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전자상거래 장애 요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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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스워드 보안행위의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 (Factors that Affect the Intention of Password Security Behavior)

  • 이동희;김태성;전효정
    • 정보보호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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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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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7-1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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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최근 다양한 핀테크 기술과 바이오 인증의 발달로 인해 사이버 공간에서의 금융 거래 및 전자 상거래가 더욱 빠르고 간편하게 이루어지고 있다. 그러나 이러한 새로운 서비스들에서조차 패스워드를 이용한 사용자 인증 방식은 여전히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따라서 안전한 패스워드의 생성과 관리는 개인의 정보와 자산을 지키기 위한 기초적이고 필수적인 사항이라고 할 수 있다. 본 연구에서는 설문을 통하여 사용자들의 패스워드 사용 실태를 알아보고,건강신념모델을 활용하여 패스워드 보안행위의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분석하였다. 그 결과, 지각된 민감성, 지각된 심각성, 지각된 이익, 지각된 장애가 패스워드 보안행위의도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분석되었으며, 그 중 지각된 심각성이 다른 요인들에 대하여 조절효과를 갖는 것으로 나타났다.

디지털 무역규범의 국제적 논의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International Discussion of Digital Trade Norms)

  • 황지현;김용일
    • 융합정보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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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1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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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3-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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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디지털 무역의 확산으로 글로벌 통상환경 하에서 디지털 무역이 차지하는 비중이 높아지고 있다. 그러나 국제적인 디지털 통상규범이 부재한 상황이므로 새로운 무역규범 정립을 위한 논의는 중요한 의의를 가진다. 세계 각국은 자국의 이익을 고려한 디지털 무역정책을 시행하고 있으나 상이한 규제정책으로 통상갈등을 초래하고 있다. 국경 간 데이터의 자유로운 이동에 따른 개인정보 침해에 대한 안전장치를 마련하기 위해 세계 주요국들은 데이터 지역화 조치를 취하고, EU는 GDPR을 발효하였다. 개인정보가 포함된 데이터의 이전을 제한하는 규제들은 디지털 기업들의 경영활동에 장애요인이 될 수 있다. 그리고 주요국들이 도입한 디지털세에 관하여 미국은 디지털세 부과를 차별적인 조치인 무역장벽으로 간주하고 있으며, 일부 국가들은 자국에 미칠 부정적인 영향을 우려해 디지털세 도입을 반대하고 있다. 그러나 OECD와 G20을 중심으로 이루어진 글로벌 디지털세에 관한 논의가 진전을 보이면서 디지털세 합의안이 연내에 도출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이에 대한 대응책도 마련해야 하는 상황이다. 그러므로 본 연구는 디지털 무역 규범의 최근 동향을 고찰하고, 디지털 무역의 핵심 쟁점들을 분석함으로써 향후 우리나라 통상정책 방향에 대한 시사점을 제시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