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조사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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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사경화에 미치는 He이온 조사와 중성자 조사의 상관성

  • 이기순;박대규;백상열;안상복;주용선;김기홍
    • 한국원자력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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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원자력학회 1997년도 춘계학술발표회논문집(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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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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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7
  • 핵융합로 제1벽이 사용수명 동안에 받는 조사량은 300dpa 이상인데, 연구용 원자로에서 이와같은 조사량으로 조사시키기 위해서는 상당히 장기간이 요구된다. 그러므로 핵융합로 제1벽 재료의 연구에서는 중성자 조사 대신에 단시간에 높은 조사량으로 조사시킬 수 있는 싸이클로트론 등 입자가속기를 이용한 이온조사 시험이 활용되고 있다. 따라서 조사 손상에 미치는 이온조사와 중성자조사의 상관성은 대단히 중요하므로 본 연구에서는 이의 상관성에 대해 검토 분석하였는데, 이온조사시 경화가 일정하게 일어나는 plateau, 영역에서는 중성자 조사와 선형 관계가 있으나 경화가 크게 일어나는 peak 영역에서는 중성자 조사에 비해 경화가 크게 일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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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 유역에서 서식환경에 따른 조류군집의 특성 차이 (Differences in Bird Communities Due to Different Habitat Type in Han River Area)

  • 허위행;박성진;임신재;박용수;최서윤;이창배;이우신
    • 한국환경생태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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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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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3-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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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본 연구는 한강 유역의 팔당댐 부근(1조사지역), 밤섬 일대(2조사지역), 난지도 일대(3조사지역) 등 3개의 지역에서 서식환경의 차이에 따른 조류군집의 특성을 파악하고자 2001년 5월부터 2002년 1월까지의 기간동안 실시되었다. 서식환경 중 3개 지역 모두 수역의 비율이 가장 높았으며, 1조사지역은 산림의 비율이 높았고, 2조사지역은 다양한 유형의 서식환경이 존재하였다. 조류군집 조사 결과 총 52종의 조류가 관찰되었으며, 겨울을 중심으로 오리류의 비율이 가장 높았다 지역별로 2조사지역과 1조사지역의 서식밀도가 높았으나, 3조사 지역은 낮은 서식밀도를 나타내었다. 겨울조사에서 2조사지역은 수면성 오리류. 1조사지역은 잠수성 오리류의 비율이 높았다. 잠수성 오리류는 2조사지역에서는 비오리, 1조사지역에서는 흰죽지(Aythya ferina)가 대부분이었다. 이외에 1조사지역에서 물닭(Fulica atra)도 높은 비율을 차지하였다. 수면성 오리류의 경우 2조사 지역에 채식지로 이용 가능한 다양한 서식환경이 존재하는 것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 1조사지역에서 흰죽지와 물닭의 서식밀도가 높은 것은 수심이 일정하고 수생식물이 풍부한 것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 따라서 가장 낮은 서식밀도를 보인 3조사지역의 경우 하안과 고수부지를 자연성이 높은 환경으로 조성해 준다면 조류의 종다양성이 증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를 한강 유역의 다른 지역에 적용한다면, 조류의 서식처로서 한강 유역의 잠재성을 증가시킬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1인당 국민소득 1만달러 시대의 국민경제 의식조사

  • 대한석유협회
    • 석유와에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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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호통권18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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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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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6
  • 우리나라의 1인당 국민소득이 1995년에 1만달러를 넘어섰다. 본지는 한국개발연구원 부설 국민경제교육연구소가 1인당 국민소득 1만달러 시대의 각 경제주체의 경제행태를 조사ㆍ분석한 내용을 소개한다. 이 조사는 한국갤럽조사연구소에 의해 3월 19일 제주도를 제외한 전국의 만 20세 이상 성인남녀 1,570명을 대상으로 한 전화면접으로 이루어진 것이다. <편집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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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사선 조사된 터머릭의 혼합비율에 따른 Photostimulated Luminescence 및 Thermoluminescence 분석 특성 (Detection of Different Ratios of Gamma-irradiated Turmeric by Photostimulated Luminescence and Thermoluminescence)

  • 이지애;정형욱;권중호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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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2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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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48-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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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방사선 조사된 터머릭의 혼합비율에 따른 조사여부 확인을 위하여 물리적 방법(PSL, TL)을 이용하여 검지특성을 분석하였다. PSL 분석 결과, 비 조사시료와 조사시료의 PCs값이 명확하게 구분되어 방사선 조사여부를 판별할 수 있었으며, 방사선 조사된 원료를 함유한 혼합시료는 1과 10 kGy 조사시료를 0.7% 이상 혼합하였을 때 intermediate 또는 positive의 결과를 나타내어 TL 확인시험으로 조사여부 확인이 가능할 것으로 사료된다. 시료의 TL분석 결과, 방사선 조사되지 않은 시료는 자연방사선에 의해서 $300^{\circ}C$ 부근에서 최고 peak를 가지는 glow curve를 나타낸 반면, 1과 10 kGy 조사구에서는 $150-250^{\circ}C$의 부근에서 특유의 glow curve를 나타내었다. TL ratio의 산출 결과 비 조사시료에서는 0.001보다 작은 값을, 조사시료에서는 0.355보다 높은 값을 나타내어 이미 설정한 TL ratio 기준에 따라 조사여부 확인이 가능하였다. 혼합시료의 TL 특성은 glow curve의 온도범위는 조사시료와 동일하게 나타나지만, glow curve의 형태와 intensity는 다소차이를 보였다. 조사시료를 2% 혼합하였을 때 1 kGy 시료는 비조사구의 glow curve를 나타낸 반면 10 kGy 시료에서는 조사구 특유의 glow curve를 나타냈다. 그리고 4% 이상 혼합하였을 때에는 1과 10 kGy 시료에서 모두 조사구의 glow curve를 나타내었다. 방사선 조사된 혼합시료의 TL ratio는 0.1 이하의 threshold value를 나타내어 방사선 조사된 혼합시료는 TL glow curve 형태와 온도범위로서 방사선 조사 여부를 확인할 수 있었다.

5-Fluorouracil 투여가 마우스 공장 소낭선세포의 방사선조사 효과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 of Combination of Radiation with 5-Fluorouracil on Mouse Jejunal Crypt Cells)

  • 허승재;박찬일
    • Radiation Oncology Journ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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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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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7-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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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5
  • 방사선조사와 5-Fluorouracil(5-FU)과의 병용시 5-FU투여로 인한 마우스 공장 소낭선세포의 방사선 감수성에 미치는 영향과 방사선조사 효과 증강율을 측정하기 위하여 $C_3H$마우스 110마리를 대상으로 동물실험용 세시움 방사선 조사기를 이용하였다. 방사선조사 단독시행군은 $1,000{\sim}1,600rad$를, 5-FU와 병용군은 $800{\sim}1,400rad$의 방사선조사와 복강내 5-FU투여를 병용하였다. 방사선조사 단독시행 군은 조사 후 90시간 후에, 병용요법군은 120시간 후에 마우스 공장을 횡절단하여 마우스공장 소낭선 측정 법을 이용하여 평군치사선량과, 5-FU주입이 공장 소낭선세포 생존케 미치는 dose effect factor(DEF)를 측정하였으며,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방사선조사 단독시행 군, 방사선조사 분전 5-FU주입군, 방사선조사 6시간 후에 5-FU주입군의 평균치사선량(Do)은 각각 135, 135, 114rad였다. 2. 방사선조사 단독시행 군에 비하여 방사선조사 15분전 5-FU주입군과, 방사선조사 6시간 후에 5-FU주입군의 DEF는 각각 1.13, 1.27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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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마선 조사한 잡곡류의 물리화학적, 미생물적 특성 변화 (Changes of Physicochemical and Microbiological Properties of Gamma-Irradiated Miscellaneous Cereals)

  • 손인숙;김미라
    • 동아시아식생활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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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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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12-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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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보리, 옥수수, 대두, 팥 등에 1.2, 10.1, 30.5 kGy의 감마선 조사처리를 하였을 때 조사선량에 따른 잡곡류의 물리화학적, 미생물적 특성의 변화를 조사하였다. 시료의 수분함량과 조지방함량은 감마선 조사에 의해 유의적인 차이를 보이지 않았고, TBA가는 30.5 kGy로 조사한 보리와 옥수수에서 증가하였다. 미생물 검사에서 보리, 옥수수, 대두, 팥의 중온성균과 저온성균은 감마선 조사에 의해 그 수가 감소하였으며 초기오염도가 낮은 효모 및 곰팡이는 1.2 kGy의 저선량 조사로도 검출한계 이하로 사멸이 가능하였다. 옥수수를 제외한 잡곡류의 환원당은 감마선 조사에 의해 유의적으로 변하지 않았고 대두의 stachyose, raffinose, sucrose와 보리의 sucrose함량은 30.5 kGy 조사시 증가하였다. Riboflavin은 30.5 kGy로 조사한 팥을 제외하고는 감마선 조사에 의해 감소하지 않았다. 색도에서는 감마선 조사에 의해 팥분말의 b값이 증가하였고, 대두분 말의 L값은 감소하였다. 30.5 kGy로 조사한 보리분말의 L값, a값, b값은 약간 증가하였고, 옥수수 분말의 b값은 10.1 kGy와 30.5 kGy조사시 감소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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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미천 유역의 하천환경 조사 - 2008년 식생 및 어류모니터링 결과를 바탕으로 - (Field Survey of River Environment at River Basin of Cheongmi-Cheon)

  • 김진홍;정순혁
    • 한국수자원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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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수자원학회 2009년도 학술발표회 초록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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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84-19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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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본 연구에서는 하천 식생 및 어류 모니터링 결과를 바탕으로 청미천 유역의 본류에 대한 하천 수변환경을 평가하였다. 하천 식생은 홍수 전과 후로 구분하여 2회 조사하였다. 식생 조사는 Braun-Blanque의 조사 방법에 따라 표본구 내의 출현식물에 대해 조사하였고 표본구 면적은 자생지 주변의 특징과 형성된 군락의 최소면적에 근거하여 $2{\ast}2m^2$ 결정하였다. 1, 2차 조사 결과 공히 국화과 식물이 많이 출현하였고 다음으로 벼과 식물이 많이 출현하였다. 청미천 조사구간에서 볼 수 있는 식물은 21개과 38종이 출현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이중 국화과 7종과 벼과 5종, 콩과 4종으로 출현종이 많이 조사되었다. 화봉천 합류점에서는 총 123마리를 포획하여 동종 분류한 결과 1개과 3개아과 7개종이 출현하였다. 1지점의 경우 출현어종은 모두 잉어과로 피라미가 48%로 우점종을 차지하고 있었다. 죽산천 합류지점에서는 총 83마리를 포획하였으며, 출현어종은 1개과 2개아과 7개종의 어류이며 그중 붕어와 피라미가 각각 31%와 23%로 우점하고 있었다. 청미천 조사구간의 출현어종의 개체수를 보면 피라미 68.5%, 붕어 44.3%, 떡붕어 18.1%, 모래무지 14.3%, 왜매치 14.1% 순으로 나타나고 있으며 기타 출현어종은 대부분 4% 내외로 피라미가 우점종으로 조사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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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마선 조사가 흰쥐에서의 간흡충 생존 및 발육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s of gamma irradiation on the survival and development of Clonorchis sinensis metacercariae)

  • 이순형;박양희
    • Parasites, Hosts and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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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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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7-1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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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9
  • 우리 나라에서 가장 중요한 인체 기생충의 하나인 간흡충(Clonorchis sinensis)의 감마선에 대한 영향과 그 관리책으로 감마선 조사의 효용성을 관찰하고자 이 연구를 시행하였다. 김해산 참붕어를 수집하여 이를 소화시켜 피낭유충을 분리하고, 분리된 피낭유충을 조사한 실험군(l군), 죽은 참붕어를 조사한 후 피낭유충을 분리한 군(2군), 피낭유충을 흰쥐에 감염시키고 감염 초기에 간을 조사한 군(3군)으로 나누어 실험을 하였다. 조사된 피낭유충은(1,2군) 흰쥐에 실험감염시키고 3군의 실험동물과 함께 감염 2주 및 6주 후에 도살하여 감염된 충체를 회수하였다. 감마선 조사량은 5 Gy(1Gy=100rad)부터 100 Gy의 범위에 있었다. 그 결과를 요약하면 아래와 같다. 1. 분리한 피낭유충을 조사한 후 감염시킨 1군에서는 감염 2주에 평균 충체 회수율이 5, 10, 15 Gy 조사량에 따라 각각 36.5%, 44.1%, 30.7%이었고, 20Gy, 25Gy, 30Gy 조사량에서는 평균 5.7%, 11.8%, 1.0%가 회수되었다. 조사량 50 Gy군에서는 한 마리도 검출되지 않았다. 감염 후 6주의 충체 회수율도 대조군에서 62.6%이 고, 조사량이 증가함에 따라 감소하였고 30 Gy군에서 7.8%, 50 Gy군에서 0%이었다. $LD_{50}$는 16.5 Gy이었다. 2. 참붕어를 직접 조사한 2군의 감염 6주 후 충체 회수율은 10 Gy에서 79.8%이었으나, 조사량이 늘어남에 따 라 20Gy에 55.3%, 25 Gy에 64.0%, 30 Gy에 72.8%, 50 Gy에 28.2%, 100 Gy에 1.1%로 감소하였다. LD50은 47.5 Gy로 계산되었다. 이러한 소견은 간흡충의 피낭유충이 죽은 생선의 근육내에 있을 경우에, 분리하여 식염수에 넣은 채 노출시킬 때보다 감마선 조사에 훨씬 저항성이 있음을 보여준다. 3. 제 3군의 감염 초기에 조사하고 감염 후 6주에 관찰한 경우 l0Gy 조사에서 감염 2일 후 조사에 의해 39% (31~51%), 5일과 9일 후에 각각 21%(0~46%) 및 24%(0~34%)가 회수되었다. 조사량을 25Gy로 증가시킨 후에는 대부분의 흰쥐가 충체 회수 전에 사망하여, 감염 2일과 9일 후에 조사한 군에서 각각 한 마리 씩에서만 2마리 및 34마리의 충체를 얻었다. 이 결과는 같은 조사량에 노출된 피낭유충의 생존률과 같은 수준이었다. 4. 감마선에 노출된 피낭유충이나 흰쥐에 실험감염 후 생존한 충체를 관찰한 결과 형태학적인 이상은 관찰되지 않았다. 다만 흰쥐에 감염시키고 9일 후에 10 Gy 및 25 Gy를 조사한 충체에서는 고환과 저정낭의 발육이 매우 부진하였다. 이상의 결과로 미루어 보면, 간흡충은 감마선에 비교적 예민하며 l00Gy의 조사량을 죽은 어류에 조사하면 긴 흡충 피낭유충의 감염력이 거의 없어지는 것을 확인하였다. 죽은 어체 안에 있는 퍼낭유충이, 이미 분리되어 식 염수에 담겨진 것이나 동물 감염 후 2~9일에 감마선 조사에 노출된 충체보다 더 많이 살아 남았는데, 이는 죽은 어체가 무산소 환경이기 때문에 hydroxy radical(OH-)이 적게 생기기 때문으로 생각된다. 또한 감마선에 노출 된 충체의 대부분은 외형적으로 온전하고 산란도 정상으로 하였으나, 감염 9일 후에 조사된 것에서는 고환의 발육 부진과 정자 생성의 저해가 관찰되었다. 감마선 조사를 실제 간흡충 관리에 적용하기 위해서는 일상생활에서 이 방법의 응용 가능성에 대할 열구가 더 필요하다고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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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문조사기기 검정현황 및 발전방안 (Development plan and Inspection Status of Hydrological Measuring Instrument)

  • 김지훈;장복진;김지찬;정성원
    • 한국수자원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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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수자원학회 2016년도 학술발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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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3-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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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수문조사기기의 검정은 수문조사에 활용할 기기를 일관되고 표준화된 기준으로 검사하여 수문조사에 적합한 기기인지 확인하는 것이다. 이러한 검정은 국가수문자료의 신뢰도를 높이고 유지하는 기본적이고 중요한 업무이다. 검정대상기기는 강수량측정기기, 유속측정기기, 수위측정기기, 부유사측정기기, 토양수분측정기기, 증발산량측정기기로 총 6가지이며, 2009년부터 국토교통부 위탁사업으로 한국건설기술연구원(유량조사사업단)에서 수행하고 있다. 특히 유량조사사업단에서는 유속측정기기를 제외한 나머지 5개 수문조사기기에 대해 검정을 수행하고 있다. 연도별로 2009년부터 2015년까지 98대, 334대, 572대, 539대, 359대, 682대, 690대로 총 3,274대를 검정하였고, 관측기종별로 강수량 1,579대, 수위 1,589대 부유사 23대, 토양수분 33대, 증발산량 50대이다. 신청기관별로는 국토교통부(홍수통제소) 1,847대, 환경부(국립환경과학원) 4대, 한국건설기술연구원(유량조사사업단 포함) 81대, K-water 338대, 한국수력원자력(주) 91대, 일반업체 913대에 대한 검정을 실시하였다. 검정을 실시한 강수량측정기기 1,579대 중 보정없이 합격된 기기는 1,495대, 허용오차기준에 미달되어 보정 실시 후 합격한 기기는 76대이며, 불합격 처리된 기기는 8대이다. 수위측정기기는 합격이 1,586대, 기준에 미달되어 불합격된 기기가 2대로 나타났다. 강수량측정기기의 각 연도대비 통계분석 결과 보정률은 2009년 97대 중 8대(8.2%), 2010년 194대 중 3대(1.5%), 2011년 180대 중 24대(13.3%), 2012년 175대 중 17대(9.7%), 2013년 165대 중 15대(9.1%), 2014년 547대 중 8대(1.5%), 2015년 221대 중 9대(4.1%)로 다소 낮은 수치로 나타났다. 이처럼 보정률이 낮게 나타난 이유는 관할기관의 검정을 위한 유지관리 및 사업자의 사전검사 등을 통해 감소한 것으로 판단되며, 이와 같은 결과는 수문자료의 품질 및 신뢰도 향상으로 이어졌다. 그러나 여전히 선진국에 비해 수문조사기기 검정의 중요성에 대한 인프라 구축이 미흡한 실정이다. 수문조사기기 검정의 선진국이라 할 수 있는 미국의 경우 USGS에서 HIF(Hydrogical Istrumentation Facility)라는 별도 조직을 운영하여 관측기기의 렌탈, 수리, 교정 및 검정, 개발, 교육 등 이러한 작업을 일괄 수행하고 있고 조직 내 자체 시설로 수중펌프 시험소, 자연과 유사한 환경에서 테스트 하는 장소, 대형온도챔버 등을 갖추고 있으며, 이러한 시설을 이용하여 기기의 교정 및 검정, 연구 등을 현장과 비슷한 환경에서 다양한 실험을 통해 검정방법을 비교, 분석하는 것을 볼 수 있다. 현재 우리나라의 수문조사기기는 다양한 방법으로 현장에 설치되어 검정방법의 다양성이 요구된다. 향후 우리나라도 HIF와 같이 다양하고 선진화된 시설과 기술을 개선하고 다각적인 시험 과정을 통해 수준 높은 검정방법체계를 갖추려는 노력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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