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장애인부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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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아 부모를 위한 KoBERT 기반 감정분석 소통 플랫폼 구현 (KoBERT-based for parents with disabilities Implementation of Emotion Analysis Communication Platform)

  • 하재형;허지혜;김원집;이정훈;박우정
    • 한국정보처리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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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정보처리학회 2023년도 추계학술발표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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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14-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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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많은 장애아 부모들은 양육에 대한 스트레스, 미래에 대한 걱정으로 심리적으로 상당한 중압감을 느낀다. 이에 비해 매년 증가하는 장애인 수에 비해 장애아 부모 및 가족의 심리적·정신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프로그램이 부족하다.[1] 이를 해결하고자 본 논문에서는 감정분석 소통 플랫폼을 제안한다. 제안하는 플랫폼은 KoBERT 모델을 fine-tunning 하여 사용자의 일기 속 감정을 분석하여 장애아를 둔 부모 및 가족 간의 소통을 돕는다. 성능평가는 제안하는 플랫폼의 주요 기능인 KoBERT 기반 감정분석의 성능을 확인하기위해 텍스트 분류 모델로 널리 사용되고 있는 LSTM, Bi-LSTM, GRU 모델 별 성능지표들과 비교 분석한다. 성능 평가결과 KoBERT 의 정확도가 다른 분류군의 정확도보다 평균 31.4% 높은 성능을 보였고, 이 외의 지표에서도 비교적 높은 성능을 기록했다.

장애자녀 양육경험 인식이 가족적응에 미치는 영향 - 임파워먼트의 매개효과 - (The Effects of Parent's Positive Perception of Parenting Children with Disabilities on Family Adaptation -Focusing on the Mediating Effect of Empowerment -)

  • 김수정
    • 재활복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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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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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9-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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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이 연구는 강점관점에서 장애자녀 양육경험에 대한 부모의 긍정적 인식과 임파워먼트의 효과성을 검증하는데 목적을 두었다. 이를 위해 대구 경북의 장애자녀를 둔 부모 189명을 대상으로 질문지법을 통해 장애자녀 및 가족의 일반적 특성과 양육부담을 통제하면서 장애자녀 양육경험에 대한 부모의 긍정적 인식이 가족적응에 미치는 영향을 임파워먼트가 매개하는지 분석하였다. 그 결과, 부모들은 장애자녀의 양육경험을 대체로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고, 장애자녀 양육경험에 대한 부모의 긍정적 인식과 임파워먼트는 가족적응에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긍정적 인식이 임파워먼트 보다 가족적응을 더 잘 예측하는 요인으로 밝혀졌다. 임파워먼트는 부모의 긍정적 인식과 가족적응과의 관계에서 부분매개 효과를 가지는 것으로 밝혀졌다. 이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장애아동 가족에 대한 이론적, 실천적 함의를 제시하고 연구한계와 함께 후속연구를 위한 제언을 하였다.

장애부모를 둔 비장애 아동의 행복한 삶에 대한 현상학적 연구 (A Phenomenological Study on the Happy Life of Non-disabled Children)

  • 손경숙
    • 한국융합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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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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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7-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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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는 복지관을 이용하는 장애부모를 둔 비장애 아동들을 대상으로 현상학적 연구방법을 통해 장애부모를 둔 비장애 아동의 행복한 삶의 본질적 의미를 밝히고자 시도되었다. 그 결과 행복한 삶과 관련된 76개 의미 있는 진술, 20개의 주제 8개의 범주가 도출 되었으며 아동이 행복한 삶의 본질적인 의미로는 '부모님이 행복해 하는 삶', '부모가 인정받는 삶', '부모님이 건강한 삶' '다른 가족과 다를 것이 없는 삶' 4개의 범주로 나타났고, 아동이 행복한 삶을 살기 조건으로는 '경제적으로 안정된 삶', '장애에 대한 인식이 긍정적인 사람과의 만남의 삶' '함께 여행하는 삶', '아동으로 인정받는 삶' 으로 나타났다. 이를 통해 볼 때 아동들에게는 이 시기가 중요한 만큼 더욱더 행복한 삶을 느낄 수 있는 개입방안과 장애인을 바라보는 인식개선 및 옹호자의 역할이 절실히 필요하다고 본다.

근거이론에 의한 장애분야 동료상담사들의 성장과 발전에 관한 질적연구 (A Qualitative Study on the Growth and Development of Peer Counselors in the Field of Disability based on Grounded Theory)

  • 박종환;박희성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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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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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16-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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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본 연구의 목적은 장애분야 동료상담사들의 성장과 발전 과정을 탐색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장애인 동료상담사와 장애인부모 동료상담사 19명의 현장경험을 근거이론 방법을 사용하여 분석하였다. 연구결과로는 첫째, 장애분야 동료상담사들은 '갑작스러운 장애 발생으로 고군분투함', '장애를 수용하며 새 삶을 꾸려나감', '장애에 대한 생각을 고침', '우연히 동료상담사 양성교육에 참여함'의 인과적 조건에 따라 '동료상담사 역할 수행'과 '역할 수행의 원동력'의 중심현상을 경험하였고, 이 현상은 '상담교육을 통한 변화 경험'과 '동료상담의 필요성 인식'의 맥락적 조건에 영향을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상담이 어렵게 느껴짐', '역량부족에 따른 자의식', '미흡한 동료상담의 현주소'의 중재적 조건에 따라 '내적 역량강화'와 '외적 활동 도모'의 작용/상호작용 전략을 활용하였고, 그 결과는 '동료상담사로서의 변화와 성장', '동료상담직 외 활동 영역 확대', '동료상담의 발전 과제 제시'로 나타났다. 둘째, 이들의 성장과 발전 과정은 '장애를 넘어 상담교육 입문의 단계', '변화를 거친 성장의 단계', '역량강화를 통한 진로 모색의 단계', '역할 도전이 이룬 입신의 단계'의 4단계로 확인되었다. 셋째, 이러한 과정의 핵심 범주는 '동료상담사로서의 성장과 발전은 역량강화에 근거한다'였다. 이 연구결과는 보수교육 프로그램 개발, 시행기관의 실무 매뉴얼 마련, 인적자원 활용 방안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될 수 있을 것이다.

코로나19 시기 장애자녀 돌봄스트레스와 양육효능감에서 자아존중감의 매개효과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mediating effect of self-esteem in caring stress and parenting efficacy for children with disabilities during the COVID-19 period)

  • 서보석;최종순;김현화
    • 문화기술의 융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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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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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5-1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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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본 연구는 코로나19 시기 장애아동을 양육하는 부모가 느끼는 돌봄 스트레스와 양육효능감 간의 상관관계에서 자아존중감의 매개효과를 검증하였다. 본 조사연구는 전라남도 Y에 소재한 장애아동 부모 14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자료를 이용하여 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연구의 주요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코로나19 시기에 장애아동 부모의 돌봄 스트레스가 높을수록 자존감이 낮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장애아동 부모의 양육효능감에 대한 양육스트레스의 영향에서 자아존중감은 매개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장애아동 부모의 돌봄 스트레스를 감소 및 개선하고 임신, 출산, 육아에 있어 차별 없이 새로운 가족으로 포용할 수 있는 부모효능감의 융합실천전략을 제안하였다.

청각장애인을 위한 청능훈련 서비스모델 및 기능성 게임콘텐츠 설계 (Auditory and Language Training Service Model and Serious Game Contents Design for the hearing-impaired)

  • 박화진
    • 디지털콘텐츠학회 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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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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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67-4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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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청각장애인을 위한 청능 및 언어 훈련은 비장애인과 소통능력을 배양하는 기본적인 훈련이지만 동시에 부모나 지도교사의 경제적부담, 육체적 피로를 수반한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웹기반의 청능 및 언어 훈련 콘텐츠가 계속해서 개발되어 왔다. 그러나 장애인의 청각상태 및 학습능력의 차이가 존재함에도 불구하고 이런 개인 차이를 고려하지 않은 채 개발되고 있다. 따라서 장애자의 상태와 잔존청력, 학습능력 및 훈련성취도를 정확히 평가하고 분석하여 장애자에게 적절한 훈련진도를 계획하는 것이 중요하다. 본 논문에서 청각장애자를 위해 개인평가에 따라 다양하게 청능 언어 훈련을 기획하고 관리해주는 청능 및 언어 훈련 서비스 모델을 제안한다. 또한 이 모델을 기반으로 하는 기능성 게임콘텐츠를 기획하는 설계방법을 제시한다.

신체장애인 부부의 자녀양육경험에 관한 현상학적 연구: 어머니를 중심으로 (A Phenomenological Study on Disabled Parents' Experiences of Raising Children: Focusing on Mothers)

  • 이송희;임정숙;이미우;정세미
    • 한국가족관계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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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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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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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Objective: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explore the essence of disabled parents' experiences of raising children. Method: Five families, which were composed with parents with physical disabilities and children, were participated into this study. One-time interview was conducted with mother of each family and it was recorded, coded, and analysed using method of Giorgi's phenomenological study. Result: Three superordinate themes, nine subordinate themes, and 22 concepts were derived. The essence of disabled parents' experiences of raising children was "disabled parents' growth with their children despite of prejudice." This represented that even though disabled parents faced with diverse kinds of difficulties, they put their heart and soul into raising their children and they encouraged their children to have their feet on the ground firmly. Finally, disabled parents went out into the world with their children. Conclusion: The current study illustrated how those stories about raising children could be interpreted from the perspective of the family relation, and suggested possible ways to support disabled parents for raising children.

장애아동 부모의 작업수행능력과 여가만족이 장애아동의 양육스트레스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s of Occupational Performance Ability and Leisure Satisfaction of Parents of Children with Disability on Parenting Stress)

  • 김덕주;용미현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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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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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87-5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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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는 장애아동을 둔 부모를 대상으로 작업수행능력과 여가만족도, 양육스트레스를 알아보고, 작업수행능력과 여가만족도가 양육스트레스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 알아보고자 하는데 목적이 있다. 자료수집 기간은 2017년 1월 10일부터 2017년 2월 17일까지였으며, 설문지 72부를 분석에 이용하였다. 연구도구는 구조화된 설문지로서 일반적인 특성을 묻는 문항, 양육스트레스 측정도구, 작업수행능력 측정도구, 여가만족을 묻는 측정도구를 사용하였다. 연구결과 장애아동의 일반적 특성에 따른 양육스트레스는 장애아동이 여자이며, 연령이 8~12세인 학령기인 경우, 장애유형이 발달장애와 지적장애인 경우, 장애등급이 1, 2급인 경우, 치료기관이 병원과 사설치료기관인 경우 높게 나타났다. 장애아동 부모의 작업수행능력, 양육스트레스, 여가만족과의 상관관계를 살펴본 결과 서로 유의미한 상관관계를 보였다. 장애아동 부모의 양육스트레스에는 작업수행능력 항목 중 작업, 사회적 통합, 경제적 자립과 여가만족도가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 결과들은 장애아동 부모의 양육 스트레스 중재를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될 수 있을 것이다.

아동의 장애유형에 따른 부모의 양육스트레스, 복지서비스 인식 및 삶의 질 관계 (Relationship among Parenting Stress, Welfare Services Perception and Quality of Life by Disability Types of Children)

  • 전병주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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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1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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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92-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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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는 대전, 충남 북 등의 지역에서 장애아동을 양육하는 327명의 부모를 대상으로 양육스트레스가 삶의 질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보고, 이 과정에서 복지서비스 인식의 조절효과를 검증하고자 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자료분석을 위하여 PASW Statistics 18.0을 이용하였다. 주요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양육스트레스는 발달장애아동의 부모가 유의미하게 더 높게 나타났으며, 복지서비스 인식은 지체장애아동의 부모가 유의미하게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삶의 질은 지체 장애아동의 부모가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나, 집단별로 유의미한 차이는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삶의 질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분석한 결과, 조사대상자들의 양육스트레스, 복지서비스 인식, 부모의 성별, 장애정도, 거주지역이 공통적 요인으로 나타났으며, 부모의 교육수준은 발달장애아동의 부모 그리고 장애아동의 연령은 지체장애아동의 부모에서만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양육스트레스와 복지서비스 인식의 상호작용 효과를 분석한 결과, 복지서비스 인식은 모든 집단에서 유의미한 조절효과를 갖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실증적인 연구결과에 기초하여 아동의 장애유형에 따른 맞춤형 방안을 제시하였고, 실질적인 장애인복지정책 수립을 위한 유용한 기초자료를 제공했다는데 본 연구의 의의가 있다.

여성장애인의 취업 욕구 수준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에 대한 분석 (A Study of Disabled Women's Job Needs)

  • 김기태;박병현;강철희;이성규;이경희
    • 한국사회복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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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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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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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본 연구는 여성장애인들의 취업 욕구에 영향을 끼칠 수 있는 주요 요인으로 여성장애인의 장애 유형과 정도, 연령, 학력 등과 같은 개인적 요인, 사회전체에 만연해 있는 여성장애인에 대한 부정적인 의식과 편견의 영향을 받은 여성장애인 특유의 심리적 요인, 직업 경험 및 직업훈련 경험 등의 사회참여 경험 여부 요인, 부모의 여성장애인에 대한 태도 요인 등으로 구분해 보고 이의 영향력을 파악하였다. 조사대상자는 지체장애, 시각장애, 청각장애, 정신지체의 네 가지 범주로 크게 나누어 서울 및 경인지역과 부산 및 경남지역의 여성장애인 805명이었다. 조사의 결과로는 청각 및 언어 장애를 갖는 여성장애인들이 취업욕구 및 취업노력과 관련하여 가장 적극적인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장애등급은 일반적인 예상과는 다르게 모든 종속변수에 대해서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예측력이 전혀 없었다. 여성장애인의 일상생활에서의 의존도 변수는 취업욕구와 관련된 종속변수에 대해서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예측력을 가지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즉 의존의 정도가 높은 여성장애인들일수록 상대적으로 취업 욕구가 적은 것으로 이해할 수 있다. 연령 변수의 경우 취업 노력과 관련된 종속변수에 대해서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예측력이 있음을 보여주었다. 즉 여성장애인의 연령이 한 단위씩 높아질수록 취업노력을 실행하는 경우가 높아짐을 나타내는 것으로 이해할 수 있다. 그리고 연령변수를 제외한 모든 인구사회학적인 변수들 즉 수입원천, 결혼상태, 학력의 변수가 모든 종속변수에 대해서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예측력이 전혀 없음을 보여주었다. 한편 직업 경험 여부 변수가 상당히 일관되게 모든 종속변수에 대해서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예측력이 있음을 보여준다. 즉 직업 경험 변수가 취업욕구 수준과 관련된 종속변수 모두에 일관되게 유의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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