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제 2소구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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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노라마방사선사진상의 이공에 관한 연구 (A RADIOGRAPHIC STUDY OF THE POSITION AND SHAPE OF MENTAL FORAMEN IN PANORAMIC RADIOGRAPHS)

  • 최갑식;배용철;김동윤;손정익
    • 치과방사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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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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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9-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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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7
  • 22세에서 25세의 남녀 각각 100명씩 200명을 대상으로 표준 위치에서 촬영된 파노라마 방사선사진상에서 이공의 정상적 형태 및 위치를 분석하고, 다시 남녀 각각 50명씩 100명을 선별하여 두부를 10mm 전방 이동, 10mm 후방 이동, 10° 하방 이동, 그리고 10° 상방 이동시킨 후 촬영된 각각의 파노라마 방사선사진상에서 피사체의 위치 변화에 따른 이공의 형태 및 수평, 수직적 위치의 변화를 평가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1. 이 공의 형 태 는 elliptic질형 (43.3%), round 또는 oval형 (42.5%), unidentified형 (7.5%), diffuse형(6.7%)의 순으로 관찰되었다. 2. 이공이 치아에 대한 수평적 위치는 제2소구치 부위(54.2%)와 제1소구치와 제2소구치 사이 (43.1%)에서 대부분 관찰되었으며, 제2소구치와 제1대구치 사이(2.7%)의 순으로 관찰되었고, 제1소구치 부위, 견치와 제1소구치 사이, 제1대구치 부위에서는 관찰되지 않았다. 3. 이공의 수직적 위치는 치근단 하방(88.2%)에서 대부분 관찰되었으며, 치근단에 접하는 경우(9.7%), 치근단과 겹쳐 나타난 경우(1.9%), 치근단에 비해 상방에 위치하는 경우(0.2%)의 순으로 관찰되었다. 4. 피사체 두부 위치의 변화에 따른 이공의 형태 변화는 표준 위치에서 나타난 결과와 비교해 볼 때 표준 위치에서 두부를 10mm전방 이동시킨 위치에서 unidentified형(9.0%)이 증가하였고, 두부를 10mm 후방 이동시 킨 위치와 피사체의 턱을 10° 상방 이동시킨 위치에서는round 또는 oval형(57.5%, 52.5%)이 각각 증가하였으며, 피사체의 턱을 10° 하방 이동시킨 위치에서는 diffuse형(3.5%)이 감소한 것 외에는 표준 위치에서 나타난 결과와 유사하였다. 5. 피사체 두부 위치의 변화에 따른 이공의 수평적 위치의 변화는 표준 위치에서 두부를 10mm 전방 이동시킨 위치에서 제1소구치와 제2소구치 사이에 위치한 경우(35.2%)가 감소한 반면 제2소구치와 제1대구치 사이에 위치한 경우(8.8%)는 더 많이 관찰되었으며, 두부를 10mm후방 이동시킨 위치와 피사체의 턱을 10° 상방 이동시킨 위치에서는 제2소구치와 제1대구치 사이에 위치한 경우(6.1%, 7.5%)가 더 많이 관찰되었으며, 피사체의 턱을 10° 하방 이동시킨 위치에서는 표준 위치에서 나타난 결과와 유사하였다. 6. 피사체 두부 위치의 변화에 따른 이공의 수직적 위치 변화는 치근단에 비해 하방에 위치한 경우가 약 90%로 대부분이었으며, 치근단에 접하는 경우, 치근단과 겹쳐 나타난 경우의 순으로 관찰되었으며, 치근단에 비해 상방에 위치하는 경우는 관찰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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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아 발육 단계의 상관관계를 이용한 하악 제3대구치 발육 평가 (Estimation of Mandibular Third Molar Development Using the Correlation in Dental Developmental Stages)

  • 김준영;김현태;신터전;현홍근;김영재;김정욱;장기택;송지수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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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0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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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73-3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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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이 연구의 목적은 소아 청소년의 하악 견치, 제1, 2소구치, 제2, 3대구치의 발육 단계별 평균 연령을 확인하고, 이를 토대로 하악 제3대구치의 발생 유무를 추정할 수 있는 하악 견치, 제1, 2소구치, 제2대구치의 발육 단계를 확인하는 것이다. 2019년 1월부터 2020년 12월까지 서울대학교치과병원에 내원한 만 6 - 15세 사이의 건강한 환자의 1,956개의 파노라마 방사선 사진을 이용하여, Demirjian과 Goldstein의 방법으로 양측 하악 견치, 제1, 2소구치, 제2, 3대구치의 치아 발육 단계를 평가하였다. 제3대구치의 치배가 처음 관찰되는 연령은 평균 9.34 ± 1.35세였고, 6세부터 12세에 걸쳐 다양하게 나타났다. 하악 견치, 제1, 2소구치가 F단계, 제2대구치가 E단계 이후에도, 제3대구치가 관찰되지 않으면 제3대구치의 결손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그 연령은 평균 10세였다. 제3대구치의 발육 여부를 추정할 때 치아 하나만을 고려한다면 제2소구치와의 추정 부합도가 가장 높았으며 4개 치아 전부를 포함했을 때와 큰 차이가 없었다.이번 연구를 통해 만 6세에서 15세 사이의 소아 청소년에서 하악 견치, 제1, 2소구치, 제2대구치의 발육 단계별 연령 분포를 확인할 수 있었으며, 이를 근거로 하악 제3대구치의 발육 여부를 평가할 수 있는 하악 견치, 제1, 2소구치, 제2대구치의 발육 단계를 확인할 수 있었다.

연세대학교 치과병원에 내원한 어린이에서의 영구치 맹출 시기 및 순서 (TIMING AND SEQUENCE OF ERUPTION OF PERMANENT TEETH IN A SAMPLE OF CHILDREN FROM YONSEI DENIAL HOSPITAL)

  • 강태성;최병재;권호근;손흥규;최형준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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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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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93-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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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치아의 정확한 맹출 시기와 그 순서는 어린이의 발육 성숙도의 지표로서 소아치과 임상 및 예방 교정치료에 있어서 매우 중요하다. 이에 $2001{\sim}2003$년에 연세대학교 치과대학병원 소아치과에 내원한 어린이 중 만 5세부터 만 14세까지의 남자 654명, 여자 542명, 총 1,196명의 자료를 수집하여 영구치의 맹출 시기 및 순서에 대한 연구 결과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1. 상악 영구치의 맹출 시기는 중절치 남 만6.81세, 여 만6.78세, 측절치 남 만8.30세, 여 만7.98세, 견치 남 만10.28세, 여 만10.04세, 제1소구치 남 만9.74세, 여 만9.90세, 제2소구치 남 만10.87세, 여 만10.41세, 제1대구치 남 만6.25세, 여 만6.54세, 제2대구치 남 만12.21세, 여 만12.03세였다. 2. 하악 영구치의 맹출 시기는 중절치 남 만6.00세, 여 만6.06세, 측절치 남 만6.99세, 여 만6.74세, 견치 남 만9.83세 여 만9.17세, 제1소구치 남 만9.92세, 여 만9.75세, 제2소구치 남 만10.66세, 여 만10.39세, 제1대구치 남 만5.99세, 여 만5.75세, 제2대구치 남 만11.92세, 여 만12.17세였다. 3. 영구치의 맹출 순서는 상악에서 제1대구치, 중절치, 측절치, 제1소구치, 견치, 제2소구치, 제2대구치의 순이었고, 하악에서 제 1대구치, 중절치, 측절치, 견치, 제 1소구치, 제2소구치, 제2대구치의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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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악 제2소구치 결손과 연관된 치아 결손 및 발육지연 (Tooth Agenesis and Delay in Patients with Agenesis of Mandibular Second Premolars)

  • 박민지;김성오;송제선;이제호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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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5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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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84-4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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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선천적 치아의 결손은 비교적 흔한 치아 발육장애이며 하악 제2소구치의 결손은 치아 결손 중 가장 많이 나타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 연구의 목적은 하악 제2소구치 결손과 연관되어 나타나는 다른 치아의 결손 및 치아의 발육 지연에 대해 조사하는 것이다. 이 연구는 2014년부터 2016년까지 연세대학교 치과대학을 내원하여 파노라마 방사선을 찍은 만 9세-15세의 소아청소년 중 하악 제2소구치 결손이 있는 환자를 대상으로 시행되었다. 하악 제2소구치의 결손을 가진 125명의 환자들 중 다른 치아의 결손은 58명(46.4%)에서 나타났으며 발육이 지연된 치아는 38명(30.4%)에서 나타났다. 이번 연구에서 하악 제2소구치의 결손을 가진 환자는 그렇지 않은 어린이와 비교하였을 때 치아 결손 및 치아 발육지연의 유병률이 높게 나타났다.

E-초등학교 어린이의 영구치 맹출시기 및 순서 (ERUPTION TIME AND SEQUENCE OF PERMANENT TEETH IN STUDENTS FROM E-ELEMENTARY SCHOOL)

  • 권정현;최병재;이제호;김성오;손흥규;최형준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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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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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3-2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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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치아 맹출은 나이, 성별, 인종, 시대에 따라 시기 및 순서의 차이가 있으나, 교과서에 인용되어 임상에서 사용되는 영구치 맹출 및 치근 형성에 대한 자료는 1933년 Logan과 Kronfeld가 발표한 것이므로 현재 한국 어린이의 영구치 맹출 경향과 차이가 있을 수 있다. 따라서 이번 연구의 목적은 한국 어린이의 영구치 맹출연령을 구하고, 이를 근거로 맹출순서를 알아보며, 이전 국내외 연구 자료와 비교하여 차이를 알아보는 것이다. 이에 1998년부터 2005년까지 연세대학교 치과대학병원 소아치과에 내원하여 구강검진을 시행한 E-초등학교의 어린이 중만 6세에서 만 12세의 2,619명 (남자 1,307명 여자 1,312명)의 자료를 수집하여 영구치의 맹출시기 및 순서에 대해 연구한 바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1. 상악의 영구치 맹출시기는 중절치는 남자 만 6.81세, 여자 만 6.73세, 측절치는 남자 만7.78세, 여자 만7.65세, 견치는 남자 만10.48세, 여자 만9.92세, 제 1소구치는 남자 만9.76세, 여자 만9.63세, 제2소구치는 남자 만10.65세, 여자 만10.49세 제 1대구치는 남자 만6.39세, 여자 만6.26세, 제2대구치는 남자 만12.13세, 여자 만 12.03세로 나타났다. 2. 하악의 영구치 맹출시기는 중절치는 남녀 모두 정확한 시기의 측정은 불가능하였지만, 만 6.08세 이전에 맹출한다는 것을 추정할 수 있었고, 측절치는 남자 만6.78세 여자 만6.65세, 견치는 남자 만9.76세, 여자 만9.05세, 제1소구치는 남자 만9.82세, 여자 만9.59세, 제2소구치는 남자 만10.67세, 여자 만10.52세, 제1대구치는 남자 만6.22세, 여자 만 6.12세, 제2대구치는 남자 만11.58세, 여자 만 11.14세로 나타났다. 3. 맹출순서는 상악은 제1대구치, 중절치, 측절치, 제1소구치, 견치, 제2소구치, 제2대구치 순이었고, 하악은 중절치, 제1대구치 측절치, 견치, 제1소구치, 제2소구치 제2대구치 순이었다. 4. 모든 영구치에서 남자보다 여자가 빨리 맹출하였으며, 상악은 약 0.19세, 하악은 약 0.29세 먼저 맹출하였다. 5. 남녀 모두 상악은 측절치와 제1소구치 사이, 하악은 측절치와 견치 사이에 휴지기가 있었고. 남자의 휴지기는 상악 1.98년, 하악 2.98년, 여자는 상악 1.98년, 하악 2.40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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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측성 고정원을 이용한 이소 맹출의 치료에 대한 증례 보고 (CORRECTION OF ECTOPIC ERUPTION WITH BILATERAL ANCHORAGE : REPORT OF CASES)

  • 안성인;선예경;심연수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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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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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46-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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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제 1 대구치의 이소 맹출이란 제 1 대구치가 비정상적인 맹출 경로를 취해 제 2 유구치의 비정상적인 조기 흡수를 일으키는 경우를 뜻한다. 비가역적 이소 맹출의 경우 제 2 유구치의 조기상실은 공간 상실, 제 1 대구치의 근심 경사, 제 2 소구치의 함몰, 총생과 대합치의 과맹출등을 야기시킨다. 치료의 주목적은 (1) 제 2 유구치의 조기 상실을 막아 공간 유지의 역할을 하게하고 (2) 상실된 치열장을 회복해 제 2 소구치의 정상적인 맹출을 돕는 것이다. 치료 방법은 제 1 대구치의 맹출 정도, 제 1 대구치의 위치 변화, 제 1 대구치가 걸려있는 제 2 유구치의 enamel ledge양, 제 2 유구치의 동요도, 동통이나 염증의 유무에 의해 결정된다. 제 1 대구치의 근심 경사의 치료에 사용되는 대부분의 편측성 장치는 결과적으로 공간 상실을 증가시키는 힘을 가하게 된다. 따라서 고정원의 보강을 위해 holding arch와 같은 양측성 고정원의 사용이 추천되고 있다. 본 증례 보고는 삼성 서울 병원을 내원한 환아중 제 1 대구치의 비가역적 이소 맹출로 제 2 유구치의 치근 흡수와 동요도 증가를 보이는 환아에서 양측성 고정원을 이용한 장치를 사용해 제 2 소구치의 정상적인 맹출에 필요한 충분한 공간을 유지할수 있었기에 이에 보고하는 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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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개의 분리된 근관을 갖는 하악 제2소구치의 치험례 (ROOT CANAL TREATMENT OF A MANDIBULAR SECOND PREMOLAR WITH THREE SEPARATE ROOT CANALS)

  • 이석련;신설희;홍성옥;송창규;장훈상;민경산
    • Restorative Dentistry and Endodont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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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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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02-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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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하악소구치의 근관형태는 매우 다양하다. 특히, 근단공까지 분리주행하는 세 개의 근관을 갖는 하악 제2소구치는 매우 드물다. 본 증례는 하악 제2소구치의 드문 근관형태를 기술하고, 상기 치아들에서 본 증례와 같이 세 개의 근관이 존재한다는 이전의 연구들을 뒷받침하고 있다.

선천 결손으로 오인될 수 있는 하악 제2소구치의 발육지연 (THE DELAYED DEVELOPMENT OF MANDIBULAR SECOND PREMOLARS - A PITFALL FOR MISDIAGNOSIS OF CONGENITAL ABSENCE)

  • 우연선;정태성;김신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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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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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69-3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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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하악 제2소구치의 선천결손은 비교적 흔히 나타나는 이상으로, 방사선사진에서 결손으로 확인되는 경우 여러가지 치료방법을 고려할 수 있다. 환자의 연령, 제2유구치 치근의 흡수상태, 총생의 정도, 악골의 성장, 측모의 형태, 절치의 돌출도, 하안 모고경 등을 고려하여 치료방법을 선택하게 된다. 그러나, 선천결손의 진단과 치료방법의 결정에 있어서 주의해야 할 점이 있다. 하악 제2소구치는 분화와 석회화과정에 있어서 가장 많은 변이를 보이는 치아이다. 경조직 형성은 $2\frac{1}{4}\sim2\frac{1}{2}$세에 시작되며, 대부분 적어도 $3\sim3\frac{1}{2}$세에는 시작된다. 그러나, 이 시기는 다른 영구치에 비해 그 범위가 매우 넓어서 $5\sim6$세, 드물게는 그 이후에 발육이 시작되는 경우도 있다. 그러므로 하악 제2소구치의 선천결손을 조기에 진단하기에는 어려움이 있으며, 선천결손으로 진단한 경우라도 오진할 가능성이 있음을 인식하는 것이 중요하다. 저자는 두 가지 증례를 통한 임상연구와 문헌고찰을 통해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1. 두 증례 모두에서 하악 제2소구치의 두드러진 발육지연이 관찰되었다. 2. 치배형성 이후의 석회화 속도는 거의 정상적으로 나타난 것을 보아, 발육지연은 석회화 과정보다는 분화과정에 있었던 것으로 판단되었다. 3. 이와 유사한 증례를 접하였을 경우, 치아의 선천결손으로 단정하기 보다는 발육지연의 가능성을 함께 고려 할 필요가 있을 것으로 사료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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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차원 가상모형을 이용한 하악 제2소구치 교두 변이 대칭성에 대한 융복합적 분석 - 전북지역 일부 대학생을 중심으로 (Convergence analysis of cusp variation symmetry of the mandibular second premolars using 3-dimensional virtual models - Focusing on college students in Jeollabuk-do)

  • 남신은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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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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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7-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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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본 연구는 3차원 가상모형을 이용하여 하악 제2소구치 교두 변이 양상을 정성적으로 분석하고, 교두 변이에 따른 치아 표면적의 정량적 분석과 함께 좌·우측 대칭성을 분석하고자 하였다. 127개의 하악 제2소구치 가상치아를 준비한 후, RapidForm2004(INUS technology INC, Seoul, Korea)을 이용하여 각 교두의 절대적/상대적 단면적, 전체 치관 단면적, 교합면의 중심구 형태 등을 분석하였다. 통계방법은 Independent t-test, Kruskal-Wallis test 및 교차분석을 시행하였다. 연구 결과, 중심구의 형태는 양측간 높은 대칭성을 보였다. 좌측에서 U 형태이면 우측도 100.0% U 형태를 나타냈으며, 나머지 H 형태와 Y 형태는 각각 73.7%, 78.9% 비율로 양측간 동일한 중심구 형태를 나타냈다(p<.001). 본 연구에서 얻은 결과는 CAM/CAM을 이용한 보철물 제작 시 참고자료로 활용이 가능할 것이며, 향후 맹출 직후의 하악 제2소구치를 포함한 더 많은 샘플을 대상으로 한 후속연구가 이루어지기를 기대한다.

치조열 환자에서 치아의 선천결손과 형태이상에 관한 연구 (Clinical Study on the Dental Abnomalities of Number and Morphology in Cleft Alveolus Patients)

  • 서민교;임대호;고승오;신효근
    • 대한구순구개열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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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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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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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구순구개열은 선천성 악안면 기형중에서 발생률이 가장 높은 질환이며 특히 동양인에게 높은 빈도로 발생된다. 그리고 순구개열에서는 파열부 조직의 선천적 상실과 파열부 봉합 수술 후 형성된 반흔에 의한 상악골의 열성장과 상악궁의 협착, 코의 형태 이상, 등과 함께 치아의 수, 크기와 형태 및 맹출 이상도 높은 빈도로 동반된다. 선천성 치아 발육 이상이 구순열 또는 구개열 가진 환자에게서 종종 보고되고 있다. 이런 치아 이상은 과잉치, 결손치, 크기, 형태, 맹출시기, 법랑질 광화 등의 많은 특징을 포함한다. 이번 연구의 목적은 다음과 같다. 1. 구순열 또는 구개열을 가진 환자의 선천성 치아 결손 발병률을 결정하여 정상인과 비교하는 것이다. 2. 상하악에서 파열이 있는 부위와 없는 부위의 제2소구치 결손가능성을 비교 하는 것이다. 구강악안면외과에서 구순구개열로 진단한 환자 중 2005년 1월~2009년 8월까지 전북대학교 구강악안면외과에서 치조열부위 자가골이식수술을 받은 32명의 환자로 초진시의 교정 chart, 구강악안면외과 chart, x-ray(파노라마, 치근단사진, 교합사진(상악), 석고 모델, 구강내 외 임상사진을 사용하여 순구개열군 별로 매복치, 과잉치, 결손치, 왜소치의 유무와 위치를 조사하여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1. 결손치는 비교적 높은 발생빈도(53.1%)를 보였으며, 치아별 발생빈도는 상악 측절치와 상악 제2소구치, 하악 제2소구치 순이었다. 구순구개열군이 구순치조열군에 비해 발생률이 높게 나타났다. 그리고 구순구개열군 내에서 양측성이 편측성에 비해 결손치의 발생률이 높게 나타났다. 2. 왜소치는 71.6%에서 발견되었으며, 치아별 발생빈도는 상악측절치에서 가장 많았다. 구순치조열군이 구순구개열군에 비해 발생률이 높게 나타났다. 3. 치조열을 가진 환자에 있어 상/하악간 제2소구치의 선천적 결손에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4. 구순구개열이 인접한 상악측절치의 발생중인 미성숙 조직에 영향을 미치며 파열부위와 좀 더 떨어져 있는 상악 제2소구치에도 일정한 영향을 미침을 이번 연구를 통해 다시 확인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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