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적 : 갱년기 여성은 내장비만의 위험이 높으며 또한 심리적 변화를 겪는 시기이다. 갱년기 여성의 복부지방, 내장지방, 피하지방 및 이와 관련된 단순비만지표, 간울증, 스트레스, 우울, 자존감 등을 조사하여 갱년기 건강의 위협이 되는 신체 심리 인자를 알아보고자 이 연구를 시행하였다. 방법 : 병원공고를 통해 체질량지수 $23kg/m^2$ 이상 비흡연자인 만 45세 이상 55세 이하의 폐경 전후의 갱년기 여성 환자를 모집하여 2007년 8월 20일부터 24일까지 47명이 모집되었으며 이중 체질량지수 $25kg/m^2$ 이상이면서 복부 전산화 단층촬영 상 내장지방이 $100cm^2$ 이상인 20명의 단순비만지표, 체성분검사, 혈액검사, 복부 전산화 단층촬영 및 한방비만변증 (간울) 및 스트레스, 우울, 자존감 설문검사 결과의 상관성을 분석하였다. 본 연구는 경희대학교 동서신의학병원의 임상연구심사위원회의 승인을 받았다. 결과 : 1. 갱년기 비만여성에서 복부지방 면적, 피하지방 면적은 체질량지수, 체지방률, 허리둘레/신장비 등의 단순비만지표와 유의한 상관성을 보인 반면 (p < 0.01), 내장지방 면적은 단순비만지표와 상관성을 보이지 않았다. 2. 내장지방 면적은 사회 재적응 평가척도 (${\gamma}=0.577$, p < 0.01)와 유의한 상관성이 있었고, 선형회귀분석에서 유의한 결과를 나타냈다. $VAT(cm^2)=116.1+0.101{\times}(SRRS\;score)$ (${\gamma}^2=0.332$) 3. 피하지방은 식이태도 점수와, 총복부지방은 식이태도 점수 및 갱년기지수 중 혈관운동증상과 상관성이 있었다. 4. 간울증은 스트레스 반응척도, 우울지수, 갱년기지수 및 그 하부항목 중 혈관운동, 정신, 운동, 소화, 전신증상과 양의 상관성을, 자존감척도와는 음의 상관성을 나타냈으며, 내장지방과 직접적인 상관성을 보이지 않았다. 결론 : 간울증은 높은 스트레스, 우울, 갱년기 증상 및 낮은 자존감과 관련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폐경전후 비만여성에서 내장지방 면적은 간울증과 유의한 상관성을 보이지 않았으나, 생활 스트레스 사건이 많을수록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나 갱년기 여성 내장비만에서 스트레스에 대한 대처가 중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추후 임상적 연계성 및 설문 보완에 대한 연구가 필요하리라 생각된다.
본 연구는 고령자의 건강증진에 도움을 주고자 노인종합복지시설을 이용하는 고령자들을 대상으로 신체형태 구성과 노인체력, 생활습관 및 영양수준을 파악한 후 고령자들에게 웰니스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12주간 실시하여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첫쨰, 성별에 따른 연령별 신체구성형태 변화 중 남자는 BMI 변화에서 유의한 차가 나타났고, 여자는 BMI, 체지방율 변화에서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다. 둘째, 성별에 따른 연령별 노인체력 변화 중 남자는 하체근력, 상체근력, 상체유연성, 변형 전신지구력 변화에서 유의한 차가 나타났고, 여자는 하체근력, 상체근력 변화에서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다. 셋쨰, 성별에 따른 연령별 생활습관 및 영양수준 변화 중 남자는 식생활습관, 운동습관에서 유의한 차가 나타났고, 여자는 운동습관, 스트레스 해소습관과 총 영양 수준 변화에서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다. 이러한 결론을 종합하면, 고령자의 웰니스 증진 건강프로그램 참여는 신체구성과 일상생활의 많은 활동과 낙상에 위험요소인 하체근력을 강화시키고, 일상생활 물건의 운반과 이동에 용이한 상체근력도 증가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식생활습관을 개선시키고, 스트레스해소습관과 운동습관 변화에도 긍정적 역할을 하여 고령자의 건강에 도움을 주고 삶의 질을 향상시킬 것으로 생각된다.
본 연구는 고령여성을 대상으로 간헐적인 걷기의 반복을 통해 신체활동량을 축적시켜 건강관련체력과 대사증후군 위험요인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보고자 시도하였다. 이를 위해 규칙적인 운동경험이 없는 65세 이상의 여성 자원자 총45명을 대상으로 간헐적 걷기집단, 지속적 걷기 집단, 통제집단의 세 집단으로 각각 15명씩 무작위 배정하였다. 간헐적 걷기집단은 매회 10분의 걷기를 4시간 간격으로 하루 3회 실시하고 지속적 걷기집단은 1일 1회 30분의 지속적인 걷기를 실시하였으며, 두 집단 모두 주 3회의 빈도로 12주간 실시하였다. 12주의 걷기 프로그램 종료 후 건강관련체력 측정결과 두 집단 모두 신체조성, 근지구력, 유연성, 전신지구력 항목에서 유의한 변화가 관찰되었으며, 근력에서는 지속적 걷기집단에서만 유의한 변화가 나타났다. 대사증후군 위험요인의 분석결과에서는 이완기혈압을 제외한 수축기혈압, 중성지방, 고밀도 지단백, 혈당에서 걷기를 실시한 두 집단 모두 긍정적인 개선효과가 나타났다. 결론적으로 매회 10분의 걷기를 하루 3회 실시하여 30분의 신체활동시간을 축적한 결과 30분간 지속적으로 걷기를 실시했을 때 나타나는 유산소 운동의 긍정적인 효과와 유사한 결과가 나타났으며, 체력수준이 약한 고령여성의 신체활동 증가를 위한 실용적이며 효율적인 운동방법으로 추천될 수 있을 것이다.
본 연구는 본 연구는 전신마취 하에 복강경 수술을 받은 환자를 대상으로 수술 후 반좌위가 수술 회복성과 통증에 미치는 영향을 규명하고 향후 복강경 수술환자 간호에 대한 근거기반 간호중재의 기초자료로 사용되도록 시도되었다. 본 연구는 전신마취하에 복강경 수술을 받은 비뇨기과 혹은 산부인과 환자를 대상 사전동의 후 진행되었으며, 실험처치로 실험군에게는 반좌위룰 대조군에게는 기존 앙와위를 수술직후부터 24시간까지 취하게 하였다. 수술후 회복성을 확인하기 위해 회복실저류시간, 장운동 회복기간, 자가배뇨 회복기간, 수술후 병동 체류기간을 측정하였고, 통증에 대한 영향을 확인하기 위해 수술일부터 수술 2일째 까지 VAS로 통증강도를 측정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SPSS Win 20.0을 이용하여 실수, 백분율, 평균, 표준편차, Chi-square test, Independent t-test 반복측정 분산분석(Repeated Measures ANOVA)로 분석하였으며 그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대상자의 수술회복성은 수술 후 회복실 체류시간(t=-0.284, p=.506), 수술 후 최초 가스배출시간(t=-0.837, p=.407), 수술 후 최초 대변배출시간(t=0.665, p=.509), 유치도뇨관 삽입시간(t=1.635, p=.109), 유치도뇨관 제거 후 자가배뇨시간(t=1.427, p=.165), 수술 후 병동체류시간(t=0.290, p=.773)으로 실험군과 대조군의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둘째, 대상자의 통증은 주효과인 통증에서 실험군과 대조군간의 유의한 차이를 보였으며(F=4.851, p=.032), 세 시점간의 통증의 변화도 유의한 차이를 나타내었다(F=24.200, p=<.001). 이상과 같이 본 연구에서 복강경 수술 후 반좌위는 수술회복성에 영향을 미치지 않지만 통증에는 효과가 있었다. 따라서 복강경 수술환자에게 반좌위는 통증을 완화시키고 안위를 개선하는데 유용한 간호중재임이 확인되었다.
피부근염은 특발성의 염증성 결합조직 질환으로서 점진적인 근육의 쇠약과 특징적인 피부 발진의 증상을 보이는 전신적 자가 면역 질환의 일종이며 근력 약화와 함께 나타나거나 흔히 선행하는 특징적 발진에 의해 진단된다. 가장 특징적인 피부증상은 상안검의 부종과 함께 나타나는 푸르면서 보라색 발진인 heliotrophic rash, 안면부와 상부 흉부의 넓적하고 붉은 발진 (flat red rash), 피부의 인설(scaling)현상을 나타내는 손가락 관절(knuckle)부위의 두드러진 Gottron's papules (violaceous scaly eruption)등 이다. 근육 증상으로 주로 근위부 사지 근육의 약화를 동반한 근육의 염증성 및 퇴행성 변화를 보인다. 피부 근염은 종종 소화기계 (gastrointestinal tract)와 호흡기계 (respiratory system)를 침범하며 15%~25%에서 악성변화를 보인다. 치료는 피부증상뿐 아니라 근육 증상도 악화시킬 수 있는 자외선에 대한 노출을 피하고 일차적으로 전신적 corticosteroid를 사용하며 증상이 심하거나 steroid에 반응이 없을 때 다른 면역억제제를 사용할 수 있다. 피부근염에서 안면근은 침범되지 않으며 저작근의 이환 역시 거의 없다. 본 증례를 통해 피부근염을 앓고 있는 환자에서 개구장애가 발생할 수 있으며, 이는 근경축과 유사한 양상을 보임을 알 수 있었다. 따라서 피부근염 환자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개구장애는 회복이 어려울 수 있으므로, 점진적으로 개구량이 줄어드는 것을 막고 정상적인 개구량을 확보 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개구운동 등의 치료가 필요하다고 사료된다.
본 연구는 육상 투척선수들의 plometric training과 weight training 프로그램 훈련이 순발력 및 민첩성과 최대 근력의 운동능력 향상에 어떠한 영향을 가져오는지 검증하기 위하여 고등학교 재학 중인 투척선수 21명을 대상으로 plyometric training과 weight training을 10주간의 트레이닝을 실시하여 여자 집단(10명)과 남자 집단(11명)으로 분류하여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순발력에 있어서 제자리멀리뛰기, 서전트 점프, 30 m 달리기는 트레이닝 전에 비해 두 집단 모두 향상도를 보였으며, 여자 집단이 더 높은 향상도를 나타냈다. 민첩성에 있어서 사이드스텝, 버피 스텝, 전신반응 테스트는 트레이닝 전에 비해 모두 향상도를 보였으며, 사이드스텝과 버피 스텝은 여자 집단이 더 높은 향상도를 나타냈으며, 전신반응 테스트는 남자 집단이 더 높은 향상도를 나타냈다. 하지 근력에 있어서 squat, leg press는 트레이닝 전에 비해 모두 향상도를 보였으며, 여자 집단이 더 높은 향상도를 나타냈다. 무릎 관절 등속성 근력에 있어서 왼쪽, 오른쪽 신근력과 굴근력은 트레이닝 전에 비해 모두 향상도를 보였으며, 왼쪽 신근력은 남자 집단이 더 높은 향상도를 나타냈으며, 왼쪽 굴근력, 오른쪽 신근력, 오른쪽 굴근력은 여자 집단이 더 높은 향상도를 나타냈다. 상지의 근력에 있어서 Bench press, 배근력은 트레이닝전에 비해 모두 향상도를 보였으며, 여자집단이 더 높은 향상도를 나타냈다.
병원 근로자의 VDT 자각 증상에 대한 선행연구를 보면 대부분이 간호사 관련 직종으로 한정되어 있고, 방사선사에 대한 연구는 수행되지 않았다. 본 연구는 2009년 10월 15일부터 11월 2일까지 대전광역시에 소재하고 있는 종합병원에 VDT 작업을 시행하는 보험심사, 원무, 의무기록, 전산, 행정부서 근무자와 방사선사를 대상으로 구조화된 설문지를 활용하여 분석하였다. 연령이 20~29세, 임상경력이 5년 이하, 일반직원이며, 미혼인 대상자가 VDT 증후군 자각증상 중 피부, 심리 증상에서 유의한 차이를 보였으며, 연령이 30~39세, 임상경력이 6~10년, 관리자, 기혼인 대상자가 VDT 증후군 자각증상 중 안관련 증상, 전신 증상, 근골격 증상에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VDT 증후군 자각 증상 점수를 종속변수로 한 다중선형회귀 분석 결과 관련 요인으로 안관련 증상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보면 성별, 건강염려, 일상생활 방해이며, 전신증상은 운동, 스트레스, 건강상태 인지 관련, 근골격 증상에서는 임상경력 6~10년, 대인관계, 건강상태 인지 관련 건강염려와 일상생활 방해로 나타났으며,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타부서 근로자와 방사선사의 VDT 증후군 자각 점수 차이가 크게 나타나지 않았다는 것은 방사선사의 업무가 VDT 작업환경으로 변함으로써 VDT 증후군 자각 증상이 일어날 수 있다고 말할 수 있다. 이는 정기적인 순환근무를 시행함으로써 VDT 작업환경에 지속적인 노출을 피하는 것이 예방 대책이라 할 수 있다.
가상 환자 데이터 세트는 단일 환자로부터 획득한 구강스캔 안면스캔 전신스캔 하악운동경로데이터 등 다양한 소스의 진단 데이터를 하나의 3차원 좌표계로 정렬한 데이터의 집합이다. 치과의사는 가상 환자 데이터 세트를 사용하여 효과적으로 치료 계획을 수립하고 다양한 치료 계획을 가상공간상에서 시뮬레이션 할 수 있으며, 가상 환자 데이터 세트에서 환자의 미소를 디자인 후 그 결과를 시뮬레이션하고 최적의 치료결과를 선택할 수 있다. 가상공간에서 선택된 치료 계획은 3D 프린팅, 밀링, 사출 성형과 같은 제조 기술을 사용하여 환자에게 동일하게 전달될 수 있다. 이러 치료 계획의 전달은 임시 수복물 제작 및 환자의 구강 내에서 목업 확인을 통해 최종 보철물 제작으로 연결할 수 있다. 이와 같이 진단 데이터, 중첩 및 가공의 정확도가 보장된다면 3차원 가상공간 상에서 시뮬레이션된 3D 디지털 스마일 디자인을 실제 환자에게 정확하게 전달할 수 있다. 가상환자데이터세트의 임상적용방법으로 동기능적교합측정 검사를 통해 교합조정치료를 치료계획에서 배제할수 있는 의사결정방법과, 턱관절질환을 가지고 있는 청소년기 특발성 척추측만증 환자의 턱관절 치료전후 전신스캔 비교분석방법, 그리고 전악수복증례인 상하악 총의치환자 진료시 가상환자데이터세트에 기반한 교합평면분석 및 디지털심미분석방법을 제시하였다.
본 연구의 목적은 현대 스포츠가 점점 스피디하고 격렬한 상황의 연출을 요구하고 있는 상황에서 순간적으로 신속 정확한 판단력과 그에 따른 재빠르고 민첩한 행동이 필요할 때가 많으므로 준비동작에 대한 운동역학적 메카니즘의 이해가 필요하다고 판단되어 연구를 실시하였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준비동작의 형태 변화(open stance & cross stance)에 따른 신체움직임을 운동역학적인 분석을 통하여 바람직한 준비동작의 모델을 제시하는데 있으며, 이러한 연구 목적을 달성하기 위하여 연구대상자는 부산 B대학교 핸드볼 선수인 남학생 5명과 부산 S대학교 사격 선수인 여학생 5명을 선정하여 실험하였다. 준비자세에서의 좌 우 전방향으로 이동시의 동작을 2대의 고속 비디오 카메라와 2대의 지면반력기 그리고 전신반응측정 장비를 이용하여 자료를 수집하였고, 준비자세에서의 좌 우 전방향 이동시의 메카니즘을 분석한 결과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첫째, 준비자세에서 좌 우 전방향 이동시 cross stance 자세가 open stance 자세 보다 신체중심이동 속도가 빠른 것으로 분석되었으며, Take-off시 슬관절의 굴곡각은 약 $175^{\circ}$의 각도를 유지하고, 고관절의 굴곡각은 약 $172^{\circ}$의 각도를 유지하여 준비자세를 취하는 것이 바람직한 것으로 분석되었다. 둘째, 준비자세에서의 좌 우 전방향으로 이동시 지지시간과 지면반력분석 결과를 종합해 보면 준비동작에서 왼쪽방향으로 이동시 가장 빠른 신체중심이동 속도를 나타냈다. 셋째, 준비자세에서 좌 우 전방향 이동시 지면반력 분석 결과에서도 cross stance 자세가 open stance 자세보다는 왼발과 오른발에 체중을 적절히 분산시켜 준비동작을 수행할 수 있도록 하여 상해를 예방할 수 있으므로 cross stance 준비자세가 바람직한 것으로 분석되었다. 따라서 준비자세의 역학적인 메가니즘은 cross stance 자세가 open stance 자세보다 보다 바람직한 준비자세라고 할 수 있으나 반드시 개인차도 고려되어져야 할 것이다.
중성화된 1년령 말티즈 개(2.4kg)가 간헐적인 기침, 호흡곤란, 운동 불내성을 주요 증상으로 내원하였다. 신체검사 시 제 2음 모순 분열, 확장기 역류성 잡음이 관찰되었으며, 심장초음파에서 주폐동맥의 확장, 심실 중격 비대를 동반한 우심실 편심성 비대, 심각한 삼첨판 역류증과 폐동맥 역류증(5.4m/sec, 3.4m/sec)이 관찰되었다. 이러한 진단 검사 결과를 바탕으로, 본 증례를 선천성 심장 내 단락, 폐쇄성 폐질환, 그리고 우심계의 압력 과부하 또는 폐혈관계과관류와 관련된 전신질환과 감별하여 원발성 폐동맥 고혈압증으로 잠정진단 하였다. 환자는 furosemide와 aspirin을 투여하여, 산소요법을 실시하였다. 본 증례는 드물게 발생하는 개의 원발성 폐동맥 고혈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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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2004년 10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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