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재원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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척추관 협착증 환자 진료 프로세스 개발 (Critical Pathway for Spinal Stenosis Patients)

  • 이환모;김호중;김긍년;안풍기;천자혜;신현주;김양수;신혜선;김인숙;정혜경;김영아;채형기;박인영
    • 한국의료질향상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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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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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3-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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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연구배경: 수술적 치료가 필요한 척추관 협착증 환자들은 주로 60세 이상의 고령환자로 장기간의 입원 시 기회 감염의 증대와 불필요한 의료비의 증대를 가져오게 되며, 수술 후 환자들의 재원일수의 증가는 병원의 병상가동률을 감소시키고, 전공의에게는 불필요한 업무를 증가시킨다. 연구목적: 비용 효과면에서 최적화된 진료 지침의 개발은 불필요한 의료비의 감소 및 Hospital Induced Complication을 줄여 환자 만족도를 증진시킬 수 있으며, 각 환자에 대한 전공의 업무를 줄일 수 있다. 의료기관: 서울특별시에 소재한 2,075병상의 종합전문요양기관 연구방법: 정형외과 및 신경외과의 척추관 협착증 환자의 처방을 비교하여 최적의 표준진료지침을 개발하고 최종적으로 CP Master Program(EMR 프로그램)에 입력하여 환자에게 적용하였다. 연구결과: CP 적용 전, 후 비교를 통해 재원일수는 3.8일이 감소하였으며, 이에 따라 병상 가동률 및 진료수익이 증가했으리라고 예상되며 현재 비교 검토 중이다. 또한, CP 개발 및 CP Master Program의 사용을 통한 전공의 업무 감소에 대해 검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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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보장형태에 따른 관상동맥중재술 환자의 진료비 구조분석 (Analysis of Medical Expenses Structure for Patients on Percutaneous Coronary Intervention by Medical Security Type)

  • 손미경;이석구
    • 농촌의학ㆍ지역보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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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4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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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5-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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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의료급여수급권자는 낮은 본인부담으로 인해 공급자에 의한 유발의료수요가 발생하거나 수급권자의 도덕적 해이가 발생하여, 의료서비스 남용으로 인한 의료급여 재정의 건전성을 저해한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 이 연구는 관상동맥중재술과 같은 질병부담이 높은 의료서비스 이용에 있어서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의료보장형태인 건강보험환자와 의료급여환자의 진료비 발생 구조를 분석하여 진료비 관리의 정책적 방향을 제시하고자 수행되었다. 관상동맥중재술 시행을 받은 환자에서 의료보장형태에 따라 의료서비스 이용 양상 및 진료비 구조에 차이가 있었다. 의료급여군이 건강보험군에 비해 재원일수가 길고, 응급실을 경유하여 입원한 환자의 비율이 높았으며, 비급여진료비, 선택진료비, 일당 비급여진료비가 적게 발생하였고, 재원일수와 관련 있는 진찰료 및 입원료, 식대, 투약 및 주사료 항목에서는 총 진료비가 많이 발생하였다. 따라서, 국가차원의 효율적인 진료비 관리를 위해서 취약계층에 대한 예방과 교육서비스를 제공하여 사전적 진료비관리가 이루어져야 하며, 의료급여 환자의 재원일수 증가에 따른 급여진료비 발생을 관리하는 전략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비급여 진료비에 있어서 의료급여환자의 미충족 의료서비스가 발생하지 않도록 의료비 지원방안도 마련되어야 한다.

100병상미만 의료기관대상 퇴원환자조사 시범운영 및 평가 (National hospital discharge survey for the hospitals with fewer than 100 beds: A pilot project and evaluation)

  • 김광환
    • 한국산학기술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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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산학기술학회 2010년도 춘계학술발표논문집 2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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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79-5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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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2007년1월1일부터 12월 31일까지 퇴원환자조사에서 제외되었던, 100병상미만 의료기관을 조사대상으로 선정하였다. 퇴원환자조사를 위해 조사 기반자료인 의무기록을 토대로 손상퇴원환자의 일반적 특성, 진료비지불방법, 질병 및 수술 양상과 의료이용 실태를 파악하였다. 2007년 한 해동안 전국 100병상미만의 급성기 의료기관을 퇴원한 추정 환자수는 총 4,697,095명으로 이는 전체 인구의 9.7%에 해당 한다. 인구 10만명당 퇴원율은 9,693명이며 평균재원일수는 9.8일이었다. 퇴원후 귀가한 퇴원환자수는 전체 4,538,861명이었고 이중 남성은 1,784,041명, 여성은 2,754,821명이었다. 타병원으로 이송된 환자는 119,378명이었으며 의뢰병원으로 회송된 환자도 8,970명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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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폐바이패스를 이용한 성인 심장수술 시 환자회복에 영향을 미치는 인자 (Factors Affecting the Postoperative Outcome in Adult Cardiac Surgery with Cardiopulmonary Bypass)

  • 이성철;김윤태;문성민;현경애;김대식;최석철
    • 생명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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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1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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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93-14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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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본 연구는 심폐바이패스를 이용한 성인 심장수술 시 수술 후 환자의 회복 결과에 영향을 미치는 인자들을 규명하기 위해 시행하였다. 성인 심장수술 환자 32명을 대상으로 하여 연구하였다. 심장수술 시 밸혈구 수, GOT, troponin-I (cTNI), interleukin-6 (IL-6), endothelin-1 (ET-1), D-dimer, neuron-specific enolase (NSE) 등의 혈장농도는 유의하게 증가한데 비해 혈소판 수는 감소하였다. 수술 직후 GOT 및 D-dimer 농도와 24 시간 및 총출혈량, 기계호흡보조 시간, 중환자실 치료기간, 재원일수와 각각 양의 상관성이 있었다. 혈소판 수와 기계호흡보조 시간, 중환자실 치료기간, 재원일수와 각각 음의 상관관계가 있었다. Creatinine 농도와 기계호흡보조 시간, 중환자실 치료기간 사이에 양의 상관성이 있었다. NSE 농도와 24 시간 출혈량 사이에 양의 상관관계를 보였다. cTNI 농도와 재원일수 간에 양의 상관성이 있었다. 대동맥 교차차단 및 총심폐바이패스 실시 시간과 24 시간 및 총 출혈량, 재원일수 사이에 양의 상관관계를 나타내었다. 결론적으로 본 연구의 결과들은 심폐바이패스를 적용한 성인 심장수술 시 수술 후 환자의 결과와 회복에 영향을 미치는 가장 중요한 변수는 수술 종료 직후(CPB-off)의 GOT, BUN, creatinine, D-dimer 등의 농도와 혈소판 수임을 시사하고 있다.

암 환자 재원일별 진료비 발생 양상에 미치는 결정요인 (A Study on Determinats of Cancer Patients's Length of Hospital Stay on Medical Charges Pattern)

  • 김한결;이경숙;김용하;김광환
    • 한국융합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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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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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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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본 연구는 암질환에 대한 치료방법과 그들의 재원일수, 진료비 사이의 상관관계를 규명하여 해당 암환자에 대한 합리적 관리방안을 제언하고자 하였다. 조사대상은 2010년 1월 1일부터 2010년 6월 30일까지 6개월 동안 국내 K 대학병원의 입원환자 중 유방암과 자궁암 환자 가정의학과 환자 144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분석결과 연령별로는 40~49세군이 34.0%로 가장 높게 나타났고, 입원경로를 보면, 응급 97.9%, 외래 2.1%로 외래보다 응급이 월등히 높을 분포를 보였다. 유방암 환자의 성분행렬은 보면, 주성분은 2개의 축으로 구성되었다. 제 1성분과 관련된 요인으로는 연령을 제외한 모든 변수간에 상관성으로 나타났다. 이상과 같은 결과 진료방법이 비슷하거나 유사한 종류 및 질환들은 DRG 도입도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종경동경을 이용한 요부 교감신경 절제술 (Mediastinoscopic Lumbar Sympathectomy)

  • 김동원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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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8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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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9-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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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요부 교감 신경 절제술은 족부 다한증, 하지 혈관 질환 및 신경계 질환의 치료를 목적으로 시행되는 수술로 흉부교감 신경 절제술에 비해 수술 빈도는 많이 떨어지나, 최근의 수술 경향인 최소 침습 수술의 발달과 복강경을 이용한 요부 교감 신경 절제술이 소개되면서 관심이 증가되었다 대상 및 방법: 2003년 7월부터 2004년 12월까지 18명의 환자에서 종격동경을 이용한 요부 교감 신경 절제술을 시행하였는데 환자의 남녀비는 12:6으로 남자가 많았고 평균 연령은 24.3세였으며, 수술 부위는 12명의 족부 다한증 환자에서는 양측을 수술하였고 나머지 6명의 환자에서는 좌측 4예, 우측 2예의 수술을 시행하여 총 30예의 요부 교감 신경 절제술을 시행하였다. 결과: 평균 수술 시간은 37.2$\pm$12.5 분이었으며 수술 후 평균 재원일은 3.1$\pm$2.2일이였다. 결론: 종격동경을 이용한 요부 교감 신경 절제술은 간단하고 효과적인 수술 방법으로, 미용적인 측면과 수술 후 동통의 감소 및 수술 후 재원 기간의 단축 등의 장점이 있는 수술이라고 생각되며, 향후 더 많은 수의 환자에서 결과를 분석하여 더 나은 결과를 가져올 수 있다고 예상된다.

일개 특수 요양병원 환자들의 특성 및 사망 위험요인 (Characteristics and Death Risk Factors of Patients in Long-Term Care Hospital Connected to Special Hospital)

  • 박운제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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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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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5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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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일 공공기관 S보훈병원과 상호 연계된 협진체제를 구축하여 운영하고 있는 V요양병원 환자들의 특성 및 사망위험요인을 파악하여,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V요양병원에서 2017년 1년 동안 850명의 퇴원 환자를 대상으로 2020년 3월1일부터 5월31일까지 3개월 동안 추적조사를 하였다. 조사분석 결과 V요양병원 입원환자는 최저 37세에서 최고 100세로 평균연령은 79.2세, 70세 이상이 86.4%로서 타 선행연구보다 연령 비중이 높았다. 국가유공자가 75.4%로서 유가족이나 일반인 환자보다 3배 이상 높았다. 주진단명은 치매 질환이 22.2%로 가장 많았으며, 심혈관질환, 마비증후군 순이였다. 평균재원일수는 160일이였으며, 재원일수 180일 이상이 46.4%로서 일반 요양병원의 37% 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남성 사망률이 여성보다 높고, 국가유공자는 사망이 생존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사망위험요인은 연령과 재원일수 이었다. S보훈병원으로 전원이 높은 것은 응급센터/재활센터/심혈관센터 등의 진료 이용이 신속하고, 다양한 회복치료가 가능하기 때문이다. V요양병원 중증 만성질환자들에게 S보훈병원으로의 전원은 진료이용이 신속하고 다양한 회복치료의 효과가 높으므로 협진체계를 확대 운영하여 요양병원 만성질환자들에게 건강 회복을 통한 행복한 삶의 질을 높여야 할 것을 시사한다.

항암화학요법을 받고 있는 혈액암 환자의 퇴원시 영양 상태와 관련한 요인 분석 (Analysis of the Factors Relating Nutritional Status in Discharging of Leukemia Patients Receiving Chemotherapy)

  • 소은진;김지연;정수진;박숙
    • Journal of Nutrition and Heal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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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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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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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본 연구는 2009년 7월 6일부터 9월 20일까지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혈액암 병동에 재원 했었던 혈액암 환자 46명을 대상으로 시행하였으며 재원기간 동안의 식사섭취량 변화를 중심으로 영양 상태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요인을 분석함으로써 영양관리지침을 세우는데 근거를 마련하고자 시작하였다. 이에 본 연구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연구 대상자의 성별 구성비는 동일하며 평균 연령은 42.8세이다. 평균 재원기간은 30.4일이며 항암화학요법 후 평균 21일 만에 퇴원하는 것으로 나타났고 재원기간 동안 평균 4.1%로 체중이 감소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급성골수성백혈병 환자의 비율이 82.6%로 대부분을 차지하였고 항암화학요법의 종류로는 관해요법 39.1%, 공고요법 43.5%, 재관해요법 17.4%로 조사되었다. 2) 비교군 별 비교에 있어서는 영양 상태가 불량한 군에서 항암화학요법 기간이 긴 것으로 분석되었고 관해요법을 받는 환자가 유의적으로 많았다. 3) 비교군 별 경구섭취상태를 조사한 결과 영양권장량에는 유의적인 차이를 보이지 않았으나 경구식사섭취열량이 영양 상태가 양호한 군은 1,525.9 kcal, 불량한 군은 1,143.1 kcal로 유의적인 차이를 보였고, 이 외에도 경구식사섭취단백질량, 경구간식섭취단백질량, 권장량 대비 총 경구섭취열량비율과 단백질섭취비율에 있어서 영양 상태가 양호한 군이 유의적으로 많이 섭취하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4) 항암화학요법 기간 동안의 경구섭취량 변화를 비교한 결과 비교군간 유의적인 차이를 보였을 뿐 아니라 기간별 식사섭취량이 유의적으로 변화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두 군 모두 항암화학요법 후 2주일째 식사섭취량이 급격히 감소되는 경향을 보였다. 기간별 간식섭취량에 있어서는 경구간식섭취단백질량이 항암화학요법 후 2주일째에 비교군간 유의적인 차이를 보였으나 기간별 변화는 유의적이지 않았다. 5) 퇴원 시 영양 상태에 대한 설명력 있는 변수를 로지스틱회귀분석을 통해 분석한 결과, 식사섭취열량과 관련한 대표변수인 권장량 대비 경구섭취열량과 항암화학치료와 관련한 대표변수인 항암화학요법 종류 모두 유의한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 결과 항암치료를 받고 있는 혈액암 환자의 퇴원시 영양 상태와 관련한 요인은 권장량 대비 경구섭취열량과 항암화학요법 종류로 분석되었으며 항암화학요법 후 2주째 식사섭취량이 급격히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항암화학요법 기간 동안의 영양 상태 저하를 예방하기 위해 항암화학요법 종류와 경구섭취량의 변화 기간을 고려한 영양관리 접근이 효율적일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한편 본 연구는 혈액암 병동에 재원 했었던 백혈병 환자를 대상으로 입원부터 퇴원까지 전 기간 동안의 경구 섭취량을 분석한 최초의 연구라는 점에 의의를 둘 수 있지만 정맥영양공급량을 고려하지 못한 것과 경구 섭취량을 감소시키는 주요인을 함께 분석하지 못했다는 것에 제한점이 있다. 이에 향후 본 연구를 기초로 제한점을 보완한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일개 요양병원 입원환자의 환자분류군 특성에 관한 연구 : 의무기록 정보를 바탕으로 (A Study on the Characteristics of the Patient Group in a Convalescent Hospital Inpatients: Based on the Medical Record Information)

  • 임보라;안상윤;김광환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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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1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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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24-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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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는 일개 요양병원 입원 환자들의 의무기록 정보를 바탕으로 환자분류군에 따른 입원 환자 특성을 파악하고, 각 요인 간의 상관 관계를 분석하여 요양병원 환자분류 체계 개선에 필요한 기초 자료를 제공하고자 시행하였다. 연구 대상은 2016년 1월부터 12월까지 1년간 전북 지역 일개 요양병원에서 퇴원한 환자들의 의무기록 정보 총 213건으로 선정하였다. 재원일수와 상병 개수의 상관계수는 양의 상관 관계를 보여 환자가 가지고 있는 상병이 많을수록 재원일수가 길어지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이와 같은 연구 결과를 기반으로 환자분류군을 결정하는 환자평가표의 항목들을 실제로 환자에게 제공되는 의학적인 노력이 반영될 수 있도록 수정·보완하는 것이 필요하다. 또한 각 환자분류군별로 중점적으로 관리해야 할 문제점을 파악하여 각 분류군에 적합한 케어 서비스 체계를 수립하는 것이 효율적인 요양병원 운영을 위한 필수 요소이자 나아가 국가적 차원에서도 노인 인구의 건강을 관리하는 데 중요한 과제임을 알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