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조사구

검색결과 9,335건 처리시간 0.042초

벡터 양자화를 이용한 한국어 억양 곡선 생성 (Generation of Korean Intonation using Vector Quantization)

  • 안혜선;김형순
    • 한국정보과학회 언어공학연구회:학술대회논문집(한글 및 한국어 정보처리)
    • /
    • 한국정보과학회언어공학연구회 2001년도 제13회 한글 및 한국어 정보처리 학술대회
    • /
    • pp.209-212
    • /
    • 2001
  • 본 논문에서는 text-to-speech 시스템에서 사용할 억양 모델을 위해 벡터 양자화(vector quantization) 방식을 이용한다. 어절 경계강도(break index)는 세단계로 분류하였고, CART(Classification And Regression Tree)를 사용하여 어절 경계강도의 예측 규칙을 생성하였다. 예측된 어절 경계강도를 바탕으로 운율구를 예측하였으며 운율구는 다섯 개의 억양 패턴으로 분류하였다. 하나의 운율구는 정점(peak)의 시간축, 주파수축 값과 이를 기준으로 한 앞, 뒤 기울기를 추출하여 네 개의 파라미터로 단순화하였다. 운율구에 대해서 먼저 운율구가 문장의 끝일 경우와 아닐 경우로 분류하고, 억양 패턴 다섯 개로 분류하여. 모두 10개의 운율구 set으로 나누었다. 그리고 네 개의 파라미터를 가지고 있는 운율구의 억양 패턴을 벡터 양자화 방식을 이용하여 분류(clusteing)하였다 운율의 변화가 두드러지는 조사와 어미는 12 point의 기본주파수 값을 추출하고 벡터 양자화하였다. 운율구와 조사 어미의 codebook index는 문장에 대한 특징 변수 값을 추출하고 CART를 사용하여 예측하였다. 합성할 때에는 입력 tort에 대해서 운율구의 억양 파라미터를 추정한 다음, 조사와 어미의 12 point 기본주파수 값을 추정하여 전체 억양 곡선을 생성하였고 본 연구실에서 제작한 음성합성기를 통해 합성하였다.

  • PDF

열처리가 사과의 성분변화에 미치는 영향

  • 문상미;김동만;함경식
    • 한국식품저장유통학회:학술대회논문집
    • /
    • 한국식품저장유통학회 2003년도 제23차 추계총회 및 국제학술심포지움
    • /
    • pp.173.1-173
    • /
    • 2003
  • 열처리는 과일의 저장성을 증가시키기 위하여 최근에 많이 사용되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열처리가 사과의 내부 성분변화에 미치는 영향에 대하여 알아보았다. 45$^{\circ}C$에서 30분 동안 침지하여 열처리하였으며 풍건 후 4$^{\circ}C$에서 보관하면서 사과 내부의 일부 기능성 성분의 변화를 조사한 결과 total phenolic compound는 열처리 후 저장 5일째까지 증가하다가 감소하는 경향을 나타내었으며, 열처리구가 무처리구보다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경향을 나타내었다. 항산화 활성은 열처리구의 경우 항산화 활성이 증가하였다.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으며 무처리구는 지속적으로 증가하였다. Angiotensin converting enzyme (ACE) 활성은 열처리구 사과에서 저장 7일째까지 활성이 증가하다가 이후 감소하는 경향은 보인 반면 무처리구의 경우 저장 5일째까지 활성이 증가하다가 감소하는 경향을 나타내었으며 열처리한 사과가 ACE 저해 활성이 더 높게 나타났다. 아질산염 소거능은 무처리구가 열처리구보다 더 높은 효과를 나타내었고, 열처리 후 산도 및 환원당의 변화를 조사한 결과 무처리구가 열처리구보다 변화가 적게 나타났다. 또한 일반적으로 식물체가 stress를 받았을 때 phenylalanine ammonialyase (PAL) activity가 증가하므로 활성을 조사한 결과 무처리구에서 PAL activity의 급격한 증가가 나타났으며 열처리구에서 거의 증가하지 않았는데 이는 열처리에 의해 PAL를 포함한 단백질합성이 억제를 받아서 일 것으로 사료된다.

  • PDF

한약재 장기 보존을 위해 감마선 조사한 독활(Aralia continentalis) 추출물의 항산화 효과 비교 (Comparison of Anti-Oxidative Activities of Gamma-Irradiated Aralia continentalis Extracts for Long-Term Storage of Oriental Medicine)

  • 박혜진;홍은진;홍신협;조영제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 /
    • 제46권1호
    • /
    • pp.46-55
    • /
    • 2017
  • 본 연구에서는 한약재의 장기보존을 위한 위생처리법으로 잘 알려진 감마선 조사 처리 시 독활 추출물의 항산화 활성에 미치는 영향을 검토하였다. 천연 약용식물인 독활의 감마선 조사 처리에 따른 조사 판별 marker 확인을 위해 광자극발광법, 열발광분석법, 전자스핀공명법을 이용하여 확인시험법의 판별 특성을 확인하였다. 그 결과 광자극발광법에서 비조사구 0 kGy에서 891.00 PCs의 중간시료 수치를 나타내어 광자극발광법 단독으로는 조사 여부 판별 확인이 어려운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하지만 열발광분석법, 전자스핀 공명법에서는 조사구와 비조사구 간의 차이를 명확히 확인할 수 있었으며, 이를 통해 한약재인 독활은 3가지 확인 시험법을 모두 적용하여 분석하는 것이 적합한 것으로 판단되었다. 에탄올 농도별 추출에서는 50% 에탄올에서 비조사구 0 kGy와 조사구 10 kGy에서 각각 5.98 mg/g, 6.86 mg/g의 함량을 나타내었다. 항산화 활성 확인을 위해 추출물의 phenolic 농도를 $50{\sim}200{\mu}g/mL$로 조절하여 DPPH radical 소거 효과를 측정한 결과 열수와 50% 에탄올 추출물의 비조사구 0 kGy와 조사구 10 kGy $50{\sim}200{\mu}g/mL$ phenolic 농도 전 구간에서 84.04~100.00%의 매우 높은 소거효과를 나타내었으나, 감마선 조사 처리에 따른 유의적인 차이는 없었다. ABTS radical 소거 활성 측정 결과 열수와 50% 에탄올 추출물의 비조사구 0 kGy와 조사구 10 kGy $200{\mu}g/mL$ phenolic 농도에서 95% 이상의 높은 소거 효과를 나타내었다. Antioxidant protection factor(PF) 측정 결과 $100{\mu}g/mL$ phenolic 농도 처리 시 열수 추출물 비조사구 0 kGy와 조사구 10 kGy에서 각각 2.51 PF, 2.01 PF, 50% 에탄올 추출물 비조사구 0 kGy와 조사구 10 kGy는 각각 1.38 PF, 1.48 PF를 나타내었다. TBARs 저해 효과는 $50{\sim}200{\mu}g/mL$ phenolic 농도 전 구간에서 열수 추출물 비조사구 0 kGy와 조사구 10 kGy에서 65.23~83.10%를 나타냈으며, 50% 에탄올 추출물 비조사구 0 kGy와 조사구 10 kGy에서 70.67~95.81%로 농도 의존적으로 증가하는 양상을 나타냈다. 본 연구 결과 감마선 조사 처리에 따른 total phenolic compounds 함량은 열수 추출물의 경우 조사 처리 후 함량이 감소하였고, 50% 에탄올 추출물의 경우 조사 처리 후 함량이 증가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독활의 장기저장을 위해 처리한 감마선 조사 전과 후 독활 추출물의 항산화 활성 변화에는 큰 영향을 주지 않는 것으로 보이며 이는 감마선 조사법이 독활을 포함한 한약재의 장기저장을 위한 처리법으로 유용하게 이용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주왕산국립공원 내 훼손지의 5년간(2010~2014년) 식물상 변화 (Change of Flora of Damaged Land in Juwangsan National Park for Five Years (2010~2014))

  • 유주한;김미진
    • 환경영향평가
    • /
    • 제25권4호
    • /
    • pp.233-247
    • /
    • 2016
  • 본 연구는 주왕산국립공원 내 훼손지의 식물상을 조사 및 분석하여 국립공원의 관리를 위한 기초 자료 제공에 목적이 있다. 훼손지 발생 원인의 경우 조사구 1은 답압에 의한 식생 훼손, 조사구 2, 3, 4는 광암사 철거, 조사구 5, 6, 7은 내원마을 철거에 의해 발생된 것으로 전체 조사구는 인위적 교란과 간섭에 의한 것이다. 출현 식물상은 52과 109속 116종 2아종 17변종 등 135분류군이며, 조사구별 식물상 현황은 조사구 6이 가장 많은 52분류군, 조사구 1은 가장 적은 23분류군이다. 희귀식물은 1분류군, 특산식물은 4분류군, 식물구계학적 특정식물은 10분류군, 귀화식물은 9분류군, 생태계교란식물은 1분류군이다. 식피율 변화 분석 결과, 관목층의 경우 조사구 7이 $0%{\rightarrow}50%$, 초본층의 경우 조사구 5가 $75%{\rightarrow}95%$로 가장 많이 변하였다. 종수 변화의 경우 대부분 조사구에서 증가하는 경향을 보여 천이에 의해 다양한 종이 이입 또는 발생된 것이다. 이는 시간의 흐름에 따라 천이가 진행되어 발생된 것으로 주변 자연식생과 유사하게 회복되고 있다고 생각된다. 우점종의 경우 관목층은 쇠물푸레나무, 싸리, 붉나무, 조록싸리, 버드나무, 등, 느티나무가, 초본층은 억새, 주름조개풀, 쑥, 바랭이새, 개망초이다. 귀화율과 도시화지수 분석 결과, 귀화율은 시간의 경과에 따라 증감 현상이 있었으며, 도시화지수는 대부분 증가 추세를 보였다. 특히 도시화지수의 증가는 천이과정 상 선구식물인 귀화식물이 지속적으로 이입되었기 때문이다.

실험동물 사료의 처리방법별 살균효과와 성분변화 (Sterilization and Quality Changes of Laboratory Rodent Diet by Different Treatments)

  • 양재승;권중호;변명우;조한옥
    • Applied Biological Chemistry
    • /
    • 제30권2호
    • /
    • pp.126-132
    • /
    • 1987
  • 실험동물 먹이의 재래적인 살균방법인 훈증제처리(燻蒸劑處理) 및 가열처리(加熱處理)와 새로운 방법인 방사선(放射線) 조사(照射)와의 살균효과(殺菌效果) 및 사료(飼料)의 이화학적(理化學的) 품질(品質)등에 미치는 영향을 비교 평가해본 결과 $10{\sim}20\;kGy$의 방사선(放射線) 조사(照射)와 $121^{\circ}C$에서 20분간 가열처리(加熱處理)로서 전미생물(全微生物)을 완전(完全) 살균(殺菌)시켰으나 ethylene oxide 처리는 $10^2/g$정도 생존되어 살균이 불충분하였다. 총아미노산 함량은 20kGy 조사구(照射區)가 대조구에 비해 약 5% 정도 감소되었으나 ethylene oxide 처리와 가열처리는 각각 15%와 20%의 감소율을 보였으며 전당 및 무기질 함량은 저리구간에 유의적인 차이를 나타내지 않았다. TBA가(價)는 20kGy 조사구(照射區)와 ethylene oxide 처리구 및 가열처리구에서 다같이 증가되었으나 조사구(照射區)의 pH 값은 매우 안정하였으며 ethylene oxide 처리구와 특히 가열처리구는 감마선 조사구(照射區)에 비해 시료의 색도에서 명도를 저하시킨 반면 적색도를 크게 상승시켜 외관적 품질을 상당히 저하시켰다.

  • PDF

청미천 유역의 하천환경 조사 - 2008년 식생 및 어류모니터링 결과를 바탕으로 - (Field Survey of River Environment at River Basin of Cheongmi-Cheon)

  • 김진홍;정순혁
    • 한국수자원학회:학술대회논문집
    • /
    • 한국수자원학회 2009년도 학술발표회 초록집
    • /
    • pp.1984-1988
    • /
    • 2009
  • 본 연구에서는 하천 식생 및 어류 모니터링 결과를 바탕으로 청미천 유역의 본류에 대한 하천 수변환경을 평가하였다. 하천 식생은 홍수 전과 후로 구분하여 2회 조사하였다. 식생 조사는 Braun-Blanque의 조사 방법에 따라 표본구 내의 출현식물에 대해 조사하였고 표본구 면적은 자생지 주변의 특징과 형성된 군락의 최소면적에 근거하여 $2{\ast}2m^2$ 결정하였다. 1, 2차 조사 결과 공히 국화과 식물이 많이 출현하였고 다음으로 벼과 식물이 많이 출현하였다. 청미천 조사구간에서 볼 수 있는 식물은 21개과 38종이 출현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이중 국화과 7종과 벼과 5종, 콩과 4종으로 출현종이 많이 조사되었다. 화봉천 합류점에서는 총 123마리를 포획하여 동종 분류한 결과 1개과 3개아과 7개종이 출현하였다. 1지점의 경우 출현어종은 모두 잉어과로 피라미가 48%로 우점종을 차지하고 있었다. 죽산천 합류지점에서는 총 83마리를 포획하였으며, 출현어종은 1개과 2개아과 7개종의 어류이며 그중 붕어와 피라미가 각각 31%와 23%로 우점하고 있었다. 청미천 조사구간의 출현어종의 개체수를 보면 피라미 68.5%, 붕어 44.3%, 떡붕어 18.1%, 모래무지 14.3%, 왜매치 14.1% 순으로 나타나고 있으며 기타 출현어종은 대부분 4% 내외로 피라미가 우점종으로 조사되었다.

  • PDF

이유 전 농후사료 (무조사료) 급여가 한우 송아지의 반추위 유두 발달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Concentrate Feeding on Rumen Papillae Development in Hanwoo Calves before Weaning)

  • 김완영;이성훈;황진호;김성기;이성실;여준모
    • Journal of Animal Science and Technology
    • /
    • 제54권5호
    • /
    • pp.355-361
    • /
    • 2012
  • 본 연구는 이유 (생후 2개월) 전 농후사료 (무조사료) 급여가 한우 어린 송아지의 반추위 유두 발달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기 위하여 수행하였다. 총 24두 (수 12두, 암 12두)의 생후 6일령 한우 어린송아지를 3처리구에 배치하였고, 각각 어미젖을 포유할 수 있는 시설에서 사육하였다. 처리구는 크게 농후사료구 (무조사료구)와 조사료구로 구분하였고, 농후사료구는 농후사료의 섭취량에 따른 반추위 발달 양상을 조사하기 위하여, 사료섭취량을 기준으로 고농후사료급여구와 저농후사료급여구로 세분화하였다. 31~60일령의 1일 사료 섭취량은 고농후사료급여구 (380.2 g/d)가 저농후사료급여구 (76.9 g/d) 및 조사료구 (58.3 g/d)에 비하여 유의적 (P<0.05)으로 높았다. 고농후사료급여구와 저농후사료급여구의 1일 사료섭취량은 큰 차이를 보였지만 생시체중 및 60일령 체중은 비슷하게 나타나, 저농후사료급여구의 성장에 부족한 영양분은 어미소의 포유로부터 충족된 것으로 사료되었다. 60일령의 체중 대비 반추위 무게의 비율은 고농후사료급여구 (1.39%)가 저농후사료급여구 (1.06%) 및 조사료구 (0.85%) 보다 유의적 (P<0.05)으로 높게 나타났다. 뿐만 아니라 고농후사료급여구의 반추위 유두 길이 및 두께도 다른 처리구들에 비하여 유의적 (P<0.05)으로 높았다. 이는 육안으로도 그 차이를 뚜렷이 구분할 수 있었다. 60일령 혈중 ${\beta}$-hydroxybutyrate의 농도도 고농후사료급여구 (176.4 ${\mu}mol/L$)가 저농후사료급여구 (59.2 ${\mu}mol/L$) 및 조사료구 (58.9 ${\mu}mol/L$) 보다 유의적 (P<0.05)으로 높았다. 본 연구의 결과는 이유 전 (생후 2개월) 한우 송아지의 반추위 발달이 농후사료 섭취량에 의하여 크게 영향을 받으며, 우유와 조사료는 반추위 발달에 미치는 영향이 매우 낮음을 제시하였다.

산불 유형별 식생회복정도에 따른 현존생물량 비교 (Comparison of Biomass by Forest Fire Type and Recovery at Samcheuk-si, Gangwon-do, Korea)

  • 임석화;김정섭;신진호;방제용;양금철
    • 한국환경생태학회지
    • /
    • 제26권4호
    • /
    • pp.528-536
    • /
    • 2012
  • 본 연구에서는 2007년 7월부터 2010년 7월까지 4년 동안 강원도 삼척시에서 산불 유형(비산불조사구: 산불피해를 입지 않은 지역, 수관화: 산불에 의해 교목의 수관까지 전소한 지역, 지표화: 산불에 의해 교목의 수관 하층만 전소한 지역)과 산불 후 식생의 재생정도(산불피해 후 식피의 재생정도가 1/3이하인 지역: 1, 산불피해 후 식피의 재생정도가 1/3 ~ 2/3인 지역: 2, 산불피해 후 식피의 재생정도가 2/3이상인 지역: 3)에 따른 현존생물량과 순생산량을 비교하였다. 비산불조사구(Un), 수관화 발생 조사구(C-1, C-3), 지표화 발생 조사구(G-2)에서 4년간 평균 현존생물량은 각각 $181.20{\pm}5.39$, $62.04{\pm}4.38$, $131.09{\pm}14.83$, $63.39{\pm}2.72ton{\cdot}ha^{-1}$로 나타났다. 비산불조사구, 수관화 발생 조사구(C-1, C-3), 지표화 발생 조사구(G-2)에서 4년간 평균 순생산량은 각각 $4.17{\pm}0.56$, $3.27{\pm}1.56$, $11.51{\pm}0.53$, $2.10{\pm}0.31ton{\cdot}ha^{-1}{\cdot}yr^{-1}$로 나타났다. 각 조사구의 공통수종인 신갈나무의 DH_{10}$(지상으로부터 10cm 높이에서의 직경, mm)의 생장률을 비교하여 보면 수관화 발생 조사구(C-1)에서 $1.21{\pm}0.55mm{\cdot}yr^{-1}$로 가장 높았으며 수관화 발생조사구(C-3), 지표화 발생 조사구(G-2), 비산불조사구(Un)의 순으로 나타났다. 수고생장률로 비교하였을 때 수관화 발생 조사구(C-3)에서 $15.43{\pm}4.57cm{\cdot}yr^{-1}$로 가장 높았으며 수관화 발생 조사구(C-1), 지표화 발생 조사구(G-2), 비산불조사구(Un)의 순으로 나타났다.

해조류 첨가사료가 돌돔의 성장과 면역기능에 미치는 영향

  • 김병기;원경미;유병서
    • 한국양식학회:학술대회논문집
    • /
    • 한국양식학회 2003년도 추계학술발표대회 논문요약집
    • /
    • pp.80-81
    • /
    • 2003
  • 양식 생물의 질병 제어는 예방과 치료를 통해 이루어진다. 그러나 항생제의 오ㆍ남용으로 인하여 약제 내성균의 증가와 치료 효과가 감소하고, 나아가 식품안전성 문제로 양식생물의 소비를 위축시켜왔다. 따라서 질병이 발생한 후에 시행하는 화학약품 치료법은 이미 한계에 달하였다. 이에 따라 사전에 질병을 차단하는 예방법인 vaccine이나 질병에 대한 저항능력을 키우는 비특이적 면역 증강물질에 대한 관심이 꾸준히 높아지고 있다. 해조류에는 다량의 lectin이 포함되어 있는데, Lectin은 당에 결합하는 단백질의 총체적인 이름으로, defence molecule로 작용하여 어류가 섭취할 경우 외래 항원으로 인식하여 지속적으로 면역 기능을 활성화시키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따라서 본 연구는 돌돔사료에 kelf meal을 첨가하여 공급한 후 이들의 성장과 비특이적 면역기구에 미치는 효과를 조사하였다. 실험사료는 상업용 kelf meal을 0%, 2%, 5% 첨가하고, 2반복으로 500L FRP 탱크에서 8주간 사육하였다. 실험어류는 40g 내외의 돌돔을 대상으로 하였고, 사료공급 4주 및 8주에 각 실험구의 돌돔을 대상으로 비특이적 면역기구에 미치는 효과를 조사하였다. 체액성 면역 조사로는 혈청 및 점액 lysozyme 활성과 Escherichia coli에 대한 혈청 내 보체의 살균 능력을 조사하였고, 세포성 면역 조사는 전신 식세포의 NBT 환원 실험과 말초혈액의 식세포 식균능을 측정하였다. 식균능 시험은 Escherichia coli FKC (formalin killed cell)에 대한 식균율 및 식균지수로 나타내었다. 나아가 돌돔 말초혈액의 혈구조성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기 위하여 적혈구 5,000 세포당 임파구, 전구, 호중구의 수를 계수하였다. 8주간의 사육결과 사료계수는 각각 1.20, 1.25, 1.42로 대조구와 2% 첨가구는 큰 차이가 없었으나, 5% 첨가구는 나빠지는 경향을 보였다. 사료섭취량은 kelf meal의 첨가량이 늘어나면서 감소하는 경향이었다. 비특이적인 면역 기구에 대한 자극 효과는 체액성 면역의 지표로 측정한 lysozyme의 활성도는 혈청과 점액 모두에서 대조구보다 실험구에서 활성이 높았고, 혈청 lysozyme 활성은 5% 첨가구에서 가장 높았다. 혈청 내 보체의 살균능은 실험구간 차이가 없었다. 세포성 면역의 지표로 측정한 전신 식세포의 $O_2$ 생성능(NBT 환원능)은 5% 첨가구에서 가장 높았다. 말초 혈액의 식균능은 식균율과 식균지수 모두 실험구에서 높았고, 특히 5% 첨가구에서 가장 높았다. 말초 혈액 혈구조성의 변화는 임파구와 전구의 경우 실험구에서 높았으나 호중구에서는 차이가 없었다. 이상의 결과, 양식 돌돔에 kelf meal을 2% 첨가하는 것이 사료계수에 큰 영향을 미치지 않고, 돌돔의 체액성 및 세포성 면역을 적절히 자극하는 것으로 나타나, 돌돔의 기능성 사료 첨가물로서 이용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 PDF

제초제 처리 과수원 포장에서 강우 사상의 효과. 2. 유거와 토양침식의 변화 (Effects of Rainfall Events on Soil in Orchard Field under Herbicide Treatment. 2. Characteristics of Runoff and Soil Erosion)

  • 정덕영;박미숙;이규승;이진호
    • 한국토양비료학회지
    • /
    • 제43권1호
    • /
    • pp.36-43
    • /
    • 2010
  • 충남 공주 팔봉산 남쪽 측면에 위치한 3년간 배나무가 식재된 구릉성 침식포장에서 유거와 침식의 변화를 (1)Glyphosate 처리 (2) paraquat 처리의 두 가지 서로 다른 제초관리 형태하에서 조사하였다. 조사지의 경사도는 5.5% ~ 10.2%, 고도 125 m이며 조사면적은 896 $m^2$ ($28m{\times}32m$)였다. 2006년에서 2008년 사이 총강우사상은 각각 47, 52, 52회였다. 전체 강우사상 중 일 강우량이 20 mm보다 적은 날은 전체 강우일수의 약 65%를 차지하였다. 평형상태에서 침투율은 지표면의 잡초가 모두 제거된 나지에서 일반적으로 증가하였으며, 제초제처리구와 대조구에서는 감소하였다. 모든 대조구에서 유거는 제초제처리구와 나지구보다 항시 낮았다. 동일 강우강도에서 유거는 대조구, glyposate 처리구, paraquat 처리구 glyposate-처리 나지구 순으로 증가하였다. 높은 강우강도하에서 처리구가간 유거의 차이는 1년차에서 가장 높았다. 조사 기간 3년간 토양손실은 각각 달랐다. 미세입자 손실이 조립질보다 높았으나 토양손실은 유거나 총강우량과 상관성은 없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동일 강우강도하에서 토양침식율은 대조구, glyposate 처리구, paraquat 처리구 glyposate-처리 나지구 순으로 증가하였다. 상대적으로 30 mm 이하의 강우강도하에서는 조사구간 제초제 처리 여부 상관성이 거의 없었다. 이는 토양침식은 강우강도에 의존한다는 것을 의미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