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전장빈도 분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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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화강에서 처음 채집된 금강모치(Rhynchocypris kumgangensis) (The First Record on the Rhynchocypris kumgangensis from Taehwa River, Korea)

  • 변화근
    • 한국환경생태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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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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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45-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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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태화강에 분포하는 금강모치의 형태적 특징과 개체군 특징 조사를 2014년 4월부터 2015년 4월까지 실시하였다. 태화강 상류역인 국수천(울산광역시 울주군 범서읍 망성리)이 금강모치(Rhynchocypris kumgangensis) 새로운 서식지로 확인이 되었으며 또한 강릉남대천 이남의 동해남부로 유입되는 하천에서도 처음 발견되었다. 태화강에 서식하는 개체군은 한강 개체군에 비해 미병장(CPL)이 미병고(CPD)에 비해 짧았으며 그 외의 형질은 거의 일치하였다. 계수형질에 있어 태화강 개체군은 측선비늘수, 측선상부비늘수, 측선하부비늘수 등이 다소 적었고 그 외의 형질은 일치하였다. 전장빈도분포도는 45~65mm 이었고 평균 전장은 54.2mm 이었다. 공서어종 중 피라미(Zacco platypus) 25.2%, 버들치(Rhynchocypris oxycephalus) 24.1%) 참갈겨니(Zacco koreanus) 21.8% 등의 개체수 구성비가 높았다. 전장빈도 분포도는 45~65mm 이었고 평균 전장은 54.2mm 이었다. 전장과 체중의 관계식은 $BW=0.000002TL^{3.44}$로 상수 a는 0.000002을, 매개변수 b는 3.44 이었고 건강도는 평균 1.10 이었다.

횡성호 일대에 분포하는 피라미(Zacco platypus) 개체군의 생태적 특성 분석 (Spatial Analysis of Ecological Characteristics of Zacco platypus Population in Lake Hoengseong Region)

  • 이황구;신현선;김성원;최준길
    • 한국환경생태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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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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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74-3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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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본 연구는 횡성호 및 횡성호 상 하류지역을 대상으로 2010년 4월부터 2010년 11월까지 총 4회에 걸쳐 피라미(Zacco platypus) 개체군의 생태적 특성을 조사하였다. 피라미 개체군의 지역별 동태를 비교한 결과 상류지역에서 1,707개체(78.70%)로 가장 큰 개체군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피라미 개체군의 전장-체중 상관도 분석 결과 횡성호 일대에 분포하는 피라미 개체군의 회귀계수 b값은 3.28로 비교적 안정적인 서식을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지역별로는 상류지역 3.28, 횡성호 3.10, 하류지역 3.09로 상류지역에서 가장 양호한 생육상태를 나타내고 있었다. 비만도 지수는 slope가 0.003으로 안정적인 개체군을 형성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상류지역 0.003, 횡성호와 하류지역이 0.001로 상류지역에서 가장 양호한 영양상태를 유지하고 있었다. 피라미 개체군을 대상으로 전장크기를 비교한 전장빈도 분포 결과 상류지역은 30~50mm, 70~90mm 사이의 개체가 상대적으로 많이 나타났으며, 횡성호에서는 60~80mm의 개체, 횡성호 하류지역은 70~100mm의 개체가 비교적 풍부하게 분포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결과적으로 횡성호 일대 피라미 개체군은 상류지역에서 가장 안정된 생육상태를 나타냈으며, 서식조건이 충족될 경우 유수역 및 정수역 모두를 선호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아무르장지뱀의 위장관 내분비세포에 관한 조직화학적 및 면역조직화학적 연구 (An histological and immunohistochemical study of endocrine cells in the gastrointestinal tract of the Amur lizard (Takydromus amurensis))

  • 이형식;이말순;이재현
    • 대한수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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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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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7-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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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5
  • 아무르장지뱀(Takydromus amurensis)의 위장관 점막에 분포하는 내분비세포의 분포와 출현빈도 및 세포의 종류를 알아보기 위하여 몇가지 도은법 및 면역조직화학적 방법으로 관찰하였다. Grimelius법에만 염색된 은호성세포(argyrophil cell)는 유문부에 다수로 십이지장에 중등도로 국한되어 출현하였다. 한편 bovine CG면역반응세포는 유문부에서 최고의 빈도로 전장관에 걸쳐 분포하였다. BPP면역반응세포는 소장부위에서만 동정되었다. 따라서 아무르장지뱀의 위장관 내분비세포에서 은호성세포와 bovine CG면역반응세포는 분포와 출현빈도에서 일치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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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원에 따른 양재천 어류 군집의 특성 (The Characteristic of Fish Community Following the Restoration of Yangjae Stream)

  • 이황구;최준길
    • 한국환경생태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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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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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73-8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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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2012년 8월부터 2013년 4월까지 양재천의 어류상과 복원 후 특성을 조사하였다. 조사기간 동안 채집된 어류는 총 5과 18종 1,503개체가 확인되었다. 하천복원 이후 양재천에 서식하는 담수어류 분포 조사결과 피라미(Zacco platypus)와 버들치(Rhynchocypris oxycephalus) 개체군이 높게 나타났다. 양재천에 서식하는 피라미 개체군의 전장 빈도 분포 결과 총 4단계의 연령대가 추정되었으며, 27~63mm (Age $0^+$)가 51.3%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피라미의 전장-체중 상관도의 회귀계수 b값은 3.27, 비만도지수 slope는 양의 값으로 안정적인 생육상태를 유지하고 있었다. 내성도와 섭식도 길드 분석 결과 하류로 내려갈수록 민감종과 충식종은 개체수 풍부성이 감소하고, 내성종과 잡식종은 증가하였다. 군집지수와 IBI지수를 활용한 주성분 분석 결과 조사시기에 따라 구분되었으며, 1차와 2차조사시 특정 단일종 개체군의 영향이 높고, 3차조사시 다양한 어류의 개체수가 균등하게 서식하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두툽상어 (Scyliorhinus torazame)의 위장관 내분비세포에 관한 면역조직화학적 연구 (An immunohistochemical study on the gastro-entero-pancreatic endocrine cells of the cat-shark, Scyliorhinus torazame)

  • 이형식;이재현
    • 대한수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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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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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17-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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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5
  • 두툽상어의 위장관 내분비세포의 부위별 분포, 출현빈도 및 세포의 종류를 밝히고자 면역조직화학적 방법으로 관찰하였던 바, 5종의 면역반응세포가 동정되었다. 5-HT 면역반응세포는 최고의 빈도로, somatostatin 면역반응세포는 소수의 위부위와 극소수의 장부위에 걸쳐 각각 전장관에서 관찰되었다. Glucagon과 BPP 면역반응세포는 십이지장과 직장을 제외하고 다양한 빈도로 소화관 전체에서 출현하였다. 한편 Gas/CCK 면역반응세포는 소장부위에서 국한하여 소수 분포하였다. 이상에서 두툽상어의 위장관 내분비세포는 부위별 분포에 있어서 다른 종과 유사하였으나, 출현빈도는 다소 낮게 나타났음을 알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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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암천에서 처음 채집된 둑중개 개체군의 특성 (The Population Characteristic of First Record on the Cottus koreanus from Hoam Stream, Korea)

  • 변화근;이병룡
    • 한국환경생태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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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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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6-1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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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호암천에 분포하는 둑중개의 형태적 및 개체군의 특징 조사를 2015년 10월과 2016년 4월에 실시를 하였다. 호암천 상류역(경상북도 경주시 양북면 호암리, 대종천 상류)이 둑중개(Cottus koreanus)의 새로운 서식지로 확인되었으며 또한 삼척오십천 이남의 동해로 유입되는 하천에서 처음 발견되었다. 둑중개가 분포하는 범위는 기림사에서 용연폭포에 이르는 약 1.2 km 구간이었으며 수역은 약 $3,600m^2$ 이었다. 개체군 크기는 총 1,656개체, $100m^2$ 당 46개체가 서식하고 있는 것으로 추정되었으며 분포역이 매우 제한적이며 좁았다. 호암천에 서식하는 개체군은 한강 개체군에 비해 머리길이(head length), 배지느러미 길이(VFR-L), 가슴지느러미 길이(PFR-L), 입의 폭(MW) 등이 짧았으며 그 외의 형질은 일치하였다. 전장이 만 1년생은 40~59 mm, 만 2년생은 60~79 mm, 만 3년생은 80 mm 이상으로 추정되었다. 포란수는 239~468개이었으며 평균 361개 이었다. 성숙란의 직경은 $2.6mm{\pm}0.21$(2.3~3.1)로 대란형에 속하였다. 전장과 체중의 관계식은 BW = 0.00001TL3.01로 상수 a는 0.00001을, 매개변수 b는 3.01 이었고, 평균 1.26 이었다.

한국자생종 종개 Orthrias toni(Pisces: Balitoridae)의 생활사 (Life History of the Siberian Stone Loach Orthrias toni (Pisces: Balitoridae) in the Buk Stream, Goseong, Korea)

  • 고명훈
    • 한국어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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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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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7-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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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강원도 고성군 북천에서 종개 Orthrias toni의 생활사를 조사하여 생물학적 특징을 밝혔다. 성장은 수온이 $10^{\circ}C$ 이상 되는 4월부터 10월까지 빨랐으나 수온이 $10^{\circ}C$ 이하인 11월부터 이듬해 3월까지는 거의 멈추었다. 연령은 전장빈도분포도로 볼 때 산란기인 5월을 기준으로 전장 60~81 mm는 만 1년생, 82~99 mm는 만 2년생, 100~119 mm는 만 3년생, 120~140 mm는 만 4년생 이상으로 추정되었다. 암컷과 수컷의 연령별 전장 범위는 거의 동일하였고, 성비(♂/♀)는 0.73으로 암컷이 많았다. 산란기는 생식소성숙도(GSI)로 추정한 결과 5월이었으며, 이때의 수온은 $14{\sim}17^{\circ}C$였다. 생식소는 모든 연령이 성숙하였고, 연령이 높아지면서 포란수는 급격히 증가하였으며, 평균 $4,460{\pm}3,302$개였다. 성숙란의 크기는 연령과 상관없이 직경 $0.87{\pm}0.03mm$로 비슷하였다.

자호천에 서식하는 꺽지(Coreoperca herzi)의 생태 특징 (Ecological Characteristics of Korean Aucha Perch, Coreoperca herzi in Jaho Stream, Korea)

  • 변화근
    • 한국환경생태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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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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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6-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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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꺽지(Coreoperca herzi)의 생태적 특징을 연구하기 위해 2018년 9월부터 2019년 8월까지 자호천에서 조사를 실시하였다. 본 종은 하천 중류역에 분포하며 하상구조는 작은돌(cobble)과 조약돌(pebble)이 풍부한 여울이었으며, 수심은 32~157 cm 이었고, 유속은 0.64±0.28 (0.32~1.28) m/sec로 빨랐다. 암수 성비는 1 : 0.93 이었고, 전장빈도분포도에 따른 연령은 전장 42~80 mm가 만1년생, 80~130 mm은 만 2년생, 130~200 mm가 만 3년생, 200 mm 이상이 만 4년생 이상으로 추정되었다. 생식가능 전장의 크기는 암컷이 65 mm, 수컷은 70 mm 이상으로 나타나 실험실에서 사육한 개체 보다 자연에서 성장한 개체의 전장이 작았다. 산란시기는 5월에 시작하여 7월 말에 끝났으며(수온은 18.4~26.4℃) 성란 성기는 5~6월로 추정되었다(수온은 18.4~21.8℃). 포란수는 평균 462 (151~919)개 이었고 성숙란은 짙은 노란색 구형으로 직경이 2.31±0.33(1.94~3.10) mm 이었다. 전장-체중과의 상관관계식은 BW = 0.00002TL3.01로 상수 a는 0.00002를, 매개변수 b는 3.01 이었고 비만도 지수는 평균 K=1.76 (1.01~2.63) 이었고 기울기(Slope)는 0.0005로 양의 값을 나타내었다.

멸종위기어류 버들가지 Rhynchocypris semotilus(Pisces: Cyprinidae)의 분포양상과 멸종위협 평가 (Distribution Aspects and Extinction Threat Evaluation of the Endangered Species, Rhynchocypris semotilus (Pisces: Cyprinidae))

  • 최광식;김덕기;고명훈
    • 한국어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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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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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7-1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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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우리나라 멸종위기어류 버들가지 Rhynchocypris semotilus의 분포양상과 멸종위협을 평가하기 위해 강원도 고성군에서 2020년 6월에 분포조사를 실시하였다. 분포조사는 모두 12개 지점을 조사하여 6개 지점에서 268개체를 채집하였는데, 하천별로는 송현천(3개 지점), 고진동(2개), 오소동(1개) 순으로 지점수가 많았다. 버들가지 서식지는 하천 최상류 또는 상류(하천형 Aa type)의 유폭 3~15 m, 수심은 0.3~1.3 m로 하상은 큰돌과 작은돌의 비율이 높은 곳이었다. 전장빈도분포도(6월)로 연령을 추정한 결과, 전장 6~27 mm는 당년생, 38~59 mm는 만 1년생, 60~75 mm 만 2년생, 78~93 mm는 만 3년생, 96~125 mm는 만 4년생 이상으로 추정되었고, 생식소가 성숙되는 연령은 만 2년생 이상이었다. 버들가지의 멸종위협 등급을 IUCN 평가기준에 따라 평가하면, 개체군 크기는 크게 감소하지 않았으나, 성숙개체수는 1,000개체 이하로 추정되고, 적은 출현범위(39.668 km2)와 점유면적(16 km2), 지소수(3지소)를 보여 멸종위협 범주인 취약(VU D2)으로 평가되었다.

송현천에 서식하는 멸종위기어류 버들가지 Rhynchocypris semotilus (Pisces: Cyprinidae)의 생활사 (Life History of the Endangered Endemic Species, Rhynchocypris semotilus (Pisces: Cyprinidae) in the Songhyeoncheon (Stream), Korea)

  • 고명훈;한미숙;서형수
    • 한국어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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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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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0-1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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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멸종위기어류 버들가지 Rhynchocypris semotilus의 생태적 특징을 밝히기 위해 강원도 고성군 현내면의 송현천에서 2022년 4월부터 10월까지 생활사를 조사하였다. 4개 지점을 선정하여 7회 조사한 결과, 동소출현종은 10과 18종이 채집되었으며, 버들가지는 아우점종이었다. 버들가지는 송현천 중·상류의 바위와 큰돌, 수생식물로 이루어진 느린 여울부와 소에 주로 서식하고 있었다. 산란이 시작되는 5월에 전장빈도분포도로 버들가지의 연령을 추정하면, 전장 4~12 mm는 당년생 치어, 32~49 mm는 만 1년생, 50~65 mm는 만 2년생, 66~91 mm는 만 3년생, 92~116 mm는 만 4년생 이상으로 추정되었고, 5월부터 9월까지 급격한 성장을 보였다. 암컷과 수컷의 전장은 비교적 유사하였고, 암·수 성비(♂/♀)는 0.78이었다. 산란기는 5월부터 7월이며(수온은 17~21℃), 생식소는 전장 66 mm 이상인 만 3년생부터 성숙하였다. 5월의 생식소성숙도(GSI)는 평균 암컷 10.6±2.99%, 수컷 8.2±2.34%였고, 포란수는 평균 6,830±1,943개, 성숙란의 크기는 1.34±0.16 mm였다. 끝으로 버들가지의 생활사 특징을 버들치속과 연준모치속 어류와 비교·논의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