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조절 반응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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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군과 폭주부족군에서 조절반응 변화량의 비교 (Comparison on Accommodative Response Changes in the Normal Group and Convergence Insufficiency)

  • 곽호원;이세희;곽형빈
    • 한국안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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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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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9-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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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목적: 정상군과 폭주부족군을 대상으로 양안개방형 자동굴절검사기(Nvision-K5001, shin-nippon, Japan)를 이용하여 시교정 상태에 따른 조절 반응량을 측정하여 조절의 변화량을 조사하였다. 방법: 피검자는 등가구면 굴절력 평균이 우안은 $-2.28{\pm}2.03$ D이고, 좌안은 $-2.18{\pm}2.01$ D인 19~29세(평균연령 $21.59{\pm}2.53$세)의 대학생 74명(남 54명, 여 20명)을 타각적자각적 굴절검사를 실시하여 완전교정과 플러스 렌즈를 임의적으로 +0.25 D, +0.50 D, +0.75 D로 부가한 저교정 상태에서 조절 반응량을 측정하여 그 변화를 비교 분석하였다. 결과: 정상군과 폭주부족군 모두에서 주시거리가 짧을수록 조절래그가 커지는 경향을 보였다. 폭주부족군은 정상군보다 조절 반응량의 값이 낮게 나타났으나 조절폭은 조금 크게 나타났다. 정상군에서는 저교정(+0.50 D) 상태와 폭주부족군의 완전교정의 조절 반응량이 비슷한 값을 보였다. 시교정 상태에 따른 주시거리와 조절 반응량의 상관관계는 저교정 정도가 클수록 상관계수가 작아지는 것으로 분석 되었다. 결론: 근시와 정시안인 경우 장시간 근거리 작업 시 +0.50 D 정도의 저교정은 조절기능에 영향을 주어 안정피로 증상을 해소하는데 도움이 된다.

완전교정과 저교정 상태에서 조절반응 변화량의 비교 (Comparison between Accommodative Response Change on the Full Vision Correction and Low Vision Correction)

  • 배성현;곽호원
    • 한국안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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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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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5-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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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목적: 양안개방형 자동굴절검사기를 이용하여 완전교정과 저교정 상태에서 실제 일어나는 조절 반응량을 측정하여 조절의 변화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방법: 20~30세($21.14{\pm}2.00$세)의 대학생 79명(남 58명, 여 21명)을 대상으로 타각적 자각적 굴절검사를 실시하여 완전교정은 시력이 1.0일 때, 저교정은 임의적으로 플러스 렌즈를 부가하여 0.8, 0.7, 0.6일 때의 조절 반응량을 5.0 m, 1.0 m, 0.50 m, 0.33 m, 0.25 m에서 측정하였다. 피검사자를 대상으로 주시거리에 따른 1.0, 0.8, 0.7, 0.6 시력 상태에서 조절 반응량의 변화를 비교 분석하였다. 결과: 우안 좌안 모두 완전교정 상태(1.0)가 저교정 상태(0.7) 보다 조절 반응량의 값이 크게 나타났다(p=0.000). 완전교정 상태가 저교정 상태(0.7) 보다 주시거리가 짧아질수록 조절 반응량의 변화가 더 크게 나타났다. 주시거리에 따른 시력과 조절 반응량의 상관관계는 거리가 짧을수록 더 낮게 조사 되었다. 결론: 장시간 근거리 작업은 조절기능에 영향을 줄 수 있으므로 저교정을 하여 눈의 안위를 편안하게 하는 것이 안정피로 증상을 해소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다.

가입렌즈 도수와 프리즘 굴절력 변화에 따른 반응 AC/A비와 CA/C비 비교 (Comparison between Response AC/A and CA/C Ratio according to Additional Spherical Powers and Prism Powers)

  • 노병호;유동식;손정식;곽호원
    • 한국안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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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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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4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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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목적: 가입렌즈 도수 변화에 따른 반응 AC/A비와 프리즘 굴절력 변화에 따른 CA/C비를 측정하고, 이 두 변수와 PD 및 상대조절력과의 상관관계, 반응 AC/A비의 역수와 CA/C비 사이의 평균차이를 비교하여 임상에서 굴절력 및 프리즘 처방의 자료로 활용하고자 한다. 방법: 20대 대학생(평균 $22.62{\pm}2.84$세) 62명(남 50명, 여12명)을 대상으로 주시거리 40 cm에서 하웰시표(Howell card)와 개방형굴절력계(Nvision-K 5001, Shin nippon)를 이용하여 가입렌즈 도수 변화에 따른 반응 AC/A비를 측정하였고, CA/C비는 Wesson fixation card(WFC Bernell, USA) 이면의 DOG시표와 개방형굴절력계를 사용하여 프리즘 굴절력 변화에 따른 CA/C비를 측정하였다. 결과: 가입렌즈 도수 변화에 따른 조절반응량이 프리즘 굴절력 변화에 따른 조절반응량보다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크게 나타났다. 동공간 거리와 반응 AC/A비의 설명변량 $R^2=0.025$으로 나타났으며, PD와 CA/C비는 설명변량 $R^2=0.009$으로 나타났다. 상대조절력과 반응 AC/A비의 설명변량 $R^2=0.064$으로 나타났으며 상대조절력과 CA/C비의 설명변량 $R^2=0.321$로 상대조절력과의 예측가능한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응 AC/A비와 CA/C비의 설명변량 $R^2=0.126$으로 낮은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p=0.000). 반응 AC/A비의 역수와 CA/C비 사이의 평균차이는 $0.12{\pm}0.06D/{\Delta}$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p=0.000). 결론: 상대조절력과 CA/C비의 상관관계는 상대조절력이 높은 사람일수록 폭주자극에 대한 폭주성 조절반응량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반응 AC/A비의 역수와 CA/C비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이므로 독립적인 변수로 임상에서 낮은 AC/A비를 가진 환자라도 높은 CA/C비를 가질 수 있다. 이에 양안시 이상에서 프리즘을 처방 할 경우 AC/A비가 정상범위라 하더라도 CA/C비는 다를 수 있어 반드시 조절반응량을 고려한 처방이 되어야 한다.

한랭환경하에서 인체의 국소가온 자극이 온열생리.감각반응에 미치는 영향 (Physiological and Psychological Thermal Responses to Local Heating of the Human Body in a Cold Environment)

  • Shin, Jounghwa
    • 한국의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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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1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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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45-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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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본 연구는 한랭 환경 하에서의 인체의 국소 가온 자극이 생리, 감각반응에 끼치는 영향을 검토했다. 건강한 성인여자 7명을 대상으로, 기온 $25^{\circ}C$, 습도50%의 환경 하에서 균일한 국소 가온을 부하 했을 때 피부온, 고막온, 손가락, 발가락 혈류량, 온냉감, 쾌적감의 반응에 미치는 영향을 검토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국소가온에 의해 가온 부위 피부온은 유의하게 상승하고 가온 부위에 따라 상승도에는 유의한 차가 보였다. 2) 국소가온에 의해 고막온은 머리의 가온 시에 높은 상승, 전완의 가온 시에 상승하고, 다른 가온 부위에서는 하강의 경향이 보였다. 3) 국소가온에 의해 혈류량의 변화는 3개의 군으로 분류된다. 가온과 함께 손가락 혈류량이 증가하는 군, 발가락 혈류량이 변화하는 군, 양쪽의 혈류량이 적게 변화하는 군으로 나누어진다. 이것을 각 피험자의 평균 피부온 수준 즉 체온조절 수준과 관계 있는 것으로 논할 수 있다 4)국소 가온에 의해 각 부 위 피부온으로의 파급효과는 머리, 상완의 가온 시에 크지만 대퇴, 하퇴 다리의 가온 시에는 대부분의 부위에서 영향이 보이지는 않았다. 5) 이와 같이 국소 가온에 의 한 생리, 감각반응은 가온 부위에 따라 다르고 머리, 상완의 가온 시에는 생리반응이 크고 하퇴, 다리의 가온시에는 국소의 감각변화가 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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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시, 안경 및 콘택트렌즈 착용자의 조절반응량 비교 (Comparison of Accommodative Response among Emmetropes, Spectacle and Contact Lens Wearer)

  • 이규병;박지현;김효진
    • 한국안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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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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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03-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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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목적: 정시와 안경 및 콘택트렌즈 착용자의 조절반응량을 비교하고, 각 그룹내에서 굴절이상도와 조절래그의 상관성을 확인하고자 하였다. 방법: 안질환이 없고 굴절이상이 완전 교정된 72명(144안)을 대상으로 폐쇄형 자동굴절검사기로 측정한 굴절이상도를 사용하여 정시, 안경착용자 및 콘택트렌즈 착용자로 분류하였다. 이후 우세안, 나안시력 및 교정시력을 측정하고, 개방형 자동굴절검사기를 이용하여 단안 및 양안으로 원/근거리(5 m/33 cm)를 주시할 때의 굴절이상도를 측정하여 조절래그를 산출하였다. 결과: 좌우안 및 우세안/비우세안의 조절래그는 단안/양안주시 모두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없었으며, 단안주시의 조절래그가 양안주시보다 더 크게 검출되었다. 또한 남녀간의 조절래그는 단안주시는 남자가 컸지만 양안주시는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근시도와 조절래그는 단안/양안주시 모두 근시안이 정시안에 비해 더 컸지만, 안경착용자와 콘택트렌즈 착용자의 조절래그는 단안/양안주시 모두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 전체 대상자의 굴절이상도와 조절래그 상관성은 단안/양안주시 모두 굴절이상도가 클수록 조절래그가 컸으며, 정시안과 콘택트렌즈 착용자는 단안/양안주시 모두 유의한 상관성이 있었으나 안경착용자는 단안/양안주시 모두 유의한 상관성이 없었다. 결론: 정시안과 근시안의 조절래그는 유의한 차이가 있고, 근시안 중 안경착용자와 콘택트렌즈 착용자의 조절래그는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정시안과 콘택트렌즈 착용자의 굴절이상도는 조절반응량과 상관성을 보였다.

청.장년층에서 조절력 및 조절반응과 조절용이의 상관관계에 관한 임상적 연구 (A Clinical Study on Relation among Accommodative Amplitude, Response, and Facility in young adults)

  • 심현석;주석희;임현성
    • 한국안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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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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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5-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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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목적: 본 연구는 조절력 및 조절반응과 조절용이의 상관관계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방법: 특별한 안질환이 없고 노안이 진행되지 않는 20~40대의 성인 남녀 61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원거리시력을 완전교정한 후 조절력은 Push-Up 방법으로 검사하였고, 조절반응량검사와 조절용이성 검사는 각각 잭슨크로스실린더 ${\pm}$0.25D와 flipper +2.00/-2.00D를 이용하였다. 결과: 단안, 양안시 상태에서 조절력과 조절반응, 조절용이의 상관관계는 유의성이 없었으며, 양안시 상태에서 기대값과 다르게 나타난 안구의 수는 총 61안 중 23안(37.7%)로 이들 중 조절력이 12안(19.6%), 조절반응이 9안(14.7%), 조절용이가 2안(3.2%)으로 나타났고, 조절력과 조절반응이 동시에 나타난 경우가 4안(6.5%), 조절력과 조절용이가 동시에 나타난 경우는2안(3.2%), 조절력과 조절반응, 조절용이 3가지 모두 기대값과 다르게 나타난 경우는 없었다. 결론: 조절기능 평가 시 조절력검사와 조절반응검사, 조절용이성 검사는 각각 시행되어야 하며 조절기능의 결함이 의심 될 때에는 이들 항목의 평가가 반드시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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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minodiphenylamine을 이용한 폴리아닐린 분자량 조절 (Control of Polyaniline Molecular Weight Based on p-aminodiphenylamine)

  • 홍장후;전제열
    • 공업화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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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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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5-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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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아닐린 단량체(monomer)의 화학적 중합시 사슬성장의 핵심생성구간에서 아닐린 이합체(dimer, p-aminodiphenylamine)의 몰 비율을 조절하여 반응용액에 첨가함으로써 분자량(Mw, 20000~10000) 조절이 가능한 폴리아닐린을 합성 하였다. 중합반응의 개시로 부터 측정된 반응시간에 따른 open-circuit potential 측정결과 첨가된 이합체의 몰수가 증가할수록 중합속도가 빨라짐을 확인하였다. 첨가된 이합체의 몰수가 증가할수록 UV/Vis. 측정결과 합성된 폴리아닐린의 흡수띄가 단파장으로 이동하였으며, GPC 측정결과 분자량이 감소하는 것을 볼 수 있었다.

양안 개방형 자동굴절검사기를 이용한 조절반응량 검사 (Accommodative response measurement using both eyes open-view autorefractometer)

  • 심현석;이성욱;심문식;최선미;장성주
    • 한국안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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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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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23-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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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본 연구 목적은 숙달이 필요 없이 쉽고 빠르게 조절반응량을 측정할 수 있는 양안개방형 자동굴절검사기(auto-refractometer)를 이용하여 실제 조절량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20세부터 80세 사이(mean $30.2{\pm}12.2$) 153명 306안을 대상으로 성별, 연령별, 굴절이상정도별, 난시정도별, 난시종류별로 각각 조절반응량을 비교 하였다. 연령별 비교는 20대 평균 1.15D, 30대 1.23D, 40대이상은 0.6D로 20 30대에서는 차이가 없었으나, 40대이상에서 현저히 저하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굴절이상정도별로는 원시 1.78D, 정시 1.51D, 경도근시 1.08D, 중도근시 0.72D로, 고도근시 0.643D로 근시도수가 높아질수록 줄어드는 것으로 나타났다. 난시정도별로는 무난시 1.13D로, 경도난시 1.12D, 중도난시 0.85D, 고도난시 0.83D로 난시도수가 높아질수록 줄어드는 것으로 나타났다. 성별과 난시종류별 차이는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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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캡슐화를 이용한 Capsule 내외부의 분자량 분포 (Molecular Weight Distribution Inside and Outside Capsules Using Coencapsulating Technology)

  • 이기선;임현수
    • KSBB Journ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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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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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2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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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막의 특성을 이용하여 기질과 효소가 공존하는 캡슐을 제조하여 이 캡슐의 장점인 membrane의 pore size를 조절하면 올리고당을 분자량별로 유출시키는 것이 가능해짐으로 기질과 효소의 유출을 조절하여 생리활성이 높은 올리거당을 얻고, 생산된 올리고당의 단순한 분리.정제를 위하여, 그리고 효소의 재 이용 측면에서 encapsulation technology를 이용하여 올리고당을 생산하는 연구를 하였다. 제조된 capsule의 막 두께와 직경은 Olympus IX50 microscope를 이용하여 측정한 결과 막의 두께는 10 $\mu$m이었으며, capsule의 크기는 대략 3.0mm, $N_2$ gas를 이용할 capsule은 대fir 1.5 mm였다. 본 실험에 사용된 기질의 용액, 효소액, 반응액, alginate 용액을 pH 5.0으로 제조하여 사용하였기 때문에 막이 보다 견고하게 형성 할 수 있었으며, 제조된 capsule를 반응 용액 즉 2% acetic acid의 pH를 CaCO$_3$로 조절한 용액에 넣었기 때문에 막이 단단하게 형성되고 유지되는 것으로 판단된다. 기질의 사용에 있어서 작은 분자량을 갖는 기질은 효소와 분해 반응에 있어서 가수분해가 빨리 일어나기 때문에 보통 capsule 밖으로 유출된 올리고당의 분자량은 평균 M.W. 1,000이었다. 그러나 분자량이 큰 기질을 사용하였을 경우 평균 M.W. 1,000-3,500이었다. 막을 이루는 alginate의 점도에 의한 차이는 없었으며, 교반 속도에 의한 기질과 효소의 유출, 그리고 분해 반응에 따른 가수분해 산물인 올리고당의 유출에 있어 alginate 농도 0.5%, 교반 속도는 40 rpm이 가장 적당하였다. (12). Capsule에서 분해 반응 후 분해 산물인 올리고당의 이동을 빨리 하기 위하여 작은 size의 capsule를 제조하여 실험한 결과 3.0 mm보다 capsule 내부의 분자량 변화가 더 빨랐으며, capsule 밖으로 유출된 올리고당의 분자량 분석 결과 M.W. 3000-6000의 올리고당이 생성되었다. 반응 시간에 따른 capsule 내부의 잔류 효소 활성을 조사한 결과, 반응 8시간째에도 약 80% 이상의 효소활성을 나타내었다. Batch-type과 비교하여 capsule의 경우에는 반응이 끝난 후 capsule를 회수하여 효소를 재 사용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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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varro 모형안에 기반을 둔 조절을 고려한 모형안의 설계 및 분석 (Analysis and Design of an Accommodation-Dependent Eye Model Based on Navarro Model)

  • 강은경;박성찬;김진주;황보창권
    • 한국안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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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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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5-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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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목적: 본 연구에서는 조절작용에 있어 유일한 굴절기관인 수정체에 대한 최근의 측정결과들을 고려하여 조절이 포함된 모형안을 제시하고자 한다. 방법: 제안된 수정체는 2개의 비구면으로 구성되었으며, 2개의 면이 만나는 점들은 수직으로 이은 선을 직경이라 하고 광축과 만나는 점을 원점으로 전면부와 후면부로 나누었다. 조절이 진행되는 동안, 굴절률은 균질하고 변화가 없도록 간략화하였으며, 수정체 전면부의 부피와 후면부의 부피는 각각 변화가 없다고 가정하였다. 결과: 본 연구에서는 조절자극량이 커질수록 수정체의 직경이 감소하면서 전면과 후면의 곡률반경이 감소하고 두께는 증가한다. 각 조절단계에서의 곡률반경과 두께를 구할 수 있으며, 계산된 값들로 굴절력 변화를 구하여 조절반응량으로 나타낼 수 있다. 조절자극량에 따른 매개변수 변화량들은 실안의 측정결과와 유사한 움직임을 보였다. 결론: 이와 같은 결과들은 각 조절단계에서 수정체의 부피와 굴절률이 변하지 않는 가정 아래 동적 매개변수의 변화량을 구할 수 있음을 보여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