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전처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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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완견의 결핵예방에 관한 연구 1. Mycobacterium bovis를 실험적으로 접종한 애완견에 있어서 BCG의 전처치 효과 (Studies on the prevention of tuberculosis in pet dogs 1. The effects of BCG pretreatment in pet dogs inoculated experimentally with Mycobacterium bovis)

  • 강종구;김창기
    • 대한수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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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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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7-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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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2
  • Mycobacterium (M) bovis 를 인공감염시킨 개에 있어서 BCG의 전처치효과를 in vivo 및 in vitro에서 검토하였다. 개들은 BCG 전처치군, M bovis 단독처치군, 비감염대조군의 세군으로 나누었다. BCG는 M bovis 복강접종 3주일전에 0.2ml를 피내접종하였다. 결핵균 투여 4개월후에 전군을 도살하여 실험에 사용하였다. 도살시 모든 처치군에서 감염이 확인되었다. 병리조직학적으로 BCG전처치군의 폐장내에서는 경도의 macrophage의 침윤과 소상의 육아종 형성이 관찰되였으나 M bovis 단독처치군에 있어서는 보다 고도의 macrophage의 침윤, 중등도의 호중구의 침윤 및 중등도의 육아종의 형성이 확인되었다. 각 동물의 기관지폐포세정액을 분리하여 그 속의 총세포수와 각 세포의 분획을 검토하였다. 비감염 대조군의 기관지폐포세정액내의 총세포수는 두 처치군보다 훨씬 낮았으며 M bovis 단독처치군의 총세포수는 BCG 전처치군보다 1.8배 높았다. 이 세정액으로부터 폐포 macrophage를 분리배양하여 macrophage의 활성능과 결핵균의 증식능을 관찰하였다. BCG처치군은 M bovis 단독처치군에 비하여 높은 Fc receptor 활성(rosette 형성능, 탐식능)과 낮은 결핵균의 증식이 관찰되었다. 그러나 BCG의 전처치는 결핵균을 killing하지는 못하였다. 개에게 BCG를 전처치하면 폐내에 극소수의 결핵균이 지속적으로 잔존하지만 폐포 macrophage는 이미 항결핵성면역능을 지닌채로 계속 활성화된 상태로 존재하기 때문에 결핵에 대하여 예방효과를 갖는다고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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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감실험에 의한 국악당의 음향설계조건 설정 (Establishment of the Room Acoustic Criteria for the Korean Traditional Music Halls Using Subjective Listening Tests)

  • 한찬훈;신직수
    • 한국음향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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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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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43-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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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본 연구의 목적은 국악당의 설계에 있어서 기존의 서양음악을 기준한 실내음향설계의 한계를 벗어나서 국악기의 음향특성에 맞는 실내음향의 설계기준을 제시하는데 있다. 이를 위하여 국악시재를 이용한 청감실험을 실시하였다. 먼저 국악합주를 무향실내에서 녹음하여 국악기의 지향음향특성을 이용한 컴퓨터 시뮬레이션을 실시하였다. 설계중인 국악공연장의 3차원 공간을 설정하여 국악음원을 방사시킨 후 실내에서 충격응답을 얻었으며 추출된 충격응답 시료를 가지고 무향실에서 녹음된 음원과 콘볼루션시켜 가청화(auralization)시재를 제작하였다. 가청화작업을 통하여 조사한 실내음향인자는 잔향시간(RT), 저주파 잔향비(BR), 고주파 초기감쇠시간비(Brilliance), 음의세기(G), 음악명료도(C80), 초기시간지연차(ITDG), 양이효과지표(IACC)등 총 7가지이며 무향녹음된 음원은 기악합주곡으로 구성하되 가청화 데이터를 각 지표안의 서로 다른 시료들과 짝을 지어 총 80쌍의 시료쌍을 제작하였다. 가청화 작업을 통하여 만든 시재를 국악연주자와 서양음악연주자를 대상으로 청감실험을 실시하였다. 청감실험결과 국악당에 대한 실내음향의 조건은 서양음악의 경우와 비교하여 매우 다른 양상을 나타내었다. 잔향시간은 0.8-1.0초의 매우 낮고 명료한 소리를 선호하였으며 잔향시간의 주파수특성도 모든 주파수 대역에서 일정한 잔향특성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각 악기의 소리특성을 인지하기 위한 고음의 명료도가 중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의 결과는 향후 국악당 및 국악음원을 사용하는 공간의 설계에 유용하게 사용될 수 있으리라 판단된다.나타내었으며, 고농도로 갈수록 심화되었고 benzoic acid, salicylic acid, trans -cinnamic acid에서 매우 강한 억제효과를 나타내었다.의 수와 균체의 량은 0.81 $\times$ $10^{8}$ cfu/$m\ell$와 12g-DCW/$\ell$, 항진균 활성은 8.6mm로 나타나 5$\ell$ jar fermenter 배양에 배해 균의 수는 1/10로 줄었으며 항진균 활성도 64%로 낮게 나타났다.다. 것으로 생각한다.후 30분간 재관류하며 결과를 측정하였다(제3, 4군: 상온 심정지군). 결과: 저온 심근 보호액 군에서는 허혈전처치를 시행 후 심근 보호액을 주입한 군(제1군)과 허혈 전처치 없이 심근 보호액을 주입한 대조군(제2군)의 비교에서 관상동맥 관류량, 심박동수, 좌심실내압, 좌심실압과 맥박수를 곱한 값, 좌심실압 순간 변화율 및 CPK, LDH의 비교 모두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볼 수 없었다(p=NS). 상온 심정지 군에서는 허혈 전처치 후 $37^{\circ}C$에서 허혈을 유지한 군(제3군)과 허혈 전처치 없이 허혈을 유지한 대조군(제4군)의 비교에서 허혈 전처치를 시행한 군이 좌심실 수축기압, 좌심실압과 맥박수를 곱한값, 좌심실 이완기압, 좌심실압 순간 변화율 등이 허혈 전처치를 시행치 않은 군보다 유의하게 호전되었고 CPK, LDH의 변화에서도 유의한 차이를 보여 허혈 전처치가 심근의 기능적 회복 및 심근 보호에 효과가 있음을 보았다(p<0.05).

부신에서의 catecholamine분비작용 기전 검색(pentazocine에 의하여)

  • 임동윤;고석태
    • 한국응용약물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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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응용약물학회 1994년도 춘계학술대회 and 제3회 신약개발 연구발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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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84-2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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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4
  • Pentazocine은 opioid 수용체에 대한 흥분작용과 길항작용을 겸유한 opioid계 약물로 알려져 있다. 본 연구에서 흰쥐 적출 관류부신 으로 부터 pentazocine의 catecholamine (CA) 분비작용을 관찰하여 그 기전을 규명하고 또한 다른 opioid의 작용과 비교하여 얻어진 결과는 다음과 같다. Pentazocine (30-300$\mu\textrm{g}$)을 부신정맥내에 주사하였을때 현저한 용량 의존성의 CA 분비 작용을 나타내었다. Pentazocine의 이러한 CA 분비작용은 chlorisondamine ($10^{-6}$M), naloxone (1.22 $\times$ $10^{-7}$M), morphine (1.73 $\times$ $10^{-5}$M). enkephalin (9.68 $\times$$10^{-6}$M), nicardipine ($10^{-6}$M) 및 TMB-8 ($10^{-5}$M)등의 전처치로 뚜렷이 억제되었으나 pirenzepine (2 $\times$ $10^{-6}$M)의 전처치에 의해서는 영향을 받지 않았다. $Ca^{++}$-free Krebs 용액으로 30분간 관류한 후에 pentazocine의 CA 분비작용은 현저한 감소를 나타내었다. Pentazocine (1.75 $\times$ $10^{-4}$M)을 20분간 관류시킨 후에 ACh (5.32 $\times$ $10^{-3}$M)과 DMPP ($10^{-4}$M)에 의한 CA 분비작용이 의의있게 감약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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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lagenase-induced Arthritis Rat Model에서 Thermal Hyperalgesia에 대한 전침(電鍼)의 진통효과(鎭痛效果) 및 기전연구: Adrenergic Mechanism에 대(對)한 연구(硏究) (The Analgesic Effect and the Mechanism of Electroacupuncture on Thermal Hyperalgesia in the Rat Model of Collagenase-induced Arthritis: Mediation by Adrenergic Receptors)

  • 서병관;박동석;백용현
    • Journal of Acupuncture Resear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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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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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7-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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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목적 : Collagenase-induced osteoarthritis(OA) 동물 모델에서 전침의 adrenergic mechanism을 연구하고자 한다. 방법 : Collagenase-induced arthritis(CIA)를 유발하기 위하여 5주령의 male Sprague-Dawley rat의 뒷다리 좌측 무릎 관절에 0.05ml의 4mg/ml collagenase solution을 intra-articular 주입하고, 다시 4일 후에 같은 부위에 같은 농도의 collagenase solution을 intra-articular boosting injection 시행한 뒤, gross, histopathological features 및 biomarker activity 변화를 관찰하였다. 예비실험을 통하여 CIA rat model에서 진통효과를 발휘하는 것으로 확인한, 족삼리(足三里) ($ST_{36}$)에 대한 저빈도 train pulse EA stimulation (2Hz, 0.07 mA, 0.3ms)을 침치료 방법으로 적용하였다. 전침의 진통기전을 확인하기 위하여, ${\alpha}1$-adrenergic antagonist (prazosin, 1 mg/kg, i.p.), ${\alpha}2$-adrenergic receptor antagonist (yohimbine, 2mg/kg, i.p.), ${\alpha}1$-adrenergic receptor agonist(phenylephrine, 2mg/kg, i.p.), ${\alpha}2$-adrenergic receptor agonist(clonidine, $40{\mu}g$/kg, i.p.)을 전침시행 20분 전에 복강 내로 전처치하였다. Tail flick unit(Ugo Basile Model 7360)을 이용하여 열자극에 대한 통증역치를 측정하였다. 결과 : 퇴행성관절염 징후(gross, histopathological features)와 통증역치의 변화가 최대값을 나타내는 CIA 유발 4주차에 저빈도 전침자극(train pulse, 2Hz, 0.07mA, 0.3ms)을 족삼리($ST_{36}$)에 적용하였으며, 족삼리 전침의 진통효과는 ${\alpha}2$-adrenergic receptor antagonist(yohimbine, 2mg/kg, i.p.)전처치에 의해 억제되었으나, ${\alpha}1$-adrenergic antagonist(prazosin, 1 mg/kg, i.p.)전처치에는 억제되지 않았다. 또 ${\alpha}2$-adrenergic receptor agonist(clonidine, $40{\mu}g$/kg, i.p.)의 전처치를 통하여 유의한 synergistic analgesic effect가 관찰되었으나, ${\alpha}1$-adrenergic receptor agonist(phenylephrine, 2mg/kg, i.p.)의 전처치는 전침의 진통효과에 synergistic effect를 미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결론 : 저빈도 족삼리 전침은 CIA로 유발된 염증성 통증에 대하여 진통효과를 발휘하며, 이는 ${\alpha}2$-adrenergic receptor에 의하여 매개되는 것으로 보이며 ${\alpha}1$-adrenergic receptor는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사료된다.

전리방사선과 Cisplatin이 신경아세포종세포와 섬유모세포에서 Peroxiredoxin I과 II 발현 및 세포생존율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Ionizing Radiation and Cisplatin on Peroxiredoxin I & II Expression and Survival Rate in Human Neuroblastoma and Rat Fibroblast Cells)

  • 김성환;윤세철
    • Radiation Oncology Journ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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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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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2-2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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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목 적: 항산화 효소인 peroxiredoxin (Prx) I과 II가 유해자극에 의해서 유발되는 세포내 반응성 산소족(reactive oxygen species, ROS)에 대한 방어기전에 관여하는지 알아보고자 이 연구를 시행하였다. 대상 및 방법: SK-N-BE2C (신경아세포종세포)와 Rat2 (섬유모세포)에서 PrxI과 PrxII 발현을 보기 위하여 방사선조사, cisplatin 단독투여 및 cisplatin-방사선조사병합투여 후에 PrxI과 PrxII에 대한 western blot을 시행하였다. 또한 N-acetyl-L-cysteine (NAC)에 의하여 PrxI과 PrxII 발현에 미치는 영향과 세포생존율을 함께 조사하였다. 두 종류 세포에 방사선조사, 다양한 농도의 cisplatin을 단독투여 및 방사선조사와 병합투여 시 생존율을 각각 분석하였고 SK-N-BE2C의 각 군에서 시간별 생존율을 관찰하였다. 결 과: PrxI의 발현은 SK-N-BE2C에서 방사선조사 후 60분까지 증가하였으나 NAC 전처치한 경우 방사선조사 후 60분에서는 대조군에 비하여 약간 증가하였다. Rat2에서는 방사선조사 후 NAC 전처치 여부에 관계없이 증가하지 않았다. PrxII의 발현은 두 가지 세포 모두에서 방사선조사와 NAC 전처치 여부에 관계없이 증가하지 않았다. SK-N-BE2C와 Rat2에서 다양한 농도의 cisplatin 단독투여나 cisplatin-방사선조사병합시에는 PrxI 및 PrxII의 발현은 증가하지 않았다. SK-N-BE2C와 Rat2에서 NAC 전처치 여부에 따른 방사선조사군 및 cisplatin-방사선조사병합군의 생존율을 각각 비교한 결과 PrxI의 발현이 증가되었고, NAC 전처치하였으며 cisplatin의 농도가 낮을수록 유의하게 생존율이 높았다. SK-N-BE2C에서 NAC를 전처치한 방사선조사군의 생존율이 NAC 전처치 안한 방사선조사군에 비하여 높은 경향만 보였으나, Rat2에서는 유의한 차이로 NAC를 전처치한 방사선조사군의 생존율이 높았다. SK-N-BE2C에서 시간별 생존율을 측정한 결과는 방사선조사군과 cisplatin-방사선조사병합군을 비교하면 방사선조사군이 빠른 세포생존율의 감소를 보였으며 12시간 때에 최대의 차이를 보였으나 48시간에서는 cisplatin-방사선조사병합군의 세포생존율이 유의하게 낮았다. 결 론: 방사선조사로 반응성 산소족이 증가되면 PrxI 발현이 증가되었으며 반응성 산소족 청소제인 NAC의 전처치에 의하여 PrxI의 발현이 감소되었다. Cisplatin은 PrxI의 발현을 억제하여 반응성 산소족에 의한 세포손상을 증가시키며 방사선으로 인한 세포치사효과를 증가시켰다고 판단된다. 이상의 결과로 PrxI의 발현여부가 방사선조사나 cisplatin의 세포치사기전에 부분적으로 관여하고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Higenamine이 토끼 페동맥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Higenamine on Pulmonary Aorta of Rabbit)

  • 박찬웅;김봉기;최진석;임정규
    • 대한약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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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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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5-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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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2
  • Higenamine은 부자의 활성 성분의 하나로서 아드레나린성 beta-수용체를 통하여 강심효과를 나타내는 것으로 알려졌다. 본 연구는 norepinephrine 또는 potassium에 의한 토끼 페동맥의 수축에 미치는 Higenamine의 영향을 관찰한 것이다. 1. Norepinephrine으로 수축을 이르킨 폐동맥편은 higenamine의 전처치 또는 후처치로 용량의존적으로 이완되었다. 이같은 higenamine의 효과는 propranolol 전처치로 억제되었다. Higenamine의 propranolol에 대한 $pA_2$ 값은 8.25였다. 2. Higenamine의 페동맥편에 대한 효과는 phentolamine 전처치로 억제되지 않았다. 3. Isoproterenol도 norepinephrine에 의한 페동맥편 수축을 이완시켰으며 효력은 higenamine 보다 10배 켰다. 그러나 고농도$(3.3{\times}10^{-6})$의 isoproterenol은 내인성 활성을 보였다. 4. Higenamine과 isoproterenol은 potassium으로 유도된 페동맥편 수축에 대하여 이완효과를 나타내지 않았다. 이상의 결과로 미루어 higenamine은 혈관평활근에 대하여도 아드레나린성 beta-수용체를 통하여 이완효과를 나타낼 것으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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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심낭편의 석회화 방지에 관한 연구 - 계면활성제 전처치 효과 - (Prevention of calcification in bovine pericardial bioprosthesis -pretreatment with surfactants-)

  • 안재호;한재진;박성수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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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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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60-5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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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서론: 심혈관계 수술 시 이용되는 조직판막 등 glutaraldehyde(GA)에 보존한 이종보철편들은 석회화에 의한 변성으로 환자의 장기성적에 나쁜 영향을 주게 된다. 이에 연구자는 GA 용액에 Mg 염을 첨가, 자유 알데히드와 미리 결합하게 함으로 조직 및 혈중의 칼슘과 반응하는 것을 막아 석회화를 완화하고자 시도하였고 계면활성제로 sodium dodecyl sulfate(SDS)와 Triton X-100을 사용, 전처치하여 GA에 고정, 석회화 완화 효과를 관찰하였다. 대상 및 방법: 우심낭을 정방형 조각으로 만들어 40 조각의 우심낭편은 대조군으로 MgCl2.6H2O를 4g/L 첨가한 0.625% GA 용액에 보존하고(1 군), 40 조각은 SDS에 전처치 후 이 GA 용액에 보존(2 군), 또 다른 40 조각은 Triton X-100에 전처치 후 GA에(3 군) 각각 한달 간 보관한다. 이들을 40 마리의 백서의 복부 피하에 각각 한 조각씩 이식하여 1 개월, 2 개월, 3 개월 및 6 개월 째에 적출, spectrophotometry로 이 우심낭편에 침착한 칼슘을 정량분석하였다. 결과: 이식 후 1 개월에는 세 군 간의 석회화 정도에 차이가 없었으나, 2 개월 부터 차이를 보여 1 군 0.921$\pm$0.121 mg/g, 2 군 0.481$\pm$0.037 mg/g, 3 군 1.369$\pm$0.200 mg/g의 통계적 차이를 보였고(p<0.05), 3 개월에 1 군 0.786$\pm$0.080 mg/g, 2 군 0.584$\pm$0.054 mg/g, 3 군 1.139$\pm$0.188 mg/g, 마지막 6 개월에 1 군 1.623$\pm$0.601 mg/g, 2 군 0.501$\pm$0.043 mg/g, 3 군 1.625$\pm$0.382 mg/g으로 정량되어 2 군에서 유의한 석회화 완화 효과가 관찰되고 있다 (p<0.05). 결론: 음성 계면활성제인 SDS의 전처치로 중기 이상 시간이 경과함에 따라 피하에 이식된 보철편의 석회화가 완화되었으나 중성 계면활성제인 Triton X-100의 전처치로는 완화 효과가 관찰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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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래환자의 기관지내시경검사시 전처치의 필요성 (Is Premedication Necessary for Outpatient Fiberoptic Bronchoscopy)

  • 원준희;박재용;차승익;강태경;박기수;김연재;김창호;정태훈
    • Tuberculosis and Respiratory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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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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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1-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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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연구배경: 기관지경검사로 인한 합병증의 빈도는 비교적 낮으나 생명을 위협하는 중요한 합병증의 약 50% 가 전처치 약제에 의한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전처치의 효과와 필요성에 관한 연구들은 비교적 단편적이고 그 결과도 다양하다. 저자들은 수행상태가 양호하며 비교적 간단한 검사를 필요로 하는 외래환자에서 기관지경겹사시 전처치의 필요성 유무를 조사하고자 본 연구를 시행하였다. 방 법: 80명의 환자들을 4군으로 분류하여 I 군은 위약(생리식염수), II 군은 atropine 단독, III 군은 atropine과 midazolam, IV 군은 atropine과 meperidine을 시술 30분 전에 근육주사하였다. 국소마취는 4% lidocaine 5ml를 분무기를 통해 흡입시키고, 10% lidocaine 3-4회 분무하였으며 검사를 시행하는 동안에는 2 % lidocaine을 기도내로 투여하였다. 본 조사는 전향적 무작위 이중 맹검법으로 실시하였고, 검사후 검사자와 피검자에게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결 과: 각 군의 평균연령, 성별, 흡연력, 폐기능검사 성적, 시술전 혈역학적 지수(분당 맥박수와 산소포화도) 등의 임상적 특징은 차이가 없었다. 시술중에 투여한 2% lidocaine의 용량과 검사에 소요된 시간, 시술 후 환자가 검사실에서 퇴실하기 까지의 시간, 검사직 후와 검사 후 2 분에 측정한 혈역학적 지수는 각 군간에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검사자는 시술의 용이성, 기침의 정도, 분비물의 정도와 검사에 대한 전반적인 느낌에 대하여 4등급으로 답하였는데, 분비물의 정도는 atropine을 사용한 군과 사용하지 않은 군사이에 유의한 차이가 있었고 검사에 대한 전반적인 느낌은 midazolam을 사용한 III 군에서 더 좋지 않았다. 피검자가 느낀 검사자체의 힘든 정도와 재검사에 대한 의향은 각 군간에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결 론: 이상의 결과로 수행상태가 양호하고 간단한 시술이 필요한 외래환자에서 기관지경검사시 전처치는 재고되어야 할 것으로 생각되나 향후 보다 효과적인 전처치 방법에 관한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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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심낭 절편의 무세포화와 알코올 전처치를 포함한 여러 고정 처리법 시행 후 석회화 경감 효과 관찰 연구 (Anti-calcification Effects in Decellularized and Variously Fixed Bovine Pericardium)

  • 황성욱;김용진;김수환;최승화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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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3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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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5-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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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배경: 심장혈관대체물로서 인체내에 이식된 우심낭의 부전은 석회화 및 기계적 변성에 의하여 이루어지며, 조기 부전의 가장 흔한 원인인 석회화 방지를 위하여 우심낭의 무세포화 처치를 시행하고 알코올 전처치를 포함한 여러 고정 방법을 병행하여 그에 따른 기계적 특성의 변화와 실제 생체 이식 시 석회화 정도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우심낭을 신선 상태와, 0.25% Sodium dodecylsulfate를 이용하여 무세포화 처치를 한 상태에서 각각 5가지의 방법을 이용하여 고정을 시행하였다. 5가지의 방법은 (1) 0.5 % glutaraldehyde (GA)로 2주간 처치, (2) 0.5% GA로 5일간 처치, 그 후 2일간 2% GA 처치 후 7일간 0.25% GA로 처치, (3) 0.5% GA로 5일간 처치 후 2일간 2% GA 처치 후 7일간 0.25% GA로 처치, 이후 70% 에탄올로 2일간 처치, (4) 0.5% GA로 5일간 처치 후, 2% GA와 70% 에탄올 혼합액으로 2일간 처치한 후 0.25% GA로 7일간 처치, (5) 0.5% GA로 5일간 처치 후 2% GA, 65% 에탄올, 5% octanediol 혼합액으로 2일간 처치한 후, 0.25% GA로 7일간 처치하여 구분하였다. 각각의 처치 후 조직 검사와 지질 양 측정과 기계적 특성에 대한 검사를 시행하였다. 처치가 끝난 총 10종류의 우심낭편을 쥐의 피하조직에 이식하고 8주가 지난 후 채취하여 석회화의 정도를 측정하였다. 결과: 조직 검사에서 무세포화 후에 특이적인 기질의 변성은 관찰되지 않았으며, 동일한 고정 방법을 사용한 경우 무세포화 처리를 한 우심낭편에서 평균 32% 정도의 장력 저하가 있었고, 유기용매 전처치 시 octanediol을 병행 처치하면 장력 저하를 줄이고 thermal stability를 유지시키는 효과가 있었다. 중성지방과 콜레스테롤의 양은 무세포화 처리에 영향을 받지 않았으며, 유기용매 중 octanediol 전처치를 시행하는 경우 그 양이 더욱 줄어드는 양상을 보였다. 무세포화 처리는 항석회화 효과를 보였으며, 유기용매 전처치를 시행하는 경우 석회화의 양이 더욱 감소하였다. 결론: 유기용매 전처치와 무세포화는 항석회화 효과가 있으며, 무세포화 처치는 우심낭 조직의 기계적 성능의 감소를 가져왔다. 조직의 기질에 손상을 주지 않는 무세포화와 고정방식에 대한 연구는 이종장기 연구 과정에서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

가토 신장기능에 미치는 뇌실내 Domperidone의 영향 (Influence of Intracerebroventricular Domperidone on Rabbit Renal Function)

  • 김영수
    • 대한약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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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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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5-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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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8
  • Dopamine(DA)은 뇌실내 투여시에 항이뇨와 함께 Na 배설증가 경향을 보이며, $D_1$, 및 $D_2$ 두 종류의 중추 Dopamine수용체가 신장기능에 서로 상반되는 영향을 미치고 있음이 시사된 바 있다. 본 연구에서는 선택적 $D_2$ 길항제인 Comperidone(DOM)을 이용하여 중추 $D_2$ 수용체의 역할을 구명코자 하였다. DOM은 측뇌실내로 (icv)투여시 항이뇨 및 Na 배설감소를 초래하였으며 신혈류 및 사구체여과율도 감소하였다. 전신혈압은 약간 증가하였다. 정맥내투여시에는 Na 배설에 변동이 없었다. 신경을 제거한 신장에서는 icv DOM에 의한 신혈류역학적 변동은 제거되었으나 Na 배설은 제신경신장측에서도 정상신장측에서와 같이 감소하였다. DA icv의 항이뇨작용은 DOM 전처치에 의하여 영향받지 아니하였다. $D_2$ 수용체 agonist인 Bromocriptine은 뇌실내 투여시 현저한 이뇨 및 Na 이뇨를 나타냈으나 이 작용은 DOM 전처치로 완전히 차단되었다. 또 다른 형의 $D_2-agonist$인 Apomorphine의 icv 투여는 일과성으로 신혈류역학의 증가와 함께 이뇨 및 Na 배설증가를 초래하였으며, DOM 전처치는 신혈류역학변동에 영향을 주지 못하였으나 뇨량 및 Na배설증가는 DOM 전처치에 의하여 현저하게 감약시켰다. 본 연구는 중추 $D_2$ 수용체가 어떤 체액성 natriuretic factor를 퉁하여 신장에 이뇨 및 Na 배설증가작용을 미치고 있음을 시사하였으며, 중추 $D_1$, 수용체는 신경경로를 통하여 항이뇨적 영향을 미치고 중추 $D_2$ 수용체는 Na 배설증가작용을 매개한다는 가설을 뒷받침하는 증거를 제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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