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전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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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 전갱이과 어류 1미기록종 (First Record of the Carangid Fish, Seriola rivoliana from Korea)

  • 김영섭;김용억;안건
    • 한국어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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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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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4-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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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7
  • 1995년 10월 28일 전갱이과, Carangidae, 방어속, Seriola에 속하는 Seriola rivoliana가 국내에서 처음으로 제주도 남동쪽 234-6해구에서 선망어구에 어획되었던 것을 부산공동어시장에서 채집하였기에 이를 보고한다. Seriola rivoliana는 방어속 어류 중 잿방어 Seriola dumerili와 형태적으로 닮았지만, 체고, 제2등지느러미와 뒷지느러미의 형태, 새파수 등과 뒷지느러미의 연조수, 첫번째 혈관극의 형태에서 구별이 된다. 특히, 첫번째 혈관극의 형태가 방어속 어류의 다른 종들과 달리 직선인 것이 특정이다. 본 종은 외부형태적으로 제 2등지느러미와 뒷지느러미가 낫모양을 하고 있어 Seriola rivoliana의 국명을 "낫잿방어"로 명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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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어와 전갱이의 종간상호관계 1. 장기변동의 해석 (STUDIES ON THE INTERSPECIFIC RELATIONS BETWEEN COMMON MACKEREL AND HORSE MACKEREL 1. Analysis of Fluctuations in Their Abundance over a Long Period)

  • 김기주
    • 한국수산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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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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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9-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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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70
  • 우리나라 연근해에 내유하는 고등어와 전갱이에 있어서 $1926\~69$년의 어획 통계 자료를 이용하여 두 어종간의 상호 관계를 해석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두 어종간의 상호 관계로서의 장기 파동은 $1927\~36$년, $1937\~45$년, $1946\~55$년, $1956\~66$년, 1967년 이후의 각기로 구분되었다. 2. 두 어종의 상호 변동은 약 10년을 주기로 교체 현상을 보이고 있다. 3. 실제의 어획량의 장기 경향에 대한 연변이는 두 어종 사이에 아무런 상관이 없다. 4. 두 어종의 상호 관계는 1기에서 다음 기로 이행될 때마다 그 양상이 달라지는 것 같다. 끝으로 논문작성에 협조하여 준 이병돈교수와 자료 경리에 협력하여 준 안화부기사에게 감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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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인근해역에 서식하는 전갱이(Trachurus japonicus Temminck et Schlegel)의 연령과 성장 (Age and Growth of Jack Mackerel Trachurus japonicus off Jeju Island, Korea)

  • 이동진;강수경;정경미;차형기
    • 한국수산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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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9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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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48-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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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The age and growth of jack mackerel Trachurus japonicus caught by large purse seine fishery were studied during August 2004 and May 2005. Otoliths of 472 fish were observed under reflected light, and translucent zones made on the post-rostrum axis were regarded as annual marks. Monthly changes in the marginal index indicated that the translucent zone was formed once a year, mainly in March-April, which was coincident with the peak spawning time of jack mackerel. The estimated ages were 0-6 years, corresponding to a fork length (FL) range of 13 to 38 cm. Most obtained individuals were 2-year-old fish, followed by 1-year-old fish. The mean fork length at age from otolith reading (sex combined) was applied to the von Bertalanffy equation and growth parameters were estimated: L = 38.29 cm FL, k = 0.31 years−1, t0 = −0.81 years.

한국 제주도에서 채집된 전갱이과(Carangidae) 어류 1미기록종, Pseudocaranx dentex (New Record of the White Trevally, Pseudocaranx dentex (Carangidae, Perciformes) from Korea)

  • 김맹진;송춘복
    • 한국어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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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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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40-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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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농어목 전갱이과에 속하는 Pseudocaranx dentex 1개체가 2014년 7월 14일 제주도 성산해역의 정치망에서 채집되었다. 이 종은 체측에 1개의 노랑줄무늬가 있는 점, 양턱에는 송곳니가 일렬로 줄지어 있는 점, 주새개골 위부분에는 1개의 선명한 검은색 반점을 가지는 점 그리고 주둥이는 눈지름보다 길게 돌출되는 점이 특징이다. 이 미기록종의 속명과 종명은 각각 "흑점줄전갱이속"과 "흑점줄전갱이"로 제안한다.

한국 남해에서 출현한 전갱이(Trachurus japonicus)의 식성 (Feeding Habits of the Jack Mackerel Trachurus japonicus in the Southern Sea of the Republic of Korea)

  • 이예지;이정훈;김영혜
    • 한국수산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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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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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4-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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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The feeding habits of the Japanese jack mackerel Trachurus japonicus were studied in the Southern Sea of the Republic of Korea. To assess the effects of season, sampling was conducted in February (winter), May (spring), and August (summer), 2020. The total length of each fish was measured in 1 cm intervals. Diet composition showed the highest species diversity during winter. Diet composition changed from copepods to euphausiids as the total length of jack mackerel increased, except during winter. The most important seasonal prey were copepods in winter and summer and euphausiids in spring. Species diversity of the zooplankton community structure was highest in winter. Among the zooplankton communities, copepods were dominant in all seasons. Species with a high electivity index in all seasons were relatively large zooplankton of ≥2 mm. Jack mackerel had ontogenetic diet change, exhibited diet selectivity depending on size, and its feeding habits were affected by the zooplankton community structure.

양미리를 급여한 사육 황새에서 ${\beta}$-글로불린 분획의 증가 (Increased ${\beta}$-globulin Levels in Captive Oriental White Storks Fed a Diet of Sand Eels)

  • 한재익;장혜진;정석환;김수경;박시룡;;나기정
    • 한국임상수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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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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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2-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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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이 연구는 사육황새에 급여하는 먹이(양미리와 전갱이)의 차이에 따른 혈청 단백질 분획의 변화를 평가하기 위한 것이다. 사육황새를 먹이에 따라 두 그룹(그룹 1과 2)으로 나누어 연구를 진행하였다. 그룹 1에는 22마리, 그룹 2에는 29마리의 황새가 포함되었고, 각각 양미리와 전갱이를 급여하였다. 두 그룹에서 전혈구검사, 혈청화학검사, 단백질분획검사(${\alpha}$-, ${\beta}$- 및 ${\gamma}$-글로불린) 및 지단백질 분획검사(HDL 및 LDL)를 진행하고 결과를 비교하였다. 검사 결과 그룹 1에서 ${\alpha}$-글로불린의 감소와 ${\beta}$-글로불린의 증가가 유의적으로 관찰되었다. 그룹 1에서 LDL의 농도는 그룹 2에 비해 유의적으로 증가하였다. 결과적으로 양미리를 급여한 사육황새에서 ${\beta}$-글로불린의 증가가 LDL의 증가에 의한 것임을 확인하였다.

여수해만의 어장학적 특성 - 정치망 어장을 중심으로 - (The Characteristics of a Fishing Ground at Yeosu Bay - Pound Net Fishing Ground -)

  • 김동수
    • 수산해양기술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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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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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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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9
  • 여수해만의 어장학적 특성을 구명하기 위하여 정치망 어장에서의 해황과 어획율의 변동을 조사한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수온의 분포는 봄과 여름에 연안쪽에 높고 외해쪽이 낮았으며, 가을과 겨울에는 그 반대였다. 2. 염분의 분포는 봄과 겨울에 높고 여름과 가을에 낮았으며, 돌산연안에 저염분대가 형성되고 외해에는 고염분대가 형성되었다. 3. 돌산연안쪽 어장에서는 와류현상이 일어났고 여름철에는 수심 30~40m 사이에 수온약층 및 염분약층이 형성되었으며 가을과 겨울에는 거의 균등한 해수가 전해역에 분포하였다. 4. 정치망 어획량의 년변화는 1984년에 최대를 기록하였고 그 이후부터는 감소하였으며, 월별어획량의 변화는 6월에 최대치를 보였고 그 이후부터는 감소해가는 경향이었다. 5. 수온과 염분이 증가함에 따라 어획량은 증가하는 경향이었으며, 수온 21$^{\circ}C$~27$^{\circ}C$, 염분 32.80%~34.00%에서 가장 많이 어획되었다. 6. 어군의 전체조성비는 삼치 28.4%, 멸치 18.0%, 전갱이 19.5%, 정어리 21%, 갈치 7.2%, 고등어 1%, 방어 0.8%이고 꽁치, 게, 오징어는 0.7%이하였다. 7. 어종별 어획시기는 삼치, 갈치, 방어, 게등이 조업기간중 계속 어획되었으며 멸치와 정어리가 4~8월, 전갱이와 고등어가 5~11월, 쥐치, 꽁치, 복어는 4~10월, 오징어가 4~9월에 많이 어획되었다. 8. 어획량이 가장 많았던 6월과 8월에는 풍향이 주로 NE, SSW이고, 풍속은 2.9m/sec 미만이고, 1.008mb이하의 저기압성이었으며, 강수량이 가장 많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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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군탐지기에 의한 어군의 분포와 생태계측에 관한 연구 (Hydroacoustic Investigation on the Distribution and Migration Behavior of Fish)

  • 이대재
    • 수산해양기술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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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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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7-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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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2
  • 어군탐지기를 이용하여 어군의 분포와 그 행동생태를 계측하기 위한 연구의 일환으로 어군의 연직적인 일주회유이동 및 초음파산란강도의 변동특성을 검토하고, 또한 수온의 연직구조와 어군의 연직분포특성과의 관계, 선박의 항주상태에 따른 어군의 행동반응 등을 현장실험을 통하여 검토, 고찰한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어군의 공간분포특성은 수온의 연직구조와 밀접한 관계가 있음을 알 수 있었다. (2) 동중국해 중앙부에서 일출 직전까지 수온약층 바로 아래쪽에 군집하고 있던 칼오징어와 전갱이 어군이 일출과 더불어 해저를 향해 급속히 하강하는 일주회유이동이 관찰되었고, 그 하강속도는 0.24m/min이었다. (3) 수온약층이 탁월했던 제주도 서방해역과 대만 북부해역을 대상으로 어군의 연직분포특성과 수온의 연직구조와를 상호 비교 분석한 결과, 표층과 저층의 수온차가 크고, 또 중층에 뚜렷한 수온약층이 형성되어 있는 경우, 전갱이와 칼오징어군은 야간에 수온약층의 바로 아래쪽에 농밀하게 군집하는 특성을 나타내고, 또 표층과 저층의 수온차가 적은 경우에 있어서는 표층까지 완전히 부상하여 군집하는 경향을 나타내었다. (4) 선박을 정선시킬 때, 선저 직하에 분포하는 어족생물이 급히 연직적으로 하향 이동하는 도피행동을 나타내었다. 그러나, 그 후 시간이 경과함에 따라서 다시 원래의 유영층으로 상향이동하는 행동패턴을 나타내었다. 한편, 수온약층을 경계로 하여 상층과 하층에 분포하는 어족생물의 행동패턴에도 차이가 있었는데, 수온약층 아래쪽에 있어서는 어군이 현저한 도피행동을 나타내었지만, 그 위쪽에 있어서는 그러한 징후가 관찰되지 않았다. 이와 같은 현상은 수온약층 아래쪽에는 유영성이 강한 어족생물이, 그 위쪽에는 유영성이 약한 어족생물이 군집하고 있었기 때문이라고 판단된다. 당시 이 해역에서 행한 저층 트롤의 주요 어획물은 물메기, 살오징어, 삼치 등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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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로올 어구의 어획 선택성에 관한 연구 (Fishing Experiment on Selectivity of Trawl Net)

  • 박시환
    • 수산해양기술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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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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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4-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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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0
  • 우리나라 연근해에서 어획되고 있는 저서어종들의 트롤 어구에 대한 어획선택성을 파악하여, 연근해 어업자원의 합리적인 이용.관리를 위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부산수산대학교의 실습선 부산 402호에서 1986~1987년의 기간중 어획실험을 하여 얻은 총 43회의 자료를 분석하였다. 어획실험에서는 트롤 어구의 자루그물 각 부위에 포켓 그물을 달아서 조업을 하였으며, 자루그물과 포켓 그물에 각각 어획된 어종들에 대하여 체장조성과 망목과의 관계 등으로부터 다음의 결과를 얻었다. 1. 어획 어종은 총 58종이었으며, 그 중 33종은 자루그물에 어획이 된 후 그물벽을 통한 탈출이 전연 나타나지 않았다. 2. 정어리 Sardinops melanosticta, 밴댕이 Harengula zunasi, 청멸 Thrisa kamalensis, 멸치 englausis japonicus, 꼬치고기 Sphyraena pinguis, 소형 전갱이 Tracurus japonicus, 갈치 Trichirus lepturus, 샛돔 Psenopsis anomala는 일단 어획된 후 끝자루의 그물벽을 통하여 상당량이 탈출을 한다. 특히 멸치는 천정망과 등판에서도 많은 탈출을 한다. 3. 끝자루의 망목 60mm의 경우, 병어 Pampus argentus, 눈볼대 Doderleinia bercoides, 전갱이는 체장 10cm 미만에서 전부 어획이 되고, 참조기 Pseudosiaena manchurica, 보구치 Nibia argentatus, 참돔 Chrysophrys major등 주요 저서어종의 대부분은 소형어가 난획될 소지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 4. 현행 어업자원 보호법상에서는 대형 기선저인망, 트롤의 끝자루 망목을 내경 54mm이상으로 제한하고 있으나, 본 연구에서 볼 때 치어난획의 문제가 있고, 이의 개선을 위하여 보다 구체적인 망목선택성의 시험.연구가 있어야 할 것으로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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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남해에서 출현하는 민달고기(Zenopsis nebulosa)의 위내용물 조성 (Diet Composition of the Mirror Dory, Zenopsis nebulosa in the South Sea, Korea)

  • 조재익;강다연;김현지;이승종;백근욱
    • 한국어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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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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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47-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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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이번 연구에 사용된 민달고기는 2021년 2월, 5월, 8월, 11월에 제주 근해를 포함한 남해 근해 20개 해구에서 저층 트롤을 이용하여 채집되었다. 전장범위는 10.1~50.2 cm로 나타났으며, 공복률은 45.8%였다. 민달고기의 주 먹이생물은 어류였고, 어류 중에서도 갈치, 전갱이, 깃비늘치 등을 섭식하였다. 어류 다음으로 중요한 먹이생물은 난바다곤쟁이류였다. 민달고기의 크기군별 먹이생물 조성 변화를 알아본 결과, <20.0 cm 크기군에서는 전갱이가 우점한 먹이생물이었다. 또한 20.0~25.0 cm 크기군에서는 갈치가, ≥25.0 cm 크기군에서는 깃비늘치가 우점한 먹이생물이었다. 민달고기의 크기군별 개체당 평균 먹이생물 습중량(mW/ST)은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