되길 희망하며 하루하루 가열차게 달리고 있다. 하지만 그 많은 스타트업 중 소위 성공했다 불릴 수 있는 기업은 손에 꼽는다. 능력 있는 창업가, 기발한 사업 모델과 아이디어 그리고 이를 뒷받침해 줄 기술력과 자본이 있다고 성공할 수 없다. 스타트업 기업을 굴러가게 하는 힘은 결국 그 조직의 구성원에게서 나오기에 성공한 스타트업에겐 모두 그들 만의 '조직문화'가 있다. 그게 모두에게 좋은 문화일 필요는 없을 것이다. 그 조직에 가장 접합한, 그래서 구성원의 구성원의 공감대를 사 '일하고 싶은 회사'가 될 수 있게 하는 '조직 문화'가 있는 스타트업이 수많은 인재를 모아 성장을 거듭해 올 수 있었고 그것이 결국 스타트업을 성공으로 이끌었던 것이다. 이런 조직 문화는 회사 초창기에 세팅할수록 해당 기업의 성공 확률도 높아진다. 7년 미만의 초기 스타트업 기업을 대상으로 조직문화 유형이 스타트업 구성원의 조직 몰입과 조직성과에 어떠한 영향을 주는지에 대한 실증분석을 목적으로 하였다. 초기 스타트업 기업의 조직문화 차원은 경쟁가치모형의 혁신문화와 위계문화로 구분하였으며, 조직성과는 스타트업의 서비스, 제품을 경험한 이용자들의 서비스 만족도를 활용하였다. 조직문화는 외부환경에 대한 적응과 조직내부 통합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하여 구성원들에 의해 창조 발전되어 학습되는 기본가정으로서 스타트업 구성원들에 의해 공유된 가치(values), 신념(beliefs), 규범(norms)의 체계로 정의한다. 따라서 어떠한 조직문화를 갖는냐에 따라 조직 구성원의 몰입, 충성심, 직무동기, 직무성과는 물론 조직성과와 혁신을 포함하는 여러 조직 요인도 직 갑적인 영향을 받는다. 7년 미만의 초기 스타트업 혁신문화가 스타트업 구성원의 조직몰입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며, 조직몰입이 스타트업 서비스, 제품을 경험한 이용자들의 서비스 만족도에도 긍정적인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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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조직의 조직구성원이 인식하는 조직문화가 학습조직과 조직성과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effect of organizational culture recognized by organizational members of public organizations on learning organization and organizational performance)

  • 김문준
    • 산업진흥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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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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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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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는 공조직의 조직구성원이 인식하는 조직 내 조직문화가 학습조직과 조직성과에 미치는 영향관계를 알아보기 위한 연구로 연구자가 2016년 공조직(지자체, 지자체 산하 재단, 공기업)을 대상으로 연구용역 및 자문을 실시한 350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설문에 대한 응답은 350부 중 최종 313부를 SPSS 20.0의 통계패키지 프로그램과 AMOS 20.0을 이용하여 연구모형에 대한 연구가설을 검증하였다. 연구모형에 대한 연구가설을 검증한 결과 첫째, 연구가설 1인 공조직의 조직문화는 학습조직에 정(+)의 유의한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결과 공조직의 조직구성원이 인식하고 있는 조직문화는 학습조직에 긍정적인 영향관계를 나타내었다. 즉, 공조직의 조직구성원이 인식하고 있는 조직문화가 학습조직을 구축하는데 주요 영향 요인임을 나타낸 것이다. 둘째, 연구가설 2인 조직문화와 조직성과 간의 영향관계에 대한 결과 공조직의 조직구성원이 인식하고 있는 조직문화는 긍정적인 영향관계를 나타내었으며, 이는 공조직의 조직성과를 향상하기 위해 조직구성원이 인식하고 있는 조직문화에 대한 인식전환과 활성화 방안에 대한 중요성을 의미한다. 셋째, 연구가설 3인 공조직의 조직구성원이 인식하고 있는 조직문화는 조직성과에 영향관계를 나타내었으며, 학습조직을 매개로 한 조직성과에도 정(+)의 영향관계를 나타내었다. 이는 공조직에서 조직구성원이 인식하고 있는 조직문화는 학습조직을 통해 조직성과에 영향관계를 나타내고 있음에 따라, 공조직의 특성에 부합된 조직문화 구축 방안과 학습조직 내실화 및 조직성과 향상에 대한 다양한 실행방안이 요구되었다.

리더-구성원 교환관계에 대한 리더와 구성원 지각의 정합성: 조직정치지각과 정서적 조직몰입의 관계를 중심으로 (Congruence in Leader and Follower Perceptions of Leader-Member Exchange: Relationships with Organizational Commitment and Perceptions of Organizational Politics)

  • 박재춘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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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1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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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0-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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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는 리더 또는 구성원의 자기보고에 의한 일방향적인 LMX 지각과 성과와의 관계를 규명한 기존 연구와 달리, LMX지각의 정합성을 바탕으로 리더와 구성원의 LMX 지각의 균형과 불균형에 따른 조직정치지각 및 정서적 조직몰입의 차이를 규명하였다. 특히, 불확실성관리이론에 근거하여 LMX지각의 정합성 차이에 따른 집단별로 구성원의 조직정치지각이 정서적 조직몰입이 미치는 영향을 실증하였다. 연구결과, 먼저 정서적 조직몰입은 균형/LMX 고집단이 균형/LMX 저집단과 구성원 저평가집단에 비해 높았으며, 구성원 고평가집단 역시 균형/LMX 저집단과 구성원 저평가집단에 비해 높았다. 둘째, 조직정치지각은 균형/LMX 고집단이 균형/LMX 저집단과 구성원 저평가집단에 비해 낮았으며, 구성원 고평가집단은 균형/LMX 저집단에 비해 낮았다. 마지막으로 불확실한 정치적 업무환경에서 구성원의 정서적 조직몰입은 모든 집단(균형/LMX 고집단, 균형/LMX 저집단, 구성원 저평가집단, 구성원 고평가집단)에서 감소되었다. 특히, 내집단에 비해, 외집단의 구성원들이 정치적 업무환경 하에서 정서적 조직몰입에 더욱 부정적으로 반응하였다. 마지막으로 종합논의를 통해서 본 연구의 이론적 실무적 시사점과 한계점 및 향후 연구방향을 제시하였다.

리더-구성원 교환관계가 심리적 임파워먼트와 조직몰입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 of Leader-Member Exchange on Psychological Empowerment and Organizational Commitment)

  • 이규만;최준희
    • 경영과정보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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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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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9-3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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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본 연구의 목적은 리더-구성원 교환관계가 조직몰입과 심리적 임파워먼트에 어떤 영향을 미치며, 또한 리더-구성원 교환관계와 조직몰입간의 관계에서 조직지원 인식이 조절효과를 갖는지를 규명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수도권 및 강원지역의 기업체에 근무하는 305명의 직원들을 대상으로 분석한 결과 리더-구성원 교환관계는 심리적 임파워먼트와 조직몰입에 정(+)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심리적 임파워먼트는 조직몰입과 유의한 정(+)의 관계를 갖고 있지만 이들간의 관계에서 조직지원인식은 리더-구성원 교환관계는 조절효과는 없는 것으로 밝혀졌다. 본 연구의 분석결과 조직구성원은 리더와의 좋은 관계유지를 통해 임파워먼트 수준을 높이고 나아가 조직몰입도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남에 따라 구성원의 임파워먼트를 증진시킬 수 있는 조직차원의 관심이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끝으로 분석결과를 바탕으로 본 연구의 한계 및 향후 연구방향을 제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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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w to Become A Better Teamworker

  • Yum, Myung-Woo
    • 산업경영시스템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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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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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7-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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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5
  • 개인의 탁월한 업적은 사회적 지위나 재산 등으로 평가되고 있지만 경영자의 경우는 자기 공헌이 조직내에서 매몰 되어 버리는 경우가 있다. 효율적인 경영자는 자기직무에 수행해 나가기 위해 혼자서 일하는 것이 아니고 조직의 구성원으로 일하지 않으면 안된다. 경영자는 조직을 약화시키는 관습들을 없애고 조직을 강화시키는 방법을 강구하여 조직구성원의 각자 상호의존성을 인식함으로써 조직의 유효한 구성원이 되어야 한다. 각 조직구성원은 조직전체의 직무과정이 원활히 수련될 수 있도록 자기 직무를 잘 인식해야 할 뿐 아니라 경영자는 조직을 강화시키는 전반적인 방법을 체득해야 할 책임을 져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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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사의 진성리더십이 구성원의 직무성과에 미치는 영향: 조직몰입과 조직시민행동의 매개효과 중심으로 (Effects of Supervisor's Authentic Leadership on Job Performance for Employees: Focused on the Mediating Effect of Organizational Commitment and Organizational Citizenship Behavior)

  • 탁진규;노태우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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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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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9-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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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는 상사의 진성리더십이 구성원의 직무성과에 미치는 영향 관계를 분석함으로써 진성리더십의 중요성에 대한 시사점을 제시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특히, 진성리더십과 직무성과 간의 관계에서 구성원의 조직몰입, 조직시민행동이 매개역할을 하는지 실증적으로 검증하였다. 본 연구의 설문조사는 다양한 업종에 종사하는 구성원들을 대상으로 실시하였다. 회수된 설문지 중 총 440부가 분석에 사용되었으며, 통계분석방법은 SPSS/WIN 24.0과 Stata 14.0 통계패키지를 사용하였다. 연구 결과, 상사의 진성리더십은 구성원들의 조직몰입, 조직시민행동, 그리고 직무성과에 정(+)의 영향을 미쳤다. 또한 조직몰입, 조직시민행동은 진성리더십과 조직 구성원의 직무성과 관계에서 매개역할을 하였다. 본 연구 결과가 함의한 바는 구성원의 직무성과를 향상시키기 위해서 상사의 진성리더십을 통한 구성원의 자발적 참여와 협력 행동을 향상시켜야 한다는 결과를 보이고 있다.

처벌과 윤리교육이 정보보안준수에 미치는 영향: 조직유형의 조절효과를 중심으로 (Impacts of Punishment and Ethics Training on Information Security Compliance: Focus on the Moderating Role of Organizational Type)

  • 안중호;박준형;성기문;이재홍
    • 경영정보학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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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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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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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정보기술이 조직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 있지만, 컴퓨터 바이러스, 해킹, 무단복제, 도용 등 정보보안 사고로 인해 조직에게 치명적인 피해를 주는 경우도 있다. 정보보안 사고의 원인은 정보보안 통제를 지키지 않고 이를 위반하는 개인의 행위와 밀접하게 관련되어 있다. 따라서 개인의 행위에 대한 자발적 통제를 이끌어내고 이를 감독하는 것이 정보보안을 유지하는데 있어서 근본적이고 핵심적인 해결책이 될 수 있다. 본 연구의 목적은 처벌과 윤리교육이 각 조직 구성원들이 정보보안정책을 준수하는데 있어서 어느 정도 효과가 있는지를 분석하고, 조직 구성원들이 조직유형에 따라 성향의 차이가 있는지를 파악하여, 조직 구성원의 행위 변화와 자기통제를 이끌어내는 방법을 찾고자 하는 것이다. 연구결과 조직유형에 관계없이 처벌과 윤리교육이 정보보안준수에 긍정적 영향을 주는 핵심요인임을 확인하였다. 또 단일형태 조직 구성원에 비해 다분할 형태 조직 구성원이 처벌에 대한 인식이 높은 반면 윤리교육에 대한 인식은 상대적으로 낮고, 공공조직 구성원이 민간조직 구성원보다 처벌에 대한 인식이 높은 반면 윤리교육에 대한 인식은 낮은 것으로 파악되었다. 결론적으로, 처벌과 윤리교육이 조직의 정보보안준수에 영향을 주는 주요요인이며, 정보보안정책의 수립과 시행은 조직형태 및 특성을 이해하고 추진해야 함을 암시하고 있다. 따라서 조직은 정보보안정책의 수립 시 조직형태 및 특성에 따른 구성원의 성향을 먼저 인식하고, 구성원의 성향 차이를 정보보안정책에 반영한다면 정보보안정책을 수립하는데 있어서 더 큰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이다.

프로스포츠 산업의 조직 구성원의 역량에 따른 관리자의 역할: 미국프로농구(NBA)와 한국프로농구(KBL) 감독의 실증연구 분석

  • 정태성;이상범;이상현;김필수
    • 한국벤처창업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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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벤처창업학회 2022년도 추계학술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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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7-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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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벤처기업 CEO의 본질적 역량과 역할은 조직의 자원을 얼마나 효율적으로 운영하는가에 따라 관리자로서 조직성과에 큰 영향을 미친다. 이러한 중요성에도 불구하고 CEO 역량 수준이 조직이 내재하는 자원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이론적 고찰과 CEO의 역량 수준과 조직성과 간의 관계가 조직 구성원의 역량에 따라서 어떻게 달라지는가에 관한 실증연구는 매우 부족한 실정이다. 기존 선행연구의 한계점을 보완하기 위해 본 연구에서는 자원기반이론(resource-based view of the firm)을 바탕으로 프로스포츠 산업에서의 조직 구성원의 역량에 따른 관리자의 감독역할에 대해 실증적으로 분석하였다. 구체적으로, 본 연구에서는 기존의 스포츠 기업가정신(sport entrepreneurship) 연구 분야의 이론을 경영전략의 자원기반관점과 융합하여 벤처기업 CEO와 프로스포츠 감독의 역할이 조직구조와 성과 메커니즘의 측면에서 매우 흡사하며 조직의 자원을 효율적으로 운영하고 성과를 도출하는 측면에서 모두 기업가(entrepreneur)적 특성을 반드시 내재해야 한다고 본다. 이러한 맥락에서 프로스포츠팀에서의 관리자로서의 감독 역량과 조직성과 간의 관계에서 조직의 자원 효율성의 매개효과와 조직 구성원 역량에 대한 조절효과를 설명하고자 한다. 미국프로농구(NBA) 30개 구단과 한국프로농구(KBL) 10개 구단의 9개 시즌(2013~2014시즌 - 2021~2022시즌)의 감독과 팀 데이터를 실증분석에 있어 프로세스 매크로 58 모형을 적용하여 본 연구의 가설을 검증하였다. 실증분석 결과, 미국프로농구과 한국프로농구 데이터 모두에서 (1) 프로농구팀의 자원 효율성은 감독의 역량과 승률 간의 정(+)의 관계를 매개하고, (2) 조직 구성원의 역량은 농구팀의 자원 효율성을 통한 감독 역량이 승률에 미치는 간접효과를 조절(p<.05)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는 비교적 객관적으로 조직의 성과측정이 가능한 프로스포츠 데이터를 활용하여 프로스포츠 산업에서 벤처기업의 CEO와 유사한 기업가적 역할을 수반해야 하는 감독 및 조직 구성원의 역량이 조직의 성과에 미치는 영향을 실증분석하는 한편 스포츠 애널리틱스(sport analytics) 분야와 경영학 연구를 융합하였다는 의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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