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저작능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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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로브스: 과학 탐구 학습을 위한 가상환경 저작도구 (CLOVES: a Virtual World Builder for Constructing Virtual Environments for Science Inquiry Learning)

  • 조용주
    • 한국정보통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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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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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8-2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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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이 논문은 클로브스라는 가상 환경 저작도구를 개발하게 된 동기, 시스템 구조, 그리고 사례 연구를 보여주고 있다. 클로브스는 어린 아이들의 과학적 탐구 능력을 키워주기 위해 측정할 데이터가 많은 가상 환경을 쉽고 빠르게 만들 수 있도록 지원해주는 저작도구이다 클로브스는 다양한 프로그래밍 능력을 가지고 있는 사용자들을 위해 세 가지 단계의 (비주얼 인터페이스, 스크립팅, 그리고 저수준의 프로그래밍 인터페이스) 개발 기법을 제공한다. 클로브스는 또한 교육자와 삼차원 모델링 디자이너, 그리고 프로그래머를 연결해주는 협업 도구로 사용할 수 있도록 디자인되었다. 클로브스의 가능성과 효능을 확인하기 위한 사례 연구가 진행되었다. 그 연구 결과는 가상환경 개발하는 과정에서 선생님과 프로그래머를 포함한 모든 디자이너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보여주고 있다.

측두하악장애 환자에서 저작 효율 및 구강건강관련 삶의 질 평가 (Evaluation of Masticatory Efficiency and Oral Health Related Quality of Life in Temporomandibular Disorder Patients)

  • 이용승;변영섭;최종훈;안형준
    • Journal of Oral Medicine and Pa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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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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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5-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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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본 연구에서는 최근 Sato 등이 고안한 mixing ability index(MAI)를 이용하여 측두하악장애 환자 중 통증이 있는 군과 무통성 관절잡음이 있는 군을 대상으로 객관적인 저작 효율을 정상인으로 구성된 대조군과 비교하고, 주관적인 평가 방법인 설문조사법 중에서 음식섭취가능지수(Food Intake Ability Index, FIA)와 저작 능력에 대한 주관적 인식도 평가(Visual Analogue Scale, VAS)를 이용하여 저작 효율을 평가하고, 구강건강과 관련된 삶의 질을 평가하기 위해 Oral Health Impact Profile(OHIP)-49K 설문조사를 시행하였다. 각 평가 방법 간의 상관성을 알아보고, 또한 통증군에 있어서는 치료 후 통증이 감소함에 따라 저작 효율의 변화 양상을 조사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1. MAI, FIA, VAS는 통증군이 정상군에 비해 통계학적으로 유의하게 감소하였으며, 관절잡음군보다도 감소하여 통증군이 정상군과 관절잡음군에 비해 저작 효율이 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P<0.05). 관절잡음군에서는 MAI, FIA, VAS에서 정상군과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2. 구강건강관련 삶의 질에 대한 설문지인 OHIP-49K의 경우 정상군에 비해 통증군과 관절잡음군 모두 통계학적으로 유의하게 증가하여 구강건강과 관련한 삶의 질이 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3. 전체 대상자(71명)에서 객관적 저작 능력 평가 방법인 MAI와 주관적 저작 능력 평가 방법인 FIA와 VAS간에는 서로 유의성 있는 상관관계를 보였다(P<0.01). OHIP-49K에서도 MAI를 제외하고 모두 통계학적으로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4. 관절잡음군에서는 FIA와 VAS에서만 통계학적으로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P<0.01), 이외의 모든 항목은 상관관계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5. 각 평가 방법 간의 상관성에서 FIA와 VAS는 전체 대상자, 통증군, 관절잡음군 모두에서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6. 통증군에서 치료 전에 비해 치료 후 통증 감소와 함께 VAS에서는 통계학적으로 유의성 있게 증가 하였다(P<0.05). 반면에 MAI에 있어서는 저작 효율이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으나 통계학적 유의성은 없었다. 또한 FIA, OHIP-49K에서도 치료 전과 후 통증 감소에 따른 변화는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연구를 통하여 측두하악장애 환자에서 저작 효율을 감소시키는 주요인은 통증이며, 관절잡음은 저작 효율을 감소시키는 요인은 아니지만 삶의 질을 저하시키는 한 요인으로 작용한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따라서 측두하악장애 환자에서 저작 효율을 개선시키기 위해서는 우선적으로 통증을 치료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며,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서는 통증뿐만 아니라 관절잡음에 대한 관리도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노인들의 구강건강관련행태가 삶의 질에 미치는 영향 (The impact of Health Status of for the Elderly on Oral Health-Related of life Quality)

  • 박지영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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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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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1-2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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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본 연구에서는 실증적 검증을 통해 노인의 구강보건행태가 구강건강관련 삶의 질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함으로써 노인들의 건강증진을 위한 방안을 모색하고자 하였다. 대구 지역에 거주하는 노인 365명을 대상으로 2013년 5월 1일부터 1개간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구강건강관련 삶의 질을 신체적 기능, 사회적 기능, 심리적 기능의 3개 구성요인으로 구분하였으며, 신체적 기능에는 흡연, 음주, 주관적 구강건강, 구강건강 관심도, 저작능력이 긍정적 영향을 미쳤고, 사회적 기능에는 성별, 흡연, 음주, 주관적 구강건강, 구강건강 관심도, 저작능력, 정기적 구강검진이 긍정적 영향을 미쳤으며, 심리적 기능에는 흡연, 음주, 주관적 구강건강, 저작능력이 긍정적 영향을 미쳤다. 이상의 결과를 살펴볼 때 구강보건행태는 구강건강 관련 삶의 질에 정(+)의 영향을 미치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따라서 노인의 구강건강 관련 삶의 질에 만족스럽게 유지하기 위해서는 노인들의 구강건강 관련 신체적, 사회적, 심리적 기능저하 측면 모두가 고려되어야 한다. 따라서 노인의 신체적, 사회적, 심리적 기능저하 문제에 대한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적극적인 준비가 필요하지만, 정책적 제도가 체계화 되지 못하고 있다. 이에 정부는 노인전문 구강보건 준비대책의 필요성과 그에 대한 근본적인 대책 수립이 다각적으로 접근되어져야 할 것이다.

측두하악관절 내장증 환자의 교합력, 교합 접촉 면적 및 교합압 (Bite Force, Occlusal Contact Area and Occlusal Pressure of Patients with Temporomandibular Joint Internal Derangement)

  • 김기서;최종훈;김성택;김종열;안형준
    • Journal of Oral Medicine and Pa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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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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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5-2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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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측두하악관절 내장증, 그 중에서도 정복성 관절원판 변위(Disc displacement with reduction; DDwR)는 가장 흔하게 발생하는 측두하악관절 질환으로, 저작 능력에 다양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생각되어져 왔다. 저작 능력을 평가하는 객관적이고 가시적인 수단으로 최대 교합력의 측정이 널리 통용되어져 왔는데, 과거 많은 연구자들이 측두하악장애(TMD)와 교합력의 관계에 대한 연구를 시도하였으나, 피험자의 개인적 특성이나 측정 방법의 차이 등으로 인하여 통일성 있는 결과를 얻지 못하고 있으며, 측두하악장애로 인한 통증이 교합력 및 저작능력을 감소시킨다고 보고된 바 있으나 측두하악관절의 구조적 변화와 저작능력의 관계에 대한 연구는 아직 충분히 이루어져 있지 않다. 본 연구에서는 측두하악관절의 구조적 변화와 저작 능력의 관계를 파악해 보고자 개구시 무통성의 관절음을 보이는 환자 39명 및 대조군 59명을 대상으로 최대 교합력, 교합 접촉 면적 및 교합압을 감압필름법(pressure sensitivie film)을 이용하여 분석, 평가한 후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1. 정복성 관절원판 변위 환자군이 대조군보다 높은 최대 교합력(P < 0.01) 및 넓은 교합 접촉 면적(P < 0.05)을 나타내었다. 2. 단위 면적당 평균 교합압은 대조군과 정복성 관절원판 변위 환자군 간에 있어서 유의성있는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P > 0.05). 3. 남녀간의 차이에 있어서, 정복성 관절원판 환자군과 대조군 모두에서 남성이 여성보다 높은 교합압을 나타내었으나(P < 0.05), 평균 교합압과 교합 접촉 면적은 유의성있는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P > 0.05). 이상의 결과로부터 얻을 수 있는 결론은 측두하악관절의 정복성 관절원판 변위가 교합 기능을 변화시키는 한 요소로서 작용할 수 있다는 점이다. 향후의 연구에 있어서 근전도 등을 이용한 저작근 활성도 측정을 병행함이 유용할 것으로 사료되며, 교합력에 영향을 미치는 다른 요소가 통제된 보다 대규모 환자집단에 대한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일부 치과 외래환자의 측두하악장애 실태와 음식섭취능력에 관한 연구 (A Study of Temporomandibular Disorders and Food Intake Ability among Dental Clinic Outpatients)

  • 한세영;유지수
    • 치위생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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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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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85-2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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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본 연구는 치과의원에 내원한 일부 외래환자를 대상으로 측두하악장애 실태와 음식섭취능력을 파악하여 삶의 질을 향상하고자 대전광역시 소재 5개 치과의원에 내원한 외래환자 208명을 대상으로 2010년 1월부터 9월까지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하여 실시하였다. 측두하악장애의 주관적 증상, 악습관 및 이상기능, 음식섭취능력에 대해 조사 분석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1. 조사대상자의 측두하악장애의 주관적 증상을 보면 악관절 동통 45.7%, 관절잡음 45.2%, 저작 시 동통 41.3%, 개구 시 동통 38.0%, 비저작시 동통 19.7%, 관절탈구 13.0% 순으로 나타났다. 2. 성별에 따른 측두하악장애의 주관적 증상을 보면 관절탈구별로는 남자군 18.0%, 여자군 8.3%로 관절탈구를 보였으며(p=0.038), 저작 시 동통별로는 남자군 49.0%, 여자군 34.3%로 저작 시 동통을 보였으며(p=0.031) 유의하게 높았다. 3. 성별에 따른 악습관 및 이상기능을 보면 이악물기별로는 남성군 35.0%, 여성군 22.2%로 이악물기를 보였으며(p=0.041), 이갈이별로는 남성군 21.0%, 여성군 9.3%로 이갈이를 보였으며(p=0.018) 유의하게 높았다. 4. 연령에 따른 측두하악장애의 주관적 증상을 보면 악관절 동통별로는 21-30세군에서 자주 27.8%, 가끔 25.0%로 52.8%가 악관절 동통을 보였으며(p=0.001) 유의하게 높았다. 5. 연령에 따른 악습관 및 이상기능을 보면 두통여부별로는 31세 이상군에서 48.3%가 두통을 보였으며(p=0.046) 유의하게 높았다. 6. 측두하악장애의 주관적 증상에 따른 음식섭취능력을 보면 관절잡음이 없는 군일수록(p=0.000), 저작시 동통이 없는 군에서(p=0.000), 악관절 동통이 없는 군 일수록(p=0.000) 유의하게 높았다. 7. 악습관 및 이상기능에 따른 음식섭취능력을 보면 이악물기가 없는 군에서(p=0.000), 이갈이가 없는 군에서(p=0.000), 두통이 없는 군에서(p=0.000) 유의하게 높았다. 8. 조사대상자의 측두하악장애에 따른 치료방법을 보면 휴식 30.8%, 물리치료 24.0%, 약물치료 16.4% 순으로 나타났다. 저작 시 동통별로는 저작 시 동통에서 36.0%로 약물치료가, 악관절 동통별로는 악관절 동통에서 자주 52.4%, 가끔 40.5%로 약물치료와 물리치료가 유의하게 높았다(p=0.000). 이상의 연구결과를 종합하여 볼 때 측두하악장애의 복합요인에 대한 관리 조사가 병행되어 치료 및 예방 등에 대한 프로그램의 구축과 음식섭취능력을 높여 삶의 질이 향상되어지도록 신체적, 사회적, 문화적, 심리적인 측면을 고려함과 동시에 개인차가 심하기 때문에 다각적인 후속 연구가 계속 되어져야 할 것으로 사료된다.

경북지역 장수노인의 저작능력과 건강상태 (The Relationship Between Chewing Ability and Health Status in the Long-lived Elderly of Kyungpook Area)

  • 이희경;이영권
    • Journal of Yeungnam Medical Sci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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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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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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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본 연구는 구강보건측면에서의 장수를 위한 노인생활지침을 설정하기 위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기 위해 85세 이상 노인들의 구강검진을 통하여 구강내 실태조사와 저작능력의 상태를 파악하고 구강상태에 따른 건강상태 및 신체계측치를 비교함으로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1. 전체 97명 중 남자가 27.8%, 여자가 72.2%이었고, 평균연령은 $88.14{\pm}3.20$세 이었다. 조사대상자의 노인들이 53.6%가 건강하다고 하였다. 조사 대상자의 평균키는 $148.8{\pm}11.2cm$, 평균몸무게는 $46.9{\pm}10.5kg$, 평균BMI는 $21.2{\pm}3.5kg/m^2$, 평균체지방율은 $26.7{\pm}6.9%$, 평균제지방율은 $73.0{\pm}7.1%$, 평균체수분율은 $53.4{\pm}5.2%$로 나타났다. 2. 잔존치아수는 $3.50{\pm}5.71$개로 상악이 $1.08{\pm}2.88$개, 하악이 $2.41{\pm}3.76$개로 나타났고 최대 잔존치아 수는 22개이었고, 치아가 없는 노인이 전체의 76.3%나 되었다. 저작양상은 상,하 의치를 사용하는 노인이 전체의 52.6%, 자기치아만으로 저작(자연치 교합)하는 노인이 23.7%, 치아도 없으며 의치도 사용하지 않는 노인이 23.7%로 나타났다. 3. 저작양상에 따른 주관적 건강상태와 소화상태, 저작능력을 보면 의치 교합군에서 47.1%, 치아도 없이 의치도 사용 안하는 군에서는 56.5%, 자연치교합군에서는 65.2%가 건강하다고 했고, 소화상태도 의치군이 82.4%, 치아도 없이 의치도 사용 안하는 군이 65.2%, 자연치 교합군이 73.9%로 좋다고 했고, 저작능력도 의치군이 90.2%, 치아도 없이 의치도 사용 안하는 군이 60.9%, 자연치 교합군이 65.2%로 좋다고 하였다. 4. 저작영상에 따른 키, 몸무게, 체지방율, 제지방율, 총수분량을 비교하면 의치교협군에서 $150.0{\pm}10.7cm$, $49.0{\pm}10.9kg$, $26.9{\pm}6.6%$, $72.7{\pm}7.0%$, $53.2{\pm}5.1%$이며 치아도 없이 의치도 사용 안하는 군에서는 $142.7{\pm}6.0cm$, $43.2{\pm}5.5kg$, $29.5{\pm}7.2%$, $70.8{\pm}6.9%$, $51.8{\pm}5.0%$이고 자연치교합군에서는 $152.3{\pm}14.1cm$, $45.9{\pm}12.6kg$, $23.4{\pm}6.0%$, $75.9{\pm}6.9%$, $55.6{\pm}5.1%$로 나타났다. 저작양상 대한 신체계측치는 키, 체지방율, 제지방율, 총수분율에서 의치를 사용하는 군, 자연치교합군, 치아도 없이 의치도 사용 안하는 군의 순으로 유의하게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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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의 인지기능과 구강건강상태가 저작능력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cognitive function and oral health status on mastication ability in elderly individuals)

  • 최마이;노희진;한선영;문소정
    • 한국치위생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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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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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5-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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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Objectives: This study was conducted to characterize the impact of cognitive function and oral health status on mastication in senior citizens, ${\geq}65$ years of age, using senior centers in the city of Wonju, South Korea. Methods: A cross-sectional study consisting of a simple oral examination and survey questionnaires was performed in 154 individuals. General characteristics, subjective masticatory function, objective masticatory function, cognitive function, and oral health status were collected as variables. Correlation and multiple linear regression analyses were conducted. A p-value of <0.05 was considered to be statistically significant. Results: The subjective masticatory function was scored using the 5-point Likert scale. When subjective masticatory function was analyzed in groups according to cognitive function, the mean subjective masticatory function scores were 4.31, 4.09, and 3.29 in the normal group (cognitive score of ${\geq}16$), suspected dementia group (cognitive score of 1215), and mild dementia group (cognitive score of ${\leq}11$), respectively. Thus, subjective masticatory function decreased along with decreasing cognitive function. When cognitive function, subjective masticatory function, and objective masticatory function were compared with indicators of oral health status (number of functional teeth, oral dryness), subjective masticatory function exhibited a significant positive correlation with objective masticatory function (r=0.635, p<0.01), cognitive function (r=0.292, p<0.01), and total number of functional teeth, including prosthetic appliances (dentures) (r=0.305, p<0.01). According to the regression analysis, age, sex, number of functional teeth, and cognitive function affected subjective masticatory function. Conclusions: The results of this study revealed that age, sex, number of functional teeth, and cognitive function affected subjective masticatory function, whereas oral dryness did not. Therefore, dental professionals must consider subjective masticatory function when providing oral care in senior patients with low cognitive function.

대전 일부 노인의 치매와 구강건강의 관계 (The Relationship between Dementia and Oral Health in Some Elderly in Daejeon)

  • 고혜빈;김민경;김진영;김현수;박영서;서승현;황수정
    • 치위생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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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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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81-4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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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는 단면조사로 노인의 구강건강과 치매의 관계를 알아보고자 편의추출된 65세 이상 노인 197명을 대상으로 주관적 건강, 주관적 구강건강 및 관리, 핵심음식 저작능력, OHIP-14, KDSQ를 설문조사하고 구강검사를 실시하여 의치장착여부, 총 잔존치아수, 임플란트와 고정식보철물을 포함한 총 기능치아수를 조사하였다. 그 결과, KDSQ-C가 6점 이상인 치매검사 요구군에서 전신질환 유병률이 높았고, 주관적 건강상태에 부정적 응답 비율이 높았으며, 건강에 대한 염려가 많았고, KDSQ-V와 KDSQ-D도 유의하게 높았다. 정상군과 치매검사 요구군 간의 틀니장착자율, 총 잔존치아수, 총 기능치아수, 1일 칫솔질 횟수, 치아 통증 정도, 치주질환에 대한 주관적 증상정도, 주관적 구강건강상태, 주관적 구강건강염려의 차이는 없었다. 그러나, 치매검사 요구군이 주관적 치과치료 필요도가 높고 구강건강관련 삶의 질 제한정도가 높고 핵심음식 저작능력은 낮았으며 특히 딱딱한 음식군을 저작하기 어렵하고 하였다. KDSQ-C는 OHIP-14와 강한 양의 상관관계를 가지고 핵심음식 저작능력, 총 잔존치아수와는 약한 음의 관계를 가지고 있었다. 다중회귀분석에서는 KDSQ-D, KDSQ-V, OHIP-14 순으로 KDSQ-C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인지능력에 구강건강이 전신건강에 비해 미치는 영향력이 크지는 않지만 구강건강 또한 인지능력과 일부 관계할 수 있으며 인과관계를 분석하기 위해서는 더 정교한 역학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제안한다.

VRML을 이용한 Web 기반의 가상공간 저작도구 구현 (An Implementation of Web based Virtual Reality Authoring Tool using VRML)

  • 하주한;이기동
    • 한국정보과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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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정보과학회 1999년도 가을 학술발표논문집 Vol.26 No.2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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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32-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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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현재는 HTML(Hypertext MarkUp Language) 기반의 웹 페이지가 가장 널리 사용되고 있다. 그러나 사용자의 요구는 갈수록 높아져 2차원의 HTML로서는 표현하지 못하는 3차원 세계의 구현을 갈구하고 있다. 그래서 탄생한 것이 VRML(Virtual Reality Modeling Language)이며 현재 ISO 표준안으로 지정되어 있다. 사용자는 VRML로서 3차원 세계를 구현할 수 있지만, 가상세계의 규모가 커지고 복잡해지면서 문서편집기만으로 구축하기는 거의 불가능하다. 이런 이유로, 기존의 저작도구가 출현하게 되었고, 사용자에게 많은 편이를 제공하였다. 하지만, 이것 역시 몇 가지 문제점 (객체 설계 능력, VRML에 관한 지식 숙지, 일반 사용자에게 부담되는 비용) 때문에 VRML의 대중화를 방해되는 요소로 작용하고 있다. 그러므로 앞에서 제시한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해, 사용자가 복잡한 가상객체를 디자인하는 것이 아니라 웹에서 이미 디자인된 객체와 개인자료를 합성하게 함으로써 일반 사용자에게 부담을 크게 줄일 수 있는 새로운 방법으로 개발했다. 그러므로, 본 논문은 인터넷 사용자라면 누구나 쉽게 가상공간을 제작할 수 있는 웹 기반의 저작도구인 WVRAT(Web based Virtual Reality Authoring Tool)의 설계 및 구현에 대해 기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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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습관에 따른 교합력과 안면골격형태의 비교연구 (A STUDY ON THE MAXIMUM BITE FORCE AND FACIAL MORPHOLOGY ACCORDING TO CHEWING SIDE PREFERENCE)

  • 정미라;손우성
    • 대한치과교정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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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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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1-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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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5
  • 이상적 교합이란 치아의 교합이 저작계의 다른 부분과 기능적으로 조화를 이루고, 중심교합상태에서 양측으로 동시에 균일한 접촉을 이루는 것을 말한다. 악골의 양측을 이용한 균형된 저작은 양측의 균등한 견치유도와 기능적 능력에 의해 가능해지지만 교합간섭이나 저작계에 대한 기능적 요구의 감소로 좌우측중 어느 한쪽만을 선호하는 편측저작양상이 유도되기도 한다. 편측저작은 악골의 발육 교합 및 안면의 전체적인 형태에 이르기까지 악안면 전체에 형태적, 기능적인 부전을 초래할 잠재성을 가진 증상이나 이에 대한 연구가 많지 않다. 본 연구는 저작습관의 분포를 알아보고, 저작습관에 따른 교합력의 차이와 안면골격형태를 비교 연구할 목적으로 시도하였다. 부산대학교 치과대학 재학생 186명을 대상으로 설문지를 이용하여 저작습관에 따라 양측저작군과 편측저작군으로 나누어 저작습관의 분포를 조사하였고, 이 중 두개안면부의 성장발육에 영향을 미칠만한 질병에 이환되지 않았고 측모가 양호하며 Angle분류 I급의 교합상태를 보이면서 교정치료와 보철치료를 받은 경험이 없고 악관절 질환이 없는 자 중 양측저작자와 편측저작자 각각 25명을 선정하여 교합력계(MPM 3000)를 이용하여 최대교합력을 측정하고, 정모두부방사선규격사진을 촬영하여 안면골격형태를 비교연구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1. 저작습관은 양측저작자($68\%$)가 많았으며, 편측저작자 중 $68\%$는 우측을, $32\%$는 좌측의 저작을 선호하였다. 2. 양측저작군은 좌우측의 최대교합력이 비슷하였고, 편측저작군은 저작측이 비저작측보다 교합력이 컸으며 특히 여자에서 그 차가 뚜렷하였다. 편측저작군은 양측저작군에 비해 저작측은 교합력이 컸으며, 비저작측은 작았지만 유의성은 없었다. 저작습관에 상관없이 남자가 여자보다 교합력이 컸으며 남자는 여자의 교차력의 약2배정도이었다. 남녀를 합한 경우 편측저작군의 저작측은 양측저작군의 교합력과 비슷하였으나 비저작측은 그것보다 작았다. 3. 정모두부방사선규격사진을 이용하여 안면골격형태를 비교한 결과 양측저작군의 좌우측, 편측저작군의 저작측과 비저작측간에 차이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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