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조사연구불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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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창업가의 심리적 회복탄력성이 창업역량, 창업동기에 미치는 영향

  • 유승화;변상해
    • 한국벤처창업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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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벤처창업학회 2023년도 추계학술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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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9-1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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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최근 높은 청년실업률과 평생직장의 개념이 축소된 현대사회에 청년들은 평생직장을 찾기 보단 자신의 역량을 발휘하여 조기창업을 선호하고 있지만 창업 이후 사업유지의 불안, 인적자원관리, 생계유지에 대한 불안이 매우 높다. 이런 요인은 청년들이 창업을 유지하며 자신의 잠재된 창업역량 및 창업 유지에 부정적 영향을 미치며 청년의 창업 불안은 개인의 심리적소진을 야기하고 창업에 대한 동기가 약화되어 사업을 운영·유지에 어려움을 겪고 조기 폐업으로 연결되며 청년부채, 청년 심리문제, 청년 학업중단등 심리적 및 사회적문제로 확대되고 있다. 따라서 창업역량. 창업동기와 심리적 회복탄력성과의 상관관계 연구가 필요하다. 본 연구의 목적은 청년창업가의 심리적 회복탄련성의 요인이 창업동기와 창업역량에 미치는 영향을 사전 조사하고 분석하고자 한다. 본 연구를 토대로 청년의 심리적 회복탄력성을 높이고 창업 역량, 창업동기의 긍정적 영향을 미치기 위한 심리상담, 창업 관련 사회심리교육 및 심리서비스 지원등 해결방안을 모색하여 사회에 기여하고자 한다. 본 연구의 대상은 충청남도에 창업을 준비하는 청년들을 포함하여 창업활동을 하고 있는 만 20세~28세의 청년이다. 이를 위해 창업 청년 3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SPSS 28.0을 활용하여 자료를 분석하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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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직관련상황에서 구성원이 느끼는 불안 정서의 유형과 특성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ype and characteristics of organization-related negative affect.)

  • 김종대
    • 한국심리학회지 : 문화 및 사회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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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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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17-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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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연구에서는 조직상황에서 구성원이 느끼는 부정적 정서인 조직불안의 유형과 특성을 알아보기 위해 측정도구를 제작하고, 조직관련 부정적 정서가 직무만족이나 조직몰입과 같은 변인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 알아보기 위해 탐색적 연구를 수행하였다. 예비연구를 통해 관련 문항을 수집한 것을 전문가 평정을 통해 97개의 문항을 선정하였다. 선정된 97개의 문항을 직장인 435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를 바탕으로 28개 문항으로 이루어진 예비 조직불안 척도를 제작하였다. 예비 조직불안척도를 566명의 직장인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최종적으로 20문항으로 이루어진 조직관련 불안척도를 구성하였다. 조직불안척도는 4가지 하위요인으로 구분되었는데, 그 요인들은 미래에 대한 불확실성 지각요인, 통제감 지각요인, 대인관계 불안요인, 대안에 대한 지각요인이다. 이 연구에서는 응답자 특성변인으로 남녀, 연령, 직종, 업종, 직위, 개인별 수입, 학력을 사용하였다. 연구결과 응답자 특성변인에 따라 조직불안이 차이를 보였다. 연령대별로는 40대, 직종별로는 생산직, 업종별로는 제조업, 직위가 낮을수록, 월수입이 400-500일 경우, 학력이 낮을수록 조직불안을 더 많이 경험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조직관련 불안정서와 직무만족, 조직몰입, 조직문화 생활만족도, 자기효능감, 사회적 지지간의 관계를 살펴본 결과, 조직관련 불안정서와 직무만족, 조직몰입은 부적인 관계를 보여주었고, 조직의 문화가 집단문화, 개발문화, 합리문화를 지향하고, 조직구성원의 생활만족도와 자기효능감이 높을수록, 사회적 지원을 많이 받을수록, 조직불안을 경험한다 하더라도 직무만족을 더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조직불안이 조직몰입에 미치는 효과가 집단문화, 개발문화, 합리문화, 생활만족도 사회적 지지에 의해 부분 매개되었고, 자기효능감의 매개효과가 나타나지 않았다. 연구결과는 조직구성원들이 조직불안을 느끼고 있다 하더라도, 조직이 조직문화를 변화시키거나, 자기효능감을 높여주거나, 사회적 지지를 더 많이 해 줄 수 상황을 만들 수 있다면 직무만족과 조직몰입을 증가시키는 긍정적 효과를 가져올 수 있다는 점을 시사한다. 이러한 결과를 바탕으로 본 연구의 시사점과 제한점을 논의하였다.

도서관불안척도의 개발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Development of Library Anxiety Scales)

  • 박현영;남태우
    • 한국문헌정보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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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0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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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9-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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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이 연구는 국내 대학도서관 이용자들의 도서관불안 여부를 확인하고, 이를 근거로 한국형 도서관불안척도(K-LAS)를 개발하였다. 연구방법으로는 문헌연구와 도서관 이용 후기 보고서 분석, 3차례의 설문조사를 통한 재측정법을 수행하였다. 설문조사는 대학의 재학생수와 도서관 규모를 고려하여 4개 대학을 대상으로, 2005년 9월 3일부터 2006년 3월 23일까지 실시하였다. 연구의 분석은 전문가 집단에 의한 내용타당성을 검증하고. Cronbach's ${\alpha}$를 이용한 신뢰도 분석과 확인적 요인분석을 이용하여 통계적으로 유의한지를 검증하였다 또한, K-LAS를 이용하여 도서관의 규모, 이용자의 성별과 학업 연한, 이용자의 도서관 이용 빈도 등 일반적인 변인들과 도서관불안과의 상관관계를 검증하였다. 연구 결과, 6요소 40문항으로 구성된 K-LAS가 개발되었다. 6요소로는 물리적 환경적 요소, 도서관이용 및 지식 요소, 과제 및 연구 요소, 디지털 정보 요소, 도서관 직원에 관한 요소, 심리적 정서적 요소 등으로 설정되었다. 도서관불안과 변인과의 사후검증에서는 도서관 직원에 관한 요소를 제외한 5개 요소는 각 2개 이상의 변인과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검증되었다.

직장인의 Hybrid창업의도에 미치는 영향요인에 관한 연구

  • 강영철;하규수
    • 한국벤처창업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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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벤처창업학회 2021년도 춘계학술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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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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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산업 패러다임과 트랜드의 변화 속에서도 저성장, 고령화는 뉴 노말 시대의 가장 큰 문제점으로 대두되고 있다. 이에 따라 각자도생이 필요하며, 결국 창업이 대세인 시대가 되었다. 성공적인 창업을 위해서는 많은 준비와 실패 노하우의 축적이 필요하나 실패를 용납하지 않는 우리 사회분위기상 이는 쉽지 않다. 조사에 따르면 창업 장애요인으로 '창업실패 및 재기에 대한 두려움', '창업 준비부터 성공까지의 생계유지'가 많은 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이러한 장애요인을 줄이는 방법으로 Hybrid창업을 제시할 수 있으나 국내 많은 기업이 직장인의 겸직을 제한하는 탓에 Hybrid창업이 활성화되지 못하고 있고 관련 연구도 거의 없는 수준이다. 그러나 52시간 근무제로 직장인이 투잡(two-job)을 통한 수익창출 기회는 증가하였고, 고용불안과 은퇴이후를 고민하는 직장인들이 우회 창업하는 경우도 적지 않다. 이러한 Hybrid창업 현상은 조기은퇴, 고령화의 영향으로 계속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관련 연구를 축적할 필요가 있다. 본 연구의 목적은 직장인의 Hybrid 창업의도에 미치는 영향요인을 탐색하는데 있다. 본 연구에서는 직장인의 창업가 특성, 창업역량, 경력지향성과 Hybrid창업의도간의 관계와, 직장인의 조직불안 인식의 조절효과를 검증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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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활용능력 인지 수준과 도서관 불안 간의 관계 분석 (An Analysis of Relationship Between Self-Cognition Level of Information Literacy and Library Anxiety)

  • 오의경
    • 한국문헌정보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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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5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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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3-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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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본 연구는 정보활용능력에 대한 자기 인지 수준과 도서관 불안 사이의 관계를 분석하였다. 99명의 대학 1학년생을 대상으로 정보활용능력 인지 수준과 도서관 불안을 측정하였고, 측정 결과, 정보활용능력 인지 수준은 3.72점, 도서관 불안은 2.47점으로 조사되어, 이전 연구들과 유사하였다. 정보활용능력 인지 수준과 도서관 불안은 의미 있는 수준의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분석되었고(r=-0.493, p<0.05), 정보활용능력 인지 수준이 높을수록 도서관 불안이 감소하는 것을 확인하였다. 또한 주요한 도서관 불안요인으로는 '정보접근 방법에 대한 인지 부족', '정보의 적합성 평가에 대한 자신감 결여' 등이 제시되었다. 문헌정보학을 전공하려는 학생들의 경우, 그렇지 않은 학생들 보다 정보활용능력 수준과 도서관 불안 점수 둘 다 낮은 것으로 나타나, 자신들이 가지고 있는 문헌정보학적인 배경을 과소평가하는 경향이 있으나, 도서관에 대해서는 긍정적인 이미지를 갖고 있는 것으로 해석하였다. 정보 이용자 개인의 심리적인 측면을 더욱 다양하고 정교하게 반영할 수 있는, 사회 심리 테스트들을 활용할 것을 제안하였다.

갱년기 증후군, 회복탄력성이 중년 남성의 은퇴불안에 미치는 융·복합적 영향 (Effects of Andropause Syndrome, Resilience on Retirement Anxiety in Middle-aged Men)

  • 김순애;이송현;홍은희
    • 산업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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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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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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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연구의 목적은 중년 남성의 갱년기 증후군, 회복탄력성, 은퇴불안 간의 관계를 융·복합적 측면에서 파악하고 이들 관계를 확인하여 은퇴불안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파악하기 위함이다. 연구대상은 S시에 거주하는 87명을 대상으로 2019년 7월 20일부터 10월 25일까지 자가 기입식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연구 결과 중년남성의 은퇴불안은 갱년기 증후군과 회복탄력성이 유의미한 영향력을 갖는 것이 확인되었다. 또한, 갱년기 증후군이 있는 대상자가 증상이 없는 대상자보다 회복탄력성은 낮고, 은퇴불안은 높았다. 따라서 중년남성의 은퇴불안을 효율적으로 극복하기 위해 갱년기 증후군을 감소시키고, 회복탄력성을 증진시킬 수 있는 방안을 고려할 필요가 있다.

결혼이주여성의 도서관 불안 측정과 분석: 광주광역시 공공도서관을 중심으로 (A Study on Library Anxiety Measurement and Analysis of Married Immigrant Women: Focused on Public Libraries in Gwangju)

  • 장예솔;김지현
    • 정보관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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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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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5-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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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는 결혼이주여성들의 도서관 이용의 어려움을 도서관 불안 척도를 통해 측정하고 이를 해결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제안하였다. 연구방법은 광주에 위치한 공공도서관 5곳에서 2015년 12월부터 2016년 3월까지 도서관 불안에 관한 설문조사를 실시하여 137명의 응답을 분석에 활용하였다. 연구결과, 결혼이주여성들의 전체 도서관 불안 점수는 5점 척도에서 2.91점으로 기존의 선행연구들과 비교하여 비교적 높은 편이었다. 개인특성에 따른 도서관 불안 결과를 분석해 본 결과 한국어 능력, 남편직업, 이용목적, 방문횟수, 도서관거리, 그리고 모국경험의 차이에 따라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결혼이주여성의 도서관 불안 완화를 위한 방안을 제안하였다.

참전 국가유공자들의 외상 후 스트레스와 불안과의 관계에서 자아탄력성의 조절효과 (The Moderating Effect of Ego Resilience on the Relationship between Post-Traumatic Stress and Anxiety of National Merits of War)

  • 김태열;김윤영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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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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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77-4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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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는 참전 국가유공자들을 대상으로 외상 후 스트레스가 불안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고 변수 간의 관계에서 자아탄력성의 조절효과를 파악하기 위해 시도되었다. 자료 수집을 위해 2017년 8월부터 2017년 10월까지 참전 국가유공자 200명의 일반적 특성을 비롯한 외상 후 스트레스, 불안, 자아탄력성을 조사하여 SPSS 24.0 Statistics Program을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연구결과 외상 후 스트레스는 불안(r=.426, p<.001)과 정적 상관관계, 자아탄력성(r=-.297, p<.001)과는 부적 상관관계를 보였으며, 불안은 자아탄력성(r=-.656, p<.001)과 부적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자아탄력성은 외상 후 스트레스와 불안과의 관계에서 조절효과가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다(F=45.796, p<.001). 본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참전 국가유공자들의 외상 후 스트레스 관리를 위한 국가적인 대책마련과 대상자 특성을 고려한 교육 및 관리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이 요구된다.

중국 연변지역 내 해외취업가정 청소년의 우울·불안과 학교적응의 관계에서 자아정체감의 조절효과 (The Moderating Effect of Self-Identity in Relationship Between Depression·Anxiety, and School Adaptation of Adolescents from Overseas-Employed families of Yanbian in China)

  • 박수영;김순규
    • 예술인문사회 융합 멀티미디어 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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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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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89-6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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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는 연변지역 조선족 가족으로 부모가 해외취업 중인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연구이다. 부모가 해외취업중인 청소년은 부모와의 장기적인 별거로 심리·정서적 어려움을 많이 경험하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는데, 본 연구는 부모와의 장기 별거로 우울·불안을 경험하는 청소년의 학교적응을 살펴보고 우울·불안과 학교적응의 관계에서 자아정체감의 조절효과를 검토하고자 한다. 이를 위해 연변지역 중·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청소년 285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으며, 해외취업가정 청소년에 해당하는 총 167부의 설문지를 최종분석에 사용하였다. 자료는 SPSS 24.0을 이용하여 위계적 회귀분석으로 분석하였다. 분석결과, 중국 연변지역 내 해외취업가정 청소년의 우울·불안은 학교적응에 부정적 영향을 미쳤으며, 우울·불안과 학교적응의 관계에서 자아정체감의 조절효과가 유의미한 것으로 나타났다. 결론에서는 이러한 연구결과를 통해 연변지역 내 해외취업가정 조선족 청소년의 우울·불안 수준을 줄이고, 자아정체감의 향상을 통해 학교적응을 높일 수 있는 실천적 대안들을 제시하였다.

고정관념이 세대 간 커뮤니케이션에 미치는 영향: 외집단불안 및 커뮤니케이션 능력을 중심으로 (The Influence of Age Stereotype on Intergenerational Communication: Focusing on Intergroup Anxiety and Communication Competence)

  • 양정은;김수진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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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1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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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64-4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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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이 연구는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기성세대와의 세대 간 커뮤니케이션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조사한 연구이다. 선행연구를 통해 세대 간 커뮤니케이션에 중요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난 변수인 '고정관념'이 세대간 커뮤니케이션 만족도에 미치는 효과를 통계적으로 검증하고, 외집단불안의 매개효과와 커뮤니케이션 능력의 조절효과를 살펴보았다. 분석결과 외집단 불안은 고정관념이 커뮤니케이션 만족도에 미치는 영향을 매개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 경로는 성별과 커뮤니케이션 능력에 따라 다르게 나타났다. 남학생 집단과 커뮤니케이션 능력이 높은 집단의 경우에는 고정관념이 외집단 불안에 영향을 주었으나 외집단 불안이 직접적으로 세대 간 커뮤니케이션 만족도에 영향을 미치지 않은 반면, 여학생 집단과 커뮤니케이션 능력이 낮은 집단의 경우 외집단 불안이 세대 간 커뮤니케이션 만족도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선행연구 결과와 달리 능력과 관련된 고정관념보다는 인품과 관련된 고정관념이 세대 간 커뮤니케이션에 더 긍정적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