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전산화단층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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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양색전이 우심실까지 침범한 Wilms 종양 1례 (A Case of Wilms Tumor with Thrombi which Invaded the Right Ventricule)

  • 엄지현;원성철;유철주;양창현;김병수;황의호;박영환;서창옥
    • Clinical and Experimental Pediatr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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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5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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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90-3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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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Wilms 종양은 소아기에 발생하는 고형중양 중 6- 7%를 차지하며 소아에서 신장에 발생하는 고형종양 중 가장 흔한 것으로 진단시 정중연령은 3-5세이고 대부분 10세 이하에서 발견된다. 무증상성 복부종괴로 발견되는 경우가 많으며 하대정맥을 침범하는 경우는 4-10%에서 발견되며 우심방까지 침범한 경우도 0.5- 3%로 발견되나 우심실까지 침범한 경우는 아직 보고된 바가 없다. 2년 7개월 된 남자 환아로 내원 2개월 전부터의 간헐적 혈뇨 및 복통을 주소로 내원 하였다. 내원 당시 이학적 검사상 심잡음이 청진 되었으며 심한 복부팽만과 늑골하 종괴가 촉지 되었다. 이에 시행한 복부 초음파, 전산화 단층촬영 및 심에코상 우측 신장에서 기시하여 하대정맥을 통해 우심방과 우심실까지 침범한 종괴가 관찰되었다. 수술 전 항암 화학요법을 시행 받았으며, 항암 화학요법 후 20일째 수술을 하여 모든 종괴를 제거 후 조직학적 소견상 Wilms 종양을 확진 받았다. 환아는 수술후 방사선 치료 및 항암 화학 요법을 진행 중이다. 저자들은 우측 신장에서 기원하여 하대정맥을 통해 우심방 및 우심실까지 종양색전을 형성한 Wilms 종양 환아 1례를 경험하였기에 보고하는 바이다.

전신성 홍반성 낭창 환자에서 상악 치은에 발생한 Kaposi's Sarcoma (KAPOSI'S SARCOMA OF MAXILLARAY GINGIVA IN SYSTEMIC LUPUS ERYTHEMATOSUS)

  • 김일규;조현영;;박승훈;박종원;사시카라바라라만;김준미
    • Maxillofacial Plastic and Reconstructive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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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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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43-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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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본 증례는 전신성 홍반성 낭창으로 인해 2000년 4월부터 면역 억제제인 azathioprine 75mg과 prednisolne 35mg을 복용 중인 42세 여성 환자가 2004년 12월 상악 협측 치은의 종창, 증식, 동통 및 출혈을 주소로 내원하여 조직 생검 결과 모세 혈관종으로 진단되었으나, 2005년 1월 치은의 재발 병소의 절제 및 조직 생검으로 카포시 육종으로 진단되었고, 흉부의 피부 병변의 조직 생검과 흉부 전산화 단층 촬영 검사에서도 양측 폐에 다수의 결절을 보이는 카포시 육종으로 진단되었다. 의인성 면역억제제에 의한 카포시 육종으로 최종 진단되어, 면역 억제제와 부신피질호르몬제의 중단과, paclitaxel을 이용한 전신적인 항암화학 요법으로, 2008년11월 현재까지 재발의 징후 없이 구강, 피부, 폐의 병소에 대해 양호한 치료 결과를 얻었으나, 향후 전신성 홍반성 낭창의 악화 또는 카포시 육종의 재발 가능성이 있으므로 지속적인 추적 관찰이 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진단 후 78개월 뒤에 근치적으로 절제된 진행위암 1예 (Advanced Gastric Cancer That Was Curatively Resected 78 Months after Being Diagnosed: Report of a Case)

  • 손해정;유문원;공성호;안혜성;이인규;김우호;이혁준;양한광
    • Journal of Gastric Canc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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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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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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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위암의 자연사는 불분명하다. 이에 저자들은 진행위암으로 진단받은 후 78개월 동안 치료 없이 지내다 수술 후 II기로 진단받은 1예를 경험하였기에 보고한다. 대상 환자는 74세 여자로 2000년 1월 상복부 통증으로 시행한 내시경 검사에서 전정부에 진행위암이 진단되었고 복부 전산화단층촬영(CT)에서 그물막 전이소견이 의심되었다. 이후 치료 없이 지내던 환자가 재평가를 원하여 2002년 9월에 시행한 복부CT에서 그물막 전이로 보였던 병변이 보이지 않았다. 이후에도 치료를 받지 않았고 2006년 6월에 식사량이 줄어 시행한 복부 CT에서 원격전이는 보이지 않았다. 2006년 7월 근치적 위아전절제술을 시행하였고 병기는 T2bN1M0로 II기였다.

치은으로 전이된 소세포 폐암 1예 (A Case of Small Cell Lung Cancer Metastasis to the Gingiva)

  • 이규승;이연선;권선중;안진영;김명훈;박희선;강동원;김근화;정성수;송규상;김주옥;김선영
    • Tuberculosis and Respiratory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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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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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5-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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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폐암의 치은에의 전이는 매우 드물게 발생되는 질환으로 아직 국내보고는 없었다. 흉부 전산화단층촬영 및 조직검사를 통하여 치은으로 전이된 소세포 폐암으로 진단되어 항암화학요법과 방사선 치료를 받았으나 1년 후 사망한 증례를 경험하였기에 보고하는 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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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암 환자에서 발생한 장 폐색 2예 (Two Different Causes of Intestinal Obstruction in Lung Cancer)

  • 한민성;고경원;김여명;강민수;최두환;김혜련;김철현;이재철
    • Tuberculosis and Respiratory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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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6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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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65-3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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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장 폐색의 증상 및 징후가 있는 폐암 환자에서는 원인에 대한 신속하고 적절한 규명이 중요한데 이는 장 폐색의 원인에 따라 치료 방침이 달라지고, 종종 더욱 심한 합병증을 예방하기 위해 응급수술이 필요한 경우도 있기 때문이다. 본 논문에서는 폐암과 동반하여 각기 다른 원인에 의한 장 폐색이 있었던 두 증례를 보고하고자 한다. 첫 번째는 폐암 치료 중 발생한 10 kg의 급격한 체중감소가 있었던 57세 남자로 반복되는 답즙성 구토를 주소로 내원하였다. 전이성 병변은 발견되지 않았으나 전산화단층촬영 및 상부위장관조영술에서 십이지장 제3부의 폐색이 보여 상장간막 동맥 증후군으로 진단되었다. 두 번째 증례는 68세 남자로 3년 전 폐암으로 수술 및 보조항암화학치료를 받았으나 재발하여 경과를 관찰 중이던 환자로 오심, 구토 및 복통으로 내원하였는데 검사 결과 소장 전이로 인한 장 폐색으로 진단되어 수술적 치료를 시행하였다. 폐암 환자에서 장 폐색이 의심될 때 그 원인이 될 수 있는 여러 가능성들을 항상 염두에 두고 진단 및 치료 방침을 세워야 할 것으로 생각된다.

대수적 재구성 기법에서 정규화 인자의 영향 (Influence of Regularization Parameter on Algebraic Reconstruction Technique)

  • 손정민;천권수
    • 한국방사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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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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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79-6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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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환자의 병변 진단에 효과적인 CT 검사가 광범위하게 실시되고 있어, 방사선 피폭이 매우 크게 증가하였다. 환자의 피폭 선량을 줄이기 위해 다양한 방법이 강구되고 있고, 영상재구성 측면에서 반복 재구성 기법이 적용되고 있다. 반복 재구성 기법 중 대수적 재구성 기법의 정규화 인자에 대한 재구성된 단면 영상의 품질을 정규화 제곱평균제곱근 오차를 이용하여 조사하였다. 프로그램은 Visual C++로 작성하였으며 평행빔하에서 $512{\times}512$ 크기의 Shepp-Logan 두부 팬텀, 360장의 투영 영상, 1024개의 검출기 픽셀을 적용하였고, 전방투영과 역투영에 Joseph 방법을 사용하였다. 0.09-0.12의 정규화 인자에서 10회 반복으로 최소의 NRMS값 0.108을 얻었고 0.1% 및 0.2%의 잡음에 대해 8회 및 6회에서 최적의 영상을 보였다. 사용하는 팬텀에 따라 최적화된 값의 변동이 관찰되어 ART를 사용할 경우 정규화 인자에 대해서는 case-by-case로 최적의 값을 찾아야 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대수적 재구성 기법에서 최적의 정규화 인자를 발견함으로써 단면 영상을 획득하는데 걸리는 시간을 단축할 수 있을 것이다.

다방성 흉막수 및 노흉 환자에서 비디오 흉강경의 치료 (Video-assisted Thoracoscopy in the Treatment of Multi Loculated Pleural Effusion and Empyema)

  • 김영진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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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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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0-1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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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다방성 흉막수 또는 농흉 환자의 성공적인 치료를 위해서는 효과적인 배액술과 원인적 질환의 확진이 필요하다. 본 연구의 목적은 폐쇄성 흉강 삽관술 등의 치료에도 배액되지 않은 농흉이나 다방성 흉막수 환자에서 비디오 흉강경을 이용한 배액술 및 데브리망, 세척술의 효과와 실효성의 평가를 목적으로 한다. 대상 및 방법: 2000년 4월부터 2002년 7월까지 본원 흉부외과에 흉막수 및 농흉으로 입원한 환자 중 폐쇄성 흉강 삽관술 등으로 적절히 배액되지 않았던 환자 중 발병한지 2주일이 안된 20명을 대상으로 수술 전 흉부 전산화 단층 촬영을 실시하여 환자의 상태를 평가한 후 전신 마취하에서 비디오 흉강경을 이용한 배액술 및 데브리망, 조직검사, 세척술을 실시하였다. 결과: 20예의 환자 중 18예에서 성공적인 비디오 흉강경 배액 및 세척술이 실시되었고 2예에서 개흉술을 시행하였다. 남녀 비는 4 : 1이었으며 평균 연령은 48.9세(17∼72세), 수술 후 평균 흉관 거치 기간은 8.2일(4∼22일), 수술 후 평균 재원 기간은 15.2일(7∼33일)이었다. 원인 질환으로 결핵, 폐렴에 의한 합병증, 외상에 의한 혈흉, 전이성 유방암 등이었다. 수술 후 중대한 합병증은 없었으며 환자들은 증상이 호전되어 외래 통원 치료 및 추적 관찰 중이다. 결론: 기질화 되지 않은 초기의 농흉이나 다방성 흉막수 환자에서 비디오 흉강경을 이용한 배액술, 데브리망은 비교적 안전하고 유용한 시술이라 하겠다.

유골골종의 경피적 고주파 열 치료 (Percutaneous Radiofrequency ablation for the Treatment of Osteoid osteoma)

  • 서재곤;정광훈;양일순
    • 대한골관절종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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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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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3-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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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목적: 유골골종의 진단 후 경피적 고주파 열 치료를 시행한 환자에서 수술 후 기능적 결과 및 방사선학적인 추시 결과를 분석하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본 연구는 1999년 7월부터 2001년 1월 사이에 임상소견 및 방사선 소견상 유골골종으로 진단 받고 저자들이 경피적 고주파 열 치료를 시행한 7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하였으며 추시 기간은 최소 8개월에서 최장 2년 1개월로 평균 15.5개월이었다. 술 전 방사선학적 검사로는 단순방사선촬영, 전산화단층촬영, 자기공명영상이 진단 및 병소의 정확한 위치파악을 위하여 이용되었으며 술 후에는 정기적인 단순방사선 사진 및 자기공명영상으로 추적관찰 하였다. 결과: 술 후 환자의 증상 소실은 7례의 환자에서 3일 이내에 완전 소실이 이루어 졌으며 평균 입원 기간은 1례의 화상이 발생한 환자를 제외하고는 평균 2.4일 이었고 퇴원의 기준은 환자의 동통이 완전 소실된 이후로 하였다. 술 후 야간통 및 주간통 점수는 각각 평균 1.8점과 1.3점으로 이었다. 직업 활동 및 여가 활동의 점수도 각각 평균 1점과 0.6점이었다. 결론: 유골골종에 대하여 경피적 고주파 열 치료로 비교적 만족할 만한 기능적 결과를 얻었다. 이 시술은 기존의 고식적 방법으로 인한 입원기간의 증가, 술 후 골절 방지를 위한 내고정술 및 뼈 이식의 필요, 그리고 장기간의 고정으로 인한 관절운동의 장애 등의 합병증 없이 유골골종의 제거에 효과적인 방법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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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부 기관에 발생한 사구 종양 1예 (A Glomus Tumor of the Trachea)

  • 이승민;이정현;황재준;이송암;이정근;김완섭;한혜승;이태훈;유광하;이계영
    • Tuberculosis and Respiratory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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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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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3-1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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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기관 내 사구 종양은 매우 드문 종양이며 일반적인 사구 종양의 증상을 보이지 않다가 크기가 커진 이후에 호흡 곤란이나 객혈, 기침 등의 비특이적인 증상을 보이기 때문에 진단 및 치료가 지연될 수 있다. 따라서 비특이적인 호흡기 증상을 지속적으로 호소하는 환자의 경우 흉부 전산화단층촬영 및 기관지 내시경 등의 적극적인 검사가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본 저자들은 호흡 곤란을 주소로 내원한 58세 남자 환자에서 상부 기관 후벽에 발생한 사구 종양 1예를 경험하였기에 이에 대한 문헌 고찰과 함께 보고하는 바이다.

치료법을 달리한 상악골절후 부정유합 2예 (THE CARE OF DELAYED MALUNION AFTER MAXILLARY FRACTURE BY DIFFERENT METHODS:REPORT OF THREE CASES)

  • 유재하;이원유;류수장
    • Maxillofacial Plastic and Reconstructive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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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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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7-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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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1
  • 현대 사회에서 외상의 특성은 다발성 손상이 빈발하는 것이며 상악골절시 생명을 위협하는 다발성 전신손상이 동반되면 수술이 지연되어 골절부의 지연된 부정유합을 보일 수 있다. 또한 골절된 양상에 따라서는 관혈적 정복술의 적용여부가 고려되는데 특히 골절편의 분쇄가 심하면 수술시 골절부위의 이개 후 정상위치로의 이동이 어렵고 설사 골절편의 이동이 이루어졌다고 하여도 정상위치로의 고정이 용이하지 않을 뿐만 아니라 분쇄골절편의 상실량이 많아지면 골이식까지 시행해야 하는 등 외과적이술식의 적용에 많은 난관이 예상된다. 따라서 상악골절 후 통상 6주일 간의 시간경과가 없다면 오히려 상악골절편의 이동방향을 예측하여, 전방견인용 headgear 또는 headcap 을 사용한 교정적인 치료를 시도함이 바람직할 수도 있다. 더우기 reverse headgear를 이용한 치료법은 골절된 경우가 아니더라도 상악골의 전방이동에 유용함이 실험적으로나 임상적으로 입증된 만큼 이를 상악골절후 후퇴된 상악골의 전방견인에 적용할 경우 교정치료의 최대장애인 cortical bone의 연속성이 골절로 인해 끊어지고 섬유성 유착상태로 남게되어 교정력의 효과가 치아이동 뿐만 아니라 골편의 이동에 매우 유익하리라 사료된다. 이에 저자는 상악골적이 분쇄양상인 한 환자에서 headgear와 headcap을 이용한 교정치료법을 5개월간 적용해 양호한 결과를 얻었고, 골절양상이 분쇄형이 아닌 증례에서는 외상후 5주간 경과 되었지만 관혈적 정복술을 시행하여 정상교합을 회복했으며, 심한 두부 손상으로 6개월만에 의식 회복을 한 LeFort I, II, III, 환자에서는 두부방사선 계측학적 분석, 교합기 상에서의 모형분석, 전산화 단층촬영 검사 등을 시행한 후 새로운 골면에다 LeFort I -osteotomy with iliac bone graft를 시행해 정상교합 및 안모추형을 개선시켰기에 이를 보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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