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정식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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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기탄저병의 시기별 발생과 감염경로 (Seasonal Occurrence and Infection Site of Strawberry Anthracnose)

  • 김승한;최성용;임양숙;윤재탁;최부술
    • 식물병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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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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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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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딸기탄저병의 발병특성은 정식 직후 격발하다가 시간이 지날수록 발병율이 감소하였으며, 11월 이후에는 발병이 감소하였다. 정식 직후에는 주로 런너로 침입하였으나 엽병 제거 후는 제거한 상처부위로 주로 침입을 하였다. 식물체의 부위별로는 런너에서 가장 강한 병원력을 보였으며 접종방법별로는 생장점 부위로 관주를 할 경우 가장 발병율이 높았다. 딸기탄저병에 의해 고사된 포기를 제거한 자리에 건전한 포기를 심었을 경우 옮겨 심은 포기에서는 발병이 되지 않았다.

무인비행체 영상을 활용한 고랭지배추 정식시기 추정 (Estimating of Transplanting Period of Highland Kimchi Cabbage Using UAV Imagery)

  • 이경도;박찬원;소규호;김기덕;나상일
    • 한국농공학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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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9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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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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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Growth monitoring of highland Kimchi cabbage is very important to respond the fluctuations in supply and demand from middle of August to early September in Korea. For evaluating Kimchi cabbage growth, it needs to classify the transplanting period of Kimchi cabbage, preferentially. This study was conducted to estimate the transplanting period of highland Kimchi cabbage from 2015 to 2016 in the main production area of highland Kimchi cabbage, Anbandegi, Maebongsan, and Gwinemi. Correlation between NDVI (Normalized Difference Vegetation Index) from UAV images and days after transplanting of Kimchi cabbage was high in early transplanting period. But because the growth curve of Kimchi cabbage showed S-type, joint use of multi-temporal linear regression equation for estimation of transplanting period was more suitable. Using application of these equations at Anbandegi, Maebongsan, and Gwinemi, we made the map of transplanting periods of highland Kimchi cabbage. Generally, highland Kimchi cabbage is harvested in sixty days later since transplanting. As a result, we could estimate the harvest time and area of highland Kimchi cabbage.

유색칼라 기내배양묘의 순화재배에 관한 연구 (A Study on acclimatization culture of the tissue cultured seedings in Zantedschia spp.)

  • 박노복
    • 현장농수산연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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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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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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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유색칼라 조직배양묘의 순화재배 용토선발실험에서 초기생육 출엽율은 큰 차이가 없었으나 생육 6개월 후의 괴경비대는 모래(50%)+Peatmoss(50%) 처리에서 가장 좋았다. 순화재배 시기별 순화율은 8월 20일 정식에서 64%~70.4%로 가장 저조하였고, 3월 20과 4월 20일은 90%이상의 순화율을 나타냈다. 괴경비대은 3월 20일 정식에서 구중이 가장 무거웠다. 순화 재배시 배양묘의 재식거리 10×10cm에서 괴경중이 가장 양호했다.

고랭지배추 관리재배시 적정 관비농도 (EC) (Optimal Fertilizer Concentration (EC) for Fertigation Culture of Korean Cabbage in Highland)

  • 서종택;김기덕;김창석;지삼녀
    • 한국자원식물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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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자원식물학회 2020년도 춘계학술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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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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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배추는 근본적으로 저온성 작물로 고온에 견디는 힘이 약할 뿐 아니라 가뭄이나 다습에도 취약하다. 그런데 2007년 이 후 매년 봄·초여름 가뭄이 지속되고 있으며, 예전처럼 강우에 의한 피해보다는 빈번히 나타나는 고온, 가뭄, 폭염 등 이상기상 환경조건에서 병 발생 및 생장지연으로 고랭지배추의 안정 생산이 위협받고 있다. 가뭄이 매년 지속됨에 따라 고랭지배추 재배지에서도 관수의 필요성이 인식되면서 관수를 실시하고 있으며, 대부분 스프링클러로 관수하고, 분수호스나 점적호스도 일부 이용하고 있으나 아직 토양수분, 토성이나 작물상태, 재배시기 등 환경요인을 고려한 과학적인 수분관리가 이루어지지 못하고 있어 고품질 안정생산을 위해서는 수분관리의 과학화가 필요한 실정이다. 관비재배는 적정한 비료를 필요한 위치에 공급하는 방식으로 비료의 효율을 높이면서 환경오염을 최소화하고, 비료과다 시용에 따른 환경오염 등을 회피할 수 있는 좋은 수단이다. 본 연구는 앞으로 고랭지배추 점적관수재배시 가뭄 극복과 효율적인 시비를 위한 적정 관비농도를 구명하고자 하였다. 배추품종은 수호를 이용하였으며 관비 EC농도(dS/m)는 0.4, 0.6, 0.8, 1.0, 1.2, 1.4 등 6처리를 두었으며 기준시비량은 N-P-K=32.0-7.8-19.8kg/10a로 하였다. 시험은 고령지농업연구소내 유리온실에서 4월 상순부터 5월 하순까지 직경 20cm 사각화분에 정식하여 재배하였다. 관비는 정식후 15일부터 7일 간격으로 5회 주었으며 관비량은 1회 화분당 65ml를 주었다. 화분은 완전임의배치 3반복으로 배치하였다. 초장은 정식후 38일까지 컸으며 엽장은 정식후 52일까지도 크는 경향을 보였다. 엽폭은 정식후 45일에 가장 많이 컸다. 초장, 엽장, 엽폭 모두 관비농도가 높을수록 커지는 경향이었으며 EC농도(dS/m) 1.4에서 가장 높게 나타났다. 주당 엽수와 주중도 EC농도가 높아질수록 많아졌으며 EC농도 1.4 처리에서 가장 많았고 그 다음이 EC 1.2 처리였다. 그러므로 관비 농도는 EC 1.4 dS/m 로 주는 것이 배추 생육에 좋을 것으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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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서울의 여름날씨 전망과 도시농업에의 영향 (Projections of Future Summer Weather in Seoul and Their Impacts on Urban Agriculture)

  • 김진희;윤진일
    • 한국농림기상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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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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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2-1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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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기후이탈이 예상되는 2041-2070년 기간의 서울지방 여름(6월1일-9월30일) 날씨를 기상청 시나리오 기후자료(RCP8.5 기반) 가운데 일 최고기온과 최저기온 측면에서 전망하고, 이것이 도시농업의 주작목인 고추의 생육에 미치는 영향을 평가하였다. 이 시기의 일 최고기온 및 최저기온 평균값은 과거평년(1951-1980)의 극한기후 기준(90분위)에 근접하였다. 반면 폭염과 열대야의 경우 기후이탈시점까지 가기 전인 가까운 미래1평년(2011-2040) 기간에 이미 최빈값이 과거에 관측된 변동범위를 벗어났다. 기온의 평균값을 기준으로 본 기후이탈시점은 2040년 이후이지만, 폭염이나 열대야 같은 기후 극한지수 차원에서는 기후이탈이 이미 시작된 것으로 판단된다. 도시농업의 주작물인 고추의 생육을 대상으로 시나리오기후를 적용한 결과, 기후이탈시점과 거의 함께 노지고추 최초 정식일, 최종 수확일 등 주요 농업기후도 이탈이 시작될 것으로 전망되었다. 최초 정식일로부터 최종 수확일까지 전 기간, 즉 노지고추 재배 가능기간은 과거평년 변동 범위로부터 이탈시기가 정식일이나 수확일보다 30년 일찍 시작되었다.

곤달비 노지육묘 파종 시기별 생육 특성 (Growth Characteristics of Ligularia stenocephala by Sowing Time in Field Seedlings)

  • 염규생;문정섭;안송희;정동춘
    • 한국자원식물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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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자원식물학회 2021년도 춘계학술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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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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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곤달비(Ligularia stenocephala)는 쌍떡잎식물, 국화과의 다년생 초본식물로서 한국·일본·타이완·중국 등에 분포하고, 우리나라는 전남 홍도가 특산 자생지이며 주로 강원도, 경북 경주, 전북 남원 등지에서 재배되고 있다. 곤달비는 어린 부분을 생채, 데친 나물, 국거리, 튀김, 묵나물로 식용한다. 특수 성분으로는 Isopropenyl, dimethoxybenzofuran, Liguhodgsonal, Ligujapon, Ligularinone A, Ligularinone B 등이며 신경을 안정시키는 진정작용, 진통억제, 정기를 보익하고 허약함을 보하는 기능이 있고, 한방에서는 뿌리가 신경통, 유종(乳腫) 등에 쓰인다. 곤달비는 주로 시설하우스나 노동력이 많이 드는 임간에서 재배되어 생산 단가가 높아 소비활성화를 위한 가공제품을 생산하기가 힘들며, 육묘 또한 시설하우스에서 주로 이뤄지고 있다. 본 연구는 곤달비 노지육묘 파종시기별 생육특성을 구명하여 노지재배 생력화 재배기술을 확립하고자 2019년 4월부터 2020년 11월까지 전라북도농업기술원 허브산채시험장(해발 500m)에서 수행하였다. 춘파는 2019년 4월 상순, 5월 상순, 6월 상순에 각각 파종하였고 추파는 2019년 9월 상순, 중순, 하순에 파종하였다. 본포 정식은 춘파는 2019년 6월 말에, 추파는 2020년 4월 말에 식재하였으며, 파종시기별 발아율, 활착률, 생육특성, 수량성 등을 조사한 결과 파종시기별 발아율은 춘파가 35.0%로 추파 30.7%보다 높았으며, 발아 소요일수는 추파 육묘에서 8.3일로 춘파 육묘 9.3일보다 빨랐다. 파종시기별 정식시 묘소질은 춘파가 추파보다 좋은 생육상태를 보였고, 정식 후 육묘 활착률은 추파가 99.3%로 춘파 94%보다 높았고, 생존율 또한 추파 육묘에서 99.3%로 춘파 육묘 96.3%보다 높았다. 파종시기별 생육특성은 처리간 유의한 차이는 없지만 춘파에서 좀 더 좋은 생육을 보였으며, 수확량은 춘파 처리구에서 798.6kg/10a로 추파 처리 621.4kg/10a보다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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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식시기별 생장점 제거가 아티초크(Cynara scolymus L.)의 생육 및 수량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Apex Removal on the Growth and Yield of Artichoke by Planting Times)

  • 성기철;김천환;손다니엘;임찬규;전승종
    • 생물환경조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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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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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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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본 시험은 노지 재배시 아티초크의 정화뢰(생장점) 제거 처리가 생육 및 수량 특성에 미치는 영향을 구명코자 'Green Globe' 품종을 사용하여 정식 시기를 1차(2011년 9월 27일), 2차(2012년 3월 29일), 3차(2012년 9월 21일)로 달리하여 정화뢰 제거 유무처리구로 나눠 수행하였다. 1차 정식에서 화뢰특성과 수확화뢰수는 처리간 차이가 없었다. 정화뢰 무제거 처리구에서 화뢰중이 242.7g으로 제거 처리구 170.8g에 비하여 무거웠다. 수량에서도 정화뢰 무제거 처리구에서 1,249kg/10a으로 정화뢰 게거 처리구 997kg/10a에 비하여 25% 증가되었다. 2차 정식에서는 정화뢰 무제거 처리구와 제거 처리구의 화뢰중은 처리구간 차이가 없었으나 화뢰수에서 정화뢰 무제거 처리구에서 10.8개로 정화뢰 제거 처리구 8.2개에 비하여 증가하였다. 수량은 정화뢰 무제거 처리구에서 2,660kg/10a로 제거 처리구 1,848kg에 비하여 44%가 증가되었다. 3차 정식에서 정화뢰 무제거 처리구에서 화뢰중이 253.5g으로 제거 처리구 218.7g보다 증가하였다. 수량도 정화뢰 무제거 처리구에서 1,405kg/10a로 제거 처리구 1,148kg에 비하여 22%가 증가되었다. 이상의 결과 정식 시기를 달리했던 3번의 시험에서 정화뢰 제거 처리구에 비하여 무제거 처리구에서 수량이 증가하였다. 따라서 제주에서 아티초크 노지재배시 정화뢰를 제거하지 않고 재배하는 것이 재배 노력 절감은 물론 증수에도 효과가 있는 것으로 생각되었다.

Anaglyph 3D입체 영상 시청 후의 시기능 변화 (Changes in Visual Function After Viewing an Anaglyph 3D Image)

  • 이욱진;곽호원;손정식;김인수;유동식
    • 한국안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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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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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9-1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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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목적: Anaglyph 3D입체 영상 시청에서 나타나는 시기능 변화를 비교 평가하고자 하였다. 방법: 대학생 70명(평균나이 22.29${\pm}$2.19세)을 대상으로 2D영상과 적록안경방식의 anaglyph 3D영상 시청 전후의 시기능을 검사하였다. 시기능 평가는 von Graefe법을 이용한 사위 검사, (-)렌즈 부가법을 이용한 조절력 검사, 음성 및 양성상대조절력(negative relative accommodation, NRA; positive relative accommodation, PRA) 검사, 음성 및 양성상대폭주력(negative relative convergence, NRC; positive relative convergence, PRC) 검사, 조절용이성 및 이향용이성 검사로 하였다. 결과: 3D영상 시청 후의 시기능 평가에서 근거리의 외사위 감소와 조절력 감소를 보였고, 이와 관련하여 적은 변화이긴 하지만 근거리의 NRC는 증가하는 경향을, PRC는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다. NRA와 PRA의 변화는 없었으며, 조절용이성과 이향용이성은 더 좋아진 것으로 확인되었다. 결론: 시기능 변화는 2D영상보다 3D영상 시청에서, 원거리보다 근거리에서 더 많은 변화를 보였으며, 특히 3D영상 시청 후의 조절용이성과 이향용이성 향상은 3D영상에서 입체감을 갖기 위한 조절과 이향의 지속적인 운동 효과와 관련이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 이러한 시기능 변화를 볼 때, anaglyph 3D영상이 anaglyph방식의 시기능 훈련과 같은 효과가 어느 정도 있는 것으로 본다.

가지대목(EG-203)을 이용한 딸기 후작 토마토 무경운 재배에서의 풋마름병 경감 및 전작물 제거시기 구명 연구 (Study on Removal Time of Former Crop and Bacterial Wilt Reduction in Non-Tillage Tomato Culture by Grafting with EG-203 after Strawberry Cropping)

  • 이문행;박권서;이희경;이환구;김경제;이순계;조평화;김영식;김성은;한경숙;황갑춘
    • 한국유기농업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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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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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57-6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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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토마토 억제 재배 시 생산비를 절감하고 토마토의 수확시기를 앞당기며 잦은 경운에 의한 토양환경을 보호하고자 가지대목(EG203)을 활용한 딸기후작 토마토 무경운 재배법 연구를 실시하였다. 가지대목(EG203)을 사용하여 토마토 재배를 실시한 결과 풋마름병 발생은 무경운 재배에서 실생은 30%, 가지대목(EG203)은 0%였으며 경운 재배에서는 실생은 25%, 가지대목(EG203)은 0%였다. 가지대목(EG203)을 이용한 경운 및 무경운 재배에서 상품수량은 각각 2,693, 2,657 kg/10a로 유사하였으며 당도 및 경도도 차이를 보이지는 않았다. 따라서 딸기 후작 토마토 재배에서 풋마름병에 대한 안전성을 높이기 위해 가지대목(EG203)을 활용하여 접목을 실시하여야하며 가지대목(EG203)을 이용하여 재배할 경우는 경운과 무경운 재배의 차이가 나타나지 않으므로 경제성 및 환경적으로 무경운 재배가 유리할 것으로 판단된다. 토마토 정식 당일, 10, 20, 30일 후 전작물인 딸기를 제거한 결과 20, 30일 후 제거에서 초장과 절간장은 길었으나 다른 생육에서는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상품수량은 정식 당일 제거한 것이 1,885 kg/10a로 30일 후 제거 1,678 kg/10a보다 12% 많았으나 전작물인 딸기의 제거 시기는 딸기의 생육과 가격을 토마토의 기대소득과 비교 경제성을 분석하여 결정하여야 할 것으로 생각된다.

발광다이오드, 형광등 및 자연광 하에서 육묘된 파프리카의 묘소질 및 정식 후 초기 수량 (Seedling Quality and Early Yield after Transplanting of Paprika Nursed under Light-emitting Diodes, Fluorescent Lamps and Natural Light)

  • 이재수;이혜인;김용현
    • 생물환경조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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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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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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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폐쇄형 묘생산 시스템에서 청색LED, 적색LED, 백색형광등을 인공광원으로 이용한 가운데 파프리카의 육묘시 생장 특성과 정식 후 생장 및 초기 수량을 분석하고자 본 연구가 수행되었다. 폐쇄형 시스템에서 파프리카 육묘용 환경조건은 광주기 16/8h, 평균 PPF $204{\mu}mol{\cdot}m^{-2}{\cdot}s^{-1}$, 기온 26/$20^{\circ}C$, 상대습도 70%이었다. 육묘 후 21일째에 백색형광등과 LED 하에서 생장된 파프리카 묘의 엽장, 엽폭, 엽면적 등 잎 관련지표뿐만 아니라 지상부 생체중과 건물중, 엽록소함량 등이 자연광 처리구에 비해서 크게 나타났다. 청색 LED, 적색LED 및 자연광 처리구에서의 엽면적은 대조구인 형광등 처리구와 비교할 때 각각 63%, 63%, 28%에 해당하였다. 또한 청색LED, 적색LED 및 자연광 처리구의 지상부 건물중은 각각 대조구의 64%, 50%, 22%로 나타났다. 정식 후 18일째에 엽수는 대조구에서 44매로 가장 크게 나타났다. 적색LED, 청색LED 및 자연광 처리구의 엽수는 대조구에 비해서 각각 86%, 81%, 48%로서 정식 시기와 비교할 때 엽수의 차이가 줄어들었다. 정식 후 114일째에 초장은 청색LED와 적색LED 처리구에서 상대적으로 작게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는 단색LED 하에서 육묘된 파프리카의 줄기 신장이 정식 후에 억제된 것으로 판단된다. 초기 4주 동안 수확된 파프리카는 청색LED 3.5개/plant, 적색LED 3.3개/plant, 자연광 1.0개/plant으로서 대조구 2.2개/plant에 비해서 각각 159%, 150%, 45%로 나타났다. 초기수량은 적색LED 453g/plant, 청색LED 403g/plant, 자연광 101g/plant으로서 대조구 273g/plant와 비교할 때 각각 166%, 148%, 37%로 나타났다. 한편 적색LED 처리구에서의 평균 중량은 136g으로서 다른 처리구와 비교할 때 상대적으로 큰 과실이 생산되었다. 한편 정식 후 온실에서의 재배기간이 길어짐에 따라 인공광 처리구와 자연광 처리구에서 수량 차이가 없었다. 이러한 결과를 종합하면 LED 또는 형광등을 인공광원으로 이용한 조건에서 육묘된 파프리카의 정식 후 초기 생육이 양호하였으며, 초기 수확이 자연광 처리구에 비해서 1주 정도 빠르게 이루어졌음을 알 수 있다. 따라서 LED 또는 형광등과 같은 인공광원이 파프리카 육묘에 이용될 경우 묘소질의 향상, 조기 수확 및 초기 수량의 증대가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