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정맥내 주사요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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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정맥류에 대한 압박경화요법 (Compression Sclerotherapy for Varicose Veins)

  • 오상준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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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1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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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75-8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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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배경: 비록 경화요법이 정맥류를 치료하는데 확립된 방법일지라도 그 성공률에는 차이가 있다. 따라서 이 연구의 목적은 압박경화요법의 치료효과와 합병증을 평가하는데 있다. 대상 및 방법: 2000년 12월부터 2001년 9월까지 일차성 하지 정맥류 환자중 압박경화요법을 시행 받은 39명(50예의 하지)을 대상으로 하였다. 주사한 직후 정맥류의 경로를 따라서 탈지면롤을 댄 후, 다시 class II 압박스타킹을 신겼다. 환자는 치료효과와 합병증의 정도를 보기 위해서 시술후 5일, 1주, 2주, 6주에 평가되었다. 결과: 환자의 연령은 26세에서 66세까지로 평균 45.3세이었으며 여자 36명, 남자 3명이었다. 모든 환자에서 경화요법의 결과는 우수하였다. 50례의 하지 중 5례에서만 작은 합병증이 있었는데 2례의 혈관내 작은 응혈, 2례의 색소침착, 1례의 압박으로 인한 수포가 있었다. 이는 특별한 치료 없이 모두 회복되었다. 결론: 국소 압박도구로써 탈지면롤은 매우 손쉽고 효과적이며, 압박경화용법은 경제적 부담이 적고 안전하고 효과적인 치료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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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맥내 주사요법시 수액세트에 연결된 3 way-stopcock의 오염정도에 관한 실태조사 (Degree of contamination in 3-way stopcock connected to infusion set on the intravenous therapy)

  • 홍해숙;김윤경;나연경;이경란;곽경숙
    • Journal of Korean Biological Nursing Sci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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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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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3-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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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This study is to evaluate contamination of the 3-way stopcocks connected to infusion set, which is used to the patients admitted to emergency room in a general hospital in D city. The data were collected from Oct. 1, 2001 to Feb. 25, 2002. First of all, in order to select microorganisms, From the 50 patients were randomized, Coagulase Negative Staphylococcus, Staphylococcus aureus, micrococcus, Pseudomonas aeruginosa, Acinetobacter detected. Coagulase Negative Staphylococcus, Staphylococcus aureus, micrococcus were determined to be evaluated in this study. As a result, 8 of the patients were Coagulase Negative Staphylococcus positive(>15 colonies), 4 were Staphylococcus aureus positive(>15 colonies). 1 was micrococcus positive(>15 colonies). Among the patients who were Coagulase Negative Staphylococcus positive 112(average) colonies were detected on the first day, 429 were on the second day, and 563 were on the third day. In case of patients of Staphylococcus aureus positive, 85(average) colonies were detected on the first day, 151 were on the second day, and the 203 were on the third day. CNS was cultured using API kit for the 8 patients who were in CNS positive. One case was detected Staphylococcus capitis, another one case was Staphylococcus chromogenes. Two cases were Staphylococcus xylosus, another two were Staphylococcus hominis, and the remainer were Staphylococcus epidermidis. As a result, the API codes of two Staphylococcus epidermidis had shown the same pattern, and the resistance patterns of the them were the same, too. As a result of resistance test among 5 patients who have shown that the same resistance pattern in 02SAK1, 02SAK5, 02SAK2, 02SAK4. As a result of this study, aseptic technique of 3-way stopcock intravenous therapy can protect infections, and it is needed the sterilization of the 3-way stopcock just before injection using disinfectants. It needs to improve the 3 way stopcock change intervals from 48 hou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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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측 개방 근위 경골 절골술 후 통증 조절에서 관절 주위 다중 약물 국소 주사와 내전근관 차단술의 효과 비교 (Comparison of the Effects of an Adductor Canal Block and Periarticular Multimodal Drug Local Injection on Pain after a Medial Opening High Tibial Osteotomy)

  • 김옥걸;김도훈;서승석;이인승
    • 대한정형외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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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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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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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목적: 내측 개방 근위 경골 절골술 후 통증 조절에서 관절 주위 다중 약물 국소 주사와 내전근관 차단술의 효과를 비교하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2016년 11월부터 2017년 3월까지 개방형 내측 근위 경골 절골술을 시행한 환자 60명을 대상으로 하여 후향적으로 분석하였다. 전 예에서 척추 마취를 시행하였으며, 수술 직전 선제 약물 투여 후 정맥내 자가 통증 조절 장치를 시행하였다. 30명의 환자(I군)는 관절 주위 다중 약물 국소 주사를 맞았고, 다른 30명의 환자(II군)는 내전근관 차단술을 시행 받았다. 두 그룹에 대해 수술 후 통증 수준, 추가적인 tramadol hydrochloride 주사의 빈도, 자가 통증 조절 장치 사용 총량 및 버튼을 누른 횟수 등을 비교하였다. 결과: 수술 후 2주째까지 시각통증점수(visual analogue scale)는 두 군 간에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추가 tramadol hydrochloride 주사의 빈도는 두 군 간에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자가 통증 조절 장치 버튼을 누르는 횟수와 평균 총 fentanyl 소비량에서도 그룹 간에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결론: 내측 개방적 근위 경골 절골술을 시행한 환자의 급성기 통증 조절에 있어서 관절 주위 다중 약물 주입 및 내전근관 신경 차단술은 비슷한 효과를 가지는 것으로 생각된다.

개별 알고리즘과 조합 간 정맥 영상의 선명화 차이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difference in the sharpness of venous images between individual algorithms and combinations)

  • 정진형
    • 한국정보전자통신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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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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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4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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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정맥 주입요법은 의료기관에서 대상자의 점액 내로 약물, 수액, 혈액 및 영양분을 환자에게 제공하는 표준적인 간호 절차로, 주로 간호사가 담당하여 실행하고 관리하고 있다. 또한 혈관 속으로 약물을 직접 투여하는 주사법으로서 응급상황 시 신속한 효과를 보기 위해 실시하며, 빠르고 정확한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교육 훈련을 통한 숙련된 간호사들도 종종 실수를 하여 환자들에게 불편함을 유발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환자의 안전을 위협하는 다양한 문제를 발생시킬 수 있다. 이러한 실수로 인한 고충을 줄이기 위해 다양한 연구들이 진행되고 있다. 본 논문은 영상 검출 기기를 통해 3명의 피검자의 손등 정맥 영상을 획득하였고 수집한 영상을 영상처리를 통해 선명한 정맥 영상을 제공하기 위한 알고리즘을 도출하기 위한 연구이다. 획득한 정맥 영상의 선명화를 위해 기존 알고리즘인 Histogram Equalization, CLAHE, Unsharp Masking을 선별하고 이를 조합했다. 개별 알고리즘과 알고리즘 조합을 영상에 적용하여 도출한 영상을 비교하기 위해 히스토그램 그래프를 사용하였다. 분포된 픽셀의 최솟값과 최댓값의 차이를 구하고 평균을 내는 방법으로 히스토그램 그래프를 확인했다. 본 논문에서 제시한 알고리즘 조합이 209.1로 개별 알고리즘 평균값인 138.7, 132.3, 126.2보다 높게 나왔으며 실제 영상에서도 가시성이 좋은 것을 확인했다.

비강 및 부비동에 발생한 반전성 유두종 1례 (A Case of the Inverted Papilloma of the Nose and Paranasal Sinuses)

  • 권혁진;박호선;윤병용
    • 대한기관식도과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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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한기관식도과학회 1982년도 제16차 학술대회연제순서 및 초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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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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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2
  • 비강 및 부비동의 점막에서 발생하는 양성상피종양인 반전성 유두종은 비교적 드물며 1854년 Ward에 의해 처음으로 기술된 이래 여러 학자들에 의해 본증이 논의되어 왔으나 한국에서는 그 보고례가 매우 드물었다. 병리조직학적으로 양성인 이 종양은 비강이나 골 및 주위조직의 파괴성 병변이 빈번하고 수술 후 재발이 잘되고 드물게 악성으로 변하는 성질을 나타내므로 임상적으로 악성으로 알려져 왔다. 일단 반전성 유두종으로 확진되게 되면 가능한 한 광범위한 절제가 필요하며 술 후에도 계속적이 추적조사가 필요하다고 하겠다. 최근 저자들은 비폐색, 종류감을 주소로하여 내원한 48세된 남자환자에서 우측비강, 상악동에서 발생하여 국소적으로 악성화 변화를 일으킨 반전성 유두종 1례를 비내 및 Caldwell_LUC식 방법으로 절제후 Bleomycin 정맥주사, 5_FU 국소분무요법 및 방사선요법($Co^{60}$)을 병용하여 좋은 결과를 얻었기에 이를 문헌적 고찰과 함께 보고하는 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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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암의 근치적 수술 후 보조 화학방사선요법 (Postoperative Adjuvant Chemoradiotherapy in Rectal Cancer)

  • 장세경;김종우;오도연;정소영;신현수
    • Radiation Oncology Journ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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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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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7-1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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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목 적: 직장암으로 근치적 수술 후 보조 화학방사선요법을 시행받은 환자들의 치료실패 양상 및 생존율 등의 치료 결과를 후향적으로 확인함으로써 직장암 환자의 치료에서 근치적 수술 후 보조 화학방사선요법의 역할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직장암으로 근치적 수술을 시행하고 수술 후 보조 치료방법으로 화학방사선치료를 시행받은 AJCC 병기 II기와 III기 환자 46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병기별 분포는 T1, T2 병기는 없었고 T3 38명(82.6%), T4 8명(17.4%)으로 대부분 T3 병기였으며, N0 12명(26.1%), N1 16명(34.8%), N2 18명(39.1%)이었다. 보조 화학요법은 40명에서 4주 간격으로 6회에 걸쳐 5-fluorouracil (5-Fu)와 leucovorin을 정맥 주사하였고 6명에서는 Uracil/Tegafur (UFT)를 $6{\sim}12$개월간 매일 경구 복용하였다. 방사선치료는 골반 내 영역 림프절을 포함하는 부위에 45 Gy를 조사한 후 원발병소가 있었던 부위를 중심으로 조사범위를 축소하여 $5.4{\sim}9\;Gy$를 추가조사 하였다. 추적관찰기간은 $8{\sim}75$개월이었고 중앙값은 35개월이었다. 결 과: 전체 46명 중 17명(37%)에서 재발이 관찰되었다. 국소단독실패는 없었고 영역단독실패 1명(2.2%), 원격단독 실패 13명(28.3%), 국소영역 및 원격실패 3명(6.5%)으로 국소영역실패율은 8.7%, 원격실패율은 34.8%였다. 최초 치료실패 부위는 골반 내 원발병소 주변 부위와 골반 내 림프절이 각각 3명이었고 연결부위나 회음부에서 실패한 경우는 없었다. 최초 원격실패의 부위는 폐, 간, 뼈 순이었다. 전체 5년 생존율과 무재발 생존율은 각각 51.5%와 58.7%였다. N 병기에 따른 생존율은 N0, N1, N2에서 각각 100%, 53.7%, 0%였고(p=0.012), 무재발 생존율은 각각 100%, 47.6%, 41.2%였다(p=0.009). 종양의 위치에 따른 무재발 생존율은 상부, 중간부, 하부에서 각각 55.0%, 78.5%, 31.2%였다(p=0.006). 다변량 분석에서 5년 전체 생존율에 영향을 미치는 유의한 예후인자는 N 병기였고(p=0.012), 무재발 생존율에 영향을 미치는 예후인자는 N 병기와(p=0.001) 종양의 위치였다(p=0.006). 수술을 요하는 장 관련 후유증은 3명(6.5%)에서 발생하였다. 결 론: 직장암의 치료에서 근치적 수술 후 보조 화학방사선요법은 국소영역제어 측면에서는 효과적이었으나 원격제어에 대한 효과는 부족하다고 생각된다. 향후 생존율을 더욱 향상시키기 위해서는 원격실패를 감소시키려는 노력이 시도되어야 될 것으로 생각한다.

심장 이식술을 받은 젊은 환자에서 발생한 2예의 지연성 칸디다 척추 골수염 (Late-Onset Candida Vertebral Osteomyelitis in Two Young Patients Who Underwent Heart Transplant Surgery)

  • 강민석;손인석;김태훈;이석하
    • 대한정형외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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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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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2-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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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칸디다 척추 골수염은 드문 질환으로서 과거에는 마약 등 정맥 내 주사제 사용자들에서 발생하는 합병증으로 알려져 왔으나 최근에는 대부분이 병원 내 기회 감염의 형태로 발생되고 있다. 칸디다 척추 골수염의 임상적 및 영상학적 특징이 화농성 척추 추간판염과 유사하기 때문에 일반적인 임상에서 간과되는 경우가 흔하다. 칸디다 척추 골수염에서 다른 원인에 의한 척추 골수염과의 감별진단은 임상적, 영상의학적 및 생물학적 특성에 의존한다. 칸디다 척추염의 치료는 초기의 정확한 진단과 이를 바탕으로 신속하고 적절한 약물 요법, 임상경과의 지속적인 추적관찰로 이루어진다. 본 증례에서 심장 이식술을 받은 젊은 환자에서 수술 후 전신성 진균증 치료 3개월 후 발생한 지연성 칸디다 척추 골수염을 항 진균제 단독요법으로 치료한 2예를 경험하였기에 이를 보고하고 문헌고찰을 통해 상기하고자 한다.

직장암의 근치적 절제술 후 보조 화학요법과 보조 화학방사선 병용요법 (Postoperative Adjuvant Chemotherapy and Chemoradiation for Rectal Cancer)

  • 이강규;박경란;이익재;김익용;심광용;김대성;이종영
    • Radiation Oncology Journ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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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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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4-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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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목적 : 본 연구는 AJCC 병기 II기와 III기의 국소진행성 직장암으로 근치적 절제술을 받은 환자들을 대상으로 각 병기에서 보조 화학요법 단독에 비해 화학방사선 병행요법이 생존율 및 무병생존율을 향상시키는지에 대하여 알아보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 1989년 1월부터 1999년 12월까지 AJCC 병기 II기와 III기의 직장암으로 근치적 절제술이 시행된 144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그 중 보조 치료방법에 따라 분류를 하면 화학요법 단독군이 72명이었고, 화학방사선 병행요법군은 72명이었다. 화학요법은 수술 후 UFT를 매일 경구복용하거나(중앙값 12개월) 5-FU를 기초로 한 항암제를 4주 간격으로 정맥주사하였고, 투여기간은 $1\~18$차례(중앙값 6차례)이였다. 방사선치료는 직장과 골반 내 영역 림프절 영역에 4,500 cGy를 조사한 후 수술 부위에 $540\~1,440\;cGy$ (중앙값 540 cGy) 추가조사를 시행하였다. 추적관찰 기간은 $20\~150$개월로 중앙값은 44개월이었다. 결과 : 5년 생존율은 화학요법 단독군과 화학방사선 병행요법군에서 각각 $60.9\%$$68.9\%$ (p=0.0915)였고, 5년 무병생존율은 각각 $56.1\%$$63.8\%$ (p=0.3510)로 두 군사이에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병기별로 분석하였을 때 II기에서의 5년 생존율은 화학요법 단독군이 $71.1\%$, 화학방사선 병행요법군은 $92.2\%$로 두 군간에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으나(p=0.0379), 5년 무병생존율에서는 화학요법 단독군이 $57.3\%$, 화학방사선 병행요법군은 $85.4\%$로 두군간에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p=0.1482). III기에서는 5년 생존율과 무병생존율이 화학요법 단독군에서는 $52.0\%$$47.8\%$였고, 화학방사선 병행요법군에서는 $55.0\%$$49.8\%$로 두 군 사이에는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p=0.4280, p=0.7891). 국소재발율은 화학요법 단독군이 $16.7\%$, 화학방사선 병행요법군은 $12.5\%$였고, 원격재발율은 화학요법 단독군이 $25.0\%$, 화학방사선 병행요법군은 $26.4\%$였다. 결론 : 본 연구에서는 II기에서 보조 화학요법에 방사선치료를 병행함으로써 보조 화학요법 단독 치료시와 비교하여 생존율의 유의한 증가를 보였고, 비록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는 못했지만 국소재발율의 감소를 보였다.

진행성 폐암에서 광역동 치료로 호전된 5례에 관한 임상적 경험 (Clinical Experience of Photodynamic Therapy in Five Patients with Advanced Lung Cancer)

  • 김양기;이영목;김기업;어수택;김용훈;박춘식
    • Tuberculosis and Respiratory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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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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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2-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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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연구배경 : 폐암의 말기에 관찰되는 기도 폐쇄는 호흡곤란, 기침, 객혈 및 발열 등을 일으키고 반복적인 호흡기계 감염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그러나 대부분의 경우 방사선 치료, 항암화학요법 또는 수술적 치료를 받았기 때문에 더 이상 치료를 할 수 없는 어려움이 있다. 따라서 기도 폐쇄를 호전시키기 위한 보조적인 방법으로 광역동 치료가 한 방법임이 알려져 있다. 방 법 : 기도 폐쇄가 관찰되는 폐암 환자에게 기관지 내시경 시행 48시간 전에 광감작물질인 porfimer sodium (Photofrin$^{(R)}$)을 kg당 2mg으로 정맥주사 후 일광화상 및 광과민반응을 방지하기 위해 직사광선을 차단시켰다. Light source는 diode laser를 이용하였고, light dose는 180-200 $joul/cm^2$, 방사하는 빛의 강도는 400 $mW/cm^2$ 으로 하였으며 interstitial irradiation 및 cylindrical diffuser 를 이용하여 630nm의 레이져를 조사하였다. 시행 48시간 후 기관지내시경을 시행하여 괴사된 조직을 제거하고 남아있는 종양 부위에 대해 재조사를 시행하였다. 결 과 : 폐암 수술 후 수술부위의 국소적인 재발을 보인 경우가 1예, 기도 폐쇄로 인한 호흡곤란을 호전시키기 위해 시행한 경우가 4예였다. 광역동 치료를 통해 종양조직의 선택적인 괴사를 관찰할 수 있었고 괴사조직을 제거한 후에는 기도 폐쇄가 4예에서 호전되었다. 광역동 치료 종결 후 호흡곤란 및 활동도가 호전된 경우가 3예에서 관찰되었고 폐쇄성 폐렴으로 인한 객담 및 발열의 소견 및 기관지암에 의한 객혈의 경우에도 광역동 치료 후 호전되었다. 결 론 : 기도 폐쇄가 관찰되는 폐암 환자에서 보존적인 치료 방법으로 기관지내시경을 이용한 광역동 치료는 호흡곤란, 반복적인 호흡기계 감염 및 객혈 등을 호전시키기 위한 효과적인 방법 중의 하나이다.

일차성 및 이차성 신증후군에서 Mendoza Protocol에 의한 Intravenous Methylprednisolone Pulse Therapy의 효과 (The Effects of Intravenous Methylprednisolone Pulse Therapy by Mendoza Protocol in Primary and Secondary Nephrotic Syndrome)

  • 이경재;한재혁;이영목;김지홍;김병길
    • Childhood Kidney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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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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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7-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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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목 적 : 1990년 Mendoza등이 스테로이드 저항성 신증후군에서 Mendoza protocol에 의한 장기간의 methylprednisolone pulse therapy (이하 MP 요법)가 관해를 유도하고 유지시키는 효과적인 치료방법인 것으로 보고한 이후, 스테로이드 저항성 신증후군에서 이 치료법의 효과에 관한 보고는 있어 왔지만 스테로이드 의존성 신증후군과 2차성 신증후군에서 이 치료법의 효과에 관한 보고는 아직까지 없는 실정이다. 본 연구에서는 면역억제제 또는 세포독성물질로도 스테로이드 의존성을 없애거나 재발율을 낮출 수 없었던 스테로이드 의존성 미세변화형 신증후군과 난치성 국소성 분절성 사구체 경화증 및 2차성 신증후군에서 Mendoza protocol에 따른 장기간의 MP 요법의 치료 효과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 1997년부터 2000년사이에 세브란스병원 소아과에서 신생검에 의해 1차성 또는 2차성 신증후군을 진단받고 면역억제제 또는 세포독성 물질 치료로 스테로이드 의존성을 없애거나 재발률을 낮출 수 없었던 스테로이드 의존성 미세변화형 신증후군과 기존의 스테로이드 및 면역억제제 치료에 반응을 보이지 않았던 난치성 국소성 결절성 사구체 경화증 및 2차성 신증후군 환아 21명을 대상으로 하여 Mendoza protocol에 따라 82주 동안 MP요법을 시행하였다. 결 과 : 대상 환아를 신조직검사 소견에 따라 분류하면 1차성 신증후군이 16례($76\%$)로 이중 미세변화형 신증후군이 10례, 국소성 분절성 사구체 경화증이 6례였으며, 2차성 신증후군은 5례($24\%$)였다. 스테로이드 의존성 미세변화형 신증후군 10례 모두 ($100\%$)에서 MP요법 시작후 평균 $18{\pm}9일$ 내에 완전관해가 되었으나 전례에서 치료중 또는 치료후에 재발하였고, 연간 평균 재발횟수가 치료전에 $2.1{\pm}1.0회$, 치료중에 $1.4{\pm}0.9회$로 치료전보다 감소하였으나 통계적 의미는 없었고 치료후에는 $2.7{\pm}1.2회$로 치료전보다 증가하였다. 국소성 분절성 사구체 경화증 6례중 3례($50\%$)에서 완전관해, 1례($17\%$)에서 부분관해가 유도되었고 2례($33\%$)에서 여전히 반응하지 않았으며, 치료후 평균 $1.2{\pm}0.7$년간 추적관찰 기간 동안 관해된 4례($57\%$)중 3례($50\%$)에서 관해가 유지되었고 1례에서 재발하였다. 2차성 신증후군 5례중 4례($80\%$)에서 완전관해, 1례($20\%$)에서 부분 관해가 유도되었고 치료후 평균 $1.7{\pm}0.6$년간 추적 관찰 기간 동안 재발한 예는 없었다. MP요법의 부작용으로는 21례중 10례($48\%$)에서 methylprednisolone 정맥주사시 일시적인 고혈압이 있었다. 결 론 : Mendoza protocol에 의한 장기간의 IV-methylprednisolone pulse therapy는 난치성 국소성 분절성 사구체경화증과 2차성 신증후군의 관해유도와 관해유지에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생각되었으며 면역억제제 또는 세포독성물질로도 스테로이드 의존성을 없애거나 재발율을 낮출 수 없었던 스테로이드 의존성 미세변화형 신증후군의 치료에서는 스테로이드 의존성 혹은 재발율의 변화를 나타내지 못하였다. 따라서 장기간의 MP 요법은 스테로이드 및 면역억제제 치료에 저항성을 보이는 1차성 또는 2차성 신증후군의 치료에 시도해볼만한 치료법으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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