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전이성 종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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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화성 갑상선 암에서 FDG 섭취 정도와 병리학적 지표들과의 비교 (Comparison of FDG Uptake with Pathological Parameters in the Well-differentiated Thyroid Cancer)

  • 최우희;정용안;김기준;박창숙;정현석;손형선;정수교;유창영
    • Nuclear Medicine and Molecular Imag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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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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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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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목적: 분화성 갑상선 암에서 원발 종양의 F-18 FDG 섭취 정도와 여러 병리학적, 면역조직화학적 지표들과의 연관성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본원에 내원하여 수술 전 F-18 FDG PET/CT 스캔을 시행한 후 갑상선 전 절제술 및 림프절 제거술을 시행한 분화성 갑상선암 환자들을 대상으로 하였다. PET/CT 영상에서 원발성 종양의 SUVmax를 구한 후 SUVmax와 종양의 크기, 림프절 전이, 종양의 다발성, 갑상선 밖으로의 침습, 갑상선염 동반 여부와 같은 병리학적 인자들과 Ki-67 표지을, EGFR, COX-2, 그리고 Galectin-3 같은 면역조직화학적 지표들과 관계가 있는지를 독립표본 T 검정을 사용하여 알아보았다. 결과: 106명의 환자 중 102명은 유두상암이었고 4명은 여포상암이었다. 1 cm보다 큰 종양에서의 평균 SUVmax는 1 cm이하 종양에서의 평균 SUVmax보다 의미 있게 높았다($7.8{\pm}8.5$ vs. $3.6{\pm}3.1$, p=0.004). 그 외 림프절 전이, 종양의 다발성, 갑상선 밖으로의 침습, 갑상선염 동반 유무, Ki-67 표지율, EGFR, COX-2, Galectin-3 발현 유무에 따라 분화성 갑상선 암의 SUVmax는 통계학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결론: 분화성 갑상선 암에서 F-18 FDG의 섭취 정도는 원발성 종양의 크기와 통계적으로 유의한 연관성이 있었다. 그러나 Ki-67 표지율, EGFR, COX-2, Galectin-3 발현 유무와 F-18 FDG섭취 정도는 유의한 관련성이 없었다.

뇌 MR 영상에서 종양의 검출과 분할 (Detection and Segmentation of Tumors in Brain MR Images)

  • 이훈재
    • 한국방사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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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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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91-6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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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
  • 뇌종양은 유전적, 환경적, 면역학적, 생화학적 요인을 포함한 다양한 복합적인 요인에서 발생한다. 뇌종양은 원발성과 전이성으로 분류되며, 이들은 발생 원인과 위치에서 차이를 보인다. 뇌종양은 삶의 질에 상당한 영향을 미치며, 종양의 크기와 위치에 따라 두통, 발작, 인지 기능 저하, 운동 기능 장애와 같은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뇌종양의 조기 진단은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데 매우 중요하다. 적시의 발견은 신속한 치료를 가능하게 하여 종양의 성장과 증상의 악화를 예방할 수 있다. 진단 과정은 일반적으로 신경학적 검사, 영상 검사, 조직 검사, 혈액 검사를 포함한다. 특히, MRI는 뇌의 상세한 구조를 고해상도로 제공하여 종양의 위치, 크기, 형태 및 주변 조직을 명확하게 나타낸다. 본 연구에서는 MRI 영상에서 뇌종양을 탐지하고 분할하는 방법을 제안하며, 이를 위해 "BrainTumors_1.0.zip"이라는 이름의 데이터 세트를 구축하였다. 실험 결과는 입력 영상을 필터링함으로써 이미지 품질을 향상시키고 정확한 종양 탐지를 가능하게 함을 보여주었다. 향후 연구는 알고리즘의 일반화, 데이터 세트의 다양화, 자동화된 방법론 개발, 그리고 임상적 유용성을 평가하여 뇌종양 진단과 치료를 위한 도구로 확립하는 것이다.

혈관 육종의 폐 전이에 의한 기흉 (Pneumothorax due to Metastasis of Angiosarcoma to the Lung)

  • 함석진;백효채;김창완;권지은;최형윤;이두연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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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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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8-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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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3년 전 두피에 발생한 혈관 육종의 과거력이 있는 80세 남자 환자가 호흡 곤란을 주소로 본원 응급실 내원하여 시행한 흉부 X-ray상 좌측 기흉이 진단되었다. 환자는 3년 전 혈관 육종으로 두피의 종양 절제와 방사선 치료를 받았다. 입원 후 지속되는 공기 누출로 폐쐐기 절제술을 시행 받았으며 병리 검사상 혈관 육종의 폐전이가 진단되었다. 환자는 방사선 치료를 시행하였으나 혈관 육종의 폐전이 악화로 폐절제술 후 15개월에 사망하였다. 혈관 육종은 노인에서 두피 또는 얼굴에 호발하는 악성도가 높은 종양으로 드물게 폐에 공동성 병변의 형태로 전이되어 기흉을 발생시킨다. 저자들은 두피에 발생한 혈관 육종의 과거력이 있는 환자에서 폐전이에 의한 기흉을 경험하였기에 보고하는 바이다.

연부조직에 발생한 평활 근육종의 임상양상 및 치료 결과 (Leiomyosarcoma of the Somatic Soft Tissue: Clinical Manifestation and Treatment Results)

  • 김용성;공창배;조완형;전대근;김경훈;송원석
    • 대한정형외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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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5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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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97-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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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목적: 본 연구의 목적은 연부조직에 발생한 평활 근육종 환자의 치료 결과를 후향적으로 분석하여 생존율과 재발 및 전이의 양상 등 치료 결과를 알아보고 예후에 영향을 미치는 인자를 분석하고자 한다. 대상 및 방법: 2001년 1월부터 2017년 12월까지 본원에서 연부조직에 발생한(사지 및 체간) 평활 근육종으로 치료 받은 72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하였다. 치료 후 재발, 전이 발생, 생존율 및 생존의 예후 인자를 조사하였다. 생존자 중 1년 이상 추시되지 않은 증례는 제외하였다. 평균 추시 기간은 41개월(범위, 7-163개월)이었다. 결과: 전체 환자의 5년 생존율은 73.6%, 10년 생존율은 66.2%였다. 생존율에 영향을 미치는 인자는 종양의 크기(p=0.018), 병리학적 등급(p=0.017), 국소재발(p=0.04)이었다. 전이성 병변은 72명의 환자 중 23명(31.9%)의 환자에서 발생하였으며 전이 후 사망까지의 중간값은 15.6개월(범위, 3-78개월)이었다. 결론: 연부조직에 발생하는 평활 근육종은 주로 하지에 발생하며 종양의 크기, 병리학적 등급, 국소재발이 생존율에 영향을 미치고, 전이 후 생존율은 치료에도 불구하고 불량하였다.

전이성 뇌종양의 방사선치료 성적 (Radiation Therapy for Brain Metastases)

  • 김일한;박찬일
    • Radiation Oncology Journ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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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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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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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4
  • One hundred and twenty patients with brain metastases were seen and evaluated in the Dept. of Therapeutic Radiology, Seoul National University Hospital between 1979 and 1983. Of these, 90 Patients received whole brain irradiation with 2,000 ra4 in 1 week or 3,000 rad in 2 weeks for Palliative Purpose and 30 patients failed to complete the planned treatment. Carcinoma of the lung(44 cases), choriocarcinoma(11 cases), breast(8 cases) were common Primary tumors of 90 patients receiving planned treatment. Symptomatic subjective response was obtained in $92\%$ of Patients and meurologic functional improvement was obtained in $42\%$ of patients. Median survival was 6.4 months in patients with complete treatment an·d less than 2 months in Patients with incomplete treatment, overall survival rate at 1 year and 2 year were $26\%,\;16\%$ in Patients with complete treatment and $8\%,\;0\%$ in patients with incomplete treatment. Primary site, extent of metastases and interval from diagnosis of primary tumor to brain metastases were identified as prognostic facto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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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에서 전이성 악성형질세포종양 (Malignant Metastatic Plasma Cell Tumor in a Dog)

  • 김방현;최재훈;정승우;김대용;윤화영;한홍율
    • 한국임상수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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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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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43-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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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A primary metastatic malignant plasma cell tumor was presented in a 7-year-old, female, mixed breed dog. The dog was admitted to Veterinary Teaching Hospital at College of Veterinary Medicine, Seoul National University after suffering from depression, anorexia, and dyspnea. The dog was euthanized due to poor prognosis. At necropsy, numerous, firm and tan round nodules, 1 to 2 cm in diameter were noted in the ribs. The nodules formed chain or were occasionally coalescing, causing osteolysis of the ribs. A large amount of clear fluid was present in the thoracic cavity. The spleen and liver were markedly enlarged and congested. Histologically, the nodular masses were diagnosed as plasma cell tumor which was believed to be originated from the rib. Evidence of metastasis was observed in the spleen, liver, and kidney.

모기질 세포종의 흡인 세포학 - 전이성 암종으로 오진된 2예 보고 - (Aspiration Cytology of Pilomatrixoma - Report of 2 Cases Misdiagnosed as Metastatic Carcinoma -)

  • 고재수;하창원;조경자;장자준
    • 대한세포병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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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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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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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3
  • 35세 및 22세 여자의 경부에 생긴 종괴의 세침흡인 세포학적 검사에서 악성이 의심되는 병변 및 악성 병변으로 오진되었던 모기질 세포종 2예의 세포학적 소견을 기술한다. 핵 세포질의 비율이 높고 뚜렷한 핵소체를 보이는 기저양 세포, 농염성 핵을 가진 각화된 편평상피세포, 이물형 거대세포 및 괴사성 배경을 보였고, 후속하여 보았을 때 이러한 소견은 모기질 세포종의 특이적인 소견으로서 악성 종양으로 보기에는 염색질의 분포가 균질하고 핵들의 다형성이 없는 점이 악성 종양과는 구별되는 소견이었고, 모기질 세포종은 경부 종괴 및 여하한 부위의 피하 종괴의 세침 흡인에서 상기의 소견을 보일 때 감별 진단의 하나로서 고려해야한 양성 병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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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이성 뇌암으로 오인된 노카디아 뇌농양: 적극적 치료를 요하는 심각한 중추신경계 감염병 (Nocardia Brain Abscess Mimicking a Metastatic Brain Tumor: A Severe CNS Infection Requiring Aggressive Management)

  • 이아름;김희경
    • Investigative Magnetic Resonance Imag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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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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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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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노카디아병 (nocardiosis)은 actinomycetales 목, nocardia 과에 속하는 호기성 양성 간균에 의한 감염으로 노카디아종은 사람과 동물에서 국소적, 전신적인 화농성 질환을 일으킬 수 있다. 노카디아병은 일반적으로 기회감염으로 생기지만 감염자의 1/3은 면역기능이 정상이다. 저자들은 고령의 크론병 (Crohn's disease) 여자 환자에서 노카디아종에 의해 발생한 폐 노카디아병과 뇌농양의 증례를 보고하고자 한다. 이 병변은 영상 검사상 주위 부종을 동반하며 조영 증강을 보여 수술 전에는 종양으로 생각되었고, 전이성 뇌암처럼 공격적인 병의 진행을 보였다. 노카디아병의 조기 진단, 기저 질환이 없는 경우, 적절한 항생제 치료가 이루어 졌을 때 예후가 좋다. 저자들은 뇌에 생긴 노카디아병을 보고하여 자기공명영상과 컴퓨터 단층촬영 소견을 알리고 악성 병변과의 감별에 도움이 되고자 한다.

이식한 생비골에서 재발한 섬유성 골이형성증 -1례 보고- (Recurred Fibrous Dysplasia in the Vascularized Fibular Graft -A Case Report-)

  • 정덕환;한정수;이용걸;한수홍;이종원
    • Archives of Reconstructive Micro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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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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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7-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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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6
  • 미세수술의 발달과 더불어 악성 및 양성 종양의 치료로서 병소 조직 절제후에 결손부에 혈관 부착 골이식술을 시행하는 골종양재건술이 많이 이용되고 있으나 원래 병소가 이식골에 전이되는 보고는 많지 않다. 본 교실에서는 양성 골종양인 섬유성 골이형성증에서 종양조직 절제술후에 생비골 이식술을 시행한 후, 이식골에 원래 종양이 재발한 예를 체험하였기에 적출술 후 생골이식술로서 결손부를 대치하는 수술시에 충분한 병소의 제거 및 지속적인 추시를 통하여 재발 여부를 확인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제안하는 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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족부 설상골에 발생한 거대세포종 - 증례보고 1례 - (Giant cell tumor of Cuneiform - A Case Report -)

  • 김진원;박홍기;조현이
    • 대한골관절종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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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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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8-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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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골의 거대세포종은 원발성 골 종양의 5-10%를 차지한다. 주로 20-40세 사이의 연령에서 많으며 90% 이상이 장골에 발생하지만 아주 드물게 수부나 족부 같은 편평골이나 단골에도 발생한다. 주요 증상은 동통이며 종종 병적 골절이나 심지어 연부 조직의 침범이 동반될 수있다. 방사선학적으로 골간단에 음영이 감소된 균질의 골 용해 소견이 보이며 주위에 반응성골 형성은 없다. 치료는 골 종양의 병기에 따라 차이가 있으며 재발율을 줄이고 침범 부위의 기능을 보존할 수 있는 수술적 치료가 필요하다. 비진행성 병기는 소파술후 골이식이나 골시멘트 충전을 할 수 있고 진행성 병기는 광범위 절제술후 관절 고정술이나 종양 대치물로 사지 구제술을 시행한다. 전이, 국소재발을 주기적으로 관찰해야 한다. 저자들은 족부의 외측 설상골에 발생한 거대 세포종을 경험하였기에 보고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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