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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안가 매립으로 인한 지하수의 수리화학적 특성 (Hydrochemical characteristics in groundwater affected by reclamation)

  • 서정율
    • 지질공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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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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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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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본 연구는 2000년 시드니올림픽사이트의 해안가를 따라 인위적인 매립으로 인한 지하수 내 수리화학적인 특징을 규명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올림픽게임지역을 3개의 지역, 즉 간척지역(reclaimed area, 과거에는 강구하였으나 폐기물로 매립되어 있으며 현재는 조수간만 보다 높은 지역), 매립지역(landfill area, 해수면 위에 폐기물을 매립한 지역), 그리고 자연 상태지역(non-infilled area, 폐기물의 매립이 전혀 없었던 지역))으로 나누어 조사하였다. 또한 시추공 심도별로 심부시추공, 천부시추공 및 스텐드파이프로 구분하여 상대적인 농도들의 거동을 상오 비교하였다. 그 결과 간척지역 내 지하수는 Na, K 그리고 Mg 이온이 지배적이지만 매립지역은 Na 그리고 K가 지배적인 이온이다. 또한 간척지역 및 자연 상태지역의 지하수는 Mg 및 Ca 농축이 특징이지만, 매립지역은 K 및 $NO_3$의 농축이 특징이다. 그러나 시추공심도 별로 살펴보면 심부시추공 지하수는 Na와 Mg가 지배적이지만 천부시추공 및 스텐드파이프 지하수는 Na와 K가 지배적인 원소로 나타났다. 간척지역, 매립지역 그리고 자연 상태지역 지하수 내 전기전도도와 중금속 농도와는 명확한 상관관계를 보여 주지 않는다. 간척지역 및 자연 상태지역과 비교 시 매립지역 지하수의 Fe 및 Mn의 농도는 pH가 감소함에 따라 현저히 증가하는 양상을 보여준다. 심부시추공과 천부시추공 지하수 내 평균 전기전도도 값은 스텐드파이프보다 높지만 스텐드파이프 지하수 내 전기전도도 값의 최대 및 최소 값은 현저한 차이를 보이는데 이는 국부적인 공동의 영향으로 사료된다. 심부시추공, 천부시추공, 그리고 스텐드파이프 지하수 내 pH 대비 중금속(Cu, Pb, Zn, Cr) 농도사이의 상관관계는 없었지만 이들 지하수 내 Fe와 Mn은 pH가 감소하면 농도가 증가하는 양상을 보여준다. 지하수 내 농축된 중금속 농도는 매립된 폐기물의 성상과 밀접한 관계를 보이며 해안가를 따라 매립되어 있는 지역의 토양 내 중금속의 용출은 주변 환경에 대한 잠재적인 환경위험을 결정 시 중요한 역할을 한다.

벼 이앙 직후 유묘기 한발 피해시기에 따른 수량 및 미질 특성 변화 (Change in Yield and Quality Characteristics of Rice by Drought Treatment Time during the Seedling Stage)

  • 조수민;조준현;이지윤;권영호;강주원;이샛별;김태헌;이종희;박동수;이점식;고종민
    • 한국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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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4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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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44-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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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는 최근 세계적인 기후변화로 인해 기상이변이 생기면서 우리나라의 경우 2012년 이후로 꾸준히 이앙기인 5~6월에 비가 거의 오지 않고 평년보다 온도가 상승하는 봄 가뭄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유묘기 한발에 의한 피해양상과 그로 인한 수량감소와 미질특성 변화를 구명하고자 2017년부터 2018년까지 2년간 수행한 주요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한발처리시기에 따른 벼의 초기 생육특성을 확인한 결과 초장의 경우 모든 시험구가 무처리구에 비해 감소하였고 경수의 경우 이앙 후 3일, 10일 경부터 한발처리한 시험구에서 30%가량 감소하였다. 이앙 후 20일 경부터 한발 처리한 시험구에서는 감소율이 3.7%로 20일 이후에 한발피해 시 경수 감소는 적은 것으로 사료된다. 2. 한발처리시기에 따른 벼 후기 생육과 수량구성요소 조사 결과 이앙 후 3일 경부터 한발처리한 시험구에서 피해가 가장 컸고 수수의 경우 이앙 후 3일부터 한발처리한 시험구에서 약 30% 감소피해를 입은 반면 이앙 후 20일부터 한발처리 한 경우 뿌리활착 이후에 한발피해를 받아 수수에는 영향을 크게 받지는 않았으나 등숙비율이 감소하였다. 수당립수는 무처리에 비해 모두 감소하였고 천립중은 무처리구에 비해 초기 한발피해가 크지 않았다. 3. 품종별 한발처리시기에 따른 생육 및 수량구성요소를 분석해본 결과 조생종인 해담쌀이 초기 한발피해에 따른 수량감소가 30%로 가장 크게 나타났으며 이는 조생종이 중만생종에 비해 기본영양생장기가 짧아 초기 피해를 출수 전에 회복하지 못하여 유효분얼수 등 수량구성요소 전반에 걸쳐 피해를 입기 때문인 것으로 사료된다. 4. 쌀의 경점도를 분석한 결과 무처리구와 이앙 후 20일 경에 한발피해 받은 시험구는 초기에 한발피해를 받은 시험구에 비해 경도와 단백질 함량이 낮고 강하점도는 높으며 치반점도는 낮아지는 등 밥맛이 양호한 특성을 나타내었다. 그러므로 한발피해를 초기에 받으면 미질에도 영향을 주는 것으로 사료된다.

에너지 요구수준에 의하여 조제한 자가배합사료 사양체계가 젖소의 산유능력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Herd-mix Feeding System formulated by Energy Requirement Levels on the Performance of Lactating Cows)

  • 성하균;김동균
    • Journal of Animal Science and Techn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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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6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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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73-7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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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본 연구는 산차와 비유기가 다양한 Holstein 종 56두를 사용하여 사료섭취량과 에너지요구 량을 근거로 개체별 사료에너지요구량의 서열을 설정하고, 이를 3개 우군으로 나누어 각 우군의 상반평균치에 기준하여 자가배합사료(herdmix ration)를 조제한 후 이것을 이용한 사양체계가 비유기 및 산차에 미치는 영향을 관행 사양체계와 switch-over method로 비교하였다. 자가배합사료 급여체계는 전 비유기 동안 산유량과 유지율을 증진시켰으며(P<0.05), 산차별 생산능력도 모든 산차에서 향상되었다(P<0.05). 비유단계별 성적에서는 비유초기와 중기에서 Herd-mix구의 설제산유량(AMY) 및 지방보정유량(FCM)이 유의적으로 증가하였으나(P<0.05) 유지율은 유의차가 없었다. 비유말기에는 AMY, 유지율 및 FCM 모두 Herd-mix구가 관행구에 비하여 증가하였으며 특히 유지율과 FCM이 현저하게 증가하였다(P<0.01). Herd-mix구와 관행구의 FCM 비유지속성은 각각 93.24%와 92.69%로서 Herd-mix구의 비유지속성이 높았으며 비유곡선의 형태도 이상적 추세를 보였다. 유대와 사료비를 고려한 조수익을 산출한 결과 Herd-mix구가 관행구보다 40% 높았다. 결론적으로, 본 연구는 젖소의 에너지요구량과 사료 에너지 농도를 정확히 평가하여 우군을 편성한 후 그 상반평균을 배합목표로 설정하고 사용할원료에 대한 실질적인 평가를 근거로 배합비를 설정하는 것이 산유능력을 향상시킴과 동시에 경제적으로 유려하다는 사실을 입증하였다.

한우 도체 육질등급 요인 분석과 육질등급에 따른 이화학 및 관능 특성 (Analysis of Carcass Quality Grade Components and ChemicoPhysical and Sensory Traits of M. longissimus dorsi in Hanwoo)

  • 이종문;박범영;조수현;김진형;유영모;채현석;최양일
    • Journal of Animal Science and Techn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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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6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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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33-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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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1995년부터 10년간 축산연구소에서 도축된 한우도체 773두에 대하여 한우도체의 육질등급 판정 요인특성을 출하체중 및 성에 따라 분석하였으며 육질등급에 따른 배최장근의 이화학적 특성 및 관능특성을 조사하였다. 육질등급은 출하체중대별로 거세우 및 암소가 수소에 비하여 우수하였으며(P<0.05) 출하 체중이 높을수록 육질응급이 향상되었다. 육질등급 판정요인 중 근내지방도, 조직감, 성숙도, 육색 및 지방색은 성별로 차이 가(P<0.01) 있었으나 출하체중별로는 근내지방도와 성숙도 요인만 차이가 있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한우의 최종 육질등급은 근내지방도(r= - 0.$81^{**}), 육색(r= 0.21^{**}), 지방색(r= 0.10^{**}) 및 조직감(r =0.41^{**}$)과 상관관계가 있었으나 성숙도는 영향이 없었다. 배최장근에서 측정한 평균 단백질함량, 수분함량 빛 지방함량은 각각 20.68%, 69.34% 및 8.05%로 육질등급이 3등급에서 $1^+$등급으로 우수할수록 단백질함량 및 수분함량은 감소되었고 지방함량은 증가되었다(P<0.01). 전단력, 가열감량 및 보수성은 평균 5.2kg/$cm^2$, 129.4% 및 47.3%로서 육질등급이 증가됨에 따라 전단력과 가열감량은 감소되었으나(P<0.01), 보수력은 유의적인 차이가 없었다. 육색은 육질등급이 증가함에 따라 명도와 적색도 및 황색도는 유의적으로 증가하였다(P<0.01). 관능특성에서, 풍미와 다즙성은 및 연도는 육질등급이 우수할수록 유의적으로 증가하였다(P<0.01). 배최장근의 지방함량은 전단력(r=$0.56^*$)과 보수성(r=$0.18^{**}) 및 다즙성 (r=0.46^{**}), 연도(r =0.49^{**}), 향미 (r= 0.34^*)에 상관관계가 높은 것으로 분석되었으며 전단력이 높을수록 관능특성 요인인 향미, 연도, 다즙성이 나쁜 것으로 분석되었다.

알레르기 鼻炎의 臨床的 硏究 (A Clinical Study on Allergic rhinitis)

  • 조수현;지선영
    • 한방안이비인후피부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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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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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3-1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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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This Study is attempted in order to observe a clinical analysis from Constitution medical view point about allergic rhinitis. We studied 71 patients who had visited Dept. surgery, opthalmology & otolaryngology, col1ege of Oriental Medicine, Kyungsan University, Pohang, Korea and were treated by medications of Sasang Constitution and Constitution-Acupunture with allergic rhinitis from March 1, 2000 to February 28, 2001. The results were as follows: 1. The sex distribution was 71 males($69\%$), 22 femail($31\%$), In age distribution, the average was 29.6. The peak age was thirties($36.7\%$), teen-ager was $23.9\%,\;fortieth\;was\;15.5\%,\;under\;10\;years\;old\;was\;9.9\%,\;twenties\;was\;7\%,\;fifties\;was\;5.6\%,\;sixtisth\;was\;1.41\%$. 2. In the age of onset, thirties was $29.6\%$, teen-ager was $19.7\%$, twenties was $18.3\%$, under 10 years old and fortieth was $14.1\%$, fifties was $3.8\%$, sixtisth was $1.41\%$. 3 In monthly distribution. september was $25.8\%$, january was $14.1\%$, october was $11.3\%$. november and august was $8.5\%$, april was $7\%$, febuary and may were $5.6\%$, june, july. December were each $4.2\%$, In the distribution of season. the peak season was fall from september to November. 4. In the duration of the disease, 1-3 years was $26.8\%$, 3-5 years was $19.7\%$, 6 months - 1 year $16.9\%$, 5-10 years was $14.1\%$, under 6 months was $11.3\%$, over 10years and over 15 years were each $5.6\%$. 5. In the three main symptom, hydrorrhoea was $71.8\%$, nasal obstruction was $67.6\%$, sneezing was $64.8\%$. In others, fatique was $25.6\%$, headache was $14.1\%$, itching and cough was $11.3\%$, laryngopharyngeal discomfort and red eye were $4.2\%,\;infirmity\;was\;2.8\%$. 6. Patients whose families have allergic disease account for 26 cases($36.6\%$). 7. There was no past history in 37 cases($52.l\%$). In past history distribution, digestive tract disease was $12.7\%$, paranasal sinusitis was $8.5\%$, allergic dermatitis was $7\%$, common cold was $4.2\%$. otitis media, bronchitis, asthma, tonsillitis were $2.8\%$. 8. Sasang Constitution classification was Soyanggin in 52 cases($73.2\%$), Taeumgin in 12 cases($16.9\%$). Soumgin in 7 cases($9.9\%$). 9. In the duration of treatment, it was 1-2 weeks in 26 cases($36.6\%$), 2-4 weeks was $21.1\%$, under 1weeks was $14.1\%$, 4-6 weeks was $11.3\%$, 6-8 weeks was $8.5\%$, 8-10 weeks was $5.6\%$, over 10 weeks was $2.8\%$. 10. We had a follow-up survey the effect of treatment in the 60 cases. there was fair in 25 cases($41.7\%$), good in 21cases($35\%$), excellent in 3cases($5\%$)로 total rate of treatment was $81.7\%$. The case of no change was $16.7\%$, the case of poor was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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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골계 증탕액의 급여가 Rat의 증체 및 혈중 지질의 미치는 영향 (Feeding Effects of the High Pressure Boiled Extract(HPBE) of the Ogol Chicken on Weight Gain and Serum Lipid Composition of Rat)

  • 채현석;유영모;안종남;조수현;상병돈;김용곤;이종문;윤상기;최양일
    • 한국가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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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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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5-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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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본 연구는 rat(S.D,♂)에 기초사료로 시판사료를 대조구(T$_1$)에 급여하였으며, 한약증탕액(T$_2$), 오골계증탕액(T$_3$), 오골계교잡종육에 Flavourzyme을 0.1% 첨가하여 가수분해시킨 후 한약제와 혼합하여 증탕시킨 증탕액(T$_4$)을 35일간 경구 투여한 후 증체와 혈청 중 지질 및 GOT, GPT 변화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였으며 그 결과는 다음과 같았다. Rat에 증탕액을 급여한 후 0∼6 일 동안의 증체량은 대조구(T$_1$)가 39.96g, 한약증 탕액(T$_2$) 44.56g, 오골계증탕액(T$_3$) 43.34g, 오골계교잡종을 Flavourzyme으로 가수분해하여 제조한 증탕액 (T$_4$) 은 45.99g 으로 T$_2$와 T$_4$구는 T$_1$구의 증체량에 비하여 유의적으로 증가하였으며 (P<0.05), 이러한 경향은 시험개시 18일까지 지속되었지만 그 이후에는 급여사료에 따른 차이가 없었다. 흰쥐의 혈청의 triglyceride의 함량은 T$_1$ 구가 62.89mg/dl 였으며, T$_2$ 구는 55.70mg/dl, T$_3$ 구는 43.60mg/dl, T$_4$ 구는 45.00mg/dl로 T$_3$구와 T$_4$구는 T$_1$구간에 유의적인 차이를 보였다. P<0.05). Total cholesterol 함량은 T$_1$구는 76.73mg/dl 이었으며, T$_2$ 구는 72.60mg/dl, T$_3$구는 78.50mg/dl, T$_4$구는 75.45mg/dl이었다. 처리간에 유의차가 없었다(P<0.05). GOT 와 GPT 활성은 처리에 따라 유의적인 차이를 나타내지 않았다(P<0.05).

토양 물리적특성이 도라지 근경부패병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Soil Physical Characteristics on Rhizome Rot Incidence of Platycodon grangiflorus)

  • 이영한;최용조;박상렬;김민근;조수정;윤한대
    • 한국토양비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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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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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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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도라지 재배지 32개 농가의 토양 물리적 성질을 조사하고 근경부패병 발병 및 수량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발병율과 유효토심은 Y = -0.747X + 88.19($R^2=0.394^{***}$), 토양경도는 Y = 4.36X + 8.93($R^2=0.201^*$), 용적밀도는 Y = 104.7X - 80.99($R^2=0.295^{**}$), 점토함량과는 Y = 1.24X + 14.14($R^2=0.196^*$), 토양공극과 Y= -3.l1X + 215.9($R^2=0.220^*$), 미사함량과는 Y = -0.75X + 67.85($R^2=0.178^*$)의 상관을 나타냈다. 수량은 토심과 Y = 0.263X + 0.971($R^2=0.105^*$), 경도는 Y = -1.712X + 30.60($R^2=0.109^*$), 자갈함량은 Y= -0.9172X + 45.74($R^2=0.113^*$), 점토함량은 Y = -0.688X+32.74($R^2=0.158^*$), 공극률은 Y = 1.974X -93.19($R^2=0.231^*$), 미사함량 Y = 53.05X - 108.65($R^2=0.232^{**}$)의 상관이 있었다. 위의 결과 다년생 도라지 재배적지는 유효토심 1m 이상, 토양경도는 $5kg\;cm^{-2}$ 이하, 용적밀도는 $1.0Mg\;m^{-3}$ 정도, 공극율은 58~63%, 수분함량은 13~17%, 점토함량은 5~10%, 미사함량은 38~64%가 좋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토성은 미사질양토가 가장 좋은 것으로 분석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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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화침출액법에 의한 시설하우스 토양의 유효인산과 전기전도도 (Available Phosphours Phosphorus and Electrical Conductivity of the Saturated Extracts of Soils from the Plastic Film Houses)

  • 정영상;조수현;양재의;김정제;임형식
    • 한국토양비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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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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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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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시설채소 재배지 토양에서 합리적인 토양관리 방안 마련에 필요한 기초자료를 얻고자, 집적된 인산의 수용성 특성과 이를 포화 침출액법 및 기존의 여러 가지 분석방법에 의한 유효인산과의 관계를 비교 검토하였다. 또한 포화 침출액이 전기전도도($EC_e$)와 (1:5) 전기전도도 사이외 상관관계를 구명하였다. 시료는 강원도 춘천시, 원주시, 홍천군, 횡성군 지역의 시설채소 단지에서 169개 지점의 토양을 채취하였고, 이들의 유효인산 및 전기 전도도 등의 화학적 특성을 분석하였다. 토양의 포화 침출액의 인(P) 농도의 범위는 $0.02{\sim}34mg\;L^{-1}$로 평균 $8mg\;L^{-1}$ 이었다. Lancaster법에 의한 토양의 유효인산($P_2O_5$) 함량 범위는 $136{\sim}3,389mg\;kg^{-1}$ 이었으며, 평균 $1,261mg\;Kg^{-1}$이었다. 수용성 인산의 함량은 $2{\sim}118mg\;kg^{-1}$ 범위로 평균 $39mg\;kg^{-1}$ 이었다. 포화침출액의 인산농도(Y)와 Lancaster법에 의한 토양의 유효인산 함량(X) 사이에는 유의성있는 관계가 있었다 (Y=-5.075+0.018X, $r=0.662^{***}$, P<0.01). 토양 중 수용성 인산 유출에 의한 수질오염 부담을 경감시키기 위해서, 포화 침출액 중의 수용성 인의 농도를 $1.0mg\;L^{-1}$이하로 유지하여야 하는데, 이 농도는 Lancaster법 추출에 의한 토양 유효인산 함량 $337mg\;Kg^{-1}$에 해당되었다. 포화 침출액의 토양 전기전도도 ($EC_e$)는 1:5 전기전도도 $EC_{1:5}$와 유의한 정의 상관관계를 나타냈으며 그 기울기가 12.2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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흰돌기망태버섯(가칭; Dictyophora echinovolvata)의 일반성분 및 항미생물활성 (Components and Antimicrobial Activity of Veiled Lady Mushroom, Dictyophora echinovolvata)

  • 정종천;조수묵;정준호;박정식;정봉구;이동철
    • 한국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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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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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9-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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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본 연구는 망태버섯속(Dictyophora spp.) 균의 균학적 특성 시험의 일부로써 인공재배를 통한 자실체의 대량생산이 가능한 흰돌기망태버섯인 D. echinovolvata ASI 32002 균주에 대한 균사체, 알, 성숙한 자실체 등 발육단계별과, 갓, 치마, 대, 대주머니 등 자실체의 부위별로 성분분석과 항균활성 시험을 수행하였다. D. echinovolvata ASI 32002 균주의 성분분석에서는 균사체, 알, 자실체 등과 자실체의 부위에 따라 종류와 양에 차이가 있었다. 무기성분 중 질소, 인산, 마그네슘, 칼슘은 균사체에 많고, 알과 자실체에서는 칼리와 미량원소의 함량이 균사체보다 높았다. 유리당은 mannitol과 trehalose가 많았다. 유리아미노산은 균사체에 glutamic acid와 arginine, 알과 자실체에 aspartic acid와 glutamic acid가 많았다. 지방산은 모든 부위에 불포화 지방산인 리놀레익산$(C_{18:2})$이 많았으며, 다른 지방산은 부위별로 종류와 양에 차이가 있었다. 유기산도 균사체에 malic acid, lactic acid, acetic acid, 알에 formic acid, acetic acid, fumaric acid, 자실체에서 malic acid, citric acid, lactic acid, formic acid, fumaric acid가 비교적 많이 검출되었다. 한편, D. echinovolvata ASI 32002의 메탄올 추출물에서 곰팡이 Aspergillus awamori, Hypocrea nigricans, Trichoderma virens에 대한 항균활성은 균사체 추출물의 MIC가 $62{\sim}125\;{\mu}g/ml$로 항생제 cyclohexamide와 비슷한 수준이었다. 효모균 Candida albicans에 대해서는 균사체 및 자실체 추출물에서 MIC가 $250\;{\mu}g/ml$로 tetracycline과 비슷한 수준의 활성을 보였다. 한편 세균 Escherichia coli에 대한 항균활성은 $500{\sim}1,000\;{\mu}g/ml$ 수준으로 매우 낮은 편이었다. 본 연구를 통하여 밝혀진 흰돌기망태버섯(D. echinovolvata)의 항균활성 등은 이 버섯의 효능에 대한 기초연구와 더불어 기능성 식품첨가제의 개발 및 화장품 원료 등으로의 이용에 관한 연구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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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서남해안 두우리 조간대에서 표층 퇴적물 및 퇴적구조의 특성과 계절변화 (Depositional Characteristics and Seasonal Change of Surface Sediment and Sedimentary Strucutre on the Doowoovi Tidal Flat, Southwestern Coast of Korea)

  • 백영숙;전승수
    • 한국석유지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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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1_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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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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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한국 서남해안에 위치한 두우리 조간대는 사주와 보호섬이 존재하지 않고 외해로 열려있는 전형적인 개방형 조간대이다. 이러한 개방형 조간대에서는 바람에 의한 파랑이 퇴적작용에 중요한 요소의 하나이므로, 계절에 따른 파랑에너지의 차이가 조간대 표층퇴적물의 분포와 퇴적구조의 특성에 직접적으로 반영된다. 두우리 조간대는 상부의 조수해빈 (tidal beach), 중부의 전형적인 조간대 (intertidal flat)와 최하부의 니질대 (lowermost mudflat)로 구분된다. 이러한 구분은 표층퇴적물의 구성뿐만 아니라 조간대의 경사도에 의한 구분과도 일치한다. 조간대 내에서의 퇴적물은 1차 퇴적구조와 사서질 퇴적물의 함량에 따라 다시 사질 조간대, 혼합 조간대와 니질조간대로 나누어진다. 두우리 조간대의 표층퇴적상은 계절에 따라서 퇴적물의 함량과 퇴적구조에 변화를 보이며, 퇴적상의 변화양상은 계절풍의 방향과 세기, 폭풍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 북서계절풍이 강한 겨울철과 봄철에는 사질 조간대의 퇴적상이 우세하며, 약한 남동풍이 우세한 여름철에는 니질 조간대의 퇴적상이 우세하게 분포한다. 가을철에는 혼합 조간대가 우세하게 나타난다. 표층퇴적물은 여름에는 전 조간대가 약 20 cm 두께의 니질 퇴적물로 뒤덮이고 가을이 지나 겨울로 가면서 니질 퇴적상에서 사질 퇴적상으로 바뀐다. 이러한 표층퇴적상의 변화는 바람도 세어지고 풍향도 바뀌어 조간대를 공격하는 파랑의 에너지가 강해지면서 여름철에 퇴적되었던 니질 퇴적물을 침식시키기 때문이다. 캔코아 주상시료에서 퇴적구조는 여름철에는 조간대 상부 ($0{\~}l.3 {\cal}km$)에서는 니질 퇴적물의 평행엽층리와 상승연흔 사엽층리가 하부 $(1.7{\~}2.3 {\cal}km)$에서는 괴상의 니질 퇴적층이, 겨울철에는 전체적으로 평행엽층리와 연흔사층리가 우세하게 나타나며, 부분적으로 둔덕사층리 (HCS)가 나타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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