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제4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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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mecolcine-assisted Enucleation에 의한 소 형질 전환 핵이식란 생산 (Production of Bovine Transgenic Somatic Cell Nuclear Transfer Embryos by Demecolcine-assisted Enucleation)

  • 조종기;손정민;이두수;윤기영;신상태
    • 한국수정란이식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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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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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5-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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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본 연구는 소 형질 전환 체세포 핵이식에서 용이한 탈핵을 위해 demecolcine을 이용할 시 탈핵율과 핵이식란의 발육능을 높이기 위한 최적의 조건을 알아보고자 실시되었다. 도축장 유래 미성숙 난자를 18시간 체외성숙 후 제1극체가 확인된 성숙 난자를 0.1, 0.2, 0.4 및 0.8 ug/ml의 demecolcine이 첨가된 배지에서 1시간 더 처리한 다음 세포막이 돌출되어 있는 난자를 체세포 핵이식에 공여하여 각 군간 배반포로의 발육능을 비교하였다. Demecolcine 처리 후 핵이 포함된 셰포막의 protrusion rates를 각 군간 비교한 결과 0.2, 0.4 및 0.8 ug/ml 군에서 0.1 ug/ml 군보다 유의적으로 높았으며 (82.8, 86.2, 90.4 vs. 70.1%), conventional blind 방법과 비교한 결과 demecolcine를 이용한 군에서 유의적으로 높은 탈핵율을 보였다(75.3 vs. 96.2%; p<0.05). 체세포 핵이식란의 발육능 비교에서는 0.1 및 0.2ug/ml 군에서 대조군과 함께 유의적으로 높은 분할율 및 배반포로의 발육능을 보였다(p<0.05). 결론적으로 소 형질전환 체세포 핵이식을 위한 탈핵시 높은 탈핵율과 배반포로의 발육율을 얻을 수 있는 demecolcine의 적정농도는 0.2ug/ml이라고 사료된다.

군보안상 드론위협과 대응방안 (A Study on the countermeasures and drones's threats in Military security)

  • 김두환;이윤환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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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1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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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3-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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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군은 적으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헌법에서 규정한 조직으로서 조직의 특성상 군사보안은 전쟁에서의 성패를 결정지을 중요한 요소이다. 그런데 최근 제4차 산업혁명으로 대변되는 급격한 문명과 기술의 진보는 군내부 군사보안 환경에도 영향을 끼쳐 다양한 변화들을 일으키고 있다. 이런 환경의 변화에 자칫 적절한 대응을 하지 못할 경우, 군조직과 내부 보안에 치명적인 위해를 끼칠 수도 있는 상황이다. 이런 측면에서 군에 새로운 위협으로 대두되고 있는 군사보안위협 요소들을 살펴보고, 그중에서도 최근 가장 기술 진보적이면서도 광범위하게 유입되어질 수 있는 드론에 대해서 보다 중점적인 논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군의 지휘통제 정보작전 기동 화력 작전지속 지원에 이르기까지 그 범위를 광범위하게 확장시켜 나가는 드론이 가지고 있는 취약점과 문제점을 분석하고, 군사보안적인 측면에서 이러한 보안위협 요소에 대한 발전적 보안 대응방안 수립을 목표로 하고자 한다.

레닌 억제제가 실험적 사구체 콩팥염에 미치는 효과 - 예비 보고 (Effect of renin inhibition on an experimental glomerulonephritis - a preliminary report)

  • 강주형;허재경;이영숙;한지영;하일수
    • Clinical and Experimental Pediatr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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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2권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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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38-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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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목 적 : 급성 사구체 콩팥염 실험동물을 이용하여 레닌 억제제를 일정기간 투여한 후 정상군과의 비교를 통해 그 효과를 평가함으로써 임상연구 및 치료를 위해 유용한 지식을 제공하고자 이 연구를 시행하였다. 방 법 : 총 30마리의 재태연령 6주, 수컷 BALB/c 생쥐를 정상군(n=5), 정상치료군(n=5), 질병군(n=10), 질병치료군(n=10) 네 집단으로 분류하고 질병은 항사구체 기저막 항체를 주입하여 유발하였다. 질병유발과 동시에 레닌억제제를 osmotic mini pumps를 통해 피하로 투여하였고 질병유발 14일째 쥐를 도살하여 각 군별로 소변의 단백/크레아티닌 비와 각 개체의 사구체의 메산지움의 확장 정도를 점수화하여 비교하였다. 결 과 : 질병 유발 6일째 질병군에서 한 마리, 7일째 질병치료군중 한 마리가 사망하였다. 10일째 질병군 개체들에서 급성 병색이 나타나 각 군별로 질병 유발 10일째 소변의 단백/크레아티닌 비를 산출하였고 도살 후 떼어 낸 콩팥 조직에서 사구체의 메산지움의 확장 정도를 평가하였다. 소변의 단백/크레아티닌 비가 같은 군에 속한 다른 개체들과의 값보다 현저한 차이를 보인 질병군 한 개체를 제외한 후 측정한 결과 정상군은 $31.24{\pm}6.54mg/mg$, 정상치료군은 $23.38{\pm}13.60mg/mg$, 질병군은 $112.72{\pm}10.97mg/mg$, 질병치료군은 $114.07{\pm}32.30mg/mg$으로 질병군에서 의미 있는 소변 단백/크레아티닌 비의 상승을 확인할 수 있었고(P<0.05) 서로 다른 군들 사이에서는 차이를 나타내지 않았다. 메산지움의 확장 정도는 정상군은 $0.23{\pm}0.10$, 정상치료군은 $0.13{\pm}0.03$, 질병군은 $1.90{\pm}0.48$, 질병치료군은 $1.28{\pm}0.41$로 정상군과 질병군 사이에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고(P<0.05), 질병군과 질병치료군 사이에서도 P=0.008로 유의한 차이를 나타내었다. 결 론 : 급성 사구체 콩팥염 실험동물을 이용한 레닌 억제의 효과를 알아 본 이번 실험에서 소변의 단백/크레아티닌 비에서 차이는 뚜렷하지 않았지만 메산지움의 확장 정도를 평가한 병리학적 소견에 있어서는 의미 있는 차이를 확인 할 수 있었다.

아로마 롤온흡입법이 생산직 여성 교대근로자의 직무스트레스, 우울 및 수면에 미치는 효과 (The Effects of Aroma Inhalation Method with Roll-on in Occupation Stress, Depression and Sleep in Female Manufacture Shift Workers)

  • 오현미;정금숙;김자옥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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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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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03-2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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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본 연구는 생산직 여성 교대근로자를 대상으로 아로마 롤온흡입법을 이용하여 교대근로자의 직무스트레스, 우울 및 수면에 미치는 효과를 규명하기 위한 비동등성 대조군 전후설계 유사 실험연구이다. 대상자는 K도 지역의 생산직 여성 교대근로자로 대상자 선정기준에 적합한 실험군 26명, 대조군 26명으로 총 52명이었으며 연구기간은 2012년 4월 1일부터 5월 25일 까지 시행하였다. 아로마 롤온흡입법을 검정하기 위해 실험군과 대조군의 사전 사후 직무스트레스, 우울 및 수면을 측정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SPSS Win 18.0을 사용하여 실험군과 대조군의 동질성 검정은 $x^2$-test, independent t-test로 동질성 검정을 실시하였으며, 실험군과 대조군의 직무스트레스, 우울 및 수면에 미치는 효과는 independent t-test를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연구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제 1가설 : "아로마 롤온흡입법을 받은 실험군은 받지 않은 대조군에 비해 직무 스트레스가 감소 할 것이다"는 기각되었다(t=-0.37,p=.717). 제 2가설 : "아로마 롤온흡입법을 받은 실험군은 받지 않은 대조군에 비해 우울이 감소 할 것이다."는 지지되었다(t=-6.11,p<.001). 제 3가설 : "아로마 롤온흡입법을 받은 실험군은 받지 않은 대조군에 비해 수면상태가 증가 할 것이다."는 지지되었다(t=3.15,p=.003). 이상의 연구 결과를 통해 아로마 롤온흡입법이 생산직 여성 교대근로자의 우울 및 수면에 효과가 있었다. 또한 교대근무로 힘들어 하는 근로자들에게 직무스트레스를 감소시킬 수 있는 다양한 간호 중재 연구가 필요하다고 사료된다.

제초제 Butachlor의 송사리에 대한 아급성(亞急性) 독성(毒性) (Subchronic Toxicity of Herbicide Butachlor in Fish , the Medaka (Oryzias latipes))

  • 신천철;이성규;노정구
    • 한국환경농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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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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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8-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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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5
  • 농약의 만성어독성을 평가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제초제인 butachlor에 대하여 송사리 (Oryzias latipes)을 대상으로 하여 90일간 아급성 어독성 실험을 실시하였고 또한 만성독성 평가를 위한 생물학적 검정어류로써 송사리의 타당성을 제고한 바 그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송사리는 우리나라에서 고르게 분포하고 있는 소형 민물고기로써 시험기간중 대조군 등에서 산란 및 부화가 이루어져 풍부한 생물학적 자료와 함께 농약에 대한 만성 어독성 평가에 적합하다고 사료된다. 2) Butachlor의 0.16 ppm 처리군은 약간의 길이 성장감소와 산란된 수정란의 부화율이 감소되는 경향을 나타내었고, 0.04ppm과 0.01 ppm의 butachlor 처리군에서는 대조군과 비교할 때 별 다른 영향을 받지 않았음을 관찰할 수 있었다. 고로, butachlor는 송사리에서 0.04${\sim}$0. 16ppm의 MATC 값을 갖는 것으로 사료되며 또한 실험기간중 DO와 pH및 온도를 매일 측정한 결과 송사리에 영향을 주지 않았음이 입증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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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종 탈검제에 의한 식물성 기름의 탈검효과 (Degumming Effect on Vegetable oil of Degumming agent)

  • 김덕숙;안명수
    • 한국식품조리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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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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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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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8
  • 탈검제로 인산 및 초산, 구연산, 수산, 질산, 붕산 등 6종을 평지씨 기름과 대두유에 적용시킨 결과 수산을 사용하여 인산과 거의 동일한 탈검 효과를 얻을 수 있었다. 즉, 평지씨 기름에서 85% 인산 처리군과 5.10% 수산 처리군의 탄산유내의 잔류 비누물질과 인함량, 탈색유에서의 색상, 탈취유의 과산화물값, trans 지방산 함량 등은 유사한 결과를 나타내었다. 대두유에서도 동일한 결과를 얻었으므로 탈검제로서 인산 대신 수산을 사용할 수 있음을 확인하였다. 한편 85% 인산처리군과 10% 수산처리군으로부터 얻어진 폐수를 분석한 결과 특히 BOD, COD 등에서 현격한 차이를 보였으며 침전분리 및 화학처리한 결과 인산 처리군은 수산 처리군에 비하여 처리시약 요구량 및 처리시간이 각각 3배, 1.7배로 차이가 극심하였다. 따라서 이들 식물성 기름에서 인산대신 수산을 사용하여 동일한 탈검효과를 얻을 수 있었을 뿐만 아니라 폐수 처리도 개선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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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속냉동된 쥐 치아의 in vivo MTT 검색법을 이용한 치주인대세포 활성도 평가 (EVALUATION OF PERIODONTAL LIGAMENT CELL VIABILITY IN RAT TEETH AFTER FROZEN PRESERVATION USING IN-VIVO MTT ASSAY)

  • 김재욱;김의성;김진;이승종
    • Restorative Dentistry and Endodont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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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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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2-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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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본 연구의 목적은 흰쥐 상악 대구치를 발거 한 후 급속 냉동보존을 통해 치아를 보관하였을 때 in vivo MTT 검색법을 이용하여 치주인대세포의 활성도를 측정하고자 하였다. 실험 방법은 74마리 4주령의 암컷 Sprague-Dawley계의 흰쥐를 사용하여 각군당 10마리의 쥐에서 상악 좌우 제1, 2 대구치를 발거하여 모두 40개의 치아를 사용하였다. 대조군은 즉시 발치군이며 냉동군은 F medium에 5% Dimethylsulfoxide (DMSO) 6% Hydroxyethyl starch (HES)를 포함한 군(1군), 10% DMSO를 포함한 군(2군) 그리고 $Viaspan^(R)$에 5% DMSO 6% HES(3군), 10% DMSO를 포함한 군 (4군)으로 나누어 1주일간 액체질소에 냉동한 뒤 해동하였다. 냉장군은 F medium (5군)와 $Viaspan^(R)$ (6군)에 넣어 1주간 $4^{\circ}C$ 냉장고에서 보관하였다. 냉동 및 냉장보존한 후에는 in vivo MTT검색법을 시행하였다. 개개 치아의 치근면 단위면적으로 표준화하기 위해 치근을 1% eosin Y 용액에 12시간 담근 후 1% acid alcohol로 용해시켜 530 nm에서 측정한 흡광도 값을 in vivo MTT 측정값으로 나누었다. 통계 분석을 위해 Two way ANOVA와 Duncan's Multiple Range Test를 95% 신뢰 구간에서 시행하였다. 그리고 각 군당 2개의 치아를 같은 방법으로 처리한 후 $10{\mu}m$ 두께로 냉동 절단하여 광학 현미경과 편광 현미경하에서 관찰하였다. 1, 2군은 3, 4군보다. 높은 흡광도를 나타내었으며 6군은 5군보다. 높은 흡광도를 나타내었다(p<0.05). 광학 현미경 관찰에서 MTT 결정은 파란색을, 편광현미경에서는 밝은 오렌지색을 나타내었고 전체적으로 in vivo MTT검색법의 결과와 같은 양상을 나타내었다. 본 연구의 결과 5%, 10% DMSO를 사용한 F medium 배지로 냉동보존한 경우가 $Viaspan^(R)$을 배지로 냉동하였을 때나 냉장보존 하였을 때보다 통계적으로 유의차 있게 높은 세포 활성도를 나타내었다(p<0.05).

알포트증후군 환자에서 안지오텐신전환효소 유전자 다형성의 의의 (Angiotensin Converting Enzyme Gene Polymorphism in Alport Syndrome)

  • 김지홍;이재승;김병길
    • Childhood Kidney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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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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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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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목 적 : 알포트 증후군은 감각신경성 난청을 동반하는 만성 진행성 유전성 신질환으로, 질환의 경과의 다양성으로 인하여 진행성의 예후인자에 특히 유전학적인 역할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만성 진행성 신질환에서 신부전으로의 진행에 관여하는 것으로 알려진 안지오텐신전환효소 유전자 다형성의 발현빈도 및 병의 진행경과와의 관계를 조사하고, 신부전으로의 진행을 억제하는 치료제로서 안지오텐신전환효소 억제제의 가능성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방 법 : 임상양상 및 신조직검사상 알포트 증후군으로 진단된 12명의 환아와 발병하지 않은 12명의 가족들에서 안지오텐신전환효소 다형성의 빈도를 비교하였다. 대상 환아를 신염의 발생 후 10세 이후까지 정상적인 신기능을 유지하고 있는 신기능 유지군과, 발병 후 10세 이전에 만성신부전으로 진행을 시작한(신기능 유지기간 5년 이하) 조기 신부전 진행군으로 구분하여 신기능 감소의 진행시기와 다형성과의 관계를 비교하였고, 발병이 없는 가족에서 다형성의 빈도 및 양상을 관찰하였다. 정상 대조군으로 고혈압, 신장 혹은 심장질환이 없고, 신질환의 가족력, 안지오텐신전환효소 억제제 혹은 다른 항고혈압제의 사용경력이 없는 소아환자 35명을 정상대조군으로 선정하였다. 결과 : 1) 발병연령은 신기능 유지군이 평균 $3.45{\pm}2.4$세였고, 조기 신부전 진행군이 평균 $4.4{\pm}1.2$세로 의미있는 차이가 없었으며, 남녀비는 각각 5:3, 2:1이었다. 2) 12례의 환아 중 4례(33%)는 10세 이전에 평균 8.9세 이전에 만성신부전으로 진행하여 발병에서부터 평균 4.5년 안에 신부전으로 빠를 진행을 보여주는 조기 신부전 진행군이었고, 8례(67%)는 10세 이후까지 이상 신기능이 유지되는 신기능 유지군으로 발병 이후 평균 10.6년(최소 8년, 최대 15년 이상) 이상 신기능을 유지하고 있었으며, 두 군간의 발병 당시 신기능 및 임상양상의 의미있는 차이는 없었다. 3) 알포트 환자의 안지오텐신전환효소 유전자형태는 II type이 3례(25.0%), ID type이 5례(41.7%). DD type이 4례(33.3%)로 정상대조군의 IItype 44.3%, ID type 40.9%, DD type 14.8%와 비교하여 DD type이 많은 경향을 보였으나 두 군사이의 의미 있는 차이는 없었다. 4) 조기 신부전 진행군 4례 중 3례(75%)에서 DD type을 보였고, 신기능 유지군 8례 중 1례(12.5%)에서 DD type을 보여 두 군간의 의미있는 차이를 보였다(p<0.05). 5) 신질환을 나타내지 않은 가족을 대상으로한 조사에서는 총 12례 중 II type 5례(41.7%), ID type 5례(41.7%), DD type 2례(16.6%)로 역시 정상대조군과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으며, 신기능 유지여부와 가족내의 DD발현 빈도는 의미있는 관계가 없었다. 결 론 : 소아 알포트 증후군에서 안지오텐신전환효소 유전자의 다형성의 빈도는 정상대조군에 비하여 의미있는 차이가 없었으나 조기에 신부전으로 진행한 환아에서의 DD genotype의 발현율이 의미있게 높게 나타나, 예후인자로서 가능성을 시사하였으며, 따라서 안지오텐신전환효소 억제제 치료가 신부전으로의 진행을 억제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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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loxan 당뇨쥐(제1형 당뇨병 모델)와 OLETF 쥐(제2형 당뇨병 모델)에서 녹차 추출물의 고혈당 억제 효과 (Antihyperglycemic Effects of Green Tea Extract on Alloxan-Induced Diabetic and OLETF Rats)

  • 이병래;고기오;박평심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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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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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96-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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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녹차 추출물이 당뇨병의 고혈당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기 위하여 1형 당뇨병 모델인 alloxan 당뇨쥐와 2형 당뇨병모델인 OLETF 쥐에 녹차 추출물을 4주간 투여하면서 혈당을 측정하여 관찰하였다. 녹차 추출물 투여 후 1주, 2주, 3주 및 4주째에 꼬리 정맥에서 혈당을 측정한 결과 alloxan 당뇨쥐는 대조군에 비하여 각각 혈당이 161, 176, 177 및 181 mg/dL가 감소되었고, OLETF 쥐는 녹차 추출물 투여군이 대조군에 비하여 각각 28, 33, 38 및 28 mg/dL가 감소되어, 녹차 추출물 투여로 1형 당뇨병인 alloxan 당뇨쥐와 2형 당뇨병인 OLETF 쥐에서 모두 투여 1주일째부터 혈당의 증가 둔화가 나타나서 4주째까지 지속되었다. 녹차 추출물이 당뇨쥐의 식이섭취량 및 체중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기 위하여 실험동물에 녹차 추출물을 투여한 후 1주일 간격으로 식이소모량과 체중을 4주까지 측정한 결과, 식이소모량은 alloxan당뇨쥐와 OLETF 쥐에서 모두 대조군과 녹차 추출물 투여군 사이에 변화가 없었다. 녹차 추출물 투여 당뇨쥐에서혈청 중성지질량의 변화를 관찰한 결과 alloxan 당뇨쥐와 OLETF 쥐에서 모두 녹차 추출물 투여로 중성지질량의 변화가 없었다. 녹차 추출물 투여로 인한 조직세포 손상정도를 측정하기 위하여 alloxan 당뇨쥐와 OLETF 쥐를 대조군과 녹차 추출물 투여군으로 나누어 4주간 사육한 후 혈청 AST 활성도를 측정한 결과 녹차 추출물 투여로 혈청 AST 활성도 변화는 관찰되지 않았다. 이상의 실험 결과로 녹차 추출물을 당뇨병 쥐에 경구투여하면 혈당증가 억제효과가 나타나는데, 녹차 추출물의 혈당증가 억제효과는 1형이나 2형당뇨병 등 당뇨병의 형태와 상관없이 작용할 수 있는 것으로생각된다. 따라서 녹차 추출물은 당뇨병 치료를 위한 우수한 식사요법 보조제로 개발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녹차 추출물에 함유된 혈당강하작용 물질의 검색과 작용 기전, 특성에 대한 연구가 계속된다면 우수한 혈당강하작용을 가진 물질이 개발될 수 있을 것으로 추측된다.

Tofisopam과 lorazepam의 항불안효과와 안전성에 대한 비교 연구 (An Open-label, Randomized, Comparative Assessment of the Efficacy and Safety between Tofisopam and Lorazepam in Anxiety Disorder)

  • 이민수;김용구;곽동일
    • 생물정신의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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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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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5-2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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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7
  • 2,3-benzodiazepine계 항불안제인 tofisopam의 항불안 효과 및 안전성을 조사하기 위해 단일맹검 비교연구를 시행하였다. 외래로 내원한 불안 장애 환자 40명을 대상으로 무작위로 tofisopam군과 lorazepam군으로 할당하였으며, 최종 연구를 완결한 환자는 tofisopam군 17명(남자 7명, 여자 10명), lorazepam군은 15명(남자 6명, 여자 9명)이었다. 초기용량으로 tofisopam군은 50mg을 하루 3회 복용하고, lorazepam군은 0.75mg을 하루 2회 복용하도록 하였으며, 임상상태와 부작용에 따라 용량을 임의로 증감하도록 하였고, 일일 최대 용량은 tofisopam군 300mg, lorazepam군 3mg으로 하였다. 임상상태에 대한 평가는 Hamilton rating scale for anxiety(HAM-A)와 Clinical global impression(CGI)으로 하였으며, 약물 투여전과 투여 1주후, 2주후, 4주후에 측정되었다.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HAM-A 총점수의 경우, 약물 치료군과 시점을 변인으로 한 two-way repeated-measure ANOVA에서 양군간에 시점에 따른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 HAM-A 심리적 불안과 신체적 불안아척도 점수에서 양군간 시점에 따른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 각 군에서 HAM-A 총점수의 시점에 따른 유의한 변화를 나타내었으며, 양군 모두 1주후부터 유의한 감소를 나타내었다. 2) CGI의 질병의 전반적인 심각도에서 약물 치료군과 시점을 변인으로 한 two-way repeated-measure ANOVA에서 양군간에 시점에 따른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 각 군에서 CGI 심각도의 시점에 따른 유의한 변화를 나타내었으며, tofisopam군은 1주후부터 lorazepam군은 4주후부터 유의한 감소를 나타내었다. CGI 호전도에선 각 시점에서"minimally improved"이상을 보인 환자군이 tofisopam군이 94.1%로서 lorazepam군 66.7% 보다 높았다. 3) 안전성 분석에서 각 군에서 생명징후, 혈액학, 생화학, 심전도, 체중에서 유의한 변화를 보이지 않았다. 4) 부작용 면에서 tofisopam군이 lorazepam군보다 각 시점에서 부작용을 호소한 환자수가 적었다. 이상에서 tofisopam은 lorazepam과 유사한 항불안효과를 보였으며, 내약성은 lorazepam에 비해 우수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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