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제언 행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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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대감 및 언어적 공격행동수준에 따른 네 집단 간의 비합리적 신념, 분노사고 및 삶의 만족도의 차이 (Differences of Irrational Belief, Anger-Thought, and Satisfaction with Life among Four Groups Classified based on the Levels of Hostility and Verbal Aggression)

  • 임지영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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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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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81-2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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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연구는 남자 중학생들을 대상으로 공격성 요인과 삶의 만족도 간의 관계를 검증하고, 적대감과 언어적 공격행동의 수준에 따른 네 집단 간에, 특히 내현적, 외현적 적대감 집단 간에 비합리적 신념, 자동적 사고인 일차적 및 이차적 분노사고, 삶의 만족도에 차이가 있는 지를 알아보기 위해 수행되었다. 충남지역 남자 중학생 268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분석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공격성 요인 중 적대감이 삶의 만족도와 가장 큰 부적 상관을 보였고, 적대감을 통제한 후에는 언어적 공격행동이 정적 상관을 보였다. 단계적 회귀분석 결과, 적대감은 삶의 만족도를 부적으로, 언어적 공격행동은 정적으로 예언하였다. 둘째, 비합리적 신념, 일차적 분노사고, 이차적 분노사고의 요인들은 삶의 만족도와 부적 상관을 보였다. 셋째, 내현적 적대감 집단은 외현적 적대감 집단에 비해 자기비하, 친밀한 관계에서 경험하는 무시와 실망감, 무력감 요인의 점수가 높은 반면, 외현적 적대감 집단은 내현적 적대감 집단보다 타인비난/보복 요인의 점수가 높았다. 삶의 만족도는 내현적 적대감 집단이 다른 집단보다 낮았다. 이런 결과를 바탕으로 청소년의 적응을 돕기 위한 치료적 개입에 대한 함의와 후속연구를 위한 제언이 논의되었다.

이공계 대학생의 진로결정수준 및 진로준비행동 분석 (Analytical Results of Panel Survey on the Career Decision Level and Career Preparation Behavior of College Students Majoring in Science and Engineering)

  • 이수영;이영민
    • 공학교육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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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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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3-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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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본 연구의 목적은 이공계 대학생들의 진로결정수준과 진로준비행동을 분석하는 것이다. 본 연구는 한국직업능력개발원의 2007년 한국교육고용패널(KEEP) 원자료 중 연구 질문에 따라 해당 연구대상을 2, 3년제 전문대학 및 4년제 대학 이공계 학생 298명으로 제한 추출하였다. 분석 결과 이공계 대학생의 진로결정수준은 성별, 출신 고등학교, 대학 유형, 전공계열 등과 무관하게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진로준비행동의 경우, 직업세계의 이해 측면은 남성 이공계 대학생이 여성 이공계 대학생보다 미래직업 업무내용에 대해 구체적으로 인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진로탐색 계획과 활동 측면에서는 대학유형별로 2년제, 3년제 대학보다 4년제 대학의 이공계 대학생들이 미래직업 계획을 보다 적극적으로 수립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를 통해 이공계 대학생의 진로지도 프로그램 개발이 필요하고 저학년 초기 진로지도가 필요하다는 점을 제언하였다.

노인의 연령규범과 사회활동 및 삶의 만족도 간 관계에서 죽음준비행동의 조절효과 (The Relationship Between Elderly Age Norms, Social Activities, and Life Satisfaction: The Moderating Effect of Death Preparation Activities)

  • 박선숙
    • 가족자원경영과 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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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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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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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본 연구는 노인의 연령규범과 사회활동, 그리고 삶의 만족도 간의 구조적 인과관계를 검증하고 노인의 죽음준비행동의 조절효과를 검증하는 것을 목표로 하였다. 분석을 위해 2017년 노인실태조사 자료 중 배우자와 자녀가 있는 노인 6,288명을 대상으로 하였으며 구조방정식 모형을 적용하였다. 연구결과를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노인의 연령규범이 긍정적일수록 노인의 사회활동이 유의하게 상승한다. 둘째, 노인의 사회활동이 늘어나면 삶의 만족도가 유의하게 상승한다. 셋째, 노인의 연령규범이 긍정적일수록 노인의 삶의 만족도가 유의하게 상승한다. 넷째, 노인의 연령규범과 삶의 만족도 간의 관계에서 사회활동의 유의한 정(+)의 매개효과가 있었다. 다섯째, 노인의 연령규범, 사회활동, 그리고 삶의 만족도의 구조적 인과관계에서 죽음준비행동의 조절효과를 검증한 결과 연령규범이 삶의 만족도에 미치는 영향에서 죽음준비를 하지 않는 노인이 죽음준비를 한 노인에 비해 그 영향력이 유의한 차이로 크게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를 토대로 노인의 삶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실천방안을 제언하였다.

간호대학생의 진로교과목 수강 유무에 따른 진로준비행동, 전공만족도 차이 (Career Preparation Behavior and Major Satisfaction According to Whether or Not to Take Career Courses of Nursing Students)

  • 정경숙;김동원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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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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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97-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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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본 연구의 목적은 간호대학생의 합리적인 진로 선택을 위해 진로교과목 수강 유무에 따른 진로준비행동과 전공만족도 차이를 알아보기 위한 서술적 조사연구이다. 본 연구는 B시 소재 간호대학생 221명을 대상으로 2019년 12월 1일부터 15일까지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자료분석은 SPSS/WIN 20.0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빈도와 백분율, 동질성 검사는 𝛘2-test, 공분산분석(ANCOVA)으로 분석하였다. 연구결과, 대상자의 진로교과목 수강 유무에 따라 진로준비행동(F=438.08, p<.001)과 전공만족도(F=461.45, p<.001)는 두 군간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그러므로, 간호대학생의 성공적인 진로결정을 돕는 전략으로 진로교과목 활용을 제언한다.

자폐 스펙트럼 장애의 다중감각 통합과 정서인식: 행동연구와 인지 신경 과학 연구에 대한 개관 (Emotion Perception and Multisensory Integration in Autism Spectrum Disorder: A Review of Behavioral and Cognitive Neuroscience Studies)

  • 조희정;김소연
    • 감성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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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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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7-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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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자폐 스펙트럼 장애를 가진 대상(이하 ASD)의 정서 인식 능력에 대한 행동 연구의 결과는 혼재되어 있고, 대부분 단일 감각 양식의 정서 인식 능력에 대한 검증에 치중되어 있다. 따라서 ASD가 실제로 정서 인식 결함을 가지고 있는지에 대한 통합적 이해는 아직 이루어지지 않은 실정이다. 따라서 본 연구는 다중 감각 양식 정서 자극에 대한 따른 ASD 환자의 정서 인식 능력에 초점을 맞추고, ASD의 정서 인식 능력에 대한 혼재된 결과를 설명하기 위하여 최신 행동연구와 인지신경과학 연구들을 개관하였다. 그 결과, 정서 인식 과제에서 행동적 결함을 보이지 않았던 ASD 일지라도, 뇌 영상 결과에서는 정서 정보 통합 기능에서 결함이 발견되었다. 따라서 본 개관 연구에서는, 최근에 제안된 ASD의 다중 감각 양식에 따른 정서 인식 능력의 결함, ASD의 정서 정보 통합 기능 결함, 그리고 실생활에서 정서 인식의 어려움에 대한 가능성과 선행 연구들의 제한점에 대해 논의하였다. 또한, ASD가 정서 정보를 통합하는 과정에서 활용하는 보상 기제를 살펴보고, ASD의 정서 기능 결함과 관련된 치료적 접근 방향과 후속 연구에 대해 제언하였다.

청소년의 SNS 중독이 사이버불링에 미치는 영향: 또래애착관계의 조절효과검증 (A Study on The Effects of Cyber-Bullying in Adolescents on SNS Addiction: Focusing on the Moderating Effects of Friendship)

  • 전지형;김리원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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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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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99-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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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본 연구는 청소년의 SNS 중독이 사이버불링 가해 행동에 미치는 영향과 이 관계에서 또래애착관계(또래의사소통, 또래신뢰, 또래소외)의 조절효과를 검증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였다. 본 연구의 참여자는 중·고등학생 811명으로, 남학생 391명, 여학생 420명이었다. 분석결과 SNS 중독 수준이 높은 청소년일수록 사이버불링 가해 수준도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청소년의 SNS 중독과 사이버불링 가해행동의 관계에서 또래애착관계의 조절효과를 검증하기 위해 위계적 회귀분석을 실시한 결과, 또래의사소통과 또래신뢰 수준이 청소년의 SNS 중독과 사이버불링 가해 행동 사이의 관계에서 조절효과를 나타내는 것으로 검증되었다. 또래의사소통과 또래신뢰 수준이 높을수록 SNS 중독 수준이 높은 청소년의 사이버불링 가해 행동 수준이 낮아지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이러한 연구결과를 토대로 청소년을 대상으로 SNS 중독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적극적은 사전 진단 프로그램의 대중화, 또래집단 간의 올바른 의사소통 방식에 대한 지속적인 교육 진행, SNS에 중독된 청소년들의 또래집단 관계에서의 정서적·인지적 상황에 대한 사정 과정을 거쳐 폭력 가해 가능성을 감소시킬 수 있는 상담 등의 청소년의 SNS중독과 사이버불링에 대한 실천적 개입 방안과 연구의 한계를 제언하였다.

트라우마 초점의 인터넷 기반 인지행동치료 개발을 위한 제언 (Suggestions for the Development of Internet-based Cognitive-Behavioral Therapy with a Trauma Focus)

  • 최윤경
    • 한국융합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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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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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1-2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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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트라우마 초점의 인터넷 기반 인지행동치료(internet-based cognitive-behavioral therapy with a trauma focus: iCBT-T)의 개발 및 효과 검증 연구가 서구에서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는 것에 비해, 한국 사회에서는 관련 연구가 최근에야 시작되었다. 본 연구의 목적은 iCBT-T 프로그램 개발과 운영의 고려사항을 제안하는 것이다. 먼저, iCBT-T와 관련된 선행 연구를 고찰한 후, iCBT-T 프로그램을 개발하기 위해 정신건강 지식과 ICT 기술을 융합하는 모형을 제시하였다. 그런 다음, iCBT-T의 초점과 표적 집단, 개입의 유형(오픈 액세스 vs. 안내형), 회기 수, 윤리적 이슈, 전문적 지원 및 이용자의 참여를 포함한 실질적 고려사항을 다루고, iCBT-T에서 인터넷 매체의 한계를 보완하기 위한 방법들을 제안하였다. 트라우마 초점의 인지행동치료와 ICT 기술의 융합 모델이 트라우마 사건을 경험한 많은 이용자들의 정신건강의 향상에 기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 개발을 촉진하기를 기대한다.

간호사의 도덕적 행동, 도덕적 고뇌, 비판적 사고성향이 임상적 의사결정능력에 미치는 영향 (The Influence of Moral Behavior, Moral Anguish, and Critical Thinking Tendency on Clinical Decision-making Ability in Nurse)

  • 제남주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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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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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5-2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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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본 연구는 간호사를 대상으로 임상적 의사결정능력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고자 시도되었다. G도 병원에 근무하는 156명을 자료수집 하였다. IBM SPSS WIN/25.0을 이용하여 t-test, ANOVA, Pearson correlation coefficient, Multiple regression을 사용하였다. 대상자의 임상적 의사결정능력에 가장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간호연구 '매우관심', 비판적 사고성향, '석/박사', 총 임상경력 '20년1개월 이상', 도덕적 행동, 간호연구 '중요하다', '미혼', 총 임상경력 '5년1개월-10년', 부서근무경력 '3년1개월-5년' 순이었다. 설명력은 51.4%이었다. 간호연구에 관심과 중요성, 도덕적 행동과 학력, 경력이 임상적 의사결정능력에 영향을 미치는 변수임을 확인하였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었다. 본 연구결과는 프로그램 개발 기초자료로 활용될 수 있을 것이다. 또한, 윤리적 딜레마 상황에서 임상적 의사결정능력을 높일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적용하고 그 효과를 검증할 것을 제언한다.

청년 직장인의 경력관리행동이 고용가능성을 통해 이직의도에 미치는 영향: 일-삶 균형과 커뮤니케이션 풍토의 조절 효과를 중심으로 (The Effect of Career Management Behavior on Turnover Intention: The Mediating Effect of Employability and the Moderating Effect of Work-Life Balance and Communication Climate)

  • 홍준영
    • 한국심리학회지 : 문화 및 사회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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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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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9-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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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는 청년 직장인들의 경력관리행동이 고용가능성 상승을 통해 오히려 이직의도를 높일 수도 있다는 가정을 검증하고자 했다. 이에 더하여 고용가능성과 이직의도 간의 관계에서 일-삶 균형과 조직 내 커뮤니케이션 풍토에 대한 지각이 중재변인으로서 조절된 매개효과 및 조절효과를 나타내는지 확인하고자 했다. 가설을 검증하기 위해 만 34세 이하의 일반직 직장인 300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조사를 실시하여 자료를 수집했다. 분석 결과, 첫째, 경력관리행동과 이직의도 간의 관계에서 고용가능성의 정적인 매개효과가 검증되었다. 둘째, 고용가능성의 매개효과에 대한 일-삶 균형의 조절효과는 유의하지 않은 것으로 산출되었으나, 고용가능성과 이직의도의 정적인 관계는 일-삶 균형의 수준이 높을수록 강화되는 것으로 밝혀졌다. 셋째, 커뮤니케이션 풍토는 고용가능성의 매개효과는 물론, 고용가능성과 이직의도의 관계도 조절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상기의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가설 검증에 실패함으로써 얻을 수 있는 새로운 해석과 함께 본 연구가 갖는 시사점과 한계점 그리고 향후 연구를 위한 제언을 제시했다.

기업사회공헌활동의 내부이해관계자 효과 -직원의 기부와 봉사활동 참여를 중심으로- (Inner Stakeholder Effect of Corporate Philanthropy -focusing on giving and volunteering participation of the employees-)

  • 김지혜
    • 사회복지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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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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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5-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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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글로벌 경기침체와 소비시장 위축으로 인해 지속가능경영, 상생경영이 기업의 주요과제로 대두되면서 사회공헌활동에 대한 기업의 관심과 참여는 계속 증가하고 있으며, 특히 직원의 기부나 자원봉사활동 등 직원참여형 사회공헌활동이 급격하게 증가하고 있다. 본 연구는 직원참여형 사회공헌활동이 내부 이해관계자인 직원들에게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를 고찰하기 위해 직원의 기부와 봉사참여가 기업사회공헌활동에 대한 인식과 태도를 매개로 직무만족과 조직시민행동에 미치는 영향을 구조방정식 모형을 사용하여 분석하였다. 연구결과, 직원의 기부 참여는 사회공헌에 대한 인식과 태도를 매개로 직무만족과 조직시민행동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봉사활동 참여는 사회공헌인식에는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으나, 직무만족과 조직시민행동에 미치는 영향에서 매개효과의 영향력은 유의하지 않았다. 이러한 연구결과를 토대로 직원참여형 사회공헌활동의 내부이해관계자 효과를 높이기 위한 요소에 대해 제언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