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전산화흉부단층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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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도-결장-위 문합술후 만기 합병증으로 발생한 결장-기관지루 (Colobronchial Fistula as a Late Complication of Esophagocologastrostomy)

  • 이철범;한성호;함시영;지행옥;김혁;정원상;김영학;강정호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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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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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7-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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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식도-결장-위 문합술후 발생한 매우 드믄 합병증인 결장-기관지루 1례를 최근 체험하여 이를 보고한다. 환자는 53세 남자로 부식성 식도 및 위 유문부 협착으로 결장을 이용한 식도재건술을 받은 30개월후부터 음식물 섭취시 기침, 고열, 오한, 화농성 객담의 호흡기 증상이 반복되었다. 단순 흉부 X-선 촬영과 전산화 단층 촬영상 흡인성 폐렴과 좌폐하엽이 완전 무기폐 소견을 보였다. 식도내시경과 바륨 식도조영술로 식도-결장 문합부 직하방의 결장과 좌폐하엽 상분절 사이의 누관을 확인할 수 있었다. 수술은 결장-기관지루의 폐쇄술과 좌폐하엽 절제술을 시행하였다. 식도-결장-위 문합술후 음식 섭취시 반복적인 심한 기침이 발생할 경우 매우 드물지만 만기 합병증으로 결장-기관지루의 가능성을 고려해야 한다.

외상성 횡격막 파열에 대한 임상적 고찰 (Clinical Analysis of Traumatic Diaphragmatic Rupture)

  • 권영무;신현종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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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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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17-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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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7
  • 동국대학병원에서는 1992년 2월부터 1995년 12월까지 3년 10개월동안 외상에 의한 횡격막 파열환자 14fl를 수술치험하여 이를 분석하였다. 대상환자는 남자가 10례, 여자가 4례였고, 연령은 17세부터 73세까지로 평균연령은 41.7세였다. 손상의 원인은 둔상 12r11(85.7%), 관통상 2fBl(14.3%)였으며, 둔상에서는 교통사고 lIfTl, 압좌상 1례였고 관통상은 2례 모두 칼에 의한 자상이었다. 들상에 의한 횡격막 파열 12례 중에서는 좌측 손상이 7례(58.3%), 우측 손상이 5례(41.7%)로 우측 파열이 비교적 많은 비율을 차지굻였으며, 관통상에 의한 2례는 모두 우측 파열이었다. 단순흉부촬영, 전산화단층촬영, 초음파검사, 그리고 방사선투시검사 등을 이용하여 횡격막 파열을 진단하였으며, 14례 중 8례는 술전 진단하였고(57.1%), 술전 진단이 안된 경우는 6511(42.9%)였으며 모두 우측 파열이었다. 이들 중 5례는 횡격막 파열을 의심하여 시행한 시험적 개흉술로 진단하였으며, 1례는 동반손상에 대한 개흉술 중에 발견되었다. 우측 파열 7례는 개흉술로 수술하였으며, 좌측 파열의 경우 6례는 개복술로, 1례는 개복술 및 개흉술로 수술하였다. 술후 2례에서 사망하 \ulcorner수술사망율은 14.3%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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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발성 기관 종양 (Primary Tracheal Tumor C)

  • 이종호;문석환;조건현;왕영필;곽문섭;김세화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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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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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99-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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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대상 및 방법: 1981년 3월부터 1996년 7월 까지 본원에서 치험한 원발성 기관 종양은 14례로, 평균 연령은 45.9세 였으며, 남녀비는 1:1.8이였다. 결과: 14례중 9례가 악성이었으며, 선양낭성암이 5례로 가장 많았다. 대부분의 환자에서 단순흉부촬영 및 기관지 내시경, 전산화 단층촬영을 시행하였고 대부분의 종양은 중하부에 위치하였다. 수술적접근을 위해 기관을 편의상 상부, 중부, 하부기관으로 분류하였으며, 각각의 위치에 맞게 경부 칼라절개, 경부 칼라절개 및 부분적 정중 흉골 절개, 우측 개흉술, 그리고 정중 흉골 절개 및 후두 박리술을 시행하였다. 수술후에 문합부위 파열 및 그로인한 기도폐쇄,설골 상부 박리후에 후두부 부종으로 사망한 례가 각각 1례씩 있었으며, 추적관찰중 진단후 8개월만에 사망한 1례를 제외한 전환자는 추적기간중 비교적 양호한 임상 경과를 밟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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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영증강 흉부전산화 단층촬영 후 발생한 대량의 공기 색전증 1예 (A Case of Massive Air Embolism after Contrast-enhanced Computed Tomography)

  • 박병출;길호;박찬선;정지인;최은영;신윤미;이기만;김성진;최강현
    • Tuberculosis and Respiratory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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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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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8-1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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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정맥 내 공기 색전은 조영제 주입과 관련된 합병증으로 알려져 있다. 대부분의 경우 색전된 공기의 양이 적고 증상이 없으나 대량의 공기 색전은 치명적일 수 있다. 저자들은 흉부 CT 촬영 중 조영제 주입과 관련하여 발생한 대량의 우심실 내 공기 색전과 보존적 치료로 후유증 없이 회복된 1예를 경험하였기에 문헌고찰과 함께 보고하는 바이다.

흉부 둔상 후에 발생한 무명동맥 파열 (Innominate Artery Rupture after Blunt Chest Trauma)

  • 노동섭;김재범;김형태;윤경찬;최세영;박남희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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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0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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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71-8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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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무명동맥은 길이가 짧고 가슴 골격에 의해 보호되기 때문에 외상에 의한 무명동맥의 파열은 드문 질환으로 알려져 있다. 본 증례는 자동차 사고로 내원한 25세 남자로 흉부 전산화 단층촬영 및 혈관 조영술로 무명동맥 파열이 진단되어 우측 쇄골하 절개를 동반한 정중 흉골 절개술을 이용하여 응급 수술을 시행하였다. 다른 동반 손상이 많아 인공 심폐기를 사용하지 않고 수술을 하였으며, 손상은 무명동맥의 중위부부터 우측 쇄골하 동맥 및 총경동맥의 기시부까지 약 3 cm 정도로 동맥 내막까지 완전히 찢어져 있었다. 복제정맥을 이용하여 첩포 혈관 성형술을 시행하였으며, 수술 후 환자는 별 다른 이상 없이 외래 추적 관찰 중이다.

늦게 발현된 선천성 횡경막 탈장 1예 (A Case of Late Presenting Congenital Diaphragmatic Hernia)

  • 송지은;권오건;김영호;이혜란
    • Pediatric Gastroenterology, Hepatology & Nutri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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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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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6-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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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평소 건강하게 지내다가 갑자기 시작된 반복적인 구토와 보채는 증상으로 5개월 여아가 병원에 내원하였고, 단순 흉부 방사선 검사에서 비정상적 음영이 좌측 흉부에서 관찰되었다. 이어 시행된 흉부 전산화 단층촬영에서 선천성 횡경막 탈장으로 진단되어, 흉부외과에서 수술적 치료 시행하였으며 수술 결과 횡경막 좌측후외방의 Bochdalek 형식의 선천성 횡격막 탈장으로 확인되었고, 수술적 치료 후 증상의 호전을 경험하였기에 문헌고찰과 함께 보고하는 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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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격막의 원발성 악성 섬유성 조직구종 -1례 보고- (Primary Malignant Fibrous Histiocytoma of the Diaphragm -One Case Report-)

  • 김대현;김범식;조규석;박주철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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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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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8-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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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25세 여자 환자가 우측 하흉부 및 좌측 상복부의 불쾌감을 주소로 입원하였다. 흉부 X-선 및 흉부 전산화 단층촬영 소견상 우폐 하엽에 위치하며 횡격막과 접하고있는 4$\times$4$\times$4cm 크기의 둥근 종괴가 관찰되고, 우폐하엽과 우폐 중엽에서 전이성 병변들이 관찰되었나. 시험적 개흉술 결과 우측 횡격막에서 기시한 종괴가 우폐 하엽에 직접 침범되어있었으며. 우폐 하엽과 우폐 중엽의 흉막하에 전이성 병변들이 발견되었다. 종괴에 대한 냉동 절편 조직 검사상 육종으로 진단되어 종괴 기시부의 횡격막 및 종괴에 의해 침범된 부위의 우폐 하엽을 일괄 절제하고 우폐 하엽과 우폐 중엽의 전이성 병변들을 쐐기 절제하였다. 최종 조직 검사상 횡격막의 악성 섬유성 조직구종이었고, 보조적 항암 약물 치료를 추가로 시행하였다. 저자들은 횡경막에서의 발생이 극히 드문 악성 섬유성 조직구종 1례를 문헌고찰과 함께 보고하는 바이다.

파열된 원발성 악성 폐혈관주위세포종의 수술적 치험 -1예 보고- (Sugical Treatment of Ruptured Hemangiopericytoma of the Lung - One case report-)

  • 배미경;백효채;이창영;황정주;문은경;김태훈;조상호;이두연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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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권1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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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46-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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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혈관주위세포종은 모세혈관을 둘러싼 주위세포(pericyte)에서 발생하는 종양이다. 비록 혈관이 많이 분포한 장기이나 폐에서 발생은 매우 희귀하다고 알려진 악성 종양이다. 63세 여자 환자는 약 8년간 기침, 객담과 간헐적인 가슴통증을 호소하였으며 최근 3개월 간 점진적으로 악화되는 호흡곤란 및 기좌호흡상태로 본원 흉부외과에 입원하였다. 침 폐조직 생검에서 폐혈관주위세포종으로 확인되었으며 흉부 X-선 소견, 흉부 전산화단층촬영에서 진행된 폐종괴로 확인되어 항암약물치료가 예정되었다. 그러나, 흉곽의 대부분을 차지한 종양이 파열되고 흉관삽관술로 혈흉이 제거되지 않아 응급 개흉수술을 하여 응고된 혈괴제거 및 종양을 포함한 좌전폐절제수술을 시행하였다. 수술 후 경과가 양호하여 술 후 7일째 퇴원하였다. 병리조직 검사상 악성 침습성 폐혈관주위세포종으로 확인되었고, 현재 방사선 치료 후 항암약물치료 중이다.

대동맥류로 오인되어 스텐트 그라프트가 삽입되었던 후종격동 육종의 수술 치험 -1예 보고- (Surgical Resection of a Posterior Mediastinal Tumor That Was Previously Treated with Aortic Stent-graft under the Misdiagnosis of Aortic Aneurysm -A case report-)

  • 김미정;박계현;임청;정의석;이해영;최진호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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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3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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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46-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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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70세 남자 환자가 심한 복부 및 배부 통증으로 흉부 대동맥류 파열 의심 하에 전원되었다. 환자는 6개월 전 타 병원에서 하행대동맥류 의심 하에 대동맥 스텐트를 삽입하였던 병력이 있었으나 전산화 단층촬영 소견은 후종격동 악성 종양을 시사하였다. 개흉 후 이와 같은 진단이 확인되었으며 종격동의 육종은 거기에 둘러싸인 대동맥과 함께 성공적으로 절제되었다. 본 증례는 최근 주목을 받고 있는 대동맥 스텐트 그라프트 삽입에 대한 맹목적인 선호에 대하여 주의를 환기시키는 교훈적인 경우라고 판단된다.

상대정맥에 발생한 평활근육종의 수술 - 1례 보고 - (SVC Syndrome Caused by Leiomyosarcoma of SVC - A Case Report -)

  • 손영상;류세민;손호성;조원민;황재준;최영호;김학제;심재정;조성준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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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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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5-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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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상대정맥 증후군을 유발하는 여러 가지 원인들 중에 상대정맥 자체에서 발생하는 종양은 매우 드물다. 저자들은 상대정맥에 발생하여 혈류 장애를 초래한 평활근육종 1례를 수술 치료 하고 추적 관찰하여 보고하는 바이다. 환자는 39세 여자 환자로 내원 전 6주 동안의 안면 부종 및 두통을 주소로 내원하였다. 내원 시 안면 부종과 더불어 경부 및 상지의 정맥 충혈을 보였고, 중심정맥압은 측정 치 않았으나 경부 및 상부 흉벽의 측부혈행로도 보였다 단순 흉부 사진 상 우상부 종격동의 연부조직 종괴의 음영을 확인하고 흉부 전산화 단층 촬영 및 상대정맥 조영술을 시행하여 혈류장애를 초래하고 있는 커다란 종괴를 확인하였다. 수술은 흉골 정중 절개를 통해 체외 순환의 도움 하에 상대정맥을 종절개 하였다. 종양은 무명정맥입구에서 시작해서 우심방-상대적맥 접합부 약 1-2cm 우심방 안까지 위치하고 있었다. 먼저 종괴를 제거한 후 우경정맥의 혈전은 풍선 카테타를 이용하여 완전히 제거하였다. 조직검사상 상대정맥에서 발생한 평활근육종을 진단하였고, 수술 후 14개월 추적 관찰하는 중에 별다른 문제는 없었으며, 상대정맥 조영에서도 정상적인 소견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