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제4군

검색결과 2,354건 처리시간 0.047초

갓의 국내 수집종 및 도입종의 형질분석 및 $F_{1}$ 조합능 검정 (Analysis of Characteristics and Test of Combining Ability in Leaf Mustard Allies)

  • 박한주;이인호;박종인;양승렬;노일섭
    • 한국자원식물학회지
    • /
    • 제20권4호
    • /
    • pp.298-303
    • /
    • 2007
  • 갓 김치용 품종 육성을 위하여 외국 도입종 및 국내 수집종 총 24 계통/품종에 대하여 형태적 특성을 조사하였고, 유연 관계 및 주성분 분석을 실시하였다. 주성분 분석에 있어서 총 생체중(제1), 총 건물중(제2), 지상부 생체중(제3), 엽장(제4)으로 80.5%의 전체정보를 해석할 수 있었다. Eigen value가 1이상인 주성분을 토대로 24계통/품종은 7개 그룹으로 분류되었으며, 그룹별 종수는 I군이 1종, II군이 6종, III군이 5종, IV군이 3종, V군이 3종, VI군이 4종, VII군이 2종으로 분류되었다. 또한 12개의 $F_{1}$ 조합능 검정용 교배조합 중 Sanchiohbachirimen takana A ${\times}$ Akaohba takana, Goheung namyang ${\times}$ Sanchiohbachirimen takana A 및 Goheung namyang ${\times}$ Akaohba takana 조합에서 잡종강세가 크게 나타났다. 고수량성 갓 김치 품종육성을 위한 친능성(Parents ability)이 높은 교배친으로 Sanchiohbachirimen takana A와 Akaohba takana가 선발되었다.

9-hydroxypheophorbide-a와 660 nm 다이오드 레이저를 이용한 광역학치료의 항암효과와 치료기전에 대한 연구 (The Anticancer Effect and Mechanism of Photodynamic Therapy Using 9-Hydroxypheophorbide-a and 660 nm Diode Laser on Human Squamous Carcinoma Cell Line.)

  • 안진철
    • 생명과학회지
    • /
    • 제19권6호
    • /
    • pp.770-780
    • /
    • 2009
  • 녹조류인 Spirulina platensis에서 추출하여 만든 새로운 광감작제와 660 nm의 다이오드 레이저를 이용한 광역학치료의 항암효과와 치료기전을 알아보았다. 세포 독성능은 MTT assay를 이용하였고, 세포사멸기전은 propidium iodide과 Hoechst 33342 염색법과 투과전자현미경으로 확인하였다. 또한 암세포가 이종 이식된 누드마우스 모델에서 광역학치료를 시행하여 항암효과를 확인하였다. 3종류의 클로로필 유도체 중 9-hydroxypheophorbide-a (9-HpbD-a)의 세포 독성능이 가장 우수하였고, 9-HpbD-a의 적정 레이저조사 시간은 30분 (3.2 J/$cm^{2}$), 광감작제를 투여하고 레이저조사시간까지의 배양시간은 최소 6시간 이상임을 확인하였다. 광역학치료의 세포사멸기전은 낮은 9-HpbD-a 농도에서 세포고사가 주된 세포사멸기전이었고, 높은 농도의 9-HpbD-a에서는 세포괴사에 의한 세포사멸이 주된 기전임을 확인하였다. 투과전자현미경 하에서도 같은 양상을 관찰하였다. 그리고 암세포가 이종 이식된 누드마우스 모델에서의 광역학치료는 제1군 정상대조군과 제2군 9-HpbD-a만을 투여한 종양조직모두 지속적인 종양의 성장(100% )을 보였고, 제3군인 레이저만을 종양조직에 조사한 실험군에서는 3 마리는 치료가 되지 않았고(75.0%), 1 마리는 재발(25.0%) 하였다. 제4군 광역학치료군에서 총16 마리의 종양에서 10 마리는 완치(62.5%), 4 마리는 재발(25.0%), 2 마리는 치유되지 않았음(12.5% )을 확인하였다. 9-HpbD-a와 660 nm 다이오드 레이저를 이용한 광역학치료는 유의한 항암효과를 나타내었고 9-HpbD-a를 이용한 광역학치료는 새로운 치료방법으로서 향후 암치료의 유용한 치료방법으로 기대된다.

생약복합물이 흰쥐의 체내에서 항산화 및 인지개선활성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Medicinal Herb Composites on Antioxidative and Cognition-Enhancing Activities in Rats)

  • 강진순
    • 한국식품영양학회지
    • /
    • 제29권3호
    • /
    • pp.382-391
    • /
    • 2016
  • 인지기능 활성을 가진 생약복합물을 선정하여 최적조성물을 조제한 다음, 생약복합물의 첨가비율을 달리하여 치매유도 동물모델에서 항산화 효과와 인지기능 개선을 확인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20일간 사육한 흰쥐 혈청의 GOT, GPT, creatinine 및 BUN 활성을 측정한 결과, 생약복합물을 투여한 군(3, 4군)이 정상군(1군)에 비해 GOT 농도는 감소하였고, GPT 농도와 Creatinine 농도는 유의적인 차이는 없었다. BUN 농도는 정상군(1군)에 비해 생약복합물을 투여한 군(3, 4군)이 유의적으로 감소하였다. 2. 혈액 중의 총 콜레스테롤과 HDL-cholesterol은 유의적인 차이가 없었으나, 중성지방은 전군에서 정상군(1군)에 비해 치매유발군인 2군이 낮았고, 생약복합물 투여군(3, 4군), 치매치료군(5군)은 가장 낮았으며, 이들 군 간에는 유의적인 차이는 없었다. 3. 혈액 SOD 활성은 정상군(1군), TMT 투여군(2군) 및 tacrine 투여군(5군) 간에는 유의적인 차이가 없었으나, 생약복합물 투여군(3, 4군)이 다소 높아 유의적인 차이를 나타내었다(p<0.05). MDA 함량은 정상군인 1군과 치매치료군인 5군이 치매유발군인 2군과 생약복합물 투여군(3, 4군)에 비해 유의적으로 높았으며, 2, 3, 4군 간에는 유의적인 차이가 없었다. 4. AChE 활성은 TMT로 치매를 유발한 2군이 가장 높았으며, 치매치료군(5군)은 정상군(1군)의 수준으로 가장 낮게 나타났다. 그리고 생약복합물을 투여한 3군, 4군에서는 유의적 차이는 없으나, TMT로 치매를 유발한 2군보다는 유의적으로 감소하였고(p<0.05), 치매치료군인 5군보다는 다소 높게 나타났다. 5. 단기기억능력을 시험하기 위한 Y-maze를 실시한 결과는 Y-maze의 각 arm을 통과한 총 횟수는 전군에서 유의적인 차이는 없었다. 교차행동력은 TMT 투여군인 2군이 가장 낮았으며, 치매치료제인 tacrine을 투여한 5군이 가장 높아 5군(tacrine 투여)은 TMT 투여군인 2군에 비해 약 125% 현저한 기억력 증가를 보였다. 이에 반해 생약복합물 투여한 2, 3군은 정상군과 유의적인 차이가 없었으나, TMT 투여군인 2군에 비해 각각 117.32%와 120.38% 수준으로 기억력 증가를 보였다. 장기기억능력을 시험하기 위한 수동회피실험의 결과, TMT 투여군(2군)은 전군에서 가장 낮았으나, 생약복합물 중, 고용량 투여군(3, 4군) 및 tacrine 투여군은 증가하였고, 특히 고용량(4군)에서 유의성 있는 증가를 나타내어(p<0.05) 정상군에 가깝게 회복시켜 주는 경향을 보여 주었다. 이상의 결과를 통하여 생약복합물은 치매 유발 동물모델의 항산화능의 저하를 억제하고, AChE 활성을 억제하여 ACh의 활성을 촉진하므로 장 단기 기억능력의 회복 및 개선효과를 확인할 수 있었다. 그러나 향후 생약복합물의 농도에 따른 첨가군을 확대하여 인지기능 개선에 가장 효과적인 최적농도를 도출하는 연구가 계속 진행되어야 할 것으로 사료된다.

구강내 상피암의 치료에서 근피부판이 생존율에 미치는 영향 (Survival Value of Myocutaneous Flaps in the Management of Epidermoid Carcioma of the Oral Cavity)

  • 설대위;박철영;유정준;이삼열;박윤규
    • 대한두경부종양학회지
    • /
    • 제6권2호
    • /
    • pp.79-84
    • /
    • 1990
  • 본 논문은 구강암의 근치적 절제술후 결손부위 재건을 위한 근피부판(myocutaneous flaps)이 환자의 생존율에 미치는 의의를 알아보고자 저자들의 경험을 살펴본 것이다. 1974년부터 1988년까지, 만 15년간 98명의 환자들이 구강 및 구인두 부위에 발생한 암으로 절제술을 받았다. 이 중 14명은 하악골 절제술없이 근치적 복합적 절제술(composite resection)을 받았으며, 4명은 방사선 조사후 재발한 경우로서 경부곽청술없이 광범위 단순절제술(enbloc resection)만을 시행받았다. 이들을 제외한 근피부판을 사용또는, 사용하지 않은 COMMANDO를 시행받은 84명의 나머지 환자들을 대상으로 여러가지 술식에 따른 재발율 및 생존율을 비교 분석하여보았다. 1) 술기에 있어서 국소 또는 근피부판을 사용하지않은 표준 COMMANDO술식이 24 예, 전두피부판(forehead flap)을 사용하여 재건한 경우가 12 예, 후경부피부판(Nape flap)을 사용한 경우가 19 예, 큰피부판 또는 골근피부판(osteomyocutaneous flap)을 사용한 경우가 27 예였으며 두 종류의 피부판 복원을 시행한 경우가 2 예였다. 2) 비교정(uncorrected) 2년 무병생존율은 표준 COMMANDO가 14%, 전두피부판을 이용한 COMMANDO가 17%, 후경부피부판 사용 COMMANDO가 35% 이었으며 근피부판을 이용한 COMMANDO에서도 역시 35% 이었다. 3) 병기(stage)에 따른 2년 무병생존율은 제 1병기가 100%, 제 2병기가 45%, 제 3병기가 41% 이었으며, 제 4병기에서는 18% 이었다. 4) 근피부판을 사용한 경우와 조직학적으로 이에 상응하는 제 1대조군, 즉 표준 COMMANDO를 시행했거나 국소피부판(전두피부판 빛 후경부피부판)을 사용한 COMMANDO 경우 들과 비교하였을 때 ,2년 무병생존율은 큰 차이가 없이 대조군 양쪽 모두에서 공히 40% 이었다. 5) 근피부판을 사용한 경우를 제 2대조군, 즉 국소피부판(전두피부판 및 후경부피부판) 복원만을 시행한 경우들과 비교했을 때에도 역시 차이가 없이대조군 양쪽 모두에서 27%의 2년 무병생존율을 보였다. 6) 근피부판을 사용한 경우를 제 3대조군 즉 어떠한 종류의 피부판도 사용하지않고 단순한 표준 COMMANDO만을 시행한 경우들과 비교했을 때는 큰 차이를 보였다. 즉, 근피부판을 사용하여 복원했던 경우는 50%의 2년 무병생존율을 보인데 비해, 표준 COMMANDO만을 시행했던 경우는 25%의 생존율을 보였다. 7) 국소재발율은 표준 COMMANDO에서 25%, 후경부피부판 사용 경우에서 26%, 전두 피부판 사용경우에서 33% 이었으나 근피부판을 사용한 경우는 재발율이 가장 낮아 22% 이 었다. 이러한 결과들을 병기가 진행된 예(stage III & IV)에서 본다면, 표준 COMMANDO에서 67%가 제 3, 제 4병기이었고, 후경부피부판을 사용한 경우는 79%에서 제 3, 제 4병기이었다. 전두피부판을 사용한 예에서는 100% 모두가 제 3, 제 4병기이었고, 근피부판을 사용했던 경우는 96% 에서 제 3, 제 4병기이었던 점을 고려한다면 매우 중요한 의미가 있다고 하겠다.

  • PDF

신생아의 정맥천자시 통증 감소 효과 : 경구 포도당액, EMLA 크림 및 노리개 젖꼭지 (Pain reduction at venipuncture in newborn infants : oral glucose solution, EMLA cream and pacifiers)

  • 박상기;김은영
    • Clinical and Experimental Pediatrics
    • /
    • 제49권4호
    • /
    • pp.388-393
    • /
    • 2006
  • 목 적 : 신생아에서 포도당의 경구 투여, 국소 마취 크림인 $EMLA^{(R)}$와 노리개 젖꼭지의 통증 감소 효과를 비교하고자 하였다. 방 법 : 2003년 3월부터 12월까지 조선대학교병원 신생아실에 입원한 신생아들을 대상으로 4가지 방법으로 통증 감소를 측정하였다. 제 A군(대조군)은 아무것도 투여하지 않은 군, 제 B군은 $EMLA^{(R)}$ 크림을 바른 군, 제 C군은 10% 포도당액을 먹인 군, 제 D군은 30% 포도당액을 먹인 군, 마지막 제 E군은 노리개 젖꼭지를 물린 군으로 나누어서 통증의 감소를 비교하였다. 통증의 평가는 PIPP 점수를 측정하였다. 결 과 : 미숙아와 만삭아 사이에서 평균 PIPP 점수에는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각 군의 평균 PIPP 점수를 보면 A군 $12.5{\pm}2.5$, B군 $10.1{\pm}2.6$, C군 $9.4{\pm}2.0$, D군 $6.5{\pm}2.1$, E군이 $8.7{\pm}2.3$로 대조군에 비해서 다른 군들이 유의하게 낮았다($EMLA^{(R)}$ 크림군 P<0.05, 그 외 모두, P<0.001). D군의 평균점수가 B, C, E군들의 평균 PIPP 점수에 비해 유의하게 낮았다(각각, P<0.001, P<0.005, P<0.05). 통증을 느끼는 PIPP 6점 이상의 비율을 비교하면 A군 100%, B군 82%, C군 56%, D군 40%, E군은 70%로 D군에서 가장 낮았다. 심한 통증을 느끼는 PIPP 12점 이상의 비율을 비교하면 A군 72%, B군 30%, C군 22%, D군 0%, E군은 14%로 D군이 가장 낮았다. 결 론 : 신생아에서 통증의 감소에 포도당액의 경구 투여, $EMLA^{(R)}$ 크림, 노리개 젖꼭지가 모두 효과가 있었으며, 특히 30% 포도당액의 경구 투여가 가장 효과적이었다.

지각과민 처치제 후 접착레진 처리가 상아질 투과도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s of desensitizing agents, bonding resin and tooth brushing on dentin permeability, in vitro)

  • 홍승우;박노제;박영범;이근우
    • 대한치과보철학회지
    • /
    • 제52권3호
    • /
    • pp.165-176
    • /
    • 2014
  • 목적: 상아질 지각과민증의 치료를 위해 사용되는 지각과민 처치제의 효과는 일시적인 것으로 보이며 이는 상당부분 칫솔질에 의한 마모소실로 판단된다. 지각과민 처치제의 칫솔질에 의한 마모를 감소시키기 위해 bonding resin을 지각과민 처치제에 추가 도포하여 칫솔질 시행 후 상아질 투과도의 변화에 대해 연구하였다. 재료 및 방법: 우식이 없는 치아를 이용하여 1 mm 두께의 치관부 상아질 디스크를 제작한 다음, All-Bond 2$^{(R)}$, Seal & Protect$^{(R)}$, Gluma$^{(R)}$, MS Coat$^{(R)}$의 4 종류의 지각과민 처치제만 처리한 시편과 Dentine/Enamel Bonding Resin$^{(R)}$ (Bisco Inc.)을 추가로 도포한 시편에 대해 처리하기 전과 처리한 후, 1주(왕복 140회), 2주(왕복 280회), 6주(왕복 840회)에 해당하는 칫솔질을 적용한 후에 측정한 hydraulic conductance (Lp)와 주사 전자 현미경 사진을 비교 분석하였다. 결과: 지각과민 처치제 만을 처리한 군과 bonding resin (Dentine/Enamel Bonding Resin$^{(R)}$)을 추가 도포한 군 모두에서 처리 직후 hydraulic conductance가 급격히 감소하였다. 지각과민 처치제만 처리한 군과 bonding resin을 추가 도포한 군 간의 hydraulic conductance를 비교한 결과 All-Bond 2$^{(R)}$, Gluma$^{(R)}$, MS Coat$^{(R)}$와 bonding resin을 도포한 군에서는 1주(왕복 140회), 2주(왕복 280회), 6주(왕복 840회)의 칫솔질을 시행한 후 hydraulic conductance가 지각과민 처치제만 도포한 군에 비해 현저히 낮았고, Seal & Protect$^{(R)}$ 에서는 6주(왕복840회)의 칫솔질을 시행한 후에만 같은 결과를 보였다. 주사 전자 현미경 관찰에서 지각과민 처치제만 처리한 군과 bonding resin을 추가로 도포한 군 모두에서 처리 직후에 상아세관이 완전히 폐쇄되거나 일부만 폐쇄되어 상아 세관의 내경이 감소된 양상을 볼 수 있었으나, 6주(왕복 840회) 칫솔질 시행 후에는 bonding resin을 추가 도포한 군에서만 현저하게 폐쇄 또는 내경이 감소된 상아세관이 관찰되었다. 결론: 지각과민 처치제 처리 후 bonding resin (Dentine/Enamel Bonding Resin$^{(R)}$, Bisco Inc.)을 추가 도포하는 것이 지속적인 상아세관 폐쇄에 효과적임을 알 수 있었다.

Streptozotocin-Nicotinamide로 유도된 제2형 당뇨모델 쥐에서 조각자(Gleditschiae Spina) 추출물의 항당뇨효과 (Antihyperglycemic of Gleditschiae Spina Extracts in Streptozotocin-Nicotinamide Induced Type 2 Diabetic Rats)

  • 박재희;추원미;이정민;박해룡;박은주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 /
    • 제40권2호
    • /
    • pp.321-326
    • /
    • 2011
  • 본 연구는 제2형 당뇨모델 쥐에서 조각자 추출물의 항당뇨 효과를 알아보기 위해 SD계 수컷 흰쥐에 streptozotocin (STZ)을 복강주사 15분 후 nicotineamide(NA)로 복강에 재주사하여 제2형 당뇨를 유발시켰다. 그리고 당뇨대조군(DC), 당뇨 유발군+acarbose 4 mg/kg(AC), 당뇨유발군+조각자 추출물(Gleditschiae Spina ethanol extract) 50 mg/kg (GSE), 그리고 정상군(NC)으로 나누어 10주간 식이와 함께 물을 자유 급여하였다. 10주 동안 매일 식이 섭취량과 음료섭취량 및 매주 체중과 공복혈당을 측정하고, 마지막 주에 경구포도당 부하검사(OGTT)를 실시하였으며, 부검 시 혈액을 채취하여 혈장 TRAP 수준을 측정하였다. 정상군에 비해 당뇨그룹(DC, AC, GSE)의 체중 증가는 유의적으로 감소하였고, 당뇨 유발군들 간에는 유의적 차이가 없었다. 식이섭취량, 음료섭취량 및 식이이용효율은 정상군에 비해 당뇨그룹 DC, AC, GSE에서 유의적으로 높게 나타났으나, 음료섭취량은 DC에 비해 AC, GSE군에서 유의적으로 감소하였다. 정상군은 10주 동안 정상 수준 공복혈당을 나타내었고, acarbose는 8주부터 공복혈당이 유의적으로 감소하였으며, 9주까지 GSE군은 DC군보다 공복혈당은 낮았지만 유의적 차이는 보이지 않다가 마지막 10주에서는 DC군보다 공복혈당이 유의적으로 감소하였다. 경구 당부하 검사 결과에서는 포도당 투여 30분 후부터 혈당이 상승되기 시작하여 정상군보다 당뇨군들에서 유의적으로 상승하였고, 당뇨군들에서는 DC군에 비해 AC와 GSE군에서 유의적으로 혈당상승이 억제되었다. 10주간의 GSE 보충은 DC군에 비해 혈장 내총항산화(TRAP) 수준을 유의적으로 증가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제2형 당뇨병에서 조각자 추출물을 장기간 투여한다면 혈당증가 억제에 있어 확연한 효과를 보일 것으로 생각된다. 이는 조각자 추출물의 항산화 활성과도 연관이 있을 것으로 추측되며, 향후 조각자 추출물의 혈당강하작용 효과를 가지는 물질의 분리 및 정제에 대한 연구가 이루어져야 할 것으로 사료된다.

총인 처리를 위한 응집제 주입량 최적제어 시스템의 적용성 연구 (A Feasibility Study on Optimization System of Coagulant Dosing for Total Phosphorous Treatment)

  • 서정미;조영범;최예묵;박철휘
    • 대한환경공학회지
    • /
    • 제36권7호
    • /
    • pp.483-491
    • /
    • 2014
  • 본 연구에서는 강화된 TP 처리를 위해, 처리해야 할 인 농도에 대한 응집제 최적 주입 비율을 보다 손쉽게 결정하고 조절할 수 있는 실시간 자동제어가 가능한 응집제 주입량 최적제어 시스템(M-COS)을 구성하였으며, 실제 하수처리장 현장실험을 통하여 유량과 수질 변동에 따른 현장 적용성을 검토하였다. 현장적용은 1월말(Period 1), 4월초(Period 2), 5월 중순(Period 3)의 각 시기에 M-COS가 설치된 pilot plant에서 운전?평가되었다. 그 결과, 수질에 따른 능동적 대처가 가능한 M-COS에 비해 대조군의 경우 과량으로 주입된 경우가 많이 발생하여, M-COS에 의한 응집제 절감률은 각 기간 동안 10.4%, 15.3%, 9.0%로 평균 11.6%가 절감되는 것으로 평가되었다. 또한, 응집제 주입에 따른 구입비, 슬러지 발생량, 슬러지 처리비용, 처리용량($1,000,000m^3/d$)을 반영한 처리비용 증가액을 예측하였다. 예측된 M-COS 실험군의 처리비용 증가액은 대조군 대비 각각 13.8%, 20.0%, 11.4%로 평균 15.0%의 비용절감 효과가 나타나, 현장적용이 가능함을 판단할 수 있었다.

서울 일부지역 대학생의 비타민·무기질 보충제 섭취 실태 및 관련요인에 관한 연구 (Use of vitamin and mineral supplements and related variables among university students in Seoul)

  • 최정화;제유진
    • Journal of Nutrition and Health
    • /
    • 제48권4호
    • /
    • pp.352-363
    • /
    • 2015
  • 본 연구는 서울 일부지역 대학교에 재학중인 345명의 한국인 대학생 남녀를 대상으로 비타민 무기질 보충제 섭취실태 및 관련요인을 파악하고자 실시되었으며, 그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전체조사대상자의 비타민 무기질 보충제 섭취율은 40.9%, 남학생의 섭취율은 40.2%, 여학생의 섭취율은 41.3%를 보였다. 2. 응답자들은 식품영양 전공자 인 경우 (p = 0.046), 그리고 가족들이 비타민 무기질 보충제를 섭취하고 있을수록 (p < 0.001) 비타민 무기질 보충제의 섭취율이 높았다. 3. 건강관련요인과 비타민 무기질 보충제 섭취와의 관계를 보면, 비흡연자 일수록 (p = 0.004), 현재 질병을 가지고 있을수록 (p = 0.039), 그리고 본인의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을수록 (p = 0.001) 조사대상자의 비타민 무기질 보충제 섭취율이 높았다. 4. 비타민 무기질 보충제 섭취군이 비섭취군보다 식사할 때 음식에 소금이나 간장을 더 넣지 않는 등 짜지 않게 먹는 식습관을 갖고 있었고 (p = 0.003) 다양한 음식을 섭취하는 것으로 나타나는 등 (p = 0.003) 전반적인 식생활 총점이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p = 0.016). 5. 종합비타민제의 섭취율이 가장 높았고 (68.6%), 그 다음이 비타민 C제 (31.4%) > 칼슘제 (17.1%) > 종합비타민-무기질제 (10.7%) > 철분제 (9.3%)순으로 높게 나타났다. 비타민 C제 (p = 0.041)와 철분제 (p = 0.008)의 경우 여성의 섭취율이 남성에 비해 유의적으로 많음을 보였다. 하루에 섭취하고 있는 비타민 무기질 보충제의 개수에 있어서 67.9%가 한 종류를 섭취한다고 조사되었으나, 하루에 두 종류 이상의 복용자도 32.1%에 해당했다. 섭취기간은 한 달~6개월 미만 복용자가 46.0%로 가장 많았으며, 6개월~1년 미만 15.1%, 그리고 1년 이상 복용하고 있는 학생들도 7.9%를 나타냈다. 6. 보충제 섭취군은 비타민 무기질 보충제 성분의 효능에 대해 62.1%가 '조금 아는 편이다', 20.0% 는 '전혀 모른다'고 답하였고, 보충제 구입은 34.3%가 본인이 구매하고 있으며, 65.7%의 응답자는 대부분 가족 또는 부모님이 비타민 무기질 보충제를 구매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7. 보충제 섭취자들은 비타민 무기질 보충제 섭취 후 부작용을 경험하지 않았고 (97.9%), 섭취 후 개선점이 있는지에 관해 57.9%는 개선된 점이 없다고 답했으며, 앞으로의 복용계획에 대해서 계속 복용하겠다 라고 응답한 사람은 79.3%였다. 본 연구의 결과를 통해 본인의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을수록 비타민 무기질 보충제를 섭취하는 비율이 높았음을 알 수 있었고, 하루에 한 종류의 보충제를 섭취하는 비율이 가장 높았으나, 하루에 여러 종류의 비타민 무기질 보충제를 섭취하고 있는 대학생들도 있음을 알 수 있었다. 섭취되는 보충제의 종류는 종합비타민제가 가장 많았으며 그 다음으로 비타민 C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비타민 C제와 철분제의 경우 여성의 섭취율이 남성보다 높게 나타났다. 또한, 건강한 식행동을 갖고 있는 조사대상자들의 영양보충제 섭취율이 더 높게 나타나서 실제로 다양한 음식으로부터 충분한 영양소를 섭취하고 있는 대상자들이 별도로 비타민 무기질 보충제를 섭취하고 있음을 파악할 수 있었다. 섭취자의 대다수가 복용 후 개선된 점이 없다고 응답하였으나, 앞으로도 계속해서 복용하겠다고 응답한 사람이 많았다. 식품을 통한 영양소 섭취가 충분함에도 불구하고, 보충제를 통한 영양소의 과다섭취가 장기간 지속될시 건강상에 위해한 영향을 미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본인이 섭취하고 있는 비타민 무기질 보충제의 효능에 대해서 정확히 아는 사람들이 적은 것을 감안할 때,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영양 보충제에 관한 지식전달이 미흡한 것으로 볼 수 있다. 가족의 섭취유무가 조사대상자의 비타민 무기질 보충제 섭취유무에 큰 영향을 미치고, 정보원은 대부분 가족 및 친지이며, 가족 및 부모님이 구매하는 경우가 많았기 때문에,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올바른 영양교육이 실시되어야 하겠다. 대학생들이 쉽게 접할 수 있는 영양교육 프로그램의 개발이 요구되며 학교 내 교양수업의 개설을 통해 교육의 기회가 제공되어야 할 것으로 사료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