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정리(情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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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예술기록의 정리와 기술에 관한 담론 - 출처중심주의와 원질서 유지의 원칙을 중심으로 - (A Discourse on the Arrangement and Description of Performing Arts Records: Focusing on the Principle of Respect for Provenance and Retention of the Original Order)

  • 이호신
    • 한국기록관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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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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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1-1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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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공연예술은 상이한 역할을 담당하는 사람들의 집합적인 참여에 의해서 이루어지는 종합예술로, 다차원적인 맥락을 가지고 있다. 공연예술기록의 정리와 기술 과정에서 반드시 표현이 되어야 하는 맥락을 작품과 공연기획의 관계, 공연기획과 개별공연의 관계, 공연과 생산자의 관계, 기록과 기록의 관계, 공연과 기록의 관계로 상세하게 분석하고, 이러한 맥락을 논리적으로 표현하기 위한 방법론으로 각 요소별 관계 구성에 의한 계층형 구조를 제안하였고, 기록의 내적 관계를 표현하기 위한 기록정리의 계열화 모형을 제안하였다.

보존문서정리작업과 국가기록관리체계의 개편(1968~1979) - 공문서분류표와 보존연한책정기준의 개편을 중심으로 - (The Retained Documents Disposal Project and Reorganization of National Records Management System(1968~1979): Focused on Reorganization the Government Document Classification Scheme and Criteria for Retention Period)

  • 이승일;이상훈
    • 한국기록관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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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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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5-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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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1968년과 1975년의 보존문서정리작업은 국가 비상시 신속한 정부 이동을 위한 행정계획의 일환으로 시행되었으며, 영구보존문서를 재분류하고 최소로 감축하여 후방으로 이동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었다. 보존문서 정리작업은 1964년에 수립된 국가기록관리체계를 부정하고 정부소산에 편리하도록 기록물 감축을 추진하였다는 특징이 있었다. 그리고 한국정부는 여기에서 그치지 아니하고 영구보존문서의 생성을 구조적으로 감축하는 방향으로 1979년에 국가기록관리체제를 개편하였다.

효율적인 자동 주석을 위한 단어 임베딩 인공 신경 정리 증명계 구축 (Neural Theorem Prover with Word Embedding for Efficient Automatic Annotation)

  • 양원석;박한철;박종철
    • 정보과학회 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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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4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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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99-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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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는 전문기관에서 생산되는 검증된 문서의 정보를 웹상의 수많은 검증되지 않은 문서에 자동 주석하여 신뢰도를 향상하고 심화 정보를 추가하는 시스템을 제안한다. 제안하는 시스템은 국가암정보센터의 검증된 문서들에서 추출한 19,304개 명제를 위키피디아 암 관련 문서에서 추출한 1,486개 명제에 주석하는 과제를 수행하기 위해, 기존 인공 신경 정리 증명계의 순환 모듈을 단어 임베딩 모듈로 교체하였다. 이를 통해 기존의 근본적인 문제점이었던 학습 시간 문제를 해결하였고, 동일한 환경에서 기존 시스템의 학습 시간이 233.9일로 추정된 것에 비해 재구축한 시스템은 102.1분 내로 학습이 완료되었다. 제안하는 시스템의 장점은 명제를 텐서로 인코딩하여 미분 가능하게 전체적인 연산을 진행하는 인공 신경 정리 증명계가 단어의 정확한 일치를 파악하는 전통적인 정리 증명계를 포함하며 동시에 유사어 관계로부터의 논리 전개 역시 가능하게 한다는 점을 실제 문서 데이터에서 입증했다는 것이다.

개선된 자동정리증명 기법에 기초한 유한체상의 디지털논리시스템 구성 (Construction of the Digital Logic Systems based on the Improved Automatic Theorem Proving Techniques over Finite Fields)

  • 박춘명
    • 한국정보통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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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1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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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73-17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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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본 논문에서는 개선된 자동정리증명 기법에 기초하여 유한체상의 디지털논리 시스템을 구성하는 방법을 제안하였다. 제안한 방법은 먼저 유한체상의 중요한 학적 성질을 논의하였고 자동정리증명기법의 개념과 기본 성질을 서술하였다. 그리고 개선된 자동정리증명기법을 적용하기 위해 몇 가지 정의를 하였으며 이를 근간으로 디지털논리 시스템의 Building Block을 제안하였다. 또한, 디지털논리 시스템을 구성하기 위한 중요한 관계를 정의하였으며 최종 유한체상의 디지털논리시스템을 개선된 자동정리 증명 기법에 의해 구성하였다.

수학사적 관점에서 본 피타고라스 정리의 증명 (Proof of the Pythagorean Theorem from the Viewpoint of the Mathematical History)

  • 최영기;이지현
    • 대한수학교육학회지:학교수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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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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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23-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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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이 논문에서는 피타고라스 정리에 대한 피타고라스와 유클리드의 증명의 의미를 역사적, 수학적 관점에서 고찰하였다. 피타고라스의 닮음비에 의한 증명 방법은 통약성이라는 수에 대한 가정에 근거한 것이라고 볼 수 있다. 반면 유클리드는 통약성이 필요 없는 분해 합동이라는 순수한 기하학적 방법으로 다시 증명하였다. 피타고라스 정리의 증명에서 엿볼 수 있는 피타고라스와 유클리드의 기하에 대한 다른 접근 방식을 현 학교 기하의 바탕이 되는 Birkhoff와 Hither 공리계와 연관하여 논의하였다. Birkhoff는 엄밀하게 정의된 실수 개념을 상식으로 수용하여 현대수학적인 평면 기하 공리계를 제안하였으며, Hilbert는 실수 개념에 의존하지 않는 순수한 기하학을 추구했던 유클리드적 정신을 계승하였다. 따라서 피타고라스 정리에 대한 닮음비와 분해합동을 이용한 증명, 또 넓이에 의한 증명과 넓이가 같음에 의한 증명의 차이는 전통적인 유클리드의 종합기하적 전개와 현대수학적 전개사이의 갈등이라는 기하 교육에서 아직도 완전히 해결되지 않은 논점과 관련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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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Mexican Hat, $L^1$-웨이브릿의 이산복원정리와 그 응용 (New Mexican Hat, a Discrete Reconstruction Theorem of $L^1$-Wavelets and Their Applications)

  • 안주원;허영대;권기룡;류권열;문광석
    • 한국멀티미디어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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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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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61-4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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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해석학 분야의 한 갈래인 웨이브릿 해석에서 CWT(continuous wavelet transform)는 Plancherel 형태의 복원정리가 성립하고, 웨이브릿 급수는 frame 이론과 다해상도 분석이론(multiresolution analysis; MRA)을 활용한 이산복원정리가 성립한다. 복원정리가 만들어짐에 따라 이에 상응하는 웨이브릿이 생성되는데, CWT에서는 허용조건(admissibility condition)을 만족하는 Basic 웨 이브릿이고, 웨이브릿 급수에서는 MRA를 이용한 Daubechies 웨이브릿, frame 이론을 이용한 Meyer 웨이브릿 등을 생각할 수 있다. 본 논문에서는 CWT에서 사용한 허용조건을 자연스럽게 확장함으로써 기존의 것보다 간편하고 활용도가 우수한 이 산복원정리를 발견하고, 이에 상응하는 보다 만들기 쉬운 새로운 형태의 $L^1$-웨이브릿 군을 개발함을 목적으로 한다. 본 연구에서 개발한 새로운 웨이브릿을 사용하여 시간-주파수에서의 신호 복원 및 분석에 응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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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중앙도서관 정리업무의 아웃소싱에 관한 고찰 (A Study on the Outsourcing the Cataloging and Classification in the National Library of Korea)

  • 노문자
    • 한국비블리아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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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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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3-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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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아웃소싱은 핵심 업무에 대한 경영자원의 집중을 통해 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목적으로 기업체에서 도입되었다. 이러한 경영전략은 도서관에서도 업무의 성격에 따라 오래 전부터 도입되어 지금은 일반화되어 있다. 외국도서관에서 자료정리 업무를 아웃소싱 하는 사례는 미국에서 처음에 시도하였고, 우리나라에서도 도입하였으나 그 비율은 높지 않다. 대부분의 도서관들은 비용절감을 목적으로 정리업무를 아웃소싱 하였으나 그 결과에 대한 평가는 다양하다. 업무의 효율성 측면에서는 긍정적이나 서지레코드의 품질에 대해서는 매우 부정적이었다. 이러한 도서관계의 평가에도 불구하고 국가문헌정보센터로써의 기능을 수행해야 하는 국립중앙도서관은 아직까지도 도서관의 핵심 업무로 인식되고 있는 자료정리업무를 아웃소싱 하였다. 이러한 국가대표도서관의 결정에 대한 비판적 시각이 우리나라의 목록서비스업체 시장 상황에 맞추어 논의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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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자식물의 바른 한국어(韓國語) 용어 사용에 대한 제언 (A Contribution to Appropriate Korean Equivalents to Some International Gymnosperm Terminologies)

  • 성은숙
    • 한국산림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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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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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6-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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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생식구조를 중심으로 나자식물의 바르지 않은 한국어 용어를 바로 잡고 국제용어에 상응하는 나자식물의 한국어 용어를 제안하여 정리하였다. 즉, 나자식물 용어에 '꽃(花)'이나 '열매(果實)'의 의미가 들어 있는 용어를 중심으로 바로 잡았다. 예를 들어, '열매' 또는 '구과(毬果)'라고 부르는 'cone'은 '종구(種毬)'로 수정하고, '종린(鍾鱗)' 또는 '실편(實片)'이라고 부르는 'cone scale', 'ovuliferous scale'은 '종린(種鱗)' 하나로 정리하고, '화분낭(花粉囊)'으로 부르는 'microsporangium', 'pollen sac'은 '소포자낭(小胞子囊)'으로 부르고, 화분(花粉)이라고 부르는 'pollen'은 '소포자(小胞子)' 또는 '웅성배우자체(雄性配偶者體)'로 수정할 것을 제안했다. '암꽃', '자화수(雌花穗)', '구화수(毬花穗)', '구상화서(毬狀花序)', '자화서(雌花序)' 또는 '자성구화수(雌性毬花穗)' 등으로 부르는 'female cone', 'ovulate cone'은 '암종구(種毬)', '자종구(雌種毬)', '자성종구(雌性種毬)'로 정리했으며, 나자식물에는 '꽃(花)'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화수(花穗)', '화서(花序)' 등으로 부르는 'strobilus'는 '포자수(胞子穗)' 또는 '포자낭수(胞子囊穗)'로 정리했다. 생식구조와 관련이 없는 용어로 '구과식물(毬果植物)' 또는 심지어 '침엽수(針葉樹)'라고 부르는 'conifers(coniferous plants)'는 '종구식물(種毬植物)' 또는 '송백류(松栢類)'로 정리했다.

지적불부합 토지의 정리방안에 대한 연구 (A Study on the Methodologies for Resolving Cadastral Non-Coincidence)

  • 정영동;최한영
    • 대한공간정보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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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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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5-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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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우리나라의 지적제도는 도해지적을 기본으로 하고 있으므로 지적도면의 신축에 따른 재작성, 도면의 관리소홀과 측량기술의 미비로 지적불부합 토지가 존재하고 있어 민원의 불신을 초래하고 국가토지행정 및 토지정책의 입안에 많은 어려움이 따르고 있는 실정이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지적불부합 토지의 발생원인을 사례별로 비교분석하여 지적불부합 토지의 정리방안을 제시하였으며 그 결과 지적불부합 토지의 정리 방법은 전국토의 불부합토지를 완벽하게 파악하여 경계불부합의 경우는 좌표로 결정한 ${\ulcorner}$종합토지정보체계${\lrcorner}$로 구축하고 경계 이외의 불부합 토지는 ${\ulcorner}$지적과 등기${\lrcorner}$의 단일화로 하는 지적제도의 개선 및 정리계획이 수립되어야 할 것이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정부의 의지와 경비, 재정의 확보가 요구되고, 종합적인 지적불부합 정리가 실시되면, 지적공부상 토지의 경계, 면적, 소유권 등의 표시사항이 공신력을 회복함으로써, 토지거래의 원활과 지가의 안정을 이루는 동시에 소유권 행사가 자유로워 소유자의 불이익이 해소될 것으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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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하 정리의 일반성 인식을 위한 동적기하환경의 활용 (Using DGE for Recognizing the Generality of Geometrical Theorems)

  • 장혜원;강정기
    • 대한수학교육학회지:수학교육학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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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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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85-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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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본 연구는 증명 자체가 일반성을 전제로 한다는 사실에도 불구하고, 다수의 학생들은 증명을 수행한 후에도 기하 정리의 일반성을 인식하지 못한다는 문제로부터 출발한다. 이 문제를 경험적 확신, 도형 표현의 특수성 및 기하 변수의 역할 등의 측면에서 조명함으로써 그 해결책으로서 동적기하환경을 제안한다. 곧 동적기하환경에서의 문제해결 경험이 기하 정리의 일반성 인식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고 교육적 시사점을 제공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이를 위해 기하 단원에서의 증명 학습 경험을 토대로 증명을 할 수 있지만 정리의 일반성을 인식하지 못한 중학교 3학년 학생 4명을 대상으로 동적기하환경을 제공하고 그 탐구과정에서 학생들의 일반성 인식과 관련한 인지 변화를 관찰, 분석하였다. 분석 결과를 토대로 동적기하환경이 학생들의 기하정리의 일반성 인식에 미치는 효과와 교육적 시사점에 대해 논의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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