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urpose: This study was conducted to update the existing nursing practice guideline for intravenous infusion guidelines according to the evidence-based practice guideline in South Korea. Methods: Guideline update process was performed using 22 steps according to the manuals developed by NICE and SIGN. Results: Updated nursing practice guidelines for the intravenous infusion were consisted of 23 domains and 322 recommendations. The number of recommendations in each domain were 4 for general instruction, 12 for vascular access device selection, 20 for site selection, 9 for insertion, 54 for stabilization, 21 for maintaining patency, 4 for blood sampling, 33 for exchange and removal, 28 for add-on device selection, 28, 72 for infusion related complications, 56 for infusion therapies, 7 for education, and 2 for documentation and report. There were 15.9% of A, 30.2% of B, 53.9% of C in terms of grade recommendations. A total of 178 (51.6%) recommendations were newly developed and 24 previous recommendations have been deleted. Conclusion: Updated nursing practice guideline for intravenous infusion was expected to be an evidence-based practice guideline for intravenous infusion in South Korea. This guideline is suggested to be disseminated to clinical nursing settings nationwide to improve the efficiency of intravenous infusion practice.
Purpose: This study was conducted to develop and test the effects of a program for practice application of intravenous infusion evidence based nursing practice (EBP) guidelines in small and medium-sized hospitals. Methods: A mixed method research design was used, combining non-equivalent control group pre-post test design with qualitative study analysis. The subjects consisted of 55 nurses. The practice application program was developed based on the Advancing Research and Clinical practice through close Collaboration (ARCC) model. Data were collected for analysis in the following areas: nurses' EBP organizational culture and readiness, EBP beliefs, EBP implementation, importance about intravenous infusion, and performance about intravenous infusion, with data assessed using valid and reliable instruments. Patient outcomes were collected from the hospital's medical records. Data were analyzed using t-test, χ2-test, and Shapiro-Wilk test, with qualitative content analysis used for interview data. Results: Following the intervention, nurses' EBP organizational culture and readiness, EBP beliefs, EBP implementation, and performance of intravenous infusion and perceptions of its importance showed significant improvement in the experimental group. Phlebitis rates decreased in the experimental group compared to the control group. Conclusion: This program is effective to improve nurse's perception and practice of evidence based nursing. Therefore we recommend to use this program at same levels of hospitals.
Purpose: This study was conducted to update nursing practice guidelines for intravenous infusion published in 2017. Methods: The guideline update process was carried out using 22 steps developed by NICE and SIGN. It was agreed to update domains related to central venous infusion therapy. Contents related to peripheral infusion would be updated later. Results: Updated guidelines for central venous infusion therapy consisted of 6 domains and 195 recommendations. The number of recommendations by domain was 11 for general instruction, 14 for central vascular access devices (CVAD) and add-on devices, 13 for nursing management before insertion of CVAD, 30 for management during insertion of CVAD, 51 for management after insertion of CVAD, and 76 for complications. A grade was 29 (14.9%), B grade was 87 (44.6%), and C grade was 79 (40.5%) in the strength of recommendations. A total of 37 (19.0%) recommendations were newly developed and 23 (12.3%) previous recommendations have been modified. The newly developed recommendations were mainly related to the infection control methods. Conclusion: The updated guideline is focused on safe maintenance of central venous infusion therapy. Through this guideline, it is hoped to minimize the occurrence of complications and improve the standardization and efficiency of nursing practice.
연구배경 종양은 그 발생원인과 성장기전이 자세히 밝혀져 있지 않는 질병으로 최근 사망원인의 제1원인으로 급격히 발생빈도가 증가하고 있다. 종양환자의 수는 점점 증가하는 추세이며, 그에 따른 사망자의 수도 늘고 있다. 종양을 치료하는 방법으로 수술요법 면역요법 방사선요법 화학약물요법 골수이식 호르몬요법등이 사용되어 왔으며, 최근에는 전통적인 한약재를 이용한 종양파괴 및 종양의 성장을 억제하는 약재의 연구가 활발히 시도되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노수토홍(勞嗽吐紅)'에 사용되는 인삼백합탕(人蔘百合湯)을 사용하여 종양파괴 및 종양의 성장억제능을 연구하고자 하였다. 연구방법 인삼백합탕을 전이암 실험에 다용(多用)되는 B16세포를 대상으로 세포독성을 MTT검사법에 의하여 실험한 후 $IC_{50}$을 측정하였다. 그 후 동물실험으로 C57BL/6에 B16세포를 주입시킨 후 고형암의 중량과 폐에 전이된 흑생종의 집락의 수를 측정하였고, 생존기간의 연장정도를 측정하였다. 연구결과 인삼백합탕 구성약물의 시험관내 세포독성을 측정하기 위하여 MTT검사법으로 측정한 결과 농도에 비례하여 생존율은 감소하였고, $IC_{50}$을 산출한 결과 백출, 홍화, 계피, 인삼등이 낮은 수치를 나타내었다. 인삼백합탕엑스의 시험관내 세포독성은 농도에 비례하여 생존율이 감소하였고, $IC_{50}$은 $0.0002437{\mu}g/ml$을 나타내었다. B16세포를C57BL/6의 복강에 주입시켜 고형종양의 무게를 측정한 결과 대조군에 비하여 유의성있는 감소를 보였다(p<0.05). B16세포를 C57BL/6의 꼬리정맥에 주입하여 폐전이암을 유발시킨 후 폐의 표면에 생긴 집락의 수를 측정한 결과 대조군에 비하여 유의성있는 감소를 보였다(p<0.001). B16세포를 C57BL/6의 꼬리정맥에 주입하여 폐전이암을 유발시킨 후 생존일수를 측정한 결과 평균치가 대조군은 23일, 투여군은 26일을 나타내어 113%의 증가를 보였다.
목적: 본 연구는 말기 환자에게 실시하는 수액요법에 대한 간호사들의 인식과 수액요법 실태를 파악하기 위한 서술적 조사연구이다. 방법: 대상자는 서울에 소재한 3개 대학병원의 암 병동 간호사 87명과 보건복지부의 호스피스 시범사업 지원기관으로 선정된 1개 호스피스기관의 간호사 113명, 총 200명이었다. 자료는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하여 2008년 3월 10일부터 3월 31일까지 수집하였으며, 수액요법에 대한 호스피스기관 간호사와 암 병동 간호사의 인식 차이는 $x^2test$와 ANCOVA로 알아보았다. 결과: 호스피스기관의 간호사가 암 병동 간호사에 비해 '말기 환자에게 수액을 주입하면 전신무력감이 호전되지 않는다', '수액을 주입하여도 섬망이나 안절부절함, 의식장애가 완화되지 않는다', '수액을 제한하면 폐부종이 감소되고 기침, 가래, 호흡곤란이 감소된다', '수액을 제한하면 복수가 최소화된다’고 응답한 경우가 많았다. 말기 환자에게 실시하는 수액요법에 대한 심리사회적인 측면의 인식도는 암 병동 간호사가 호스피스기관 간호사보다 높아 긍정적이었다. 호스피스기관이 암병동보다 말기 환자에게 수액을 말초정맥 혈관이나 지속적 피하 점적주사로 주입하는 경우가 많았으며, 주입하는 하루 평균 수액양이 적었다. 말기 환자에게 수액 요법을 하는 이유로 호스피스 기관은 '환자나 가족이 원해서'가 가장 많았으며, '환자 및 가족에게 치료를 지속하고 있다는 안정감을 주므로'와 '수액요법이 기본적인 처방이므로' 순이었으나 종합병원의 암 병동은 '환자나 가족에게 치료를 지속하고 있다는 안정감을 주므로', '환자나 가족이 원해서', '탈수를 교정하기 위해서' 순이었다. 결론: 종합병원의 암 병동 간호사들은 호스피스기관 간호사에 비하여 말기 환자에게 실시하는 수액요법에 대하여 긍정적이었으며, 두 기관 모두 환자나 가족이 원하여 말기 환자에게 수액요법을 시행하는 경우가 많았으므로 불필요한 수액요법을 시행하지 않도록 간호사는 물론 환자와 가족을 대상으로 교육을 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제1형 고셔병(Gaucher disease type 1)은 리소좀 효소인 산성 ${\beta}$-글루코시다아제(acid ${\beta}-glucosidase$)의 결핍으로 인한 리소솜 축적 질환이다. 효소 활성도가 감소되어 기질이 축적되어, 간비종대, 빈혈, 혈소판감소증 및 골질환을 포함한 전신 증상이 발생한다. 재조합 효소 단백을 정맥 주입하는 효소 대체요법(Enzyme replacement therapy)는 지난 20년 넘게 고셔병의 표준 치료법이었다. 그러나 성공적인 효소 대체요법에도 불구하고, 심각한 폐증상과 골격 증상 등 고셔병 치료에 여전히 해결되지 않는 문제들이 남아 있다. 기질 감소 치료(Substrate reduction therapy)는 기질의 생합성을 억제하여 축적을 감소시킨다. 최근 새로운 경구용 기질감소 치료제인 엘리글루스타트(eliglustat)가 적합한 CYP2D6 대사 표현형을 가진 고셔병 성인 환자를 위한 1차 치료제로 미국과 유럽에서 승인되었다. 엘리글루스타트가 아직 한국에서는 쓰이지 않고 있지만, 본 종설에서는 문헌 검토를 통해 고셔병의 새로운 치료로서의 효소 대체요법을 소개하고자 한다. 아직 확고한 결론을 도출하기에는 연구 결과가 제한적이기는 하지만, 현재까지의 데이터에 따르면 엘리글루스타트는 임상 효능에 있어서 효소 보충 요법에 비열등성을 보인다. 장기 결과에 대한 추가 연구가 필요하지만, 엘리글루스타트의 승인은 해당 1형 고셔병 성인 환자들에게 경구 치료제라는 새로운 선택을 가능하게 하였다. 향후 국내에서 엘리글루스타트가 처방 가능해 지면, 각 환자 마다 철저한 평가를 통해 치료법을 선택할 수 있도록 해야 할 것이다. 나아가, 국내 1형 고셔병 환자들을 위해 엘리글루스타트의 사용에 관한 임상적 지침 또한 조만간 개발될 필요가 있다.
Purpose: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investigate new nurses' needs for intravenous infusion therapy training by analyzing the current training status. Methods: This study examined the needs for intravenous infusion therapy training with 159 new nurses. The measurement tool consisted of 93 items developed based on intravenous therapy-related studies, and was evaluated on a 4-point Likert scale. For data analysis, SPSS/WIN 25.0 was used, and frequency, percentage, average, standard deviation, paired t-test, were performed. Results: The demand for intravenous therapy education was analyzed using a questionnaire composed of 8 areas, 16 sub-areas, and 93 items. According to the findings, post-ward placement intravenous therapy education(83.7%) is conducted more often than in preliminary education (72.2%). The demand for intravenous infusion therapy education did not differ significantly in preliminary and post-ward placement education (t=-.89, p=.376). While therapy skills were preferred in preliminary education, there were high demands for education content related to blood transfusion, central venous catheter, and drug use in continuing education. As for preferred teaching methods, lecture (38.2%) and simulation (26.7%) were most answered for preliminary education, while a range of methods were preferred for continuing education including lecture (31.1%), clinical practice (20.6%), preceptor training (19.8%), simulation (16.8%), and self-study (11.6%). Conclusion: For efficient training, it is required to provide different education contents and methods for each stage.
본 연구는 광투시 전동형 정맥적출술의 안정성과 임상적인 유용성을 알아보기 위하여 2001년 2월부터 2001년 7월까지 본원에서 하지정맥류로 진단받고 광투시 전동형 정맥적출술을 시행받은 104명의 환자를 조사 대상으로 하였다. 또한 1992년부터 2000년 12월까지 정맥결찰 및 제거수술을 시행받은 환자 90례를 대조군으로 하여 후향적으로 수술시간 및 재원기간, 부작용등을 비교하였다. 총 104명의 환자중 여자는 72명 남자는 32명이었으며, 팽대된 정맥류는 2~3mm정도의 작은 피부절개창을 낸 후에 TrivexTM Irrigated illuminator(Smith & Nephe $w^{ R}$) system으로 생리 식염수를 주입하여 수성박리(hydrodissection)을 시행한 후 TrivexTM Resector(Smith & Nephe $w^{R}$) system을 이용하여 제거하였다. 제거된 정맥의 파편은 흡입기를 이용하여 흡인한 후 패드를 이용하여 압박하여 출혈을 효과적으로 줄일 수 있었다. 수술부작용은 정맥염, 하지부종, 피부천공 등 3.84%이었으며, 평균 피부절개는 3.24개, 평균수술시간은 65.9%이었다. 환자는 평균 1.86일간 입원하였다. 하지 정맥류의 수술적 치료에 있어서 광투시 전동형 정맥적출술은 수술시간 및 합병증의 발생에 있어서 기 존의 수술적 치료방법과 비교하여 우수하며, 환자의 시간적, 경제적 부담이 적으며 재발의 위험이 적고, 미용적으로 우수한 좋은 치료방법이다.의 위험이 적고, 미용적으로 우수한 좋은 치료방법이다.
본 연구는 신경계 중환자에 적용한 간호행위에 따른 중환자 중증도 분류도구를 신경계 중환자에게 적용하여 그 결과를 분석하고 그에 따른 중환자 중중도 분류도구에 미치는 영향을 규명하여 신경계 중환자의 간호중재를 위한 기초자료를 파악하고자 시도되었으며 2008년 1월부터 2009년 5월, 2011년 10월부터 2011년 12월까지 서울시 소재 C 대학 병원 중환자실에 입원한 만 18세 이상의 신경계환자 203명의 의무기록지를 분석하였다. 신경계 중환자의 일반적 특성 및 임상관련 특성에 따른 중환자 중증도 분류도구 차이는 사망, 생존(p=<.001), 혈색소(p=<.001), 중탄산(p=<.001), 백혈구(p=<.001), 기관 내 삽관 유무(p=<.001), 중심 정맥관 삽입 유무(p=<.001), 중증도(p=<.001)가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본 연구의 대상자 203명 중 64명이 사망하여 사망률은 31.5%였다. 중환자 중중도 분류도구로 측정된 신경계 중환자의 평균 점수는 $112.09{\pm}18.91$로 나타났고 중중도가 높아질수록 중환자 중중도 분류도구 점수도 유의하게 높아지는 경향을 보였다. 각 영역별로는 활력징후 측정 $3.74{\pm}2.15$, 감시 측정 $28.97{\pm}4.31$, 일상 활동 $34.99{\pm}3.66$, 영양 $.19{\pm}.98$, 정맥 주입 및 약물요법 $18.20{\pm}8.27$, 치료 및 시술 $16.93{\pm}4.90$, 호흡치료 $8.61{\pm}7.07$로 확인되었다. 감시 측정, 일상 활동, 정맥 주입 및 약물요법, 치료 및 시술, 호흡치료영역이 포함된 모형은 유의한 것으로 나타났으며(F=678.789, p<.001) 이들이 중환자 중증도 분류도구를 설명하는 설명력은 98.1%를 나타내어 신경계 중환자의 중중도를 예측하는데 유용한 영역이라 사료된다.
목 적 : 혈액종양 환아의 항암요법 후 발생한 호중구감소증 상태에서, 진균 감염은 높은 치명률을 가지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진균 감염에 대한 경험적 항진균제로 주로 사용되는 ABV는 염증성 사이토카인인 IL-$1{\beta}$, TNF-${\alpha}$의 증가에 의해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 발열, 오한, 발진, 신독성과 같은 부작용이 있다. Azole 계열의 ITZA도 광범위한 항진균 효과를 나타내고 있어 경험적 항진균제로의 사용이 고려되고 있는데 본 연구는 ABV와 ITZA의 정맥 주입에 따른 부작용의 발생 및 효능과 염증성 사이토카인 및 항염증성 사이토카인의 변화를 관찰하고자 한다. 방 법: 2004년 3월부터 2005년 2월까지 호중구감소증 상태에서 발열이 있어 치료한 급성 백혈병 환자를 대상으로 하였다. 대상으로 선정된 환자는 30명으로 ABV, ITZA 각각의 치료군은 15명이었다. 항진균제는 총 14일간 투여하였으며, 투여 후 혈청에 포함된 염증성 사이토카인(IL-$1{\beta}$, TNF-${\alpha}$)과 항염증성 사이토카인(IL-1Ra, IL-4)을 ELIZA를 통하여 측정하고, 치료 종료 시 치료 효과를 평가하였다. 결 과 : 두 치료군의 성별, 나이, 진단명, 항암치료의 단계, 마지막 항암요법의 시기 특성은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ABV 치료군에 비해 ITZA 치료군에서 정맥 주입 시 발생하는 이상 반응의 빈도가 적었다. 또한, ABV 치료군에서 ITZA 치료군에 비해 염증성 사이토카인인 IL-$1{\beta}$가 정맥주입 시 증가함을 보였고, IL-1Ra/IL-$1{\beta}$는 ABV 치료군에서는 감소하는 반면 ITZA 치료군에서는 증가함을 보였다. 결 론: 급성백혈병 소아에서 발열을 동반한 호중구감소증시 경험적 항진균제로 ABV와 ITZA를 사용하여 최종 치료 효과의 유의한 차이는 없었으나 정맥 투여와 연관된 이상 반응은 ABV 군에서 많았으며 호중구의 회복은 ITZA 군에서 빠른 것을 알 수 있었다. 이는 ABV나 ITZA 투여 시 시간에 따른 IL-Ra/IL-$1{\beta}$의 변화와 연관이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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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2004년 10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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