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전승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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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문화 전승지구 공공디자인 발전 방안에 관한 연구 -광주광역시 대촌동 테마파크 공공디자인을 중심으로- (Study on Public Design Development Plan for Traditional Culture Transmission Zone -With Focus on Public Design for Gwangju Metropolitan City Daechon-dong Theme Park-)

  • 황요순;임채형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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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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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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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도시를 재생 발전시키려는 다양한 노력들 중에서 풍부한 문화유산을 바탕으로 한 공공디자인의 발전에 대한 잠재적인 발견은 매우 의미 있는 것이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광주광역시 대촌동 테마파크 공공디자인을 중심으로 국내 지자체의 유사한 환경에 대한 공공디자인 활용가치를 입증하고자 하였다. 한국의 공공디자인에 대한 정체성에 대하여 지나친 광의(廣義)의 의미를 지양(止揚)하고 지역의 전통문화지역 자산 중 역사와 문화, 생활경제권의 계획적인 발전 방안을 통해 입지현황 분석 및 전통문화의 중요성과 그에 따른 파급효과가 "광주광역시 대촌동 테마파크"에 미치는 결과에 대해 논의 하였고, 그 결과 국내 외의 테마파크 공공디자인에 전략 및 개발 연구설계에 따른 발전방안을 제시하였다. 의미가 부여된 공간은 지역의 문화원형적 소재를 내포한 문화콘텐츠로서, 공간의 활성화 및 광주광역시의 도시브랜드 가치창출을 위한 창의적 발전의 여지를 갖게 하는 것이다. 이에 대촌동 테마파크 공간해석과 기호학적 공간기획의 방법론이 적용 가능함은 물론, 본 연구가 공간에 대한 긍정적인 효과를 보임으로써 국내의 '전통문화 전승지구 공공디자인 발전'에 대한 모멘텀(Momentum) 환경을 제언하고자 하였다.

하천환경 평가체계의 구축에 따른 지구 지정 기준의 검토 및 제안 (Suggestion of Zoning Criteria Based on the Assessment System for River Environment)

  • 전승훈
    • 환경영향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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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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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47-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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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는 국가의 하천환경관리차원에서 정립되고 있는 한국형 하천환경 평가체계의 하천환경 자연도와 하천 친수도에 대해 하천정비 및 관리계획의 지구지정 기준으로서의 적용가능성을 검토하고자 수행하였다. 관련 법제도적 기준과 지침을 검토한 결과 보전지구 지정기준인 역사문화적 가치는 친수지구와의 연계성의 검토할 필요가 있는 것으로 판단되었다. 또한 본 연구에서는 자연환경적 특성을 반영한 하천 환경 자연도의 기준의 1단계 보전과 복원지구의 구분에 이어 인문사회적 특성을 반영한 하천 친수도를 적용하여 친수지구를 구분하는 순차적인 평가방식을 제안하였다. 시험하천인 갑천과 유등천에 적용한 결과 현재 상태의 하천환경특성을 적절하게 반영하고 있는 것으로 판단되었다. 특히 기존의 지구구분 자료가 좌안과 우안의 차이를 반영하지 못한 점이나 과도한 친수지구의 지정 등의 문제에 대해 본 연구결과는 보다 분명한 기준을 제공한 것으로 판단되었다. 한편 본 연구에서 제시한 지구지정의 기준은 하천의 물리적 특성을 기준으로 한 평가단위의 설정과 함께 다양한 하천환경의 특성을 반영한 것으로서 또 다른 법적 규제나 지역의 여건 등은 행정적 절차에서 조정, 보완되어야 할 것으로 판단되었다.

지문항해학 학술용어 개념정립에 관한 연구 - 침로와 선수방향을 중심으로 -

  • 문성배;전승환
    • 한국항해항만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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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항해항만학회 2012년도 춘계학술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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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5-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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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우리나라의 지문항해학은 1969년 윤여정이 지구과학, 항로표지, 수로도지, 조석 및 조류, 연안항법, 항정선항법 및 대권항법 등을 중심으로 실무적 경험과 학문적 이론에 입각하여 집필하였는데, 이것은 지금까지도 해기전문 인력을 교육하는 주요 교재로 이용되고 있다. 그러나 이 '지문항해학'의 일부 내용의 경우 해운선진국이라 할 수 있는 미국, 영국 및 일본에서 출판된 항해학관련 도서를 바탕으로 하였기 때문에 설명되는 과정에서 적용한 학술용어가 맞지 않거나 설명이 부족하여 독자의 이해부족과 오해를 초래하고 있다. 이 연구에서는 선박의 이동방향과 진로에 관한 기초 용어인 침로(Course)와 선수방향(Heading)이 가지고 있는 문제점과 논란의 원인을 분석하였고, 이론적 검토를 통하여 사용상 오류와 혼동을 방지할 수 있도록 용어의 개념을 새롭게 정립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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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복작물과 파종법에 따른 잡초발생과 수수의 생육 및 수량 (Effects of Cover Crops and Sowing Methods on Weed Occurrences and Growth and Yield of Sorghum (Sorghum bicolor))

  • 전승호;윤을수;박창영;황재복;정기열;최영대;김현주;심상인
    • 한국잡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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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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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7-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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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본 연구에서는 수수 재배에서 피복작물을 이용한 잡초관리 방법 개선과 잡곡의 작부체계 개선 효율을 비교하기 위하여 수수의 파종법과 피복작물인 벳지와 호밀 처리가 수수의 생육과 수량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고자 실시하였다. 출수일은 비닐피복구, 벳지구, 무처리구, 호밀구 순으로 빨랐으며 직파보다는 이식에서 먼저 출수하였다. 초장은 벳지구 > P.E.처리구 > 무처리구 > 호밀구 순으로 나타났으며 호밀 직파구에서 -47.5%로 가장 저조하였다. 엽록소 함량과 엽록소형광에서는 생육 초기와 중기에서는 P.E.처리구 > 벳지구 > 무처리구 > 호밀구 순으로 높았으나, 후기에서는 호밀구에서 증가하거나 다른 처리구에 비해 변화의 폭이 적게 나타났다. 잡초종은 무처리에서는 16종, 호밀구와 벳지구에서 각각 10종, 6종의 초종이 발생하였다. 발생 개체수는 무처리 직파구에서 262.0 본 $m^{-2}$로 많이 발생하였으며 방제가는 벳지 이식구에서 78.9%로 가장 높았다. 벳지구에서는 화본과와 광엽잡초 모두 억제효과가 높았으나 호밀구에서는 화본과 잡초에 비해 광엽잡초에 대해 높은 억제 효과가 나타났다. 수량은 벳지 이식구 > P.E. 이식구 > 호밀구 이식구 ${\fallingdotseq}$ 무처리 이식구 > 벳지 직파구 > P.E. 직파구 > 호밀구 직파구${\fallingdotseq}$무처리 직파구 순으로 나타났다.

원격탐사 자료로부터 해안선 추출에 의한 조간대 DEM 생성 (Intertidal DEM Generation Using Waterline Extracted from Remotely Sensed Data)

  • 류주형;조원진;원중선;이인태;전승수
    • 대한원격탐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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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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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1-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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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조간대의 지형은 연안의 동력학적 작용에 의하여 지속적으로 변화하고 있다. 이와 같은 조간대의 지형적인 변화를 정량적으로 관측하는 것은 퇴적학적 연구뿐만 아니라 연안역 통합관리 측면에서도 매우 중요하다. 이 연구의 목적은 측선을 따라 얻어진 측량자료와 비교적 단기간에 걸쳐 얻어진 광학 및 마이크로파 원격탐사 자료로부터 얻어진 수륙경계선을 이용하여 조간대 DEM을 구하는 것이다. 이 연구에서의 수륙경계선(혹은 해안선)은 해수와 노출된 조간대의 경계선으로 정의된다. 즉 수륙경계선은 특정한 상황의 조간대에서의 등고선을 의미하며, 따라서 이와 같은 방법으로 넓은 지역의 DEM을 구할 수 있다. SAR 자료의 경우는 스펙클의 영향뿐만 아니라 해수와 노출된 조간대에서 반사된 신호와의 강도가 매우 유사한 관계로 수륙경계선을 구하는 것은 매우 어렵다. 이에 따라 이 연구에서는 SAR 영상과 더불어 상관관계도(coherence map)에 MSP-RoA 경계면 추출기법을 적용하여 수륙경계선을 추출하였다. 여러 개의 영상자료로부터 얻어진 수륙경계선은 내삽과정을 거쳐 최종적인 DEM을 형성하게 된다. 이 연구에서는 곰소만 지역에 이 방법을 적용하여 정밀도가 비교적 높은 DEM을 얻을 수 있었다.

한국 서남해안 고창 해빈의 표층 지형 변화 특성 (Characteristics of Surface Topography Variation on the Gochang Beach, Southwestern Coast of Korea)

  • 강솔잎;양우헌;전승수
    • 한국지구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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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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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33-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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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고창 해빈은 황해의 동편, 한국 서남해 연안에 위치하며, 북쪽에서 남쪽 방향으로 동호리, 광승리, 명사십리 해빈으로 구성된다. 고창 해빈은 대조차, 개방형, 직선형 해안, 모래 저질의 특징을 보인다. 본 연구는 고창 해빈에서 표층 지형 변화와 퇴적물 집적률의 연평균과 계절 특성을 연구하였다. 2014년 겨울(2월), 봄(5월), 여름(8월), 가을(11월)과 2015년 겨울(2월)의 5계절 동안, 3개 측선을 따라 총 315개 지점에서 지형 고도를 측정하였다. 해안선에 수직인 각 측선은 30 m 간격의 21 지점으로 구성된다. 고창 해빈의 2014년 연평균 집적률은 -0.081 m/yr로 침식이 우세하였다. 지역별 연평균 집적률은 동호리 해빈 -0.091 m/yr, 광승리 해빈 -0.051 m/yr, 명사십리 해빈 -0.10 m/yr로 나타났다.

태풍 곤파스 전과 후의 고창 개방형 조간대 표층 지형과 퇴적물 특성 (Characteristics of Surface Topography and Sediments before and after the Typhoon Kompasu in the Gochang Open-Coast Intertidal Flat, Korea)

  • 강솔잎;양우헌;전승수
    • 한국지구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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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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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9-1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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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서해안 대조차 개방형 연안에서 2010년 태풍 곤파스 전후에 나타난 지형, 표층 퇴적물, 퇴적상 변화에 대해 연구하였다. 소형의 강한 태풍인 곤파스는 2010년 9월 1일과 2일 사이에 한반도 남서부 해안에 상륙하여 내륙을 관통했다. 태풍 전후에 고창 동호리 조간대의 측선을 따라 30 m 간격으로 22개 지점에서 지형을 측량하고 표층 퇴적물을 채취하였다. 연구 지역을 평균고조면, 평균해수면, 평균저조면을 기준으로 고조대, 중조대, 저조대로 구분하였다. 태풍 전후의 지형 변화는 고조대에서 평균 0.03 m 퇴적, 중조대에서 평균 -0.15 m 침식, 저조대에서 평균 -0.39 m 침식으로 나타났다. 조간대의 태풍 전후 표층 퇴적물은 주로 세립사와 중립사로 구성되며, 세립사의 비율이 가장 높게 나타났다. 태풍 후 표층 퇴적물은 태풍 전에 비해 평균입도가 세립해졌고, 양호한 분급을 보였다.

한국의 문화경관, 그 실체, 변화와 새로운 패러다임에 의한 가치 평가 (Cultural Landscape of Korea, Its Entity, Changes and Values Evaluation from New Paradigm)

  • 이창석;유영한
    • The Korean Journal of Ec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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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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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23-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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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문화경관은 인간의 자연자원이용과 그에 대한 자연의 반응이 조화롭게 어우러져 생긴 산물이다. 자연은 인간의 삶을 보장하기 위하여 그 생존에 필요한 자원 뿐만 아니라 생활에 필요한 자원도 공급하고 있다. 인간은 자연이 주는 이러한 혜택을 이용하여 문명화를 진전시켜 왔다. 얼마전까지 인간과 자연 사이의 관계는 조화의 관계를 유지하여 지속가능한 자원이용을 보장받아 왔고, 우리는 문화경관의 존재를 통하여 그 사실을 발견하고 있다. 그러나 급속도로 진행된 경제성장과 그것에 기인한 개발중심의 논리는 지구환경위기, 각종 자원고갈의 위기, 더 나아가 인간의 정신적 빈곤현상까지 몰고 왔다. 이러한 시점에서 인간과 자연 사이의 조화로운 관계의 전형인 문화경관을 대상으로 그 성립배경과 기능을 검토하고, 새로운 패러다임을 토대로 그 가치를 점검하는 것은 건강한 사회와 경제를 실현하기 위한 새로운 전략을 창조하는데 가치있는 정보를 제공할 수 있다. 본 연구에서는 한국의 문화경관의 성립배경을 검토하였고, 생태적, 경제적 측면에서 그것의 효용과 가치 그리고 문화전승의 장으로서 그 활용방안을 검토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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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문항해학 학술용어 개념정립에 관한 연구 - 침로와 선수방향을 중심으로 - (Studies on the Redefinition of Terrestrial Navigation's Basic Terms - mainly on course and heading -)

  • 문성배;전승환
    • 한국항해항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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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권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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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19-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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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우리나라의 지문항해학은 1969년 윤여정은 지구과학, 항로표지, 수로도지, 조석 및 조류, 연안항법, 항정선항법 및 대권항법 등을 중심으로 실무적 경험과 학문적 이론에 입각하여 지문항해학 교재를 집필하였는데, 이것은 지금까지도 해기전문 인력을 교육하는 주요 교재로 이용되고 있다. 그러나 이 '지문항해학'의 일부 내용의 경우 해운선진국이라 할 수 있는 미국, 영국 및 일본에서 출판된 항해학관련 도서를 바탕으로 하였기 때문에 설명되는 과정에서 적용한 학술용어가 맞지 않거나 설명이 부족하여 독자의 이해부족과 오해를 초래하고 있다. 이 연구에서는 선박의 이동방향에 관한 기초 용어인 침로(Course)와 선수방향(Heading)이 가지고 있는 문제점과 논란의 원인을 분석하였고, 이론적 검토를 통하여 사용상 오류와 혼동을 방지할 수 있도록 용어의 개념을 새롭게 정립하였다.

고창 개방형 조간대 표층 퇴적물의 2014년 계절 변화 (Seasonal Variation of Surface Sediments in 2014 on the Gochang Open-Coast Intertidal Flat, Southwestern Korea)

  • 강솔잎;양우헌;진재화;전승수
    • 한국지구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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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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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9-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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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고창 개방형 조간대는 황해의 동편, 한국 서남해 연안에 위치하며, 대조차, 개방형 연안, 모래 저질의 특징을 보인다. 본 연구는 고창 조간대에서 표층 퇴적물의 계절별 퇴적상 변화를 연구하였다. 2014년 2월, 5월, 8월, 11월의 사계절에 3개 측선을 따라 총 252개 지점에서 표층 퇴적물을 채취하고 분석하였다. 고창 조간대의 2014년 표층 퇴적물은 주로 세립 사질 퇴적물로 구성되며, 계절별로 겨울에 조립하고, 여름에 세립한 경향을 보였다. 연구 지역 인근의 계절별 파랑과 조위 관측 자료에 근거하여, 고창 조간대의 표층 퇴적작용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파랑이 조석보다 계절의 변화 효과가 큰 것으로 해석되었다. 겨울에 상대적으로 큰 파고의 파랑 영향으로 표층 퇴적물이 조립한 반면, 여름에는 상대적으로 낮은 파고의 파랑 영향으로 세립한 것으로 해석되었다. 고창 조간대의 2014년 퇴적상 공간 분포는 고조대의 계절별 편차가 저조대에 비해 상대적으로 크게 나타났으며, 고조대 입도가 조립하고 분급이 불량하게 나타났다. 고조대에서 저조대 방향으로 갈수록 입도가 세립해지고 분급이 양호해지며 계절별 편차가 작아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