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젓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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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치 저장 중 N-Nitrosodimethylamine 생성에 젓갈의 함량과 종류의 영향 (Effects of Amount and Type of Jeotgal, a Traditional Korean Salted and Fermented Seafood, on N-Nitrosodimethylamine Formation during Storage of Kimchi)

  • 강경훈;김성현;김상현;김정균;성낙주;이수정;정미자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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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5권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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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02-1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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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N-Nitrosodimethylamine(NDMA)은 dimethylamine(DMA)과 아질산염이 반응하여 생성되고 김치의 재료 중 하나인 젓갈은 다량의 DMA를 함유하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김치저장 중 NDMA와 그 전구물질 함량 변화에 젓갈의 종류와 양의 영향력에 대해 알아보았다. 젓갈 시료 23건 모두에서 NDMA가 검출되었고 새우젓 9건의 DMA 함량 범위는 16.5~58.9 mg/kg이고, 평균은 30.9 mg/kg이었다. 7건의 멸치액젓에 함유된 DMA 범위는 21.7~44.4 mg/kg이고, 평균은 34.5 mg/kg이었다. 김치는 5그룹으로 나누었다. 즉 멸치액젓과 새우젓을 넣지 않은 김치(대조군), 적은 양의 멸치액젓을 넣은 김치(AK1), 많은 양의 멸치액젓을 넣은 김치(AK2), 적은 양의 새우젓을 넣은 김치(SK1), 그리고 많은 양의 새우젓을 넣은 김치(SK2)로 나누었다. 김치 저장기간 동안 SK2가 SK1보다 DMA 함량이 높았고, 김치 저장 10일 후 AK2가 AK1보다 DMA 함량이 높았다. AK1과 SK1에 함유한 아질산염 함량은 김치 저장 20일에 AK2와 SK2에 함유된 아질산염 함량보다 높았다. 김치 저장 0과 10일에 NDMA 함량이 SK2 내에서 SK1 내의 그것보다 현저하게 높았고, 저장 0일에 AK2 내 NDMA 함량이 AK1 내 그것보다 현저하게 높았다. DMA와 NDMA에 대한 젓갈의 양과 종류에 대한 영향은 저장 초기에는 뚜렷하였으나 20일 동안 저장한 김치에서는 감소하였다. 이들 결과는 젓갈의 함량과 종류가 김치 내 NDMA 형성에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제안하였다.

부재료가 김치의 품질 특성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Ingredients on the Its Quality Characteristics during Kimchi Fermentation)

  • 구경형;선우지영;박완수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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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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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7-2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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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중심합성계획(central composite design)과 반응표면 분석법(response surface analysis)을 이용하여 절임 배추 100g 당 부재료인 마늘(0∼2%), 파(0∼4%), 생강(0∼1.4%) 및 젓갈류(0∼2%)를 독립 변수로 하여 pH, 적정산도, 젖산균 수, 색도 및 관능적 특성을 조사한 후 상품 김치의 품질 특성에 영향을 주는 요인을 분석하였다. 그 결과 본 연구에 이용한 김치 부재료의 첨가량이 발효 단계별로 pH, 적정산도, 젖산균 수 등의 변화에 있어서 전통적인 김치 발효 형태를 보였다. 김치 부재료를 독립변수(independent variables)로 하고, 각각의 품질 특성을 종속변수(dependent variables)로 하여 분석한 결과, 독립 변수 마늘(X$_1$)-생강(X$_2$) 조합구는 발효 전반에 거쳐 pH,적정산도 및 관능 특성 중 색도, 전체적인 기호도와 상관성이 높은 반면, 마늘(X$_1$)-파(X$_3$),또는 생강(X$_2$)-파(X$_3$) 조합구는 각각의 품질 특성 항목과 상관성이 낮게 나타났다. 반면에 젓갈류의 경우 관능검사의 텍스쳐 항목을 제외하고는 상관 계수 0.8이상이었다. 한편 젓갈의 결과를 반응표면 분석에 의하여 회귀분석 하여 도시한 결과, 발효 단계 별로 차이는 있지만, 전반적으로 젓갈류 첨가량이 많을수록 적정 산도, 젖산균 수, 붉은색과 황색을 나타내는 a, b값이 높았다 전체적인 기호도는 김치 제조 직후에는 젓갈 첨가량이 증가할수록 높게 평가하였으나, 발효가 진행됨에 따라 젓갈 함량 1.0%에서 가장 높은 점수로 평가하였다

유통 중인 샐러드 및 반찬류의 미생물학적 오염도 평가 (Microbiological Contamination Levels of in Salad and Side Dishes Distributed in Markets)

  • 서교영;이민정;연지혜;김일진;하지형;하상도
    • 한국식품위생안전성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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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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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3-2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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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본 연구는 비가열 즉석섭취식품 중 과채가공품인 샐러드, 조림류와 양념젓갈류의 오염도를 조사하기 위하여 백화점, 대형할인매장 등에서 유통중인 샐러드 25개, 조림류 11개, 젓갈류 7개 등 총 43개 제품을 대상으로 총호기성균, 대장균군, E. coli의 미생물 오염도를 조사하였다. 총호기성균의 오염수준은 샐러드 $4.56\sim7.45\;log_{10}CFU/g$, 조림류(수산물조림) $2.43\sim7.03\;log_{10}CFU/g$, 젓갈류(양념젓간) $4.51\sim6.71\;log_{10}CFU/g$을 나타내었다. 대장균군의 오염수준은 샐러드 $4.00\sim6.66\;log_{10}CFU/g$, 조림류 $1.70\sim5.20\;log_{10}CFU/g$, 젓갈류(양념젓갈) $2.50\sim4.42\;log_{10}CFU/g$였다. E. coli의 오염수준은 조림류와 전갈류에서는 검출되지 않았고, 샐러드에서는 25개중 8개 시료(32%)에서 검출되었으며, 그 수준은 $0\sim3.58\;log_{10}CFU/g$였다. 샐러드에서 완포장 제품과 즉석포장제품은 미생물오염도에 별다른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결론적으로 시중에서 판매되고 있는 샐러드 및 조림류, 젓갈류의 위생상태는 좋지 않은 것으로 판단된다. 그래서 식품의 제조단계에서는 원료의 세척 및 살균을 철저히 하고 유통단계에서는 냉장온도 관리를 철저히 하며, 최종 판매단계에 이르기까지 안전을 위한 총체적인 관리방안의 수립이 필요할 것이다.

젓갈류중(中) 중금속(重金屬) 함량(含量) 및 함유요인(含有要因) (The Contents of Heavy Metals in Jeotkals and Major Factor of Their Contamination)

  • 이경호;손태화;최종욱;문광덕;최상원
    • Current Research on Agriculture and Life Scienc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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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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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1-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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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7
  • 젓갈류 및 젓갈류외 원료(原料)가 되는 어패류(魚貝類), 식염중의 중금속(重金屬) 함량(含量)과 젓갈류의 중금속(重金屬) 함유요인(含有要因)에 대하여 조사(調査)한 결과(結果)는 다음과 같았다. 젓갈류중(中) 중금속(重金屬)의 평균함량(平均含量)은 Hg 0.076ppm, Pb 0.677ppm, Cd 0.112ppm, As 1.025ppm, Cu 3.540ppm, Zn 11.23ppm, Mn 2.041ppm이었으며 어패류(魚貝類)는 Hg 0.051ppm, Pb 0.425ppm, Cd 0.071ppm, As 0.632ppm, Cu 2.516ppm, Zn 8.052ppm, Mn 1.178ppm으로서 어패류(魚貝類)가 젓갈류에 비(比)해 낮은 함량(含量)이었다. 식염중의 중금속(重金屬) 함량(含量)은 Hg ND, Pb 0.05ppm, Cd 0.01ppm, As 0.02ppm, Cu 0.087ppm, Zn 0.068ppm으로 매우 낮은 함량(含量)이었다. 용기(容器)에 따른 멸치젓의 숙성시험(熟成試驗) 결과(結果) Hg, Cd는 대조구(對照區)와 차이(差異)를 보이지 않았으나 Pb는 옹기 및 철제용기(鐵製容器), As는 철제용기(鐵製容器) 및 재생(再生)플라스틱 용기(容器)에서 높은 함량(含量)을 보였다. 철제용기(鐵製容器)에서 멸치젓을 숙성(熟成)시킨 결과(結果) Hg, Cd를 제외한 다른 중금속(重金屬)은 함량(含量)이 증가(增加)하였으며, 숙성초기(熟成初期)에 비(比)해 후기(後期)에서 그 증가폭(增加幅)이 크게 나타났다. 용기(容器) 용출시험(溶出試驗) 결과(結果) Hg, Cd는 모든 용기(容器)에서 검출(檢出)되지 않았으나 그 외 중금속(重金屬)은 용출시간(溶出時試)에 따라 증가(增加)하였으며, 식염농도에 따른 중금속(重金屬) 용출(溶出)은 차이(差異)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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멸치젓갈의 인공소화시 N - Nitrosamine 생성과 돌연변이의 상관성 (Correlation of N - Nitrosamine Formation and Mutagenicity in Fermented Anchovy under Simulated Gastric Digestion)

  • 손미예;박희정;신정혜;성낙주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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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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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60-15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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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우리나라 전통 발효식품인 젓갈류의 생체내 소화과정에서 니트로사민 생성과 돌연변이원성의 가능성을 예측하기 위하여 실온(18~20$^{\circ}C$)에서 60일간 숙성시킨 멸치 젓갈을 인공적인 소화타액과 위액에 nitrate, thiocyanate, formaldehyde 및 ascorbic acid를 8 mM 이하의 각 농도별로 첨가하여 Nnitrosodimethylamine(NDMA) 생성과 돌연변이원성의 상관성을 조사하였다. 인공소화시 NDMA의 생성은 nitrite,thiocyanate 및 formaldehyde의 첨가농도에 따라서 촉진되었으나, ascorbic acid는 억제제로서 그 첨가농도에 비례하여 생성저해 효과가 나타났으며, 대체로 4 mM 농도에서 무첨가구에 비하여 71.3% 정도가 저해되었다. 돌연변이원성은 숙성시킨 젓갈에 nitrite, thiocyanate 및 formaldehyde를 여러 농도로 첨가하여 인공소화시킬 때에는 증가되었으나, ascorbic acid를 첨가하였을 때에는 현저하게 감소하였다.

우리나라 젓갈의 지역성 연구(2) - 젓갈의 담금법- (A study on the Regional Characteristics of Korean Chotkal -The ways of preservation of chotkal-)

  • 서혜경
    • 한국식생활문화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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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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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9-1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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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7
  • 발효 원리에 의한 젓갈 담금법은 크게 젓과 식해로 구분된다. 젓은 9가지로 (1) 소금, (2) 소금 고추가루, (3) 소금 익힌 곡류, (4) 소금 고추가루 곡류, (5) 소금 메주가루, (6) 소금 누룩가루 콩가루, (7) 간장, (8) 젓갈, (9) 소금물 등에 담그는 것이다. 식해는 14가지로 (1) 쌀밥 소금 엿기름, (2) 쌀밥 소금 엿기름 밀가루, (3) 쌀밥 소금 고추가루 엿기름, (4) 조밥 소금 고추가루 향신료, (5) 쌀밥 소금 고추가루 엿기름 향신료, (6) 조밥 소금 고추가루 엿기름 무우채 향신료, (7) 조밥 소금 고추가루 무우채 향신료, (8) 쌀밥 소금 밀가루 고추가루 엿기름(설탕) (향신료), (9) 쌀밥 소금 고추가루 무우채 향신료 엿기름(설탕), (10) 찰밥 소금 고추가루 향신료, (11) 소금 무우채 고추가루 향신료, (12) 찰밥 소금 고추가루 엿기름 향신료, (13) 찰밥 소금 고추가루 엿기름 무우채 향신료, (14) 밀가루죽 소금 고추가루 엿기름(무우채) 향신료 등으로 담그는 것이다. 젓 담금법의 지역적 특색은 관서지방에서는 갑각류 중 게를 소금물에 담그는 가정이 많았고, 중부지방에서는 부족류 및 복족류 중 굴을 소금 고추가루, 소금 고추가루 익힌 곡류로 어리굴젓을 담그며 남부지방에서는 갑각류 중 민물새우를 소금, 소금 고추가루, 소금 익힌곡류, 소금 고추가루 익힌 곡류로 담그며, 관북지방에서는 어류를 소금 고추가루로 담그는 것을 알 수 있다. 식해 담금법의 지역적 특색은 우리나라의 동부지역에서 담근다. 이것은 동해에서는 사계절 생선을 잡을 수 있으므로 구태여 오래 보존해 둘 필요가 없기 때문이며, 또한 동해안은 소금 생산량이 적기 때문에 소금이 풍부한 서해안에서는 젓이 발달하고, 소금이 부족한 동해안에서는 식해가 발달하게 된 것임을 알 수 있다. 식해 담금법 중 엿기름을 넣어 담그는 곳은 남부지역이고, 무우채를 넣어 담그는 곳은 관북지역이며, 관북지방보다 남부지방에서는 익힌 곡류의 양을 많이 넣는다. 고추가루는 관북 남부 모두 넣으나, 남부지방에서는 제찬용 식해에는 넣지 않는다. 식해에 넣는 곡류의 종류는 그 지역에서 생산이 많이 되는 곡류를 사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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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징어 조미젓갈의 품질유지기한에 관한 연구 (A Study on Shelf-life of Seasoned and Fermented Squid)

  • 김동수;김영명;구재근;이영철;도정룡
    • 한국수산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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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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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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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3
  • 오징어 양념젓갈의 저장조건에 따른 적정 저장기한을 설정하기 위하여 선도가 양호한 오징어를 원료로 하여 상법에 따라 양념젓갈을 제조하고 이를 $10^{\circ}C,\;20^{\circ}C$$30^{\circ}C$에 저장하면서 저장중의 품질변화를 조사하였다. pH의 변화는 저장기간이 경과할수록 계속 감소하는 경향이었고 저장온도가 높을수록 큰 폭으로 감소한 반면 VBN, TMA 및 $NH_3-N$의 변화는 저장온도가 높을수록 증가폭이 컸다. 저장중의 외관, 냄새, 맛 등의 관능검사와 몇가지 이화학적 검사를 토대로 하여 적정유통기한을 조사한 바 $10^{\circ}C$는 25일, $20^{\circ}C$는 7일 그리고 $30^{\circ}C$는 3일 정도였으며, 관능검사결과와 몇가지 성분의 상호회귀방정식과 상관관계를 조사한 결과, pH와 VBN, 냄새와 VBN, 맛과 $NH_3-N$ 등은 상관계수가 0.8이상으로 비교적 높은 상관관계를 나타냈다. 이러한 자료를 토대로 하여 계산된 오징어 양념젓갈의 저장온도별에 따른 시간당 품질변화율은 $30^{\circ}C$는 0.0138, $20^{\circ}C$는 0.00595 그리고 $10^{\circ}C$는 0.00166으로 나타나 유통조건에 따른 품질의 변화수준을 계산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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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식염수산발효식품의 가공에 관한 연구 5. 저식염멸치젓 및 조기젓의 가공조건 (Studies on the Processing of Low Salt Fermented. Sea Foods 5. Processing Conditions of Low Salt Fermented Anchovy and Yellow Corvenia)

  • 차용준;이응호
    • 한국수산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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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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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6-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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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5
  • 우리나라의 전통적인 수산발효식품 젓갈은 제조시에 첨가되는 식염의 양이 $20\%$ 전후이므로, 최근에는 이러한 식염의 과다섭취가 성인병을 유발시키는 것으로 알려져 있어 식염섭취량을 줄이고 있는 실정이다. 본 연구에서는 식염함량이 낮은 저식염젓갈의 제조와 품질개선을 목적으로 식염의 일부를 KCl로 대체하여 저식염멸치젓과 조기젓을 담그어 재래식젓갈($20\%$ 식염함량)과 숙성중의 화학성분을 비교분석하여 저식염젓의 가공조건을 검토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멸치젓은 숙성 60일경에, 조기젓은 숙성 90일경에 완전히 익었으며 관능검사결과, KCl을 식염의 $50\%$까지 대체하여 담근 젓은 재래식젓갈에 비해 별손색이 없었으며, 멸치젓 및 조기젓 모두 식염 $4\%$, KCl $4\%$, lactic acid $0.5\%$, sorbitol $6\%$ 및 고추가루 알코올추출물 $4\%$(W/V)를 첨가하여 담근 젓의 품질이 가장 좋았으며 숙성 120일까지도 맛이 좋았다. 그리고 TBA 실험결과, 고추가루 추출물의 항산화성도 확인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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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연산 전처리에 의한 개량조개의 저염젓갈가공 (Processing of Low Salt Fermented Sauce of Shellfish with Citric Acid Pretreatment)

  • 유병진;장미화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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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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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4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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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2
  • 저장성이 높은 저염젓갈을 가공할 목적으로 개량조개의 구연산 용액 전처리 및 숙성온도의 영향을 조사하기 위하여 저장성과 맛에 관련된 물질의 측정 및 젓갈의 관능검사를 실시하였다. $5^{\circ}C$ 에서와 상온에서 발효시킬 경우 구연산 처리한 시료는 alcohol 첨가한 시료와 control보다 VBN값이 낮게 나타났다. 숙성기간 중 아미노태질소의 변화에 있어서 구연산 처리시료의 경우 최대값이 $618.4{\sim}691.6\;mg/100g$이었고 control은 501.3 mg/100g이었다. pH의 값은 구연산 처리시료는 $2.43{\sim}3.21$이었고 control은 $5.61{\sim}6.24$를 나타내었다. creatine 함량은 구연산 처리시료 및 control 시료에서 $36.8{\sim}27.6 mg/100g$으로 큰 변화를 보이지 않았고 핵산 관련물질은 구연산 처리시간이 증가할수록 ATP, ADP AMP의 분해가 빠르게 일어났다. 유리아미노산에서는 conrol의 경우 전체 숙성기간 중에 가장 많은 량을 나타낸 것은 Ala으로 $19.60{\sim}23.02%$이었고 Glu은 구연산 처리시료에서 숙성기간의 경과에 따라 증가하였으며 필수아미노산도 $19.31{\sim}20.54%$에서 $31.40{\sim}42.02%$로 증가하였다. 관능검사에서 control보다 구연산 처리한 저염젓갈의 맛이 우수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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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염 오징어 젓갈의 숙성 중 오징어 먹즙 첨가가 젖산균의 변화에 미치는 영향 (Influences of Squid Ink Added to Low Salt Fermented Squid on Its Changes in Lactic Acid Bacteria)

  • 오성천
    • 한국식품영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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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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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78-6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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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오징어 먹즙을 첨가하지 않은 저염 오징어 젓갈은 숙성 발효에 따라 숙성 초기에 젖산균 총수가 급속히 증가하고, Leuconostoc이 증가하여 숙성 적기에 최대량을 나타내고 이후 서서히 감소하였다. Lactobacillus는 숙성 적기 이후의 총 균수의 대부분을 차지할 만큼 균수가 많아지므로 숙성 적기 이후 품질에 관여하는 것으로 보인다. Streptococcus와 Pediococcus는 숙성 적기까지 완만하게 증가하다가 이후 급격히 감소하였다. Yeast는 숙성 중기 이후에 검출되고, 숙성 말기에 급격히 증가하므로 부패에 주로 관여하는 것으로 보인다. 오징어 먹즙을 첨가한 저염 오징어 젓갈의 숙성발효에 따른 젖산균의 변화를 보면 총 균수는 숙성 중반까지 증가하다가 중반 이후 약간 감소하였으나, 최대치에 도달하는 기간은 무 첨가군에 비하여 길었고, 젖산균 중 Leuconostoc, Streptococcus 및 Pediococcus는 숙성 후반까지 증가하였다가 후반에 감소하는 반면에, Lactobacillus는 숙성 후반까지 계속 증가하였다. Yeast는 숙성 초기에는 거의 증가하지 않다가 숙성 중반 이후 증가하였는데, 이러한 경향은 무 첨가군과 유사하였으나 젖산균의 수가 무 첨가군에 비하여 적었다. 오징어 먹즙을 첨가한 저염 오징어 젓갈에서 모든 균들의 수가 감소되어 오징어 먹즙이 균들의 성장을 억제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