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전 혈액 분석

검색결과 350건 처리시간 0.024초

Tourmaline의 수질개선 효과 분석 (Analysis on the water quality improvement effects by Tourmaline)

  • 소대화;박정철;장동훈;정조영
    • 한국전기전자재료학회:학술대회논문집
    • /
    • 한국전기전자재료학회 2003년도 제5회 학술대회 논문집 일렉트렛트 및 응용기술연구회
    • /
    • pp.113-118
    • /
    • 2003
  • 투어멀린(Tourmaline)은 비대칭 쌍극자를 가진 천연 유극성 결정체로 광물 중에서 영구전기분극을 띄고 있는 유일한 물질로써 일명 "전기석"이라고 알려져 있다. 분극에 의한 자체 미약전류(약 $60{\mu}A$)와 함께 음이온 및 원적외선의 발생으로 최근 우리주변에서 건강과 환경을 위한 관심고조의 대상인 육방정계의 압전성 및 초전성을 띄는 붕규산염(주요성분: Mg, Fe, B, Si, Ca)으로, 투어멀린 원석이나 그 복합세라믹체의 면역지수가 ~1000에서 ~400,000 이상인 점을 비롯하여 그 유용성을 이용하려는 새로운 아이디어 신상품들이 계속 개발되고 있다. 뿐만 아니라 물분자를 만나면 수소$(H^+)$와 수산기 $(OH^-)$로 전기분해 하여 친수기와 소수기 부분으로 구분하며, $H^+$$OH^-$는 각각 $H_2O$와 결합하여 활성이 강한 hydronium ion$(H_3O^+)$을 생성하고, 물 속에서 계속 불안정한 상태로 존재하는 수산기는 계면활성 작용이 있는 hydroxyl ion$(H_3O_2^-)$을 형성하여 물을 약 알카리성 (pH~7.4)으로 바꿔주며, 물분자 클러스터 세분화와 미네랄을 용출, 공급하여 이 물이 체내에 흡수되면 살균, 항균성의 면역기능을 갖게 되며, 혈액정화 기능과 자율신경 자극으로 교감신경의 흥분을 억제해 준다. 이와 함께 전기분극을 띈 투어멀린 입자는 다른 물질에 비하여 경이적 수치의 원적외선을 발생하여 강력한 열 효과와 높은 침투력으로 인체의 혈액순환 촉진과 혈전용해 작용을 주어 건강과 활력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확인되어 많은 관심을 끌고 있다. 따라서 유익한 이용가치를 인정받고 있는 천연 투어멀린을 단독 형태나 또는 서로 상승효과를 줄 수 있는 유용한 타 물질과 혼합물을 구성하여 성형 또는 EPD 방법으로 전착한 후 소결 처리하여, 소결체의 특성 분석과 함께 물에 대한 전기 화학적 작용 및 항균 효과를 조사, 확인하여 수질개선 효과를 분석하고 그 응용성을 개발, 확보하였다.

  • PDF

절식과 출하취급이 출하돈의 스트레스 관련 혈액성상과 도체품질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Fasting and Handling Stress on Plasma Concentrations of Glucose, Stress-associated Enzymes and Carcass Quality of Market Pigs)

  • 김두환;하덕민;서종태
    • 한국축산시설환경학회지
    • /
    • 제13권2호
    • /
    • pp.81-88
    • /
    • 2007
  • 출하전 절식과 출하 취급이 출하돈의 혈액성상과 도체품질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기 위하여 출하전 12시간, 24시간 절식한 그룹 및 절식하지 않는 그룹으로 구분하고 각각의 그룹에 대하여 출하 취급을 최대한 부드럽게 혹은 상차, 하차, 계류 과정에 전기봉 사용을 포함하여 고의적으로 거칠게 하는 그룹으로 나누어 체중 약 110kg에 출하되는 삼원교잡종 비육돈 144두를 공시하여 조사, 분석하였다. 모든 출하돈은 계류장 도착 후 3시간 동안 계류하였다. 혈액은 도축직후에 채취하였고 배최장근 시료는 도축 12시간 후(overnight)에 채취하여 분석에 사용하였다. 혈중 glucose 농도는 절식하지 않은 그룹에 비하여 12시간 및 24시간 절식 그룹이 낮았으나 cortisol 농도는 반대로 절식하지 않은 그룹에 비하여 24시간 절식 그룹이 높게(p<0.05) 나타났다. 스트레스와 관련된 glucose, cortisol, creatine kinase 및 lactate dehydrogenase 농도는 출하 취급을 부드럽게 한 그룹에 비하여 고의적으로 거칠게 취급한 그룹에서 높았다. 그러나 스트레스 관련 혈액성상에 대한 절식시간과 취급 스트레스간의 상호작용 효과는 인정되지 않았다. PSE 발생율과 drip loss는 절식하지 않은 그룹보다 12시간, 24시간 절식 그룹이 낮았으나 도체 pH와 육색은 절식 시간의 영향은 나타나지 않았다. 그러나 PSE 발생율과 도체의 이화학적 특성은 출하 스트레스에 의한 차이가 인정되지 않았다. 결론적으로 출하전 12시간(하루밤) 절식은 PSE 발생을 줄이기 위한 좋은 방법이 될 수 있다. 또한 충분한 계류는 출하시 거친 취급으로 인한 도체품질에 미치는 영향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출하 취급이 거칠면 혈중 스트레스 관련 지표들의 농도가 증가하여 동물복지를 나쁘게 할 수 있어 거친 취급은 피해야 할 것으로 판단된다.

  • PDF

만성 악관절장애환자의 활액분석 및 악관절 도약술의 효과에 관한 연구 (A Study on Synovial Fluid Analysis of Chronic TMD and Effects of Pumping Technique)

  • 김용우;김영구;연태호
    • Journal of Oral Medicine and Pain
    • /
    • 제22권2호
    • /
    • pp.241-252
    • /
    • 1997
  • 본 연구는 임상검사 및 방사선 사진상 악관절장애로 진단된 환자중 물리치료,악관절 안정장치 등의 보존적 치료방법을 시행하였으나 증상의 개선이 별로 없는 퇴행성 관절질환이나 중등도의 개구제한을 가진 환자를 대상으로하여 aspirin을 이용한 활액성분 분석 및 악관절 도약술과 sodium hyaluronate의 주입을 시행한후 이에 따른 치료결과를 평가하기 위하여 시행되었다. 평균연령이 31.2세(21-42세)인 11명의 악관절 장애환자를 대상으로 하였다. 악관절 도약술과 sodium hyaluronate의 주입은 악관절의 동통과 개구제한의 해소를 위해 시행되었으며 그 결과를 시술전, 시술 즉시, 시술 1주후 및 4주후로 나누어 분석하였으며 활액 채취시 생리식염수의 희석에 의한 활액성분의 농도 변화에 따른 오차를 막고자 활액과 혈액내의 aspirin의 농도차를 이용하여 정확한 활액 성분농도를 측정하였다. 이상의 연구를 통하여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1. 전체 환자의 생리식염수에 의한 악관절 활액의 희석계수는 1.4-12.9(5.5$\pm$4.2)로 상당히 넓은 범위를 나타내었다. 2. 만성 폐구성 과두걸림 환자군(n=7)의 생리식염수에 의한 활액의 희석계수 (6.2$\pm$3.5)는 퇴행성 관절질환을 갖는 환자군(4.4$\pm$5.7, n=4)과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3. 만성폐구성 과두걸림군과 퇴행성 관절 질환군간의 활액성분의 농도는 유의한 차이가 없었으나 희석계수를 이용한 수정된 Hyaluronic acid와 총단백질의 농도는 만성 폐구성 과두걸림군의 경우에서 유의하게 더 높게 나타났다. 4. 악관절 도약술과 sodium hyaluronate의 주입 직후 만성 폐구성 과두걸림 환자군의 경우 평균 8.3mm의 추가적인 개구 증가로 유의한 차이가 관찰되었고 퇴행성 관절질환의 경우 평균 1.3mm의 추가적인 개구증가가 있었으나 유의한 차이가 관찰되지 못했다. 5. 시술전, 시술 1주후 및 4주후의 여러 검사항목을 비교한 결과 두 군에서 모두 시간의 경과에 따라 기능이상 및 동통 감소의 경향을 나타내었으나 유의하지는 않았으며 만성 폐구성 과두걸림의 경우 기능장애지수(dysfunction index) 와 최대개구시 동통의 정도는 시술전과 시술 4주후간에 유의한 차이가 관찰되었다.

  • PDF

혈액투석 남성 환자의 성기능, 우울, 수면의 질의 상관관계 연구 (A study on the correlation of sexual function, depression, and sleep quality in hemodialysis male patients)

  • 한올;박효정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 /
    • 제21권7호
    • /
    • pp.645-655
    • /
    • 2020
  • 본 연구는 혈액투석 남성 환자의 성기능, 우울, 수면의 질 간의 관계를 파악하기 위한 서술적 조사연구이다. 대상자는 말기 만성 신부전을 진단받고 혈액투석을 받는 남성 환자 134명을 대상으로, 자료 수집은 2019년 6월 10일부터 2019년 10월 30일까지 진행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SPSS 21.0을 이용하여 mean, t-test, ANOVA, Scheffe test, Pearson's correlation coefficients로 분석하였다. 분석결과 성기능은 연령, 직업 유무, 월평균 수입, 도움을 주는 사람이 누구인지에 따라, 운동, 흡연, 앞으로의 성상담 기회가 있을 시 상담 여부에 따라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우울은 직업 유무, 월평균 수입, 암의 유무, 수면제 복용, 당뇨병약 복용, 우울증약 복용, 한 달 동안 힘들었던 증상 수에 따라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수면의 질은 도움을 주는 사람이 누구인지에 따라, 심혈관 질환, 수면제 복용에 따라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성기능의 하부영역인 전반적인 만족도가 낮을수록 우울정도는 높은 것으로 나타났고(r=.-19, p=.028), 우울정도가 높을수록 수면의 질이 낮게 나타났다(r=.60, p<.001). 본 연구를 통하여 혈액투석 남성 환자의 우울을 감소시키기 위해서는 증상관리를 포함한 프로그램 개발이 필요하고, 성기능과 수면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간호 중재 개발 시, 대상자에게 도움을 주는 사람을 포함한 프로그램 개발이 필요 할 것이다.

항암화학요법을 받고 있는 혈액암 환자의 퇴원시 영양 상태와 관련한 요인 분석 (Analysis of the Factors Relating Nutritional Status in Discharging of Leukemia Patients Receiving Chemotherapy)

  • 소은진;김지연;정수진;박숙
    • Journal of Nutrition and Health
    • /
    • 제43권1호
    • /
    • pp.26-33
    • /
    • 2010
  • 본 연구는 2009년 7월 6일부터 9월 20일까지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혈액암 병동에 재원 했었던 혈액암 환자 46명을 대상으로 시행하였으며 재원기간 동안의 식사섭취량 변화를 중심으로 영양 상태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요인을 분석함으로써 영양관리지침을 세우는데 근거를 마련하고자 시작하였다. 이에 본 연구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연구 대상자의 성별 구성비는 동일하며 평균 연령은 42.8세이다. 평균 재원기간은 30.4일이며 항암화학요법 후 평균 21일 만에 퇴원하는 것으로 나타났고 재원기간 동안 평균 4.1%로 체중이 감소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급성골수성백혈병 환자의 비율이 82.6%로 대부분을 차지하였고 항암화학요법의 종류로는 관해요법 39.1%, 공고요법 43.5%, 재관해요법 17.4%로 조사되었다. 2) 비교군 별 비교에 있어서는 영양 상태가 불량한 군에서 항암화학요법 기간이 긴 것으로 분석되었고 관해요법을 받는 환자가 유의적으로 많았다. 3) 비교군 별 경구섭취상태를 조사한 결과 영양권장량에는 유의적인 차이를 보이지 않았으나 경구식사섭취열량이 영양 상태가 양호한 군은 1,525.9 kcal, 불량한 군은 1,143.1 kcal로 유의적인 차이를 보였고, 이 외에도 경구식사섭취단백질량, 경구간식섭취단백질량, 권장량 대비 총 경구섭취열량비율과 단백질섭취비율에 있어서 영양 상태가 양호한 군이 유의적으로 많이 섭취하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4) 항암화학요법 기간 동안의 경구섭취량 변화를 비교한 결과 비교군간 유의적인 차이를 보였을 뿐 아니라 기간별 식사섭취량이 유의적으로 변화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두 군 모두 항암화학요법 후 2주일째 식사섭취량이 급격히 감소되는 경향을 보였다. 기간별 간식섭취량에 있어서는 경구간식섭취단백질량이 항암화학요법 후 2주일째에 비교군간 유의적인 차이를 보였으나 기간별 변화는 유의적이지 않았다. 5) 퇴원 시 영양 상태에 대한 설명력 있는 변수를 로지스틱회귀분석을 통해 분석한 결과, 식사섭취열량과 관련한 대표변수인 권장량 대비 경구섭취열량과 항암화학치료와 관련한 대표변수인 항암화학요법 종류 모두 유의한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 결과 항암치료를 받고 있는 혈액암 환자의 퇴원시 영양 상태와 관련한 요인은 권장량 대비 경구섭취열량과 항암화학요법 종류로 분석되었으며 항암화학요법 후 2주째 식사섭취량이 급격히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항암화학요법 기간 동안의 영양 상태 저하를 예방하기 위해 항암화학요법 종류와 경구섭취량의 변화 기간을 고려한 영양관리 접근이 효율적일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한편 본 연구는 혈액암 병동에 재원 했었던 백혈병 환자를 대상으로 입원부터 퇴원까지 전 기간 동안의 경구 섭취량을 분석한 최초의 연구라는 점에 의의를 둘 수 있지만 정맥영양공급량을 고려하지 못한 것과 경구 섭취량을 감소시키는 주요인을 함께 분석하지 못했다는 것에 제한점이 있다. 이에 향후 본 연구를 기초로 제한점을 보완한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산란계와 과산계의 난생산성, 계란품질, 혈액 특성 및 산란 전 행동 특성의 비교 (Comparison of Egg Productivity, Egg Quality, Blood Parameters and Pre-Laying Behavioral Characteristics of Laying Hens and Poor Laying Hens)

  • 이우도;김현수;손지선;홍의철;김희진;강환구
    • 한국가금학회지
    • /
    • 제49권4호
    • /
    • pp.189-197
    • /
    • 2022
  • 본 연구는 산란 능력에 따른 산란계의난생산성, 계란품질, 혈액특성 및 산란 전 특정 행동의빈도수와유지시간에대해 조사하였다. 45주령 Hy-line brown 산란계를2개처리구, 3반복으로 반복 당 2수씩 총 12수배치하였다. 처리구는 산란율이 80% 이상인 산란계(High egg production layers; HEP)와 산란율이 50% 이하인 과산계 및 비산란계(Poor egg performance layers; PEP)이며, 4주간 시험을 수행하였다. 산란율과 난중 및 계란품질은 매일 측정하였으며, 사료섭취량, 사료요구율은 사료 급이량과 사료 잔량을 고려하여 매주 측정하였다. 혈청 생화학 분석은 실험 종료일에 12시간 간격으로 2회 채혈하여 분석하였으며, 산란 전 행동 관찰은 전시험기간동안 점등 시간(06:00)부터 15:00까지 산란계의 행동을 녹화하여 앉기 행동 빈도수와 유지시간을 관찰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 HEP은 높은 산란율과 산란량 및 낮은 사료 요구율을 보였으나(P<0.05), 난중은 PEP에서 유의적인 차이를 보였다(P<0.05). 사료섭취량은 두 처리구에서 비슷한 결과를 나타내었다. 계란 품질에서 Haugh units와 난백고는 차이를 보이지 않았으나, PEP에서 어두운 난각색과 두껍고 단단한 난각을 형성하였으며 더 많은 양의 난각을 생산하였다 (P<0.05). 오전에 채혈한 혈청에서는 HEP에서 높은 TG를 보였으며, PEP는 ALT 수치가 높게 나타났다(P<0.05). 오후에 채혈한 혈청에서는 HEP에서 LDH 수치가 높았으며 (P<0.05), 그 외 혈청 생화학 성분은 처리구간 유의적인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또한 시간대별 채취한 혈청 내 칼슘과 인의 비율은 두 처리구간 비슷하였다. 산란 1시간 전 HEP의 앉기 행동을 관찰한 결과 약 4회, 25분간 행동을 유지하는 것으로 조사되었으며 매주 비슷한 행동 빈도와 유지시간이 관찰되었다. 결론적으로 HEP와 PEP는 난생산성과 사료효율 및 계란품질에도 차이가 나타났으며, HEP는 산란 전에 앉기 행동이 빈번하게 관찰되고 오래 유지하였다. 하지만 특정 행동 관찰 외 계군 내 과산계와 비산란계를 판별할 수 있는 다양한 접근 방법 탐색 과 농가 적용 가능성에 대한 추가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장시간운동시 마늘섭취가 항피로 및 피로회복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Garlic Intake on the Antifatigue and Fatigue Recovery during Prolonged Exercise)

  • 백영호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 /
    • 제24권6호
    • /
    • pp.970-977
    • /
    • 1995
  • 본 연구는 건강한 남자대학생 16명을 대상(대조군=8명, 실험군=8명)으로 하여 14일간 하루 마늘 90g(매끼당 30g)을 섭취시켜 폐기능 중 산소섭취량, 이산화탄소 생성량, 환기량, 호흡상과 혈중 총 콜레스테롤, 트리글리 세라이드, HDL-콜레스테롤, LDL-콜레스테롤, 젖산, 젖산탈수소효소, 유리지방산, 글루코스의 변화를 측정 비교분석하였다. 자전거 에르고메타를 이용하여 20분간 3분 마다 50watt씩 증가하는 점증 운동부하로 최대 운동검사를 실시하여 폐기능을 측정하였고, 운동부하 전과 후에 혈액을 채취하여 분석 검토하였다. 마을섭취군이 HDL-콜레스테롤치는 높게 나타났고, LDL-콜레스테롤치와 총 콜레스테롤치는 낮게 나타났다. 젖산 농도는 마늘섭취군이 낮게 나타났고, 젖산탈수소효소의 활성도는 높았다. 산소섭취량, 이산화탄소 생성량, 환기량과 호흡상은 마늘섭취군과 대조군에서 차이를 나타내지 않았다. 이상의 본 연구를 통하여 마늘섭취군이 혈액 성분 중 HDL-콜레스테롤, LDL-콜레스테롤, 총 콜레스테롤, 젖산, 젖산 탈수소효소에서 대조군에 비해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나, 마늘이 가지고 있는 어느 성분이 어떠한 작용에 의해 이와같은 효과를 가지는지에 대해서 검토가 필요하다고 생각된다.

  • PDF

이종 조직판막 도관 혹은 판막 이식술 직후 면역 글로불린 항체 G, M의 혈중 농도 변화 (Serum Lmmunoglobulin G and M Level after Xenograft Valve or Valved Conduit Implantation)

  • 곽재건;유재석;윤선희;김웅한;김경환;김용진
    • Journal of Chest Surgery
    • /
    • 제41권2호
    • /
    • pp.223-228
    • /
    • 2008
  • 배경: 동물조직의 생체조직이식시 이종항원 물질인 알파-갈(${\alpha}$-Galactose) 항원결정인자에 대한 환자의 면역반응에 많은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에 이종 판막 이식 후 체내에서 ${\alpha}$-Galactose에 대하여 면역반응이 발현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 면역글로불린 G, M (IgG, IgM)의 변화를 일반적인 혈액 검사에 의한 혈중 농도를 측정하여 면역반응의 정도를 예측할 수 있는지 알아보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2006년 3월부터 2007년 1월까지, 개심술 환자를 대상으로 하여(이종 판막 이식 환자 (실험군, 10명), 이종 장기가 이식되지 않은 환자(대조군, 9명)) 전향적 연구를 시행하였다. 환자의 나이는 $10.3{\pm}9.1$세, 체중은 $31.4{\pm}20.3kg$이었다. 환자들에게서 수술 전, 수술 후 2일째, 수술 후 10일째에 일반적인 혈액 채취를 통하여 IgM, G의 혈중 농도를 측정하였다. 수술 이전에 이종 장기가 이식되어있던 환자들과 그렇지 않았던 환자들을 비교하여 면역 글로불린의 수술 전 기저치에 차이가 있는지, 그리고 이러한 이전의 상태가 수술 후 면역 글로불린의 혈중 농도 변화에 영향을 주었는지 통계학적으로 분석하였으며, 얻어진 혈중 농도로 두 군 간에 수술 후 면역 글로불린의 혈중 농도 변화와 정도에 차이가 있는지를 통계학적으로 분석하였다. 결과: 술전 이종 장기가 이식되어 있던 환자들과 그렇지 않은 환자들 사이에 면역글로불린의 혈중 농도에는 차이가 없었다(IgG; p-value=1.00, IgM; p-value=0.898). IgG, M 모두 실험군과 대조군 각 군 내에서 수술 전에 비하여 수술 후 2일째 혈중 농도가 감소하였다가 이후 다시 증가하는 일정한 변화의 경향을 보였고, 그 변화 정도가 시간에 따라 통계학적으로 의미 있게 달라졌다. 그러나 실험군과 대조군 사이에는 그 변화의 정도, 경향에 의미있는 차이가 없었다(IgG; p-value=0.393, IgM; p-value=0.193). 결론: 이종조직 판막이식 후 혈액 채취를 통해 얻은 혈중 농도 변화는 이종조직판막 이식을 하지 않는 수술을 받은 환자와 차이가 없었다. 이것은 면역 글로불린의 혈중 농도 변화 정도가 술 후 양 군 간에 차이가 없다기보다는, 일상적인 혈액 채취를 통한 면역 글로불린의 혈중 농도 측정으로는 면역 반응에 의한 면역 글로불린의 변화를 측정하기 어렵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따라서 이종조직판막이식 후의 이종동물항원에 대한 면역반응의 체내 변화를 관찰하기 위해서는 직접적인 ${\alpha}$-Galactose에 대한 항체의 측정이 필요할 것으로 생각한다.

이중 박동성 인공심폐기의 동물 실험 (Application of the Pulsatile Cardiopulmonary Bypass in Animal Model)

  • 신화균;원용순;이재욱;허균;염욱;김승철;민병구
    • Journal of Chest Surgery
    • /
    • 제37권1호
    • /
    • pp.1-10
    • /
    • 2004
  • 배경: 기존에 사용되고 있는 인공심폐기는 비박동성 펌프로 회로 내부에 형성되는 압력이 낮고 혈구 손상이 적어서 표준 인공 심폐기로 선호되고 있다. 그러나 많은 실험적 연구들을 보면 박동성 관류가 혈역학, 대사, 장기의 기능, 미세 순환에 대하여 비박동성 관류보다 유익함을 알 수 있다. 그러나 박동성 인공심폐기는 높은 회로 내부 압력과 혈구손상이 해결되어야 할 문제점으로 개발이 어려웠다. 이 연구의 목적은 국내에서 제작된 이중 박동성 인공심폐기의 안전성 및 유효성을 알아보는 것이다. 대상 및 방법: 6마리의 송아지를 대상으로 이중 박동성 인공 심폐기 실험을 하였으며, 완전체외순환을 시켰다. 체외순환은 상,하 대정맥과 대동맥 사이를 우회하였으며, 막형 산화기를 사용하여 혈액을 산화시켰다. 산화기는 좌우측 펌프 중간에 위치시켰다. 순환 시간은 4시간이었다. 동맥혈가스분석, 혈액검사, 혈장 유리 혈색소를 측정하였으며, 맥압과 회로 내부압력을 관찰하였다. 측정은 인공 심폐기 구동 전과 순환 1, 2, 3, 4시간째에 측정하였다. 결과: 동맥혈 가스분석상 pH, 이산화 탄소분압은 모두 정상 범위였으며, 동맥혈 산소 분압은 100 mmHg 이상의 충분한 산화를 보였다. 혈장 유리혈색소는 완전 체외순환하여 4시간이 경과하면서 15.87 $\pm$5.63 mg/㎗로 점차 증가소견을 보였으나 20 mg/㎗ 이내였다. 혈액검사소견상 뚜렷한 이상소견은 없었다. 순환전 수축기 혈압은 97.5$\pm$5.7 mmHg이었으며 시간 경과하여도 100 mmHg 이상의 혈압을 유지하였다. 확장기 혈압은 72.2$\pm$7.7 mmHg이었으며 시간 경과하여도 잘 유지되었다. 평균 혈압은 순환 전 83$\pm$9.2 mmHg이었으며, 시간 경과 시 증가된 소견을 보였다. 펌프의 유량은 3.3 L/min이상을 유지할 수 있었다. 완전체외순환 동안의 혈압의 변화를 보면 순환 전 심장과 유사한 동맥혈압을 보였다. 결론: 이중 박동 구조를 이용한 박동성 인공심폐기는 효과적인 박동성 혈류를 제공하면서 혈구 세포손상도 적었으며, 혈액학적 및 혈역학적인 면에서도 우수한 결과를 보였다. 따라서 모든 심장수술의 인공심폐기로 사용되어질 경우 말초장기에 생리적이고 안정적인 혈류를 공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출하취급과 차량형태가 출하돈의 스트레스와 도체품질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Handling and Transport Vehicle on Stress and Carcass Quality of Market Pigs)

  • 김두환;송준익;전중환
    • 한국축산시설환경학회지
    • /
    • 제17권2호
    • /
    • pp.101-106
    • /
    • 2011
  • 출하취급과 출하차량 형태가 출하돈의 혈액성상과 도체품질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기 위하여 개방형 트럭과 밀폐형 박스 트럭으로 구분하고 각각의 차량형태에 대하여 출하취급을 최대한 부드럽게 혹은 상차, 하차, 계류 과정에 전기봉 사용을 포함하여 고의적으로 거칠게 하는 그룹으로 나누어 체중 약 110kg에 출하되는 삼원교잡종 비육돈 144두를 공시하여 조사, 분석하였다. 모든 출하돈은 계류장 도착 후 3시간 동안 계류하였다. 혈액은 도축직후에 채취하였고 배최장근 시료는 도축 12시간 후 (overnight)에 채취하여 분석에 사용하였다. 출하돈의 스트레스와 관련된 혈중 glucose, cortisol, creatine kinase 및 lactate dehydrogenase 농도는 출하취급을 부드럽게 한 그룹에 비하여 고의적으로 거칠게 취급한 그룹에서 높았으며 결과적으로 PSE 발생율이 높게 나타났다. 그러나 출하차량은 출하돈의 스트레스 관련 혈액성상과 도체품질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결론적으로 부드러운 출하취급은 PSE 발생을 줄이기 위한 좋은 방법이 될 수 있다. 그러나 출하취급이 거칠면 혈중 스트레스 관련 지표들의 농도가 증가하여 동물복지를 나쁘게 할 수 있어 거친 취급은 반드시 피해야 할 것이다. 또한 출하차량은 출하돈의 스트레스와 도체품질 등 직접적인 측면보다는 외관, 악취 등 간접적인 측면에서 검토되어야 할 것으로 판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