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악 절치부에서 보이는 총생은 하악 절치의 큰 MD/FL (mesiodistal/faciolingual) 인덱스와 관련이 있음이 보고되었다. 큰 MD/FL 인덱스를 보이는 절치에서 치간 삭제를 통해 근원심폭경을 줄여 MD/FL 인덱스를 줄이고 공간을 확보하는 방법이 정당화되기 위해서는 MD/FL 인덱스가 클수록 인접면 법랑질 두께가 더 두꺼워야 할 것이다. 본 연구의 목적은 하악 절치의 MD/FL 인덱스, 근원심폭경, 최대풍융부/치경부폭경비와 같은 치아의 형태적 요인과 인접면 법랑질 두께 사이에 상관관계가 있는지를 조사하는 것이었다. 발거된 하악 절치 40개에서 MD/FL 인덱스, 근원심폭경, 최대풍융부/치경부폭경비를 구하였으며, 근원심폭경을 구한 선상까지 순면을 연마하여 그 단면에서 법랑질 두께를 측정하였다. 치경부근원심폭경은 순면을 연마한 단면에서의 좌우측 백악법랑경계 사이의 폭경을 측정하였다. 이후 법랑질 두께와 MD/FL 인덱스, 근원심폭경, 최대풍융부/치경부폭경비의 상관관계를 조사하였다. 연구결과 하악 절치의 법랑질 두께는 편측에서 $0.75{\pm}0.07mm$였고, 근원심폭경은 $5.56{\pm}0.40mm$였다. 법랑질 두께와 근원심폭경 간에는 유의한 상관관계가 있었지만(R = 0.68), 법랑질 두께와 MD/FL 인덱스, 법랑질 두께와 최대풍융부/치경부폭경비 간에는 상관관계가 없었다. 이는 근원심폭경이 큰 치아에서는 치간 삭제를 더 많이 할 수 있지만, 동일한 근원심폭경을 갖는 절치들의 경우 MD/FL 인덱스가 큰 하악 절치 또는 최대풍융부/치경부폭경비가 커서 삼각형의 형태를 갖는 하악절치에서 치간 삭제를 더 많이 할 수는 없다는 것을 나타낸다.
정중구개봉합부에 교정용 미니 임플랜트를 식립하고자 할 때 절치관의 해부학적 위치를 파악하여 이를 피하여 식립하여야 한다. 본 연구에서는 절치관의 해부학적 위치를 절치유두나 치관의 교두첨 등의 임상적 지표를 이용하여 예측할 수 있는 해부학적 자료를 마련하고자 하였다. 성인 남녀 25명의 진단 모형과 전산화 단층촬영(CT) 자료를 통해 절치관의 해부학적 형태, 절치유두와 절치관의 전후방적인 위치의 관련성 및 치관 교두첨의 전후방 위치에 따른 절치관 후방 정중구개봉합부의 골두께를 계측하였다. 계측 결과 중절치 사이 설측 치간유두에서 절치공 후연까지 구개면상의 거리는 치간유두-절치유두 후연 길이의 약 1.7배에 해당하였으며 절치유두 후연에서 절치공 후연까지의 구개면상의 거리는 평균 6.15 ${\pm}$ 1.75 mm였다. 절치공 후연의 전후방적 위치는 교두첨을 기준으로 평가 시 제1소구치의 설측교두보다 약간 전방에 해당하였으며, 이 부위 직후방에서는 골표면에 수직으로 식립하는 것보다 교합평면에 수직으로 식립할 때 골두께가 더 두꺼웠다. 또한 절치관의 폭경이 구개에서 4.03 ${\pm}$ 0.64 mm인 것을 고려할 때 절치관의 측방에 식립코자 하는 경우 정중에서 3 mm 이상 측방에 식립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교정용 미니 임플랜트를 정중구개부에 식립할 때 본 연구 결과를 절치공의 위치를 짐작하는 데 활용할 수 있을 것이다.
본 연구는 비발치로 치료된 I급 부정교합 환자의 형태적 특성을 알아보고자 시행하였다. 비발치로 치료된 I급 부정교합 환자의 치료전과 치료후 안면형태를 평가하고 이를 교정치료를 받지 않은 정상군과 4개의 제 1소구치를 발거하고 치료한 I 급 부정교합 환자군과 비교하였다. Edgewise appliance와 MEAW를 사용하여 비발치로 치료한 환자로 치료후 비교적 양호한 안모와 교합을 갖는 환자 22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이들의 평균 연령은 14.7세 였고 평균 치료기간은 2.6년이었다 치료전과 치료후의 두부계측방사선 사진에서 32개의 계측점을 사용하여 24항목의 각도와 거리를 측정하였다. Student t-test를 시행하여 비발치군의 치료전과 치료후의 변화, 비발치군과 정상군의 차이, 그리고 비발치군과 발치군의 차이를 비교한 결과($p{\leq}0.05$), 다음의 결론을 얻었다. 1. 비발치로 치료한 I 급 부정교합 환자의 치료전 ODI는 $69.9^{\circ}$, APDI는 $82.1^{\circ}$, CF는$152^{\circ}$, EI는 $152^{\circ}$ 였다. 2. 비발치군의 골격형태는 정상군과 유사하였으나 정상군보다 큰 절치간각을 보였다. 3. 발치군은 비발치군보다 돌출된 안모와 작은 절치간각, 그리고 낮은 EI를 가지고 있었다. 4. 비발치군의 치료전,후 골격형태에는 큰 변화가 없었으나 치료후 상,하악 구치의 직립과 절치간각의 감소를 나타내었다.
대구치-절치 형태이상(MIM)은 비교적 최근에 보고되고 있는 치아의 형태 이상으로, 주로 제1대구치의 치근, 제2유구치의 치근, 상악 중절치의 치관에 형태이상이 나타난다. MIM을 일으키는 원인에 대해서는 아직 정확하게 밝혀진 바가 없으나, 공통적으로, 조산을 포함한 생 후 1 - 2년 이내에 발생한 의학적 병력을 가진다. MIM에 영향을 받은 제1대구치는 임상적으로 정상적인 치관 형태를 가지므로, 정확한 진단을 위해서는 방사선학적 검사가 꼭 필요하다. 주로 대구치 부위의 극심한 통증과 붓기를 주소로 내원하여 발견되는 경우가 많으며, 염증이 심하지 않고, 치근의 형태 이상이 비교적 양호한 경우에는 근관치료를 시도해 볼 수 있다. 그러나 치근주위 염증이 상당히 진행되어 광범위한 치조골 소실이 관찰되는 경우 발치가 불가피하다. 발치를 해야 하는 경우에는 발치 시기와 제3대구치의 존재 여부를 고려해야 하며, 추후 안정적인 교합을 위해서 적절한 공간 관리와 장기적인 계획이 필요하다. MIM 환자들은 혼합치열기에 있으므로, 정확한 진단과 시기에 맞는 적절한 치료가 중요하다. 이번 증례에서는 두 명의 MIM 어린이의 치료과정과 치료 후 2년의 경과에 대하여 보고하는 바이다.
악골형태에 따른 상하악절치의 위치를 분석하기 위하여 18세 이상되는 정상교합자 60명과 II급 1류 부정교합자 40명, 그러고 III급 부정교합자 40명의 측모 두부방사선규격 사진을 설정한 계측점과 계측항목에 따라 분석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저작계와 관련된 계측항목인 CI angle은 정상교합자군에서 $89.20{\pm}4.34^{\circ}$, II급 1류 부정교합자군에서 $81.68{\pm}5.95^{\circ}$, III급 부정교합자군에 $101.96{\pm}6.31^{\circ}$이었다. 상하악절치위치 계측항목의 악골형태별 비교에서 정상교합자군에 대한 II급 1류 부정교합군은 상악절치가 모든 계측항목에서 유의한 차를 보이며 순측경사져 있고(p<0.05), 하악절치도 ${\angle}LI-APog$, LI-APog(m), ${\angle}LI-AB$, LI-AB(mm)를 제외한 모든 계측항목에서 유의한 차이를 보이며 순측경사져 있었다(p<0.05). III급 부정교합자군은 상악절치가 ${\angle}UI-SN,\;{\angel}UI-OP$을 제외한 모든 계측항목에서 유의한 차를 보이며 순측경사져 있고 하악절치는 모든 항목에서 유의한 차이를 보이며 설측 경사져 있었다(p<0.05). 모든 악골형태에서 ${\angle}LI-SN,\;{\angel}LI-FH$가 악골계측항목과 비교적 상관성이 있었고, FMA가 하악절치위치계측항목과 비교적 상관성이 있었다. 악골형태에 상관없이 일정하게 적용할 수 있는 기준선은 상악절치 계측항목에서는 AB선, 하악절치 계측항목에서는 APog선이었다.
한국 땃쥐속 우수리땃쥐 Crocidura lasiura와 작은땃쥐 C. suaveolens, 뒤쥐속 뒤쥐 Sorex caecutiens의 치아형태와 법랑질 표면의 함유물을 EDX를 이용하여 정성 분석하였다. 우수리땃쥐와 작은땃쥐의 경우, 치식은 I3/1 C1/1 P1/1 M3/3=28이었고, 상악 제1대구치와 제2대구치는 5개의 교두들로 만들어진 균형이 맞지 않는 W형을 가지고 있었고, 상악 제3 대구치는 상악 제1대구치와 제2대구치의 3/1크기였으며, 상악 제1절치는 2개의 다른 크기의 갈고리 모양이었으며, 하악 제1 절치는 매끈하였다. 뒤쥐의 경우, 치식은 I3/1 C1/1 P3/1 M3/3=32이었고, 상악 제1대구치와 제2대 구치는 균형이 맞는 W형을 가졌고 상악 제3대구치는 다른 대구치의 약 절반 크기였으며, 상악 제1절치는 2개의 비슷한 크기의 갈고리 모양이었으며 하악 제1절치는 매끈하지않은 톱니모양이었다. 치아와 두개골 측정치 비교에서 우수리땃쥐가 3종 중 가장 컸으나(p<0.001), 작은땃쥐와 뒤쥐는 크기에서 차이가 없었다(p>0.05). EDX를 이용한 하악 제1절치와 하악 제1대구치의 법랑질 표본의 정성적 분석으로부터, C, O, P, Ca, Cu가 모든 표본에서 검출되었고 Pb는 몇몇 표본에서만 검출되었다. 3종들에서 이들의 함유량은 통계적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p>0.05). Fe는 붉게 착색된 치아를 가지는 뒤쥐의 법랑질 표면에서만 검출되었다. 따라 서 Fe가 치아의 붉은 착색의 원인이다. 이상의 결과들은 치아 끝의 색을 포함한 치아 형태학적 특징들이 땃쥐속과 뒤쥐속의 분류키가 될 수 있음을 시사하고 있다.
본 연구는 Contraction Utility Arch wire를 이용하여 성견의 상악 4절치에 후방 견인력과 압하력을 2주와 4주간 적용하여 치아 및 치주 조직의 조직학적 변화를 관찰하여 생체에서 나타나는 생물학적인 효과와 작용의 진행과정을 확인하고자 시행되었다. 생후 약 10개월 정도의 성견 3 마리를 각각 실험군 2마리와 대조군 1 마리로 나누어 제 1, 2 절치에 1mm의 후방 견인력과 60gm의 압하력이 가해지도록 Contraction UTA를 삽입하였다. 장치 부착없이 2주후 희생시킨 것을 대조군으로, 장치 장착 2주후 희생시킨 것을 실험 1군으로, 장치 장착후 재활성화없이 4주후 희생시킨 것을 실험 2군으로 하여 각 군의 제 1, 2 절치에 대한 탈회 표본을 제작하여 Hematoxylin-Eosin염색과 Masson's Trichrome염색을 시행한 후, 각 치아의 치경부 l/3, 치근 중앙 1/3, 치근단 1/3의 치근 및 치아 주위 조직을 광학 현미경 하에서 관찰하여 다음의 결론을 얻었다. 1. 대조군 소견에서, 치주 인대는 치근단 부위에서 치조정까지 일정한 형태를 이루며 비교적 균일한 두께와 연속성을 나타내고 있었으며, 치조골 표면은 조골 세포와 함께 부드러운 골면을 이루고 있었다. 치근의 중앙부 및 치근단 부위에서는 세포성 백악질의 침착을 보였다. 2. 실험 1군의 제 1 절치에서, 치주 인대는 순설측 치경부에서 치근단 방향으로 신장되었다가 치근단부에서 압축되어 치조골에 평행하게 배열되는 소견을 보였으며, 치조골 흡수는 순측 치근 중앙부와 치근단부에서 활발히 진행되고 있었고 순측 치근단 부위의 치아면을 따라 백악질 흡수 부위가 산재되어 나타났다. 제 2 절치 역시 제 1 절치와 유사한 소견을 나타내고 있었으며 설측 치근단부에서 백악질 흡수 소와가 다수 관찰되었다. 3. 실험 2군의 제 1 절치에서,치주 인대의 주행 방향과 간격이 대조군 수준으로 회복되었으나, 치근단부에서는 여전히 혼재된 치주 인대 섬유의 주행이 관찰되었다. 설측 치근 중앙부에서 신생골의 석회화 반응이 강하게 관찰되었고, 순측 치근단부에서 골 흡수와 신생골 석회화가 진행중인 골 부위가 동시에 관찰되었다.
본 연구는 골격성 III급 부정교합자에서 상하악절치의 치성보상 양상과 골격형태 사이의 상관관계를 규명하기 위해 시행되었다. 정상교합자 59명, 미약한 골격성 III급 부정교합자 91명 그리고 심한 골격성 III급 부정교합자 58명을 연구대상으로 선정하였으며 특히 미약한 골격성 III급 부정교합자는 전치부 반대교합의 유무에 따라 반대교합이 없는 군과 반대교합군으로 세분하여 연구하였다. 측모두부방사선규격사진을 15개의 골격 형태 계측항목과 16개의 상하악절치 경사도 및 위치 계측항목으로 분석한 뒤 통계 처리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1. 각 군의 상하악 전치부 치성보상 양상을 보면 II-B군에 비해 II-A군과 III군의 상악 중절치는 순측경사 되어 있으며 II-A군이 III군 보다 크게 순측경사 되어 있었다. 하악절치는 II-A군과 II-B군에 비해 III군이 설측경사 되었으며 II-A군과 II-B군의 차이는 없었다. 2. II-A군과 II-B군 사이의 수직적인 골격형태 차이는 크지 않았고 하악절치 보다는 상악절치 위치 및 경사도에서 큰 차이를 보였다. 3. II- A군의 하악절치와 II-B군의 상악절치 계측항목이 골격형태와 상관성이 높았으며 특히 하악절치 계측항목중에서는 ∠IMPA, ∠FMIA, 상악절치 계측항목중에서는 ∠U1-FH, ∠U1-SN이 높은 상관성을 보였다. 4. 하악절치 계측항목중 ∠IMPA, ∠FMIA는 모든 군에서 골격형태와 높은 상관성을 보였다. 상악절치 계측항목중에서는 ∠U1-SN, ∠U1-FH, U1-facial plane(mm)이 다른 계측 항목에 비해 상관성이 높았다.
목적: 한국 성인 유치악자를 대상으로 치아와 안모 사이의 크기 및 형태적인 상관관계, 구강 내 해부학적 기준점들과 치아배치 양상 사이의 관계를 조사하여 총의치 제작 시 무치악 환자 치료에 사용되는 기준점들의 효용성을 평가하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서울대학교 치의학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상악 6전치가 정상적으로 배열되어 있는 성인 남성 270명 여성 280명을 선정하여 연구를 수행하였다. 악안면부의 해부학적 구조를 크게 변화시킬 수 있는 외과적 치료를 받은 경우, 교정치료를 받은 경우, 선천적으로 상악 전치부 치아 형태 및 수에 이상이 있는 경우, 상악 전치부 치관의 변형을 초래할 수 있는 수복치료를 받은 경우는 연구대상에서 제외하였다. 연구항목은 안모의 외형, 협골궁 폭경, 안모의 길이, 상악중절치의 형태 및 장경, 상악6전치의 치관 폭경, 견치간 거리, 절치유두 중심에서 중절치 순면까지의 거리, 절치유두 중심에서 양견치 첨단을 지나는 선까지의 수직거리이었다. 이를 바탕으로 안면계측항목과 모형계측항목간의 비율 및 상관관계를 통계적으로 분석하였다. 결과: 본 연구의 한계 내에서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1) 안모의 외형과 상악 중절치의 형태가 일치하는 비율은 남성 55.56%, 여성 46.43%, 전체 50.91%이었다. 1) 협골궁 폭경과 상악중절치 폭경, 상악6전치 연합폭경의 비율은 각각 16.8 : 1, 3.0 : 1이며 통계적으로 양의 상관관계가 있었다. 2) 상모학상 안모의 길이(Trichion-Gnathion)와 상악중절치 치관 장경, 코뿌리점-턱끝융기점간 거리(Nasion-Gnathion)와 상악중절치 장경과의 비율은 각각 19.7 : 1, 11.6 : 1이었고 남성에서는 코뿌리점-턱끝융기점간 거리가, 여성에서는 안모의 길이가 더 큰 상관관계가 있었다. 3) 절치유두 중심과 양 견치첨단을 연결하는 선 사이의 수직거리는 $1.33{\pm}1.08mm$이었다. 4) 절치유두 중심에서 중절치 순면까지의 거리는 $9.23{\pm}1.20mm$이었다. 결론: 총의치 제작에 사용되는 기준점들은 한국 성인 유치악자의 경우에도 통계적으로 효용성을 가지며, 중요한 해부학적 지표가 임상적으로 의미를 가진다고 할 수 있다. 그러나 통계적으로 수치에서 차이를 보이고 개별적인 편차를 가지므로 인공치아의 선택이나 배열 후 환자의 동의를 받는 과정이 필수적이라고 할 수 있다.
만곡치는 치관과 치근 사이의 경계부에서 굽어 있는 형태적 특징이 있다. 만곡치는 영구치열에서 3% 유병율을 나타내고 있으며 확실한 원인은 아직 정립된 바 없으나 유치의 외상으로 인한 계승 영구치의 만곡과 외상과 관계없는 치배의 특발성 발육장애가 2가지 주요 원인으로 추측되고 있다. 특히 만곡된 상악 절치는 흔히 맹출지연으로 인한 매복이 유발되며 이를 방치할 경우 정중선 불일치, 인접 치아의 이동에 의한 공간부족과 치조골 높이의 불일치가 발생된다. 본 증례는 상악 중절치의 매복을 주소로 한 8세 남아로 CT상 매복된 상태에서 치관부가 전비극에 근접하여 협측으로 위치되어 있으며 치근부에서 만곡이 관찰되어 교정적 견인을 시도하였으나 이동이 되지 않아 외과적 재위치술로 치료하여 양호한 결과를 얻었기에 보고하는 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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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2004년 10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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