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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계열 대학생의 정서지능과 대인관계 및 심리적 행복감에 관한 연구 (A study of Emotional Intelligence, Interpersonal relationship and Psychological happiness university student Division of Health)

  • 지경자;유진영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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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1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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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53-6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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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연구는 보건계열 대학생의 정서지능이 대인관계와 심리적 행복감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함으로써 보건계열 전공학생들의 정서함양과 증진을 위한 방안을 모색하고자 하였다. 대구 지역에 소재한 일개대학교 보건계열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2013년 5월 15일부터 2주간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요인분석결과, 정서지능은 정서조절, 자기정서인식, 정서활용, 타인정서인식의 4개 하부요인으로 구분되었으며, 정서조절과 정서활용, 타인정서인식은 대인관계에 긍정적 영향을 미쳤으며 심리적 행복감에는 자기 정서인식과 정서활용이 긍정적 영향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정서지능 요인 중 대인관계에 영향력이 가장 높은 것은 타인 정서인식이었으며 심리적 행복감에 가장 높은 영향력을 미치는 것은 정서활용이었다. 대학생들의 대인관계 개선과 심리적 행복감을 보다 증진할 수 있도록 분노 조절 등의 정서조절능력과 스스로 목표를 설정하고 동기를 부여할 수 있는 정서활용 능력 강화를 위한 노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할 수 있다. 보건계열전공 대학생들이 대학생활은 물론 의료서비스 전문 인력으로써 보다 나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삶에 대한 행복감을 고취시킬 수 있는 체계적인 프로그램 개발과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하다 여겨진다.

간호대학생의 셀프리더십과 회복탄력성이 대학생활 적응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Self-Leadership and Resilience on College Adjustment in Nursing Students)

  • 이정숙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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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1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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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3-2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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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는 간호대학생의 셀프리더십과 회복탄력성이 대학생활 적응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파악하고자 시행되었다. 자료수집 기간은 2016년 5월 20일부터 6월 10일까지였고, 간호대학생 232명으로부터 자료를 수집하였다. 연구도구는 셀프리더십, 회복탄력성, 대학생활 적응이었다. 자료분석은 SPSS/WIN 18.0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기술통계, t-test, ANOVA, Pearson's correlation 상관분석, 다중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연구결과로 일반적 특성과 관련한 간호대학생의 대학생활 적응의 차이는 학년(F=4.952, p=.002)과 전공만족(F=13.052, p<.001)에서 유의미한 차이를 보였다. 셀프리더십, 회복탄력성, 대학생활 적응은 유의미한 상관관계가 있었다. 대학생활 적응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회복탄력성 중 긍정성(${\beta}=0.494$, p<.001), 셀프리더십 중 행동중심적 전략(${\beta}=-0.247$, p<.001)과 자연적 보상전략(${\beta}=0.168$, p=.015) 순으로 나타났다. 결론적으로, 전공만족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정기적인 상담 등에 관심을 기울여야 할 것이며, 대학생활의 적응을 높이기 위해 긍정성, 행동중심적 전략, 자연적 보상전략을 강화하는 프로그램을 개발해야 할 것이다. 이를 통해 간호대학생들이 효율적인 대학생활을 해나갈 수 있도록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고, 나아가 건강한 사회인으로 성장하는데 영향을 줄 수 있을 것이다.

신체활동 프로그램 참여가 장애아동의 이동운동능력에 미치는 효과: 메타분석 (A Meta-Analysis on Improvement in Locomotor Skills of Children with Disabilities by Physical Activity Programs)

  • 한범석;이태희;전혜자
    • 재활복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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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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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3-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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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의 목적은 신체활동 프로그램 참여가 장애아동의 이동운동능력에 미치는 효과를 보고한 선행연구들을 메타분석을 통해 종합하고 일반화가 가능한 결론을 제시하는 것이다. 연구방법은 2004년 1월 1일부터 2015년 12월 31일사이의 선행연구 중에서 '대근육운동능력', '이동운동능력', 'TGMD'를 키워드로 검색하였다. 선정기준에 부합되는 24편 논문의 장애아동 518명을 대상으로 CMA3를 사용하여 분석하였다. 이동운동능력의 전체 평균효과크기, 장애아동의 성별, 연령, 장애유형, 프로그램 시간, 빈도, 기간에 따른 효과크기와 달리기(run), 겔롭(gallop), 홉(hop), 립(leap), 제자리멀리뛰기(horizontal jump), 슬라이드(slide)의 효과크기를 계산하였다. 연구의 질적 검증을 위해 출판편향(publication bias)검증과 이탈치(outlier)를 확인하였고 연속형 변인은 메타회귀 분석을 실시하였다. 연구결과는 신체활동 프로그램 참여를 통한 이동운동능력에서 1.143의 큰 효과크기가 나타났고 장애유형 중 자폐 스팩트럼이 1.697의 큰 효과크기가 나타났으며 이동운동능력의 6가지 하위변인 중 달리기의 효과크기가 1.019로 크게 나타났다. 연령별 결과에서 8~10세가 0.920의 큰 효과 크기를 나타냈으며 신체활동 프로그램은 1회당 100~120분(1.261), 주 3회(1.078), 16~20주(1.587)에서 큰 효과크기가 나타났다. 따라서 신체활동 프로그램은 장애아동의 이동운동능력 향상에 매우 효과적이다.

간호대학생의 생활스트레스, 분노와 낙관성과의 관계 (The Relationship of Life Stress, Anger, and Optimism among Nursing Students)

  • 변상희;박현주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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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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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0-1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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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는 간호대학생의 생활스트레스, 분노와 낙관성 정도를 파악하고, 간호대학생의 스트레스와 분노조절관리를 통한 학교생활적응에 도움을 주고자 시도하였다. 연구대상자는 B지역에 소재한 간호대학의 재학생 186명으로 하였으며, 자료수집기간은 2017년 04월 17일부터 04월 28일까지였고, 수집된 자료는 SPSS Win 19.0 program을 사용하여 빈도와 백분율, t-test, ANOVA, $Scheff{\acute{e}}$ test, Cronbach's alpha 계수, Pearson's correlation coefficient으로 분석하였다. 연구결과, 일반적 특성에 따른 낙관성은 지각된 건강상태(F=3.44, p=.018), 전공만족도(F=5.09, p=.002), 대인관계 만족도(F=4.11, p=.007)에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간호대학생의 생활스트레스는 4점 만점에 평균 1.34점, 상태분노는 4점 만점에 평균 1.24점, 특성분노는 1.57점이었으며, 낙관성은 5점 만점에 3.45점이었다. 간호대학생의 낙관성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지각된 건강상태(${\beta}=.20$, t=2.72, p=.007), 전공만족도(${\beta}=.19$, t=2.53, p=.012), 생활스트레스(${\beta}=-.14$, t=-2.28, p=.027)로 나타났다. 이 요인들은 간호대학생의 낙관성을 18.2% 설명하였다. 그러나 간호대학생의 낙관성과 분노와는 유의한 상관성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간호대학생의 낙관성을 향상시키기 위한 프로그램 개발과 함께 간호대학생들이 경험하는 생활스트레스를 극복하기 위한 스트레스 대처 능력을 강화할 수 있는 프로그램 개발이 필요하다.

어머니-유아 조화적합성과 유아의 자아존중감 간의 관계: 가정환경자극의 조절효과를 중심으로 (Relationships Between Goodness of Fit Between Mother-child and Self-esteem Among Preschoolers: A Moderating Effect of Quality of Home Environment (HOME))

  • 서소정;김연주;하지영
    • 한국보육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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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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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9-1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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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는 어머니와 유아 간의 조화적합성과 유아의 자아존중감 간의 관계에서 가정환경자극이 조절효과를 나타내는지 살펴보는 데 목적이 있다. 연구대상은 서울시 소재 어린이집 및 유치원에 재원하고 있는 만 5세 유아 195명과 그 어머니였다. 어머니가 어머니-유아 조화적합성, 가정환경자극에 대한 설문지에 응답하였으며, 연구자가 유아와 일대일로 자아존중감 검사를 실시하여 자료를 수집하였다. 주요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어머니-유아 조화적합성과 가정환경자극이 높을수록 유아의 자아존중감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가정환경자극은 어머니-유아 조화적합성과 유아의 인지적, 신체적, 정서적 자아존중감의 관계를 조절하였다. 유아의 자아존중감을 증진시키기 위해 조화적합성과 가정환경자극을 높일 수 있는 지원 방안을 논의하였다는 데 본 연구의 의의가 있다.

부식촉진 실험을 통한 대기환경에서 신설 도장계의 노화곡선 제안 (Suggestion of Deterioration Curve for New-type Coating on Atmospheric Environment by Acceleration Corrosion Test)

  • 정영수;김민정;전석현;안진희;김인태
    • 한국구조물진단유지관리공학회 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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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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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5-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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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에서는 국내에서 사용되고 있는 우레탄계, 세라믹계, 폴리실록산계 및 불소수지계 강교량용 도장계를 대상으로 실내 부식실험을 실시하여 도장계별 노화모델을 도출하였다. 상도를 구분하여 각 도장계별로 시험편을 제작하였으며, 직경 0.5, 1, 3, 5 mm의 원형 결함을 도입하였다. ISO 20340를 이용하여 극한환경을 모사한 부식촉진실험을 실시하였다. 도장계별 노화곡선은 원형결함의 노화면적을 기준으로 평가되었다. 노화곡선을 사용하여 공용중인 강교의 도장 사용수명을 평가하기 위하여 촉진배율을 산출하였으며, 촉진배율은 ISO 20340과 ISO 9223의 대기환경 부식속도를 기준으로 산출되었다. 실험결과, 노화진전속도는 원형결함의 크기와 상관없이 증가하였으며, 노화면적이 3%일 때 우레탄 도장계의 노화수명은 C2, C3, C4 및 C5 등급에서 약 31.8, 15.8, 9.9 및 3.9년으로 평가되었다.

AOM/DSS로 유도된 마우스 대장암 모델에서의 Ziyuglycoside-II의 항염증효과 (Ziyuglycoside II Attenuates Tumorigenesis in Experimental Colitis-associated Colon Cancer)

  • 천혜진;김진경
    • 생명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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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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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41-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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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Ziyuglycoside-II ($3{\beta}-3-{\alpha}$-1-arabinopyranosyloxy-19-hydroxyurs-12-en-28-oicacid)는 오이풀(Sanguisorba officinalis L.)의 주요 활성 화합물 중 하나로 지혈작용, 항산화활성, 항염증활성 등의 활성이 보고되어 있다. 그러나 염증성 대장암에서의 ziyuglycoside-II의 활성에 관해서는 아직 보고되지 않아 본 연구에서 azoxymethane (AOM)/dextran sulfate sodium (DSS)으로 유발된 대장암 모델에서 ziyuglycoside-II 항종양활성을 조사하였다. 염증성 대장암을 유발하기 위해 BALB/c 마우스에게 AOM을 1회 복강 주사하고 AOM 투여 1주일 후 총 3 cycle의 2% 농도의 DSS를 음용수로 공급 하였다. Ziyuglycoside-II (1 또는 5 mg/kg)는 1주일에 3회 경구 투여하고, 64일에 대장을 적출하였다. 대장 조직에서의 종양 개수를 관찰한 결과 ziyuglycoside-II의 투여가 종양의 형성을 유의적으로 감소시키는 것을 확인하였다. 또한 Western blot 방법과 면역 조직학 분석의 결과, ziyuglycoside-II의 투여가 대장 조직에서 nuclear factor kappa-B 양성 세포와 염증 관련 단백질의 양을 현저히 감소시킴을 관찰하였다. 또한 ziyuglycoside-II 투여에 의해 대장조직내의 세포사멸이 촉진되었고 cleaved-caspase 3, cleaved-caspase 7과 같은 세포사멸 관련 단백질의 발현이 증가함을 확인하였다. 이러한 결과는 ziyuglycoside-II의 투여가 염증반응을 억제하고 세포 자멸을 유도하여 염증성대장암의 발생을 억제함을 시사하고 있다.

세종시 이전 중앙행정기관의 기록관 운영 방안 검토 공간 및 업무의 공동 운영을 중심으로 (A Study on cooperation of Record Center following relocation of Central Administrative Agencies focusing on collective management of space and function in Record Center)

  • 남경호;권용찬
    • 기록학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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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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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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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2011년부터 중앙행정기관을 포함한 148개의 공공기관이 지방으로 이전하고 있다. 2012년 9월 14일에는 중앙행정기관 중에서 국무총리실이 첫 번째로 세종시 이전을 시작하였고, 연말까지 국무총리실을 포함한 6개 중앙행정기관과 6개 소속기관이 세종시 이전을 완료할 예정이다. 공공기관의 지방 이전과 관련하여 기록공동체 영역에서는 기록관 이전 문제를 고민해야 한다. 현재 대부분의 공공기관 기록관이 시설, 인력, 장비 등을 제대로 갖추고 있지 않은 현실을 감안할 때, 자칫 기록관 이전이라는 당면과제를 충분히 해결할 수 있을지 의문이다. 본고는 지방 이전 기록관의 현황분석을 통하여 이전 시 발생할 수 있는 대표적인 문제점을 파악하고자 하였다. 분석 대상 기록관은 이전을 완료하였거나 2012년에 세종시로 이전 예정인 중앙행정기관으로 하였고, 해당 기록관에 정보공개청구 및 개별접촉 방법을 통하여 필요한 자료를 확보하였다. 수집된 자료를 분석하여 기록관 이전에 따른 문제점을 확인하였고, 기록관 이전을 계기로 기존의 기록관 환경보다 개선된 사례가 있는지 확인하였다. 또한 기관 이전을 계기로 우리나라 기록관 체제의 현실적인 한계(전담인력 부족 및 미확보, 시설 공간 예산 부족 등)를 개선할 수 있는 방안을 제안하였다.

산불피해지 탐지를 위한 위성기반 산림고사지수 개발 및 2019년 4월 강원 산불 사례에의 적용 (Satellite-based Forest Withering Index for Detection of Fire Burn Area: Its Development and Application to 2019 Kangwon Wildfires)

  • 박성욱;이수진;정주용;정성래;신인철;정원찬;모희숙;김상일;이양원
    • 대한원격탐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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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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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43-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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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이 연구에서는 2019년 4월 4일 발생한 고성-속초 산불과 강릉-동해 산불의 피해지를 신뢰할 만한 수준으로 신속하게 파악하기 위하여, 고해상도 영상 기반의 산림고사지수를 개발하고 이를 Sentinel-2 영상에 적용한 결과를 소개하고자 한다. 고사한 산림과 건강한 산림은 매우 다른 분광특성을 보이는데, 특히 R-NIR-G 위색조합(false color composite)에서 그 차이가 뚜렷이 나타난다. 이러한 특성에 기초하여 개발된 산림고사지수를 적용한 결과, 고성-속초 산불의 피해면적은 약 701.16 ha, 강릉-동해 산불의 피해면적은 약 710.60 ha로 추정된다. 정확한 피해면적은 현장조사 등의 과정을 거쳐 추후에 공식적으로 확정되겠지만, 이러한 위성영상 분석은 신속한 피해현황 파악을 가능하게 하는 장점이 있다.

간호대학생의 비판적 사고성향, 임상수행능력, 간호전문직 자아개념이 셀프리더십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s of Critical Thinking Disposition, Clinical Performance Ability and Self-Concept of Nursing Profession in Nursing Students on Self Leadership)

  • 제남주;방설영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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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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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25-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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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의 목적은 간호대학생을 대상으로 셀프리더십 정도에 따른 비판적 사고성향, 임상수행능력, 간호전문직 자아개념의 관계를 확인하는 서술적 조사연구이다. K도 C시 소재 C대학교 간호학과 3.4학년 165명을 대상으로 자가 보고식 설문지를 이용하여 자료를 수집하였고, 수집된 자료는 t-test, ANOVA, Pearson's correlation coefficient, Multiple Regression으로 분석하였다. 일반적 특성에 따른 셀프리더십은 학년, 학업성적, 입학동기, 전공만족도에 따라 유의한 차이가 있었고, 셀프리더십은 비판적 사고성향, 임상수행능력, 간호전문직 자아개념과 순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셀프리더십에 영향을 미치는 일반적 특성과 비판적 사고성향, 간호전문직 자아개념 및 임상수행능력의 영향을 분석하였을 때 49.9%의 설명력을 보였고, 이 중 비판적 사고성향이 가장 중요 요인이었다. 이를 통해 간호대학생의 비판적 사고성향을 증진함으로써 셀프리더십을 효과적으로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또한 본 연구는 일 대학교를 대상으로 하여 연구결과를 일반화하는데 무리가 있으며, 현실적으로 전공이수 체계상의 문제점 등 여러 어려움이 있지만 다양한 방법을 모색하여 간호대학생에게 셀프리더십을 강화시켜 나갈 지속적인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할 필요가 있음을 제언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