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점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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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약(Gramoxon)중독에 의한 화상으로 발생된 구강점막염 치험 (MANAGEMENT OF ORAL MUCOSITIS OWING TO CHEMICAL BURN BY INTOXICATION OF AGRICULTURAL CHEMICALS(GRAMOXON) : REPORT OF CASES)

  • 유재하;강상훈;김현실;백성흠;유태민;이지웅;정원균;김종배
    • Journal of the Korean Association of Oral and Maxillofacial Surgeo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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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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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3-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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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Chemical burns onto oral mucosa which are infrequent, may result from contact with a wide variety of chemical agents. The degree of injury depends on the chemical, its concentration, duration of contact, and the natural penetrability and resistance of the tissues involved. Chemicals do not usually "burn" in that they do not cause destruction by hyperthermic activity. Rather, they damage tissue by causing coagulation of protein by one of several processes, reduction, oxidation, desiccation, corrosion, or vesication. Paraquat(Gramoxon) is the most frequently agricultural chemicals that induce the severe toxic reactions onto the organs of human body in Korea. The toxic reaction are composed of pulmonary edema and fibrosis, formation of hyaline membrane, inflammatory reaction and bleeding tendency, owing to the cell damage by the production of superoxide radicals. The contents of essential treatment in paraquat intoxication are commonly airway and breathing maintenance, gastric lavage, much hydration and diuresis, hemoperfusion and medications for the removal of the chemicals and the prevention of various complications. The sedative oral dressings, such as, orabase ointment application, warm saline gargling, lidocaine viscous gargling and oral gargling by the mixed solutions(tetracycline, prednisolone and 10% dextrose water) are important for the improvement of chemical oral mucositis and the comfortable feeding of diet. The authors managed properly two cases of oral chemical mucositis that were occurred by the incorrect use of agricultural chemicals(paraquat) and report the cases with the review of literatures about care of the chemical intoxication and oral mucositis.

항진균제를 첨가한 수종의 점막 조정제가 Candida albicans 성장 억제에 미치는 효과 (THE INHIBITING EFFECT OF TISSUE CONDITIONER COMBINED WITH ANTIFUNGAL AGENTS ON THE GROWTH OF CANDIDA ALBICANS)

  • 장대순;이근우
    • 대한치과보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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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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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8-2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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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4
  • Tissue conditioners have been used for treatment of denture stomatitis caused by wearing of dentures. Early studies pointed out Candide albicans (C. albicans) as main etiologic factor, and antifugal agents were added for control of the species. But there is a little information about broad comparison on the effect of tissue conditioners and antifungal agents added. The purpose of the present study was to compare the inhibiting effect of four tissue conditioners and one temporary soft liner on the growth of C. albicans for treatment of denture stomatitis using gel diffusion method by measuring diameter of the zone of growth inhibition. Three antifungal agents were added to each material for evaluation of the effect of added agents. Finally, observation was made to evaluate the effect of the loss of antifungal elements by aging of the specimen. The results of this study were obtained as follows : 1. Tempo had remarkable antifungal effect showing the zone of growth inhibition as 2.35 mm at 1st day, and was most effective on End: 4th and 7th day from incubation (p<0.05). But Coecomfort, Dura conditioner, Visco-gel, Coe-soft had little antifungal effect from the 1st day of incubation. 2. Nystatin was most effective showing 9.60-12.04 mm of zone of inhibition at the 1st day from incubation. The antifungal properties were reduced to amphotericin B, chlorhexidine and materials without agent (p<0.05), and the effect was diminished by time. 3. As pretreatment with amphotericin B, nystatin, chlorhexidine, Tempo was very effective at the 1st day from incubation showing zone of inhibition as 3.65, 12.04, 4.78 mm with addition of each agent. Dura conditioner had strongest antifungal effect at the next day as 2.86, 5.33, 1.29 mm of zone of inhibition, and yielding results of Coe-comfort, Tempo, Coe-soft was shown at 4th and 7th day from incubation (p<0.05). Taken all together, tissue conditioners have little antifungal effect except Tempo. Formation of the zone of growth inhibition was due to agents amphotericin B, nystatin, chlorhexidine and nystatin was most effective. Conclusively, it is advisable to select material which is effective on the growth of C. albican and consider addition of antifungal agents for treatment of denture stomatit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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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위생 임상에서 조직접착제를 활용한 외상성 치은열창의 처치 (Management of Traumatized Gingival Wound Using Tissue Adhesivein Dental Hygiene Practice)

  • 정원균;노희진;장선옥
    • 치위생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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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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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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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본 고는 치위생 임상업무를 수행하는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외상성 치은 손상에 대처하기 위한 방법으로서 조직접착제의 활용 방안에 대해 검토하고자 하였다. 시아노아크릴레이트 조직접착제는 조직 표층의 열창을 기존 봉합법에 의하지 않고 화학물질에 의한 접착 방식으로 폐쇄하기 위한 용도로서 그 동안 구강외과나 치주수술 분야에서 그 응용이 모색되어 왔다. 치과위생사가 치석제거 및 치근활택술 등의 시술 과정에서 부적절하거나 과도한 기구조작에 의해 치은이나 구강점막에 열창이 초래될 수 있다. 이러한 상황에 발생하였을 경우, 조직접착제를 이용하여 열창을 폐쇄하면 매우 효과적이며 단순하고 편리하다. 조직접착제는 n-butyl-2-cyanoacrylate로 구성되어 있으며, 조직의 수분과 접촉하면 빠르게 중합되어 접착력을 나타낸다. 조직접착제를 이용한 치은열창의 처치는 그 심미적 결과가 양호하며, 추가적인 조직 손상이 없을 뿐 아니라 시술 방법이 간단하여 시간이 적게 소요된다. 또한 국소마취가 필요치 않으며, 창상 소독이나 봉합사 제거를 위해 환자가 다시 내원하지 않아도 되는 등의 여러 임상적 장점이 있다. 창상의 감염 방지나 지혈 작용 등에도 효과적이다. 조직접착제는 치위생 임상에서 발생할 수 있는 조직손상에 대한 처치법으로서 환자나 치과위생사 모두에게 유용하게 활용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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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강 백반증과 편평태선의 임상·병리조직학적 소견 비교 분석 (Comparative Analysis of Clinical and Histopathological Appearance Between Oral Leukoplakia and Lichen Planus)

  • 유미현
    • 치위생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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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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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9-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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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51예의 구강 백반증과 149예의 편평태선의 임상적 발현 양상을 비교 분석하고 병리조직 소견에 따른 환자 예후를 추적하여 임상적 병리조직학적 차이점을 고찰하였다. 분석 결과, 연령 분포와 성별, 임상적 특징, 환자의 임상 증상, 상피 이형성 빈도, 임상 추적 관찰 결과 재발 여부 등에 있어 차이를 나타냈다. 구강 백반증과 편평태선의 임상적인 감별점은 구강백반증의 경우 각화증을 유발한 원인, 즉 협점막과 혀의 측면부위에 가해질 수 있는 만성적 자극, 흡연 등의 원인을 제거했을 때 소실되는지의 여부, 편평태선의 경우 전형적으로 양측성 발생과 다발성 병소, 통증이나 압통, 불쾌감과 작열감 등의 증상, 동반되는 피부 병소 등을 들 수 있다. 임상 진단에서 확진을 하지 못하는 경우는 조직 생검을 통하여 최종 진단을 내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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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복된 상악 중절치의 교정적 견인을 이용한 치험례 (THE FORCED ERUPTION OF IMPACTED MAXILLARY INCISOR: CASE REPORT)

  • 김종식;김은정;김현정;남순현;김영진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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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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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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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치아 매복이란 여러 가지 이유로 구강 점막이나 악골내에서 치아가 맹출하지 못하고 있는 상태를 의미한다. 상악 중절치 매복의 원인은 치아종, 과잉치, 공간의 상실, 선행유치의 만기잔존 또는 조기상실, 선행유치의 외상으로 인한 치관이나 치근의 기형, 치배의 이소위치 등이 있다. 매복된 상악 중절치의 경우, 측절치가 빠르게 근심으로 이동하여 공간을 상실하고, 정중선의 변이가 발생하며, 낭종을 형성할 가능성도 있다. 따라서, 매복치의 조기 진단과 그에 따른 적절한 처치가 즉각적으로 이루어져야 한다. 일반적으로 매복의 정도가 심하지 않거나, 각화조직에 의해 매복이 초래된 경우 외과적인 노출만으로도 맹출을 유도할 수 있지만, 외과적인 노출후에 일정기간의 관찰에도 맹출이 되지 않는다거나, 치아의 맹출 방향이 자가 교정될 수 없을 정도로 심하게 변위되어 있는 경우, 매복의 위치가 너무 심부에 있는 경우에는 교정적 견인을 시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본 증례는 매복된 상악 중절치 중 일정기간의 주기적 관찰후 맹출이 기대되지 않았기에, 교정적으로 견인하여 치료하였으며, 치료후 다소의 지견을 얻었기에 보고하는 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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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구치 보존을 고려한 함치성 낭종의 외과적 처치 (Surgical Management of Dentigerous Cyst for Preserving Permanent Tooth Buds)

  • 박찬영;박기태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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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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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5-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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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함치성 낭종은 미맹출치의 치관을 둘러싸는 퇴축법랑상피로부터 기원한다. 대부분의 함치성 낭은 적출술 또는 조대술로 치료된다. 조대술을 통해 낭 내부의 압력이 감소하고 골의 재생이 일어나면서 낭벽은 정상적인 점막으로 변하게 된다. 조대술은 적출술에 비해 인접 주요 구조물을 보호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본 증례는 5세와 11세 남아의 상악 정중 과잉치와 치수 치료된 하악 유구치 부위에서 발견된 각각의 함치성 낭종을 치료한 증례로 모두 낭의 크기가 2개 이상의 인접 영구치의 변위를 발생시킬 정도로 크기가 매우 컸다. 환자의 나이가 어리고 낭의 크기가 커서 조대술을 이용하여 치료하였고 그 결과 변위된 인접 영구치의 맹출 방향이 개선되고 방사선투과상의 크기가 점점 감소하는 것으로 관찰되었다. 본 증례와 같이 크기가 매우 큰 함치성 낭의 경우에서 조대술을 이용하여 치료할 경우 위치가 변이된 인접치아를 보존하고 영구치의 자연 맹출을 유도할 수 있는 양호한 결과가 예상되기에 보고하는 바이다.

도파민의 위암세포증식에서의 역할 (Roles of Dopamine in Proliferation of Gastric-Cancer Cells)

  • 정희준;박기호;채현동
    • Journal of Gastric Canc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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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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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2-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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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목적: 도파민은 중추신경전달물질이지만 위장관에서 도파민수용체와 결합하여 점막상피세포 증식, 상피세포의 보호, 위암 세포증식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본 연구에서는 위암에서 기원한 세포주를 이용하여 도파민과 각각의 도파민 수용체가 위암 세포 증식과 억제에 작용하는 역할에 대해 알아보았다. 대상 및 방법: 위암세포기원에서 각각 유래한 세포주인 SNU601과 KCU-C2를 이용하여 RNA 추출 후 RT-PCR 시행 후 도파민수용체 D1, D2L과 D2S 각각에 대한 primer로 PCR을 시행하여 수용체 유전자의 상대적인 발현정도를 측정하였다. 도파민과 Dl 수용체의 대항제인 SCH 23390과 D2 수용체 대항제인 raclopride를 사용하여 약물처리에 따른 위암세포주에서 세포 증식에 대한 분석을 하였다. 결과: KCU-C2 세포주에서 D1과 D2L과 D2S 유전자 mRNA의 상대적인 발현정도는 모두 높은 발현을 보였지만, SNU 601 세포주에는 mRNA의 발현이 모두 낮은 수준이었으며, 특히 D2L mRNA는 발현되고 있지 않았다. 약물처리에 따른 위암세포주에서 세포증식에 대한 분석에서는 D1과 D2S 수용체를 통한 도파민의 신호는 세포의 증식을 억제하였고 D2L 수용체를 통한 도파민의 신호는 세포의 증식을 유도하였다. 결론: 본 연구를 통해 도파민이 위암의 세포증식과 억제에 관여하며, 도파민의 이러한 효과는 도파민의 신호가 어느 수용체를 통해 전달되었느냐에 따라 위암세포의 증식과 억제가 이루어짐을 알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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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 vivo에 의한 미색류 콘드로이틴황산의 기능성 화장품 소재로서의 가능성 (In Vivo Evaluation of Chondroitin Sulfates from Midduk (Styela clava) and Munggae Tunics (Halocynthia roretzi) as a Cosmetic Material)

  • 김배환;안삼환;최병대;강석중;김영림;이후장;오명주;정태성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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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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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4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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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단회경구독성시험에서 미더덕 및 멍게 유래 crude콘드로이틴황산의 LD$_{50}$는 2g/kg 이상으로서 판명되어, 단회경구독성 측면에서 는 안전한 원료로 판단되었다. 비록 기니픽을 이용한 감작성시험은 미더덕 유래 crude 콘드로이틴황산만을 사용하여 실시하였고, 시험 농도는 GAGs의 임상 사용 예정량이 0.03∼0.15%임을 고려하여 inductiuon 농도는 임상사용 예정량의 10배인 3.0%, challenge 적용 농도를 0.3% 이하로 잠정 설정하여 3.0%, 0.3%, 0.03%농도에서 실시하였다. 그 결과 0.03% 및 0.15% 농도에서는 반응을 나타낸 개체가 없었으나, 양성대조군과 비교할 때 0.3% 농도에서는 24시간 후에는 10% 그리고 48시간 후에는 5%의 반응율을 나타냈지만 사용가능범위에 해당되어 미더덕의 GAGs은 감작성 측면에서 안전성이 높은 원료로 0.3%이하 농도에서는 사용 가능하다고 판단되었다. 토끼를 이용한 안점막 자극시험에서는 미더덕과 멍게 유래 crude 콘드로이틴황산 및 bovine trachea 콘드로이틴황산의 3.0% 적용 시 모두 A.O.I.가 기준치 이하로 나타나 실제 사용 시 눈에 자극성이 없음이 판명되었다. 토끼를 이용한 피부일차자극 시험에서는 미더덕 및 멍게 유래 crude 콘드로이틴황산을 3.0% 및 1.5%는 무자극을 보였지만, 멍게 유래 crude 콘드로이틴황산에서는 미약하게 보이던 피부반응이 미더덕 유래 crude 콘드로이틴황산에서는 3.0% 적용에서 다소 강한 반응을 보였다. 광독성 및 광감작성을 위한 UV 흡광 실험결과 미더덕 및 멍게 유래 crude 콘드로이틴황산과 대조군으로서 사용한 표품 콘드로이틴황산 모두 자외선영역(280∼420 nm)에서 흡광을 보이지 않아서 광독성 및 광감작성 시험을 시행하지 않았다. 실험동물을 사용하여 조사한 결과 화장품 원료로서의 미더덕 및 멍게 유래 crude 콘드로이틴황산은 3.0% 이내에서는 사용이 안전함이 증명되었고, 멍게가 미더덕 유래의 콘드로이틴황산에 비교하여 생체반응에 나은 것으로 나타났다.다.

구강점막 편평상피세포암에서 림프관형성 유전자 발현 (GENE EXPRESSION FOR LYMPHANGIOGENIC FACTORS IN ORAL MUCOSAL SQUAMOUS CELL CARCINOMA)

  • 박영욱;김성곤;김소희;김한석;김민근
    • Maxillofacial Plastic and Reconstructive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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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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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53-4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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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Background and Purpose: Vascular endothelial growth factor (VEGF)-C, VEGF-D and their tyrosine kinase receptor, VEGF receptor (VEGFR)-3 are recently known to have lymphangiogenic activities in various tumor types. Oral mucosal squamous cell carcinoma (OMSCC) easily metastasizes to cervical lymph nodes, so we determined the expression levels of VEGF-C, VEGF-D and VEGFR-3 in oral squamous cell carcinoma. Materials and Methods: We performed Western blot analyses with 4 OMSCC cultured tumor cell lines (SCC9, KB, YD-10B, YD-38), and with 7 surgical specimens of OMSCC for the detection of VEGF-C, VEGF-D and VEGFR-3 proteins. Expression of VEGF-C mRNA as well as mRNA for VEGFR-3 in 4 OMSCC cell lines (KB, SCC-4, SCC-9, YD-10B) was investigated by RT-PCR. We also measured VEGFC/VEGF-D protein concentrations in the media and protein concentration of VEGFR-3 in cell lysates of 4 OMSCC cell lines (SCC9, KB, YD-10B, YD-38) using commerical ELISA kits. Finally, we performed immunoprecipitation for the detection of VEGF-C in cell lysates of 4 OMSCC cells (KB, SCC-4, SCC-9, YD-10B) and real-time RT-PCR for the quantification of VEGF-C mRNA. Results: In the result of Western blotting with cell lysates of 4 OMSCC cells, we could not detect the protein expression of VEGF-C, VEGF-D, and VEGFR-3. But, all tumor tissues demonstrated VEGF-C and VEGFR-3. VEGF-C mRNA was detected at various levels in 4 OMSCC cell lines. Moreover, OMSCC cells secreted VEGF-C, not VEGF-D and VEGFR-3 was also detected in cell lysates of OMSCC by ELISA. Immunoprecipitation and real-time RT-PCR revealed VEGF-C was also expressed in 4 OMSCC cell lines. Conclusion: Taken together, tumor cells of OMSCC secrete VEGF-C, not VEGF-D. And VEGFR-3 is expressed tumor cells as well as OMSCC tumor tissues, needs further study.

공간패널모형을 이용한 국내 초미세먼지 농도에 대한 분석 (Spatial panel analysis for PM2.5 concentrations in Korea)

  • 이종현;김영민;김용구
    • Journal of the Korean Data and Information Science Socie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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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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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73-4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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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초미세먼지 (particulate matter 2.5, $PM_{2.5}$)는 분진의 입경이 2.5 이하의 보다 작은 크기의 미세한 입자들을 말하는데, 미세먼지와 달리 대기 중에서 제거가 어렵고 기도나 코 점막에서 걸러지지 않으며, 호흡 시 폐포까지 직접 침투하기 때문에 장기간 노출될 경우, 폐 기능 감소, COPD (chronic obstructive pulmonary disease) 증가, 폐암 발생증가가 있다고 알려져 있다. 현재 국내외에서 초미세먼지에 대해 다양한 연구가 이루어지고 있는데, 초미세먼지의 농도는 기상인자 (풍속, 강우량, 일사량 등)에 영향을 받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이산화질소, 오존, 이산화황, 미세먼지 등 대기물질의 농도에도 영향을 받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우리나라는 점차 증가하고 있는 자동차 수나 오염원으로 인한 초미세먼지외에도 중국으로부터 유입되는 초미세먼지 또한 고려되어야 하는 대상이므로 기상인자 중 풍향과 풍속 또한 어느 정도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판단되며 인접 지역에 대한 영양 또한 고려되어야 할 것이다. 본 연구에서는 초미세먼지 농도에 영향을 미치는 유의한 대기물질 및 기상자료와 초미세먼지 농도의 지역적 특성을 고려한 공간자기상관 행렬에 기초한 공간패널모형을 소개하였고 이를 서울 25개 구에서 관측된 초미세먼지 자료에 적용하였다. 또한 초미세먼지와 대기오염물질의 농도를 통해 서울시에서 발생한 호흡기 질환 환자 수를 분석하여 그의 위해성을 확인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