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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두릅의 여름철 연화재배 수량과 경제성 (Summer Softening Cultured Yield and Its Income of Aralia continentalis Kita.)

  • 김시동
    • 한국자원식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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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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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3-1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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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5
  • 땅두릅 여룹철 연화재배(軟化栽培) 가능성(可能性)을 검토(檢討)하기 위하여 흑색(黑色) PE와 은색(銀色) 단섬유불직포(短纖維不織布)를 이용하여 5월 정식(定植)을 포함하여 6월, 7월, 8월 정식기(定植期)에 대하여 시험(試驗)한 결과(結果)는 다음과 같다. 1. 수확소요일수(收穫所要日數)는 5월 정식(定植)에서 20일(日)이고 7월, 8월 정식(定植)에서는 15일로 단축(短縮)되었으나 생육기간중(生育期間中)의 적산온도(積算溫度)는 $400^{\circ}C$ 범위이었다. 2. 7월 정식(定植)에서 땅두릅 연화수(軟化莖)의 수량(收量)은 고온(高溫)으로 인한 연부현상(軟腐現狀)으로 낮은 경향(傾向)이었다. 3. 각(各) 부위별(部位別) 경도(硬度)는 상위부(上位部)가 연(軟)하고 하위부(下位部)가 단단한 경향(傾向)이고, 저온저장(低溫貯藏) 7일후(日後)에도 신선도(新鮮度)는 유지(維持) 되었다. 4. 5월, 6월 정식재배시(定植栽培時) 18,000천원/ha 이상(以上)의 소득(所得)을 얻을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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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C 플래시 메모리에서의 셀간 간섭 제거 알고리즘 (Cell to Cell Interference Cancellation Algorithms in Multi level cell Flash memeory)

  • 전명운;김경철;신범주;이정우
    • 대한전자공학회논문지S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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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7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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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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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NAND Multi-level cell Flash memory는 한 셀에 여러 bit의 정보를 저장하는 방법으로, 용량 집적도를 더욱 높일수 있는 기술로 각광 받고 있다. 하지만 한 셀당 레벨 수를 올릴 경우, 셀간 간섭 등 여러 물리적 이유들로 인해 오류가 발생하며, 이 주된 오류 방향은 unidirectional 함이 알려져 있다. 기존에는 오류 정정 부호(ECC)등을 이용하여 이를 해결하려 했지만, 우리는 셀간 간섭으로 인한 오류에 포커스를 맞추어, 이 영향을 예측하고 줄여서 오류를 보정하는 새로운 알고리즘들을 제안한다. 이 알고리즘은 기존 오류정정부호 기법들과 별도의 단계로 동시에 적용할 수 있기에 에러 정정능력 향상에 효과적이다. 제안된 알고리즘들을 시뮬레이션을 통하여 성능을 비교하고 효율적인 알고리즘이 무엇인지 알아본다.

미국 인삼근의 저온 휴면 요구도 (ROOT CHILLING DORMANCY REQUIREMENTS FOR AMERICAN GINSENG (PANAX QUINQUEFOLIUM L))

  • Konsler T.R.
    • 고려인삼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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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려인삼학회 1984년도 학술대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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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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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4
  • 미국인삼 1년생근을 재료로 하여 각 온도조건별(-15, 0, 3, 6, 9, 12 및 $15^{\circ}C$)로 120일 이상 온도 처리한 후 온실 조건에 식부하여 성장기간동안 출아 소요일수 및 근중 증가율을 조사하였다. $0^{\circ}C$ 이하와 $9^{\circ}C$ 이상에서도 출아가 되지 않았으며 발아기능 온도 범위내에서는 온도에 따른 출아 소요일은 거의 차이가 없었다. 저장기간이 싹의 후면 타파력 및 휴면타파 종료일로부터 발아일(R = 91)까지의 기간에 큰 영향을 미쳤다. $100{\%}$의 출아를 위해서는 약 1,800시간의 저온 처리가 요구되었다. 720시간의 휴면 타파를 위한 저온 처리를 받은 인삼근의 $15{\%}$가 근관을 형성하였다. 휴면 타파가 출아에 소요되는 총 시간은 저온 처리의 온도와 관계없이 일정하게 거의 125일 (3,000시간) 이었다. 이러한 발견은 인삼재배를 위한 온도 조건을 고려한 적지 판정을 하는데 유용하게 이용될 것이다. 이는 개체군에 따라 휴면 타파를 위한 저온처리 충족요건이 유전적으로 다를 것이라는 사실을 시사해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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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 품종 느타리버섯 "청풍, 명월" 육성

  • 이희덕;김홍구;김영군;한구흥;민광호;정태우;이재중;전태선;김덕환
    • 한국자원식물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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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자원식물학회 2000년도 춘계임시총회 및 학술발표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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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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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느타리 버섯의 다양한 품종과 재배형태가 급변히 요구되는 시기에 충남농업기술원 버섯연구팀의 5년 (1996~2,000)에 걸쳐 국,내외 수집 20 균주를 공시하여 개발 육성한 청풍과 명월 신품종 느타리버섯을 현재 재배되고 있는 기존 느타리품종과 동일여부를 위해 PCR-RAPD분석과 배양적, 재배적 특성을 인공재배 시험한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청풍, 명월느타리버섯 균사배 양 온도는 청 풍은 20~$25^{\circ}C$,명 월은 25~3$0^{\circ}C$, 이고 배지는 PDA배지가 양호하고 균사생육은 청풍, 명월 모두 비슷하였으며 배지 pH는 6.5~7.5 였다. 2. 버섯재배가능은 청풍은, 5~26$^{\circ}C$ 명 월은, 7~28$^{\circ}C$로 온도범위가 넓어 재배가 용이하나 적정 생육온도는 청풍, 명월 공히 15~19$^{\circ}C$가 양호 하였다 3. 청풍과 명월의 배양온도 23$^{\circ}C$에서 균사배양기간 23~24일 (850cc/pp),폐면 균상 재배에서 균배양 기간은 청풍, 명월 공히 11~12일, 초발이 소요일수는 2~3일 소요 되었다. 4.초발이시 청풍과 명월 갓 색택은 진청색이고, 생육후기 청풍은 회갈색, 명월은 진회색으로 조직이 치밀하고 저장성이 양호하여 경제성이 기대된다. 5. 다발수는 춘추2호 (13개/다발) 대 비 청 풍11개, 명월12개로 약간 적었으나 개체중은 춘추2호(14g/개) 대비 청풍 16g/개, 명월 14g/개로 비슷한 경향 이었다. 6. 수량성은 균상 폐면재배시 춘추2호 (40kg/3.3$m^2$)대비 청풍 느타리버섯은 (46kg/3.3$m^2$) 15%증수되고, 명월느타리버섯은(41kg/3.3$m^2$)로 3% 증수되었으며 병재배 겸용도 가능하였다. 7. PDA대치배양과 PCR-RAPD시험에서 청풍, 명월 신품종느타리 버섯은 기존 재배 되고 있는 느타리품종과 다른 품종으로 확인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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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퍼리꽃나무(Chamaedaphne calyculata) 종자의 형태적 특성 및 발아 조건 (Morphological Characteristics and Germination Conditions of Seeds in Chamaedaphne calyculata)

  • 조승주;최영민;성정원;윤정원
    • 한국자원식물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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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자원식물학회 2023년도 임시총회 및 춘계학술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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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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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본 실험은 한반도 극지 고산식물인 진퍼리꽃나무[Chamaedaphne calyculata (L.) Moench] 종자의 형태적 특성을 조사하고 변온조건과 저온처리 및 GA3 처리가 발아에 미치는 영향을 구명하고자 수행하였다. 진퍼리꽃나무 종자는 국립수목원 전시원에서 채종 후 4℃에 저온건조 저장하였으며 전자현미경(DVM6, Leica Microsystems GmbH, Wetzlar, Germany)을 이용하여 종자와 배의 길이를 측정하였다. 2022년 3월에 growth chamber 내에서 32일간 15/6℃, 25/15℃ 변온조건하에 배양하였으며, 저온층적처리(0, 40일) 및 GA3 처리(0/500/1,000mg·L-1) 처리에 따른 발아 특성을 구명하였다. 진퍼리꽃나무 종자의 최종발아율(FGP)은 25/15℃ GA3 1000mg·L-1 처리에서 42.2%로 가장 높게 조사되었다. 평균발아일수(MGT)는 15/6℃ 저온층적 처리에서 22.3일로 가장 높았으며, 대부분 15/6℃ 변온조건에서 25/15℃ 변온조건보다 6∼8일 높았다. 최종발아일의 평균은 약 12일로 확인되었다. 저온 층적처리 결과, 최종발아율(FGP)은 온도조건 25/15℃, 15/6℃에서 각각 32.2%와 11.1%를 보여 무처리구에서 조사된 24.4%와 10.0%보다 각각 7.8%, 1.1% 높게 나타났다. 호르몬처리 결과, 동일한 발아조건에서 GA3 500mg·L-1 처리보다 1000mg·L-1 처리에서 더 높은 발아율을 보였다. GA3 1000mg·L-1 처리에서의 최종발아율(FGP)DKSH은 25/15℃, 15/6℃ 각각 42.2%와 30.0%를 보여 무처리구 보다 각각 17.8%, 20% 높게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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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초와 볏짚을 이용한 완전배합발효사료의 저장기간에 따른 화학조성분의 변화 (Changes of chemical Composition According to the Ensiling Periods of Total Mixed Fermentation Feeds using Rice Straw and Green Forages)

  • 이현준;김원호;김현섭;임근발;안병석;조광근;강승하;강상기;이홍구;우정희;최윤재
    • Journal of Animal Science and Techn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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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4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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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69-7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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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호맥, 연맥 및 혼합목초의 3가지 사료작물 청예를 수확시기를 일반적인 수확적기와 7일 조기수확으로 수확시기를 달리하고 볏짚과 밀기울과 곡류로서 옥수수와 콩을 체중 550Kg, 일일산유량 15Kg인 젖소착유우의 체중유지와 우유생산량을 유지하기 위한 완전사료로서 배합한 후 각각 7개의 60리터 밀폐용기에 충분히 진압하여 담근 후 제조 당일과 5, 10, 25, 35, 60 및 100일에 각각 개봉하여 각각의 TMFF의 영양적 가치변화를 조사하였다. 각 TMFF의 평균 수분, 조단백질(CP), ADF, NDF, Ca 및 P 함량은 각각 72${\sim}$75%, 14.75${\sim}$18.24%, 12.47${\sim}$19.07%, 39.82${\sim}$47.01%, 0.99${\sim}$1.07% 및 0.38${\sim}$0.41% 범위를 나타내었으며, TMFF의 초종간 비교에 있어서는 조단백질 함량은 혼합목초-TMFF가 가장 높게 나타내었으며, ADF, NDF함량에 있어서는 호맥-TMFF의 것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내었다(P<0.05). 수확시기에 따라서는 뚜렷한 차이를 나타내지 않은 반면, 제조 후 경과일수에 따라서는 전체적으로 영양성분 함량이 감소하는 경향을 나타내었다(P< 0.05). TMFF의 내부온도는 외기의 영향을 받으며 평균적으로 1${\sim}$5 정도 낮게 나타내었는데, 겨울철에 제조된 연맥-TMFF에 있어서는 제조 후 10일까지는 오히려 6${\sim}$9 정도 더 높게 나타내었다가 이후 감소하여 초기발효열로 인한 TMFF의 내부온도 상승 양상을 나타내었다(P<0.05). TMFF의 산도(pH)는 전체적으로 4.0${\sim}$4.2범위로서 초종의 차이나 수확시기에 의한 차이를 나타내지 않았다. 그리고 TMFF의 암모니아태질소($NH_3$-N) 함량에 있어서는 전체적으로 7.79${\sim}$8.23mg/$d{\ell}$의 범위에서 수확시기와 제조 후 경과일수에 따른 뚜렷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TMFF의 휘발성지방산 함량은 호맥-TMFF의 acetic acid와 butyric acid 함량이 높게 나타내었으며 제조일수의 경과에 따라서는 lactic acid와 butyric acid 함량이 각각 증가하여 나타내었다(P<0.05). 그리고 제조가 완료된 TMFF에서 채취한 볏짚들의 시험관내 건물소화율 시험결과에 있어서 무처리볏짚에 비하여 15${\sim}$20% 이상의 소화율 향상을 나타내었다(P<0.05).

들깻잎의 재배 및 저장기간 중 Procymidone 및 Bifenthrin의 잔류량변화 (Residual Pattern of Procymidone and Bifenthrin in Perilla Leaf During the Period of Cultivation and Storage)

  • 고광용;이용재;원동준;박혜진;이규승
    • 한국환경농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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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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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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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들깻잎에서 pocymidone과 bifenthrin의 경우 안전사용기준인 약제살포 후 5일에 각각의 농도가 38.16, 1.77 mg/kg이지만 이는 살포 조건과 재배환경에 따른 농약의 초기부착농도가 높은데서 기인한 것이라고 예상되어진다. 앞에서의 결과들로 미루어 볼 때 일반적인 농약의 안전사용기준으로 농약을 처리한다면 최초살포 이후 재배기간에서 5일간 50% 이상이 분해되고 10일 후에는 90%이상이 분해된다. 또한 상온저장 중 $20{\sim}40%$가 분해되며 수돗물 세척에 의해서 만으로도 50%이상이 제거되므로 조리과정을 감안하지 않더라도 초기살포량의 약 90%는 분해 또는 제거되어 안전사용기준에 의거하여 사용한다면 두 약제 모두 MRL이하로 잔류하게 되어 별다른 문제가 없을 것으로 예상되어진다. 하지만 현행법상 수확시점에 그 잔류량을 조사하도록 되어 있으므로 깻잎의 경우 재배가 대부분 하우스에서 이루어짐을 감안한다면 두 약제모두 초기살포시 작물체로의 부착량이 많을 경우에 수확시점에서의 잔류량이 MRL을 상회할 가능성도 있음을 알 수 있었다. 따라서 이에 따른 약제 사용량의 축소나 저농도 약제의 사용, 살포일수의 조정 등에 관한 연구가 필요하다고 본다.

유기축산 사료첨가제로서 소나무껍질 추출물 피타민의 산란계에 대한 급여효과 (Effect of Feeding Dietary Pitamin as a Organic Livestock Feed Additives in Laying Hens)

  • 홍병주;오진석;김병완;박병성
    • 한국유기농업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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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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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5-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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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본 연구는 산란계에 대한 유기사료 첨가제로서 소나무 껍질 추출물, 피타민의 첨가효과를 조사하기 위하여 산란계(Hyline brown) 150마리를 이용하여 산란성적과 계란품질 평가를 실시하였다. 대조구, 피타민 0.1%, 피타민 0.2%로 구분된 3개의 처리구를 완전 임의배치하여 6주 동안 사육하였다. 산란성적은 피타민 0.1% 첨가구와 대조구가 서로 비슷하였으나 피타민 0.2% 첨가구는 가장 낮았다(p<0.05). 호우유니트는 피타민 0.1% 및 0.2% 첨가구가 대조구에 비해서 높게 나타났으며(p<0.05), 난각두께 및 파란강도는 피타민 0.1% 첨가구와 대조구 사이에 있어서 유의차가 없었다. 계란의 콜레스테롤은 피타민 0.1% 첨가구가 가장 낮았으며 통계적 유의차가 있었다(p<0.05). 계란의 포화지방산 조성은 피타민 0.2% 첨가구가 가장 낮았고 불포화지방산은 피타민 0.2% 첨가구가 가장 높았다(p<0.05). 저장 일수에 따른 계란의 호우유니트, 난황지수 및 난백지수는 피타민 0.1% 및 피타민 0.2% 첨가구가 대조구에 비해서 유의적으로 높았다(p<0.05). 결론적으로 소나무 껍질추출물, 피타민을 산란계 사료 내 유기사료 첨가제로서 0.1% 수준으로 첨가해주면 산란능력 및 계란의 품질을 일정하게 유지하면서 계란 저장성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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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건조방법과 감의 성숙도에 따른 반건시 품질특성 (Quality Properties of Semi-dried Persimmons with Various Drying Methods and Ripeness Degree)

  • 정경미;송인규;조두현;추연대
    • 한국식품저장유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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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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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9-1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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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다양한 건조방범과 감의 성숙도에 따른 반건시의 품질을 알아보기 위해 자연건조, 열풍건조, 원적외선 건조, 제습식건조 방법과 미숙, 적숙, 과숙과를 구분하여 반건시를 제조하였다. 자연건조의 경우 건조 기간 중 과습때문에 건조대에서 떨어지거나 미생물에 의한 오염으로 발생한 손실율이 7.0%이었으나, 열풍건조 등 인공건조를 하였을때는 손실율이 0.0%였다. 건조소요일은 자연건조 17∼18일, 원적외선건조 6∼7일, 열풍과 제습식 건조 7∼8일 소요되어 자연건조에 비해 11∼12일 정도 건조일수를 단축시킬 수 있었다. 반건시 과육부의 수분함량이 전체의 수분함량 변화에 비해 다소 완만하게 진행되었고 건조완료 시점에서 자연건조와 제습식 건조구의 수분함량이 비슷하였다. 건조가 완료될 때까지 반건시의 표피부 경도는 제습식 건조 130.3, 자연건조 107.1g/$\textrm{cm}^2$로 가장 낮았으며 조직감과 저작감이 우수하였다. 반건시의 전체 기호도에서는 제습식 건조 3.9, 자연건조 3.4 로 가장 우수하였다. 감의 숙도별 반건시 품질 비교 실험에서는 숙도에 관계없이 제습식 건조를 통해서 7∼8일 정도 소요되었고, 전체수분함량은 미숙과가 가장 낮았다. 미숙과의 표피부와 과심부 경도가 가장 높았고, 적숙과와 과숙과의 색도가 미숙과에 비해 우수하였으며 기호도 조사에 있어서도 미숙과에 비해 적숙과와 과숙과의기호도가 우수하였다. 고품질 반건시 생산으로 지역 특산물의 이미지를 계속유지하기 위해서는 적어도 과정부가 적황색이고 과기부가 녹황색인 적숙과 이상을 사용해야 한다.

육포 제조시 염의 확산속도 및 건조 특성 (Diffusion of Salt and Drying Characteristics of Beef Jerky)

  • 이신우;이보수;차원섭;박준희;오상룡;조영제;김종국;홍주헌;이원영
    • 한국식품저장유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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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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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08-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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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육포에 대한 염성분의 침투정도를 알고자 침지온도, 침지액의 농도 그리고 시간에 대한 염침투량을 조사하였다. 시간의 변화에 따른 소금의 확산량은 침지 2시간 내에 평형농도의 $60\%$ 이상으로 급격히 증가하다가 그이후에 증가 폭이 둔화 되는 것으로 나타났고, 침지액의 염농도와 침지 시간은 증가할수록 확산량도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조미 침지 육포의 건조 시간에 따른 수분감소 정도는 열풍건조가 가장 크고 냉풍건조 그리고 천일건조의 순으로 나타났으며, 수분의 함량변화는 열풍건조의 경우 2시간 건조 후 평형수분함량이 되었고, 냉풍건조와 천일건조의 경우 6일 건조 후 평형수분함량에 다다른 것으로 나타났다. 건조 초기 때 건조속도상수가 냉풍건조의 경우 건조일수 2일일 때보다 15배 이상이나 큰 값으로 나타나며, 천일 건조의 경우에는 6배 이상으로 열풍건조의 경우 처음 1시간 내의 건조 상수가 2시간째의 경우보다 약 2배 가까이 큰 값을 나타내었다. 초기 건조기간 내에 냉풍건조의 경우 $80\%$ 이상, 천일건조의 경우 $75\%$ 이상 그리고 열풍의 경우 $50\%$ 이상의 수분이 제거되었다. 육포의 품질특성으로는 기호성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색도와 조직감을 측정하고 건조방법별로 비교하였다. 냉풍건조가 열풍건조에 비해서는 밝고 가장 선홍색을 띠고 낮은 황색 값을 나타내 열풍건조나 천일건조에 비해 육색소의 산화가 적게 일어난 것으로 판단되어 가장 좋은 품질적 상태를 유지하였고, 조직감을 측정한 결과 열풍건조의 경우 경도와 씹힘성 그리고 인장력에서 높은 값을 나타냈으며, 천일건조와 냉풍건조는 비슷한 경향을 보였으나, 절단 응력에서 천일건조가 높은 값을 나타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