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정기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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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지역 노인에서 대사증후군 위험인자의 2년 후 변화 (Changes of Risk factors of Metabolic Syndrome among the Elderly in the Rural Area after Two Years)

  • 오숙희;김하정;손석준;심정신
    • 농촌의학ㆍ지역보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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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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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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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대사증후군으로 확진된 65세 이상 농촌지역 노인의 2년 후 대사증후군 위험인자와 건강생활습관행태의 변화를 보고자 2006년 7월 1일부터 8월31일까지 J군 보건소에서 건강검진을 받았던 134명 중에서 대사증후군에 해당된 65명을 선정하여 이 가운데 2년 후 재방문한 62명의 노인을 최종분석 대상으로 하였다. 본 연구 결과 2006년 대사증후군 62명이 2008년에는 53명으로 감소되어 대사증후군 유병률은 전체적으로 14.5%가 감소하였다. 2년 동안 대상자의 대사증후군 변화 양상을 보면 1차 조사 시 비정상 기준치에서 2차 조사 시 정상으로 변화된 대상자는 허리둘레 8.1%, 수축기혈압 6.5%, 공복혈당 4.8%, 총콜레스테롤 3.2%, 이완기혈압 1.5%순이었다. 이에 반해 2년 전 정상 기준치이었으나 2년 후 비정상 기준치를 보인 대상자는 공복혈당6.4%, 허리둘레 4.8%, 총콜레스테롤 1.6% 순이었다. 교육수준($X^2$=12.691, p=.002), 흡연($X^2$=9.074, p=.001), 운동습관($X^2$=8.880, p=.012), 과거병력($X^2$=7.669, p=.010)에 따라 대사증후군의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대사증후군 예방을 위해서는 향후 교육수준이 낮은 그룹의 행동위험인자를 규명할 것을 제안하며, 대상자의 학력수준별 맞춤식 교육 및 상담이 필요할 것으로 판단된다. 또한 흡연군, 비운동군, 과거병력이 있는 군에게 집중적으로 대사증후군 예방을 위한 정기검진을 강화하고, 스스로 관심을 갖도록 교육과 개별상담이 필요할 것으로 여겨진다.

K-평균 클러스터링과 그래프 탐색을 통한 심장 자기공명영상의 좌심실 자동분할 알고리즘 (Automatic Left Ventricle Segmentation Algorithm using K-mean Clustering and Graph Searching on Cardiac MRI)

  • 조현우;이해연
    • 정보처리학회논문지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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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B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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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7-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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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심장 질환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정기적인 검진을 통해 심장 기능을 분석하고 관찰하는 것이 중요하다. 정기적인 검진에서 심장 기능은 심장을 촬영한 후에 관측자가 이를 수작업을 통하여 처리하여 혈류량과 심박구출률 등을 분석함으로서 이루어지나, 시간도 오래 걸리며 관측자에 따른 변이성이 문제가 된다. 본 논문에서는 심장 단축 자기공명영상에서 좌심실 영역을 분할하는 자동화된 알고리즘을 제안한다. 코일 위치에 따른 왜곡을 보정하고, K-평균 클러스터링 기법을 이용하여 좌심실 내부를 분할한다. 영상의 왜곡 및 잡음에 의하여 발생하는 분할 오류는 그래프 탐색 기법을 적용하여 수정하였다. 제안하는 알고리즘의 성능을 평가하기 위하여 38명의 지원자 그룹에 대하여 혈류량과 심박구출률을 계산하였고, 전문가에 의한 수동윤곽검출 결과와 GE MASS 소프트웨어와 비교하였다. 결과에 따르면 제안한 알고리즘의 수동윤곽검출과 혈류량의 차이는 평균적으로 이완기에 6.2mL${\pm}$5.6 및 수축기에 2.9mL${\pm}$3.0, 심박구출률의 차이는 2.1%${\pm}$1.5로 높은 정확성을 보였다. 특히 제안한 알고리즘은 기존 알고리즘에서 발생하던 사용자 간섭률을 최소화하여 자동화 성능을 향상하였다.

13-18세 청소년을 대상으로 Dental Fear Survey 척도를 이용한 치과공포도 및 그 관련요인 분석 (ANALYSIS OF DENTAL FEAR AND ITS RELATED FACTORS USING DENTAL FEAR SURVEY AMONG 13 TO 18 YEAR OLDS)

  • 최준선;김종수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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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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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8-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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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치과공포는 치과의료서비스를 이용하는데 방해요인 중 하나로, 정기구강검진이나 반드시 받아야 하는 치료를 피하게 만들어 구강건강상태를 악화시키며, 많은 치과의료인력에서 환자의 행동을 조절하는데 실패의 원인으로 작용한다. 따라서 치과공포는 구강건강증진과 진료 효율성 측면에서 중요하게 관리되어야 한다. 이에 저자는 만13세 이상 18세 이하인 청소년 총 313명을 대상으로 Dental Fear Survey 척도를 이용하여 치과공포도를 측정하였고, 치과공포와의 관련된 요인 및 이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분석하여 다음의 결과를 얻었다. 1. 응답자의 치과공포도는 구강건강상태가 좋은 선진국과 비교할 때 높은 수준이었다. 2. 진료동안 가장 강하게 경험한 생리적 반응은 '근육긴장'이었고, 치과공포를 유발하는 주된 자극요인은 '마취주사기'와 '치아삭제용 드릴'로 나타났다. 3. 치과공포도가 높을수록 치과의료서비스 이용 횟수가 적었고, 정기구강검진을 시행하지 않았으며, 자가 인지한 구강병 증상도 많은 것으로 조사되었다. 4. 치과공포도에 가장 많은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직접통증경험과 치과의사에 대한 신뢰도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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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입소시설과 특수학교의 구강건강관리 실태에 대한 조사 연구 (ORAL HEALTH CARE STATUS IN INSTITUTIONS AND SPECIAL SCHOOLS FOR THE DISABLED PEOPLE IN KOREA)

  • 하순영;이광희;김대업;박종석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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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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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2-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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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전국의 123개 장애인 입소시설과 102개 특수학교를 대상으로 구강건강관리 실태를 파악하여 장애인의 구강건강관리 계획을 수립하는 데 사용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하고자 하였다. 설문지 조사법으로 연구하였다. 정기구강검진은 특수학교에서 연 2회 실시하고 있었으나, 장애인 입소시설에서는 56.8%에서 시행하였다. 우식 예방 프로그램은 장애인 입소시설의 69.1%, 특수학교의 86.3%에서 시행하였으며 프로그램의 종류는 입소시설에서 규칙적 칫솔질이 58.1%, 특수학교에서 예방교육이 65.7%로 가장 많았다. 불소를 이용한 우식예방은 입소시설과 특수학교에서 각각 8.6%, 11.8%에서 시행하고 있었으며, 열구전색은 각각 6.8%, 6.9%에서 시행하였다. 치과치료를 시행하고 있는 입소시설과 특수학교에서는 각각 84.2%, 39.2%이었고, 입소시설에서 치료를 받기 위해 이용하는 곳은 치과의원(60.2%), 보건소(16.8%), 자원봉사자(15.3%), 대학병원 (1.0%) 등이었다. 치료를 위해 치과의원에 방문하여 치료를 거부당한 경험이 있는 응답자는 17.7%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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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과임플란트 대상환자의 치료결정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 (Factors Influent on Treatment Decision for the Need of Dental Implant)

  • 김수관;손순룡;정선아;정미애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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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1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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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4-2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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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본 연구는 노년인구의 증가에 따른 치아상실로 매년 증가하고 있는 임플란트 치료에 있어 대상 환자가 치료를 결정하는데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분석하여 긍정적인 인식 전환과 임상적 기준 마련에 관한 기초자료를 제공하는데 있다. 2010년 7월부터 약 3개월간 서울시와 경기도 소재의 13개 치과 의료기관의 환자 217명을 대상으로 임플란트 치료군과 비치료군으로 구분하여 설문조사를 시행하였다. 임플란트 치료군은 50대(30.3%)가, 비치료군은 20대(35.7%)가 가장 높았고, 치료군 환자의 구강관리가 양호하였으며, 긍정적인 태도를 보였다. 다중로지스틱 회귀분석으로 분석한 결과, 임플란트 치료결정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연령, 성별, 교육기간, 월 소득, 치주조직상태, 정기검진여부, 상담태도, 병원신뢰도 등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예방적 차원의 정기적인 구강검진과 관리의 필요성에 대한 교육 및 홍보가 필요하며, 임플란트 치료결정에 긍정적인 인식을 가질 수 있도록 의료진의 상담 기술을 키우고 병원의 신뢰도 향상을 위한 다각도의 노력이 필요하다. 아울러 임플란트 치료 결정에 환자의 막연한 주관적 판단보다는 결정을 용이하게 할 수 있는 명확한 임상적 기준 마련이 필요하며, 비용 부담없이 임플란트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정부 차원의 재정적 지원이나 정책적인 대안이 요구된다.

일부 농촌지역주민의 치과의료요구도에 관한 연구 (Study on Dental Care need of the Rural Residents)

  • 장분자
    • 치위생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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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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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5-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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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일부 농촌지역주민들의 1년간 구강질환경험자 분포와 치과의료서비스 이용실태, 치과의료요구도 및 이와 관련된 요인을 조사하여 추후 지역구강보건의료계획의 수립에 반영하고, 질 높은 치과의료서비스 프로그램의 개발에 유용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기 위하여 시도되었다. 그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일반적 특성에 따른 1년간 구강질환 경험자수 분포는 연령별로 40대가 60.4%로 가장 높았으며 50대 54.6%, 60대 45.8% 순이었고 70대가 43.8%로 가장 낮았으며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그 이외의 것은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일반적 특성에 따른 1년간 치과의료이용자의 분포를 분석한 결과 대상자의 전체 중 35.5%가 1년동안 치과의료를 이용한 것으로 나타났지만 유의한 차이가 있는 변수는 없었다. 치과의료이용자의 치과의료기관 방문목적은 보철치료가 32.6%으로 가장 높았고, 치아보존치료 28.7%, 발치 19.8, 잇몸치료, 치석제거 2.7%, 기타 1.5%, 정기구강검진 0.6%의 순이었다.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에 따른 치과의료요구 여부는 연령별로 40대가 59.8%로 가장 높게 나타났고, 50대 50.3%, 60대 45.1%, 70대 43.8%의 순으로 유의하게 나타났다. 그 이외의 변수는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구강보건인식도에 따른 치과의료요구 여부는 주관적 구강건강상태로 불건강하다가 80%로 가장 높게 나타났고, 보통 41.6%, 건강 24.0%의 순으로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나타났다. 그리고 정기구강검진의 필요성 여부는 모르겠다가 57.1%로 가장 높았고, 필요 53.5%, 불필요 39.1% 순으로 유의하게 나타났다. 치과의료요구자가 스스로 인지한 필요한 치과의료와 희망하는 치과의료기관을 살펴보면 보철이 64%로 가장 높았고, 충치 30.0%, 잇몸병 21.0%, 발치 15.7%, 시린이 7.9%, 기타 1.9% 순이었고 희망하는 치과의료기관은 군내 치과의원 68.1%로 가장 높았고, 보건(지)소 치과 16.5%, 군 외 타지역 치과 10.5%, 기타 4.9%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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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에서의 산업보건관리

  • 전경자
    • 한국직업건강간호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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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권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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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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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2
  • 본 연구는 병원에서의 산업보건관리 실태를 파악하기 위하여 전국에 있는 병원을 대상으로 1992년 12월 1일부터 1993년 1월 23일까지 설문조사를 설시하였다. 설문조사에 응당한 병원은 41개병원으로 회수율은 51.9%였다. 조사에 이용된 설문지는 산업안전보건법 내용을 기초로 하여 본 연구자가 작성한 것이며 안전보전에 관한 제반 규정, 안전보건관리체계, 근로자건강관리, 작업환경관리, 보건교육, 보건관련시설, 질병 및 상해에 대한 보상 등에 관한 45개문항으로 구성되어 있다. 분석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전체 병원 중 68.3%가 안전보건관리 규정이 있다고 답하였으며, 77.5%의 병원이 단체협약 중 근로자의 안전과 보건에 관한 조항을 포함시키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단체협약에 포함된 내용 중에는 정기건강진단(23.7%)과 질병 및 상해에 대한 보상(20.9%), 안전보건위원회의 구성(18.1%)등이 많았다. 둘째, 대상 병원중 66.7%가 안전보건관리책임자, 관리감독자, 안전담당자를 두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고, 근로자수가 1,000명 이상인 병원은 83.3%가 이들 인력을 선임하고 있다. 그러나, 보건관리자와 안전관리자를 전담으로 두고 있는 경우는 한 곳도 없었으며 50%이내에서 겸직으로 선임하고 있었다. 또한, 안전보건위원회를 운영하고 있거나 노사협의회로 이를 대치하고 있는 병원은 54.2%로 절반 수준에 머물렀고, 그나마 정기적으로 운영을 하고 있다고 답한 병원은 3개 병원 밖에 되지 않았다. 세째, 근로자 건강관리를 위한 건강진단 실시 현황을 보면, 채용시검진 97.6%, 일반건강진단 100.0%, 특수 건강진단 24.4%가 실시하고 있었다. 건강진단에서 주로 실시하고 있는 항목은 흉부 X선검사, 시력, 혈압, 혈청GOT/GPT, 체중, 신장등이었다. 그러나, 병원에서 감염될 수 있는 기회가 높은 간염항원/항체검사의 실시율은 85.7%로 아직도 실시하지 않는 병원이 있음을 알 수 있다. 네째, 작업환경관리를 위하여 정기적으로 환경측정을 실시하는 병원은 21.6%였고 주로 측정하는 항목은 방사선이었다. 특히 소음, 조명, 분진에 대한 측정이 이루어지지 않음은 근로자뿐아니라 환자의 안위에도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 다섯째, 안전한 작업과 근로자의 건강을 위하여 정기적인 보건교육을 설시하고 있는 병원은 불과 5.6%였다. 교육내용은 주로 안전에 관한 것이었다. 여섯째, 근로자의 일상적인 건강문제를 해결해주는 의무실을 독립적으로 마련하고 있는 병원은 한 곳도 없었고, 교대근무자나 당직자를 위한 수면시설은 44.7%, 작업 후에 사용할 수 있는 샤워시설은 35.1%의 병원이 마련하고 있었다. 일곱째, 근무중 다치거나 병에 걸렸을 때 치료비에 대한 부담은 대체로 병원이 하고 있으며 치료기간 중 근무는 병가나 휴직으로 처리되고 있다. 이는 병원이 산재보상보험법에 적용을 받지 않은 사업으로 분류되어 있는 현실에 기인된 것으로 보상과 관련된 부담을 병원이나 근로자 모두가 안게 되는 결과를 초래하게 되는 것이다. 이상에서 볼 때 병원근로자를 위한 산업보건관리는 주로 건강진단과 질병 및 상해에 대한 보상제도가 이루어지고 있는 실정이다. 그러므로 질병의 예방이나 악화방지 나아가 건강증진을 도모하기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병원은 전무한 상태임을 알 수 있다. 이러한 현실을 병원근로자를 위한 산업보건관리에 대한 인식이 전반적으로 부족함을 드러내는 것으로 이를 개선하기 위한 보다 적극적인 노력이 시급히 요청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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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위생과 학생의 구강암에 대한 지식, 태도 및 신념 (Knowledge, Attitude and Beliefs About Oral Cancer of Dept. of Dental Hygiene Students)

  • 한지형;신명숙;황지민
    • 치위생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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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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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9-1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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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본 연구는 경기지역에 위치한 치위생과 2, 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구강암에 대한 지식과 태도 및 신념을 파악하고자 하였으며,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1. 구강건강에 대한 태도를 알아본 결과 응답자의 41.0%가 구강질환을 경험한 적이 있었으며, 발생 시에는 대부분 치과의원을 이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구강검진 또한 치과의원에서 1년에 1번씩 검진을 받는다는 응답이 가장 많았으며, 구강건강에 우식성 식품의 섭취가 가장 좋지 않다고 답하였다. 2. 구강건강에 대한 신념에 있어서 42.9%가 본인의 구강이 건강하다고 생각하고 있었으며, 88.6%는 본인의 구강에 대해 염려가 된다고 하였다. 3. 구강암에 대한 지식에서 63.3%가 학교에서 알게 되었으며, 32.2%만이 구강암에 대한 예방법을 알고 있다고 답하였다. 구강암의 치료방법에서 수술이 가장 높게 나타났다. 4. 구강암에 대한 태도에 있어 구강암의 관심정도를 알아본 결과 45.4%가 관심이 있다고 답하였다. 5. 구강암의 신념에서는 불량한 구강환경을 구강암의 첫 번째 원인으로 꼽고 있으며, 91.3%가 구강암이 심각하다고 생각하고 있었다. 또한 응답자의 대부분은 구강암에 대한 예방과 치료가 모두 가능하다고 답하였다. 구강암 예방을 위해 정기적인 구강검진이 가장 중요하다고 하였다. 6. 구강건강과 구강암에 대한 신념의 상관관계를 조사한 결과 약한 양의 상관관계로 구강에 대한 염려가 높을수록 구강암에 대한 관심도가 높고 구강암에 대해서도 심각하다고 생각하고 있었으며, 통계적으로 유의한 관계를 보이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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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 농촌지역 노인의 고혈압 관련 건강관리 및 구강관리 상태 (A study on the general health status related hypertension and oral health status of rural elder)

  • 정현자;정애화;김혜진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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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1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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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852-48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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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본 연구는 농촌지역 노인들을 대상으로 노인의 구강관리 실태와 고혈압 관련 건강에 대한 행태를 파악하고, 주관적 건강상태 인지정도를 파악하여 농촌지역 노인들의 구강건강 관리 프로그램 등 운영 강화와 개인별 구강보건 교육 및 건강생활 실천율을 높여 삶의 질을 높이고자 고령군 보건 지소 내소 환자 150명을 무작위로 선정하여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하여 2009년 7월 1일부터 7월 30일까지 조사하였다. 연구결과는 대부분의 대상자가 고혈압 진단을 받고 정기적으로 약물을 복용하고 있었으며, 주관적 구강건강상태는 나쁘다고 인지하고, 치석제거와 구강검진 경험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교육수준, 경제적 상태에 따라 건강관리 형태에 유의한 영향을 미쳤고, 연령, 학력, 경제적 상태는 구강건강상태에 영향을 미쳤다. 연령과 경제적 상태는 구강검진에 유의한 변수로 나타났다. 본 연구 결과를 통하여 농촌 농인의 구강관리와 건강관리는 변수간의 관련성이 있으며, 치석제거와 구강검진이 포함된 구강관리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이 필요하겠다.

구강종양 골절제 환자의 임플란트 수복 시 연조직에 대한 고려사항 (Soft tissue consideration in oral rehabilitation using implant in a patient after oral tumor resection)

  • 이영훈;고경호;허윤혁;박찬진;조리라
    • 대한치과보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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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5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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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58-4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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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구강종양을 절제한 경우 악안면 구조의 상실로 인해 발음, 저작, 심미 등 기능장애를 유발하게 되므로 기능회복을 위해 보철 수복이 필요하다. 이때 임플란트를 이용하면 보철물의 효과적인 기능 향상을 기대할 수 있다. 하지만 골절제술을 시행한 후, 이식골의 성공률과는 별개로 연조직이 감염에 취약한 형태를 갖기 쉬우며 이식골은 염증에 이환된 경우 빠른 속도로 파괴가 발생할 수 있다. 성공적인 보철치료를 위해서는 보철치료에 앞서 적절한 연조직 처치와 보철수복 후 잦은 정기검진을 통해 임플란트의 예후와 연관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