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재발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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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전절제술 후 Kim 's Tie 부근 공장에 국소 재발한 위암환자 1예 (A Case of Locally Recurrent Gastric Cancer at Kim's Tie Site of the Jejunum after a Total Gastrectomy)

  • 배병구;서병조;유항종;강윤경;김진복
    • Journal of Gastric Canc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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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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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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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위암은 국내에서 발생 빈도가 가장 높은 암으로서 근치적 절제술 및 확대 영역 림프절 절제술의 도입과 더불어 술후 보조 항암화학요법 및 면역요법 등의 이용으로 최근 치료성적의 향상을 보이고 있다. 그러나 수술적 치료를 포함한 치료법의 발전에도 불구하고 다양한 형태의 재발을 경험하게 되고, 대부분의 재발은 3년 이내에 일어난다. 재발양상으로는 크게 국소재발, 원격재발, 복막재발 등이 있으며, 여러 가지 재발양상이 한꺼번에 보이는 경우도 있다. 이 중 국소재발의 호발 부위로는 림프절($48\%$), 문합부($32\%$, 잔존 위($20\%$)의 순으로 보고되고 있다. 증례: 51세의 여자 환자로 1999년 10월 진행성 위암으로 근치적 위전절제술을 시행 받았고, 당시 병기는 T3N1M0(IIIa,AJCC 1997)이었다. 수술 후 10회의 보조적 정맥 주사용 항암화학요법 및 경구용 항암화학요법을 2년간 실시하였고, 외래를 통한 추적검사상 약 5년간 재발을 보이지 않았으나 2004년 9월 시행한 내시경상 Kim's tie 부근공장에서 궤양성 병변을 발견하고 조직검사를 시행, 병리학적으로 낮은 분화도를 보이는 인환 세포암종 형태의 위선암 재발로 진단하고 수술을 시행하였다. 수술 방법은 Kim's tie 위치를 포함해 근위부 6.5 cm, 원위부 4 cm의 절제연을 두고 공장부분 절제술을 시행하였다. 수술 당시 다른 복부장기로 전이는 없었으며 전이성 복수도 없었다. 수술 후 별다른 합병증 없이 회복하였으며 보조 항암화학요법 제제로써 TS-1을 사용하며 외래 통한 추적검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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췌장선암 환자의 수술 전 CT 단독 평가와 추가적 MRI 평가에 따른 생존 결과 비교 분석 (A Comparative Study of Survivor Outcomes between Preoperative Evaluation Using CT Alone and Combined CT and MRI in Patients with Pancreatic Ductal Adenocarcinoma)

  • 이지은;김성현;이순진;최서연;이선영;이보라
    • 대한영상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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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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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38-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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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목적 췌장선암으로 완치 수술을 시행 받은 환자들 중 수술 전 CT만 시행 받은 환자군과 추가적 MRI를 시행 받은 환자군의 재발 양상 및 생존율을 비교하고, 첫 재발 위치에 따른 예후 차이를 비교하고자 한다. 대상과 방법 췌장선암으로 R0 수술을 시행 받은 152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하였다. 이중 103명은 수술 전 CT만 시행 받았고, 나머지 49명은 추가적 MRI를 시행 받았다. 두 명의 영상의학과 의사가 합의하에 각 환자의 첫 재발 위치와 재발 시기를 평가하였다. 두 환자군의 재발 양상, 무병 생존율, 전체 생존율을 비교하고, 첫 재발 위치에 따른 예후를 비교하였다. 결과 두 환자군 모두 간 전이가 가장 흔한 재발 양상이었고, 무병 생존율(p = 0.247)과 전체 생존율(p = 0.067)은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첫 재발 위치에 따른 예후는 간 전이가 가장 나빴고, 그다음은 국소 재발이었다(p < 0.001). 결론 췌장선암으로 완치 수술을 시행 받은 환자에서 수술 전 CT만 시행 받은 환자군과 추가적 MRI를 시행 받은 환자군 사이에 재발 양상과 생존율은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간 전이가 가장 흔한 재발 양상이었고, 다른 재발 양상과 비교하여 예후가 가장 나빴다.

재발성 형질세포양 세포성 폐 근상피종 -1례 보고- (Recurrent Plasmacytoid Myoepithelioma of the Lung - A case Report -)

  • 박충규;심영목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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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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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38-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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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저자등은 36세 남자환자에서 재발성 폐 근상피종을 경험하여 보고하는 바이다. 이 종양은 Dardick에 의한 근상피종의 형태학적 분류에 근거하여 볼때, 대ㆍ소 타액선에서 발견된 근상피종들에서 기술된 조직학적 특성과 동일한 종양이었다. 환자는 흉벽 일부를 포함한 완전 절제 수술을 시행 받았다. 종양은 비교적 잘 싸여 있었고, 광학 현미경상 주로 형질세포양 세포와 투명세포로 구성되어 있었고, 고형 성장 양식을 보이고 있었다. 면역세포화학적, 전자현미경적, 그리고 유동 세포 분석법에 의한 검사를 실시하였고, 폐 근상피종에 합당한 소견을 확인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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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발 기흉 수술 후 재발의 위험인자 (Risk Factors for Recurrent Pneumothorax after Primary Spontaneous Pneumothorax)

  • 유재근;이석기;서홍주;서민범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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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1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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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24-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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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배경: 본원에서 자발성 기흉으로 흉강경을 이용 폐 쐐기절제술 후 퇴원한 환자가운데 재발로 수술을 다시 받은 환자에서 기흉의 재발에 관한 위험 인자에 대해 연구하였다. 대상 및 방법: 2002년 1월부터 2005년 12월까지 본원 흉부외과에서 흉강경을 이용하여 흉막 유착술 없이 폐 쐐기절제술만을 시행한 235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퇴원 후 외래 추적관찰 중에 재발이 없었던 A군(225명: 96%), 재발이 있었던 B군(10명: 4%)으로 나누어서 후향적 조사를 통하여 재발 위험인자에 대하여 알고자 하였다. 결과: 각 군의 평균나이는 재발되는 군에서 $19.6{\pm}7.17$세로 더 어렸으며(p<0.05), 각군 남녀 비는 남자가 많았으나, 통계학적 의의는 없었다 흡연력, 병변 부위 및 폐허탈 정도는 양군사이에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 수술적 요인에 대한 것으로 술 후 공기 누출기간이 길수록, 흉관 거치 기간이 짧을수록 재발 가능성이 더 높았으며(p<0.05), 평균 재발기간은 $10.2{\pm}8.5$개월($0.6{\sim}22$개월)이었다. 재발된 군 중 4명은 술 후 한달 동안 충분한 준비 운동 없는 과격한 운동(농구 등)을 했던 경험이었다. 술 후 재발에 영향을 주는 단일 변수는 수술 시 나이,공기 누출기간, 키/몸무게 비 및 흉관 유지 기간이었으며, 다중 변수에 의한 위험 인자는 수술 시 나이, 신장/몸무게 비, 공기 누출 및 흉관 유지 기간 순이었다 결론: 자발성 기흉에서 흉강경을 이용한 폐기포 절제술은 재발율이 개흉술에 비하여 높지 않아서 시행할 수 있지만, 재발 위험인자로 나이가 젊거나, 큰 신장/몸무게비, 지속적인 공기 누출 있거나 짧은 흉관 유지 기간이었으며, 퇴원 후 너무나 빠른 심한 운동은 폐기포절제술 후 기흉 재발의 원인이 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