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정부실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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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문제에 따른 재창업기업 성과 결정 요인에 대한 실증연구 (An Empirical Study on the Determinants of Re-startup Firm's Performance by the Condition of Credit Problems)

  • 김인수;이택구
    • 벤처창업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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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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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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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는 실패 이후, 재창업을 하는 기업인들을 대상으로 실패 경험, 재창업 동기, 정부지원사업경험과 재창업교육 등이 재창업기업성과에 미치는 영향과 함께, 상기 4가지 요인들이 채무/신용문제에 따라 재창업기업성과에 미치는 영향이 어떻게 변하는지 분석하였다. 분석결과 실패경험은 재창업기업성과에 유의미한 영향이 없게 나타난 반면, 재창업동기와 정부지원사업경험 그리고 재창업교육은 재창업기업성과에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고 있었다. 한편, 신용문제를 고려한 분석에서는 상기 4가지 요인들 모두 신용문제의 유무에 따라 재창업기업 성과에 서로 다른 영향을 보이고 있다. 신용문제가 없는 재창업 그룹에서 재창업동기와 실패경험이 재창업기업성과에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고 있는 반면, 신용문제가 있는 재창업 그룹에서는 정부지원사업경험과 재창업교육 참여가 재창업기업성과에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고 있었다. 본 연구결과 첫째, 신용문제 유무에 따라 재창업기업성과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들이 다르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 이는 실패 및 재창업 관한 연구 뿐 아니라, 재창업 정책 개발을 함에 있어 신용문제에 따른 차별적 접근이 필요하다는 점을 말하고 있으며, 둘째, 실패경험이 재창업기업성과에 영향이 없게 나온 것은 폐업 후 재창업까지 소요되는 기간 (평균 56개월, 단, 경우에 따라 2년~ 7년 이상이 소요)이 실패경험이 자산화되는데 영향이 미칠 수 있기 때문이라는 것을 추정 할 수 있었다. 이는 기존 연구에서 다루지 않았던 부분으로 향후, 실패경험과 재창업에 대한 직/간접 영향을 연구하고, 정책을 수립할 때, 진부화라는 개념에서 실패 이후 재창업까지 소요되는 기간을 고려해야 할 필요성을 제시하고 있다.

성공적인 사내 분사창업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 정부 지원 프로그램 케이스 스터디

  • ;이채원;김가영
    • 한국벤처창업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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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벤처창업학회 2022년도 춘계학술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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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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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국내 창업연구 결과에 따르면 사내벤처 기업의 생존률 및 성과가 일반 창업기업 대비 더 높게 나타난다는 연구결과들이 제시되고 있다. 이에 우리 정부는 2017년부터 사내벤처 및 분사창업기업 육성을 위한 지원제도를 운영하고 있으며, 본 연구에서는 이러한 정부의 개입이 분사창업기업의 창업과 성장에 미치는 영향 관계를 분석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본 연구의 대상자는 2019년 1차년도 사내벤처 육성프로그램에 참여한 7개의 기업 중 11개의 분사기업팀을 대상으로 하였으며, 주된 영역은 (1)분사 칭업자의 특성에 따른 기업가적 의도 및 (2) 모기업의 지원정책, (3) 정부의 정책 개입에 따른 분사창업과의 관계를 규명하고자 하였다. 3개월의 이노베이션 부트캠프 과정 이후 2022년까지 해당기업의 CEO 인터뷰 및 기사를 통해 추적한 결과, 사내벤처팀 모두 모기업의 지원정책과 본인의 업무를 기반으로 창업을 시작하였으며, 모기업 및 유통파트너를 첫 소비자로 하는 경우가 다수를 차지하였다. 모기업은 재정직 지원 제공하는 한편, 정부에서 요구한 '실패시 재입사 가능'의 조항을 준수하고 있었으며 이러한 정부의 정책개입은 중소기업의 사내벤처제도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 본 연구를 통해 우리나라 정부의 사내혁신을 통한 혁신창업 활성화에 이론적, 실무적, 정책적 제안을 제시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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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 협동조합의 특성과 지속가능성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Characteristics and Sustainability of Social Cooperatives)

  • 두성림;장석인;배성필;최호규
    • 산업진흥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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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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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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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한국의 사회적 협동조합은 2012년에 법으로 제정되었다. 하지만, 아직까지도 정착되는 과정에 있으며 제도적으로나 개념적으로 확립되지 못한 부분이 있어 사회적 협동조합이 실패하는 경우가 많다. 이러한 실패를 좀 더 줄이고자 본 연구는 협동조합과 사회적 협동조합의 차이점과 특성, 개념을 파악하여 한국의 사회적 협동조합에 도움을 주는데 목적이 있다. 문헌연구를 바탕으로 나타난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국내의 사회적 협동조합이 지속가능하기 위해서는 협동조합의 7원칙을 준수해야 한다. 특히, 제6원칙에서 사회적 협동조합의 연합회를 활성화하고 지역의 협동조합 간 소통을 통해서 경영지원 정보와 교육, 홍보, 전략 등을 공유함으로써 실패하는 확률을 낮춰야 할 필요성이 있다. 둘째, 사회적 협동조합의 판로지원을 위해 정부차원뿐만 아니라 일반기업에게도 적용될 수 있는 방안이 필요하다. 셋째, 사회적 협동조합의 활성화를 위해 정부와 민간의 관련정책이 통합적으로 설계되고 관리되어야 한다. 넷째, 사회적 인식개선을 위해 사회적 협동조합의 의미가 공익에 목적이 있음을 알리는 캠페인을 통해서 대중에게 홍보를 해야 하며, 정부는 사회적 협동조합을 육성할 수 있는 정책전문가 육성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이 반드시 필요하다. 결론적으로 본 연구를 통해서 한국의 사회적 협동조합의 지속가능한 방법과 정부의 지원책 등을 제시함으로써 사회적 협동조합에게는 내부적인 방법을 제시하고 정부에게는 지원책에 관한 것을 제시하였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

스마트 팩토리 사례를 통한 성공적 공장 융합 자동화 방안 도출 (The Suggestion for Successful Factory Converging Automation by Reviewing Smart Factories in German)

  • 정태석
    • 한국융합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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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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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9-1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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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의 궁극적인 목적은 독일 정부가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스마트 팩토리에 관한 사례들을 조사하는 것이다. 이를 통해 현재 한국 정부가 제조 산업의 혁신 과제로 추진하고 있는 제조업 3.0의 성공적 추진을 위함 함의를 제시하고자 한다. 독일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스마트 팩토리의 핵심은 제조업과 CPS(사이버 물리 시스템), MES(생산관리시스템), 3D Printer, AI(인공지능)과 같은 정보통신기술의 융합이다. 완전 자동화된 공장을 만들자는 것이다. 하지만 완전한 제조업 자동화는 쉽게 달성하기 어렵다. 실제, 독일 정부도 스마트 팩토리를 추진함에 있어서 실패를 경험하였다. 하지만 지금 독일에서는 이러한 어려움을 극복하고 다양한 성공사례를 소개하고 있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스마트 팩토리의 추진했던 기업들의 성공사례를 중심으로 성공의 원인을 살펴보고 이를 통해 한국의 제조업 3.0을 추진하는데 실패를 줄일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하고자 한다.

벤처생태계 복원에 관하여-'실패학'DB구축하고 '수익창출'해라

  • 벤처기업협회
    • 벤처다이제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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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통권6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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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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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버블붕괴 이후 한동안 침체기에 있었던 벤처들이 최근 실적 호전을 보이고 있다. 그러나 아직 벤처생태계의 회복을 낙관하기는 무리다. 벤처생태계의 회복까지는 상당한 시간이 걸릴 전망이다. 국내 벤처생태계의 복원은 관련 업계와 정부가 함께 힘을 모아 해결해 나가야 할 중장기적 과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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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thbb{\ulcorner}$철도청의 민영화와 철도산업의 육성$\mathbb{\lrcorner}$

  • 김동건
    • 한국철도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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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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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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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한 나라의 경제는 자유경쟁원리에 입각한 시장 경제가 주도할 때 발전되어 가지만 자유경쟁체제는 때로 독점기업을 탄생시키고 이들 독점기업의 횡포 때문에 오히려 국민들에게 불편을 초래하는 시장의 실패가 발생한다. 한편, 철도와 같은 사회간접자본은 대자본이 소요되고 조직ㆍ규모가 방대하기에 시장에 맡기기보다는 정부가 이를 직접 운영하는 사례가 많다. 우리나라가 물론 이에 속한다.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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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사무소 주민생활지원 정책 누구를 위한 것인가?

  • 박숙미
    • Social Work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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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6호통권5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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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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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정부의 주민통합서비스 실현 방안은 최근 사회복지계의 이슈가 되고 있는 사회복지전달체계의 개편 방안의 일환으로 지역중심의 통합복지서비스를 제공하려는 의도는 인정될 수 있으나 보건과 복지의 통합도 시범사업에서 실패한 경험적 사실을 깨닫지 못하고 복지, 보건, 고용, 주거, 문화, 생활체육을 행정적으로 통합하면 문제가 해결된다는 안이하고 지극히 비현실적인 접근방법이라 할 수 있다고 지적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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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교육훈련에 대한 정부 개입과 그 효과 (The Effect of Government Intervention on the Market Failure in firm Training in Korea)

  • 김안국
    • 노동경제논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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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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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5-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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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본고는 기업교육훈련의 시장실패에 대한 정부 개입인 고용보험 재직자 직업능력개발사업의 훈련제고 효과를 살펴보았다. 선택편의 및 내생성 문제를 통제하면서 정부 개입의 효과를 보기 위해 2004~2006년 HRD-Net 자료와 한신 평자료를 결합하여 재직자 직업능력개발사업에 참여한 기업 그룹과 동일한 특성을 갖는 비참여 기업 그룹을 성향점수매칭의 방법으로 구성하고, difference-in-difference의 방법으로 정부 개입 효과를 추정해 보았다. 정부의 기업교육훈련 개입이 일정한 양(+)의 효과를 가지고 있지만, 그 효과는 통계적으로는 유의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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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처 재도약을 위한 10대 아젠다-다시 벤처다!

  • 벤처기업협회
    • 벤처다이제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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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통권6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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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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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극심한 경기 부진을 타개하기 위한 비장의 카드‘제2 벤처 붐’조성을 위해 협회는 그동안 벤처업계의 의견수렴 과정을 거쳐‘<다시 벤처다(Venture Again!)>’를 실행하기 위한 구체적인 10대 아젠다(agenda)를 마련했다. 그리고 지난 8일 은행회관에서 이헌재 경제부총리, 산업자원부 이희범 장관, 정보통신부 진대제 장관, 유관기관장 및 협회 회장단이 참석한 가운데 벤처기업 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간담회에서 협회 장흥순 회장은 10대 아젠다를 설명했고, 정부는 이를 바탕으로 벤처 지원을 위한 특단의 대책을 마련한다는데 의견을 같이 했다. 특히 이헌재 부총리는“과거의 실패를 거울삼아 속도가 늦더라도 제대로 된 벤처를 해보자”며“내년에는 벤처가 다시 뛰는 원년이 되도록 하자”고 강조했다. 재정경제부ㆍ정보통신부 등 정부 각 부처는 벤처 재도약을 위해 분야별 태스크포스팀(TFT)를 결성, 연말까지 구체적인 벤처육성 대책안을 내놓을 계획이다. 이번 간담회는 최근 정부 부처 및 여당에서 일고 있는 벤처산업 재육성 의지를 재차 확인시켜주는 의미있는 자리였다. 다음은 협회 장흥순 회장이 발표한‘<다시 벤처다(Venture Again!)>’를 실행하기 위한 구체적인 10대 아젠다를 요약한 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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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자역량과 정부의 창업지원정책이 창업의지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연구: 멘토링의 조절효과를 중심으로

  • 김영태;허철무
    • 한국벤처창업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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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벤처창업학회 2020년도 추계학술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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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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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정부는 고용 없는 성장이 이어지는 현재의 경제구조에서 국가 경제의 활력을 위한 실마리를 찾고자 한다.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하고 기업 활동에 새로운 혁신을 도입하여 국가 경제의 성장과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방안으로 창업을 활성화하는 정책개발과 지원에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많은 국가들이 창업을 촉진하여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으며 우리나라 역시 창업을 활성화하기 위하여 정부 차원에서 창업 지원정책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창업 활성화를 위해서는 창업을 기회로 인식하거나 지지하는 문화가 성숙하는 개인의 창업에 대한 인식 개선과 더불어 창업의지 함양 등이 필요하다. 이들 요인에 영향을 주는 요인으로 개인적 특성, 심리적 특성, 기업가정신, 창업 교육, 멘토링, 창업지원 프로그램 등의 요인에 대하여 개별적으로 많은 연구가 수행되어 왔다. 이들 개별적인 요인들과 창업 의지와의 관계를 잘 확인하기 위해서 자기효능감, 위험감수성, 실패부담감, 환경적 요인 등을 확인하는 연구가 다수 시도되었다. 본 연구에서는 예비창업자의 창업의지에 미치는 창업지원정책과 창업가 역량을 중심으로 실증연구를 진행하고자 한다. 또한 창업지원정책과 창업가 역량과 창업의지의 관계에서 멘토링의 조절효과를 검증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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