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정신적 효능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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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곤노인의 유급노동과 대인관계에 관한 연구: 자기효능감의 매개효과 (A Study on Paid Work and the Interpersonal Relationships of the Poor Elderly: The Mediating Effect of Self-Efficacy)

  • 강미희
    • 융합정보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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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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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5-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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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연구는 유급노동이 빈곤한 노인의 자기효능감과 대인관계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 조사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또한 빈곤한 노년기 삶에서 유급노동을 통해서 얻을 수 있는 정신적·사회적 실효성에 대해 측정하고자 하였다. 이를 토대로 본 논문은 유급노동의 질이 빈곤한 노인의 대인관계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이고, 또한 자기효능감은 유급노동의 질과 빈곤노인의 대인관계 사이에서 매개역할을 할 것이라는 가정 하에 서울 및 경기에 거주하는 빈곤한 노인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여 165부의 최종 표본을 선별하여 분석하였다. 분석 결과, 유급노동의 질은 빈곤한 노인들의 대인관계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분석되었으며, 자기효능감의 유의한 매개효과도 확인되었다. 이러한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빈곤노인의 유급노동의 질을 향상시킬 정책의 필요성과 사회복지 현장에서 노인의 자기효능감을 증진시키기 위한 실천방안을 제안하였다.

중소기업 경영자의 기업가정신과 조직구성원의 목표지향성이 조직효능감에 미치는 영향: 구조방정식 모형 접근 (Effects of CEO's Entrepreneurship in Small and Medium Enterprises and Goal Orientation of Employees on Collective Efficacy: Approaching Structural Equation Model)

  • 강성두;강영순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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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1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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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39-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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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본 연구는 우리나라의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경영자의 기업가 정신(혁신 진취성, 위험감수성), 조직구성원의 집단목표지향성(학습목표지향성, 성과목표지향성), 조직효능감의 최적구조모형을 규명할 목적으로 수행되었다. 최적구조모형의 검증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경영자의 기업가의 혁신 진취성은 조직구성원의 집단학습목표지향성과 집단성과목표지향성에 정(+)의 영향을 미치고, 위험감수성은 영향을 미치지 않고 있다. 둘째, 조직구성원의 집단학습목표지향성과 집단성과목표지향성은 조직효능감에 정(+)의 영향을 미치고 있다. 셋째, 경영자의 혁신 진취성은 조직구성원의 집단목표지향성(학습목표, 성과목표지향성)을 매개로 조직효능감에 정(+)의 영향을 미치고 있다. 연구표본은 서울/경기/제주 소재의 중소기업 경영자 162명과 종업원 486명을 대상으로 하였으며, 종업원 응답의 처리는 각각의 기업별로 3개 부서에서 측정한 평균값을 162개 기업에 적용하였다. 연구방법은 설문지법을 활용하였으며, 연구모형의 검증을 위해 공분산구조분석을 실시하였다. 연구결과에 따른 시사점은 다음과 같다. 첫째, 리더십 범주에 머물렀던 목표지향성의 선행변수를 기업가 정신으로 확장하여 실무적용 가능성을 높였다. 둘째, 그동안 개인목표지향성과 조직효능감에 머물렀던 연구 범주를 집단목표지향성으로 확대하였다. 셋째, 기업가정신과 조직효능감 사이에 또 다른 심리적 메커니즘의 작용 가능성을 제시하였다.

댄스스포츠 운동이 폐경 후 우울증 비만 여성의 신체적 자기효능감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dance sports on physical self-efficacy in post-menopausal depression obese women)

  • 김지연;심영제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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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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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23-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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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연구의 목적은 폐경 후 우울증을 겪고 있는 비만 여성들을 대상으로 유산소운동을 실시하여 신체적 자기효능감 향상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는데 있다. 참가하는 대상자들은 1년 이상 월경이 없는 중년기 여성을 대상으로 우울정도에 따라 중정도 우울, 가벼운 우울 그리고 대조군으로 분류하였으며 댄스스포츠를 주 3회 하루에 60분씩 12주 총 36회를 실시하였고 운동강도는 예비심박수의 50~80%로 설정하였다. 연구결과 대조군과 가벼운 우울증을 겪고 있는 폐경기 비만 여성의 운동 전 후 신체적 자기효능감의 변화는 유의한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지만 중정도 우울증을 겪고 있는 폐경기 비만 여성의 경우 12주간 댄스스포츠 운동프로그램이 신체적 자기효능감을 향상시켰다. 따라서 댄스스포츠는 폐경기 여성에게 공통적으로 나타나는 우울과 같은 정신적 심리적 안정에 긍정적으로 작용하여 삶의 질을 개선하는데 효과적인 도구로 이용되고 나아가 스포츠과학분야와 의학분야들간의 융복합 연구가 지속적으로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한다.

대학생의 기업가정신, 창업자기효능감, 창업의지 간 구조분석 (Structural Analysis of University Students' Entrepreneurship, Entrepreneurial Self-efficacy, and Entrepreneurial Intention)

  • 이종훈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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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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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95-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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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본 연구는 대학생의 창업의지를 확인하기 위하여 기업가정신(위험감수성, 진취성, 혁신성), 창업자기효능감, 창업의지를 구조방정식모델로 설정하여 실증분석 하는데 그 목적을 두었다. 본 연구목적을 달성하고자 경기도 소재 3개 대학생 449명을 대상으로, 자료분석은 SPSS 23.0, AMOS 23.0 통계프로그램으로 실증분석을 하였다. 분석결과, 첫째 대학생의 기업가정신 중에서 진취성은 창업의지에 통계적으로 직접 영향이 나타나지 않았지만, 위험감수성, 혁신성은 직접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둘째, 대학생의 창업자기효능감은 창업의지에 직접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위험감수성, 혁신성은 창업자기효능감에 통계적으로 직접영향이 나타났지만, 진취성은 직접 영향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마지막으로 창업자기효능감을 매개로 위험감수성은 창업의지에 완전매개효과, 혁신성은 창업의지에 부분매개효과가 나타났다. 본 연구결과를 토대로 대학생의 창업의지를 고양하기 위한 방법은 우선 대학에서 창업자기효능감 향상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이를 적극적으로 대학 교육에 적용하는 것이다. 특히 대학생은 예비 창업자로서 위험감수성, 혁신성을 고취할 수 있도록 대학에서 현장 스타트업 전문가의 멘토지원, 인턴십 교육지원이 필요하다. 정부는 대학생이 초기 창업에 실패하더라도 이를 회복할 수 있도록 경제적·제도적 지원이 선행될 때 창업행동으로 이어질 수 있음을 확인하였다.

블렌디드 러닝(Blended learning)을 기반으로 한 정신간호학 실습교육이 간호대학생의 의사소통 능력, 협력적 자기 효능감 및 학습전이동기에 미치는 효과 (Effects of Communication Competency, Self-efficacy for group work, and Learning Transfer Motivation of Nursing Students in Psychiatric and Mental Health Nursing Practice Education based on Blended Learning)

  • 서유진;한은경
    • 산업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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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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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1-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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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본 연구는 COVID-19 pandemic으로 간호대학생의 정신간호학 임상실습이 제한되면서 블랜디드 러닝을 기반으로 한 정신간호학실습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의사소통 능력, 협력적 자기효능감 및 학습전이동기에 미치는 효과를 확인하기 위한 연구이다. 연구는 2021년 10월 18일부터 2021년 12월 11일까지 간호대학생 64명이 참여하였으며 온라인 구글설문지를 이용하여 실습 전과 실습 후에 설문지를 완성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SPSS 25.0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기술적 통계, paired t-test로 분석하였다. 연구결과, 대상자는 블렌디드 러닝을 기반으로 한 정신간호학실습프로그램 전에 비해 후에 의사소통 능력, 협력적 자기효능감과 학습전이동기가 유의미하게 상승되었다. 본 연구결과를 통하여 블렌디드 러닝을 기반으로 한 정신간호학실습프로그램의 효과를 확인할 수 있었다. 추후 포스트 코로나 상황에서도 임상현장실습을 대체하여 적용할 수 있는 정신간호학실습교육의 실행성과 후속연구의 근거자료로 활용될 수 있을 것이다.

주의력결핍과잉행동장애 아동 어머니의 우울감, 양육 스트레스 및 양육 관련 태도가 양육 행동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 OF ADHD CHILD MOTHER'S DEPRESSIVE MOOD, PARENTING STRESS, AND PARENTING RELATED ATTITUDE ON PARENTING BEHAVIOR)

  • 최윤영;조선미;홍성도;오은영;김지혜
    • Journal of the Korean Academy of Child and Adolescent Psychiat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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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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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3-1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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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요 약:본 연구에서는 어머니의 우울감과 양육 스트레스, 양육 효능감 및 역기능적 사고 등 양육 관련 태도가 부모의 양육 행동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보았으며, 특히 주의력결핍과잉행동장애 아동 어머니를 중심으로 살펴보았다. 방 법:대상은 DSM-Ⅳ 진단 준거에 의한 정신과 전문의의 소견과 심리학적 진단 평가 하에 주의력결핍과잉 행동장애로 진단된 아동 31명의 어머니였고 연령 범위는 28세에서 44세였다. 비교 집단으로는 동일 연령대의 정상 아동 51명의 어머니를 대상으로 하였으며, 연령 범위는 32세에서 45세였다. 주의력결핍과잉행동장애 아동의 연령 범위는 6세에서 11세까지(남자 29명, 여자 2명)였고, 비교 집단은 선별 검사로 진단적 평가 척도(DRS)의 부모용과 교사용을 사용하여 주의력결핍과잉행동장애가 아닌 것으로 밝혀진 6세에서 11세까지의 아동(남자 21명, 여자 30명)이었다. 모든 아동의 어머니에게 우울감 및 양육 관련 태도를 측정하기 위해 부모용 질문지 배터리를 실시하였으며 Student's t-test와 상관 분석, 단계적, 위계적 회귀 분석을 실시하였다. 결 과:상관분석에서 강압적 양육 행동이 주의력결핍과잉행동장애 아동 부모에게서 높게 나타났고, 양육 관련 태도도 더욱 부정적인 결과를 보였으며 우울 역시 더 높게 보고되었다. 회귀 분석 결과, 어머니의 양육 스트레스, 역기능적 사고와 양육 효능감 그리고 어머니의 우울감은 강압적 양육행동의 50%를 유의미하게 예측하는 변인임이 밝혀졌는데, 어머니의 우울감이 강압적 양육 행동의 29%를 유의미하게 설명하고 있어, 우울감을 느끼는 경우 더욱 강압적 양육행동을 보일 수 있음이 시사되었다. 따라서 주의력결핍과잉행동장애 아동 부모의 경우, 아동의 증상이 양육 스트레스를 야기하고, 높은 역기능적 사고와 낮은 양육 효능감으로 더욱 우울감이 심화될 가능성이 높고 결국에는 아동에게 강압적 양육 행동을 나타내는 악순환이 나타나는 것으로 생각된다. 결 론:주의력결핍과잉행동장애 아동의 어머니의 경우, 높은 양육 스트레스와 낮은 양육 효능감 및 아동과의 관계에서의 역기능적 사고의 영향 뿐 아니라 부모 자신의 우울감이 강압적인 양육 행동에 영향을 미침을 시사한다. 따라서 부모의 강압적인 양육행동을 변화시키기 위해서는 주의력결핍과잉행동장애 아동 부모의 양육 스트레스, 아동에 대한 역기능적 사고 및 양육 효능감을 다루어야 할 뿐 아니라, 부모의 우울감을 치료 시 고려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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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가정신과 자기효능감이 지식경영성과에 미치는 영향연구: 여성CEO 중심으로 (A Study on the Effect of Entrepreneurship and Self-Efficacy on Knowledge Management: Focusing on Female CEO)

  • 박철우
    • 벤처창업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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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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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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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기업들은 대내외적으로 불투명한 환경에서 생존하고 발전하기 위한 새로운 대안으로 여성 인력 활용의 중요성과 기업가정신을 제시하고 있다. 그리고 최근 급변하는 환경 변화로 인해 능동적으로 대처 가능한 여성 특유의 감수성, 섬세성, 창의력, 직관력이 주목받으면서 여성들은 전통적인 성향에서 벗어나 직업을 갖고 여성 자신의 정체성을 찾는 사회적 역할이 변화되고 있다. 이러한 사회적 역할 변화로 여성CEO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가치가 재평가되고 있다. 이에 본 연구는 여성CEO의 기업가정신(혁신성, 진취성, 위험감수성) 개념의 고찰과 기업가정신이 지식경영성과 촉진을 위한 고려되어야 할 요인을 도출하였다. 본 연구의 도출된 시사점은 기업가정신의 진취성, 위험감수성이 대체로 여성CEO의 지식경영성과에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또한, 여성CEO의 경우 기업가 정신이 자기효능감과 연결되어 특정 과업성과에 원하는 결과를 거둘 수 있도록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검증하였다. 이는 여성CEO들이 진취성, 위험감수성, 자기효능감 등의 매개 과정을 통해 기업 경영을 잘 이끌어 나갈 수 있고, 스스로 믿음을 가지고 지식경영을 한다면 높은 성과에 영향을 미친다고 볼 수 있다. 그러므로 여성 특유의 장점과 특성을 살려 기업가정신에 의한 경제활동이 장기적인 경기 침체의 극복은 물론이고 거시적으로 경제적 성장과 발전을 이끌며, 국가의 신성장 동력이 될 수 있도록 하여야 한다. 또한, 추가적인 연구를 통하여 기업가 정신을 가진 여성CEO가 성공할 수 있도록 정책 방향 제시에 기여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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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자의 자기효능감이 창업기업의 매출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Influence of the Founder's Self-Efficacy on the Sales of the Founding Company)

  • 이준성;송인암
    • 벤처창업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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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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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1-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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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는 현재 창업교육에서 많이 강조하고 있는 요인을 중심으로 창업자의 자기효능감을 측정하여 실제 창업기업의 매출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연구이다. 특히 본 논문은 정부의 다양한 창업자 지원사업 중 창업성공이라는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시행하고 있는 교육이 제기능을 하지 못하여 다수의 창업실패를 만들어내고 있다는 문제의식에서 출발하였다. 창업기업은 객관적인 재무자료로는 평가할 수 없고 창업자의 개인적 능력과 학습능력을 중심으로 성공 가능성을 가늠해야하는 불확실성이 높다. 또한 개인적 경험이든 학습이든 어떠한 요인이 영향을 미쳐 특정 분야에 자기효능감이 높은 경우에 창업성공 가능성이 높다는 많은 선행연구는 창업기업에 대한 지원이 어떠한 방향으로 이뤄져야 하는지에 대한 답이 될 것이다. 본 연구는 창업기업의 성공 중 특히 3~7년차 기업의 생존의 열쇠인 매출을 중심으로 창업자의 자기효능감이 창업기업의 매출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를 중심으로 진행하였다. 본 연구는 크게 여섯 가지 연구를 진행하였다. 첫째, 기업가 정신에 대한 창업가의 자기효능감이 창업기업의 매출에 영향을 미치는지 여부 분석, 둘째, 시장지향성에 대한 창업자의 자기효능감이 창업기업의 매출에 영향을 미치는지 여부 분석, 셋째, 고객지향성에 대한 창업자의 자기효능감이 창업기업의 매출에 영향을 미치는지 여부 분석, 넷째, 경영환경변화 이해도에 대한 창업자의 자기효능감이 창업기업의 매출에 영향을 미치는지 여부 분석, 다섯째, 제품차별화 역량에 대한 창업자의 자기효능감이 창업기업의 매출에 영향을 미치는지 여부 분석, 여섯째, 비즈니스모델 구축역량에 대한 창업자의 자기효능감이 창업기업의 매출에 영향을 미치는지 여부에 대한 분석 등이다. 실증분석의 결과, 본 연구는 제품차별화 역량과 비즈니스모델 구축역량에 대한 창업가의 자기효능감은 창업기업의 매출에 유의한 정(+)의 영향을 미쳤으며 기업가정신과 고객지향성에 대한 자기효능감은 제품차별화 역량에 대한 자기효능감에 유의한 정(+)의 영향을 미쳤고, 고객지향성은 비즈니스모델 구축역량에 대한 자기효능감에 유의한 정(+)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이로써 자기효능감 구성인자 간에는 경로가 존재하고 경로를 통해 자기효능감을 강화하면 창업기업의 매출에 정(+)의 영향을 미침을 확인하였다. 이에 본 연구결과는 창업기업을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을 시행할 때 창업기업의 생존을 목표로 한다면 이러한 경로를 설정하고 자기효능감을 강화해야 창업기업의 생존과 창업성과를 만들 수 있다는 시사점을 제시하고 있다.

전공의 의료커뮤니케이션 능력과 진료수행 자기효능감, 공감능력과의 상관관계 (Associations of Communication Skills, Self-Efficacy on Clinical Performance and Empathy in Trainee Doctors)

  • 김도형;김민정;이해영;김현석;김영미;이상신
    • 정신신체의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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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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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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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연구목적 전공의 공통역량으로서 의료커뮤니케이션의 중요성을 환기시키기 위하여 전공의를 대상으로 의료커뮤니케이션 능력을 조사하고 의료커뮤니케이션 능력, 진료수행 자기효능감 그리고 공감능력의 관련성을 분석하고자 하였다. 방 법 일 대학병원 소속 총 106명 전공의를 대상으로 자기평가 의료커뮤니케이션 능력, 수정된 진료수행 자기효능감 척도, 한국판 의사 공감 척도를 조사하였다. 성별, 나이, 전공과목(인턴, 내과계, 외과계), 연차(인턴, 1~2년차, 3~4년차)에 따른 의료커뮤니케이션 능력의 차이를 조사하였다. 상관분석으로 의료커뮤니케이션 능력, 수정된 진료수행 자기효능감, 공감능력의 상관계수를 구하였고 구조방정식 모형을 이용하여 의료커뮤니케이션 능력에 영향을 미치는 각 변수의 효과를 검증하였다. 결 과 인턴 31명(31.6%), 내과계 레지던트 45명(45.9%), 외과계 레지던트 22명(22.4%)으로 총 98명이 참가하였다. 성별, 나이, 전공과목, 연차에 따른 자기평가 의료커뮤니케이션 능력 점수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의료커뮤니케이션 능력은 수정된 진료수행 자기효능감(r=0.782, p<0.001) 및 공감능력(r=0.210, p=0.038)과 유의한 정적 상관관계가 있었다. 공감능력은 진료수행 자기효능감에 직접적으로 유의한 영향을 미쳤으며(β=0.30, p<0.01), 진료수행 자기효능감은 의료커뮤니케이션 능력에 직접적으로 유의한 영향을 보였다(β=0.80, p<0.001). 공감능력은 진료수행 자기효능감을 매개하여(β=0.26, p<0.05) 간접적으로 의료커뮤니케이션 능력에 영향을 미치고 있었다. 결 론 전공의 의료커뮤니케이션 능력은 성공적 진료를 위해 필요한 진료수행 자기효능감과 직접적 연관성이 있었으므로 전공의 공통교육과정의 하나로서 중요한 위치를 차치한다고 할 수 있다. 그리고 현재의 의료커뮤니케이션 모델은 공감 능력과는 구별해서 이해될 필요가 있음이 시사된다.

창업동기요인이 예비창업자와 기창업자의 창업성과에 미치는 영향 : 기업가정신의 매개효과를 중심으로 (The effect of entrepreneurial motivation on the entrepreneurial performance focusing on potential entrepreneurs and entrepreneurs: Mediating role of entrepreneurship)

  • 이병권;전인오
    • 벤처창업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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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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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3-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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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전 세계적으로 실업과 고용창출이 중요한 이슈로 부각됨에 따라, 고용률을 높이고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하여 우리나라를 비롯한 많은 선진국에서는 다양한 창업활성화 정책을 수립 시행하고 있다. 창업활성화에 있어 중요한 요인은 기업가정신이므로, 예비창업자와 기창업자를 대상으로 창업동기, 기업가정신, 창업의지 및 기업성과에 관계를 규명한다면, 기업가정신을 증진시킬 수 있는 대상별 맞춤형 창업정책프로그램을 마련하는데 중요한 시사점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창업정책수혜를 받고 있는 예비창업자와 기창업자를 대상으로 창업동기요인을 규명하고, 창업동기요인이 기업가정신과 창업의지(예비창업자) 및 기업성과(기창업자)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였다. 기술통계와 신뢰도분석을 실시하였으며, 타당도 검증을 위해 요인분석을 실시하였고, 상호상관성을 보기위해 상호관계를 분석하였으며, 최종 회귀분석을 통한 검증으로 요인들 간의 영향력을 분석하였다. 예비창업자의 경우, 총 202명을 대상으로 분석하였으며, 그 결과 자기효능감, 인적네트워크, 경제적요인, 정부정책은 기업가정신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자기효능감, 창업교육, 경제적요인, 정부정책은 창업의지에 정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기창업자는 총 212명을 대상으로 분석하였으며, 자기효능감, 인적네트워크, 경제적요인이 기업가정신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자기효능감은 재무적성과와 비재무적성과에, 창업교육은 재무적성과와 기술적성과에 인적네트워크는 비재무적성과에, 경제적요인은 재무적성과와 비재무적성과에, 정부정책은 재무적성과와 기술적성과에 각각 정의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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