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점박이 응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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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화류에 대한 점박이응애와 차응애의 기주 선호성 (The Preference Rate of Spider Mites (Tetranychus urticae and T. kanzawai) on the Cut-Flowers)

  • 권영립
    • 한국토양동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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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권1_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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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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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장미에 대한 차응애의 기주선호도는 대두 대비 0.22로 낮은 경향이나, 점박이응애는 0.34로 차응애에 비해서 선호도가 높은 경향이었다. 품종별로는 산드라에서 높고 레드벨배에서 낮은 경향이었다. 글라디올러스는 차응애 0.12 점박이응애 0.25로 비교적 선호도가 낮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품종별로는 화이트고데스가 높았다. 거베라는 차응애 0.29 점박이응애 0.25로 덜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품종간의 차이가 적은 경향이었다. 국화 품종별 차응애의 기주선호도는 0.36으로 높은 경향이었으며, 점박이응애도 0.33으로 선호하는 경향이었다. 카네이션도 차응애 0.33 점박이음애 0.36을 나타내 선호하는 경향이었다. 품종별로는 데지오에서 높고 마리아에서 낮았다. 절화류의 화종별 점박이응애와 차응애의 기주선호도는 안개초, 카네이션, 국화, 장미 등에서 높고 나리, 칼라, 스타티스, 글라디올러스 등에서 낮았다. 국화품종에 대한 차응애의 포장 적응성이 높은 품종은 옐로우먼트였으며, 모닝썬을 비롯한 기타 품종은 접종 후 일수가 경과할수록 낮아졌다. 국화에 대한 점박이응애의 포장 적응성이 높은 계통은 8918-1 등 3계통이고, 9802-1등은 접종 후 일수가 경과할수록 낮아졌다. 잎의 앞면과 뒷면에 대한 점박이응애의 선호도 비교는 82.8%가 뒷면을 선호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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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박이응애와 천적인 3종 이리응애의 접종수준별 밀도 변동 (Density Fluctuation of Tetranychus urticae and Three Predatory Mite Species(Phytoseiidae) by the Differently Infested Levels)

  • 이영인;권기면;이순원;류하경;류언하
    • 한국응용곤충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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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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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7-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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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7
  • 폿트 재배한 강낭콩에서 점박이응애(Tetranychus urticae Koch)를 먹이로 제공하여 야외와 온실에서 3종 이리응애에 의한 점박이응애에 밀도 조절 작용에 대해 조사한 결과 다음과 같다. 6-7일 야외에서 A. fallacis는 점박이응애와 이리응애의 접종밀도 비율이 4:1, 10:1, 20:1 수준에서 접종 17일 후에 점박이응애의 밀도억제가 가능하였으나, A. womersleyi는 4:1에서만 밀도억제가 가능하였고, T. occidentallis는 4:1에서 접정 30일 후와 10:1, 20:1의 비율에서는 점박이응애 밀도억제가 전혀 불가능하f였다. 9월에 온실에서 점박이응애와 이리응애의 밀도를 10:1로 접종하였을 때 A. womersleyi는 초기 점박이응애 밀도억제가 가능하였으나 13일 이후에는 불가능하였고, A. womersleyi는 접종밀도보다 감소하였다. A. womersleyi는 초기부터 안정된 밀도가 유지되어 점박이응애 밀도억제 효과가 지속적이었다. T. occidentallis는 후기에 밀도가 증가하여 점박이응애 후기 밀도억제가 가능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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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레이리응애에 대한 농약의 선택독성과 장미에서 천적과 농약의 혼용에 의한 점박이응애의 방제효과 (Selective Toxicity of Pesticides to the Predatory Mite, Phytoseiulus persimilis and Control Effects of the Two-spotted Spider Mite, Tetranychus urticae by Predatory Mite and Pesticide Mixture on Rose)

  • 안기수;이소영;이기열;이영수;김길하
    • 한국응용곤충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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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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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1-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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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장미의 병해충 방제에 등록되어 있는 34종, 등록되어 있지 않은 5종, 그리고 보조제 3종, 충 42종의 농약에 대한 칠레이리응애(알, 약충, 성충)와 점박이응애(알, 성충)의 선택독성과 칠레이리 응애에 의한 점박이응애 밀도억제효과를 조사하였다. 살비제 중 acequinocyl, bifenazate, fenbutatin oxide, spirodiclofen은 칠레이리응애에 대해서 독성이 낮았으나, 점박이응애에 대해서는 독성이 높았다. 살충제는 acetamiprid, imidacloprid, spinosad, thiamethoxam, acetamiprid+etofenprox가 칠레이리응애와 점박이응애에 대해서 독성이 없거나 적었다. 살균제 중에는 azoxystrobin, kresoximmethyl, myclobutanil, nuarimol, triadimefon, triflumizole, oxadixyl+mancozeb이 칠레이리응애와 점박이응애에 대해서 영향이 없었다. 농약보조제인 cover와 siloxane은 칠레이리응애에 대해서 독성이 컸으나, spreader는 영향이 없었고, 점박이응애에 대해서는 독성이 없거나 낮았다. 장미시설하우스에 서 칠레이리응애에 의한 점박이응애 밀도억제효과를 조사하기 위하여, 점박이응애의 밀도가 잎당 65.3마리였을 때, 칠레이리응애를 주당 30마리 방사하였다. 방사 후 11일에 점박이응애 밀도가 잎당 3.8마리로 크게 감소하였고, 방사 후 20일에는 잎당 0마리로 밀도억제효과가 높게 나타났다. 조사기간 동안 흰가루병 방제로 살균제 4회(kresoxim-methyl, myclobutanil, nuarimol, triflumizole)와 총채벌레 방제약제를 1회(spinosad)처리하였으나, 칠레이리응애 밀도에는 영향이 없었다. 이상의 결과로 보아 장미 병해충의 종합관리체계에서 칠레이리응애에 독성이 적은 약제와 칠레이리응애를 함께 이용할 수 있을 것이다.

시설가지에서 칠레이리응애를 이용한 점박이응애 밀도억제 효과 (Biological control of Tetranychus urticae by Phytoseiulus persimilis in eggplant greenhouse houses)

  • 문형철;임주락;김주;류정;고복래;김대향;황창연
    • 한국응용곤충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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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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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3-1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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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봄과 가을에 시설 가지 하우스에서 칠레이리응애를 이용한 점박이응애 밀도억제효과를 조사하였다. 2004년 봄 재배 실험에서 칠레이리응애를 가지 1주당 10마리씩 3회 방사한 결과(6월 1일, 11일, 18일), 점박이응애 밀도는 6월 24일 이후 엽당 1마리 정도로 낮게 유지되었다. 가을 재배 실험에서도 칠레이리응애를 주당 10마리씩 3회 방사한 결과 9월 1일부터 10월 22일 까지 점박이응애는 엽당 1마리 정도이었다. 칠레이리응애 방사구에서 점박이응애 성충과 약충의 발생엽률은 봄 재배 실험에서 8.6$\sim$13.3%였고 가을재배 실험에서는 5% 이하였으며 발생엽에서의 점박이응애 밀도는 1$\sim$2마리였다.

수원 지역 사과원에서 사과응애와 점박이응애 개체군의 역사적 변천과정 및 해석 (Historical Change of Population Abundances of Panonychus ulmi and Tetranychus urticae (Acari: Tetranychidae) in Selected Apple Orchards in Suwon and Its Hypothetical Explanation)

  • 김동순;이준호
    • 한국응용곤충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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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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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5-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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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수원시 이목동에 있는 원예연구소의 사과원에서 조사한 1958년부터 1998년까지 자료를 바탕으로 사과응애와 점박이응애의 역사적 발생변동 과정을 추적하였다. 1970년까지는 사과응애가 우점하였고 1980년 이후에는 점박이응애로 우점종이 바뀌었으며, 그 변화는 1970년 중반을 전후로 나타났다. 이러한 변화를 설명하기 위하여 3가지 가정, 즉 첫째, 두 종의 경쟁에서 점박이응애가 승리한다. 둘째, 과원의 초생은 점박이응애의 수상이동 여부를 결정하는 중요한 요소이다, 즉 초생이 파괴되었을 때 점박이응애의 수상이동이 촉진된다. 셋째, 과원생태계가 교란되지 않을 때 응애류는 천적에 의하여 개체군 밀도가 조절된다 하에 약제살포(고독성 비선택적 약제 처리 및 선택적 저독성 약제처리)와 초생관리(초생재배 및 청경재배=제초제 살포)에 따른 두 종의 장기적 상호작용 결과를 추정하였다. 고독성 농약/초생재배 시스템에서는 점박이응애의 수상이동이 제한되어 사과응애는 경쟁을 피할 수 있고, 또한 천적상이 파괴되기 때문에 전 생육기간 동안 사과응애가 우점한다. 고독성 농약/청경재배 시스템에서는 계절초기부터 점박이응애가 수상으로 이동하여 사과응애를 경쟁적으로 배제시킴으로써 점박이응애가 우점한다. 저독성 농약/초생재배 시스템에서는 점박이응애의 수상이동이 제한되어 사과응애가 우점하지만 천적의 작용으로 높은 밀도를 형성하지 못한다. 저독성 농약/청경재배 시스템에서는 점박이응애가 수상으로 이동하여 사과응애와 경쟁하지만 천적의 작용으로 밀도가 낮아져서 경쟁압력이 낮아지므로 생육후기 사과응애의 발생이 가능하다. 따라서 계절초기 사과응애, 계절후기 점박이응애가 우점하는 형태로 공존할 수 있다. 본 자료에서 제시한 점박이응애 우점화 현상은 부분적으로 고독성 농약/청경재배 시스템 상태에서 두 종의 장기적 상호작용의 결과로 설명될 수 있었다.

점박이응애와 긴털이리응애에 대한 NeemAzal-T/S의 독성 (Relative Toxicity of NeemAzal-T/S to the Predacious Mite, Amblyseius womersleyi(Acari: Phytoseiidae) and the Twospotted Spider Mite, Tetranychus urticae(Acari: Tetranychidae))

  • 김도익;백채훈;박종대;김상수;김선곤
    • 한국응용곤충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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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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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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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점박이응애(Tetranychus urticae)와 긴털이리응애(Amblyseius womersleyi)에 대한 NeemAzal-T/S의 농도별 독성을 leaf disk법으로 시험하였다. 점박이응애와 긴털이리응애의 성충살비율은 100ppm에서 각각 97.7%, 20.0%로 나타났다. 점박이응애의 산란수는 100ppm에서 0.0개, 무처리 18.5개 였으며 긴털이리응애는 100ppm과 무처리에서 각각 1.6개, 2.9개였다. 부화율은 50ppm에서 점박이응애 52.8%, 긴털이응애는 100%였으며, 100ppm에서는 각각 2.5%, 91.3%로 점박이응애가 긴털이리응애보다 영향을 많이 받았다. 약제처리유무에 따른 영향은 choice, no-choice 조건에서 시험한 결과 choice조건에서 점박이응애는 약제가 처리된 잎에 전혀 산란하지 않고 약제가 처리되지 않은 잎에만 암컷당 13.8~18.2개 산란하였다. 긴털이응애는 먹이(점박이응애 알)의 약제처리 유무에 관계없이 산란하였다. 또한 긴털이리응애의 포식력에서 choice 조건의 200ppm에서만 차이를 보였을 뿐 다른 농도에서는 먹이의 약제처리 유무에 관계없이 비슷하게 포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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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박이응애(Tetranychus urticae), 간자와응애(Tetranychus Kanzawai)와 긴털이리응애(Amblyseius womersleyi)에 대한 Abamectin의 독성 비교 (Comparative Toxicity of Abmectin to the Spider Mites, Tetranychus urticae Koch and Teranychus Kanzawai Kishida (Acarina; Tetranychidae) and the Predatory Mite, Amblyseius womersleyi Schicha (Acarina: Phytoseiidae))

  • 김상수;백채훈
    • 한국응용곤충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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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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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4-1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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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6
  • 점박이응애, 간자와응애와 긴털이리응애에 대하여 abanectin 의 독성을 leaf disc 법으로 시험하였다. A-bamectin은 점박이응애나 간자와응애보다 긴털이리응애에 대하여 독성이 매우 낮았다. 긴털이리응애 암컷성충은 처리 농도가 증가할수록 생존율이 크게 감소하였으나, 0.38~6ppm에서 8~78%가 생존하였으며, 산란수도 농도 증가에 따라 크게 감소하였다. 모든 처리 농도에서 긴털이리응애 난의 부화나 생존 유.약충의 발육에는 영향이 없었다. 유.약충의 생존율은 농도 증가에 딸라 감소하여 0.38~3ppm에서 42~90%가 성충으로 우화하였다. 중독된 먹이를 섭식한 긴털이리응애 암컷 성충은 생존율에는 별 영향이 없었지만, 산란수와 차세대의 성비에는 상당한 영향을 받았다. 또한 긴털이리응애에 상대적으로 영향이 적어 아치사농도라할수 있는 0.38~0.75ppm에서의 abamectiondms 점박이응애나 간자와응애의 종합관리에서 긴털이리응애와 식식성응애류의 밀도비율 조절에 유요할것으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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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털이리응애와 점박이응애에 대한 Fenpyroximate의 독성 비교 (Relative Toxicity of Fenpyroximate to the Predatory Mite, Amblyseius womersleyi (Acarina: Phytoseiidae) and the Twospotted Spider Mite, Tetranychus urticae (Acarina: Tetranychidae))

  • 백채훈;김상수
    • 한국응용곤충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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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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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6-2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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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6
  • 긴털이리응애와 점박이응애에 대한 fenpyroximate의 독성에 비교하기 위하여 농도별로 처리한 강남콩 엽편에 두 종의 자성충과 난을 접종하여 시험한 결과, fenpyroximate는 점박이응애보다 긴털이리응애에 대하여 독성이 매우 낮았다. 긴털이리응애 자성충은 처리 농도가 증가함에 따라 생존율이 감소하였으나 6.25~50ppm에서 58~74%가 생존하였으며, 산란수는 처리농도 간에 큰 차이가 없었다. 점박이응애 자성충은 6.25~50ppm에서 32~40%가 잔존하였지만 모두 활동불능되었으며, 산란수도 처리농도가 높을수록 감소하였다. 모든 처리농도에서 긴털이리응애 난의 부화나 생존한 유.약충의 발육에는 영향이 없었다. 긴털이리응애 유.약충의 생존율은 농도증가에 따라 감소하였으나 6.25~50ppm에서 16~48%가 성충으로 우화하였다. 그러나 점박이응애의 경우는 6.25~50ppm에서 성충태에 이른 개체가 전혀 없었다. 중독된 먹이를 섭식한 긴털이리응애 자성충은 생존율과 산란수 및 차세대의 성비에 실질적인 변화가 없었다. 또한 긴털이리응애에 상대적으로 영향이 적어 아치사농도라 할 수 있는 6.25~12.5ppm의 농도는 점박이응애의 종합관리에서 긴텅이리응애와 점박이응애의 밀도비율을 조절하는데 유용할 것으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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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대 관상식물, Erythrina caffra와 Phytolacca dioica을 가해하는 점박이응애를 방제하기 위한 칠레이리응애의 적용 가능성 (A preliminary study on the biological control of Tetranychus urticae in Erythrina caffra, Phytolacca dioica by Phytoseiulus persimilis Anthias-Henriot (Acarina: Tetranychidae, Phytoseiidae) in green house)

  • 함은혜;이준석;이봉우;안태현;최영철
    • 한국잠사곤충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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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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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5-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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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주로 식물원내 온실 환경에서 관리되는 열대 관상수 2종(Erythrina caffra와 Phytolacca dioica)에 발생한 점박이응애의 생물학적 방제를 위해서 칠레이리응애를 국부적으로 방사 처리하여 점박이응애의 밀도억제 효과를 검정하였다. 방제실험은 국립수목원내 열대식물자원연구센터내 온실에서 진행하였으며 대상 식물에 최초로 점박이응애의 발생이 확인된 후 바로 수목당 200개체의 칠레이리응애를 방사한 후 매 2주 간격으로 점박이응애의 엽당 밀도 변화를 기록, 관찰하였다. 조사결과 방사 후 2주차 조사 시 가장 높은 밀도억제효과를 나타내었으며 8주차 이후에는 대상 식물내에서 점박이응애를 확인할 수 없었다. 실험 시설의 특성상 대조구를 설치하지 못한 한계가 있었으나 방사 후 14일 내에 Erythrina caffra는 최초 조사 밀도 대비 10% 수준으로, Phytolacca dioica는 50%수준이하로 밀도를 억제하는 것으로 나타나 국부적인 처리를 통한 식물원내 생물적방제 처리는 식물원내 국부적인 점박이응애의 방제에 있어서 유용함을 확인하였다.

친환경 딸기 재배 농가에서 칠레이리응애를 이용한 점박이응애 생물적 방제 (Biological Control of Two Spotted Spider Mite (Tetranychus urticae) by the Predatory Mite (Phytoseiulus persimilis) in Sustainable Strawberry Fields)

  • 김도익;김선곤;신길호;서종분;최경주;임경호;김상수
    • 한국유기농업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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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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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5-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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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전남지역 딸기 친환경재배농가에서 큰 피해를 주고 있는 점박이응애를 방제하기 위해 천적인 칠레이리응애의 방사량과 횟수를 검정하고, 농가에서의 실증효과를 시험하였다. 칠레이리응애를 1회 방사하였을 때 방사 4주째부터 밀도가 올라가기 시작하였으며, 2회 방사시에는 7주 이후 8주째부터 밀도 증가가 이루어 졌다. 그러나 3회 방사하였을 때에는 조사기간 동안 점박이응애 밀도를 10마리 내외로 일정하게 유지시킬 수 있었다. 또한 칠레이리응애의 방사량도 1,000마리인 경우에는 생육 후기에 점박이응애의 밀도가 증가하여 방제효과가 낮았으며, 3,000마리를 방사하는 경우에는 2,000마리 처리구와 비슷한 밀도를 유지하는 것으로 보아 천적을 2,000마리 방사하여 점박이응애를 충분히 억제할 수 있었다. 함평 농가실증 시험의 무방사구에서 점박이응애는 3월 하순부터 발생하기 시작하여 이후 급격한 밀도 증가가 이루어졌다. 방사구에서는 칠레이리응애 밀도가 지속적으로 유지되어 점박이응애 밀도를 억제하였다. 보성 농가에서는 3월 상순에 방사구의 점박이응애 밀도가 상승함에 따라 칠레이리응애 밀도도 함께 상승하여 3월 하순에는 10엽당 50마리까지 증가하였다. 발생엽율은 천적 방사구에서는 높지 않았으나 무방사구에서는 초기 밞생이 확인된 이후 계속 상승하여 $10.5{\sim}75.5%$까지 올라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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