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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급구조(학)과 학생의 메르스에 관한 지식, 태도 및 예방행위와의 관계 (Correlation between knowledge, attitudes and preventive behaviors regarding the MERS of a student in the Department of Emergency Medical Technology)

  • 김성령;유영건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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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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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0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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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연구는 응급구조(학)을 전공하는 학생들의 메르스에 관한 지식, 태도 및 예방행위와의 관계를 파악하여 메르스 예방교육에 대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하였다. 연구방법은 2019년 11월 8일부터 2019년 11월 30일까지 P시 3년제 대학 응급구조과에 재학 중인 167명을 대상으로 하였고, 연구도구는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하였다. 연구결과는 SPSS/WIN 23.0을 사용하여 분석하였다. 대상자의 메르스 교육 경험은 경험자 74명(44.3%), 비 경험자 93명(55.7%)으로 경험하지 않은 대상자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메르스에 관한 태도 항목에서는 '메르스 환자를 다룰 때는 반드시 개인보호장비를 착용해야 한다'에서 평균 4.54±0.87로 높게 나타났으며, 메르스에 관한 예방행위항목에서는 '평소보다 더 자주 손을 씻었다'에서 평균 3.82±1.06으로 높게 나타났다. 메르스에 대한 상관관계분석 결과 '친구 모임, 외식, 스포츠 관람, 쇼핑 등을 취소하거나 미루었다' 한 항목에서 r=-.63, p<.004로 음(-)의 상관관계를 제외하고 모두 태도가 높을수록 예방행위 수준이 높았다. 따라서 본 연구의 결과를 토대로 메르스에 대한 교육수준 및 지식수준을 향상시킬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의 개발이 필요하며, 메르스에 대한 체계적이고 반복적인 교육이 필요하다고 사료된다.

간호대학생의 동아리 활동이 의사소통 능력과 셀프리더십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s of Club Activities on Communication Skills and Self-leadership of Nursing Students)

  • 송민선;이인숙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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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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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85-4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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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동아리 활동은 대학생들의 인간관계와 대학생활 적응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이에 본 연구는 간호대학생의 동아리 활동이 의사소통능력과 셀프리더십에 미치는 영향을 확인하고자 시행하였다. 본 연구는 2019년 10월 15일부터 11월 30일까지 편의 표집한 일부 도시 간호학과 재학생 147명을 대상으로 하였으며, 그 중 동아리 활동 참여자는 119명이었다. 자료 분석은 IBM SPSS/WIN 21.0을 이용하여 기술통계, 𝑥2검정, t-test, hierarchical multiple regression analysis를 시행하였다. 연구 결과는 다음과 같다. 연구대상자의 의사소통능력과 셀프리더십은 중간 이상이었으며, 동아리 활동 여부에 따라서는 학년(𝑥2=8.07, p=.045), 전공만족도(𝑥2=8.26, p=.010), 의사소통능력(t=8.19, p=.005), 셀프리더십 중 행동중심적 전략(t=4.48, p=.036)에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대상자의 의사소통능력은 행동중심적 전략, 건설적 사고전략 및 동아리 활동수준 중 적극성이 유의한 영향요인이었다. 셀프리더십은 의사소통능력이 유의한 영향요인이었다. 따라서 대상자들의 다양한 동아리 경험은 의사소통능력을 향상시키고 그것은 셀프리더십 함양에 도움을 줄 것이다. 향후 간호대학생의 적극적인 동아리 활동을 장려하고 전문간호사의 핵심역량인 의사소통능력과 셀프리더십이 향상되는 교육적 전략을 모색해야 할 것이다.

고등학생들의 우울과 자살에 대한 인식도 및 태도와의 관련성 (Relationship Between Depressive Symptoms and Awareness and, Attitude of Suicide in High School Students)

  • 송성호;권인선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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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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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80-26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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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본 연구는 고등학생들의 우울수준과 자살에 대한 인식도 및 태도와의 관련성을 파악하기 위하여 우리나라 중부권에 소재한 K시의 도시지역 학생 1,114명, 농촌지역 학생 968명, 합계 2,082명을 대상으로 2009년 7월 1일부터 7월 31일까지 구조화된 자기기입식 설문지를 이용하여 설문조사하였다. 연구결과 우울수준이 중증일수록 자살에 대한 인식도 및 태도수준은 유의하게 높았다. 자살태도는 자살인식도, 우울수준과 유의한 양의 상관관계를 보였고, 자살인식도는 우울수준과 유의한 양의 상관관계를 보였다. 위계적 다중회귀분석결과 우울수준에 영향을 미치는 관련요인으로 성별, 전공계열, 학교성적, 학교생활만족도, 교우관계, 이성친구결별, 기초생활수급, 주관적 건강, 흡연, 가정경제상태, 부모언쟁, 자살태도에서 유의하게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특히 가정생활상태를 나타내는 변수들이 우울수준과 높은 관련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간호대학생의 생활스트레스, 자아탄력성 및 영적안녕이 대학생활 적응에 미치는 영향 (The Influence of Life Stress, Ego-Resilience, and Spiritual Well-Being on Adaptation to University Life in Nursing Students)

  • 손혜경;권수혜;박현주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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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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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36-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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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는 간호대학생의 생활스트레스와 자아탄력성 및 영적안녕이 대학생활 적응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기 위해 시도되었다. 자료 수집은 2016년 11월 15일에서 12월 10일까지 B시와 C시에 소재한 3개 간호학과에 재학 중인 학생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으며, 수집된 자료는 SPSS 18.0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t-검정, ANOVA, Scheffe 검정, Pearson 상관계수(correlation coefficients)와 단계적 다중회귀분석(stepwise multiple regression analysis)으로 분석하였다. 대학생활 적응은 생활스트레스 정도(r=-.657, p<.001)와는 유의한 음의 상관관계를 보였으며, 자아탄력성(r=.455, p<.001)과 영적안녕(r=.494, p<.001)과는 유의한 양의 상관관계를 보였다. 또한 대학생활 적응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생활스트레스(${\beta}=-.418$, p<.001), 건강상태(${\beta}=.213$ p<.001), 영적안녕(${\beta}=.210$, p=.025), 전공만족도(${\beta}=.146$, p=.003), 자아탄력성(${\beta}=.109$, p<.001)순으로 나타났고 이들 변인들의 총 설명력은 56.5%였다. 이상의 결과를 토대로 간호대학생의 대학생활 적응을 돕기 위해서 생활스트레스에 대한 대처 능력을 함양하고 자아탄력성과 영적안녕을 증진시킬 수 있는 효율적인 교육 및 상담 프로그램의 개발 및 적용이 요구된다고 본다.

동료 교수학습 기반 자율실습이 핵심기본간호술 숙련도, 수행자신감 및 자아효능감에 미치는 효과에 관한 융합연구 (A Convergence Study on the Effect of Self-directed Practice based Peer-tutoring on Performance, Confidence and Self-efficacy of Core Nursing Skills in Nursing Students)

  • 구희선
    • 한국융합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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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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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53-4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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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는 동 학년 동료 교수학습 기반 자율실습이 간호대학생의 핵심기본간호술 숙련도, 수행자신감 및 자아효능감에 미치는 효과를 규명하기 위한 비동등성 대조군 전·후 유사실험연구이다. 자료수집은 K시 소재 일개 전문대학 간호학과 2학년에 재학 중인 실험군 34명, 대조군 34명의 총 68명을 대상으로 2019년 5월 1일부터 6월 12일까지 시행되었다. 연구결과 동료 교수학습 기반 자율실습을 적용한 실험군과 적용하지 않은 대조군 간 유치 도뇨의 숙련도(t=11.60, p<.001), 수행자신감(t=4.12, p<.001), 보호장구 착용과 폐기물 관리의 숙련도(t=5.91, p<.001), 수행자신감(t=4.24, p<.001), 배출 관장의 숙련도(t=2.82, p=.008), 수행자신감(t=2.09, p=.044) 및 자아효능감(t=4.52, p<.001)은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결과적으로 동료 교수학습 기반 자율실습은 핵심기본간호술 숙련도와 수행자신감 및 자아효능감 향상에 긍정적인 효과를 나타내었으며, 기존 자율실습을 보완할 수 있는 효율적인 방안으로의 활용 가능성이 확인되었다. 이를 토대로 향후 동료 교수학습을 다양한 전공과목에 확대 적용하여 효과를 검정하는 연구를 제언한다.

방사선(학)과 학생 임상실습에 따른 스트레스 특성 (Characteristic of Stress According to Student Clinical Training in Department of Radiology)

  • 백창무;채수인;김정구
    • 한국방사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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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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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1-2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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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방사선(학)과는 학생들의 실무적응과 진료기술의 수용을 도모하고자 병원 임상실습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그러나 임상실습현장에서 낯선 환경과 진료업무를 체험함으로써 많은 학생들이 복합적이고 다양한 스트레스를 경험하고 있다. 때로는 실습의 부담감과 전공에 대한 회의로 이어져 실습교육에 부정적인 결과를 초래할 수도 있다. 이에 방사선(학)과 학생들의 임상실습 시 경험할 수 있는 스트레스에 대해 그 요인들을 파악하고자 전국 3년제 4년제 대학 중 6개 대학의 방사선(학)과 재학생을 대상으로 2011년 9월 15일에서 10월 25일까지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방사선(학)과 학생들이 임상실습에서 경험하는 스트레스 정도는 비용적인 측면(3.06)과 임상지도자(3.02)에 관련한 영역에서 높게 나타났으며, 이어서 가치와 이상(2.94), 역할과 실습활동(2.93), 실습환경(2.74), 실습생 간 관계(2.64)의 순으로 나타났다. 임상실습 스트레스 요인에 대해 비용적인 측면을 제외한 모든 요인에서 여성이 남성보다 스트레스 수준이 높게 나타났으며(P<.05), BEPSI-K 구분에 따른 스트레스군 간에는 실습환경, 실습생 간 관계, 역할과 실습활동 영역에서 유의한 차이를 나타냈다(P<.01, P<.001, P<.05). 따라서 임상실습에 임하는 학생들의 스트레스가 임상실습의 만족도와 상호 밀접한 상관관계를 가짐을 확인하였다.

간호대학생의 핵심기본간호술에 대한 학습경험, 중요성인식과 학습 자기효능감이 수행자신감에 미치는 영향 (The Influence of Nursing Students' Learning Experience, Recognition of Importance and Learning Self-efficacy for Core Fundamental Nursing Skills on their Self-confidence)

  • 김순옥;강복희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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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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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2-1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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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는 핵심기본간호술에 대한 학습경험, 중요도인식과 학습 자기효능감이 수행자신감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기 위해 질문지를 통해 조사 분석한 서술적 조사연구이다. 연구대상자는 D지역 소재 일개대학 간호학과에 재학중인 간호학생 231명이었으며, 자료수집은 2015년 5월11일에서 6월18일까지 실시하였다. 자료분석은 SPSS 21.0 Program을 이용하여 t-test, ANOVA, 피어슨 상관관계(Pearson's correlation coefficients), 다중회귀분석(Multiple regression) 통계방법을 활용하여 분석하였다. 연구결과를 살펴보면 학습경험은 활력징후, 근육주사, 피하주사 순으로 높았고, 중요성인식은 정맥요법, 근육주사, 활력징후 순으로 높았으며, 수행자신감은 활력징후, 격리실 출입시 보호 장구 착용 및 폐기물관리, 입원관리하기 순으로 높게 나타났다. 일반적 특성에 따른 학습경험은 학년, 학습 자기효능감과 수행자신감은 전공만족도와 실습만족도에 따라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핵심기본간호술에 대한 학습경험, 중요성인식, 학습 자기효능감, 수행자신감과의 상관관계에서는 학습경험과 수행자신감, 학습 자기효능감과 수행자신감에서 정적 상관관계를 보였고, 수행자신감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학습 자기효능감과 학습경험 순으로 높게 나타났다. 따라서 본 연구결과를 근거로 핵심기본간호술 수행자신감을 향상시키기 위한 교육전략 수립 시 학습 자기효능감을 강화시키고, 학습경험을 증가시키는 방안이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간호대학생의 인성, 비판적 사고성향, 전문직 자아개념이 대학생활적응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Character, Critical Thinking Disposition and Professional Self-Concept on College Adjustment in Nursing Students)

  • 임미혜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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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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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60-5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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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의 목적은 간호대학생의 인성, 비판적 사고성향, 전문직 자아개념, 대학생활적응정도를 알아보고, 간호대학생들의 대학생활적응에 영향을 주는 요인을 파악하는 것이다. 연구대상자는 J와 C도에 소재하는 2개 대학 간호학과 학생 166명이었다. 자료수집을 위한 설문조사는 2016년 5월 25일부터 6월 10일까지 실시하였고, SPSS 21을 사용하여 빈도와 백분율, 평균과 표준편차, t-test, one-way ANOVA, Pearson's correlation, Multiple regression으로 분석하였다. 연구결과, 간호대학생들의 대학생활적응 정도는 5점 만점에 3.27(${\pm}0.56$), 인성은 6점 만점에 4.34(${\pm}0.59$)점, 비판적 사고성향은 5점 만점에 3.48(${\pm}0.40$), 전문직 자아개념은 4점 만점에 2.76(${\pm}0.32$)이었다. 일반적 특성에 따른 대학생활적응의 차이는 전공만족도(F=18.263, p<0.001)에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대학생활적응은 인성(r=.512, p<0.001), 비판적 사고성향(r=.508, p<0.001), 전문직 자아개념(r=.614, p<0.001)과 유의한 순 상관관계에 있었다. 간호대학생의 대학생활적응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인성, 비판적 사고성향 및 전문적 자아개념임을 확인하였고, 이들 세 변인의 대학생활적응에 대한 설명력은 43%이었다. 본 연구결과에 의하면, 간호대학생의 대학생활적응을 위해서는 인성함양을 위한 프로그램과 개발이 필요하며, 교육과정 내에 간호대학생의 비판적 사고와 전문직 자아개념을 증진시킬 수 있는 교육프로그램 개발이 필요하다.

전문대학생의 셀프리더십, 거부민감성이 주관적 삶의 질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 of Self-leadership and Rejection Sensitivity on Subjective Quality of Life in College Students)

  • 이윤주;서보미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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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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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6-1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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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는 전문대학생의 셀프리더십과 거부민감성이 주관적 삶의 질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여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한다. 일개 대학 전문대학생에게 2016년 11월 14일부터 11월 30일까지 기혼자와 간호학과 학생을 제외하고 설문 조사를 실시한 결과, 불성실한 응답을 제외하고 총 607명 응답을 분석하였다. 자료는 SPSS 18.0 버전으로 t-test, ANOVA, Pearson 상관계수와 단계적 다중회귀분석으로 분석하였다. 전문대학생의 주관적 삶의 질 정도는 4.1점(7점 기준)으로 여학생에 비해 남학생의 주관적 삶의 질이 높고(p=.021), 1학년인 경우가 그렇지 않은 경우보다 삶의 질이 낮았다(p<.001). 셀프리더십과 양의 상관관계(r=.279)를 보이고, 거부민감성과는 음의 상관관계 (r=-.224)를 나타내었다. 전문대학생의 주관적 삶의 질에 대한 회귀분석 결과, 전공만족도(${\beta}=32$, p<.001), 자연적 보상전략(${\beta}=23$, p<.001), 성별(${\beta}=.17$, p<.001), 예기불안(${\beta}=-.15$, p<.001) 및 학년(${\beta}=.14$, p<.001)순으로 통계적으로 유의하였으며, 이에 대한 설명력은 27.6%이었다. 추후 전문대학생의 주관적인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셀프리더십과 거부민감성에 대한 교육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적용하는 것이 필요할 것이다. 또한, 신입생과 여학생의 경우에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보다 각별한 관심이 요구되는 바이다.

간호대학생의 분노표현 대인관계 및 우울 간의 관계 (The Relationships among Anger Expression, Interpersonal Relationship, and Depression in Nursing Students)

  • 변혜선;김경혜;이다겸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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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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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1-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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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연구는 간호대학생의 분노표현, 대인관계 및 우울 간의 관계와 우울에 미치는 영향을 규명하기 위해 시도되었다. 참여자는 경북지역 2개 대학에 재학 중인 간호대학생 209명이었다. 자료는 2016년 12월 1일부터 20일까지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하여 수집되었다. 자료 분석은 t-test, ANOVA, Pearson 상관분석과 Multiple Regression을 이용하였다. 연구결과, 분노표현 방식은 4점 만점에 분노표출 평균 2.07, 분노억제 평균 2.24, 분노조절 평균 2.80 이었다. 대인관계 정도는 5점 만점에 평균 3.64 이었다. 우울 정도는 0~3점 범위의 평균 0.98로 나타났다. 간호대학생의 분노표출과 분노억제, 분노억제와 우울은 유의한 정적 상관관계가 있었으며, 분노조절과 우울, 대인관계와 우울은 유의한 부적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일반적 특성에 따른 우울정도는 전공만족도, 지원동기에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다. 회귀분석 결과, 변수들의 우울에 대한 설명력은 39%이었으며, 우울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변수는 분노억제, 분노조절, 대인관계로 나타났다. 본 연구는 간호대학생을 위한 역기능적 분노표현 방식인 분노억제 방식을 감소시키고, 분노조절과 대인관계 능력을 향상시켜 우울을 감소시키기 위한 효과적인 교육프로그램 개발을 위한 기초 자료로 활용 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