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재일 3세

검색결과 855건 처리시간 0.028초

3차원 곡관에서의 굴절률 일치법을 이용한 맥동 유동의 PIV 측정 (PIV Measurement of Pulsatile Flows in 3D Curved Tubes Using Refractive Index Matching Method)

  • 홍현지;지호성;김경천
    • 대한기계학회논문집B
    • /
    • 제40권8호
    • /
    • pp.511-517
    • /
    • 2016
  • 3차원의 협착 혈관모델을 3D 프린터를 이용하여 제작하였다. 협착부는 관의 중심축에 대하여 대칭인 형태이며, 협착부가 0도인 직관과 10도로 굽어진 관인 두 가지 모델에 대하여 실험을 수행하였다. 협착모델 내부 속도장을 매질에 대한 왜곡 없이 측정하기 위하여 굴절률일치법을 이용하였다. 정량펌프를 사용하여 발생된 맥동유동은 펌프의 회전속도로 세 가지의 속도조건을 조절하였다. 비정상상태의 속도장은 time-resolved PIV 기법을 이용하여 측정되었다. 주기적인 와류의 생성과 이동은 관 내 최대속도 영역과 관련 있으며, 와류의 크기와 위치 및 대칭성은 레이놀즈수와 관의 기하학적 구조에 영향을 받음을 알 수 있었다. 곡선관에서는 협착부 하류에 재순환 영역이 관찰되며, 이는 혈류역학적 관점에서 혈전의 형성과 침착 가능성을 설명해준다.

RELAP5 / MOD3/ KAERI의 임계유동모델을 위한 실제적 배출계수의 정량화 (Quantification of Realistic Discharge Coefficients for the Critical Flow Model of RELAP5/MOD3/KAERl)

  • 권태순;정법동;이원재;이남호;허재영
    • Nuclear Engineering and Technology
    • /
    • 제27권5호
    • /
    • pp.701-709
    • /
    • 1995
  • RELAP5 /MOD3/KAERl의 임계유동모델을 위한 실제적인 배출계수들을 9개의 MARVIKEN 임계유동실험 의 평가계산을 통하여 과냉각과 이상임계유동에 대하여 구하였다. 선택된 실험에는 높은 초기 과냉각도와 큰 노즐 세 장비(L/D)인 것들이 포함되었다. 코드의 평가결과는 RELAP5/MOD3/KAERI은 과냉각임계유동을 크게 예측하고 이 상임계유동은 작게 예측함을 보이고 있다. 이러한 결과들을 이용하여 임계유동모델의 실제적인 배출계수들을 반복법으로 정량화 하였다. 실제적인 배출계 수는 과냉각임계유동이 0.89 그리고 이상임계유동이 1.07로 결정되었으며 관련 표준편차는 각 각 0.0349과 0.1189이다. 본 연구로부터 얻어진 결과는 대형냉각재 상실사고의 실제적인 계통반응 계산과 비상노심냉각계통 성능평가에 적용할 수 있다.

  • PDF

머신러닝 학습 알고리즘을 이용한 광주천 수질 분석에 대한 예측 모델 연구 (A Study on the Prediction Model for Analysis of Water Quality in Gwangju Stream using Machine Learning Algorithm)

  • 정유정;이정재
    • 한국전자통신학회논문지
    • /
    • 제19권3호
    • /
    • pp.531-538
    • /
    • 2024
  • 수질 환경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는 가운데 광주광역시 도시 하천의 수질개선을 위한 수질 지표는 수생 생태계에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요소로 정확한 예측이 필요하다. 본 연구에서는 XGBoost와 LightGBM 머신러닝 알고리즘을 활용하여 광주천의 중요한 지점인 하류 평촌교(PyeongchonBr)와 상류 방학교(BangHakBr_Gwangjucheon1) 수계의 수질 검사 항목 중 통계적 검증 결과 유의미한 항목인 질소(TN), 질산염(NO3), 암모니아 양(NH3) 세 가지 수질 지표를 예측하는 연구를 수행하였고, 회귀 모델 평가 지표인 RMSE를 이용하여 예측 모델의 성능을 평가하였다. 수계별 개별적인 모델을 구현하여 교차 검증 후 성능을 비교한 결과, XGBoost 모델이 뛰어난 예측 능력을 보였다

편백림의 임분밀도 관리 기준 탐색을 통한 시업체계 개선 (Improvement of the Thinning System by Exploring the Stand Density Management Criteria for Chamaecyparis obtusa in South Korea)

  • 정수영;이광수;김현수;박준형
    • 한국산림과학회지
    • /
    • 제113권1호
    • /
    • pp.131-142
    • /
    • 2024
  • 본 연구는 편백림의 생산목표 달성을 위한 생육단계별 적정 임분밀도관리 기준을 추정하고, 이로부터 솎아베기 적정 시업체계를 개발하는데 그 목적을 두고 있다. 모집된 편백림 216개 표본점을 대상으로 임내 세장목 점유율과 임분밀도 간의 관계특성을 분석하여 임분밀도 관리기준 지표로서 제시된 상대수확량지수는 Ry 0.75로 나타났다. 이로부터 기존 편백 시업체계의 생산목표별 타당성 검정을 실시한 결과, 임령 증가에 따른 솎아베기 강도의 불균형과 지위에 따른 생장속도가 반영되지 못하는 문제점이 있었다. 본 연구를 통해 작성된 생산목표별 솎아베기 시업체계에서, 대경재는 ha당 353본, 498.1 m3・ha-1 수확 가능하였으며, 중경재는 703본・ha-1, 376.2 m3・ha-1, 소경재는 1,758본・ha-1, 249.5 m3・ha-1으로 나타났다. 이상의 결과로부터 작성된 시업체계는 다양한 경영 목표에 따라 일률적으로 적용할 수는 없으나, 우리나라 편백림의 생장특성을 반영한 임분밀도관리도로부터 획득된 결과로서 실증적 참조 기준을 제시하는데 본 연구의 의의가 있다.

흉골 봉합 방법이 흉골 열개 및 감염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Sternal Closure Method on Sternal Dehiscence With or Without Infection)

  • 이삼윤;박권재;고광표;최종범
    • Journal of Chest Surgery
    • /
    • 제34권6호
    • /
    • pp.485-489
    • /
    • 2001
  • 배경: 수술 후 흉골 합병증을 유발하는 원인 인자들 중 흉골 봉합선의 견고성이 차지하는 비중은 매우 크다. 본 저자들은 흉골 봉합 방법에 따른 흉골 열개 및 감염의 발생빈도를 조사하여 합병증이 적은 가장 효과적인 흉골 봉합 방법을 찾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1995년 1월부터 1999년 7월까지 개심술을 받았던 환자들중 45세 이상의 환자 489예를 대상으로 하였다. 봉합 철사 6개로 단순 봉합을 한 159예, 흉골병에 2개의 단순 봉합 후 3개의 8자형 봉합을 한 119예, 각 늑간에 2개씩 10개의 단순 봉합한 150예, 단순 봉합과 8자형 봉합을 혼합하여 사용한 61예를 대상으로 하였다. 234예에서 판막수술을, 213예에서 관상동맥 우회술을 시행하였으며, 42예에서 그 외의 수술을 하였다. 결과: 총 12예(2.5%)에서 흉골 열개 및 감염의 합병증이 발생하였다. 수술 후 흉골 절개부의 합병증은 철사 6개를 이용한 단순 봉합 환자군의 3.1%(5/159)에서, 8자형 봉합 환자군의 3.4%(4/119)에서, 철사 10개를 이용한 겹치기 단순 봉합 환자군의 2.0%(3/150)에서 발생하였으며, 단순 봉합과 8자형 봉합을 혼합하여 사용한 환자 군에서는 합병증이 없었다(교차비에서 유의성은 없으나 다른 세 봉합방법에 대한 상대위험도에서는 유의성을 보임). 판막수술을 받은 환자군의 7예(3.0%), 관상동맥 우회술을 받은 환자군의 5예(2.3%)에서 흉골 합병증이 발생하여 수술 종류에 따른 흉골 감염의 차이는 없었으며, 당뇨병은 흉골 합병증의 독립적인 위험인자가 될 수 있었다(교차비 및 다량분석에서 p = 0.00). 결론: 흉골 봉합 때 단순 봉합과 8자 봉합의 혼합방법을 사용함으로써 흉골봉합이 용이하고 수술 후 흉골의 열개나 감염의 합병증을 줄일 수 있다고 생각된다. 비해 64.5 $\pm$ 4.6%, 63.8 : 4.4%로 유의하게 개선된 소견을 보였으나(P<0.05), ll, III군에서 reserpine 및 prazosin으로 전처치 조건을 차단한 V, Vl군은 동일한 재관류 시간이 경과한 후 developed pressure는 52.2 $\pm$ 5.2%, 49.8 $\pm$ 5.7%로 단위시간당 수축기 좌심실압의 회복율은 54.8 $\pm$ 5.1%, 53.3 $\pm$ 3.6%로 II, III군에 비해 유의한 회복율의 감소를 보였고 이러한 회복율은 I군에 비해 유의한 차가 없었다. 결론: 교감신경 $\alpha$-수용체 작용약물에 의한 약물학적 전처치는 재관류 후 심근기능 회복에 유익한 효과를 나타냈으며, 이러한 전처치 효과는 교감신경계 신경전달물질의 고갈이나 $\alpha$1-수용체 차단제에 의해 소멸되는 것으로 보아 전처치에 의한 심근보호효과는 교감신경계 전달물질 및 $\alpha$1-수용체를 통해 유도됨을 알 수 있다.380$\pm$71 mL, p=0.05).방 및 치료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물질을 개발할 가치가 있다고 사료된다을 공급한 대조구에 비해 높았다. 어미의 성 성숙 및 산란은 두 번의 실험에서 대조구보다 저염분구에서 원만히 이루어졌다. 암컷 성숙 개체의 경우 1차 실험은 대조구 6마리, 저염분구 12마리였으며, 2차 실험은 대조구 5마리, 저염분구 12마리였으며, 2차 실험은 대조구 5마리, 저염분구 14마리로서 성숙유도에 있어 염분의 조절에 의한 성숙이 이루어진 것을 알 수 있다. 산란 시기는 1차 실험에서 대조구나 저염분구의 산란 개시 시점이 거의

  • PDF

극소 저출생체중아의 영아기 B형 간염 항체 생성률 조사 (Immune responses of hepatitis B vaccination among very low birth weight infant)

  • 김영득;한명기;김애란;김기수;피수영
    • Clinical and Experimental Pediatrics
    • /
    • 제49권8호
    • /
    • pp.857-863
    • /
    • 2006
  • 목 적 : 의료기술과 신생아학의 발전으로 생존된 극소 저출생 체중아의 질병에 대한 관리가 더욱 필요한 시점이다. 이에 본 연구는 극소 저출생 체중아에서 영아기 B형 간염 항체 생성률과 항체 생성 실패에 미치는 요인에 대하여 알아보고자 하였다. 방 법 : 1997년 1월부터 2004년 12월까지 서울아산병원과 강릉아산병원 신생아 중환자실에 입원하였던 1,500 g 미만의 극소저출생 체중아 중에서 영아기에 B형 간염 항체에 대해 검사받은 243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영아들은 역 연령 약 40주경에 첫 간염 예방접종시행 받았으며 1개월 후, 6개월 후에 간염 예방접종을 시행 받았다. 그러나 모체의 B형 간염 항원이 양성인 13명의 영아들은 출생 시에 임신주수와 출생체중과 관계없이 B형 간염 면역글로불린과 B형 간염 예방접종을 1회 더 시행 받았다. 항체검사는 마지막 간염 예방접종 3-4개월 후에 시행하였고 B형 감염 예방접종후의 항체 양전은 항체의 역가가 ${\geq_-}10mIU/mL$로 정의하였다. 결 과 : 총 243명의 극소 저출생 체중아들의 B형 간염 예방접종 후 항체 양전율은 84.4%(205/243명)였다. 항체가 음성인 38명의 극소 저출생 체중아 중에서 재접종이 가능하였던 28명 중 17명(60.7%)에서 항체가 양성으로 전환되었다. 총 243명 중 34.6%(84/243명)을 차지한 초극소 저출생체중아의 항체 양전율은 84.5%(71/84명)이었다. 13명의 항체 음성인 초극소 저출생체중아 중 재접종이 가능하였던 10명의 항체 양전율은 80%(8/10명)로 재접종 후의 극소 저출생 체중아와 초극소 저출생 체중아의 항체 양전율은 각각 95.3%, 97.5%으로 향상되었다. 출생시 임신주수별 항체 양전율은 $28^{+0}$주 미만과 $28^{+0}-36^{+6}$주인 영아들에서 각각 83.5%(66/79), 84.8%(139/164명)이었다. 이들 중 항체가 생기지 않았던 영아에서 재접종 후 각 군에서의 항체 양전율은 각각 96%, 94.9%로 향상되었다. B형 간염 보유자에게 태어난 극소 저출생 체중아의 항체 양전율은 76.9%(10/13명)였고 모두에게서 B형 간염의 항원은 음성이였다. 항체 양전율에 영향을 미치는 요소로는 첫 B형 간염 예방접종시의 체중이 작을수록 항체 양전율이 저하됨을 알 수 있었다. 결 론 : 세 번의 B형 간염 예방접종 후 항체 생성이 되지 않은 극소 저출생 체중아들에서의 재접종은 항체 양전율을 매우 향상시킬 수 있음으로 저자들은 극소 저출생 체중아들에게 아직 국내에서 보편적으로 실시되고 있지 않는 예방접종 후 항체검사를 적극적으로 권장하는 바이다.

금강 상류역의 천연기념물 어름치의 복원 평가 및 보전방안 (Evaluation on the Restoration and Conservation of Natural Monument Species, Hemibarbus mylodon (Pisces: Cyprinidae: Gobioninae) in Geumgang River Upstream Area)

  • 송하윤;곽영호;홍창기;권수정;김정배;이완옥
    • 한국어류학회지
    • /
    • 제36권3호
    • /
    • pp.240-252
    • /
    • 2024
  • 2021년부터 2024년까지 금강과 무주남대천에서 천연기념물종인 어름치 Hemibarbus mylodon의 분포현황을 조사하였다. 2021년부터 2023년까지 충청남도 금산군의 금강 상류에서 5마리를 채집하였다. 2021년부터 2024년까지 무주남대천 15개의 정점을 조사하여 7개 정점에서 치어 1,592개체를 채집하여 서식을 확인하였다. 치어의 주요 서식지 특성은 유속이 완만한 여울 또는 소 (pool)가 형성된 무주남대천 중상류 지역으로 하천바닥에 암석과 모래가 깔린 수심 0.3~1.5 m, 유속 0.14~0.16 m/s로 나타났다. 산란 후 5월부터 10월까지 전장빈도분포법을 이용해 추정한 어름치 연령군은 체장 10~65 mm는 0세, 75~90 mm는 만 1세 연령군으로 추정하였다. 120 mm 이상 그룹은 2세, 190~250 mm 이상 그룹은 3세 이상으로 추정하였다. 2024년에는 무주남대천 15개의 조사 정점 중 6개 정점에서 총 35개의 어름치 산란탑을 확인하였다. 어름치 산란장소는 여울이 시작되는 여울 상부로 수심은 30~60 cm(평균 48.2 cm)로 돌과 자갈로 덮여 있었으며, 유속은 0.13~0.34 m/sec (평균 0.25 m/sec)였다. 산란탑의 크기는 길이 35~48 cm(평균 40.7 cm), 폭 25~37 cm(평균 34.5 cm), 높이 5~12 cm(평균 8.6 cm)로 나타났다. 따라서 무주남대천에 재도입된 어름치는 성공적으로 자연서식지내 정착 및 개체수가 증가하였다.

한국근해 참조기의 자원량 변동에 관한 연구 (A Study on Fluctuations in Biomass of Small Yellow Croaker, Pseudosciaena polyactis, off Korea)

  • 장창익;김용문;유신재;김종관;안순모
    • 한국수산과학회지
    • /
    • 제25권1호
    • /
    • pp.37-44
    • /
    • 1992
  • 한국근해 참조기 자원의 연도별 연령별 어획량 자료를 사용하여 생체량을 기초로한 코호트 분석법(Zhang, 1987)에 의하여 참조기의 1970-1988년 자원량을 추정하였다. 연도별 자원량은 1974년 약 10만톤으로 가장 높은 수준을 보였으며, 1981년부터는 2-3만톤의 수준으로 떨어졌다. 성어자원량에 있어서는 1974년 약 5만톤의 최대수준을 보인 이후, 계속 감소되어 낮은 수준에 머물러 있다. 연령별 자원량의 경년변동에 의하면 1970년대와 80년의 연령조성은 큰 차이를 나타내었다. 1980년대의 연령조성에서는 5세 이상의 대형어는 거의 나타나지 않고 있으며, 1세-4세까지의 소형어 수준도 70년대 수준에 크게 못미치고 있다. 1968, 1972 및1978 연급군이 비교적 탁월연급군으로 나타났다. 코호트 분석에 의해 추정된 연도별 순간어획사망 계수에 있어서도 1980년대는 70년대 수준의 2배가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성어자원 량-가입 량 관계는 직선식으로 적합되었다.

  • PDF

50세 이상 성인과 노인의 우울여부에 따른 식습관 및 식품섭취상태에 관한 연구 (A study on dietary habits and food intakes in adults aged 50 or older according to depression status)

  • 이승재;김유리;서선희;조미숙
    • Journal of Nutrition and Health
    • /
    • 제47권1호
    • /
    • pp.67-76
    • /
    • 2014
  • 본 연구는 노인의 우울 상태에 따른 일반적 특성, 식행동 특성, 식품섭취상태, 간이 영양 상태 평가, 간이 식생활 진단 평가, 식생활만족도에서의 차이를 비교하였다.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1) 연구대상자는 50세 이상 성인과 노인으로 구성되었으며, 우울군이 비우울군보다 평균연령이 높았다. 여성의 우울군 비율이 남성보다 1.7배 더 높았고, 사별한 경우와 혼자 사는 경우에서 우울군의 비율이 높았다. 2) 식욕상태는 우울군이 비우울군에 비해 나쁘다고 보고하였고, 우울군이 대체적으로 혼자 먹고, 식사를 혼자 준비하는 경향이 강했다. 외식 또한 거의 하지 않는 비율이 우울군에서 더 높았다. 3) 총 34종의 식품에 대해 섭취 상태를 조사한 결과, 전반적인 식품 섭취가 우울군이 비우울군에 비해 유의하게 적게 섭취하였다. 특히 과일류와 채소류에서 우울군과 비우울군간의 섭취 차이가 가장 컸다. 4) 우울군의 경우 기름진 음식 (지방이 많은 육류)을 비우울군에 비해 더 많이 섭취하는 식생활을 하고 있으며, 비우울군은 육류, 생선, 달걀, 콩, 두부, 채소를 더 많이 먹었다. 5) 음식에 대한 만족도는 우울군이 비우울군에 비해 유의적으로 낮았다. 결론적으로 50세 이상 성인 및 노인들에게서 우울여부에 따라 식행동, 식품섭취 상태 및 식생활 만족에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에서 노인의 우울은 식습관 및 식품섭취 상태와 밀접하게 관련되어 있음이 확인되었고, 그 결과 전반적으로 우울군이 비우울군에 비해 식습관과 식품섭취 상태가 취약하므로 이에 대한 적절한 관리 방안을 모색해야 한다고 사료된다.

고성능 32-bit DSP 코프로세서의 아키텍쳐 개발 (Development of a High-performance DSP Coprocessor Architecture)

  • 윤성철;김상욱;배성일;강성호;김용천;정승재;김상우;문상훈
    • 대한전자공학회논문지SD
    • /
    • 제39권2호
    • /
    • pp.72-81
    • /
    • 2002
  • 이 논문은 저전력 마이크로 컨트롤러의 coprocessor로 동작하는 고성능 DSP의 아키텍쳐 구조를 제안한다. 제안된 DSP 아키텍쳐는 DSP 응용 분야의 기본 수식인 곱의 합을 고속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MAC(Multiply and Accumulate) 유닛 두 개를 갖는 dual MAC 아키텍쳐 구조이면서, 곱셈기와 덧셈기를 병렬적으로 배치시킨 특징을 갖는다. 그리고 한번에 최대 3개의 명령어를 동시에 수행할 수 있으면서도 명령어 길이는 31 비트로 고정된 3웨이 수퍼스칼라 구조를 갖는다. 현재 상용되고 있는 세 개의 DSP들과 의 벤치마크 결과, 제안된 DSP 구조가 가장 좋은 성능을 보여주었다. 또한, 특정 알고리듬에 대해서 성능이 같아도 메모리 사용량에 있어 효율적인 구조라는 것을 보여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