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정신지체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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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지체아 어머니의 스트레스에 관한 연구 (A Study on Stress of Mother with Mentally Retarded Children)

  • 조희선
    • 가정과삶의질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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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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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3-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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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5
  • 본 연구는 정신지체아 어머니의 디스트레스에 관하여 살펴봄으로써 정신지체아 어머니의 정신건강을 도모하여 동시에 정신지체아 가족이 가족생활에서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는 기초자료를 제공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연구대상자는 서울시에 거주하는 학령전 정신지체아 자녀를 둔 어머니 135명이 연구문제를 중심으로 한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1) 아동의 일반적 특성 변인, 어머니의 일반적 특성 변인에 따라 어머니의 디스트레스에 차이가 있는가에 대해서는 아동의 연령 변인과 지체정도 변인 그리고 어머니의 학력 변인에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2) 어머니 스트레스 변인에 따라 어머니의 디스트레스에 차이가 있는가에 대해서는 가족생활 스트레스원 변인, 비형식적 지지 변인, 문제해결적 대처 변인, 정서적 대처 변인에 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3) 정신지체아 어머니의 디스트레스에 영향을 미치는 관련 변인들의 설명력을 파악해 본 결과 아동의 일반적 특성 변인, 어머니의 일반적 특성 변인, 가족생활 스트레스원 변인, 사회적 지지 변인, 대처 변인들을 단계적으로 넣었을 때 디스트레스에 대한 설명력은 33%로 나타났다. 이때 디스트레스를 설명하는 구체적인 변인은 아동의 연령, 가족생활스 트레스원, 비형식적 지지, 문제해결적 대처 변인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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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지체아 두발 중 중금속 함량 II - 카드뮴 및 아연과의 관련성 - (Hair Heavy Metal Contents in Mentally Retarded Children II - In Association with Cadmium and Zinc -)

  • 박순우;이종영;김두희
    • Journal of Preventive Medicine and Public Heal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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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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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5-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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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9
  • 정신지체와 인체내 카드뮴 함량과의 관련성을 보기 위해 정신지체아 297명(가정이 있는 아동이 다니는 특수학교 1개교의 132명과 고아로 구성된 특수학교 1개교의 165명)을 대상으로 두발중 카드뮴 및 아연함량을 측정하였으며 학업성적이 중위권 이상인 일반 국민학교 학생 117명을 대조군으로 하여 비교해 보았다. 시료의 분석은 원자흡광광도계를 이용하였다. 두발 중 카드뮴 함량의 연령에 따른 차이는 없었으며 아연은 대조군 남자의 경우 연령 증가에 비례하였다. 가정이 있는 정신지체아의 경우 카드뮴 함량이 남녀 각각 $0.64{\pm}0.24ppm,\;0.66{\pm}0.18ppm$, 가정이 없는 정신지체아(고아군)의 경우 남녀 각각 $0.71{\pm}0.19ppm,\;0.65{\pm}0.15ppm$ 으로써 대조군 (남;$0.45{\pm}0.15ppm$, 여:$0.49{\pm}0.16ppm$)에 비해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그러나 아연의 경우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 정신지체의 정도별로 보았을때 고아인 경우 남녀 모두 카드뮴 함량이 지체정도가 심할수록 높았으나 가정이 있는 지체아의 경우는 그러한 차이가 없었다. 다만 선천성 질환인 Down증후군은 남녀 모두 대조군과 카드뮴함량의 차이가 없었다. 자폐증이 있는 경우 아연의 함량이 특이적으로 낮았다. 본 연구의 결과에서 카드뮴이 정신지체에 어느 정도의 영향을 끼칠 것으로 추측되나 더욱 연구를 계속해 보아야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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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지체인의 최적 인지수행 인터페이스 구성을 위한 주의집중 관련 디자인 차원 연구 (A Study of Attention-Induced Design Dimension Relating to Optimal Cognitive Performance Interface Development for Mentally Retarded Disorders)

  • 신수길;민윤기;이강희;한건환
    • 디자인학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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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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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9-1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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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본 연구는 정신지체 장애인들의 인지-지각적 특성에 따라 컴퓨터 인터페이스를 최적화 시켜 그들의 정보처리를 극대화시킬 수 있는 디자인 요소를 밝히고, 그러한 디자인 요소 혹은 차원으로 자극이 컴퓨터 모니터에 제시되는 위치, 크기 그리고 이동거리를 변화시켜 그에 따른 자극 탐지 수행을 측정하고자 하였다. 실험 1에서는 자극이 가지는 정보량(0, 1, 그리고 2 비트)과 자극 이동거리(8, 10, 12, 그리고 16 픽셀)에 따른 정상집단과 정신지체아 집단의 민감도(d') 차이를 분석하였고, 실험 2에서는 각 정보량 상황에서 자극의 크기(5, 10, 15, 그리고 20 픽셀)와 이동거리에 따른 민감도 차이를 측정하였다. 또한 실험 3에서는 자극 제시위치(좌/상, 좌/하, 우/상, 그리고 우/하)에 따른 민감도의 차이를 살펴보았다. 각 실험에서 피험자들은 목표자극을 탐지하였을 때, 반응키를 신속하게 누르도록 지시를 받았다. 실험 결과는 정보량이 적고, 자극의 움직인 이동거리가 크며, 자극의 크기가 클수록 정신지체아의 민감도는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자극이 화면의 좌측 상단에서 제시되었을 때의 민감도가 가장 높았으며, 우측하단에서 제시되었을 때 가장 낮았다. 이러한 결과들은 디자인 요소 중, 자극의 이동거리와 크기를 적절히 증가시킴으로써 정신지체인의 주의집중을 높이고 그로 인한 정보처리를 상승시킬 수 있음을 시사한다. 또한 무관자극이 없는 정보량 0비트의 전범위 주의탐색상황과 자극이 화면의 좌측상단에 제시되어질 때, 정신지체아는 보다 쉽게 정보를 인식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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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지체아의 정상형제자매에 대한 자아개념과 좌절감에 관한 연구 (A Study on Self-concept and Frustration off Siblings of Mentally Retarded Children)

  • 정은순
    • 대한간호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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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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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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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3
  • This study attempted to analyze the psychological impact of mentally retarded children on their normal siblings in the family. The data were collected from siblings of 130 mentally retarded children using a questionnaire with a semantic differential scale. ANOVA and simple correlation coefficient tests were employed to examine the relationship between the siblings’ self-concept and psychological frustration. The major results of the study are as following. 1. Female siblings showed a lower degree of self-concept than male siblings. 2. No significant relationship was found between self-concept and frustration stimuli. 3. Parent related frustration stimuli was no significantly different in sex age, siblings, religion, and retardation level of mentally retarded children. 4. Siblings related frustration stimuli was significantly related to only one item in sex. 5. Their peers related frustration stimuli while sex as well as religion was significantly related to only one it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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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지체아 두발 중 중금속 함량 I - 납과의 관련성 - (Hair Heavy Metal Contents in Mentally Retarded Children I - In Association with Lead -)

  • 김두희;김옥배;장봉기
    • Journal of Preventive Medicine and Public Heal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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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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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5-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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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9
  • 정신지체아 발생의 환경인자로서의 납의 영향을 관찰하기 위하여 인제조직내의 축적된 납과 아연의 함량과 정신장애 정도와의 상관성을 보았다. 대상은 정신지체아 교육기관 2곳의 계 297명을 택하였다(부모가 있는 군 132명, 없는 군 165명). 대조군은 시내 모 국민학교에 정상적으로 수업을 받는 63명을 심의로 선택하였다. 재료는 대상자의 후두부의 모발을 채취하여 원자흡광분광광도계로 분석하였다. 두발중 납의 평균함량은 정신지체아에서 $14.97{\pm}3.71ppm$으로 정상아의 $11.36{\pm}2.83ppm$보다 유의하게 높았으며 아연 함량은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납은 장애자 중 연령과 성별 그리고 가정이 있는 경우와 없는 경우 간에 유의한 차이가 없었으나 지능지수와는 유의한 역상관을 나타내었다. 아연은 연령에 따라서는 유의한 상관성을 보였으나 지능지수와는 유의한 상관성이 없었다. 정신지체아에 수반된 장애로 언어장애, 정서장애, 지체부자유, 이중 및 삼중장애, 감각이상, 식습관이상 등이 있으나 감각이상과 식습성을 제외하고 모두 정상군에 비하여 평균 납함량이 유의하게 높으나 정신지체아이면서 수반된 장애가 없는 군과는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정신지체아에 수반된 질병은 몽고증, 자폐증, 뇌성마비, 간질 및 소뇌증이 있었으나 몽고증의 평균 납 함량에 비하여 뇌성마비와 수반된 질병이 없는 경우와는 유의하게 높은 차이가 있었다. 그들의 병력을 외적 요인과 내적 요인으로 구별해 보았으나 상호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 이상의 결과로 보아 정신지체와 납 사이에는 어느 정도 관계가 있는 것으로 추측되므로 이때의 접촉 기회에 대한 고찰은 모자보건학 상 중요한 과제가 된다고 생각되며 추후 계속 연구해 보아야 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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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지체아 두발 중 중금속 함량 III - 수은과의 관련성 - (Hair Heavy Metal Contents in Mentally Retarded Children III - In Association with Mercury -)

  • 한기환;장봉기;박순우;김두희
    • Journal of Preventive Medicine and Public Heal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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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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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68-3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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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9
  • 정신지체와 인체내 수은 함량과의 관련성을 보기 위해 정신지체아 297명(가정이 있는 아동이 다니는 특수학교 1개교의 132명과 고아로 구성된 특수학교의 165명)을 대상으로, 학업성적이 중위권 이상인 일반 국민학교 학생 117명을 대조군으로 하여 두발 중 수은 함량을 원자흡광광도계를 사용하여 측정, 비교해 보았다. 발 중 수은 함량의 연령에 따른 차이는 없었다. 정신지체아에서 대조군에 비해 두발 중 수은량이 유의하게 높았다(남자 지체아 : 3.02ppm, 남자대조군 : 2.20ppm, 여자 지체아 : 2.76ppm, 여자 대조군 : 2.02ppm). 가정이 없는 정신지체아의 경우 수은 함량이 날자가 3.27ppm, 여자가 3.04ppm으로써 대조군의 남자 2.20ppm, 여자가 2.02ppm에 비해 각각 통계학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으며, 가정이 있는 정신지체아군은 남자가 2.76ppm, 여자가 2.31ppm으로써 남자는 대조군과 유의한 차이가 있었으나 여자는 대조군에 비해 수치는 다소 높았으나 통계학적 유의성은 없었다. 그리고 가정이 없는 정신지체아가 가정이 있는 경우에 비해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그러나 정신지체 정도와 두발 중 수은 함량과는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동반 질환은 Down씨 증후군, 전간, 뇌성마비, 자폐증 등이 있었으며, 남자의 경우에서는 Down씨 증후군과 뇌성마비를 동반한 경우, 여자에서는 Down씨 증후군과 자폐증을 동반한 경우에 대조군에 비해 통계학적으로 유의하게 높았다. 그리고 동반된 질환이 없는 경우가 대부분이나 이들고 대조군에 비해 유의하게 높았다. 동반된 장애유형은 언어장애가 40.4%로 가장 많았고 지체부자유, 정서장애의 순이며 중복장애자는 두발중 6ppm이 초과되는 6명중 66.7%, 3-6ppm군에서는 10.4%, 3ppm이하군에서는 15.7% 이었다. 본 연구의 결과로 볼 때 정신지체아군에서 수은에 노출될 기회가 더욱 많았을 것이며 이것이 정신지체의 한 인자로 작용했을 가능성을 배제할 수는 없을 것으로 추측된다. 이에 따라 이들의 생활공간에 대한 환경조사, 식생활 및 식습관 조사 등을 통해 정신지체와 수은과의 인과관계를 밝혀 나가야 할 것으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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