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전해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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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해수 처리한 생식 원료 곡류의 이화학적 특성 및 기능성 성분의 변화 (Change of Physicochemical Characteristics and Functional Components in the Cereals of Saengsik, Uncooked Food by Washing with Electrolyzed Water)

  • 김철암;오덕환;이종욱;정동옥;은종방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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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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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06-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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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전해수로 처리한 생식 원료 백미, 현미, 찹쌀, 보리를 열풍건조 및 동결건조를 실시하여 이화학적 특성 및 기능성 성분의 변화를 조사하였다. 백미, 현미, 찹쌀, 보리의 단백질, 지방, 탄수화물, 회분 등 성분의 함량은 전해수로 처리하여 열풍건조 및 동결건조를 통하여서는 거의 변화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백미, 현미, 찹쌀, 보리는 전해수로 처리하여 열풍건조 및 동결건조를 실시한 후 L값과 a값이 변화가 없는 것으로 관찰되었고 백미와 찹쌀의 열풍건조를 실시한 시료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으나 전해수로 처리하고 동결건조를 실시한 시료와 전해수 처리를 하지 않고 동결건조를 실시한 시료는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식이섬유의 함량은 열풍친조를 실시한 시료가 증가를 나타냈으나 전해수로 처리한 시료와 처리하지 많은 시료 사이에는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백미, 현미, 찹쌀, 보리 중의 niacin 함량과 보리 중의 ${\beta}-glucan$ 함량은 열풍건조 및 동결건조를 실시한 시료가 서로 차이를 보이지만 전해수로 처리하여 동결건조를 실시한 시료와 전해수로 처리하지 않고 동결건조를 실시한 시료 사이에는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동결건조를 진행한 시료는 전해수 처리 전후 이화학적 특성과 기능성 성분 함량이 변화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결론적으로, 생식 원료 중 곡류인 백미, 현미, 찹쌀, 보리의 전해수 처리 시 이들의 이화학적 특성 중 단백질, 지방, 및 탄수화물, 회분, 및 식이섬유의 함량과 색도에는 영향을 주지 않았고 기능성 물질 중 niacin과 ${\beta}-glucan$의 함량은 전해수 처리 후 열풍건조 시 약간의 영향을 나타냈으나 동결건조 시에는 전혀 영향을 주지 않았으므로 전해수를 이용한 세척을 생식 제조에 충분히 사용이 가능하다고 생각된다.

일체형 전해조에서 생산된 강알카리성 전해수의 특성 (Characteristics of Strong Alkaline Electrolyzed Water Produced in All-in-one Electrolytic Cell)

  • 이호일;이영우;강경석
    • 청정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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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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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46-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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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격막식 전해조에서 전해질(염화나트륨, 탄산칼륨 등)을 첨가시킨 수용액을 전해하여 음극에서 생산되는 강알카리성 전해수는 세정효과가 있고, 친환경적이어서 화학적 세정제의 대체물질로 검토되고 있다. 일본에서는 일부 자동차나 정밀부품업계 등에서 세정제로 사용되고 있다. 격막식 전해조를 사용하여 강알카리성전해수를 생산할 경우 필연적으로 양극에서 강산성전해수가 생성된다. 생성되는 강산성전해수는 용도를 찾지 못할 경우 배출되어 폐기되므로 결과적으로 전해수의 생산효율이 저하된다. 또한 격막의 오염으로 인하여 전해효율이 저하되는 단점이 있다. 이러한 단점을 보완하고자 전극반응실과 희석실이 일체화된 무격막 일체형 전해조를 사용하고 전해질의 조성을 변화시키면서 강알카리성전해수를 생성하였으며, 이의 물성 및 특성을 확인하였다. 격막식 전해조에서 생산된 강알카리성전해수와 일체형 전해조에서 생산된 강알카리성전해수의 물성을 비교한 결과 산화환원전위(oxidation reduction potential, ORP), 염소농도에서 차이가 관찰되었다. 계면활성력을 확인하기위한 유화시험에서도 유사한 결과를 얻었으며 이로부터 무격막 일체형 전해조에서 생산된 강알카리성 전해수는 격막식 전해조에서 생산된 강알카리성 전해수처럼 세정용도로 사용 가능함을 확인하였다. 방청력 시험에서는 격막식 전해조에서 생산된 강알카리성 전해수가 우수함을 확인하였다. 무격막 일체형 전해조에서 생산된 강알카리성 전해수는 격막식 전해조에서 생산된 강알카리성 전해수와 달리 유효염소를 함유하고 있어 살균력을 보유하고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전해산성수를 이용한 암모니아 중화와 제거 (Ammonia neutralization and removal using electrolyzed-acidic water)

  • 최원경
    • 한국융합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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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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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5-1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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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전기분해 공정으로 제조한 전해산성수를 이용하여 생활 악취의 원인인 암모니아를 제거하는 방법을 연구하였다. 제조한 전해산성수는 pH와 ORP 변화 측정을 통해 안정적으로 알칼리성 암모니아를 중화 시킬 수 있는 전해수(중화제)로 확인되었다. 자외-가시선 흡광도 분석과 전기화학적 개방회로 전위 측정으로 전해산성수와 암모니아수를 혼합한 용액에서 암모니아가 제거되는 것을 확인하였다. 암모니아 가스 발생량 측정을 통해 전해산성수가 암모니아를 중화시켜 악취 발생시키는 암모니아가 효과적으로 제거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친환경적인 전해산성수가 악취의 원인 물질인 암모니아를 효과적으로 안전하게 제거할 수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전해수 생성온도에 따른 그람양성균과 그람음성균의 살균 효과 (Bactericidal Effect of Electrolyzed Activated Water Prepared at Different Water Temperatures on Gram-Positive and Gram-Negative Bacteria)

  • 이정민;정현정;방우석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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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5권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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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27-1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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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에서는 다양한 온도의 물로 제조한 전해수를 이용하여 그람양성균과 그람음성균에 대한 살균력을 확인하였다. 전해수의 물성은 물의 온도가 높아질수록 pH와 유효 잔류염소 농도 값이 높아졌으나, 산화환원전위 값은 감소하였다. 4, 22, $40^{\circ}C$의 물을 이용하여 생성한 전해수에 Escherichia coli O157:H7을 15분 동안 처리하였을 때 각각 1.18, 4.47, 5.46 log CFU/mL 감소하였으며, Staphylococcus aureus는 각각 0.72, 4.90, 5.54 log CFU/mL 감소하였다. 이를 통해 전해수를 생성하는 물의 온도가 증가할수록 살균 효과가 높아지는 것을 알 수 있다. 4, $40^{\circ}C$의 물을 이용하여 생성한 전해수에 균주를 처리한 경우, Listeria monocytogenes의 D 값(일정한 온도에서 90 %의 미생물이 사멸하는 데 걸리는 시간)이 각각 6.60, 1.57분으로 나타나 가장 낮았으며, $22^{\circ}C$ 전해수에서는 Salmonella Enteritidis의 D 값이 2.92분으로 가장 낮은 값을 나타내었다. 그람양성균과 그람음성균을 비교하였을 때 모든 온도에서 D 값에 대한 유의적인 차이는 나타나지 않았다(P>0.05). 본 연구 결과는 전해수를 제조할 경우 높은 온도의 물을 이용하여 제조하는 것이 미생물 살균 효과가 높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 따라서 전해수를 생성할 때 물의 온도를 고려하여 높은 살균력을 나타내는 전해수를 생성할 수 있으며, 이는 물의 온도 외에도 물의 경도나 물의 종류 등을 고려하여 최적의 살균 전해수를 제조함으로써 식품산업에 적용하기 위한 자료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전해수를 이용한 들깻잎 중 Salmonella Typhimurium과 Staphylococcus aureus의 저감화 효과 분석 (Evaluation of the Bactericidal Activity of Electrolyzed Water against Salmonella Typhimurium and Staphylococcus aureus on Perilla Leaves)

  • 김세리;류경열;이명희;정찬식;윤요한;심현보;김주희;김병석;유순영;김두호;윤종철;정덕화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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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4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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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67-4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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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본 연구는 들깻잎에 존재하는 Salmonella Typhimurium, Staphylococcus aureus에 대한 전해수의 저감효과를 분석하고 전해수로의 유기물의 유입과 들깻잎과 전해수의 비율이 전해수의 효과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고자 수행하였다. 들깻잎에 S. Typhimurium과 S. aureus을 7.0 $log_{10}CFU/g$ 정도로 접종 한 후 25, 50, 75, 100 ppm에서 1, 3, 5분 동안 각각 처리하여 시간과 농도에 따른 전해수 효과를 분석하였다. 또한 유기물이 전해수의 효과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기 위해 전해수에 첨가한 유기물 농도는 150, 300, 450, 600 ${\mu}g/L$ 수준이었고, 들깻잎과 전해수의 처리비율은 1:10, 1:25, 1:50이었다. 그 결과, S. Typhimurium과 S. aureus 모두 유효 염소 농도가 증가할수록 미생물 저감효과도 높아지는 경향을 보였으며(p<0.05) 두 균주 모두 100 ppm 처리에서 25 ppm 처리에서 보다 전해수의 저감효과가 약 0.7 $log_{10}CFU/g$ 정도 높게 나타났다(p<0.05). 하지만 처리 시간에 따른 효과는 없었다(p>0.05). 또한 전해수 중 유기물 함량이 증가할수록 S. Typhimurium과 S. aureus의 제어효과는 감소하였다(p<0.05). 유기물 600 ${\mu}g/L$ 첨가시 유기물 첨가를 하지 않았을 때에 비하여 S. Typhimurium은 1.10 $log_{10}CFU/g$, S. aureus는 0.8 $log_{10}CFU/g$의 전해수 효과가 감소하였다. 들깻잎과 전해수의 처리비율은 1:10으로 처리하였을 때 미생물 저감효과는 S. Typhimurium 0.57 $log_{10}CFU/g$, S. aureus 0.79 $log_{10}CFU/g$로 전해수에 의한 미생물저감 효과를 기대하기 어려웠다. 따라서 들깻잎에서 S. Typhimurium과 S. aureus의 효과적인 제어를 위해서는 전해수 처리전에 물 세척을 통하여 흙과 먼지를 제거하고 전해수 농도 100 ppm에서 1분 이상 처리해야한다. 또한 들깻잎과 전해수 비율은 1:25 이상 유지하는 것이 바람직할 것으로 사료된다.

스테인레스 극판을 이용한 전해수장치의 수질특성과 오징어 선도유지를 위한 전해수 빙장 효과

  • 이남걸;정갑섭
    • 한국환경과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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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환경과학회 2006년도 추계 학술발표회 발표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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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8-2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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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연속식 스테인레스 단자방식의 전해수기를 이용하여, 기기의 특성과 연근해 다획성 어종인 오징어를 빙장온도대에서 담수빙과 산성전해수빙, 염기성전해수빙으로 저장 중에 선도 보존효과 및 표피색의 변화에 대하여 검토하여 향후 전기분해수의 연안산 해산어류의 빙장 적용기초 자료로 이용하고자 연구한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전체적으로 동일한 Amphere를 걸 었을때, 산성전해수의 경우 낮은 pH를 유지했으며, 유량을 늘릴수록 산성도가 떨어지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먹는물 수질기준에 따른 유속별 생산 전해수의 수질분석 및 미생물검사결과 세균학적인 검사의 경우 모든 검사과정에서 먹는물 기준 이하치를 나타내고 있으나 산성전해수의 경우 미생물학적인 검사에서 음성의 결과를 나타냈다 전해수빙과 담수빙 저장중 오징어의 일반성분과 VBN관찰 결과 수분함량은 77.65%였으며 단백질함량은 18.32%, 지질의 함량은 2.41%, 회분함량은 1.62%로 나타났다. 빙장 저장직전 11.2mg/100g이었으며, 저장 초기에 모든 전해 환원산성수 빙장구에서 VBN 증가가 억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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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방전과 공간전하제어에 의한 고효율 기능수 발생특성 (A High Effeciency Functional Water Generation Characteristics by Corona Discharge and Space Charge Control)

  • 김진규
    • 조명전기설비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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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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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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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본 논문은 종래형 전해수 발생장치의 평판전극을 슬릿형 평행평판전극 구조로 함으로써 고효율의 강전해수 발생장치를 제안하였다. 염화나트륨이 용해된 수도수와 일반 수도수를 본 강전해수 발생장치에 인입하였을 때 전해수 생성공간내의 공간전하제한작용을 크게 감소시키면서 또한 이 전해수 생성공간내의 전계분포를 집중시킬 수 있는 슬릿형 평행평판전극을 설정하고, 이러한 슬릿의 형태와 개수증가가 수중 이온분리집속성능에 미치는 영향과 산화성물질 생성에 미치는 영향을 연구 검토하였다. 실험결과 수중 강전해수 발생장치내에 슬릿을 형성함으로써 전해수 발생공간내의 전계를 집중시키고 분리집속된 고농도의 이온들에 의한 공간전하 제한작용을 크게 감소시켜 저전력에서 기존의 전해수 발생장치보다 훨씬 고농도의 강전해수와 산화성물질 용존수를 얻을 수 있었다.

자건 멸치의 품질 개선에 대한 산성 전해수의 영향 (Effect of acidic electrolyzed water on the quality improvement of boiled-dried anchovy)

  • 이수정;성낙주;강신권
    • 한국식품저장유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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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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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57-3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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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자건 멸치의 제조 시 산성 전해수로 자숙함으로써 멸치의 품질 개선에 대한 영향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멸치의 표면색은 전해수 처리 멸치에서 명도가 유의적으로 높았으며, 전체적인 색차(${\Delta}E$)에서 전해수 처리 멸치는 대조구에 비해 5.08의 차이를 보였다. 추출물의 갈색도는 지용성 추출물이 수용성 추출물에 비해 훨씬 높았다. In vitro에서 칼슘 흡수율은 대조구에서 10.77%였으며, 전해수 처리 멸치는 12.61%였다. 저장 온도($20^{\circ}C$, $4^{\circ}C$$-20^{\circ}C$) 및 기간(5주, 10주 및 5개월)을 달리하여 멸치를 저장하는 동안, 멸치 추출물의 지용성 갈색도는 $20^{\circ}C$$4^{\circ}C$ 저장 시 저장기간이 경과함에 따라 증가되는 경향이었으며, $20^{\circ}C$ 저장 시에 전해수 처리 멸치에서 유의적으로 낮았다. 휘발성 염기질소(VBN) 함량은 저장기간이 경과함에 따라 증가되는 경향이었으며, $20^{\circ}C$ 저장 시에 전해수 처리 멸치는 대조구에 비해 VBN의 함량이 작았다. 지질과산화물 함량은 저장 온도에 관계없이 기간의 경과에 따라 증가되었는데, 전반적으로 전해수 처리 멸치에서 함량 증가가 작았다. 따라서 멸치의 가공과정에서 산성 전해수 처리는 멸치의 색택 개선, VBN 및 지질과산화물의 함량 변화를 감소시켜 품질개선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세정처리에 따른 근채류(감자 및 우엉)의 미생물학적 품질 비교

  • 정진웅;김종훈;권기현;김동진
    • 한국식품저장유통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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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식품저장유통학회 2003년도 제23차 추계총회 및 국제학술심포지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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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2.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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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기계적 박피와 수작업 박피로 처리된 감자와 우엉을 수도수, 염소수, 전해수A(pH 2.6), 전해수B(pH 8.5)등의 4가지 세정수로 세정 횟수를 달리하여 최소가공의 초기 단계인 박피와 세정처리에 따른 품질특성을 조사하였다 감자 박피에 최적 조건은 박피도구를 이용한 수작업 박피로 감모율 8.40%, 우엉은 brushing에 의한 박피 방법으로 감모율이 8.05%로 타 처리에 비하여 현저히 낮게 나타났다. 세정에 의한 미생물 살균효과는 수작업 박피 감자의 수도수 세정시 총균수는 처리 직후 4.5$\times$$10^4$CFU/g으로 무처리시의 4.8$\times$$10^4$CFU/g와 거의 차이가 없는 반면에 전해수A에 의한 세정은 $1.5\times$$10^2$CFU/g으로 나타나 뛰어난 살균효과를 나타내었고, 염소수와 전해수B로 세정된 시료도 각각 3.0$\times$$10^2$CFU/g 및 2.5$\times$$10^2$CFU/g로 나타나 전해수 처리구가 수도수 처리구에 비하여 전반적으로 2 log cycle 정도 낮은 수준으로 감소하였다. 이와 같은 살균효과는 대장균군수의 경우에도 마찬가지로 나타났다. 염소수 세정은 수도수와 동일한 방법으로 세정후 시간 경과에 따라 건조에 의한 표면색도가 점차 밝게 변하는 특징을 보였다. 마찬가지로 박피 우엉의 세정처리에 있어서도 전체적으로 전해수가 타 세정수보다 미생물 살균효과를 나타내었으며 특히, 감자에서와는 달리 1회 세정보다 2회 세정시 더 우수한 살균효과를 보여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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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기산 및 초음파 병용처리된 전해수를 이용한 들깻잎 중 Salmonella Typhimurium, Staphylococcus aureus, Bacillus cereus의 저감효과 (Effect of Electrolyzed Water Combined with Ultrasound and Organic Acids to Reduce Salmonella Typhimurium, Staphylococcus aureus, Bacillus cereus on Perilla Leaves)

  • 김세리;오기원;이명희;정찬식;이서현;박선자;박정현;류경열;김병석;김두호;윤종철;정덕화
    • 한국식품위생안전성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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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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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4-2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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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본 연구는 들깻잎의 미생물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하여 전해수의 세척 효과를 검정하고 아울러 전해수와 유기산, 초음파 병용처리의 효과를 검토하였다. 병용처리할 유기산을 선정하기 위하여 acetic acid, citric acid, maleic acid를 전해수 100 ppm에 2%씩 첨가하고 약 8.0 log CFU/mL 의 S. Typhimurium, B. cereus, S. aureus와 반응시켰다. 세 유기산 중 acetic acid의 상승효과가 가장 높아 첨가 농도별 저해 효과를 분석하고자 0.5, 1.0, 1.5, 2.0%씩 100 ppm 전해수에 첨가하고 배양액과 들깻잎표면에서 식중독세균 저감효과를 분석하였다. 아울러 100 ppm 전해수와 초음파 (25 KHz), 100 ppm 전해수, 0.5% acetic acid, 초음파를 병용처리를 하였다. 세 종류의 유기산 중 acetic acid의 상승효과가 가장 탁월하였고, B. cereus, S. Typhimurium은 acetic acid의 농도가 증가할수록 미생물 저감효과도 높아졌으며 2.0% 첨가시 약 1.0 $log_{10}$ CFU/g의 상승효과가 관찰되었다. S. aureus는 전해수 단독처리(2.08 $log_{10}$ CFU/g감소)에 비하여 1.5%까지는 상승효과가 없었지만 2.0% 결합처리에서 0.68 $log_{10}$ CFU/g의 상승효과가 나타났다. 한편, 들깻잎은 acetic acid의 첨가량이 0.5% 이상일 경우 변색되기 때문에 0.5% 이상 첨가하는 것은 품질적 측면에서 바람직하지 못하다. 전해수와 초음파를 병용처리하였을 때, 들깻잎 중 S. Typhimurium, B. cereus, S. aureus는 전해수 단독처리보다 0.72, 0.51, 0.42 $log_{10}$ CFU/g의 상승효과가 관찰되었고, 전해수, 초음파, 0.5% acetic acid 병용처리에 의해 0.95, 1.23 $log_{10}$ CFU/g의 상승효과가 관찰되었으나 S. aureus의 경우 전해수 단독처리와 유의적인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따라서 본 연구의 결과를 통해 볼 때 들깻잎 중 식중독세균의 저감화를 위하여 전해수, 0.5% acetic acid와 초음파 병용처리가 가장 효과적일 것으로 사료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