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조사연구불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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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중회귀와 회귀나무를 활용한 군인 우울 요인 분석 (Identifying Influencing Factors of Soldiers' Depression using Multiple Regression and CART)

  • 우정희;박주영;이유정
    • 한국콘텐츠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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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콘텐츠학회 2013년도 춘계 종합학술대회 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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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1-1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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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우울은 군대 내 발생되는 극단적인 사고 중 하나인 자살의 주요 원인으로 제시되어 왔다. 본 연구는 군인들의 우울, 불안 및 자아존중감의 수준을 파악하고, 우울의 영향요인을 탐색하고 이들을 예측하는데 주로 사용해 왔던 다중회귀분석 방법과 효과적인 의사결정방법으로 알려진 회귀나무모형의 효과성을 비교해보고자 하였다. 방법: 횡단적 조사연구이며, 우울측정에는 CES-D, 불안측정은 SAI, 자아존중감은 Rosenberg(1965)의 도구를 사용하였다. 연구대상자는 강원도 전방 부대 근무 중인 군인이며, 534부가 회수되었다. SPSS/WIN 18.0을 이용하여 위계적 다중회귀분석과 회귀나무모형을 실시하였다. 결과: 대상자들의 우울, 불안 및 자아존중감의 정도는 각각 $10.7({\pm}9.8)$, $38.5({\pm}10.2)$$31.7({\pm}5.2)$이었다. 대상자의 23.6%(126명)가 경한 우울을 나타내었다. 다중회귀분석에 의한 우울 영향요인은 불안, 자아존중감과 복무기간이었으며, 우울에 대하여 62.0%의 설명력을 가지고 있었다. 또한 회귀나무모형에서는 높은 불안과 불안이 다소 낮더라도 전역 후 진로가 불확실한 집단이 우울 위험군일 것으로 예측되었다. 결론: 본 연구 대상자들의 우울의 주요 영향요인은 불안으로 나타났다. 군대 내에서 적용할 수 있는 불안 조절 방법 개발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일부 요인에서 차이가 있어, 반복 연구가 필요하지만, 주요 변인인 불안을 예측했다는 점에서 보면 다중회귀분석과 회귀나무모형은 군인들의 우울을 예측에 유용한 방법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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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유학생의 도서관불안에 관한 연구 - C대학도서관 이용자를 중심으로 - (A Research on Library Anxiety of Foreign Students in Korea: Concentrated on the CAU Library Users)

  • 남영준;김규환;최성은
    • 한국도서관정보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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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1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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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3-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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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이 연구는 외국인 유학생이 대학도서관을 방문하였을 때 느끼는 도서관불안 요소를 조사하였다. 조사는 C대학도서관의 유학생 이용자 131명을 대상으로 도서관불안척도(LAS)를 사용하여 성별, 학년, 도서관이용교육, 도서관이용빈도, 한국어능력, 문화적 이질감과의 관계성에 대해 설문조사를 통해 분석하였다. 분석결과, Bostick의 LAS를 이용하여 측정한 외국인 유학생들의 도서관불안 점수는 평균 2.60점이었으며 '기계적인 장벽'으로 인한 불안감이 가장 높게 나타났다. 성별에서는 남자가 여자보다 '도서관의 편안함'과 '도서관에 대한 지식'으로 인한 불안감이 상대적으로 높았다. 도서관이용교육에 참여한 유학생들이 그렇지 못한 유학생에 비해 상대적으로 도서관불안을 적게 느꼈으며 도서관이용빈도가 높을수록 도서관불안감은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다. 한국어능력이 높고 문화적 이질감이 낮을수록 도서관불안감이 감소함을 확인하였다. 이상의 분석결과를 토대로 도서관이용교육과 이용빈도 활성화 측면에서 도서관불안 해소방안을 제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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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팬데믹 시대에 한국 청소년의 신체활동과 불안 (Physical Activity and Anxiety of Adolescents during the COVID-19 Pandemic in South Korea)

  • 최혜선;신미아
    • 산업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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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1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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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5-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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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본 연구의 목적은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한국 청소년의 신체활동과 불안 수준의 연관성을 확인하는 것이다. 연구방법은 2020년 청소년건강행태조사 국가자료를 활용한 이차분석 연구이다. 통계분석은 SPSS 27 프로그램을 사용하여 복합표본 빈도와 백분율, 복합표본 교차분석을 실시하였다. 연구결과, 하루에 60분 이상 신체활동을 하는 청소년은 60.9%, 하지 않는 청소년은 39.1%였다. 청소년의 불안 수준은 경도 불안 22.2%, 중등도 불안 7.6%, 심한 불안 3.6%로 나타났다. 청소년의 신체활동은 불안 수준과 유의한 연관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p <.001). 따라서 청소년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국가 정책에 신체활동을 증가시키기 위한 방안이 마련되어야 한다.

음악치료사의 임상불안과 대처방안에 대한 연구 (Clinical Practice-Related Anxiety and Coping Strategies in Music Therapists)

  • 이지연
    • 인간행동과 음악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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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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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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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본 연구는 음악치료사의 임상불안과 대처방안을 알아보기 위하여 전국음악치료사협회의 음악치료사 86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결측 설문을 제외한 총 81부를 최종 분석하였다. 음악치료사의 임상불안은 관계불안, 연주불안, 수행불안 순으로 나타났다. 관계불안에서는 내담자의 비협조적 반응과 태도, 연주불안에서는 즉흥적 음악 제공, 수행불안에서는 기관담당자의 세션 참관이 불안요인으로 나타났다. 임상불안 대처방안에서 수행불안에 대한 대처방안은 치료사 스스로 불안의 요인에 대하여 생각하기, 관계불안에 대한 대처방안은 내담자의 행동수정 요구하기, 연주불안에 대한 대처방안은 세션에 사용할 음악을 연습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들은 음악치료사가 경험하는 임상불안과 대처방안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치료사로서 성장하고 임상에서 직면하게 될 여러 과제들에 대하여 적응적이고 융통성 있게 대처하며 치료적 임상을 수행하는데 중요성과 필요성을 제시하는데 그 의의가 있다.

영동군 고령자들의 우울, 불안, 스트레스 정도가 자살생각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 of Depression, Anxiety, Stress on Suicidal Ideation of the Elderly in Youngdong County)

  • 장우심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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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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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2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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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는 영동군 일부 고령자들의 우울, 불안, 스트레스 정도가 자살생각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고 고령자들의 자살 예방대책을 마련하여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되고자 하였다. 본 연구의 조사기간은 2015년 5월 6일부터 5월 23일까지였으며 영동군 11개 읍면에 거주하는 60세 이상의 고령자 367명을 임의표집하여 설문조사를 실시하였고 수집된 자료는 SPSS 19.0을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연구 결과, 우울, 불안, 스트레스가 정의 방향으로 자살생각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우울, 불안, 스트레스, 자살생각 간의 상관관계는 유의하였으며, 우울과 불안간의 상관관계는 .796으로 가장 높았고 유의확률은 0.05 미만이었다. 본 연구의 결과를 토대로 고령자 자살 예방을 위해서는 첫째, 노인 정신건강 전수조사 및 관리, 둘째, 고령자를 위한 일자리 제공, 셋째, 보건안전요원의 증원과 함께 촘촘한 안전망 구축, 넷째, 생명존중에 대한 인식강화가 필요하다.

수용-전념 치료(ACT)가 대인불안이 있는 대학생들의 주장성과 대인불안에 미치는 효과 (Effects of Acceptance and Commitment Therapy(ACT) on Assertiveness and Interpersonal Anxiety of University Students with Interpersonal Anxiety)

  • 이규복;손정락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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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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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45-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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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는 수용­-전념 치료가 대인불안이 있는 대학생의 주장성과 대인불안에 미치는 효과를 알아보기 위한 것이다. 4년제 대학생 330명을 대상으로 대인불안, 주장성 척도를 실시하였으며, 이를 토대로 12명의 대학생을 치료집단에 6명, 통제집단에 6명씩 배정하였다. 치료집단에는 주 2회, 약 120분씩 총 8회기로 구성된 수용­-전념 치료 프로그램이 실시되었으나, 통제집단에게는 어떠한 처치도 행해지지 않았다. 모든 참가자들은 프로그램 시작 전과 종료 직후 그리고 6주 후에 주장성, 대인불안 척도에 응답하였다. 치료집단에서 수용전념 치료 프로그램 후 주장성은 향상되었으나, 통제집단에서는 그렇지 않았다. 치료집단에서의 이러한 향상은 추적조사까지 유지되었다. 대인불안 검사에서, 치료집단은 통제집단 보다 더 큰 감소를 나타냈고, 이러한 차이점은 추적조사에서도 발견되었다. 끝으로 연구의 의의, 제한점 및 후속 연구에 대한 제언이 논의되었다.

불안-우울 환자에서 역기능 호흡 (Dysfunctional Breathing in Anxiety and Depressive Disorder)

  • 손인기;남범우;홍정완;이재창
    • 정신신체의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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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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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2-1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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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연구목적 역기능호흡은 일반 외래 진료에서 흔히 마주치는 증상이며, 삶의 질에 영향을 주지만, 간과되는 경우가 흔하다. 천식과 같은 호흡기 장애에서 유병률은 조사가 되었지만, 불안-우울장애에서는 연구가 적다. 본 연구는 정신과 외래에 방문한 불안-우울장애에서 역기능호흡의 유병률을 조사하고, 불안과 우울의 영향을 평가하고자 한다. 방 법 본 연구는 135명의 불안-우울장애 환자(불안장애 54명, 우울장애 81명)와 124명의 대조군을 대상으로 하였다. 역기능호흡 평가는 Nijmegen 척도를 사용하였고, 불안-우울의 정도는 병원 우울불안 척도를 사용하였다. 결 과 환자군에서 불안, 우울과 역기능호흡의 점수가 대조군에 비하여 높았다. 환자군과 대조군에서 역기능호흡의 점수에 대하여 불안은 유의한 설명력을 보였지만, 우울은 그렇지 않았다. 불안을 공변량으로 하여 비교하였을 때에도, 환자군의 역기능호흡의 점수가 대조군보다 높았다. 결 론 불안-우울장애환자들은 정상대조군보다 역기능호흡의 정도가 높다. 역기능호흡에 불안은 영향을 주지만, 우울은 영향을 주지 않는다. 또한 불안을 조정하였을 때도 역기능호흡의 정도는 불안-우울장애에서 정상대조군 보다 높다.

초등교사의 수학 교수 불안과 교사 성별 및 경력의 상관관계 분석 연구 (Analysis on South Korean Elementary Teachers' Anxiety for Teaching Mathematics)

  • 김리나
    • 한국수학교육학회지시리즈C:초등수학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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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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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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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연구에서는 McAnallen Anxiety in Mathematics Teaching Survey 도구를 이용하여 초등교사 214명의 수학 교수 불안을 측정하였다. 측정된 수학 교수 불안 지수와 응답한 교사의 학력, 자격증, 교직 경력과의 상관관계를 분석한 결과, 초등교사의 수학 교수 불안은 교사의 학력, 자격증, 교직 경력에 따라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차이를 나타내는 반면, 교사의 성별에 따른 차이를 보이지는 않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본 연구의 자료 분석을 통해 교사 연수 프로그램의 확대를 통해 초등교사의 수학 교수 불안을 감소시킬 수 있다는 가능성을 찾을 수 있었다. 또한 교사 연수 프로그램과 초등교사의 수학 교수 불안의 관계에 대한 추가적인 연구의 필요성에 대한 시사점을 얻을 수 있었다.

스케일링 전과 후의 불안 및 Vital Sign 변화 (Changes in Anxiety and Vital Signs of Scaling Patients)

  • 김해선;한지연;황지민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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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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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96-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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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는 일개 대학 치위생과에 스켈링을 받으러 내원한 환자를 대상으로 스켈링 전과 후의 불안 및 공포와 vital sign 변화를 알아보기 위해 2015년 8월부터 11월까지 실시되었다. 자기기입식 설문지 작성과 Vital Sign을 측정하여 진행하였으며,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불안 및 공포에 대한 항목 중 '마취용 주사바늘을 볼 때 두려움을 느낀다.'가 가장 높은 점수를 보였으며, 스케일링 전과 후에 각각 2.84점, 2.51점으로 조사되었다. 스케일링 전 맥박은 분당 77.48회에서 스케일링 후 분당 74.36회, 혈압은 스케일링 전 수축기 혈압이 124.86mmHg에서 122.34mmHg로 유의하게 감소하였다. 스케일링 전과 후의 불안 및 공포와 Vital Sign 변수들 간의 상관관계는 모두 수축기 혈압과 이완기 혈압이 가장 높은 양의 상관관계를 보였으며, 일반적 특성에 따른 불안의 경우 스케일링 전에 여자는 2.40점, 남자는 1.86점, 스케일링 후에는 여자 2.16점, 남자 1.65점으로 각각 조사되었다. 일반적 특성에 따른 Vital Sign의 경우 스케일링 전 수축기혈압이 남자가 133.59mmHg, 여자가 118.31mmHg으로 조사되었으며, 스케일링 후에는 수축기혈압이 남자가 129.36mmHg, 여자가 117.87mmHg으로 나타나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연령에 따른 Vital Sign은 스케일링 후의 이완기 혈압의 경우 10대 69.63mmHg, 20대 76.48mmHg, 30대 이상은 79.29mmHg으로 연령이 증가할수록 이완기 혈압이 상승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이상의 결과를 정리해보면 스케일링 전과 후의 불안 및 공포와 Vital Sign은 변화가 있으며, 성별, 거주지, 연령 직업 등이 불안과 Vital Sign 변화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본 연구를 바탕으로 치과에 방문하는 환자들의 불안과 공포를 줄일 수 있는 방안에 대한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영어 수업환경의 유형에 따른 언어불안 정도와 불안요인에 대한 비교분석 (Comparative study on the language anxiety levels and factors in different English class environments)

  • 차혜경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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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1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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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014-6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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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본 연구는 다양한 유형의 영어수업환경에서 대학생 학습자들이 경험하는 언어불안정도와 불안요인들에 대해 설문조사하고 그 결과를 비교분석하였다. 언어불안정도는 수업환경의 유형에 따라 유의미한 차이가 있으며, 또한 교수와 영어 수업반 사이에 나타나는 상호작용 효과도 유의미한 양상을 보였다. 이 같은 결과는 수업환경과 학습자들의 개별적 특성 양자 모두가 의미 있는 언어불안의 변인임을 보여준다고 하겠다. 언어불안요인은 언어불안정도와 달리 수업환경에 따라 큰 차이가 없으며, 전체적으로 의사소통, 대인평가, 시험 등의 순으로 중요한 것으로 조사되었다. 특히 의사소통은 수업환경의 차이에 관계없이 거의 일관되게 가장 중요한 불안요인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는 교육적 시사점으로 학습자들의 영어능력에 적절한 수업환경의 구축, 교수의 영어구사력을 고려한 수업환경의 설계, 학습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할 수 있는 긍정적인 수업환경의 조성을 제시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