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조선총독부(朝鮮總督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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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총독부 도서관 분류표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Chosun Government-General Library Classification)

  • 여지숙;오동근
    • 한국도서관정보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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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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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3-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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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이 연구는 우리나라 최초의 관립도서관이며 국립중앙도서관의 전신인 조선총독부도서관에서 사용한 분류표에 관한 것이다. 조선총독부 도서관 분류표는 신서부, 고서부, 양서부의 세 개 분류표를 편찬하여 사용하였다. 이에 이 연구는 일제강점기 당시 관립도서관이었던 조선총독부도서관분류표의 특징에 대해 분석하였다. 또한 조선총독부 도서관 분류표와 관련 있는 분류표를 비교 분석하여 그 영향관계를 파악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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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총독부 기록물을 위한 기능분류체계 개발 연구 (Function-Based Classification System for Public Records of Government-General of Chosun)

  • 설문원
    • 정보관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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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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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57-4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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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조선총독부 공문서는 근대사 연구의 가장 핵심적인 정보원이다. 이 연구의 목적은 조선총독부 공문서를 원활히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기능분류체계를 개발하기 위한 원칙과 단계를 제시하는 것이다. 우선, 기능적 분류체계를 위한 이론적 근거를 마련하기 위해 기록물 분류의 개념과 역할 분류 원칙에 대해 살펴보고, '기능적 출처' 개념 도입의 필요성을 제시하였다. 또한 조선총독부 공문서 분류에 왜 기능분류가 적합한지를 살펴보았고, 기능분류 사례와 그 시사점도 살펴보았다. 이러한 이론적 연구와 조선총독부 조직 및 기능 분석 결과를 토대로 조선총독부 기록물을 위한 분류체계 개발을 위한 원칙을 설정하였다. 아울러 개념화, 용어화, 기호화를 고려한 개발모형을 도출하였으며, 분류표와 함께 시소러스를 연계 구축할 수 있는 방안도 제시하였다.

조선총독부박물관 문서의 분류 체계에 대한 시론 (The Classification System and its Code on Archives of the Government-general Museum of Joseon in the National Museum of Korea)

  • 오영찬
    • 미술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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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6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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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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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고는 국립중앙박물관 소장 조선총독부박물관 문서에 대해 '기능적 출처'의 개념에 입각하여 새로운 분류 체계와 분류 기호를 제시하였다. 조선총독부박물관은 조선총독부에 소속된 기관이므로 조선총독부 공문서 체계에 부합되고 편입이 가능하도록 문서 분류 체계를 수립해야 한다는 점, 기능적 출처주의에 입각하여 총독부박물관의 조직과 기능에 부합하는 분류 체계를 수립해야 한다는 점, 그러한 분류 체계에 기반하여 체계적이고 간명한 분류 기호가 부여됨으로써 문서의 검색과 활용에 편의성을 제고해야 한다는 점에 주목하였다. 조선총독부의 공문서 분류 체계에 맞춰 총독부박물관의 대기능은 학무국으로, 중기능은 학무국 산하의 과 단위로 설정하였다. 아울러 '기능별 출처' 개념에 입각하여 총독부박물관의 업무 기능은 서무, 고사사, 명승천연기념물, 고적, 박물관으로 분류하였으며, 각 계별 문서는 업무 내용에 따라 다시 2차 분류를 실시하였다. 마지막으로 대기능, 중기능, 소기능, 세부기능의 순으로 분류 기호를 설정하였다. 총독부박물관 문서는 조선총독부 공문서의 분류체계에서 'A 학무'에 해당된다. 중기능 분류 기호는 학무국 내 과별 조직의 변천과 기능을 고려하여 학무(01), 편찬(02), 종교(03), 사회교육(04), 박물관(05), 기타(06) 등으로 설정하였다. 소기능은 총독부박물관의 기능을 분석하여 추출하였으며, 2자리 숫자를 부여하였다. 서무(01), 고사사(02), 명승천연기념물(03), 고적(04), 박물관(05)으로 구분할 수 있으며, 이는 계별 업무에 해당된다. 세부 기능과 그 아래 하위 기능은 계 내에서 업무 분장과 연결하여 다시 주제별로 분류하였다. 이러한 새로운 분류 체계가 조선총독부박물관 문서를 효율적으로 정리하고 활용하는 데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

1930년대 각도의 지방행정관청사 건축요구 절차 및 문서형식 (Procedure and Document Format for Requesting Construction of Local Administrative Offices by each Province in the 1930s)

  • 김명선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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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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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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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일제강점기 조선총독부는 일종의 국가기관이었다. 당시 지방행정관청사가 건축되기 위해서는 이를 관할하는 각도가 일정한 행정절차를 거쳐서 조선총독부의 승인을 받아야 했다. 또한 각도의 재정형편이 넉넉지 않았기 때문에 '국가 보조'라는 명목으로 조선총독부의 재정지원도 받아야 했다. 이 승인과 재정지원을 받기 위해 각도가 거친 행정절차는 조선총독부 내무국에 관할 지방행정관청사의 건축을 요구하는 전반부와 조선총독부가 이를 승인하고 재정을 지원하는 후반부로 나뉜다. 이 행정절차에 대한 기존연구로는 1914년과 1927년에 각도가 관할 지방행정관청사 중에서 군청사의 신축을 요구한 전반부를 분석한 것이 있다. 본 연구는 1930년대에 각도가 조선총독부 내무국에 관할 지방행정관청사의 건축을 요구하는 전반부 행정절차를 고찰한다. 구체적으로 조선총독부 공문서를 분석하여 이 요구는 어떠한 행정절차의 일부였는지, 사용된 공문서 양식은 무엇인지, 근거로 삼은 규정은 무엇이었는지 밝힌다. 이를 통해 1930년대 지방행정관청사 건축을 위한 행정절차의 전반부 윤곽을 그릴 수 있을 것이다. 주요 연구자료는 국가기록원이 소장하는 조선총독부 공문서 중에서 1930년대 생산된 세출계획서를 포함하는 회계 관련 조선총독부 공문서와 조선총독부관보이다.

조선총독부도서관분류표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Chosun Government-General Library Classification)

  • 여지숙;오동근
    • 한국정보관리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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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정보관리학회 2004년도 제11회 학술대회 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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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1-1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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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이 논문은 조선총독부도서관이 사용한 분류표에 대한 것으로, 먼저 이 분류표에 대한 편찬경위 및 특징에 대해서 소개하였다. 그리고 관련 있는 분류표와의 비교분석을 통해 조선총독부도서관분류표와 영향관계를 밝혀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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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철도관련 조직의 변화에 관한 연구 (A Study on Gradual Changes in Railway Organization During Japanese Colonial Period)

  • 이용상;정병현
    • 한국철도학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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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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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1-2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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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에서는 일제강점기의 철도관련 법과 조직의 변화를 심층적으로 연구하였다. 우리나라의 철도관련 조직은 1906년부터는 통감부 철도관리국에서 시작하여 통감부 철도청, 일본철도원 한국철도관리국, 1910년에 조선총독부 철도국, 조선총독부 관방철도부, 경성철도관리국으로, 다시 조선총독부 철도국, 조선총독부 교통국으로 변화하여 교통전반을 관할하는 조직으로 확대 되었다. 또한 영업거리의 확대에 따른 조직의 변화와 함께 철도종사원의 수도 증가하였고 충원을 위한 양성기관도 발전하였다. 본 연구는 일제강점기의 철도조직과 깊은 관련이 있는 철도망의 변화와 철도노선의 건설시기 등을 살펴본 후 관련법과 철도조직의 변화과정을 함께 살펴보았다. 이를 통해 일제강점기의 철도네트워크와 철도조직 그리고 철도직원의 상관관계와 함께 각각의 특징을 분석해 보고 당시 일본, 만철, 타이완 철도조직과의 비교를 통해 우리나라 철도와 어떠한 차이가 있는가를 규명해 봄으로써 당시 각국의 철도조직의 공통점과 차이점 그리고 식민지성 등을 함께 규명하고자 하였다.

구 조선총독부 청사 (구 중앙청) 기초말뚝 통나무의 수종과 재질 (Species and Macroscopic Analysis of Log Piles Used for the ex-Government General of Chosun Building)

  • 박원규;김요정
    • 보존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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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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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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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구 조선총독부 청사(구 중앙청 건물)는 1916 년에 착공되었으며 건물기초를 다지기 위해 백두산 압록강변에서 벌채한 낙엽송(잎갈나무) 말뚝 약 만개를 박았다는 기록이 있다. 1996 년에 철거된 중앙청 자리에 경복궁 흥례문을 중건하는 공사 중 발견된 구 조선총독부 청사 말뚝 100 여 개를 채집하여 그 중 15 개에 대한 수종과 나이테를 분석하였다. 말뚝의 직경은 평균 27cm이었다. 목재조직관찰을 위하여 프레파라아트를 만들어 현미경으로 조사한 결과 모두 잎갈나무임이 확인되었다. 나이테로 관찰한 수령은 평균적으로 103년이었으며 가장 오래된 것이 151 년생이었다. 나이테 너비를 측정하여 151년 나이테 그래프(연륜연대기)를 작성하여 중국쪽 장백산(백두산) 잎갈나무 나이테 그래프(1602-1994)와 유사성올 비교하였으나 서로 일치하지 않았다. 이는 총독부청사 말뚝 채취지역이 중국측과 고도가 차이가 있는 것으로 생각된다. 백두산 압록강변에 자라고 있는 잎갈나무에 대해 나이테 자료를 얻을 수 있다면 화산활동과 같은 과거 백두산지역의 역사와 고환경을 나이테를 통하여 알아낼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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