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제4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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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gA 신증의 실험모델에서 케토티펜의 효과 (Effects of Ketotifen on an Experimental Model of IgA Nephropathy)

  • 도영선;순유진;남궁미경
    • Childhood Kidney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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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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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3-1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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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목적 : 장점막 손상은 IgA 신증의 병리기전중의 하나로 알려져 있다. 구강항원은 보통 Th2 세포와 비반세포를 활성화 시킨다. 이러한 세포들은 IL-4, IL-5 TGF-${\beta}$와 같은 싸이토카인들을 분비하여 IgA 생성을 증가시킨다. 케토티펜(benzpxycloheptathiophene)은 H1항체이자 비반세포의 막안정제로 IL-4, IL-5, PGE2, LTB4 등의 생산을 억제하고, 질산화산소합성제의 활성화를 감소시켜 위장관막을 보호한다. 저자들은 구강항원으로 인한 IgA 신증의 발병을 케토티펜이 예방할 수 있는지 관찰하였다. 방법 : ICR 생쥐를 이용하여 구강 폴리오백신(백신군)을 투여하면서, 다른 군에서는 케토티펜(케토티펜군)을 백신과 동시에 투여하였다. 결과 : 메산지움의 IgA 침착은 백신군에서 18마리중 11마리에서 발생하였으나, 케토티펜군에서는 9마리 중 3마리에서 볼 수 있었다. 메산지움의 조직 변화는 백신군에서 18마리 중 16마리, 케토티펜 군에서는 9마리 중 5마리에서 볼 수 있었다. 혈청 IL-4, IL-5치는 케토티펜 군에서 백신군과 비교해 다소 낮기는 하지만 의미있는 감소는 하지 않았다. 결론 : 케토티펜은 IgA 신증의 사구체 변화를 감소시키는데 유효한 것으로 사료된다.

비정형 가와사키병의 임상 양상 (Clinical Features of Atypical Kawasaki Disease)

  • 허미영;최수정;김혜순;손세정
    • Clinical and Experimental Pediatr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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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5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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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76-3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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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목 적 : 최근에 고전적인 진단 기준을 만족하지 않는 비정형 가와사키병에 대한 보고가 증가하고 있어 이의 조기 진단 및 치료를 위한 진단 기준을 마련하고자 하였다. 방 법: 1998년 1월부터 2000년 6월까지 가와사키 병으로 진단 받은 환아 총 167명을 대상으로 비정형 가와사키병의 임상적 특징을 전형적 가와사키병과 비교 분석하였다. 결 과 : 1) 총 환아 167명 중 비정형 가와사키병은 28명(16.8%)이었고, 1세 미만 환아의 비율은 25.0%로 전형적 가와사키병에서의 16.5% 보다 높은 경향을 보였다(P=NS). 2) 전형군과 비정형군 간에 임상 증상의 발생 빈도를 비교하면 구강 점막 변화를 제외하고 안구 결막의 충혈, 부정형 발진, 사지 말단의 변화, 경부 림프절 종대는 비정형군에서 유의하게 낮았다. 비정형군의 임상 증상 중에서 구강 점막 변화가 제일 흔하며(96.4%), 다음으로 안구 결막 충혈(57.1%), 부정형 발진(46.4%)의 순이었다. 급성기의 검사 소견은 대부분 두 군간에 차이가 없었으며, 적혈구 용적 <35%, ESR >30mm/hr, CRP >3.1 mg/dL의 빈도는 두 군에서 모두 높았다. 3) 관상동맥 병변은 비정형군에서는 28명 중 7명(25.0%), 전형군에서는 139명 중 20명(14.4%)에서 발생하여 비정형군에서 빈도가 더 높은 경향을 보였다(P=NS). 4) 관상동맥 병변이 있는 환아 총 27명 중에서 7명(25.9%)이 비정형 가와사키병 환아였다. 5) 구강 점막 변화를 주기준, 안구 결막 충혈, 부정형 발진 및 적혈구 용적 <35%, ESR >30 mm/hr 또는 CRP >3.1 mg/dL을 부기준으로 할 때 발열과 주 기준 그리고 2개 이상의 부기준이 있을 때, 또는 발열과 4개의 부기준이 있을 때를 비정형 가와사키병의 진단 기준으로 정할 때 민감도는 89.3%였다. 결 론 : 비정형 가와사키병의 조기 진단을 위해 본 연구에서 제안한 진단 기준이 도움이 되리라고 생각된다.

한국 성인의 체질량 지수에 따른 비만도와 주관적 체형인식 간의 차이가 영양소 섭취와 체중조절 및 정신건강에 미치는 영향 : 제 5기 국민건강영양조사 자료를 이용하여 (Effects of the difference between actual body condition and body image perception on nutrient intake, weight control and mental health in Korean adults: Based on the 5th Korea National Health and Nutrition Examination Survey)

  • 서지현;마혜선;김성희;김지영;신민서;양윤정
    • Journal of Nutrition and Heal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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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9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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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3-1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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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는 제5기 국민건강영양조사를 이용하여 만 19~64세 성인 10,608명을 대상으로 BMI를 기준으로 분류한 체형과 주관적 체형인식의 차이를 기준으로 실제 체형보다 마르게 인식하는 RL군, 실제 체형을 올바르게 인식하는 RA군과 실제체형보다 비만하다고 인식하는 RH군으로 분류하여 각 그룹의 영양소 섭취, 체중조절 여부, 정신건강 상태를 비교하였다. 1) RH군의 비율은 19~29세, 30~49세, 50~64세에서 남자는 12.1%, 9.5%, 10.0%였고, 여자는 31.2%, 29.0%, 20.3%로 여자에서 RH군의 더 비율이 높았고, RL군의 비율은 남자 19~29세, 30~49세, 50~64세에서 26.0%, 24.2%, 28.8%였고, 여자는 3.9%, 5.7%, 14.6%로 남자에서 RL군의 비율이 더 높았다. 2) 남녀 연령대별 BMI에서 남자 19~29세, 30~49세의 평균 BMI는 RA군이 가장 높고 RH군, RL군 순위였으며 50~64세에선 RL군이 가장 낮았다. 여자 19~29세에서는 RL군이 가장 낮았으며, 30~49세, 50~64세에선 RA군이 가장 높고 RH군, RL군 순이었다. 3) 남자의 경우 19~29세에서 탄수화물 섭취량은 RH군이 가장 낮게 섭취하였다. 여자는 30~49세에서 총에너지 섭취량은 실제체형보다 비만하게 인식하는 RH군이 에너지 섭취가 가장 낮았으며 RL군이 가장 많이 섭취했다. 여자 30~49세와 50~64세에서 탄수화물 섭취량이 RH군에서 가장 낮았고 총에너지 섭취량에 따른 탄수화물 섭취비율 또한 30~49세에서 실제체형보다 비만하게 인식하는 RH군에서 가장 낮아 실제체형보다 비만하게 인식하였을 때 탄수화물 섭취량이 적었으며 이로 인해 에너지 섭취량이 적었다. 4) 남자 50~64세를 제외한 남녀 모든 연령대에서 실제체형보다 비만하게 인식하는 RH군이 체중 감량 시도를 가장 많이 한 것을 알 수 있고, 남자 19~29세, 30~49세, 전 연령대의 여자에서 실제체형보다 비만하게 인식하는 RH군에서 체중이 증가한 경우가 가장 적었지만, 주별 중등도 운동 일수에는 차이가 없어서 체형인식과 운동량은 관련이 없었다. 5) 남자 19~29세에서 실제체형보다 비만하게 인식하는 RH군이 우울감을 느낀 비율이 높았지만, 남자 50~64세에서는 실제체형보다 마르게 인식하는 RL군이 우울감 경험 비율과 스트레스가 높아 체형인식에 따른 우울감은 남성에서 연령별로 차이를 보였다. 결론적으로 본 연구를 통해 성별과 연령에 따라 다소 차이가 있지만 실제체형보다 자신을 비만하다고 인식할 때 탄수화물의 섭취를 줄이고, 체중조절을 더 시도하며, 젊은 남성들에서 우울감 경험률이 높음을 알 수 있었다. 이에 따라 올바른 신체상을 확립하기 위해선 마른 몸매 선호에 대한 왜곡된 사회문화적 분위기를 개선하고 자신의 체형에 대한 올바른 인식이 필요함을 확인하였다.

우리나라 성인의 식품섭취빈도 유사성에 따른 당뇨병 및 공복혈당장애 유병율 (Prevalence of Diabetes and Impaired fasting glucose according to Food frequency Similarity in Korea)

  • 전소혜;김남현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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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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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5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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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본 논문에서 공복혈당장애군의 식품섭취빈도와 당뇨병군의 식품섭취빈도를 대조군과 Pearson 상관계수 산출방법을 통해 두 가지의 식품섭취빈도에서의 상관관계에 따른 공복혈당장애 유병율과 당뇨병 유병율 수치를 분석함으로써 특정 질병군과 유사한 식품섭취빈도가 유병율에 미치는 영향을 보고자 하였다. "국민건강영양조사"의 제 4기(2007-2009) 자료를 이용하여 공복혈당장애군의 식품섭취빈도 평균과 당뇨병군의 식품섭취빈도 평균을 산출하여 30-59세 대상자들과의 상관관계 비교 후 유사도 집단별 공복혈당장애와 당뇨병 유병율을 산출하였다. 또한 집단별 식품섭취빈도 평균차를 통해 식품섭취빈도 유사도 집단별 다빈도 섭취식품을 분석하였다. 공복혈당장애군과 유사한 식품섭취빈도군은 공복혈당장애는 유의하지 않았으나 당뇨병 유병율에서는 가장 유사한 집단이 가장 비유사한 집단에 비해 높은 유병율이 산출되었다. 당뇨병군에서 역시 공복혈당장애의 유병율은 유의하지 않았으나, 당뇨병 유병율에서는 유의한 결과를 산출하였다. 본 논문의 분석방법을 통해 국가표본조사 데이터를 이용하여 특정 질병을 가진 집단의 식품섭취빈도와 유사할 경우 특정 질병의 유병율의 경향을 보임으로써 식품섭취의 관계 연구에 기여할 수 있다.

임상시험을 통한 3-Amino Propane Phosphoric Acid(3-APPA)의 노화억제 효과 확인(제1보) (Clinical Confirmation of 3-APPA's Anti-aging effects)

  • 하재현;김종일
    • 대한화장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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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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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0-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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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6
  • 3-APPA는 생체내 물질 Υ-amino butyric acid와 유사한 구조를 갖는 물질로서 human fibroblasts 3-dimensional culture system 등의 in vitro 시험에서 collagen 합성촉진 효과, 세포증식 효과를 나타내며, hairless mouse를 이용한 동물시험에서도 collagen 합성이 증가되는 것으로 보고된 바 있다. 또한 피부 안정성에서도 우수한 결과를 보여줌으로서 화장품 분야에서 새로운 노화억제 물질로서 주목을 받게 되었다. 본 시험에서는 180명의 피검자를 대상으로 3개월간의 임상시험을 통하여 새로운 노화억제 물질인 3-APPA의 효능을 기존의 GABA 유사물질, aminopropane sulfonic acid와 비교하였다. 본 시험은 double-blind, randomized, vehicle-controlled clinical study로서 180명의 피검자를 APSA군, 3-APPA군, vehicle군으로 분류한 후 3개월간 매일 저녁 취침 전, 안면에 시험제품을 사용하도록 하였으며, 사용 전, 사용 1주후, 2주후, 6주후, 12주후 5회 설문지를 통하여 피부상태를 조사하였다. 각 설문내용은 피부 건조도, 피부 탄력도, 피부 주름량, 피부 윤기도, 피부 거칠기 정도에 대한 5개 질문으로 구성된 효능에 관한 질문과 흡수정도, 끈적임, 매끄러움, 보습력, 보습지속성, 전체적인 사용감에 대한 6개 질문으로 구성된 사용성에 관한 것이었다. 각 질문에 대하여는 매우 좋음 1점, 좋은 2점, 보통임 3점, 나쁨 4점, 매우 나쁨 5점 사이에서 답할 수 있도록 하였다. 시험 결과 APSA군은 6주와 12주후 피부 건조도, 피부 거칠기 항목에서 사용전에 비하여 유의한 차이를 나타내었다. 3-APPA군은 6주후 피부 건조도, 피부 거칠기, 피부 탄력도 항목에서 시료사용전에 비해 유의한 차이를 나타내었으며 12주후에는 피부 건조도, 피부 탄력도, 피부 윤기도, 피부 거칠기 항목에서 유의한 차이를 나타내었다. 12주후 APSA군은 피부 주름, 피부 탄력도 항목에서 vehicle 사용 피검자군에 비하여 유의적인 차이를 나타내었으나 3-APPA군은 피부 탄력도, 피부 주름량, 피부 윤기 항목에서 vehicle군에 비하여 유의적인 차이를 나타내었다. 결론적으로 3-APPA와 APSA 사이에 유의적인 차이가 있지는 않았으나 3-APPA군은 APSA군에 비하여 6주, 12주에서 사용전과 유의한 차이를 나타내는 항목이 많았으며 12주에서 vehicle과 유의적인 차이를 나타내는 항목도 많으므로 3-APPA가 APSA 보다 광범위한 피부노화 억제 효과를 갖는 물질이라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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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신병기(Extensive stage) 소세포 폐암 환자에서 항암 화학요법 성적 : VPP/CAV 및 Carboplatin/Etoposide(CE) 복합 화학요법의 치료효과 (Effect Of VPP/CAV Alternating Chemotherapy Versus Carboplatin/Etoposide(CE) Chemotherapy For Extensive Stage Small Cell Lung Cancer)

  • 김선영;서재철;김명훈;박희선;강동원;이규승;고동석;김근화;정성수;김주옥
    • Tuberculosis and Respiratory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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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8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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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40-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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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연구배경 : 저자들은 전신병기 소세포 폐암 환자중 VPP/CAV 교대요법을 받은 환자군과 CE요법을 받은 환자군에 대하여 치료반응과 생존기간 그리고 부작용 등을 평가 하여 전신 병기 소세포 폐암 환자의 초치료로 CE요법이 유용한가에 대하여 알아보고자 하였다. 방법 : VPP/CAV교대요법을 받은 환자들은 cisplatin 60mg/$m^2$를 제 1일에 정주하였고 etoposide 100mg/$m^2$를 제 1일에서 제 3일까지 정주한 후, 3주 후에 다시 cyclophosphamide 1000mg/$m^2$, adriamycin 40mg/$m^2$, vincristine 1.4mg/$m^2$를 정주하였고 매 3주마다 반복하였다. CE요법을 받은 환자들은 carboplatin 325mg/$m^2$를 제 1일에 정주하였고, etoposide 100mg/$m^2$를 제 1일에서 제 3일까지 정주하여 매 3주마다 반복하였다. 양군 모두에서 필요한 경우에는 고식척인 방사선 시행하였다. 결과 : 전체 반응률은 61.4% 이었고 중앙 생존기간은 10.8개월이었다. VPP/CAV교대요법군의 경우 반응률은 54.5%, 중앙 생존기간은 9.5개월이었고, CE요법군의 경우 반응률은 68.2%, 중앙 생존기간은 11개월이었으나 양군간에 통계학적인 차이는 없었으며 부작용은 비슷하였으나, CE요법 군에서 빈혈이 더 많았다. 결론 : CE요법은 VPP/CAV교대요법과 동등한 반응률을 보였으며 부작용도 수용할만하여 전신병기 소세포 폐암환자들에서 초치료 약제로 적절한 것으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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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피 젤라틴 펩티드와 결합한 굴껍질 유래 칼슘 화합물이 칼슘 결핍 흰쥐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Calcium Compounds from Oyster Shell Bouind Fish Skin Gelatin Peptide in Calcium Deficient Rats)

  • 김규형;전유진;변희국;이연숙;이응호;김세권
    • 한국수산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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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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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9-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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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매년 막대한 양이 폐기되어져 환경오염 문제를 유발시키는 굴껍질에 다량 함유되어 있는 칼슘 성분을 체내 칼슘 공급원으로 이용하기 위하여 굴껍질을 $1200^{\circ}C$로 소성 가공시켜 $98.6\%$의 수율로 산화칼슘을 만들었고, 이로부터 $CaCl_2$$CaHPO_4$ 등과 같은 칼슘화합물을 제조하였다. 여러 가지 효소로 가수분해시켜 얻은 어피 젤라틴 유래 펩티드를 굴껍질 유래 칼슘화합물들에 대한 칼슘 흡수 촉진제로 사용하였는데, in vitro 실험 결과 참치 유문 수 유래 조효소인 TPCCE를 사용하여 4시간 동안 가수분해시켜 얻은 어피 젤라틴 펩티드가 가장 뛰어난 $CaHPO_4$ 침전 저지 효과를 나타내었으며, 무첨가와 비교했을 때 $70\%$의 상승 효과를 나타내었다. 이상의 결과들을 바탕으로 칼슘을 결핍시킨 수컷 흰쥐(SD-Dawley male rats)를 이용하여 in vivo에서 칼슘 흡수 촉진 실험을 실시한 결과, 칼슘 흡수 촉진제로 어피 젤라틴 펩티드가 첨가된 굴껍질 유래 칼슘화합물을 섭취시킨 군들은 대조군에 비해 유의적으로 높은 칼슘 및 회분량을 나타내었으며, $1\%$보다는 $3\%$의 펩티드를 섭취시킨 군들이 좋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CaCl_2$ 섭취군 보다는 $CaHPO_4$ 섭취군들에게서 더 뛰어난 촉진 효과를 볼 수 있었다. 또한 분으로의 칼슘 배출은 대조군의 약 $50\%$이하로 나타나는 것으로 보아 소장내 불용화 칼슘의 형성에 매우 뛰어난 효과를 갖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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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소도포제에 의한 치면열구전색제의 마모저항성과 표면 변화에 관한 실험연구 (Experimental Research on the Surface Changes and the Abrasion Resistance of Pit and Fissure Sealant by Fluoride)

  • 황수현;유지수
    • 치위생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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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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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73-3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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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불소도포와 치면열구전색은 치아우식을 예방하기 위한 목적으로 임상에서 널리 병용하여 사용되고 있지만, 불소가 치면열구전색제의 표면 구조를 변화시켜 미생물이 서식할 조건을 마련하여 수복물의 수명을 단축시키는 원인이 될 수 있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현재 치과 임상에서 많이 사용되고 있는 레진계 실란트 Concise와 Eco-S를 사용하였고, 대표적인 불소도포제재 1.23% APF gel과 5% NaF Fluoride Varnish가 치면열구전색제의 표면 구조에 미치는 영향을 평가하기 위해 제작된 치면열구전색제시편을 각각 5군으로 불소제재를 처리하지 않은 I군, APF gel 1분간 처리한 II군, APF gel 4분간 처리한 III군, Fluoride Varnish 1분간 처리한 IV군, Fluoride Varnish 4분간 처리한 V군으로 분류하여 마모실험에 의한 무게변화를 측정하였고, 광학현미경을 이용하여 표면구조를 관찰하여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1. 치면열구전색제 Concise를 이용한 마모실험에서 불소제재를 처리하지 않은 I군에 비하여 APF gel 4분간 처리한 III군에 무게 감소가 증가하였으며, Fluoride Varnish 4분간 처리한 V군에서 무게 감소가 적으며(p<0.05), Eco-S를 이용한 마모실험 결과 또한 같았다(p<0.05). 2. 광학현미경으로 표면의 변화를 관찰한 결과 APF gel을 도포한 경우 기질의 소실로 필러가 두드러진 양상을 보였으며, 각 군 별로는 APF gel 4분간 처리한 III군, APF gel 1분간 처리한 II군, 불소제재를 처리하지 않은 I군, Fluoride Varnish 1분간 처리한 IV군, Fluoride Varnish 4분간 처리한 Ⅴ군의 순으로 표면 거칠기가 감소되는 결과를 보였다. 결론적으로, 치면열구전색과 불소도포를 당일 시행하는 경우, 불소도포제를 1.23% APF gel 사용 시 4분 보다 1분 도포하며, 1.23% APF gel보다는 5% NaF Fluoride Varnish 도포하는 것이 치면열구전색제의 표면 구조에 영향을 줄일 수 있다고 사료된다.

흰쥐의 외과적 창상에 대한 야관문 에탄올 추출물의 피부재생 효과 (Regeneration Effects of Lespedeza cuneata Ethanol Extract on Experimental Open Wound in Rat)

  • 김대익;김혜정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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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3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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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16-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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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야관문 추출물의 피부재생능력을 알아보고, 창상을 유발한 실험동물 모델에서 창상 치유 효과를 검증하고자 6개 군(NO, CO, PC, LCL, LCM, LCH)으로 나누어 5주간 실험하였다. Elastase 저해 활성을 평가한 결과 LCM군에서 항산화제인 BHA보다 2.7%($52.39{\pm}4.52$ vs $53.88{\pm}1.85$) 낮은 수치를 나타내었으며, collagenase 저해 활성을 평가한 결과 LCM군에서 BHA보다 7%($37.68{\pm}2.91$ vs $35.19{\pm}7.80$) 더 높은 활성을 나타내었다. 창상유발 21일에 LCL군, LCM군 및 LCH군의 왼쪽 창상 면적은 CO군과 비교하여 각각 54.2%, 53.5% 및 48.7% 현저한 창상면적 감소를 보였다. 이로서 야관문 추출물은 피부상피조직의 재생과 교원질의 합성을 도와 외과적 창상에 치료 효과가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

혈열형 아토피피부염에 대한 시호청간산의 유효성과 안전성 연구 (A Clinical Study of Shi Ho Cheong Gan-San on Blood Heat Pattern Atopic Dermatitis: a randomized, double-blind clinical trial)

  • 최인화;김세현;김영철;윤영희
    • 한방안이비인후피부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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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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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6-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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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목적 : 본 임상시험을 통하여 혈열(血熱)형으로 변증된 아토피피부염의 한약 치료 후 임상 효능과 안전성을 관찰함으로써 아토피피부염에 대한 한약치료의 유용성을 평가하고자 한다. 방법 : 본 임상시험은 무작위배정, 이중맹검, 양성대조군, 평행 설계로 진행되었다. 자의에 의해 임상시험 동의서에 서명한 대상자 중 선정기준 및 제외기준에 부합된 36명의 대상자들에게 시험약과 양성대조약 과립제를 1일 3회(5.0g* 3회/ 1일) 4주간 복용하도록 하였다. 36명 중 31명의 환자가 4주간의 치료를 종료하였다(시호청간산 복용군: n = 16, 소풍산 복용군: n =15). 아토피피부염 증상을 평가하기 위해 Scoring atopic dermatitis (SCORAD) index와 Eczemaarea and severity index (EASI) 를 사용하여 시험 시작 전과 4주 후 시험 종료일에 환자들의 피부소견을 평가하였다. 아토피 피부염에 대한 한약치료의 안정성을 평가하기 위하여 치료 전후 혈중 AST, ALT, BUN, creatinine 변화를 검토하여 한약치료의 간/신독성 여부에 대해 조사하였다. 결과 및 결론: 두 군 모두에서 유의하게 SCORAD 점수와 EASI 점수가 감소하였으나 두 군 간의 차이는 유의하지 않았다. 부종/구진, 찰상 항목의 점수에는 두 군 간에 유의한 차이가 관찰되었다. 31명의 환자에게서 한약 치료 후 간장과 신장에 미치는 독성이 발견되지 않았으며 한약투여와 관련된 이상반응은 보고되지 않았다. 위의 결과로부터 시호청간산과 소풍산이 혈열형 아토피피부염에 대한 효과적이고 안전한 치료 방법이 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