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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의 재배종과 야생종의 콩나물관련 특성 (Comparison of Characteristics Related with Soybean Sprouts between Glycine max and G. soja)

  • 이정동;황영현;조호영;김달웅;정명근
    • 한국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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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7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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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9-1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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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야생종의 콩나물 관련형질의 특성 및 주요성분을 재배종과 비교하여 야생종을 소립 나물콩 육성을 위한 교배친으로서의 이용 가능성을 검토하기 위해 실시한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야생종과 재배종의 콩나물 특성을 비교한 결과 하배축의 길이와 수량에는 차이가 없었으나, 콩나물의 전체길이, 하배축 두께, 개체당 무게, 상품률에서는 재배종이 우수하였고, 잔뿌리의 수와 뿌리의 길이에서는 야생종이 작고 짧아 야정종이 우수한 것으로 평가되었다. 2. 조지방 및 sucrose함량은 재배종이, 조단백질 함량은 야생종이 높았으며, 지방산중 oleic acid는 재배종이 linoleic acid는 야생종이 높았고, isoflavone함량에서는 두 종간 차이가 없었다. 17개의 아미노산 중 유의적인 차이가 인정된 aspartic acid, lysine, arginine등 10개 아미노산은 모두 야생종에서 높았다. 3. 콩나물 하배축의 색차는 야생종에서 백색도가 높고 적색도가 낮아 재배종보다는 야생종이 우수한 것으로 평가되었다.

비름과(科)(Amaranthus sp.) 식물(植物)의 재배종(栽培種)과 야생종간(野生種間)의 생리학적(生理學的) 특성비교(特性比較) (A Comparative Study on Physiological Characters Between the Cultivar and Wild Plant in Amaranthus sp.)

  • 정장희;최관삼
    • 농업과학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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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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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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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7
  • 최근(最近) 이삭비름(Grain Amaranthus) 종(種)으로 알려진 재배종(栽培種) A. hypochondriacus 종(種) 및 A. cruenthus 종(種)과 야생종(野生種)인 A.retroflexus 종간(種間)의 생장곡선(生長曲線), 생산성(生産性), 개화습성(開花習性), 발모특성(發茅特性) 등(等)을 비교검토(比較檢討)하였다. 남미지역(南美地域)에서의 재배종(栽培種)인 A. hypochondriacus 종(種)은 모둔 면(面)에서 가장 왕성(旺盛)한 생육(生育)을 보여 우리나라에서의 재배(栽培)가 가능(可能)한 작물(作物)임을 알아내었다. 한편 종자(種子)의 등숙과정(登熟過程)에 따른 발모력형성(發茅力形成)과 휴안유유도(休眼誘誘導)의 과정(過程)을 경시적(經詩的)으로 조사(調査)해 본 결과(結果) 재배종(栽培種)과 야생종간(野生種間)에는 커다란 차이(差異)가 있음을 알아내었다. 백색종피(白色種皮)의 재배종(栽培種) A. hypchondriacus 종(種)은 높은 발모력형성능(發茅力形成能)만 보일 뿐 휴안(休眼)이 전혀 유도(誘導)되지 않았는데 비하여 흑색종피(黑色種皮)의 야생종(野生種) A. retroflexus 종(種)은 강한 휴면이 유도되어 등숙과정에는 전혀 발모(發茅)하지 않았다. 이들 재배종(栽培種)과 야생종간(野生種間)의 휴안유도(休眼誘導)의 차이는 등숙과정중(登熟過程中)의 친식물(親植物)이 갖는 광감수성(光感受性)의 차이(差異)에 기인(起因)하는 것으로써 형성(形成)된 종자내(種子內) 피토크롬 색소계의 존재양상(存在樣相)이 다르기 때문인 것으로 사료되었다. 또한 이들 종자내(種子內)의 피토크롬 색소계가 다르게 존재(存在)할 수 있는 것은 재배종(栽培種)의 흰색종피가 야생종(野生種)의 검은 종피보다 광 스펙트럼 흡수에 있어서 보다 적게 흡수할 뿐만이 아니라, 야생종인 흑색종피는 700nm이상의 근적외광역의 광을 선택적으로 많이 흡수하기 때문인 것으로 사료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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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 재배종과 야생종 유전자원의 엽 형질 변이 (Variation of Leaf Characters in Cultivating and Wild Soybean [Glycine max (L.) Merr.] Germplasm)

  • 정승근;김홍식
    • 한국육종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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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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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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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콩 재래종과 야생종 자원의 엽 형질간의 관계를 분석하여 콩의 엽형 조사를 계량화할 수 있는 기준을 제시함으로써 콩의 초형개량과 재배법 개선을 위하여 필요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충북대학교 농업생명환경대학 두류유전자원관리실에서 분양받은 콩 재배종 94개와 야생종 91개의 엽형질을 조사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재배종과 야생종의 엽장은 각각 12.3$\pm$1.25 cm(8.7~15.3 cm)과 평균 6.6$\pm$1.35 cm(3.7~11.3 cm), 엽폭은 각각 6.8$\pm$1.241 cm(3.3~9.58 cm), 엽면적은 각각 55.6$\pm$15.75 $cm^2$ (23.6~106.8 $cm^2$)와 14.3$\pm$7.83 $cm^2$ (4.1~48.9$cm^2$), LSI는 각각 1.9$\pm$0.38(1.3~3.3)와 2.4$\pm$0.53(1.4~4.2)이었다. 2. 재배종과 야생종 모두 LSI $\leq$2.0은 원형엽, 2.1~3.0은 난형엽, 그리고 3.1$\leq$ 이상은 피침형엽으로 구분할 수 있었다. LSI에 따라서 원형엽, 난형엽 및 피침형엽을 가진 비율이 재배종은 각각 78.7%, 17.0% 및 4.3%, 그리고 야생종은 30.8%, 58.2% 및 9.9%였다. 3. 엽장에 따라서는 2 cm 간격으로 단엽, 중간엽 및 장엽을 분류하되 재배종은 각각 $\leq$11.0 cm, 11.1~13.0 cm, 그리고 13.1 cm$\leq$ 로 구분하고, 야생종은 $\leq$5.0 cm, 5.1~7.0 및 7.0~9.0로 구분하고 9.1 cm$\leq$ 이상인 엽은 초장엽으로 구분할 수 있었다. 이렇게 분류하였을 때 재배종은 단엽이 약 1/3, 중엽이 약1/2 그리고 장엽이 약 1/6이었으며, 야생종은 중엽과 장엽이 약 40%로 비슷하였고, 단엽이 15.4%, 그리고 초장엽이 4.4%였다. 4. 재배종과 야생종의 잎 두께는 각각 0.25$\pm$0.054 mm (0.13~0.45 mm)과 0.14$\pm$0.032 mm(0.06~0.26 mm)였고, LAR은 각각 40.1$\pm$8.22(27.1~70.50)와 53.7$\pm$12.02(33.8~81.5)였으며, 엽각은 각각 $37.6{\pm}5.89^{\circ}$(24.1~56.0$^{\circ}$)와 54.6$\pm$$10.77^{\circ}$(30.8~76.0$^{\circ}$)였고, 엽병장은 각각 23.9$\pm$5.89 cm (11.2~36.9 cm)와 5.9$\pm$2.33 cm(2.2~17.7 cm)였다. 5. 재배종과 야생종 모두 엽장은 엽폭과 고도로 유의한 상관이 있고, 엽폭은 LSI와 고도로 유의한 부의상관이 있었으며, 재배종은 엽면적이 엽장이나 엽폭과 정의 상관이 있고 LSI와는 부의 상관이 있었지만, 야생종은 LSI와 엽장, 엽폭 및 엽면적은 유의한 관계가 없었다. 6. 재배종과 야생종 모두 엽형군 간에 엽폭이나 엽 두께의 차이가 있어 LSI가 낮은 엽형이 엽폭이 길고 엽두께가 두꺼웠으며, 재배종은 엽형군에 따라서 엽면적의 차이가 있었고, 야생종은 엽형군에 따라서 엽병장의 차이가 있었다. 엽두께는 재배종과 야생종 모두 원형엽군과 난형엽군 사이 및 난형엽군과 피침형엽군 사이에 차이가 없었다. 재배종은 엽형군 간에 엽병장의 유의한 차이가 없었으나 야생종은 원형엽군이 난형엽군이나 피침형엽군에 비하여 엽병이 길었다.

조경수의 병해충 - 장미에 피해를 주는 해충

  • 최광식
    • 조경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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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통권8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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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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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한국에서는 예로부터 한국 원산이나 중국 원산의 장미가 재배되었는데, 19세기 후반부터는 미국$\cdot$유럽으로부터 서양 장미가 들어와 다채로운 원예종의 장미를 재배$\cdot$관상할 수 있게 되었다. 장미는 꽃의 여왕이라는 별명으로 항상 우리에게 즐거움과 기쁨을 주는 상징의 꽃으로 여겨지며 지금도 사랑하는 이에게 장미꽃 선물은 당신을 향한 증표로 세계인의 사랑을 독차지하고 있다. 장미는 사랑으로, 추억으로 아름다움으로 영원한 향기를 낼 것 같은 신비로움으로 우리의 마음을 전달해 주는 영혼의 꽃이다. 오늘날 장미는 야생종 사이의 잡종이거나 그 개량종으로, 예로부터 주로 향료용$\cdot$약용으로 재배되어 오다가 중세 이후에 관상용으로 개량하여 재배하게 된 원예종이다. 서양에서는 주로 향료용$\cdot$의약용$\cdot$장식용으로 재배되어 온 것과는 달리, 동양에서는 주로 관상용으로 재배되었다. 중국에서는 장춘화(Rosa chinensis;nina rose) 등의 장미가 재배되어 왔으며, 고대중국 회화에도 장미가 많이 그려져 있다. 한국에서도 예로부터 장미가 주로 관상용으로 재배되어 온 것으로 여겨지고 있다. 즉, 조선 세조 때 편찬된 원예서$\ll$양화소록(養花小錄)$\gg$에는 장미는 자태가 아름답고 아담하다고 하였으며, 또 가우(佳友)라 하여 화목 9 등품제 가운데 5등에 놓고 있다. 이처럼의 우리의 사랑을 받고 있는 장미에 피해를 주는 몇몇 해충 종에 대해서 생태 및 방제법을 소개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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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지역 밭 잡초 발생분포 및 군락변화 (Weed Population Distribution and Change of Dominant Weed Species on Upland Field in Gyeongnam Province of Korea)

  • 성덕경;배성문;김영광;조용조;이상대;심상인;정정성
    • Weed & Turfgrass Sci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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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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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9-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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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연구는 경남지역의 밭에서 발생하는 잡초의 분포현황을 조사하기 위하여 수행하였다. 보리 재배지에서는 21과 55종, 마늘 재배지 22과 56종, 양파 재배지 19과 47종, 배추 재배지 26과 68종, 감자 재배지 22과 54종, 고구마 재배지 25과 62종, 고추 재배지 29과 87종, 옥수수 재배지 28과 79종, 콩 재배지 29과 84종이 발생되었다. 작목별 우점하는 초종은 보리 재배지 뚝새풀 20.7%, 마늘 재배지 황새냉이 12.3%, 양파 재배지 좀명아주 18.7%, 배추 재배지 쇠비름 8.1%, 감자 재배지 좀명아주 13%, 고구마 재배지 바랭이 12.6%, 고추 재배지 바랭이 12.6%, 옥수수 재배지 11.3%, 콩 재배지 바랭이 13.2%로 발생되었다. 동작물 재배지에서는 뚝새풀, 황새냉이 및 좀명아주가, 하작물 재배지에서는 바랭이, 쇠비름, 깨풀이 가장 문제시 되었다. 이러한 잡초 발생 정보는 경남지역 밭잡초 관리방안 수립에 기여할 것으로 판단된다.

국내외 재배종 마늘의 아미노산 조성 (Composition of Amino Acids in Domestic and Foreign Garlic Cultivars)

  • 권순태;전익조
    • 한국자원식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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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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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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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국내외에서 재배되는 12종의 마늘을 수집하여 인편과 캘러스에 함유된 아미노산의 함량을 측정하여 재배종간의 상관관계를 분석하였다. 아르기닌과 아스파라긴은 인편과 캘러스에 함유된 총 아미노산 함량의 78%이상을 차지하였으며, 그 다음으로 글루탐산, 라이신, 아스파르트산, 발린, 글리신, 히스티딘 및 오르니틴 순으로 많았다. 12개의 재배종 마늘의 인편의 아미노산 구성으로 볼 때 마늘 재배종은 3개의 주요 그룹으로 분류되었다. 첫 번째 그룹에는 단양종, 의성종, 서산종, 제주종, 몽골종 및 터키종이 포함되어 있으며, 두 번째 그룹에는 남도종, 중국종, 맥시코종, 네팔종이 포함되어 있고, 세 번째 그룹에는 필리핀종과 대서종이 포함되어 있다. 캘러스의 아미노산 구성으로 볼 때, 첫 번째 그룹에는 몽골종, 의성종, 단양종 및 서산종이 포함되어 있으며, 두 번째 그룹에는 제주종, 대서종, 중국종 및 남도종이 포함되어 있고, 세 번째 그룹에는 네팔종, 맥시코종, 필리핀 및 터키종 종이 포함되어 있다. 이러한 결과는 마늘의 인편과 캘러스에 함유된 아미노산의 조성은 한지형 재배마늘을 구분하는데 뚜렷한 기준을 제시해 주었다. 특히 캘러스에 함유된 아미노산함량 조성은 인편에 함량조성보다 한지형과 난지형을 구분하는데 더 명확한 기준을 제시해 주었다.

산마늘의 지역적 변이와 종다양성 연구 (Population Structure and Genetic Diversity of Garlic in Korea by ISSR Marker)

  • 허만규;성정숙;최주수;정영기;류은주;정경태
    • 생명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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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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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3-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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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마늘은 전 세계적으로 분포하는 다년생 초본이다. 마늘은 약리적, 경제적으로 중요한 작물이다. 야생종과 재배종의 유전관계를 ISSR 마커로 조사하였다. 또 ISSR 분석으로 이들 종의 유전적 다양도와 집단구조를 실시하였다. 한국의 세 야생 집단은 분리되어 있고 패치 분포를 보이지만 재배종에 비해 높은 유전적 다양성을 유지하고 있었다. ISS5R 마커로 야생종과 재배종의 계통관계는 잘 분리되었다. 비록 한국내 재배종 마늘이 산마늘에서 진화하였 다는 직접적 증거는 없지만 본 연구 결과 그런 가능성은 시사된다. 또한 야생종 산마늘 집단은 생식질 동정과 재배종 마늘의 진화과정에서 유익하게 쓰일 수 있다.

토마토 자가불화합성에 관여하는 S RNase 유전자의 기능 (The Role of S RNase Associated with Gametophytic Self-Incompatibility in Tomato (Lycopersicon peruvianum))

  • 강나영;김명희;조규형;신동일;김달웅;박희성;정일경
    • 식물조직배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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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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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9-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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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야생종 토마토의 자가불화합성에 관여하는 S RNase 유전자를 자가화합성인 재배종 토마토에 도입하여 형질전환 식물체를 만들었다. 재조합 Ti-plasmid pBI-S$_{11}$을 제작하여 Agrobacteria를 이용한 leaf disc transformation방법으로 재배종 토마토에 형질전환시켰으며, Southern분석을 통해 형질전환 식물체의 염색체 내에 자가불화합성 유전자가 안정된 구조로 도입되었는지 확인하였다. 형질전환 식물체의 화주 단백질을 이용하여 RNase활성 염색을 하여 화주 내 5단백질의 활성을 확인하였다. 또한 형질전환 식물체의 화주 단백질을 이용하여 western분석을 수행한 결과, 야생종 토마토 유래의 자가불화합성 유전자에 의해 5단백질을 정확하게 발현하는 식물체를 확인, 선발하였다. 선발된 형질전환 식물체의 화분, 화주, 화변, 잎, 줄기 등 5개의 조직을 western분석하여 5 RNase 유전자가 야생종 토마토에서와 유사한 형태로 화주조직에서만 높게 발현되며 형질전환된 재배종 토마토에서도 조직 특이적으로 발현한다는 것을 확인하였다. 위의 결과로 야생종 토마토에서 자가불화합성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S RNase를 재배종 토마토에 발현시켰을 때 자가불화합성을 나타내는 재배종 토마토의 표현형은 변화가 없다는 것과 어떠한 형태적인 변화도 없다는 사실을 확인하였다. 그리고 배우자체 자가불화합성 기작에는 화주쪽의 S RNase 이외에 화분쪽의 또 다른 기구가 있다는 것을 추측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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늑도에서 출토된 탄화곡 (Carbonized grains excavated at Nook-Do)

  • 허문회;서학수;이재현;안성희
    • 고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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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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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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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부산대학교박물관 팀이 서기2000년에 경남 사천시 늑도의 AD3세기 주거지를 제2차로 발굴하였는데 거기서 출토된 탄화곡을 검토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밀(소맥 Triticum aestivum) 180톨, 보리(대맥 Horudeum vulgare) 4톨, 쌀(미 Oryza sativa) 6톨이 물체질로 수습되었다. 밀은 훼손된 것이 많고 현재의 재배종에 비하여 현저하게 작고 둥글다. 보리는 현재의 재배종과 거의 비슷하였다. 쌀은 지금의 재배종보다 소형이었는데 유전적으로 소형이었는지 도정과 정이나 또는 땅속에서 미생물의 침식으로 소형으로 되었는지는 알 수 없다. 쌀의 외형은 세장한 indica는 아닌 것 같이 보였다. DNA 분석 결과는 밀, 보리, 쌀 모두 공시된 시료(입)간에도 변이가 있고 각각의 재배종과도 차이가 있어서 이들 재배집단의 유전적 다양성이 짐작된다. 쌀의 유전적 구성 검토결과는 시료와 primer의 제한으로 japonica인지 indica인지 확정할 수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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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배종 고구마[Ipomoea batatas L. (Lam)]의 기원종에 관한 분자생물학적 연구 동향 (Current status on the molecular biological research for the origin of cultivated sweetpotato [Ipomoea batatas L. (Lam)])

  • 이신우;김윤희
    • Journal of Plant Biotechn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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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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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3-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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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재배종 고구마 [Ipomoea batatas L. (Lam)]의 정확한 기원종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으며 다양한 가설들이 보고되었다. 재배종과 동일한 batatas 그룹에 속한 야생종을 대상으로 RFLP 패턴, microsatellite 마커, SNP 마커, FISH 기법, 반수체에 대한 게놈분석 등의 비교 연구에 의하면 I. trifida, I. leucantha, I. littoralis, I. tabascana, I. tenuissima, I. tiliacea, I. triloba 등이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제안되었다. 그러나, 최근의 진보된 유전체분석기술과 자연상태에서 수평전이현상에 의하여 재배종 고구마 및 다양한 야생종들의 염색체 내 삽입된 T-DNA의 유전자 구조, 삽입위치, 유전자 재배열 등의 특성을 조사한 연구 결과들을 종합하여 보면 기존에 제안된 이들보다 오래된 조상종이 존재할 것이라는 새로운 가설이 제시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